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0 17:50:34

윌마 비숍

파일:윌마 비숍.jpg
Wilma Bishop
ウィルマ ビショップ

스트라이크 위치스 등장인물이자 만화 편익의 마녀의 주인공.

리네트 비숍의 언니이다.

소속은 브리타니아 연방 왕립 파어웨이랜드(캐나다) 공군 416 비행 중대, 계급은 중사. 사용 기체는 스핏파이어 Mk.II, 사역마는 여동생 리네트와 같이 스코티시 폴드.

모티브가 된 인물은 리네트 비숍과 마찬가지로 윌리엄 에이버리 비숍(Willam Avery Bishop, 72기 격추)으로 보인다.[1]

소극적인 여동생과는 대조적으로 행동력이 넘친다.

어머니 미니 비숍 또한 위치였다. 대가족( 리네트, 윌마 포함 8자매)의 장녀이며, 어릴 적부터 위치(마녀)의 재능을 타고 났지만 훈련기간이 길다는 이유로 본국의 비행 학교에 들어가지 않고 파어웨이랜드의 비행 학교에 들어가 위치가 된 경력을 가진다.

일러스트 칼럼에서는 1941년 도버 해협에서 네우로이의 강행 정찰기를 동료기와 함께 격추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고 소설 "수오무스 이란코 중대 시리즈"에서 엘리자베스 F. 뷰링의 동료이기도 하다

드라마 CD에서 재미있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윌마의 집안이 의외로 대부호인 것이 밝혀진다. 정확히 말하면 아버지는 대상인이고 어머니는 1차 네우로이 대전 당시 브리타니아의 톱에이스 위치(마녀)였던 미니 비숍으로 동생 리네트와 다른 자매들과 같이 어머니의 전술을 계승받았다. 또한 다이나모 작전에서 됭케르크의 브리타니아 군인들과 갈리아인, 카를스란트인 등을 구하기 위해 그녀 집안의 자가용 요트도 징발되었고 사람들이 구조되어 돌아오는 모습과 그 참상을 항구에서 목격했다고 한다.

20세 부근 때에 편익의 마녀에서 JFW 와이트 섬 비행대 전투지휘관으로 등장한다. 애니 스트라이크 위치스 1기가 끝나고 와이트 섬 비행대가 해체되고 나서는 퇴역한 듯. 퇴원한 크리스티아네 바르크호른에게 와이트 섬을 추천해서 그녀가 그곳에 요양하게 된다. 스트라이크 위치스 2기 10화에서 트루데가 대신 받아준 마르세이유의 사인 브로마이드의 복제본이 섬 내의 미술관에 걸려있다고 한다.

연상의 "아저씨" 취미로 은퇴한 후 30세차의 파어웨이랜드 군장교와 결혼해 주위를 놀래켰다.

TVA 1기와 2기 사이에 501부대 해산후 갈리아 재건에 나선 동생 리네트 페리느를 위로하기 위해 등장하고, 그녀들의 힘에 의해 세계 각 국이 갈리아 재건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선 이야기를 알려주는데 8자매의 맏언니다운 호탕한 면이 있고 동생 사랑도 보여준다.(→ 단행본 "너에게도 이어진 하늘" 1화)

편익의 마녀 마지막 화에서는 집에서 편지를 받아보는데, 갈리아에 페리느의 친구가 온다는(아마 요시카. 근데 이거, 극장판 내용이다?!) 말을 듣고 흐뭇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1] 엄밀히 말하면 윌마의 어머니 미니 비숍의 모티브인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캐나다인이다. 또, 그는 윌리엄 비숍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