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8 13:38:00

월드 앳 워(보드 게임)

월드 엣 워에서 넘어옴
A World at War
파일:external/www.gamersarmory.com/watwar.jpg 디자이너 Bruce Harper
개발사 GMT Games
발매년 2003
인원 1 ~ 8명
(보드게임긱: 2-6인, 4인 추천)
플레이 시간 1440 - 2880 분
연령 14세 이상
(긱 기준 : 16세 이상)
장르 워게임
테마 워게임
제2차 세계대전
시스템 헥사맵 영향력
홈페이지 공식 사이트
긱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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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군사
2.1. 지도2.2. 육군
2.2.1. 보병2.2.2. 기갑2.2.3. 기계화 보병2.2.4. 보충병2.2.5. 해병대2.2.6. 공수부대
2.3. 공군
2.3.1. 육군항공대2.3.2. 해군항공편대2.3.3. 전략폭격기2.3.4. 요격기
2.4. 해군
2.4.1. 전함2.4.2. 항모2.4.3. 순양함2.4.4. 구축함2.4.5. 잠수함2.4.6. 대잠함2.4.7. 수송선
3. 정치
3.1. 유럽 전역
3.1.1. 미국3.1.2. 대영제국3.1.3. 프랑스3.1.4. 독일3.1.5. 이탈리아3.1.6. 소련3.1.7. 유럽 전선의 소국3.1.8. 지중해 전선의 소국3.1.9. 동유럽 전선의 소국
3.2. 태평양 전역
3.2.1. 일본3.2.2. 중국 전선의 소국3.2.3. 동남아시아 전선의 소국
4. 경제
4.1. BRP4.2. 석유4.3. 보급
5. 시나리오
5.1. 바르바로사

1. 개요

워게임의 명가 GMT Games 에서 2003년 발매한 2차세계대전 대 전략 게임으로써 유럽전선과 태평양 전선을 총채적으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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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제국의 흥망 어드밴스드 제 3제국 욱일제국
본작은 아발론힐에서 1970년대에 발매한 '제 3제국의 흥망(Rise and Decline of the Third Reich, 1974),', 그리고 90년대에 발매한 '어드밴스드 제 3제국(Advanced Third Reich, 1992)'와 '욱일제국(Empire of the Rising Sun, 1995)' 3개 작품을 하나로 합쳐 새로운 룰과 함깨 발매한 보드게임 이다.

본작은 단순히 군사작전만이 아니라 정치, 경제, 외교, 기술 전반에 걸쳐 플레이어의 개입을 요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에서의 한 턴은 실제시간으로 3달에 해당하며, 각 카운터는 육군은 1개 사단에서 군단, 해군은 개별함 혹은 하나의 전대를, 공군은 하나의 편대 혹은 비행단을 나타낸다. 또한 룰북은 190페이지에 달할정도로 많은 룰을 제공한다. 기본 룰 외에 옵션 룰을 취사선택하여 게임의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는 여타 게임과는 달리 본작은 모든 룰이 적용되어야 하는데, 이는 게임이 군사 외의 분야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기에 룰이 이렇게 늘어난 게임이기 때문이다. 이 게임은 추축국이 항복하거나 1946년에 도달하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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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드는 폭풍
2015년에는 Gathering Storm(몰려드는 폭풍)이라는 프리퀄 스탠드얼론 확장팩이 출시되었는데 1936년부터 종전까지의 외교적, 정치적 상황이 시뮬레이션이 대폭 강화되었다. 충격적인건 확장판임에도 불구하고 본판 못지않은 가격인 10만원이라는 것과, 확장 겸 스탠드얼론판이므로 이 확장만 가지고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2. 군사

아무리 국가를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도 그 중심은 역시 군사작전이 그 중심을 이룬다. 거대한 전선을 총체적으로 다루는 게임이며 각국의 정치적 이해관계와 경제에 대한 요소가 몹시 중요하기에 군사부문은 많은 부분이 축소, 생략, 통합되었다.

2.1.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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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전선 태평양 전선
게임은 유럽과 태평양으로 이루어진 4장의 지도를 제공한다. 이 지도는 각각 유럽 전역과 태평양 전역으로 나뉘어지며, 전역은 각각 '전선' 으로 나뉘어 진다. 유럽 전역은 '서유럽 전선', '지중해 전선' 그리고 '동유럽 전선' 으로 나뉘어 진다. 태평양 전역은 '동아시아 전선', '중국 전선', '동남아시아 전선'으로 나뉘어진다. 또한 정치적이해에 따라 국경선 등으로 다시 나누어지고, 각 핵스마다 지형에 따른 세부 지형으로 나뉘어 진다. 도시, 항구, 유전, 공업지대 등의 특수한 룰을 가진 헥스가 존재하며 도시는 비행장, 보급품의 생산과 보급을 담당하고 있기에 이러한 도시를 점령함으로써 적의 보급을 차단하거나 혹은 룰에따라 상대방을 항복시킬수가 있다.

2.2. 육군

육군은 크게 보병과 기갑으로 나뉘며 여기에 특수사단과 보충병이 있다.

2.2.1. 보병

육군의 근간을 이루는 보병은 대다수 국가의 주축이 되는 병력이다. 보병은 평균적인 이동력과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제국육군의 보병사단은 정글지역을 진입하는대에 대한 패널티가 존재하지 않는다. 영국을 비롯한 영연방국가들의 유닛은 태평양전선에 있을시 숲핵스에서 턴을 마칠수가 없다.

2.2.2. 기갑

기갑은 전차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전투를 끝낸후에 추가적으로 이동이 가능하여 적의 후방으로 기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갑의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것은 바로 독일이다. 또한 기갑유닛은 ZOC를 생성하며 정글이나 산악지역에 진입할시 전투력 외의 다른 요소들은 보병과 동일하게 간주한다. 일본제국육군의 기갑은 정글지역에서도 기갑의 특성을 유지한다.

2.2.3. 기계화 보병

기계화 보병은 기갑과 보병의 특성이 합해진 병과로써 간략화된 게임의 특성상 지형에 큰 패널티가 없는 보병정도의 취급을 받는다. 전투력은 엘리트 보병 수준정도이며, 미국은 대다수의 육군이 이들로 이루어져 있다.

2.2.4. 보충병

보충병은 그 이름과는 달리 예비군에 가까운 성격을 지니고 있다. 몹시 약한 전투력과 싼 양성 비용으로 다른 부대를 배치하기에는 아까운 거점에 이들을 배치함으로써 주요 병력을 타 지역으로 이동시킬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2.2.5. 해병대

해병대는 미국과 일본만이 가지고 있으며 상륙작전시에 추가적인 공격력을 얻을 수 있다. 그 외에는 제일 약한 보병 취급이므로 이들을 일반 보병 처럼 쓰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2.2.6. 공수부대

공수부대는 공수강하를 할 수가 있는 병종 중 하나이며 적의 전선 후방에 투입되어 적의 후퇴를 막거나 방향을 한정시키거나 혹은 평범하게 전투를 치를 수도 있다.

2.3. 공군

공군은 크게 육군항공대와 해군항공대로 나뉘며 여기에 전략폭격기, 요격기, 제트기가 있다. 공군은 작전반경이 있으며 이 작전반경을 소모하여 전투지역으로 이동한뒤 다시 우호 비행장으로 귀환하여야 한다.

2.3.1. 육군항공대

육군항공대는 육상기지에서 발진하는 항공부대로써 기본적으로 근접지원, 대공전투, 요격, 지상공격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2.3.2. 해군항공편대

해군항공대는 육상기지와 더불어 항공모함 등에서 발진하는 항공부대로써 육군항공대의 능력과 더불어 해상초계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해군항공대는 전투단위가 편대로 취급되기 때문에 육군항공대에 비하여 전투력이 낮게 책정되어 있다. 일본과 미국은 엘리트 편대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들은 전투시에 추가적인 공격력 보너스를 받게된다. 일본제국해군의 엘리트 해군항공편대는 이후 '카미카제'로 재편되어 일회성 공격유닛으로 소모될 수 있다.

2.3.3. 전략폭격기

전략폭격기는 목표로 하는 국가에 전략폭격을 행하여 경제력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전략폭격기는 캠페인 시작시에는 미국만이 생산가능하며 타 국가들은 기술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2.3.4. 요격기

미국을 포함한 일부국가만 생산 가능한 특수유닛이다.

2.4. 해군

해군은 전함, 정규항모, 경항모, 호위항모, 순양함, 구축함, 잠수함으로 나뉘어지며 여기에 수송선과 대잠함등이 존재한다.

2.4.1. 전함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는 함종으로써 생산시간, 투입되는 자원, 생산 혹은 출격시 타국에 미치는 외교적 영향등 사용에 고려할 점이 많은 함종이다.

2.4.2. 항모

항모는 정규항모, 경항모, 호위항모의 세 종류가 있으며 호위항모를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탑재 가능한 해군항공편대의 수가 다르다는 점을 제외하면 동일하다. 호위항모는 일반 항모가 행할 수 있는 임무의 많은수를 행할 수 없으나, 값이 낮고 생산이 빠르다는 이점이 있다.

2.4.3. 순양함

순양함은 중,경 순양함 모두를 포함하며 순양함 카운터 하나는 한척 이상으로 이루어진 전대를 뜻한다. 전함과 똑같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생산하거나 출격함에 있어 타국에 미치는 외교적 영향은 전무하다.

2.4.4. 구축함

순양함과 마찬가지로 한척 이상의 구축함으로 이루어진 전대를 뜻한다. 순양함과 동일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여기에 병력을 수송하는 수송임무를 맡을 수 있다.

2.4.5. 잠수함

캠페인 시작 시점에서는 독일만이 생산이 가능하며 잠수함은 일반적인 해상전투에서도 사용가능하나 전략전투에 투입하여 적의 수송선단 파괴, 경제력 감소, 보급로 방해등의 특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2.4.6. 대잠함

대잠함은 잠수함으로부터 함대와 해상을 지키며 일반적인 전투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2.4.7. 수송선

수송선은 맵상에 배치되어 육상유닛을 옮기는 용도가 아닌 추상적인 수송능력을 나타낸다. 이들은 전략전투에 투입되는 일반함선, 혹은 잠수함에 의하여 피해를 입거나 파괴될 수 있다.

3. 정치

정치는 기본적으로 외교를 포함한 게임 내적인 여러 제약사항에 대한 것으로 분류되어 있다.
월드엣워는 다음과 같은 국가들이 등장한다.

3.1. 유럽 전역

3.1.1. 미국

미국은 강력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 임에도 민주주의 라는 체제와 더불어 고립주의 라는 원칙에 따라 캠페인 초반에는 할 수 있는 것이 크게 제약되어 있다. 유닛을 생산하는 것도, 옮기는 것도 할 수 없고 그저 바라볼수밖에는 없다. 미국은 '일본과의긴장'과 '독일과의긴장' 이라는 특수한 외교 수치가 있어 일본이 주력함을 건조하거나 , 혹은 독일이 유럽에서 영역을 확장하거나 일본이 미국을 공격한다를 시전하면 이것이 증가하여 일정수치를 넘어가면 미국은 이러한 제약을 벗어던지고 적극적으로 전쟁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미국은 이 게임에서 가장 강력하고 많은 유닛을 보유하고 있어 일단 참전하면 추축국의 미래는 없다.
추축국은 절대로 미국에 상륙하거나 본토를 직접공격할 수 없다. 애당초 게임이 추축국이 항복해야 끝나니까 다만 태평양 전선에서 사상자가 심각하게 늘어나거나 해군의 피해가 심하거나, 혹은 독일이 미국에 핵폭탄을 투하하면 미국은 룰에 따라 조기총선을 실시한다. 이 결과에 따라 연합국 탈퇴 후 독자적인 평화협상 등의 결과가 나올수도 있고 혹은 결사항전의 의지를 굳힐수도 있다.
미국은 독일, 소련과 더불어 핵을 개발할 수 있는 국가이다.

3.1.2. 대영제국

대영제국은 영국과 영연방의 국가들을 포함한다. 영국은 강력한 경제력과 캠페인 시작시 최강의 해군을 보유하고 있으나 대다수의 해군력이 유럽에 집중되어 있고 아시아 지역에는 주둔군도 해군도 거의 없는 수준이기에 식민지를 일본에게 빼았기면 그러한 이점들을 모두 잃게된다. 또한 육군력이 몹시 부족하기에 이러한 식민지들을 지키거나, 심지어는 아프리카를 지키는 것 마저 몹시 힘들다. 여러방면으로 대영제국의 몰락을 체험할 수 있다. 그나마 지중해 전선에 요새화된 몰타등 의 요충지를 잘 보호하는 것 이 중요하다.
영연방 국가들에는 캐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호주, 인도등이 있으며 캐나다와 호주를 제외한 대다수 영연방 국가들은 군사유닛에 대해 특수한 룰이 있어 모국에서 나올수가 없거나, 특정 지형으로는 진입할 수 없거나 하는 패널티가 존재한다. 네덜란드 역시 영연방의 일원으로 취급을 받는다.

3.1.3. 프랑스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식민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병력은 유럽에 집중되어 있다. 프랑스는 일단 독일에게 점령당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으나 유닛의 질이 결코 낮지 않으며 육군력은 평균적이다. 절망적인 공군과 점령후 비시프랑스로 재편되는 룰 등이 준비되어 있다.

3.1.4. 독일

독일은 강력한 육군력과 공군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잠수함을 캠페인 시작 시기부터 생산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독일은 가장 많은 기갑유닛을 보유하고 있어 빠른 기동에 적합하지만 해군력만은 몹시 부족하다. 그래도 항공모함을 건조할 수는 있다. 독일을 비롯한 추축국들은 석유부족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는 독일 역시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독일의 전략 목표는 단연 유전이 될것이다. 독일은 프랑스를 점령하면 비시프랑스를 형성할 수 있다. 또한 동유럽등, 유럽의 기타 소국들과 외교관계를 형성하여 동맹 혹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이들로부터 경제력 혹은 자원을 지원받고 그들의 군대를 동원할 수도 있다.
독일은 소련, 미국과 더불어 핵을 개발할 수 있는 국가이다.

3.1.5. 이탈리아

캠페인 시작시에는 중립국이지만 결국은 시간의 문제이지 추축국에 가입하게 되는 국가이다. 보유중인 지중해 함대가 그리 강력한 편이 아니라 영국과 결전을 벌이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아프리카와 에티오피아, 알바니아 등에 영토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하고있는 군대에 비하여 영토가 몹시 넓어 이를 모두 보호하는대에는 큰 어려움이 따른다.

3.1.6. 소련

절망적인 병력들의 전투력과 여러 제한으로 인하여 난이도가 몹시 높은 국가이다. 소련병력들의 전투력은 유럽의 소국들 수준으로 최하위를 달리고 있으며 단순히 유럽만을 신경 쓸 것이 아니라 태평양 전역의 일본역시 계속하여 신경을 써야한다. 소련은 1944년까지 일소 불가침 조약을 파기할 수 없으나 일본은 1941년 가을부터 이를 파기하고 소련을 침략할 수 있으며 극동군 병력은 일본의 만주주둔군에 비하여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그나마 시간이 흐를수록 동원할 수 있는 병력의 제한이 많아지고 상위 유닛을 생산할 수 있게 되면 어느정도 숨통이 트이게 되는데 이때 까지 버텨내는 것이 관건. 러시아 영토내에서의 겨울 패널티는 독일에게 치명적이지만 그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소련은 전 세계 국가에 파르티잔을 양성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조금이라도 추축국과 그 협력국가들의 힘을 빼놓으며 힘을 비축하고 연합국의 지원을 기다려야 한다.
'소련,독일 긴장감 수치'라는 외교수치가 존재하는데 미국,일본 긴장감 수치와 마찬가지로 독일 혹은 소련의 행동에 따라 긴장감이 고조되어 일정치 이상이 되면 전쟁상황에 돌입하게 된다.
소련은 독일, 미국과 더불어 핵을 개발할 수 있는 국가이다.
2003년 초판이 발매되었을 때는 소련이 몹시 강세였는데 피드백을 반영하여 소련을 약체화 시키고 난이도를 올렸다고 한다.

3.1.7. 유럽 전선의 소국

유럽전선의 소국에는 노르웨이,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아일랜드등이 존재한다. 이들은 독자적인 군사력, 해군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또는 연합국과 협력 혹은 동맹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아일랜드와 룩셈부르크는 독자적인 군사력을 가지지 않으며, 아일랜드는 추축국에 의하여 파르티잔이 발생할 수 있다.

3.1.8. 지중해 전선의 소국

지중해 전선의 소국에는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유고슬라비아, 그리스, 스페인, 터키, 레바논-시리아, 팔레스타인, 이라크, 쿠웨이트, 이집트, 튀니지, 알제리, 모로코등이 존재한다. 발칸반도의 소국들중 그리스를 제외한 소국들은 해군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는다. 이들은 소련, 연합국과도 협력혹은 동맹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그외 터키를 제외한 아라비아, 북아프리카의 소국들은 독자적인 군사력을 보유하지 않는 식민지로써 취급되며 이곳에서는 파르티잔이 발생할 수 있다.

3.1.9. 동유럽 전선의 소국

동유럽 전선의 소국에는 폴란드, 스웨덴, 핀란드, 발트3국이 있다. 폴란드는 캠페인 시작시 독일과 전쟁중이며 소련도 폴란드에 전쟁을 선포할 수 있다.

3.2. 태평양 전역

3.2.1. 일본

태평양 전역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추축국으로써 타이가 추축국과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캠페인 시작 시점에서 미국, 영국 다음가는 해군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육군 전력으로써도 수준급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다. 육군의 전투력이 독일등 주요 열강등에 비하여 다소 낮으며 기갑부대의 전투력이 보병수준으로써 일본의 빈약한 기갑전력의 고증을 맞추었다. 해군과 항공력이 몹시 강력하지만 경제력이 낮고 석유가 부족하며 남방작전이 시작되면 지켜야할 보급로가 많아지는 문제들이 발생한다.
일본은 시작시 중국 국민당군, 공산당군과 전쟁중이다. 또한 1941년 가을에는 소련과 불가침 조약을 깨고 소련을 침공할 수 있으며 만주주둔군을 타지역에 배치할 수 있게된다.

3.2.2. 중국 전선의 소국

중국 전선의 소국으로는 공산당군, 몽골, 탄누투바가 있다. 공산당군은 국민당군과 협력관계로 시작하며 국민당플레이어의 통제를 받지만 별개의 국가로써 취급된다. 몽골과 탄누투바는 독자적인 군사력을 가지지 않으며 소련의 식민지로 취급된다. 탄누투바는 핵을 개발할 수 없다.

3.2.3. 동남아시아 전선의 소국

동남아시아 전선의 소국으로는 인도, 네덜란드, 타이, 호주 등이 있으며 이중 타이를 제외한 국가들은 영연방의 일원이다. 타이는 일본이 영국과 전쟁을 개시하기 전에 인도차이나반도를 점령하고 있다면 타이는 일본의 협력국이 된다.

4. 경제

각 열강들은 매년 경제성장치를 가지고 있으며, 국가의 기본 경제력에 매년 이 경제성장치를 곱하여 매년 최종적인 경제력을 갱신하게 된다.

4.1. BRP

경제력은 BRP(Basic Resource Point) 라는 추상적인 개념으로 판단되며 이 BRP는 단순히 유닛이나 건물의 생산뿐 아니라 병력을 움직이고 군사작전을 행하는대에도 폭넓게 사용되는 개념이다. BRP는 열강의 기본 경제력과 더불어 식민지, 동맹국 혹은 경제적 협력국들로부터 제공받을수도 있으며 특정 지역, 도시등을 점령하여도 추가로 얻거나 잃을수 있다. 독일과 소련은 석유 정제소를 건설하여 추가적인 경제력을 얻을수 있다.

4.2. 석유

석유는 열강들의 BRP를 유지하고 기갑, 공군 그리고 해군을 유지하고 움직이는데 필요하다. 연합국의 경우 미국이라는 강력한 우방이 있으며 석유생산량이 무한으로 책정되어 있기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으나 추축국과 일본은 이 석유를 언제나 고심하여야 한다. 석유는 하나의 유닛과도 같이 취급되기에 석유 생산지로부터 자국의 수도까지 운송할 수 있는 운송루트가 확보되어야지만이 이를 재분배 할 수 있다. 만약 석유를 수도까지 운송할 루트가 없다면 이를 비축할 수 없으며 가까운 도시로 이송하여 제한적으로 사용하거나 현지에서 소모할 수있다.
일본은 미국과 전쟁상황이 아니라면 석유를 국제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것이 유일한 석유 공급원 이다. '미국, 일본의 긴장 수치'가 일정치를 초과할 때마다 미국은 단계적인 석유 금수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이것이 완전한 석유 금수조치로 이어진다면 일본은 석유를 구매할 수 없다. 때문에 일본은 경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말레이시아의 유전을 확보하여야 하기에 영국과의 전쟁은 피할 수 없게 되는 것 이다. 일본은 태평양 전역의 소련영토를 점령하더라도 소련으로부터 석유를 가져올 수 없다.
독일은 자국 영토내에 석유 정제소를 건설하면 국내에서 제한적인 석유 생산이 가능하다. 독일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유지시키기에는 조금 부족한 수준이기에 추가적인 확보가 필수적이다.
소련역시 석유가 빠듯한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으나 소련군의 대다수가 보병으로 이루어져있기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이 석유를 독일로부터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다.
영국은 해군을 유지하기위하여 많은양의 석유가 필요하지만 이를 미국으로 부터 제공받을 수 있다. 이는 독일을 비롯한 추축국의 잠수함 혹은 해군에 의하여 저지될 수 있다.

4.3. 보급

군사를 움직임에 있어 보급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보급은 각 열강의 주요도시 혹은 수도로부터 시작되는 보급선을 따라 이어지며 이 보급선은 항구에서 시작되어 육상으로 옮겨져 각 육군에게 보급될 수 있으며, 현지의 도시로부터 보급품을 공급받을수도 있다. 보급선이 끊어진 유닛은 공격을 행할 수 없으며 보급품 부족으로 전멸한 유닛은 전투에서 전멸한 유닛보다 두배 많은 BRP를 소모해야지 다시 재건할 수 있다. 때문에 보급로의 확보는 중요한 요소이다. 육상보급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보급로가 인정되기 때문에 적을 포위하거나 보급로가 시작되는 지점을 모두 확보하여야지 적의 보급을 끊을 수 있지만, 해상로를 통한 보급은 해군유닛으로 해상에서 공격 받을 수 있다.

5. 시나리오

월드 엣 워에는 두개의 메인 시나리오와 몇몇개의 시나리오들이 준비되어 있다.

5.1. 바르바로사

1941년 봄부터 1943년 겨울까지의 독일의 소련침공작전인 바르바로사에 대해 다룬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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