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21:33:42

우와사 아츠메

우와사 아츠메
宇和佐 集芽 | Myriam Scuttlebutt
파일:우와사.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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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역전 학교
출생년도 2010년
나이 17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학생
신장 144cm
1. 개요2. 상세3. 작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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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전재판 5의 등장인물. 역전 학교편에 등장한다.

2. 상세

골판지 상자 숨어서 학우들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이상한 녀석.[1] 얼굴이 드러나면 취재가 곤란해진다며 얼굴을 꽁꽁 숨기고 있지만[2] 시노부와 같은 판사반 소속의 여학생이다. 수업 중에도 저걸 쓰고 할 수는 없을테고 학생들끼리는 이름도 서로 아는 사이일 텐데 저렇게 하는 게 의미가 있는지는 불명. 본래 얼굴은 약간 째진 눈매 보랏빛 트윈테일 머리인 의외로 평범한 외모. 다만 머리를 묶은 게 머리핀도 아니고 클립이다.저 실물을 본 오도로키가 "상자 계속 쓰는게 좋을 거 같아"라고 디스한다

단역이라 잘 모르고 넘어가기 쉬우나 설정상 키가 144cm. 초등학생이랑 커플처럼 보여서 자학개그하는 그 하루미보다 조금 큰 수준에 9살 남자애인 보쿠토 츠아니와 같은 키로, 고등학생치고는 상당한 단신이다. 몸을 낮추면 쓰고 다니는 골판지 박스가 아예 땅에 닿도록 할 수 있는 수준.

이름의 유래는 「소문 모으기(噂集め, 우와사 아츠메)」.

북미판 이름은 미리엄 스커틀벗(Myriam Scuttlebutt). 이름 미리엄(Myriam)을 살짝 바꾸면 「수많은 루머(myriad scuttlebutts)」가 된다. 스커틀벗(scuttlebutt)은 그 자체로 「 루머, 뜬소문」을 일컫는 미국 속어.

3. 작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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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측 증인으로 등장해 도망치는 시노부를 보았다고 증언한다. 하지만 사진에 찍힌 스테이지 의상을 입은 사람은 아츠이 치시오였고 얼떨결에 코코네는 치시오가 실은 남장여자라는걸 밝혀내게 된다.

재판이 끝나고 코코네에게 저널리스트 실격이란 디스를 듣고 침울해져 컴퓨터를 포멧시키나 코코네의 설득과 만류에 의해 다시 생각하여 포멧을 중지시키나 이미 남은 건 사진 두 장뿐.[3] 사실은 시노부 일행과 어울리고 싶었지만 그럴 용기가 없어서 그들에 관한 악질적인 기사를 쓰며 열폭하고 있었다. 심지어는 자기 대본이 든 봉투를 남이 뜯지 못하게 커터칼이 박히게 만드는 장치를 설치하기도 하는 등 찌질한 캐릭터이다. 이 봉투를 열었던 시즈야 레이는 손을 크게 다쳐 수술까지 받을 정도였다. 결국 보다못한 코코네의 강요권유로 어찌어찌 시노부 일행과 화해했다. 시노부도 자신들이랑 친구하자며 대인배스럽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었다. 엔딩 이후의 후일담에서는 장래 희망이 법조계 전문 기자라고 한다. 하지만 말 하는걸 보면 기레기 기질은 그대로...

기레기라는 측면에서는 1~3의 오오사와기 나츠미 캐릭터를 더 재수없게 만든 것 같은 캐릭터이다. 다만 나츠미가 선천적인 기레기인데 비해 아츠메에게는 동기가 있어서 기레기질의 대상이 명확하게 한정된다는 점이 차이점. 그래서 나츠미는 의도치 않게 전방위로 민폐를 끼치는데 비해 아츠메는 대상을 정해서 의도적으로 독하게 괴롭힌다..
파일:Breakdown_pre_scuttlebutt.gif
워낙 순식간에 지나가서 대부분은 잘모르고 지나가는 사실이지만 아츠메의 브레이크 씬을 잘보면 아츠메의 노트북이 박스에서 떨어지는데 그 배경화면이 무려 '시노부, 레이, 치시오 3인방의 사진'에 자신의 사진을 합성해 놓은 것이다. 이 장면을 확인하고 나면 얼마나 저 3인방과 친구가 되고싶었는지가 느껴져서 참 애처롭다. 아츠메의 기레기질과 적대감은 사실 자신이 애착을 가진 사람의 관심을 끌려는 삐뚤어진 애정이라는 점에서 그야말로 애정과 미움은 종이 한 장 차이임을 보여주는 캐릭터.

[1] 맨 처음 등장했을때 코코네가 상자안에 무언가 있다고 하자 오도로키가 "설마 은 아니겠지!!" 라며 놀라는 장면도 있다. 거의 확인사살. [2] 심지어 법정에도 이런 이유로 이걸 뒤집어쓴 채로 증언한다. 상자 안에 총기라도 숨기고 있으면 어쩌려고 [3] 헌데 이 두 장 덕분에 법정에서 득을 제대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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