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2:17:17

유니온(유희왕)

1. 개요2. 유니온 몬스터 일람3. 관련 카드
3.1. 메인 덱 몬스터3.2. 엑스트라 덱 몬스터3.3. 마법 카드
3.3.1. 콤비네이션 어택3.3.2. 전선기지3.3.3. 유니온 격납고3.3.4. 메일팩터즈 커맨드
3.4. 함정 카드
3.4.1. 겟 라이드!3.4.2. 포메이션 유니온3.4.3. 스크램블 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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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OCG의 효과 몬스터 카테고리
특수 소환 리버스
스피릿 유니온 듀얼


필드에 소환된 후에 1턴에 1번씩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특정 몬스터에게 장착하거나 반대로 다시 몬스터로 바꿔서 몬스터 존으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카드들. 자신을 장착하고 있는 몬스터가 파괴될 경우, 대신 장착된 유니온 몬스터가 파괴되는 효과도 지녔다. 장착 카드로 취급되면 마법 & 함정 존에 놓이는 터라 태풍 등 마법 / 함정 견제에 지나치게 약하지만, 상대의 싸이크론을 유도하는 효과도 있고 1회성으로 파괴 내성을 부여해 줄 수 있는 점이 장점.

특히 유명한 것은 카이바 세토, 만죠메 쥰이 사용한 적이 있는 VWXYZ 시리즈. 코믹스 / 애니메이션에서의 연출을 보면 유니온에 가깝다 못해 로봇 변신 합체 용자물인데, 실제 OCG상으로는 각 파트에 해당하는 부분(융합 소재들, 특히 유니온 몬스터들 또는 유니온 몬스터의 결합체인 융합 몬스터)의 결합과 합체로 인해 새로운 메카 로봇이 되는 것이라서 융합 몬스터다.

초기의 유니온은 어둠의 기사가 용을 탑승하는 암흑 마계의 전사 다크 스워드와 화염석의 마수와 얼음석의 마수를 혼합해서 사용하는 작암마수, 빙암마수, 아이츠 코이츠 시리즈 등 다양한 컨셉을 가지고 등장했으나, 합체는 기계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기라도 했는지 시간이 지나며 대부분의 유니온은 기계족 몬스터이거나, 기계족 몬스터에 장착되는 몬스터만으로 한정되어 있었다. 고참인 VWXYZ를 시작으로, 사이버 드래곤에 장착되는 아머드 사이번이나 트라이곤, 머시너즈 등. 하지만 기계족 이외의 종족에서도 유니온 몬스터가 등장하고, 종족과 관계없이 장착 가능한 유니온 몬스터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장착 몬스터를 튜너로 취급해 싱크로 소환을 지원하는 토크튠 기어가 대표적인 사례.

진화의 고치가 늦게 나왔다면 아마 유니온 카드가 되었겠지만, 아직 유니온 몬스터가 나오기 전이었기 때문인지 유니온 카드가 아니다.

스트럭처 덱 머시너즈 커맨드가 기계족 유니온 몬스터를 컨셉으로 삼은 탓에 유니온이 부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를 사기도 했지만, 사실 실제로 추가된 유니온 몬스터도 2장뿐이고 유니온 몬스터 자체를 지원하는 카드도 1장에 불과하여 별 의미는 없었다.

이후 스트럭처 덱 무토 유우기 & 카이바 세토에서 ABC가 등장하면서, 유니온 효과 텍스트가 9기 형식으로 변경되면서 효과 자체도 일부 변경되었다.
①: 1턴에 1번,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이 카드를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그 몬스터에 장착한다. 장착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 이 카드를 파괴한다.
●장착되어 있는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②: 장착 몬스터는 ~한다.

8기 이전의 효과에 비교하면 다음과 같은 점에서 강화되었다.
  • 다른 카드의 효과로 장착 카드가 되었을 때에도 장착 효과가 적용되게 되었다. 원래는 자체 효과로 장착 카드가 되었을 때에만 적용되었다.
  • 특수 소환할 때 표시 형식 제한이 사라져 수비 표시로도 낼 수 있게 되었다.
  • 몬스터 1장에 장착될 수 있는 유니온은 1장까지라는 제한이 사라졌다.

모든 유니온 몬스터가 에라타된 것은 아니며, 구 카드 중에서는 VWXYZ 파츠들과 강화지원메카 헤비웨폰에만 새로운 텍스트가 적용되어 있다. [1] 이후 2020년 2월 22일에 스트럭처 덱 R인 머시너즈 커맨드가 출시되면서 머시너즈 기어프레임과 머시너즈 피스키퍼도 재록되어 텍스트가 에라타되었다. 따라서 이전 텍스트 유니온 카드와 신 텍스트 유니온 카드끼리는 같은 몬스터에 여러 장 장착할 수 없다. 아래는 8기 이전의 텍스트.
1턴에 1번, 자신의 메인 페이즈시에 장착 카드 취급으로서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에게 장착, 또는 장착을 해제해 앞면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효과로 장착 카드 취급이 되어 있는 경우에만, 장착 몬스터는 ~한다. (1장의 몬스터가 장착할 수 있는 유니온은 1장까지. 장착 몬스터가 파괴되는 경우, 대신에 이 카드를 파괴한다.)[2]

실전성은 거의 없으나, 유니온 몬스터를 장착 가능한 몬스터의 이름을 복사한 후 해당 유니온 몬스터를 장착하면, 이름이 원래대로 돌아와도 장착한 유니온 몬스터는 그대로 남아 효과를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2. 유니온 몬스터 일람

위에 적혀 있는 몬스터는 그 아래 적혀 있는 몬스터를 장비할 수 있는 몬스터다. 보통 유니온 몬스터는 장비할 수 있는 몬스터에 묶여 서술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니온 몬스터 자체에 링크가 걸려 있지 않을 경우 참조.

3. 관련 카드

적당히 나오다 끊겨서 지원이 없는 줄 알았더니 다행히도 스트럭처 덱 무토 유우기 & 카이바 세토에서 9기 텍스트로 새 카드들이 추가되었다.

게다가 세월이 지나서 링크 브레인즈 팩 3에서 유니온 지원 링크 몬스터인 유니온 캐리어, 이터니티 코드에서는 덱에서의 장착을 지원하는 유니온 드라이버가 추가되었다.

3.1. 메인 덱 몬스터

3.1.1. 유니온 라이더

파일:external/img17.shop-pro.jp/86506417.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유니온 라이더,
일어판명칭=ユニオン ・ ライダー,
영어판명칭=Union Rider,
레벨=2, 속성=바람, 종족=기계족, 공격력=1000, 수비력=1000,
효과1=①: 상대 몬스터 존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유니온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이 카드에 장착한다. ②: 이 카드의 ①의 효과로 장착된 유니온 몬스터는\, 해당 카드명의 카드의 효과로 마법/함정 존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일단 상대가 유니온을 써야 한다는 것도 그렇고 그 유니온이 몬스터 상태여야 한다. 대부분의 유니온은 소환하자마자 장착 카드로 장착 되는 것이 보통이니 유니온 라이더의 효과를 사용하는 것은 더더욱 힘들다. VWXYZ의 부품들에게 쓰는 것이 그나마 효과적이면서 가능성 있는 일. 암마수들은 두 카드가 서로 유니온이니 뺏어 오긴 쉬울 것 같은데 암마수를 쓰는 사람이 있을지는..

3.1.2. 델타트라이

문서 참조.

3.1.3. 유니온 드라이버

3.2. 엑스트라 덱 몬스터

3.2.1. 유니온 캐리어

3.3. 마법 카드

3.3.1. 콤비네이션 어택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05959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 명칭=콤비네이션 어택,
일어판 명칭=コンビネーション・アタック,
영어판 명칭=Combination Attack,
효과1=①: 배틀 페이즈에 유니온 몬스터를 장착한 상태에서 전투한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해당 몬스터에 장착된 유니온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그 후\, 대상이 된 몬스터는 1번 더 공격할 수 있다.)]
유니온을 장착하고 공격한 몬스터의 유니온을 분리시키면서, 원래 장착하고 있던 몬스터에게도 1회 더 공격권을 주는 효과. 단순히 효과만 보면 상당히 우수하다. 분리해서 특수 소환된 유니온 몬스터들도 각자 공격이 가능하면서 본체도 공격권을 더 부여하기에 직접 공격이 가능한 상황일 때 엄청나게 큰 데미지를 먹일 수 있다. 유니온을 장착한 상대 몬스터에게 들이받은 후, 상대의 유니온을 분리시키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 [6]

하지만 현재의 유니온 테마 성능이 발목을 잡는다. 가장 현실적인 사용법은 일족의 결속을 발동한 상태에서 머시너즈 포트리스에게 머시너즈 기어프레임을 장착하고 직접 공격 → 콤비네이션 어택 → 1회 더 직접 공격 → 머시너즈 기어프레임 직공으로 1킬을 내는 것. 그 외에는 '장착된 유니온을 분리' 시키는 것이 마냥 좋은 것도 아니기에, 한 번에 엄청난 회수의 전투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하더라도 맘 놓고 사용하기 어렵다.

한 번 더 공격할 수 있는 것이기에, 유니온을 장착한 몬스터에게 더블어택 효과가 있다면 2번의 공격 후에 발동하고도 추가로 1회 더 공격할 수 있다.

일러스트에 1세대 유니온 몬스터들인 빙암마수와 작암마수가 나와있다.

3.3.2. 전선기지

파일:external/www.jesus4-25.com/1590.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 명칭=전선기지,
일어판 명칭=<ruby>前線基地<rp>(</rp><rt>ぜんせんきち</rt><rp>)</rp></ruby>,
영어판 명칭=Frontline Base,
효과1=1턴에 1번\, 자신의 메인 페이즈에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레벨 4 이하의 유니온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희생의 제물의 실질적 하위 호환. 일단 속공성과 안전성을 지니고 있다. 희생의 제물이 금지가 되면서 유니온을 중심으로 하는 덱에서 채용률이 조금 올랐다.

3.3.3. 유니온 격납고

VWXYZ 문서 참조.

3.3.4. 메일팩터즈 커맨드

머시너즈 문서 참조.

3.4. 함정 카드

3.4.1. 겟 라이드!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5396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겟 라이드!,
일어판 명칭=ゲットライド!,
영어판 명칭=Roll Out!,
효과1=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유니온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장착 가능한 몬스터에 장착한다.)]

한글/일어판 명칭은 코나미에서 기획한 피규어 및 메카물 애니메이션 "겟 라이드 암드라이버"에서 영어판 명칭은 트랜스포머 시리즈 옵티머스 프라임의 출동 명령 대사에서 따온 것.

일러스트는 퍼펙트 기계왕 강화지원메카 헤비웨폰을 장착하고 있는 모습.

참고로 중국제 짝퉁은 무려 '올라 타다!'라고 되어있다.

3.4.2. 포메이션 유니온

파일:external/toreca.net/010126.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포메이션 유니온,
일어판 명칭=フォーメーション ・ ユニオン,
영어판 명칭=Formation Union,
효과1=다음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고 발동한다.,
효과2=●자신 필드 위의 유니온 몬스터 1장을\, 자신 필드 위 몬스터에 장착시킨다.,
효과3=●자신의 장착 카드로 취급된 유니온 몬스터 1장의 장착을 해제하고 앞면 공격 표시로 자신의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한다.)]
유니온의 효과를 함정으로 옮긴 것.

일단 파괴당할 유니온 몬스터 혹은 유니온 몬스터를 장착 가능한 몬스터를 지키는 데 쓸 수 있고, 합체 공격 후 유니온 몬스터를 분리해 공격하는 연속 공격 용도로 쓸 수 있기에 쓸모없는 카드는 일단 아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연속 공격 용도로 쓰기엔 유니온 몬스터의 공격력이 별로 높지 않은 것[7]과 이 카드가 함정 카드라는 것.

전자는 어쩔 수 없다 쳐도 후자는 융합 해제의 속공성을 생각할 때 무척 아쉬운 점. 주절거렸지만 이제 와선 환경에도 뒤떨어진 카드 중 한 장일 뿐이다. 애초에 연속 공격 용도로 더 유용한 콤비네이션 어택도 쓰기 어려운 판인데…

일러스트에는 암흑 마계의 전사 다크 스워드와 기사룡이 합체하는 모습이 나와있는데, 실제로 기사룡은 상급 몬스터답게 공격력 2000으로 자체 전투력은 다크 스워드보다 우수한지라 상성이 꽤 좋은 카드라 말할 수 있다.

3.4.3. 스크램블 유니온

VWXYZ 문서 참조.

[1] 특히 VWXYZ 파츠는 이전에는 전투 파괴만 보호 가능했는데, 새 텍스트로 바뀌면서 효과 파괴의 내성까지 생기게 되었다. [2] 그나마 이 텍스트도 8기에 근접한 경우에만 해당하며 그 이전의 경우에는 전투 파괴에만 대응한다는 것이 문제. [3] 장착 제한은 없지만, 사실상 사이버 다크와 같이 쓰라고 내놓은 드래곤족 몬스터. [4]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등장한 최초의 유니온 / 튜너 몬스터 [5] 특수 소환했을 때 자신을 튜너로 취급하는 효과가 있는 유사 튜너. [6] 이 경우 분리되는 상대의 유니온 몬스터의 표시 형식은 상대가 정한다. [7] 유니온 드라이버와 기사룡을 제외하면 공격력 1500도 높은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