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21:02:08

월흔

월흔
파일:월흔.png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윤슬
출판사 디앤씨북스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14. 12. 07. ~ 2016. 07. 23.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아시나 리세아 데 웰든5.2. 시하드 젠 베히다트5.3. 바레인 사헴5.4. 자키야
6. 평가7. 기타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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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윤슬.

2. 줄거리

"내 하렘에 온 걸 환영한다, 이방인이여."

죽음의 사막 지르다.
생명이 살지 않는 모래사막 한복판에서 마주친 한 남자.
생명의 은인인 줄 알았으나 착각이었다.
길 좀 물어봤을 뿐인데 다짜고짜 칼을 들이밀더니
감옥에까지 처넣어 자신을 죽을 위기에 밀어넣었다.
게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적국의 땅에 들어와 있잖아?

감옥을 도망쳐 나온 것 까지는 좋았으나
다시 만나지 못할 거라 생각했던 바로 그 남자와 마주쳤다.

"그대가 미소녀인 건 모르겠으나."

순간 남자의 입술이 아시나의 입술 위에 내려앉았다.

"... ...눈동자 만큼은 아름답다."

대체 이 남자 무슨 속셈이지?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4년 12월 7일부터 연재되었다.

2016년 7월 23일 완결되었으며 본편 완결과 동시에 외전까지 함께 업로드되었다. 본편은 총 125화, 외전은 6화로 구성되어 있다.

4. 특징

윤슬작가 월흔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이다.

5. 등장인물

5.1. 아시나 리세아 데 웰든

크롬웰 제국의 웰든 대공가의 공녀. 은의 랩소디에서 주인공이었던 레시아와 카르디안의 딸이다. 죽음의 사막 지르다에서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시하드를 만나고 그에게 크라차(페시안의 적국)로 가는 길을 묻는 바람에 붙잡혀 감옥에 넣어지고 자신의 손재주를 발휘해 감옥 제헤넴을 탈출하여 도망친다. 그렇지만 그 남자, 시하드를 다시 만나면서 삶이 꼬이기 시작한다. 시하드에게 다시 붙잡힌 후, 시하드의 하렘에서 살아가게 된다. 자신의 신분을 죽어도 밝히지 않으려해서 첩자로 의심받고 궁지에 몰리는데도 절대 자기 입으로 발설하지 않는다. 어이구 속 터져 은발에 적안. 어머니의 머리색에 아버지의 눈동자 색을 물려받았다. 본인이 미소녀라고 주장하고 미모를 매우 뽐내는데, 공주병 정말로 굉장한 미인이다. 처음에 그녀가 자신을 미소녀라고 소개하자, 베히다트가 비웃었다. 깨끗이 목욕한 후에도 베히가 그녀를 볼 만하다고 하지 예쁘다고는 안한다. 그래서 아시나가 삐진다. 여행광이라 전 대륙을 돌아다닌다. 여행 다닐 때 항상 마법의 주머니를 갖고 다니는데, 안에는 미소년 초상화 모음집과 치부책이 있다고 한다. 치부책은 말 그대로 남의 치부를 적어놓은 책이다. 그걸로 주변인을 협박해서 여행을 편히 다녔다. 여주 인성 무엇 하지만 엄마가 말 안 듣는다고 딸을 감옥이나 동굴에 처넣으니까 그렇지 물론 고귀한 신분도 아시나의 여행을 편하게 해주는데 크게 한 몫했다.

5.2. 시하드 젠 베히다트

페시안의 라 쿤이라고 불린다. 사막과 하렘을 탈출하려는 아시나를 길들이는 남주인공이다. 살아있는 신으로서 국민들에게 존경과 두려움을 한 몸에 받는 존재이다. 회발에 적안이다. 초대 왕 시하드의 후손이며, 초대 왕이 베르딘이라 그 피를 물려받았다. 그래서 마법을 약간 쓸 수 있다. 그의 친형인 3왕자가 하렘에 있던 여자와 아이들을 모두 죽이고 자살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걸 파헤치려고 하다 신하 중 하나인 소하르의 대족장 '비가'의 걱정어린 제지를 받는다. 결국 반란을 일으킨 샤르자의 대족장 '바레인'을 내치는 것과 함께 그 사건을 묻어두기로 한 모양. 아시나와 결혼해 5자녀를 둔다. 결혼 후 아시나가 페시안의 보수적인 율법을 조금씩 바꿨다고 한다. 한편 3왕자 사건 때 베히와 함께 살아남은 유일한 소녀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자키야, 대재상 게디크의 딸이다.

5.3. 바레인 사헴

서브 남주이자 샤르자의 대족장. 페시안을 혼란 상태에 빠트리려는 흑막. 아시나를 처음 보고 반해서 곁에 두고 싶어한다. 하지만 자기가 느끼는 그 감정이 무엇인지 모르며, 후일 반란을 뒤에서 조종하는데 아시나를 인질로 붙잡는다. 아시나에게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하고 그녀를 감금하고 통제하면, 불구로 만들어놓으면 알 수 있을까라고 묻자 아시나가 질색한다. 반란이 실패로 끝난 후, 실종된 후 소식이 끊긴다.

5.4. 자키야

서브 여주이자 게디크 대재상의 딸. 처음에는 아시나를 몹시 질투해서 그녀에게 상전인 양 질책하고 화를 내다가 아시나의 태연하게 맞받아치는 대응에 할 말을 잃고 만다. 이후 베히다트의 명으로 아시나에게 페시안 궁중예절 수업을 해주면서 나름대로 친해져 친구(?)가 된다. 후에 바레인의 사주를 받아 아시나를 탈출시키려 하나, 그녀가 베히다트의 곁에 남겠다고 하자 잠시 망설이더니 수긍하며 혼자 떠난다. 게디크가 바레인의 조종에 따라 자신이 왕이 되려고 병사들을 동원하여 베히다트를 몰아내는 듯 싶었으나 아시나를 바레인의 손에서 구해내고 돌아온 베히다트에 의해 감옥에 갇힌다. 게디크의 반란에 자키야의 잘못이 전혀 없음을 알고 베히다트가 그녀만은 선처해주었다. 3왕자 사건 때 베히와 함께 살아남은 유일한 소녀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자키야, 대재상 게디크의 딸이다. 베히의 아버지 사 쿤의 총애를 듬뿍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자기가 왕비가 될 거라고 철석같이 믿었던 모양. 바레인에게 이용당하나 결국 아시나를 도와준다는 점에서 자키야의 본성은 착하다는 걸 알 수 있다.

6. 평가

윤슬작가의 특징이자 장점이 특별하고 관심가는 소재라는 것이 대부분의 평. 후반부 전개가 흐지부지하고 떡밥회수가 되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타작품에 비해서는 나은 것 같다는 것이 주된 평이다.

7. 기타

  • 아라비아 풍 소설 중 하나로, 서양풍이나 동양풍이 다수인 웹소설계에서 흔치 않은 작품이다.

8.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