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00:11:08

Windows 폴더

윈도우 폴더에서 넘어옴
1. 개요2. 이름3. 유의사항4. 구성
4.1. 시스템 파일이 아닌 것들

1. 개요

디렉토리 Windows를 가리키는 말. 경로는 "%Windir%"이다.

Windows와 관련된 대부분의 핵심 파일들이 저장되는 폴더. 기본적으로 라이브러리, 드라이버, 레지스트리, Windows 커널이 위치한다.

2. 이름

Windows[1]라는 이름 외에도 Windows NT 3.5x는 WINNT35, Windows NT 4.0, Windows 2000 등에서는 WINNT라는 폴더 이름을 사용한다. 또한 Windows 9x( Windows Me 포함) 계열이나 Windows NT 3.x, Windows NT 4.0에서는 설치 폴더 이름 및 경로를 따로 지정해 줄 수 있었기 때문에 폴더 이름을 바꿔서 설치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Windows 2000/ XP에서는 별도의 설치 스크립트를 작성해서 플로피 디스크[2]나 설치 미디어[3]에 넣어줘야만 가능하게 되었으며[4] Windows Vista부터는 이 옵션이 없어지고 드라이브만 선택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3. 유의사항

unix root와 함께 바이러스 등의 제1 공격목표이다. Windows XP까지는 그나마 폴더 트리 구조도 간단하고 그래서인지 어느 정도 수동으로 복구도 가능하지만 정도를 넘어서면 수정과 복구가 매우 힘들어진다. 그래서 최대한 지켜내야 할 OS의 중심 기지 중 하나. Windows 8부터는 UAC를 꺼도 여기에서만큼은 UAC를 계속 띄운다.[5]

그 중에 특히 System32, SysWOW64[6]라는 이름이 붙은 폴더가 최심부이니 이것은 방어에 특히 힘써야 한다. 가끔 디시인사이드를 포함한 인터넷 사이트들에서 뭔가 물어보면 종종 위의 System32 폴더를 지우라는 댓글이 달리는데 트롤링이니 씹어주자. 그걸 지웠다가는 시스템이 고장난다.[7]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낚시.[8] 게다가 억지로 지운다고 해도 상위 폴더인 윈도우 폴더와 같이 자체 방어 영역이라서 폴더 내의 중요 시스템 파일은 지워지지도 않는다.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사용자 임의대로 내용을 변경/삭제하다가는 곤란해지니 취급에 주의하자.

일단 망가지면 커뮤니티에 조언을 구해 일단 복구 시도를 하고 되도록이면 포맷을 시전하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다.[9]

만약 Windows XP에서 System32 폴더의 내용물들을 지우려고 하면 hal.dll 파일이 지워진다. 이 파일이 없으면 부팅이 불가능하다. 다만 윈도우 시디로 부팅 후 hal.dll 파일을 복사해주면 해결할 수 있지만 드라이버를 다시 설치해야 한다. 특히 VMware에서는 VMware Tools가 설치되어 있다면 부팅 화면에서 멈추는 현상이 일어나 안전모드로 부팅 후 VMware Tools를 재설치해야 한다.

4. 구성

일단 윈도우 폴더에는 각종 중요한 시스템 파일들이 밀집해있다. 시작 표시줄이나 바탕화면에 위치해 있는 프로그램들은 거의 이 폴더 내의 프로그램과 바로가기로 연결되어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폴더가 숨겨져 있거나 진입 불가 또는 권한 상승이 필요하므로 쉽게 접근할 수 없다.
  • AppPatch
    이 폴더는 프로그램 호환성 모드 사용에 필요한 데이타를 저장하며, 일부 프로그램의 언어 패치도 도와준다. 안으로 진입하면 AppPatch64 폴더와 ko-kr 폴더가 존재하는데 AppPatch64 폴더는 64비트 패치이고 ko-KR 폴더는 언어 패치 폴더이다.[10] 이걸 삭제하면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거나 영어로 보인다. Microsoft AppLocale을 설치하면 이 폴더에 apploc.exe 파일과 관련 라이브러리가 설치된다.
  • Boot[11]
    부팅시 쓰이는 파일들이 들어있는 폴더. 안에는 DVD나 EFI파티션이 존재하며 언어별 폰트들도 존재한다. PCAT 폴더 안에는 매우 중요한 bootmgr와 memtest.exe[12]가 존재하며 각 나라 언어별로 mui 파일이 존재한다.
  • COMMAND
    Windows 9x에서만 존재하는 폴더로 MS-DOS의 명령어 실행 파일들(xcopy 등)이 있다. Windows 95에선 설치 디스크에 들어있는 olddos 디렉토리안에 qbasic등을 포함한 MS-DOS용 유틸리티의 설치파일이 들어있으며 없으면 CD-ROM 추가요소를 내려받아야하는데 영문판만 제공되어 한글 코드페이지에서 실행시 애로사항이 많다.
  • CSC
    기본적으로는 접근이 거부된다. Administrator 권한으로도 안된다. SYSTEM 권한 획득후 파일을 열어본 결과 namespace라는 이름의 빈 폴더 하나와 temp 폴더 안에는 숫자와 영문 소문자로 조합된 파일 하나 그리고 별도로 pq라는 파일과 sm이라는 파일이 있다. 오프라인 캐시가 저장되는 곳이라고 한다.
  • Cursors
    커서 파일들이 존재한다. 삭제한다고 컴퓨터가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커서가 기본값으로 고정되어 변경할 수 없게 된다.
  • debug
    디버그용으로 사용하는 폴더. 로그 파일(텍스트)만 존재한다. 참고로 계정 비밀번호도 저장된다.
  • diagnostics
    Windows 오류 진단을 할때 쓰이는 명령어가 기록되어 있다. 프로그램이 튕기거나 오류 진단을 진행할 때 여기에 있는 명령어를 실행시킨다.
  • DigitalLocker
    어째서인지 en-US 폴더밖에 없다. 그 안도 비어있다.
  • Downloaded Program Files
    ActiveX 프로그램이 설치되는 폴더. 주로 .inf 파일이 들어있으나 플래시 플레이어와 같은 것들은 .exe 파일로 되어있기도 하다. 다만 실제로는 파일 목록으로 보이지 않고 플러그인 이름과 정보 형식으로 표시된다. 또한 이 폴더는 32비트 윈도우에서만 내용물이 보이며 64비트 윈도우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Internet Explorer 7 이하에서는 Internet Explorer 로고가 그려진 폴더 아이콘을 사용하나 익스플로러 8을 설치하거나 익스플로러 8이 기본 탑재된 Windows 7에서는 일반 폴더 아이콘으로 바뀌었다.
  • ehome
    Windows Media Center 관련 파일이 존재한다. Windows Media Center가 없는 Windows XP[13] Windows Vista/ 7 Starter/Home Basic 버전에는 시스템 파일 일부만 존재하며 Windows 8이나 Windows 8.1에서는 WMC 확장팩을 구입하지 않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Windows 10부터는 WMC가 단종되면서 기존 미디어 센타를 백포팅하여 강제 설치하지 않는 이상 이 폴더도 영원히 볼 일이 없어졌다.
  • Fonts
    글꼴이 이곳에 저장된다. 단 Windows 10부터는 모든 사용자용으로 설치할 경우에만 여기에 글꼴이 저장되며, 이외의 글꼴은 C:\\Users\\(계정 이름)\\AppData\\Local\\Microsoft\\Windows\\Fonts 경로에 저장된다. 또한 글꼴을 바로가기 형태로 설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레지스트리에 글꼴 위치만 저장하기 때문에 실제 바로가기 파일이 이 폴더에 저장되지는 않는다.
  • Globalization
    Windows Server 관련과 시스템 파일을 보호하는 TrustedInstaller가 존재한다. Windows 7은 대한민국 테마도 이 폴더 내에 있으나 시스템 숨김 처리되어있어 쉽게 볼 수 없다.
  • Help
    도움말 프로그램의 데이터가 존재한다.
  • IME
    다국어 입력기 프로그램이 들어있는 폴더. 한글 입력도 IME를 거쳐서 하며 이 폴더를 삭제하면 한글 입력이 안 된다.
  • ImmersiveControlPanel
    Windows 10부터 존재한다. Windows 10의 설정 앱과 관련된 데이터가 들어 있는 듯하다.
  • ko-KR[14]
    Windows Vista 이상에서 한국어 언어팩 파일(*.mui)이 존재하는 폴더이다. 삭제하면 윈도우 탐색기(explorer.exe.mui)와 몇몇 프로그램들이 실행되지 않거나 글자가 안 나온다. System32, SysWOW64에도 폴더가 존재한다. 윈도우 XP까지는 *.exe 또는 *.dll 파일을 직접 번역하는 방식을 사용했으나 윈도우 비스타부터는 언어와 관련된 부분을 *.mui 파일로 분리시켜놓았기 때문이다.[15]
  • Media
    윈도우 테마 변경 또는 사운드 변경시 이곳의 파일이 사용된다. onestop.mid 파일도 이 폴더에 있다.
  • Microsoft.NET
    .NET Framework를 설치하면 생기는 폴더로 안에는 C#, Visual Basic .NET 같은 컴파일러가 들어가 있으며 .NET 라이브러리들도 들어있다.
  • MSAgent
    Microsoft Agent가 설치되는 폴더이며, 이것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Microsoft Office 2000~2003에 탑재된 Office 길잡이이다. Windows Vista까지는 기본으로 제공되지만 Windows 7부터 지원이 중단되어서 핫픽스를 수동으로 설치해야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Windows 10부터는 완전히 단종되었다.
  • MSAgent64
    위의 MSAgent와 동일하지만 64비트에만 있다. 32비트 프로그램은 MSAgent를 사용하고 64비트 프로그램은 MSAgent64를 사용한다.
  • mui
    Windows XP에서 언어팩이 설치되는 폴더이다. 이 안에는 언어팩 관리 프로그램과 fallback 폴더가 있으며 fallback 폴더 안에는 국가별 언어 코드(한글은 0412)로 된 폴더 안에 *.mui 파일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영문 윈도우에서만 설치가 가능하며 완전히 번역된 것도 아니라서 언어팩을 설치해도 일부 메뉴는 여전히 영어로 나온다. 그리고 윈도우 업데이트를 하면 멀쩡히 한국어가 나오는 부분까지 영어로 바뀌기도 한다. 한국어나 다른 언어판 XP에서는 언어팩을 설치할 수 없기 때문에 비어있다.
  • Prefetch
    프리페치 폴더로 프로그램을 미리 읽어들여 최적화하는 데 사용된다. 다만 너무 많으면 부팅이 느려지니 *.pf 파일은 가끔씩 삭제해 주자.[16] [17] 또 Layout.ini라는 파일도 있는데 컴퓨터에서 삭제한 프로그램이 많다면 이것도 한번 삭제해 주는 것이 좋다.(삭제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성된다.)
  • Resources
    윈도우 테마 파일이 들어있는 폴더. 삭제시 고전 스타일로 고정이 되며 테마를 변경할 수 없게 된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윈도우용 커스텀 테마가 배포되어 있는데 이 테마를 다운받아서 이 폴더에 저장하고 적용하여 윈도우 창 및 버튼 등의 모양을 변경할 수 있다. XP에서는 커스텀 테마가 널리 쓰이고 윈도우 7에서도 나름 쓰는 유저가 많지만 윈도우 8과 10은 DWM이 강제되어 창 제목 표시줄은 커스텀이 제한적이라 윈도우 10에서는 커스텀 테마를 잘 사용하지는 않는 편.
  • Setup
    들어가보면 State라는 폴더가 있으며 그 폴더에 들어가보면 State.ini라는 파일이 하나 존재한다. 그게 끝이다. 일부 트윅 윈도우 또는 불법 복제판 윈도우는 트윅 프로그램이나 불법 인증툴이 들어있기도 하지만 순정 윈도우 파일로 설치했다면 State.ini파일밖에 없는 게 정상이다. 참고로 State.ini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State]
ImageState=IMAGE_STATE_COMPLETE
}}}
  • ShellNew
    파일 탐색기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나오는 메뉴에서 새로 만들기를 할 때 만들어지는 파일들의 원본이 들어있는 폴더이다. 예를 들어 NoName.hwt는 한컴오피스 한글 파일에 사용되는 서식이다.
  • SoftwareDistribution
    Windows 업데이트와 관련된 폴더. Windows 업데이트에서 내려받은 파일은 Download 폴더에 저장된다. SoftwareDistribution 폴더 자체를 삭제해도 문제는 없으며 실제로 업데이트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책으로 이 폴더를 삭제하기도 한다. 단 Windows Update 서비스(wuauserv)와 Background Intelligent Transfer Service 서비스(bits)를 종료해야 제대로 지울수 있으며, Windows 8.1까지는 SoftwareDistribution 폴더를 삭제하면 업데이트 설치 내역이 모두 삭제된다.
  • Speech
    음성 인식 및 음성 출력(TTS) 관련 파일이 들어있다. 영어만 지원하기 때문에 영어 출력기만 존재한다.[18] 다만 Windows 10의 경우 Speech_OneCore라는 것도 존재하는데 여기서는 한국어 음성 출력 파일도 들어가며 다른 언어의 입력기를 설치할 경우 해당 언어의 음성 출력 파일도 설치된다.
  • System
    • Windows 9x 계열: 시스템의 중앙 코어이다. 이 폴더가 파괴되면 답이 없다.
    • Windows NT 계열: 이름과는 달리 잉여 폴더. 원래는 16비트 프로그램을 위한 부분이라 호환 용도로 남겨둔 것이기 때문. 32비트에서는 16비트 호환용 드라이버가 설치되지만 64비트에서는 AMD64의 구조상 16비트 실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내용물도 없다. Vista/7에서는 아예 비어있으며 8부터는 Speech라는 폴더가 존재하긴 하지만 용도는 알 수 없다.
  • System32
    • Windows 9x 계열: Windows NT 계열과 달리 이쪽은 일부 드라이버 관련 파일만 있는 폴더이다.
    • Windows NT 계열: 시스템의 중앙 코어이다. 이 폴더가 파괴되면 답이 없으며 Windows에서는 이 폴더를 지우지 못하게 철통 방어할 것이다. 참고로 64비트는 64비트용 시스템 파일들이 있는데 이유는 64비트 프로그램을 코딩할 때 시스템 폴더를 System32로 코딩하거나, 아예 기계적으로 32비트용으로 작성된 프로그램을 그대로 64비트용으로 포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만약 64비트 시스템 폴더를 System64와 같이 지정하고 32비트 시스템 폴더를 System32로 유지한다면 64비트 프로그램에서 32비트 라이브러리를 불러들이는 오류가 발생할 것이다.
  • SysWOW64
    64비트에만 존재한다. 이 폴더도 System32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 폴더는 에뮬레이트된 32비트용 시스템 파일들이 있다. 32비트 프로그램에서 System32를 불러들이면 실제로는 SysWOW64로 연결된다. 64비트가 용량이 큰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 SystemApps
    Windows 10의 시작 메뉴, 검색, 설정 등이 있는 폴더이다. 이게 없으면 시작 메뉴, 검색, 알림 목록, 설정 등이 열리지 않는다.
  • Temp
    임시 폴더이다. 여기에 클립보드 인터넷 임시 파일 등이 존재한다. 안에 있는 것은 지워도 된다. 다만 관리자 권한이 있어야만 접근 가능하다.
  • Web
    이름만 봐서는 웹 관련 파일 같지만 배경화면 관련 파일이다. 사실 액티브 데스크톱의 잔재다.[19]
  • WinSxS
    바이러스 검사의 주적.[20] Windows Vista부터 존재하는 폴더이자[21]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폴더다.[22] 이 폴더에는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Windows를 구성하는 모든 구성 요소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것이다. 이런 구성 요소는 문제가 있는 변경을 롤백하거나 손상된 파일을 복구하기 위해 유지된다. 게다가 일부 중요한 시스템 파일들이 있기 때문에 무리해서 삭제했다간 손상되어 부팅이 되지 않거나 윈도우 업데이트를 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Windows 8.1 이후 기준으로 가장 안전한 정리는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프롬프트를 켠 뒤 거기에 Dism /Online /Cleanup-Image /AnalyzeComponentStore를 쳐서 '구성 요소 저장소 정리 권장'항목을 보고 거기에 '예'라고 써져 있을 때 정리하는 것을 추천하며, 정리 명령어는 Dism /online /Cleanup-Image /StartComponentCleanup 이다. 주의점이 하나 있는데, 이 명령어를 실행하면 예전에 설치된 업데이트를 삭제할 수 없다. 주의할 것. 이때, /ResetBase 옵션도 넣으면 기존의 업데이트도 싹 다 정리한다.
  • Explorer.exe
    파일 탐색기 실행 파일. 삭제시 작업 표시줄이 나오지 않으며 Windows 8부터는 바탕화면도 나오지 않는다. 단, 8.1 한정으로 엑센트 색상 (accent color)이 나온다. #[23]
  • Notepad.exe
    메모장 실행 파일. 삭제시 텍스트 파일을 열지 못한다. 다만 System32 폴더와 SysWOW64 폴더에도 동일한 파일이 있기는 하다. Windows 11부터는 Universal Windows Platform 기반의 새로운 메모장 앱으로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단, 새로운 메모장 앱이 삭제되거나 실행이 불가능한 상태에서는 기존의 메모장이 실행된다.
  • Pbrush.exe
    그림판 실행 파일. Windows 9x 계열만 있다. Windows 3.1 시절 그림판 프로그램의 실행 파일 이름이 Pbrush.exe였는데 Windows 95에서 mspaint.exe로 이름이 바뀌면서 하위호환을 위해 파일을 남겨둔 것이다. 물론 실행해봤자 mspaint.exe로 연결될 뿐이며 Windows NT 계열에서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24] 다만 지금도 검색 창에 pbrush라고 치면 그림판으로 연결되기는 한다.
  • regedit.exe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파일. 삭제시 레지스트리를 편집하지 못한다. Windows 9x는 v4가 Windows 2000부터 v5로 제공된다.
  • HelpPane.exe
    Windows '도움말 및 지원' 실행 파일. Windows 10에서는 도움말 기능이 삭제되었기 때문에[25] 껍데기만 존재하며 실제로 실행되지는 않는다.
  • hh.exe
    컴파일된 HTML Help 파일(*.chm)을 열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이며, 삭제 시 프로그램의 도움말을 볼 수 없다.
  • winhlp.exe
    도움말 파일(*.hlp)을 열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 아래의 winhlp32.exe와 다른 점이라면 이 파일은 Windows 3.1 시절의 프로그램을 그대로 박아둔 것이기 때문에 Windows 3.1 시절의 hlp 파일만 열 수 있다. 당연히 16비트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64비트 윈도우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 winhlp32.exe
    도움말 파일(*.hlp)을 열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인데, *.hlp 파일은 보안 취약점으로 인해 Windows Vista 출시 이후 사용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다. Windows XP까지는 완전히 내장되어 있지만 Windows Vista부터는 지원이 중단되어서 껍데기만 존재하며, Windows 8.1까지는 별도의 핫픽스를 설치해서 활성화 가능했으나 Windows 10부터는 핫픽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 write.exe
    Windows 3.x 시절 문서 작성기(Windows Write)라는 이름으로 사용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Windows 95부터는 워드패드로 통합되면서 워드패드로 연결하는 기능만 하게 되었다. 현재 워드패드에서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면서 향후 Windows 릴리즈에서 삭제될 예정이고, 이 파일도 사라질 것이다.
  • ntbtlog.txt
    Windows 부팅 로그를 기록하는 파일. 다만 어떤 디바이스 드라이버로 로드하는지만 기록하며, 전체 부팅 과정을 기록하는 것은 아니다. 일반 모드로 부팅하면 생성되지 않으며, 안전 모드로 부팅하거나 부팅 옵션에서 디버그 로그를 설정한 경우에만 기록된다.

이 외에도 시스템에 매우 중요한 파일들이 들어있다.

4.1. 시스템 파일이 아닌 것들

  • HancomIME
    한글과컴퓨터 한컴오피스 2018 및 그 이후 버전이 설치될 때 딸려오는 '한컴 시스템 입력기'가 설치되는 폴더이다. 게임[26]이나 Chromium 계열 브라우저에서 충돌이 잦은데다가[27] Windows 7에서는 기본 입력기를 무단으로 바꿔놓는 만행까지 저질러버리기 때문에 키보드나 Windows가 이상해졌다고 오해하기 쉽다.
  • IFInst27.exe
    특정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생기는 인스톨러 파일이다. 삭제시 해당 인스톨러(Install Factory)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삭제할 수 없게 된다.
  • IsUninst.exe, IsUn0412.exe
    이 역시 특정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생기는 인스톨러 파일이다. 전자는 영어 인스톨러, 후자는 한국어 인스톨러를 사용할 때에 생성된다. 삭제시 해당 인스톨러(InstallShield[28])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삭제할 수 없게 된다.
  • KMService.exe, AutoKMS[29]
    컴퓨터 사설 수리점에 맡기고 가져오면 높은 확률로 이게 나온다 Windows 7, Microsoft Office 2010 관련 불법 인증툴을 사용할 때에 생성되는 파일.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KMS 서버 시뮬레이트 프로그램이다.[30] 특성상 상당수의 백신에서 악성코드로 인식하며[31] 항상 실행 중이기 때문에 게임 보안 프로그램에서 충돌을 일으키기도 한다.


[1] Windows 9x Windows XP에서는 대문자였다. 다만 Windows 9x에서는 대문자 이름을 자동으로 소문자로 변환해서 표시한다. [2] Microsoft 홈페이지에서 배포하는 도구를 사용하여 생성해야 했다. 현재는 Windows XP 지원이 종료되면서 배포가 중단되었다. [3] 원본 설치 미디어를 이미지 파일로 추출한 상태에서 설치 스크립트를 이미지 파일에 병합하고, 최종적으로는 그 이미지 파일을 공 CD에 굽거나 USB 드라이브에 기록하는 작업을 해줘야 했다. [4] 다만 설치할 드라이브에 Windows 폴더가 이미 있으면 덮어쓰거나 다른 경로를 입력하는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으며, Windows NT 4.0/98/2000/Me에서 Windows XP 설치 프로그램을 실행하면(새로 설치) 고급 옵션에서 설치 경로를 설정할 수 있다. [5] 사실 Windows 8부터는 설정에서 UAC를 꺼도 알림창만 띄우지 않을 뿐 실제로는 UAC가 돌아가기는 한다. 레지스트리를 조정하거나 Administrator 계정을 활성화해서 끌 수 있으나 이러면 Windows 스토어 앱(UWP)이 작동하지 않는다. Windows 10도 RS2까지는 레지스트리 조정 시 UWP가 실행되지 않았으나 RS3에서 실행이 가능하게 바뀌었다. [6] SysWOW64는 64비트 윈도우에서만 생기는 폴더. [7] 소리가 나지 않는다거나 프로그램 실행이 되지 않는다거나 하는 건 약과이다. 심하면 부팅조차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8] 영미권에서도 자주 보이며, 일본이나 중화권에서도 꽤 써먹는다. VMware VirtualBox등의 가상화 프로그램에 설치된 윈도우에서 진짜로 System32 폴더를 삭제해보는 잉여들도 더러 있다(...). [9] 포맷을 하지 않고 단순히 그 위에 설치하면 이전의 파일들이 Windows.old로 들어간다. 이렇게 해도 큰 상관은 없지만 완전 포맷이 아닌 만큼 오류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자. 특히 바이러스에 걸린 경우라면 포맷은 그냥 필수다. [10] 한국어판 기준이며 윈도우 언어에 따라 달라진다. 영어판은 en-US, 일본어판은 ja-JP, 중국어 번체자판은 zh-TW 같은 식이다. [11] C:\\ 드라이브와 System32 폴더에도 있다. 또한 C:\\에 존재하는 bootmgr도 없으면 부팅이 안 된다. [12] 메모리 진단 도구, 윈도우 내에서 'Windows 메모리 진단'으로 컴퓨터를 재시작하거나 부팅 옵션에서 메모리 진단 도구를 선택한 경우에 memtest.exe가 실행된다. memtest.exe 자체는 PE 파일이지만, 실제로는 Windows API를 사용하지 않는다. Windows 내에서도 실행이 불가능한 프로그램이다. [13] XP의 경우 Media Center Edition이라는 에디션에서만 사용 가능. [14] 윈도우 표시 언어에 따라 다르다. 영어판은 en-US, 일본어판은 ja-JP, 중국어 번체자판은 zh-TW 등. [15] 이 때문에 Vista의 파일이 일부 포팅된 Windows XP 서비스 팩 3도 일부가 이렇게 되어 있다. [16] 직접 경로에 가서 삭제하기 귀잖다면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 후 del %windir%\\Prefetch\\*.pf /f /q 명령어를 실행하면 된다. [17] *.pf 이외의 파일들은 삭제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삭제하지 않는다고 부팅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시스템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18] 한국어 출력은 윈도우 8부터 지원한다. [19] Internet Explorer 4에서 추가된 기능으로 웹 페이지를 바탕화면에 고정할 수 있는 기능이었다. Windows 사이드바의 전신이라고도 할 수 있는 기술인데 당시에는 리소스 문제, 이후에는 제대로 작동하지도 않는 등의 문제로 인해 사실상 잉여 기능에 불과했다. 결국 Windows 98 Second Edition부터 조금씩 버리기 시작하더니 Windows Vista에서는 완전히 삭제되었다. 다만 바탕화면 이미지도 여기에 저장되었기 때문에 폴더 자체는 남아 있다. [20] 주로 멀웨어바이트 같은 보안 프로그램으로 시스템 검사를 할 경우 검사 시간을 제일 많이 잡아먹게 만드는 주범이다. 파일 및 폴더 이름의 길이도 길고 디렉토리 구조도 복잡하므로 파일 액세스는 기본으로 느려지며 바이러스 검사나 시스템을 통째로 복사할 경우 과도한 액세스로 인하여 SSD에 무리를 주게 된다.C드라이브가 HDD라면? 답이 없다!!! [21] Windows XP에도 있지만 용도가 다르다. [22] 16GB 정도 차지하는 경우가 있으며 몇몇은 30GB 넘게 차지하는 경우가 있다. [23] Windows 8부터 OS 최적화를 위해 바탕화면 관리자를 Explorer.exe에 통합시켰기 때문이다. Windows 8부터는 바탕화면 이미지를 그냥 사용하지 않고 레지스트리에 지정된 품질(기본값 85%)의 JPEG 파일로 변환시켜서 사용자 프로필 폴더에 저장한다. [24] 참고로 나모 웹에디터 5.0 버전에서 그림판을 실행할 때 Pbrush.exe를 실행하기 때문에 NT 계열 윈도우에서는 따로 설정을 고쳐줘야 했다. 6.0(FX) 버전에서 기본값이 mspaint.exe로 수정되었다. [25] 동명의 Universal Windows Platform 앱이 존재하지만, 이건 온라인 전용이라서 기능이 전혀 다르다. [26] 특히 동시 입력과 연타가 많은 액션 RPG나 리듬 게임에서 두드러진다. [27] 입력이 아예 안 되거나, 입력중인 글자가 멋대로 지워지거나, 자음 모음이 풀어지거나, ?로 깨져서 나오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28] 이는 1990년대까지의 버전만 해당되며, 2000년대 이후 버전은 C:\\Program Files (x86)\\InstallShield Installation Information 폴더에 저장된다. [29] 파일이 아니고 폴더이다. 이 안에 실행 파일이 존재한다. 다만 ProgramData 폴더에 있기도 한다. [30] Windows의 경우 Professional 및 Enterprise 버전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Office의 경우 Standard 및 Professional Plus 버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의 버전들은 Retail(일반 판매용)이나 OEM(완제품 PC 제조업체 납품용), COEM(조립 PC 제조업체 납품용)으로만 발매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31] 보안 업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트로이 목마 해킹툴, 애드웨어 중 하나로 나온다. 모 유저가 안랩에 해당 프로그램을 악성코드에서 제외해달라고 문의했으나 불법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제외할 수 없다는 답변이 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