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漂う思いのせいで 満たされない雨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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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요우 오모이노 세이데 미타사레나이 아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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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생각에 채워지지 않는 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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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ち込める 爛れてく 鈍色の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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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메루 타다레테쿠 나비이로노 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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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욱해져 문드러지는 담흑색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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揺蕩うような声で あなたを知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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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유타유요오나 코에데 아나타오 싯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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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하는 목소리로 너를 찾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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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のようでい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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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노요오데 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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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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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を壊せと 手放せと 揺らう心音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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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오 코와세토 테바나세토 유라우 코코로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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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부수라고, 떼어 놓으라며 흔드는 마음의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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ほっとした 感傷的になれ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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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토시타 칸쇼오테키니 나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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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했어 감성적으로 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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繰り返しようのない相槌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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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리카에시요오노 나이 아이즈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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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풀이할 수 없는 맞장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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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昼夢の底に浸かったまんま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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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츄우무노 소코니 츠캇타 만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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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몽 속에 잠긴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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くたばりぞこない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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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타바리 조코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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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려다 만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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遊生夢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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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세이보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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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생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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才能ない脳内 唱えよシスター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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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노오나이 노오나이 토나에요 시스타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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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없는 머릿속에 부르짖어 시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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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を垂れることしかない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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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비오 타레루 코토시카 나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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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이는 것밖에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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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など満たない 性根はどうしようもないな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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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도 미타나이 쇼오네와 도오 시요오모 나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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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따위론 차지 않는 마음이 어쩔 수 없는 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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再会を誓う 嫌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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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이오 치카우 이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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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를 맹세하자,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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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だ僕だけをみて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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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다 보쿠다케오 미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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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나만을 봐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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恋をした 軽薄に染まれ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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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오 시타 케에하쿠니 소마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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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했어 경박하게 물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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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だ盲目にひたすら歩け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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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모오모쿠니 히타스라 아루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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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맹목적으로 한결같이 나아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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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折見せる仕草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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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오리 미세루 시구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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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씩 보이는 몸짓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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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眼差しを注い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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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마나자시오 소소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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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눈빛을 쏟아 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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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を合わせてくれないようで冥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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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오 아와세테쿠레나이요오데 메이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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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마주치지 않는 것 같아 아득해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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瞬くように 酔った夢に生きたく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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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바타쿠요오니 욧타 유메니 이키타쿠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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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이는 듯이 취한 꿈에 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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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闇を劈くような轟音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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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야미오 츤자쿠요오나 고오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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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둠을 뚫는 듯한 굉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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踊ることを止めない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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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루 코토오 야메나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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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걸 멈추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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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っとした ただ暴君に染まれ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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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시 타다 보오쿤니 소마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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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랐어 횡포함에 물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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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笑顔に真価などない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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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에가오니 신카나도 나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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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미소에 진가따위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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唾を吐き捨てるように 優しい言葉を解い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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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오 하키스테루요오니 야사시이 코토바오 호도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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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을 내뱉는 듯 다정한 말을 풀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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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日には忘れたようにおどけ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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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타니와 와스레타요오니 오도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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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되면 잊었다는 듯 실없이 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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刺さったままの心の傷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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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삿타 마마노 코코로노 키즈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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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린 채로 남아 있는 마음의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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僕らは逃げるように 踏みにじる想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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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라와 니게루요오니 후미니지루 오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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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듯 짓밟은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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隠し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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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쿠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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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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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も当てられない眩むような銘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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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아테라레나이 쿠라무요오나 메이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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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득해져오는 이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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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なたにとってどんな夢を描い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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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타니 톳테 돈나 유메오 에가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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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있어서 어떤 꿈을 그려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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唇を噛みしめる間もならないま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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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치비루오 카미시메루 마모 나이라이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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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을 깨무는 시간마저 남지 않은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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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り落ちる涙は見せない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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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오치루 나미다와 미세나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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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눈물은 보이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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弱さは見せない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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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와사와 미세나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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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함은 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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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当は言いた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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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토와 이이타캇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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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말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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綺麗ごとだけで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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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레이고토다케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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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울 좋은 말 만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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蜃気楼に惑うの あなたは眩しいくら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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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키로오니 마도우노 아나타와 마부시이쿠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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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에 현혹될 뿐이야 너는 눈이 부실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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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しい未来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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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쿠시이 미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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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미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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恋をした 誰も知らない世界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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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오 시타 다레모 시라나이 세카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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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했어 아무도 모르는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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願ったあの日の物語へ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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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갓타 아노히노 모노가타리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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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랐던 그 날의 이야기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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