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08:10:51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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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게임 자체의 문제
2.1. 한국어 입력 오류(일부 해결)
2.1.1. 반박
2.2. 배보다 배꼽이 더 큰 MOD 구동 개수로 인한 요구사양 상승
2.2.1. 반박
2.3. AI 문제2.4. 매우 부족한 컨텐츠 구성2.5. 빈약한 튜토리얼 구성2.6. 점점 특색이 부족해져가는 사운드 패치2.7. 업데이트 누적으로 인한 물리엔진 오류2.8. 프로필 초기화 문제2.9. 개발사의 ATS 편애
2.9.1. 반박
3. 유저 및 커뮤니티의 문제점
3.1. 매우 낮은 플레이 연령층3.2. 변질된 게임 플레이로 따라가지 못하는 유튜브 시장3.3. 극단적인 MOD 저작권 인식과 이로인한 특정된 네이버 카페에서의 폐쇄·과독점적인 파일 공유·배포3.4. 폐쇄적인 커뮤니티로 인해 도를 넘은 네이버 카페· 가상회사와의 친목질3.5. 한국형 MOD에 대한 과도한 집착성3.6. 맵 제작진들 간의 분쟁
4. 기타 문제점
4.1. MOD의 과도한 유료화

1. 개요

SCS 소프트웨어의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의 문제점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주로 게임 자체의 문제와 유저 및 커뮤니티의 문제, 기타 문제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2. 게임 자체의 문제

2.1. 한국어 입력 오류(일부 해결)

ETS2의 한국어 지원은 1.2.5 버전에 정식으로 업데이트되어 언어 불편의 해결점은 없으나 한국어 입력 자체가 지원이 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설령 한 문자라도 입력하기만 하면 물음표로 처리되는 오류가 일어나, 아예 MOD 매니저에서 한글 MOD를 찾을 때 게임 밖의 메모장이나 다른 프로그램에서 해당 파일명을 Ctrl + C를 하고 다시 ETS2으로 들어가 Ctrl + V를 해야하는 불편이 생겼다.

이 불편을 의식한 SCS 소프트웨어가 동아시아권 유저들을 위해 1.36 업데이트로 한글, 한자, 가나 문자의 2바이트 언어 입력을 지원하면서 문제는 일단락되기는 했다. 그러나 한글 한정으로 간격이 있는 MOD 파일을 찾을 때의 불편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예를 들어 '볼보트럭 엔진'이라는 단어를 검색 할때, 볼보트럭 뒤에 스페이스바나 타 부호를 입력할 때 느닷없이 '볼보럭트'로 입력되는 대참사가 벌어져 한 문장을 다 입력 후 다른 문자를 입력 후 스페이스바를 눌러 다시 단어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은 계속되고 있다.[1]

2.1.1. 반박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국적과는 상관없이 영문 입력이 가장 안정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텐데, 인게임 내 한글 포함 다국어 입력은 유니코드에 의존하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즉 MOD 명칭을 한글로, 그것도 띄어쓰기까지 포함시켜서[2] 만드는 것 자체가 문제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일이라는 것.[3][4]

2.2. 배보다 배꼽이 더 큰 MOD 구동 개수로 인한 요구사양 상승

MOD 없이 플레이하는 이른바 '바닐라 플레이'는 최소또는 평균 이상의 그래픽 설정으로 플레이하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으나 그래픽, 맵, AI 트래픽, 사운드 등의 MOD를 플레이할 시 VRAM, 메모리, 저장공간을 더 잡아먹게 된다. 맵 퀄리티가 좋은 ProMods도 저장공간이 7GB나 육박, 그래픽계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NaturalLux의 권장 사양은 RAM 12GB, VRAM 4GB 이상, 저장공간 30GB나 요구해 로딩 시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는 사실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이외에 AI 트래픽, Jazzycat이나 TrafficManiac의 MOD를 설치 후 실행 후 VRAM을 더 잡아먹게 되며, 거기에 그래픽, AI 트래픽 증가 MOD까지 더하면 차지하는 VRAM과 메모리 용량은 수 배, 로딩 시간도 더 늘어는 것도 덤이다. 이 최소사양으로 플레이는 VRAM 메모리 초과로 인한 강제로 종료될 가능성이 증가해 사실상으로 불가하다. VRAM 초과로 강제종료되면
<ERROR> d:\buildbot\slaves\win_slave\final_build_ets2_[현 ETS2 버전]_windows_bin_steam_x64\build\prism\src\p3core\collections\arrays\arrays_base_impl.h(491): ??A?$array_t@V?$resource_tie_t@Vmaterial_u@prism@@@prism@@@prism@@QEAAAEAV?$resource_tie_t@Vmaterial_u@prism@@@1@_K@Z: Index outside array boundaries.
라는 오류의 게임로그를 출력하고 바로 꺼짐과 동시에 로그 기록이 종료된다.[5]

2.2.1. 반박

MOD 문제점은 유저의 선택에 의해 나타나는, 즉 ETS2라는 게임 자체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사안이다.

'많은 MOD의 구동에 관한 문제'를 ETS2의 문제점이라고 가져오는것 자체가 이미 틀려먹은 사안이라는 것.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자면, A라는 자동차(= ETS2)를 구입한 오너(= ETS2 유저)가 온갖 싸제 튜닝(= MOD) 떡칠을 했는데 차량이 견디지 못하고 고장이 나자(= MOD 충돌 등 각종 오류) "이 자동차 잘못 만들었네요 차량 제작사 반성하세요"라고 적반하장 식으로 훈수하는 꼴이다.
무단으로 변경된 데이터가 게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정된 게임은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 문제 또는 충돌이 발생할 경우 MOD를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MOD를 적용하고 실행했을때 메인화면 하단에 나타나는 경고문

자동차에 싸제 튜닝을 적용하는 순간 차량 제작사 공식 보증이 깨지는 것처럼, ETS2에 MOD를 단 하나라도 적용하는 순간 SCS 소프트웨어의 모든 ETS2 관련 보증은 무효화가 된다. 즉 SCS 소프트웨어와 ETS2라는 게임 자체의 문제가 아닌 해당 MOD를 적용한 유저가 알아서 스스로 해결해야할 문제라는 것.

2.3. AI 문제

운전 시뮬레이션에는 모두 AI가 나오나, 이 ETS2와 ATS의 AI는 사실상의 양날의 검으로 작용한다. 평상시에는 속도와 운전습관을 칼같이 지키며 어느정도 플레이에 지장이 없으나 문제는 경우에 따라 AI가 난폭하게 변하는 경우가 있다. 내 옆에 있는 AI가 갑자기 방향지시등을 켜면서 칼치기 같은 차로변경을 한다던가 하면, 좀 더 극단적인 경우에는 왕복 2차로의 도로에서 AI가 다른 AI를 추월하기 위해 반대차로에 들어가 역주행을 하는 인성을 보여준다.[6]

사실, ETS2 게임 속 AI 차량들은 ETS1 출시 초창기에만 해도 오히려 지금보다 훨씬 수준높은 수준을 보여줬었다. 가령 차선이 좁아지는 구역에서 직진하는 차량을 우선시하여 양보를 해준다거나, 건너편에서 방향지시등을 점멸한 차량이 보일경우 일시정지하여 양보를 해주는 식.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Ai 시스템을 건드린건지 점점 이상해져가고 있다.

1.33 업데이트에서 AI가 급제동 등의 돌발상황이 발생 시 비상등을 점멸하면서 AI의 행동이 개선, 뒤이어 1.35 잠수함 패치로 AI의 행동이 개선되기는 했으나 행동은 행동일 뿐이다.

이 몰지각한 행동에서 벗어난(...) AI의 행동을 위의 업데이트보다 더 보완하기 위해 AI 트래픽 행동을 개선해주는 MOD가 등장하였고, 대표적인 MOD가 D.B Creation의 Traffic Mod이다. 이걸 설치하면 어느정도 AI의 행동이 개선되긴 하나, AI의 행동이 100% 개선되는 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자.[7]

SCS 소프트웨어가 ETS2와 ATS에서 사용되는 Prism3D 엔진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AI 트래픽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힘에 따라 엔진 업데이트 때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4. 매우 부족한 컨텐츠 구성

현재 ETS2는 여타 다른 운전 시뮬레이션 게임들과 비교해도 컨텐츠가 매우 부족한 편에 속한다. 이 때문에 특히 컨텐츠 소모속도가 빠른 국내에서 더더욱 유저의 이탈이 가속화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ETS2의 주 컨텐츠는 목적지까지 화물을 배송하는 것이 사실상 전부라고 볼 수 있는데, 이로 인해 게임을 조금만 플레이 해도 할게 없어져서 금방 질린다는 의견이 굉장히 많다.[8]

게다가 ETS2는 출시 후 [age(2012-10-19)]년이 넘어가도록 유저들의 컨텐츠 소모속도를 늦출 수 있는 서브 퀘스트 혹은 도전과제 시스템에 대한 개선이 거의 전무한 수준이기에 컨텐츠 부족에 대한 문제점이 상당히 심각한 편이다.[9]

다행히도 스팀의 창작마당 및 모드 제작이 활성화 되어있어 유저들이 직접 만든 각종 기상천외한 MOD를 다운로드 받아 게임의 재미를 더 할 수 있다고는 하나, 결국에는 플레이어가 만든 일회성 컨텐츠로써 그것들 역시 빠르게 소모될뿐이다.

그래서 ETS2를 꾸준히 플레이 하는 유저들은 기존 컨텐츠의 개선방안에 대해 꾸준히 개발사에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개발사 역시 이러한 컨텐츠 부족 문제를 문제점으로 의식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2021년 10월 기준으로는 1.43 버전에 뷰포인트를 전 유럽으로 확대하는 것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을 많이 못하는 상황을 잘 이용해 가상 유럽여행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밀고 나가려는 것으로 보이지만, 정작 기존 컨텐츠 개선 및 DLC 추가 속도는 다른 개발사에 비해 인원이 적어서 그런 건지 매우 느린 편이다.

다행히 2021년 4월 현재 한 유저가 ETS2에 옴니버스 시뮬레이터에 있는 버스를 적용하는 MOD인 DBus World를 출시하며 컨텐츠 부족 문제는 조금이나마 해소될 예정이다. MOD 개발자의 말에 따르면 실제 옴니버스 시뮬레이터에 존재하는 버스와 맵등을 ETS2에 그대로 적용할 것이라고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비공식 유저 MOD이기 때문에 본편을 플레이 하는 유저들에겐 별 의미없는 내용이긴 한다.

2.5. 빈약한 튜토리얼 구성

사실, ETS2 자체가 워낙 진입장벽이 낮아 현재 제공되는 튜토리얼 내용만 숙지해도 플레이 자체에는 크게 무리가 없는 수준이긴 하나, ETS2의 튜토리얼 시스템은 아직도 발매 초기의 조작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발매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 추가된 트레일러 브레이크, 차축 리프팅, 리타더 브레이크, 운전석 창문 여닫이 등의 새로운 요소를 신규유저가 배우기에 다소 까다로운 부분이 존재한다.

게다가 이러한 신기능의 경우 대부분 기본키가 따로 설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유저가 직접 키바인딩을 해야 하는데, 이를 신규유저가 튜토리얼 만으로도 숙지하기는 대단히 어려운 상황이다.

다행히 최근 공개된 티저를 보면 항후 트레일러 스쿨 튜토리얼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다고 말할 수 있다.

2.6. 점점 특색이 부족해져가는 사운드 패치

ETS2가 처음 출시되었던 초창기에만 해도 등장하는 트럭들이 굉장히 개성이 넘쳐서 각 트럭마다 방향지시등 사운드가 다르다거나 기어변속음이 조금씩 다른 디테일이 존재했었으나, ETS2가 스팀으로 정식 출시하고 업데이트가 계속될수록 트럭의 사운드 부분이 점점 통일되는 식으로 패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 출시된 트럭모델들의 경우 방향지시등 사운드가 복붙 수준으로 똑같이 나오는가 하면 심지어 엔진음도 비슷해져서 트럭을 수집하는 재미가 예전보다 조금 떨어졌다. 사실 사운드의 퀄리티 자체는 초창기에 비하면 굉장히 장족의 발전을 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지만, 트럭마다 세세한 사운드의 디테일이 각자 차별화되어 각각 특유의 운전감각과 주행의 재미를 보여줬던 초창기를 생각하면 사운드 부분이 통일되어가는 지금의 모습은 확실히 아쉽다고 느낄 수 있다.

이후 사운드 시스템에 FMOD가 적용되면서 방향지시등 같은 부수적인 사운드는 대폭 개선되었지만, 가장 중요한 엔진음은 기존 소스를 그대로 사용중이라 별반 달라진 점이 없다.[10]

2.7. 업데이트 누적으로 인한 물리엔진 오류

ETS2 자체는 2012년 10월에 출시된 비교적 신작게임이라고 볼 수 있으나, 하드트럭 시절 이후 ETS1를 출시하며 개발된 새로운차량용 물리엔진을 2021년 현재도 약간의 수정이나 보안 업데이트만 거쳐서 계속 사용하다보니 공식 업데이트가 누적될수록 게임 내 버그가 누적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 문제가 특히 문제가 되는것은 그 어떤 MOD를 설치하지 않은 오리지널 상황에서도 오류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리스폰될 때 낮은 확률로 트럭 타이어가 지면에 쳐박힌 채로 차량을 전혀 움직일 수 없는 현상이라든가, 회전교차로를 벗어난 직후 차량을 가속할때 갑자기 급발진 현상이 발생하여 차량이 통제를 잃고 미친듯이 날뛰는 버그 등이 심심찮게 발견된다.[11]

다행히 해당 문제는 2022년 출시 10주년을 기념하여 SCS 소프트웨어에서 물리엔진 교체를 할 가능성이 높기에 해결될것으로 보여진다.

2.8. 프로필 초기화 문제

아무것도 건드린게 없는데 갑자기 프로필과 세이브가 통째로 증발하여 게임 자체가 초기화되는 심각한 버그까지 발견되고 있다. 초기에는 ETS2 자체의 문제라고 생각됐으나 이후 유저들이 직접 로그를 까본 결과, 스팀과 프로필 동기화 과정에서 스팀쪽 클라우드 API가 버그를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12] SCS 소프트웨어 측도 어떤 현상인지 파악했으나 스팀쪽에서 대처하기 전까지는 딱히 이쪽에서 손댈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 CD로 발매된 ETS2 초창기 버전에도 프로필 오류가 보고된 적이 있다. 게임 자체의 문제도 어느정도는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9. 개발사의 ATS 편애

SCS 소프트웨어가 최신 게임인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를 편애하는지 대부분의 업데이트 중 ATS가 제일 우선적으로 업데이트되며, ETS2는 며칠 뒤에 업데이트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이다. 현재 컨텐츠 추가량도 ETS2보다는 ATS가 더 많다.[13]

이 문제가 화룡점정에 도달한 때가 바로 심지어 1.45 업데이트인데, 1.45 버전의 경우 영국에서 좌측통행으로 올바르게 주행 중인데도 뜬금없는 역주행 벌금이 생겨 많은 이들이 불편해하였는데도 개발자는 아예 심한 버그로 인식하지도 않으며, 1.46 업데이트 때 고치겠다고 포럼에 대놓고 선언하기도 할 정도로 대놓고 ATS를 편애하는 것이 밝혀져 많은 플레이어들이 SCS 소프트웨어의 행태에 매우 분노하였다.

2.9.1. 반박

SCS 소프트웨어의 개발팀은 ETS2와 ATS가 서로 분리되어 있다. 즉 밸브 코퍼레이션마냥 제로섬 게임처럼 따로 노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한쪽의 신규 컨텐츠 추가가 다른 쪽의 지연을 일으킨다는 주장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이런 잘못된 주장은 2020년도에 정점을 찍었는데, 당시 ATS는 신규 차량이 3대나 추가된 반면 ETS2 쪽은 아무런 소식이 없었던 탓에 "이제 ETS2는 희망이 없다"라는 식으로 툴툴거리는 유저들을 공식 포럼에서 쉽게 볼 수 있었다. 그럴때마다 게임 로드맵에 박식한 올드비 유저들이나 SCS 포럼 관계자들이 "ETS2와 ATS 개발팀은 서로 나눠져 있으며 어느 한쪽의 개발이 다른쪽의 지연을 일으키는게 아니다"라고 사실을 이야기 해주지만 모든 유저들이 공식 포럼을 이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잊을만하면 이러한 주장이 튀어나오는 것. 덕분에 공식 포럼에 죽치고 있는 올드비 유저들은 반쯤 포기하고 이러한 잘못된 주장이 올라오는 것을 연례행사로 취급하고 있다(...).

사실 조금만 생각해봐도 말이 안되는 것이,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Heart of Russia DLC의 갑작스러운 출시 연기로 본래 BM 계획이 완전히 꼬여버린 와중에도, 기존 맵의 독일 지역 도시에 대한 리뉴얼이라던가 #, 스위스 지역 리뉴얼 등 # SCS 소프트웨어 입장에서 돈도 안되는 굵직한 업데이트를 준비하는 것만 봐도 논파되는 주장이다.

3. 유저 및 커뮤니티의 문제점

3.1. 매우 낮은 플레이 연령층

ETS2의 게임 심의등급은 전체 이용가로 분류되어 있지만, 게임이 출시된 초창기에는 유저층의 연령대가 그리 낮지 않은 게임이었다. 유저 대부분이 ETS2의 전신 게임을 통해 유입된지라 연령대가 높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스마트폰 + 인터넷 방송 시장( 아프리카TV, 유튜브, 트위치) 발달로 저연령층 유저들이 대량 유입되기 시작했는데, 결정적으로 2015년 초부터 아프리카TV BJ, 뒤이어 2017년부터 트위치 스트리머와 유튜버들의 ETS2 플레이로 인기를 끌며 저연령층, 이른바 잼민이들이 파도처럼 대다수 유입되어 사실상 이 게임 플레이의 3/4 이상이 저연령층들이 차지하게 되었다.[14]

이에 따라 모바일에서는 3D운전교실이 잼민이들이 점령했다면 PC에서는 ETS2가 잼민이들이 점령되었듯이 '잼민이들의 PC운전게임'이라는 인식이 박히게 되었다. 후술할 문단에서도 잼민이들에 의해 게임의 이미지를 변질시키게 된다.

대표적으로 " 휴게소에 들려 뜨끈한 국밥 한그릇 먹고 출발합니다 ^^" 같은 과도한 상황극[15]이나, 자신이 속한 가상회사(VTC) 구성원을 가상회사와 관련없는 커뮤니티에서 '우리 대표님' 같이 보는 사람 손발이 오그라들게 높여 부르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16]. 차량 관련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상황극을 하다보니 이치에 맞지 않는 서술도 가끔 보이는 편.[17]

단순한 게임 이미지 뿐만 아니라 게임 시스템의 몰이해 또한 자주 볼 수 있는 유형이다. 특히 MOD 관련 문제를 게임의 문제라고 끌고 오는 것은 어느 ETS2 커뮤니티에서나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유형인데, 주로 MOD 수십여 개를 적용해놓고 MOD 충돌이 발생하자 "이거 왜 이러냐"라는 식의 질문글을 올리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18] MOD를 단 하나만 적용해도 게임 파일을 무단으로 수정하는 것(Modification)이기 때문에 어떤 충돌이 발생할지 모르는데, 하물며 MOD 수십여 개를 적용해놓고 '게임이 이상하다', 'SCS가 게임을 이상하게 만들었다'라고 호도하는 경우를 아주 쉽게 볼 수 있다.[19][20] 당장 이 문서에도 모드 충돌을 게임탓이라고 하는 의견도 서술되어있다 그 외에도 게임 주제를 전혀 파악 못하고 "한국트럭(주로 현대 엑시언트 등)은 왜 안나오나요?" 같은, 보는 사람 뒷목을 잡는 질문도 가끔 보이는 편.

한국 지역이 포함된 Road to Asia라는 맵 MOD의 디스코드에서 네이버 카페에서 유입된 무개념 저연령층 한국 유저들의 훈장질 징징 요청이 쇄도하자, 열받은 해외 개발진 측이 이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2022년 2월 25일부로 한국 지역의 맵 개발을 영구적으로 중단할 뻔한 해프닝도 있었다.[21] #, #, # 무개념 저연령층의 유저들의 만행으로 나라 망신 기성사실이고, 맵 개발을 기대하던 다른 유저들에게까지 찬물을 끼얹을뻔 했던 사건이다.

게임 외적으로는 나무위키의 ETS2, ATS 관련 문서에 수준 미달의 내용을 서술하거나[22] 유튜브 등의 실제 트럭 관련 영상에 몰려가서 ETS2와 관련한 드립을 치는 유저들도 적지않아, 일부 또는 과반수 이상의 댓글들이 트럭 관련 영상을 억지로 ETS2와 엮을려는 시도를 하거나 ETS2를 기반으로 "이 트럭은 좋네, 저 트럭은 나쁘네" 등 평가질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23] 명심할 점은 ETS2는 그저 게임일 뿐, 실제 트럭 운전과 동일하게 대입하면 결국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24]

국내 ETS2 플레이어들만큼은 아니지만 해외 유저들 중에서도 저연령층들이 똑같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들이 주로 분탕을 치는 곳은 TruckersMP로, 외국인 유저들 중 난폭운전으로 트롤링을 하는 자들은 대부분 저연령층이라 보면 된다.

3.2. 변질된 게임 플레이로 따라가지 못하는 유튜브 시장

본 게임의 특성은 트럭 시뮬레이터이나, 위 문단과 엮어 트럭 시뮬레이터가 아닌 다양한 ETS2 게임플레이로 본 게임의 본질을 저해시키기도 한다. 본 ETS2 문서에서 열거된 유럽·영미권의 대형 스트리머 및 유튜버들[25]은 수많은 구독자들 간의 피드백 및 라이브 스트리밍 중에 끊임없는 소통으로 뛰어난 영상 퀄리티를 보장하고, 게임 플레이 역시 ETS2·ATS의 영향력이 강하다. 이와 달리 국내에서는 이 게임에 '차량'이 등장하는 특성상 일부는 아예 시뮬레이터와의 괴리를 둔 레이싱으로 플레이를 하거나, 심지어 난폭운전, 보복운전, 과속 같은 게임 플레이로 플레이의 퀄리티를 심각하게 떨어뜨려[26] ETS2 전문, 더 넓게 시뮬레이션 게임 전문 유튜버가 완전히 발달하지 못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한다.[27] 국내에서는 10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수가 나오는 ETS2의 영상은 종합게임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대형 스트리머·유튜버들이 플레이하는 것이 대다수이고 이마저도 대부분 단편작이며[28] 이외의 ETS2 플레이 영상들은 거의 저연령대 및 소규모 양산형 유튜버가 다수 이뤄[29] 해외와는 매우 대조적이다.[30]

특히나 ETS2에서 한국형 MOD 플레이로 구독자들을 하이에나처럼 빠르게 유입하고 빠르게 유출하는 것도 한몫한다. 주로 한국 버스 도색과 차량들이 타깃을 삼아 조회수를 올리는데, 저 유형들은 조회수를 단시간에 끌어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거의 한 달도 못가 유행이 금세 식어버리게 된다.

3.3. 극단적인 MOD 저작권 인식과 이로인한 특정된 네이버 카페에서의 폐쇄·과독점적인 파일 공유·배포

파일 저작권을 개방적으로 여기는 해외와는 다르게 한국에서는 MOD 저작권 인식을 민감 또는 극단적으로 여긴다. 사실 이전 ETS1 같은 작품들은 국내에서 레이서즈 클럽 중심으로 MOD 제작과 정보공유가 이루어졌으나 레이서즈 클럽이 운영진에 기생한 일부 세력의 인터넷 독재질로 인해서 사실상 망해버린 데다가 전작들과는 달리 입소문을 많이 타서 비교적 (반)폐쇄적인 카페들로 중심이 옮겨갔다. 즉, 한국형 MOD는 대부분 ets2.lt에서 제작되지 않으며 특정된 한 네이버 카페에서 거의 모두 과독점 및 폐쇄적으로 제작 및 유포가 이루어져 이에 대응할 다변화의 방법은 절대 없다는 것이다.[31]

사실 게임 출시 초기인 2013년 중반까지 ets2.lt에서 한국형 MOD가 업로드가 이루어졌으나 본 네이버 카페의 성장으로 ets2.lt에서 한국형 MOD 업로드가 완전히 끊긴 상태이며 이후 한국형 MOD는 거의 특정된 한 네이버 카페에서 이루어지기에 비회원인 상태로는 사실상 네이버 카페에 강제적으로 가입 및 요구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카페에서 강제탈퇴로 인해 (재)가입불가 상태이면 한국형 MOD를 영구적으로 열람 및 다운로드를 할 수 없어, 타 명의로 몰래 이용하는 것 외에는 접근하는 방법이 완벽히 차단된다. 때문에 익명성을 추구하는 디시인사이드 ETS2 마이너갤러리 같은 외부 또는 SCS 포럼 같은 국외 커뮤니티 쪽에서는 국내 인터넷 카페의 특성상 폐쇄적으로 파일 공유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국내 파일 저작권 인식에 대한 비판 및 카페를 까는 게시글이 가끔 나오기도 한다. 그러니, 한국형 MOD를 ets2.lt에 볼 수 있다는 것은 국내 커뮤니티가 싸그리 망하는 거 외에는 절대 없다는 것이다.[32]

또한 MOD 구걸로 커뮤니티를 먹칠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면 심지어 국외 MOD 저작권 위반으로 인해 사건이 터지는 경우가 생겨난다. 주로 해외 MOD를 카페로 비밀리에 배포하다가 발각된 경우가 대다수이다.

결국 이 항목 곳곳에 언급되어 있다시피 한국형 MOD의 폐쇄적인 공유로 인해 파생되는 친목질 문제와 유료 판매 논란 등으로 한국형 MOD에 대한 유저들의 여론이 극도로 악화된 상황에서 일부 모더들은 조금씩 공개적으로 한국형 MOD를 배포하며 물꼬를 트고 있기도 하다.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누구나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모더들의 노력과 의지도 중요하지만 이와 동시에 MOD를 이용하는 유저들도 모더에게 과도하게 구걸하거나 암암리에 유료로 판매하는 몰상식한 행동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3.4. 폐쇄적인 커뮤니티로 인해 도를 넘은 네이버 카페· 가상회사와의 친목질

사실상 ETS2와 ATS의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원래 명목상으로 ETS2와 ATS를 혼자 또는 조용히 플레이하면 별 문제가 없겠으나 이 중은 과반수 아니, 대다수는 정보공유를 위해 카페에 들어가며 이 중의 일부 또는 몇몇은 네임드화와 같이 친목질을 저지르기도 한다.
멀티플레이(온라인 게임)에 특화된 한국의 게임 특성에 반영된 터라, 주로 TruckersMP 또는 공식 멀티플레이를 통해 유저와의 게임 플레이를 하며, 일부는 가상회사에 가입해 좋지 못한 친목질을 저지르기도 한다. 특히 이들이 저지르는 친목질의 심각성을 인지하지도 못한 채 말이다. 한 커뮤니티 또는 카페 내에 사건이 발생할 때, 매우 네임드된 유저는 행위를 그냥 묵인하나 반대로 일반 유저는 책임을 모두 떠넘겨 내보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3.1~3.3 문단에 전술한대로 특정 인터넷 카페의 독점적인 지위와 함께 가상회사까지 하나둘 양산되어 가상회사 카페 간의 친목질이 게임 출시 초기에 비해 상당히 극심해졌다. 특히나 2010년 중후반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 유튜브, 트위치)의 급성장으로 저연령층 유저들이 ETS2와 정보공유를 위해 인터넷 카페에 몰려들더니, 물류회사를 모티브로 한 가상회사를 하나둘 양산해 친목질을 자행하고 있다. 이런 친목질에 베이스로 둔 가상회사는 거의 몇 달 못가 폭망하는 경우가 있으나 극히 일부는 1~2년, 심지어 5년 이상 지독하게 오래가기도 한다. 또한 이 가상회사 및 카페의 운영진 또는 회원의 대부분이 10~20대, 그러니 완전히 젊은 연령대이니 친목질이 얼마나 심각할 수 밖에 없다. 거기다가 한 카페에 오래 머문 네임드된 회원까지 합치면은 배로 더해진다. 또한 가상회사 멤버 중 한국형 MOD를 제작하는 모더가 있는 경우에 독점적인 한국형 MOD를 가상회사 구성원들끼리만 공유하여 카페에 게시물을 올림으로써 일반 회원들 앞에서 과시하게 되고, 가상회사 구성원들 간의 소속감을 강화시켜 친목질을 심화시키는 시너지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심지어 카페 밖인 카카오톡 오픈채팅까지 만들어 카페 회원끼리 친목질을 저지름과 동시에 카페 가입까지 유도하고 있어 이들의 친목질이 얼마나 상당히 심각한지 답이 나온다. 결국 친목질은 결국 ETS2 뉴비들의 유입을 막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며[33][34], 일부 헤비 유저는 친목질의 폐해를 깨닫고 커뮤니티 또는 카페를 탈퇴 후 조용히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나오기도 한다.[35] 이미 이 심각한 친목질의 폐해는 외부 ETS2 국내 커뮤니티에서 그대로 증명되어버렸다. 개방성 및 익명성을 추구하는 디시인사이드의 ETS2 마이너갤러리는 가상회사 및 ETS2 인터넷 카페에 대한 강력한 비판성 게시글이 두세달에 한 번 즈음 나오기도 한다.[36][37][38]

이 갑작스러운 친목질을 맞닥뜨리지 않을려면 이 게임을 혼자 조용히 또는 실친들과 함께(...) 플레이하거나[39], 아예 처음부터 국내 커뮤니티에 발을 들이대는 대신 해외 커뮤니티( 인터넷 포럼)[40]에 활동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 ETS2 해외 인터넷 포럼은 한정된 한국 유저만이 아닌 전 세계의 ETS2 유저들이 활동하는 사이트이며, 이에 대한 폭넓은 정보공유와 개방성이 보장된다. 영어 실력이 능숙하면 상관없겠으나 정 영어를 못하면 번역기를 돌려서 활동하는 것도 제약이 없다. 하지만 ETS2 해외 인터넷 포럼에도 친목질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매너를 갖추고 활동하는 것이 좋다.[41]

3.5. 한국형 MOD에 대한 과도한 집착성

ETS2를 포함한 다양한 시뮬레이션 게임에 우리나라 유저들에게 익숙한 한국적인 요소가 들어가게 되면 그 게임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더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부분이 엄연히 존재한다. 하지만 타 시뮬레이션 게임에 비해 국내 ETS2 유저들은 유독 이 게임에서의 한국적인 요소, 즉 한국형 차량에 대한 집착성이 심하며 이로 인해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해외 공식 포럼이나 커뮤니티 등에서 한국 차량을 공식적으로 추가해달라거나 MOD로 구현해달라고 해외 모더에게 들쑤시기도 하며, 상술한 바와 같이 해외 맵 MOD 제작자에게 한국 맵 제작과 관련하여 훈장질을 하는 행위도 서슴없이 저지르며, 한국형 사양 구현 여부 혹은 한국형 번호판 MOD와의 호환 여부로 MOD의 퀄리티를 평가하기도 한다. 또한 어떠한 브랜드의 트레일러 샤시를 막론하고 죄다 한국특장차 등의 국산 트레일러 샤시 제조사의 머드플랩으로 바꾸어 억지 한국형화 시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몰상식적인 마개조 행위도 일삼으며, 무엇보다 가장 문제되는 것은 MOD의 원제작자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한국형으로 수정하거나 혹은 허락을 받았다 하더라도 이를 친한 유저들끼리만 폐쇄적으로 공유하여 커뮤니티 내 다른 유저들에게 과시함으로써 네임드화가 되고 가상회사 등의 세력을 형성하는 친목질 행위로 이어지기도 한다.[42] 이에 한술 더 떠서, 일부 유저들은 해당 사항을 K-MOD로 비꼬아 ETS2 유저들의 문제점을 비판하며 특히 특정된 네이버 카페에 대한 혐오감으로 인해 한국형 MOD를 좆국형이라는 멸칭으로 부를 정도다.[43]

이에 디시인사이드 ETS2 마이너 갤러리[44]를 제외한 카페나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유저들 대다수는 한국형으로 스크린샷을 찍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인식되어 한국형이 아닌 게시물인 경우에는 철저히 외면 또는 배척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카페와 커뮤니티는 다양하고 개성있게 차량을 꾸미거나 게임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유저들은 극소수에 불과하고, 천편일률적으로 한국형 트랙터와 트레일러로 어설픈 설정놀음을 하거나 비공개 한국형 MOD를 자랑하면서 친목질을 하는 공간으로 변질되고, 자연스럽게 신규 유저들의 유입이 줄어들게 되어 점점 몰락하게 되는 것이다.[45] 후술된 MOD의 유료화를 부채질 하는 것도 결국 한국형에 대한 유저들의 집착과 연관이 있는데, 유료로 배포되는 MOD들 중 상당수가 국산(한국형) 차량 MOD이기 때문이다.

3.6. 맵 제작진들 간의 분쟁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는 ProMods, TerraMaps, ROEXTENDED 등등 여러 그룹들과 커뮤니티에서 제작한 맵들이 있으며, 이들 맵들을 묶어 맵 콤보를 제작하는 특징이 있다. 다만 맵 제작자들끼리 서로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유독 잦으며, 이로 인한 보이콧 등의 모든 피해는 전부 맵 콤보 제작자 및 유저들이 본다는 문제점이 있다.

안타깝게도 이 문제는 맵 제작자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려고 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 한 해결할 방법이 매우 어렵다. 맵 제작진끼리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의 상황과 매우 대비되는 문제.

4. 기타 문제점

4.1. MOD의 과도한 유료화

좋은 퀄리티의 MOD는 Steam 창작마당을 비롯하여 많은 해외 사이트에서 무료로 배포되고 있으며, 일부 제작자들은 배포하면서 게시물에 추가로 PayPal 주소를 링크로 첨부하여 소소한 후원을 받고 있는데 이는 제작자에 대한 고마움과 응원의 의미에서 강제가 아닌 자발적으로 행해지므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일부 제작자들은 페이스북이나 전문적인 MOD 판매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라이선스가 요구되는 트랙터나 트레일러, 심지어 버스 등의 MOD를 제작하여 유료로 판매하는데 이는 엄연한 불법행위이다.[46][하지만]

당장에 이 게임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트랙터를 비롯하여 크로네, 슈바르츠뮐러 등의 트레일러 섀시, 미쉐린 타이어 등의 추가로 판매되는 DLC는 게임 제작사가 트랙터 및 특장차, 타이어 제조사 등에 거액의 라이선스 비용[48]을 지불한 뒤에 적법하게 게임에 제공되는 것이다. 하지만 단속이 허술하고 퀄리티가 좋은 일부 유료 MOD[49]는 수요가 많다는 이유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으로 게임 타이틀 가격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게임의 버전이 업데이트 될수록 MOD 제작자도 버전에 맞게 MOD를 업데이트 해주어야 하는데, 돈을 받고 파는 대다수의 유료 MOD가 오히려 아이러니하게도 창작마당에 업로드되는 무료 메이저 MOD에 비해 업데이트가 현저히 느리거나 심지어 유료 MOD 제작자가 잠수를 타버려 구매자들이 피해를 입게 되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유료 MOD에 대한 논란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회자 되고 있으며, 실제로 국내에서도 네이버 카페 등의 커뮤니티에서 라이선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당수 회원들이 이런 유료 MOD를 버젓이 사용하면서 무료 MOD는 형편없다는 식의 논리로 우월감을 드러내기도 하고, 유료 MOD를 사는 행위 뿐만 아니라 차량 스킨 제작을 의뢰받아 유료로 판매하는 것이 발각되어 강제탈퇴당하는 회원들도 있었으며, 심지어 국내 모 MOD 제작자는 폐쇄적인 친목질[50]과 엮여 암암리에 한국형 컨테이너 트레일러를 제작하여 유료로 판매하였다가 해당 특장차 제조사의 관계자가 이를 파악하게 되어 법적 대응까지 이어질 뻔한 사건도 있었다.[51]

추가로 2023년 2월에는 국내 디스코드의 청소년 유저가 한국형 차량들을 유료로 판매하고 있는 정황도 포착되었다. 해당 내용은 디스코드를 통해 한국산 버스, 승용차, 트럭을 3월까지 최소 1만 5천원에서 5만 5천원까지 거의 유료로 판매하고 있을 뿐더러, 1.37에 추가된 내비게이션을 대리제작해 금전적인 수입을 챙기고 있어 라이센스의 차량을 영리적 목적으로 판매를 진행하며 지적재산권과 저작권법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를 자행하였다. 그 과정에서 구매자 본인 실명, 나이는 물론이고 심지어 재학중인 학교, 친자 성명, 성별, 전화번호, 거주지까지 포함된 구매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기도 하였다.[52][53]

결국 논란이 커지자 해당 청소년 유저는 사과문을 작성하였다. 유저들의 반응은 싸늘했으며 해당 유료화가 된 자료를 개방해도 이미 대부분 한국형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았고 거기에 유료모드를 내놨으니... 자업자득



[1] 콘보이 에서는 글씨를 치면 현재 글씨 앞에 하얀색 반투명 상자가 나온다. [2] 컴잘알들이 괜히 띄어쓰기 대신 _ 부호로 문장을 이어 완성시키는 것이 아니다. [3] 비슷한 예로 컴잘알들은 보통 시스템 설치 경로 폴더명을 영문으로만 사용하는 편인데, 하위 경로 폴더명에 한글이 들어갈 경우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설치할때 한글 폴더명이 깨져(= 유니코드 인식불가) 설치가 꼬이는 경우가 왕왕 있기 때문이다. [4] 이러한 문제점을 철저히 지키는 곳이 바로 일본(...)이다. 일본 관련 게임들을 설치할때 Microsoft AppLocale을 사용하지 않으면 문자가 죄다 깨져서 나오는 것을 한번쯤은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5] 이 플레이는 4년 전인 2017년 말까지만 해도 g_traffic 10으로 설정, 전술한 다양한 MOD를 설치 후 플레이하는데에 지장이 없었다. [6] Cardiff to Rostock DISASTER! (Euro Truck Simulator 2) ETS2, 2013-03-06, YouTube Squirrel [7] 게다가 해당 모드 설치 시 뜬금없이 트랙터 AI가 시골 지역이 아닌 2차선 도로에 다니기 때문에 매우 거슬리기에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다. [8] 물론 개발사에서도 이 점을 맵 확장, 튜닝 DLC를 계속 출시해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으나, 이들 콘텐츠 역시 언젠가는 소모가 끝난다는 단점이 있다. [9] 그래서 ETS2의 아류작으로 2020년 4월 출시된 스노우러너가 고평가를 받은점이 바로 이 부분이다. 이쪽은 서브 퀘스트 종류가 상당히 많고 도전과제 역시 굉장히 많이 준비되어 있어 게이머의 컨텐츠 소모속도를 적절히 조절해두었기 때문. [10] 재미있는 점은 SCS가 공개한 사운드 녹음 작업 과정을 보면 결코 수준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녹음한 사운드 소스를 가지고 나온 결과물이 치과드릴 소리, 진공청소기 소리(...)라고 평가받는 것을 보면 매우 유감스러운 상황. 멀리 볼것도 없이 각종 사운드 모더들의 작품들이 대호평을 받는 것을 보면 SCS의 사운드 처리 작업(믹싱) 능력이 부족한것 아니냐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11] 심지어 현실과 달리 자동변속기도 아닌 H시프트로 수동변속기를 사용한 상태에서도 급발진이 발생하는것이 정말 큰 문제다. [12] 프로필 저장 방식을 스팀 클라우드로 선택한 경우에만 나타난다. [13] 특히 평판이나 로우베드에 실리는 대형화물종류가 ETS2보다 많다. [14] 사실, 유튜버와 스트리머의 플레이로 저연령층 유저들이 입문하더라도 MSFS, X-Plane 같은 복잡한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조작방식이나 진입장벽이 너무 높다면, 거의 정착하지 못하고 떠나는 것이 일방적이다. 그러나 ETS2는 시뮬레이션 성향 게임치고는 진입장벽이 매우 낮은 편이기에 유입된 인원들이 정착할 수 있었다고 보여진다. [15] 휴게소에서 국밥을 먹는다는 상황 자체가 유럽이 배경인 ETS2에서는 발생할 수 없다. 게다가 휴게소도 없고. [16] 단톡방 등 자기네들만 있는 커뮤니티거나 특정 게시판 등 그러고 놀라고 만들어둔 곳에서 그러면야 상관 없다. 문제는 다른 커뮤니티에서 이러면 남들은 하나도 몰라서 웃지도 못하고, 결정적으로 친목질 문제가 터진다. [17] 예를 들어 상용차의 타이어는 조향축, 구동축, 중립축 각각의 특성에 최적화 된 전용 모델들이 따로 출시되고 있다. 그런데 모든 바퀴에다 중립축용 타이어로 도배를 해놓고 "역시 ○○타이어라 쑥쑥 잘나가네요 ㅋ" 식으로 자화자찬 하는 것. 레이싱 게임으로 따지자면 맑은 날에 우천용 타이어 세팅을 해놓고 "타이어 바꾸니 잘나가네요 ㅋ"라 자뻑하는 격이다. [18] MOD를 적용했을 때 MOD 충돌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 즉 게임 시스템과 MOD의 상관관계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19] 이런 부류는 비단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공식 포럼에서도 자주 보이는데, MOD 충돌을 게임 버그랍시고 리포트 하거나 SCS 소프트웨어가 MOD 충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등 말도 안되는 주장으로 잼민이 스멜을 풀풀 풍기는게 특징. 당연히 포럼에서도 철저히 무시당한다. [20] 그 덕분에 모드 관련 헛소리로 진저리가 난 사람들은 '그냥 SCS가 MOD 쌱 다 막아버리면 안되나?' 식의 의견을 내비치기도 한다. MOD가 ETS2/ATS의 흥행에 큰 영향을 준 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지만, 수준 떨어지는 유저들의 헛소리 또한 엄청나게 많아진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21] 한국 지역 개발중단을 선언한 이후,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되자 개발진 측에서 자신들이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했다며 사과했고 지금은 다시 정상적으로 맵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22] 오타, 강제 줄 바꿈, 괴상한 문법 등 기본적인 서술 양식이 엉망인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으며, 본인이 MOD를 적용한 프로필을 기준으로 하여 마치 순정 상태(바닐라)에 적용된 기능인 양 거짓된 내용을 서술해 놓은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23] 이들 중 상당수가 대형차량 운전경력은 고사하고 운전면허조차 없는 연령대가 대부분인 것을 보면, 방구석 트럭전문가가 뭔지 완벽하게 보여준다. [24] 이미 MM2가 그런 사례를 낳은 적 있는데다 버스와 달리 트럭은 개인 소유가 가능하기에 가족 혹은 친척이 소유한 트럭으로 위험한 행각을 벌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25] 대표적으로 Squirrel(영국), Jeff Favignano(미국) 등의 대형 유튜버나 Clumsy(싱가포르), Mr.GermanTruck, TGM(이상 독일) 같은 준중규모 스트리머 및 유튜버들이 해당되겠다. 이 해외 유튜버들의 공통점은 해당 ETS2의 전신 게임을 접하거나 출시 직후 플레이를 접하게 되었으며 해당 스트리머·유튜버와 시청 연령층이 높다는 특징에 있다. [26] 물론 정도가 지나치지 않고 현실 고증에 가깝다면 가끔씩 이러한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정도(부실한 AI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욕을 하거나 고속도로에서 규정 속도보다 조금 더 빨리 달리는 등, 한국 운전 습관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장면들을 재현하는 경우)로는 게임성을 저해한다고 볼 수 없다. 문제는 이를 넘어서 무슨 GTA 수준으로 플레이하는 것은 명백하게 게임성을 저해한다고 볼 수 있다. [27] 사실, 하드트럭 시리즈부터 트럭 시뮬레이터 게임을 꾸준히 접해온 해외 유저들과 달리 국내에서는 레이서즈 클럽 회원들 사이에서만 트럭 시뮬레이션 시리즈가 화제가 되었다가 ETS2가 갑자기 국내에서 급성장하며, 트럭 시뮬레이션 자체를 ETS2로 입문한 유저들이 많아 일어나는 문제이기도 한다. [28] 사실 종합게임 전문 입장에서는 스토리도 없는 이 게임을 장기컨텐츠로 삼기는 어렵다. 특히 생방송이 주력인 경우 ETS2는 꽤 루즈한 편이기 때문에 방송인의 입담이 컨텐츠 진행의 중심이 되는데, 이것을 오래 한다는 것은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꽤 지치는 일이다. [29] 이 중 대다수는 1~3천명 대의 개인 또는 가상회사 채널이여서 사실상 양산형 유튜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30] 일례로 한 유튜버는 2017~18년에 혜성처럼 등장해 ETS2 영상으로 구독자 수를 8만 명까지 모아, 국내의 대표적인 ETS2 유튜버로 자리잡았으나 시간이 경과할 수록 해당 채널 내의 잼민이의 댓글 점령과 점점 떨어지는 ETS2 플레이 퀄리티로 인해 일부 구독자들이 그 유튜버의 구독을 취소 후 해외 ETS2 유튜버로 전향하는 사태가 일어나자 구독자 수를 비공개로 처리했다. [31] 이는 다른 시뮬레이션 게임인 OMSI, MM2에도 마찬가지이며 특히 OMSI는 한 MOD가 해외 커뮤니티로 무단유출된 적이 있어 MOD 배포를 카페 내에서 폐쇄적으로 공유하기로 방침을 변경했다. 스팀 창작마당에 배포되는 ETS2 한국형 MOD도 어지간히 돌아다니나 거의 99.9%는 특정된 카페에 소속된 회원에 의해 제작된 것이기에 비카페 회원이 제작한 MOD는 사실상 아예 찾아보기도 어렵다. [32] 한국형 MOD에 관련한 비판이나 비난이라도 쏟아내면 카페 운영자들이 마음대로 강제퇴장 및 재가입불가를 때려버리는 인터넷 독재질까지 하니 왜 한국형 MOD가 특정된 네이버 카페에서만 폐쇄적으로 공유되는지 답이 나올 것이다. [33] 특히 가상회사 홍보는 아예 친목질을 유도시키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어 사실상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한 미끼로 쓰이기도 한다. 다만, 어떤 경우는 친목질에 적발 시 아예 내보내는 강력한 규칙을 세우기도 하지만 그 가상회사에서 내보낸 회원들이 또다른 가상회사로 옮겨가 친목질을 계속 저지르는 악순환이 일어나기도 한다. [34] 오죽했으면 2020년 5월 초에 나무위키에서 ETS2 문서의 15번 문단에 한 가상회사 회원이 해당 가상회사를 홍보(이자 및 사실상의 친목질을 유도)하기 위해 가상회사의 링크 및 설명을 추가한 일이 일어났는데, 이를 본 제3자의 사용자가 해당 가상회사의 링크와 내용을 지우다가 그 링크를 최초 삽입한 가상회사 회원이 다시 롤백하는 일이 반복되어 일시적으로 편집 분쟁으로 인해 한때 편집제한이 걸리기도 했었으며 이에 분을 감추지 못하고 가상회사 회원이 해당 링크를 지운 회원을 나무위키 게시판에 신고했으나 각하된 정도로 편집 분쟁이 심했다. 현재 토론 합의로 등재기준에 의거해 해당 가상회사 링크를 사실상 추가 및 게재할 수 없는 조치를 시행해 어느정도 넘어가긴 했다. 만약 신고한 회원이 운영자가 해당 가상회사와 유착되어 있었으면 피신고자를 즉결 영구 차단 후, 시간이 지나 가상회사의 링크와 설명이 양산 및 이로인한 친목질을 더 심각히 진행되어 나무위키에서 시작된 그릇된 작은 행위가 ETS2의 이미지를 오히려 망가뜨릴 수 있었을 지도 몰랐을 것이었다. 이 외에도 MOD/맵 문서에서 다른 사용자가 기여한 문서에 비로그인IP 유저가 블로그 홍보를 위해 링크를 추가하다가 다른 사용자가 해당 내용을 롤백하는 것을 보고 해당 문서를 기여한 특정 사용자를 저격하는 편집요약문과 함께 롤백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시간이 경과할수록 아예 특정 사용자를 모독하는 편집요약문과 함께 문서 훼손이 일어나 ETS2 하위 문서 중 유일하게 영구적으로 1단계 편집제한이 걸리고 말았다. [35] 밑에 후술할 디시인사이드 ETS2 마이너갤러리 중 대다수는 카페 출신이며 친목질에 강력한 반감으로 인해 나가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다. [36] 유로트럭 스트리머들이 다들 폭삭 망하는 이유, 2020-11-30, 디시인사이드 유로트럭시뮬레이터 마이너갤러리 [37] 이겜이 한국에서 성공못하는 이유, 2021-02-01, 디시인사이드 ETS2 마이너갤러리 [38] 유트 넷카페가 욕먹는 이유, 2021-03-13, 디시인사이드 유로트럭시뮬레이터 마이너갤러리 [39] 다만 이것도 폐쇄적인 커뮤니티(카페)에 가입하라는 말은 꺼내지 않는 것이 좋다. 전술했듯이 폐쇄적인 커뮤니티에 엮여버리면 곧바로 친목질에 빠져들기 마련이다. [40] 주로 SCS 포럼과 ProMods. [41] ProMods 사이트에 각국의 언어로 된 토픽(Local Languages)이 있다. 유럽의 대부분의 언어(영어 제외)를 지원하며 아시아권에서는 중국어, 일본어 토픽는 있으나 정작 한국어 토픽이 왜 없는지 실감이 갈 것이다. 이것도 한국의 인터넷 카페의 독점적인 지위로 인해 ProMods의 한국어 토픽이 신설이 되고 않고 있어 설령 인터넷 카페가 홀딱 망하더라도 ProMods의 한국어 포럼이 신설될 가능성은 0에 가깝다. 역시 그 카페 회원들이 그쪽으로 몰려가 한국어 포럼 내에서 친목질을 유도할 가능성마저(커뮤니티 규칙을 위반한 가상회사 홍보 및 회원 모집 등) 있기에 ProMods 관리자(Moderator)와 ProMods에 오랫동안 뼈를 묻은 한국인 몇 회원마저 사실상 한국어 토픽 신설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 뻔하다. [42] 사실 MOD 배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제작자의 재량인 것은 맞다. 하지만 공개적인 커뮤니티에서 가상회사 운영을 명목으로 MOD를 과시하면서 친목질을 유발하고, 저연령층 유저들의 관심과 구걸과 시너지를 일으켜 커뮤니티 내 부정적인 영향력을 형성한다는 것이 궁극적인 문제이다. [43] 동일한 시뮬레이터 게임인 OMSI는 OMSI 마이너 갤러리 - 네이버 카페 간의 교류가 어느 정도 있어 이에 대한 갈등이 그나마 적은 편이지만, 이 쪽은 카페의 몰상식한 행동과 친목질이 이어지고 있어 이들에 대한 특정 카페 이미지는 상당히 좋지가 못해 사실상 좆국형으로 통일시키는 편이다. [44] 사실 여기조차도 한국형을 과시하는 어그로성 글이 올라온다. [45] 특정된 네이버 ETS2 카페는 2017년에 대표카페로 선정되어 4만 8천 명의 회원을 보유했던 국내 최대의 ETS2 커뮤니티였다. 그러나 이 문서에서 지적된 다양한 문제점들로 인해 커뮤니티의 활동이 점차 줄어들었다. 현재는 20명 미만의 회원만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으며, 하루에 올라오는 게시글 수도 매우 적다. 반면, 디시인사이드 ETS2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정보 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커뮤니티의 몰락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예시라고 할 수 있다. [46] 차량 3D 모델링 오브젝트를 유료로 사서 인게임에 컨버팅시킨 후 판매하는게 무슨 문제냐는 의견도 있으나, 애초부터 차량 3D 모델링 오브젝트를 유료로 사고 파는 행위 자체가 라이선스 위반이다. [하지만] 유로 MOD가 현재까지도 그대로 판매하고 있고 제조사가 특별히 클레임을 넣지않고 눈감아 주는것 같다. 또한 SCS도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고 포럼상에서 간접적으로 유료MOD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48] 라이선스 비용은 일개 3D 모델러나 MOD 제작자 같은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니다. 레이싱 게임 제작비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차량 제조사의 라이선스이다. 유일하게 돈이 안들때는 제조사측에서 제작사에 광고로 써달라고 부탁하거나 허가되었을때만이다. [49] 가장 대표적인 유료 MOD는 해외 모더가 제작한 30유로의 스카니아 R시리즈인데 이 MOD 판매 사이트 해당 MOD의 별점 레이팅이 2023년 7월말 기준으로 1400개 이상 찍혀있다. 이 MOD를 구매한 사람만이 별점 레이팅에 참여할 수 있고, 25유로를 한화로 환산하면 약 3만원이라는 것을 감안하였을 때, 이 모더는 불법으로 MOD를 판매하여 5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벌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덧붙여 근래에는 기존 MOD를 제대로 업데이트 하지 않고 베타 테스트를 명목으로 적게는 월 5유로에서 많게는 20유로까지 받는 대담한 상술도 벌이고 있다. [50] 이 MOD 제작자가 운영했던 오픈채팅방으로부터 유출된 스크린샷에 의하면 유료 MOD의 판매 목적이 단순히 수익창출이 아니라 멤버십 형태의 월 구독료를 받는 형식으로 라이선스 단속도 회피하고 MOD 소비층 유저들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당시 경쟁 가상회사에 맞서 자신들만의 세력을 형성하려는데 있었다. 즉, 커뮤니티 내 친목질의 극심한 폐해를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51] 드디어 터질게 터졌다 ㅋㅋ, 2020-09-18, 디시인사이드 유로트럭시뮬레이터 마이너갤러리 [52] 유료로 판매한 MOD가 제3의 사이트로 유출되면 아예 그 개인정보를 이용해 유출자를 고소를 하겠다는 목적이다. [53] 호철 이새기 모드 돈주고 파는데 맞냐? + 네비모드, 2023-02-24, 디시인사이드 유로트럭시뮬레이터 마이너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