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족(쿠키런 시리즈)

1. 개요

모든 용족 인트로.[1]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게임 쿠키런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

==# 갤러리 #==

시즌 7 트레일러 모습

용족 인트로 모음 썸네일

용족 인트로 모습

[2]

용족 배경화면 모습

시즌 7 로그인 화면

2. 목록

용족

<rowcolor=#000> 붉은 용 용과 드래곤 쿠키*	금빛 용 파인 드래곤 쿠키*	푸른 용 백련 드래곤 쿠키*	자줏빛 용 리치 드래곤 쿠키*	하얀 용 용안 드래곤 쿠키*	스냅 드래곤 쿠키
<rowcolor=#000> 화염	대지	소원	암흑	전지	?
* 표시: 전설 속 다섯 용 쿠키 이들을 제외한 쿠키런 시리즈에 등장하는 용은 용족(쿠키런 시리즈) 문서 참조.

화염 폭풍을 일으키는 붉은 용 : 용과 드래곤 쿠키
속성(능력): 불[3]

카카오 쿠키런의 붉은 용(푸른붉은용)이 쿠키화된 존재. 불꽃정령 쿠키를 불멸자로 재탄생시킨 장본인.

대지를 뒤흔드는 금빛 용 : 파인 드래곤 쿠키
속성(능력): 대지[4]

5룡 중 금빛 용. 파인애플 섬의 주인.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는 푸른 용 : 백련 드래곤 쿠키
속성(능력): 물, 식물^(연꽃)[5]

5룡 중 푸른 용. 수련낙원의 지배자로 백련성의 주인.

암흑을 다스리는 자줏빛 용 : 리치 드래곤 쿠키
속성(능력): 어둠^{(세뇌, 매혹)}[6], 둔갑[7]

5룡 중 자줏빛 용.

세상의 모든 것을 알고있는 하얀 용 : 용안 드래곤 쿠키
속성(능력): 전기^(번개), 하늘^{(폭풍우, 허리케인)}, 예지^{(지식, 전지)}

5룡 중 하얀 용으로 용족의 수장으로 가장 강력한 드래곤이다. 용안황궁의 주인.

* 온 세상이 불바다로 휩싸일 때 세상을 혼돈으로 몰아넣을 용 : 스냅 드래곤 쿠키
속성(능력): 불명
다섯 용을 제외한 용들 중 유일하게 와이번이 아닌 진짜 용족이라고 언급되었으며, 갓 태어난 해츨링이다보니 활동 범위가 위의 5룡들과 동떨어져 있다.[8] 현재 쿠키런: 킹덤에서만 출시되었으며, 용과 드래곤 쿠키와는 달리 스페셜 등급으로 출시되었다.

2.1. 그외 용

* 남쪽에서 나타난 하얀 용 / 북쪽에서 나타난 검은 용
다크카카오 왕국 건국 신화에서 언급된 용들. 모티브는 오레오 + 음양. 서로 섞이지 못해 몇 날 며칠을 물어뜯으며 싸우다가 다크카카오 쿠키가 단칼에 싸움을 종결시켰다고 한다. 여담으로 하얀 용은 용안 드래곤 쿠키가 아니냐는 설이 있었지만 출시 이후 스토리 내에서 아무런 언급이 없어 일단락되었다.[9]이 후 비스트이스트 대륙의 지도에 두 용이 있는게 밝혀지면서 비스트이스트 출신의 용들로 밝혀졌다. #

* - ~~스네이크후르츠 드래곤~~-
용을 꿈꿨지만 승천하지 못하고 쿠키로 남은 이무기인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가 용이 된 모습.[10] 용안구슬에서 나온 생명력을 모두 빨아들여 용이 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용안 드래곤 쿠키의 시선 두 번에 본래의 쿠키 모습으로 돌아온다. 여담으로 쿠키에서 용이 된 유일한 존재이다.

* 레드벨벳 케이크 드래곤
길드 토벌전 및 쿠키 오디세이 3장 전투에서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이름과 디자인의 모티브는 레드벨벳 케이크 + 드래곤. 케이크 괴물 일족이며, 어둠마녀 쿠키와 비슷한 뿔을 지니고 있다. 케이크 괴물 내에서의 서열은 3단 케이크 마녀 바로 아래일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인지 쿠키 오디세이 에피소드 3에서 어둠마녀 쿠키 세력이 이끄는 케이크 괴물 부대의 최정예 개체 중 하나로도 등장했다. 쿠킹덤에서 최초로 등장한 레이드 보스답게 압도적인 능력치를 가져 전장인 성채 최상층을 달려가는 플레이어 파티 위에 날아가는 그림자가 비치고, 직접 싸우게 되는 총벽에 도착하는 순간 보스 경고가 지나간 뒤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 위엄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 푸른 회오리용
천년나무를 보좌하는 사방신 펫 중 하나. 그 중에서도 청룡을 상징하는 펫이다. 특히나 유저들 사이에서 용족 중 푸른 용인 백련 드래곤 쿠키가 이상해꽃을 닮았다며 디자인으로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며 이쪽이 진짜 푸른 용(…)같다고 평가받을 정도.

* 뼈 드래곤길드 박물관에 기증된 화석으로 뼈를 모으면 길드 토벌전 입장 시 닮은 소환수가 나온다.

* 버터크림 와이번
로얄마가린맛 쿠키가 타고 다니는 와이번. 작중에서 와이번은 용의 하위호환 종족으로 취급된다.

시나몬 와이번

마그마 와이번

협곡의 붉은 용
용과 드래곤 쿠키와는 다른 개체이며, 용과 드래곤 쿠키의 힘을 이용해 누군가가 만든 꼭두각시 같은 것이다.


용안 창기사 쿠키	용안 얼그레이 크림 와이번

한국명 용안 창기사 쿠키^가칭
영문명 Longan Lancer Cookie^공식
찬란한 용안황궁 떼탈출 4번째 맵에서 나오는 이무기. 번개의 힘을 받아 전기 광선을 쏘아대고, 전기 구체를 만들어낸다.


용안 창기사 쿠키	용안 초콜릿 크림 와이번

한국명 용안 주술사 쿠키^가칭
영문명 Longan Shaman Cookie^공식
용안황궁 떼탈출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보스 몬스터. 암흑 레이저를 쏘아댄다.

민트크림 청룡
쿠키런 킹덤 한정 테코

뇌신무장 쿠키와 싸운 용
이름을 밝혀지지 않았다

3. 특징

전설에 따르면 화염폭풍을 일으키는 붉은 용과 대지를 뒤흔드는 금빛 용!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는 푸른 용과 암흑을 다스리는 자줏빛 용,
그리고 세상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하얀 용이 있대요.

망고맛 쿠키

저희 섬의 전설을 알려드릴게요! 섬에서 용들이 태어났다는데… 어, 다들 어디가시는 거죠?

망고맛 쿠키

말 그대로 쿠키런 세계관에 등장하는 드래곤들로, 총 5개체가 존재한다. 원래는 디저트 괴수 종족 중 하나로서 쿠키와는 다른 종족이었으나 어떤 사정으로 인해 현재는 다들 쿠키의 모습이 되었다.[11] 공통적인 모티브는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식재료이다.[12][13] 거의 대부분이 트로피컬 소다 제도와 연관되어 있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모티브가 된 열대 식물의 색이 기본 배색이다. 모티브가 된 식물들 모두 껍질 등에 용의 비늘처럼 보이는 조직이 있으며, 무기를 들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고, 모든 용족 쿠키들은 비늘처럼 묘사되는 복잡한 무늬와 갑주, 긴 머리카락, 날개 등 부가 장식이 많아 평범한 다른 쿠키들에 비해 꽤 디자인이 화려하다. 단순함을 지향하는 쿠키런의 캐릭터들 중에서는 상당히 다른 방향을 보이는 부분으로,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섬세해진 쿠키런: 킹덤의 쿠키들과 비교해봐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공개된 용족들은 공통적으로 세로동공에 쿠키런 특유의 흰색 테두리 눈 안에 검은색에 가까운 부분과 밝은 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드래곤과 같은 이종족에게서 자주 등장하는 속성인 역안을 연상시키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예외로 리치 드래곤 쿠키는 동그란 분홍색 눈을 가지고 있다.[14] 얼굴(주로 눈 밑)에 각자의 무늬가 있어 이 무늬로 더욱 용족스러운 느낌을 살린다. 드래곤인 만큼 이빨도 상어이빨에 입을 벌리고 웃을 때는 송곳니가 두드러져 보인다.

능력을 발동하면 공통적으로 날개에 해당하는 부분이 커지거나 갯수가 늘어나는 묘사가 있으며, 가장 확실한 형태의 날개를 가진 용과, 파인, 리치는 능력 발동 시 자신의 몸을 일순간 날개로 감쌌다가 다시 펼치는 공통점이 있다. 백련의 날개는 선녀의 날개로 묘사되는 얇은 천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능력 발동 시 묘하게 길어지고 물결치듯 흔들린다. 다만 용안 드래곤은 날개가 아니라 웬 절지동물의 다리 같은게 등에 달려 있는데, 본모습인 용의 형태에서도 볼 수 없는 기관이라 이 다리의 정체는 알 수 없다.[15]

용과와 리치의 날개는 인게임이나 스토리 스프라이트를 통해 계속해서 크기가 바뀌는 걸 볼 수 있는데 주로 빠르게 날아다닐 때(광속질주/보너스타임) 날개가 커지는 걸 볼 수 있다. 파인의 경우는 날개 자체가 상당히 크고 긴 편이라 용족 쿠키들 중 유일하게 접거나 펼치는 모션이 있다.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용족 모두 화가 나면 얼굴에 매우 짙은 음영이 지고 새까만 눈자위는 음영에 묻힌 채 눈동자에서만 자신의 컬러에 맞는 빛이 번뜩이며, 특유의 상어이빨을 드러내는 등 상당히 이질적인 사나운 표정을 짓는다.[16] 다섯 용 전부 능력 발동 시에도 얼굴에 음영이 지고 이빨을 드러내는 걸 볼 수 있다.[17]

다른 전설 쿠키들과 달리 같은 소속에 더해 같은 종족에 속하는 데도 용안-리치를 제외하면 서로 사이가 나쁘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나온 드래곤 쿠키들의 관계도를 보면 거의 전부가 서로 쌍방 경계를 취하고 있다.

용족 쿠키들은 영문판에서 'He' 나 'She' 등 성별이 드러나는 대명사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쿠키런: 킹덤에서 등장과 동시에 목소리가 밝혀진 용과 드래곤 쿠키도 마찬가지인데[18], 드래곤 쿠키라는 특수한 인외적 설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유저들 사이에선 목소리가 드러난 용과 드래곤 쿠키/ 용안 드래곤 쿠키, 그리고 파인 드래곤 쿠키를 남성형으로, 곡선으로 이루어진 몸과 작은 체구를 가진 백련 드래곤 쿠키와 리치 드래곤 쿠키를 여성형으로 간주하고 있다.[19]

2019년 10월 11일 용과 드래곤 쿠키를 시작으로 2020년 3월 27일에 다섯 용들이 각각의 섬을 지키고 있는 트로피컬 소다 제도가 등장하면서 오리지널 레전더리 쿠키에 이어 드래곤 쿠키들, 이하 용족 쿠키들이 새로운 레전더리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용족 쿠키들은 해당 시즌의 타이틀 화면에서 단독으로 등장한 신규 쿠키[20] 뒤, 주로 화면 한가운데를 차지해 등장을 예고하며, 에픽 등급의 콤비 펫이 존재한다. 다만 용안 드래곤 쿠키는 뒤에 커다랗게 있는 자신의 부하인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가 있으며 주변에는 다른 용족들이 전부 총집합을 한 상태로 나왔다.

대부분의 용족은 쿠키런 스토리에서 비중이 매우 높다. 처음 공개된 용족인 붉은 용 용과 드래곤 쿠키는 무려 카카오 쿠키런 시절부터 나왔던 붉은 용이며, 외형은 많이 달라졌지만 꼬리 끝이 잘렸다는 설정은 그대로 남아있고[21], 카카오 쿠키런 에피소드1과 에피소드2 사이에 있는 멸망한 왕국이 홀리베리 왕국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등 기존의 설정을 유지하고 보강하고 있다. 이들의 존재는 쿠키런: 킹덤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용과 드래곤은 역시나 가장 먼저 킹덤에 등장했다.

스토리의 메인 악역인 어둠마녀 쿠키와도 서로의 목적이 달라 딱히 협력한다는 묘사는 커녕 용족 본인들은 딱히 어둠마녀 쿠키의 존재조차 신경 쓰지 않고 있다. 어둠마녀의 부하인 다크초코 쿠키가 용족과 대결한다는 떡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외에도 밑에 후술할 리치 드래곤 쿠키가 어둠마녀 쿠키 세력에 속해 있다는 떡밥도 있었다.

리치 드래곤 쿠키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마법사들의 도시로 가는 길을 알려준다는 '낙원 나침반'을 용쿠 일행으로부터 빼앗기 위해 계속 미행을 하거나 누군가에게 현황을 보고하는 등 다른 용족 쿠키들에 비해 적극적인 접전을 피하고 있었으며 람부탄 섬의 리치 동굴에서 딱 한번 접전을 벌였다. 또한 전술했듯 자기 중심적인 다른 용들과 달리 용안 드래곤 쿠키와 협력하고 있는데, 출시 전에는 어둠마녀 쿠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추측이 많았지만 정작 리치 드래곤이 출시되고 나온 관계도에서 전혀 언급이 없어 어둠마녀 설은 부정되었다. 용안 드래곤 쿠키는 현재 어둠마녀 쿠키를 제치고 가장 유력한 쿠키런 최종보스로 거론되고 있는 중이다.

용족 쿠키의 업로드 주기는 1년에 한 번 꼴[22]이며, 2019년 10월에 등장한 용과 드래곤 쿠키를 시작으로 2020년 4월 파인 드래곤 쿠키, 2021년 9월에 백련 드래곤 쿠키, 그리고 2022년 4월에 리치 드래곤 쿠키의 출시가 이루어졌다. 이후 2022년 시즌7 에서 용안 드래곤 쿠키의 출시됨에 따라 용족 스토리가 끝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계속되고 있다.

용족들도 각자의 영역에서 살고 있는데, 용과 드래곤 쿠키는 용의 협곡에, 파인 드래곤 쿠키, 리치 드래곤 쿠키는 각각 트로피컬 소다 제도의 파인애플 섬과 용머리 섬 건너편의 리치동굴, 백련 드래곤 쿠키는 백련성에, 용안 드래곤 쿠키는 자신과 함께 트로피컬 소다 제도 블루홀 깊은 곳에 영겁의 세월 동안 같이 봉인되었던 용안황궁에서 살고 있다. 이 지역들은 모두 쿠키의 도전 지도에서 남쪽에 위치하는 공통점이 있다.

3.1. 강함과 그 위상

믹맥: 그래서 오늘 가져온 게 용안 드래곤 쿠키 출시 되거든요.
테스터훈: 용안 드래곤?
믹맥: 예, 어벤져스 생각하면 뭐 타노스급이죠[23]

쿠키런 운영자가 직접 찾아왔습니다.. 믹맥 장인초대석

아티스트M: 용족 쿠키는 가장 강력한 존재인데요. 쿠키런 세계에는 다섯 용족 쿠키가 있습니다.

데브시스터즈 온라인 쇼케이스 | 데브나우 2022 [24]

천년나무 쿠키 → 용과 드래곤 쿠키(경계)
"용이 잠에서 깨어나다니 이제 시작일 뿐이오."
천년나무 쿠키 → 리치 드래곤 쿠키(경계)
"용이 움직이다니 이 땅을 지켜야 하오."
천년나무 쿠키 → 용안 드래곤 쿠키(경계)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서 모든 게 돌아오는 건 아니오."

천년나무 쿠키의 용족과의 관계도 대사.[25]

용안 드래곤 쿠키 → 바다요정 쿠키(경계)[A]
바다의 힘을 제대로 쓸 줄도 모르다니, 어리석도다.
용안 드래곤 쿠키 → 어둠마녀 쿠키(경계)[A]
쿠키의 몸으로 과분한 일을 벌이는구나.
용안 드래곤 쿠키 → 시간지기 쿠키(경계)[A]
쿠키의 몸으로 그 오랜 세월에 대해 얼마나 알겠는가?

용안 드래곤 쿠키의 강력함을 드러내는 관계도 대사[29]

"용을 뭐라고 생각하는 거냐? 한심하군!"
"용은 세상에서 제일 크고 무서운 괴물이다. 숨결 한 번으로 쿠키를 구울 수도 있지. 오래 전부터 용은 쿠키의 가장 강력한 천적 중 하나였다. 쉽게 맞설 수 있는 상대가 아니란 말이다."

실론나이트 쿠키가 용을 만만하게 보는 마들렌맛 쿠키를 꾸중하는 대사.[30]

흔히 판타지물에서 신과 같은 초월적 존재들을 제외하면 최강의 종족으로 묘사되는 것이 드래곤인 만큼, 쿠키 세계관에서도 세계관 최강자에 가장 가까운 쿠키런 세계관 최강의 종족이다.[31] 심지어 현재는 쿠키가 되면서 약해진 상태이며, 시즌 7 대규모 업데이트 티저에서 원래 강력한 드래곤의 모습으로 돌아간 모습이 공개되었기에 더욱더 강해질 예정.[32] 용족보다 강하거나 비슷한 힘을 가진 존재들은 추리면 이 정도 있다.

용족보다 강한 존재

천년나무 쿠키 - 가장 강력한 쿠키들이라고 할 수 있는 레전더리 쿠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강한 쿠키런 세계관 최강자.[33] 4가지 속성(대지,[34] 식물,[35] 시간,[36] 생명[37])과 관련된 능력을 지닌 유일한 전설 쿠키로 자연의 섭리를 관장하는 가장 강력한 정령 쿠키 [38](자연의 인도자)이다. 여담으로 관계도에서 용안 드래곤이 설탕백조와 함께 유이하게 무시하지 않는 존재.[39]
설탕백조 쿠키 - 디저트 숲의 주인으로 쿠키런 세계관의 계절과 생명을 관장하는 존재. 2가지 이상의 속성(생명,[40] 계절[41][42])과 관련된 능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상술한 천년나무와 함께 용안 드래곤이 무시하지 않는 유이한 존재.[43] 여담으로 용과 드래곤이 싸움 상대로 보고 있다.[44]
용안 드래곤 쿠키[45] - 용족의 수장[46]으로 가장 강력한 용. 천년나무 다음으로 많은 3가지 속성(전기,[47] 예지,[48] 하늘[49])과 관련된 능력을 지닌 존재로 용족 전체와 맞먹는 힘[50]을 지니고 있다.
시간지기 쿠키 - 쿠키런 세계관의 모든 시간을 관장하는 시간관리국 [51]의 국장. 천년나무에게 필적하는 시간 조작 능력 보유[52]하고 있으며 천년나무를 자신의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다.[53]

용족과 비슷한 힘을 가진 존재

바다요정 쿠키 - 강력한 바다의 권능[54]을 지닌 바다의 여신이 쿠키화된 존재.[55] 티어크라운의 보석 인어들[56]이 가진 힘의 근원이다. 2가지 속성(바다&물,[57] 냉기[58])과 관련된 능력을 지닌 몇 안되는 존재로 카카오 쿠키런에서 푸른붉은 용(=용과 드래곤)에 맞서 쿠키들과 함께 싸웠다.[59]

신이나 규격 외의 특출난 힘을 가지고 있는 초월적인 존재들뿐이며, 사실상 용족이 기존의 레전더리/에인션트 쿠키 대부분을 능가한다.[60] 심지어 이것은 보통의 용족과 비교했을 때이며 용족의 수장으로 최강의 용인 용안 드래곤 쿠키는 쿠키런 세계관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 중 하나이다.[61] 쿠키로 변하면서 약해졌는데도 이 정도인데, 용의 형태로 있던 전성기 때는 얼마나 강력한 존재들이였을지 가늠이 되지 않을 정도이다. 심지어 천년나무 쿠키도 이들을 경계한다.[62]

게임 내에서 레전더리 쿠키들이 용족과 연관되는 부분은 총 세 번이다. 첫 번째는 불꽃정령 쿠키로, 붉은 용과 모종의 계약을 하여 불꽃정령 쿠키가 탄생하였다는 설정으로 이 둘은 상하관계에 놓여있다.[63] 즉 평범한 용족이 오직 자신의 힘만으로 레전더리 쿠키를 탄생시킬 수 있다는 것.[64] 두 번째는 카카오 쿠키런의 깨어난 용의 분노로, 불꽃정령 쿠키의 실수로 붉은 용(용과 드래곤)이 깨어났다. 붉은 용이 깨어난 것만으로 화산이 폭발하고 마법사들의 도시, 얼음파도의 탑까지 영향을 끼쳤으며, 끝내 쿠키 왕국[65]을 멸망시키는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이 붉은 용에게 대적하기 위해 쿠키들이 쿠키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바다요정 쿠키를 깨웠다.[66] 세 번째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어둠의 보금자리' 스토리로, 어둠마녀 쿠키가 용과 드래곤 쿠키를 언급하며 다크초코 쿠키에게 딸기잼 마법검으로 약해진 용족을 쓰러뜨릴 수 있다고 말해줌으로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

또 떼탈출과도 관련이 있는데, '마녀의 오븐탈출'의 에피소드 스테이지 중 하나인 '고대신을 섬기는 불의 제단'의 뒷배경에 붉은 용과 유사한 형태의 용 조각상이 장식되어 있어 해당 스테이지의 고대신은 붉은 용이다라는 추측이 존재한다. 따라서 용과 드래곤도 천년나무 쿠키같이 고대신으로 여겨져 숭배를 받았다는 것. 해당 스테이지가 등장하는 챕터 3가 붉고 메마른 환경 등 전체적인 분위기도 용의 협곡과 닮았고, 미스터리 박스가 존재했던 시절 유물 보상으로 공식적인 관계가 있는 불꽃정령 쿠키를 획득할 수 있었기 때문에 꽤 가능성이 있는 주장이다. 거기다 용과 드래곤 쿠키의 호감도 대사 중에는 ‘예전에는 쿠키들이 선물을 많이 바쳤지!’라는 내용이 있고, 인게임 능력과는 별개로 타인의 소원을 들어주는 능력이 설정상 존재하며, 마라맛 쿠키가 이야기한 마라 부족의 전설처럼 이 능력은 쿠키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것처럼 보여 용을 섬기는 쿠키들이 일부 존재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전 스테이지가 피라미드 사막 지대를 연상시키는 이집트 풍 사막이라서 이 곳의 고대신은 이 스테이지와 연관된 다른 신이라 용과 드래곤과 관계가 없을 가능성도 있다. 일단 현재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므로 용과 드래곤이 천년나무 쿠키처럼 쿠키들에게 고대신으로 여겨지며 숭배받았을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위상을 가졌음을 보여주는 간접적인 증거라고 보면 된다.[67] 또 다른 비슷한 예로는 파인애플 섬의 망고 부족들에게 섬을 지키는 수호자로 여겨지는 파인 드래곤과 수련낙원의 지배자인 백련 드래곤이 있다.[68]

용족이 전력을 다하지 않아도 쿠키런 세계관에서 가장 강력한 쿠키들이 모여있는 레전더리와 에인션트 중에서도 이들에게 확실히 우위를 점할 수 있거나 맞상대가 가능한 이들은 매우 극소수고 대부분은 크게 밀린다. 일례로 쿠킹덤 스토리에서 용과 드래곤과 홀리베리 쿠키가 자주 싸우는 등 서로 라이벌 관계라고는 하지만, 홀리베리에게는 필사적인 전투라도 용과 드래곤에겐 그저 놀아주는 것에 불과해 용과 드래곤이 마음만 먹으면 홀리베리 쿠키쯤은 언제든 압도할 수 있다는 암시가 나온다. 레전더리 쿠키들은 불꽃정령 쿠키[69]와 바다요정 쿠키[70]를 제외하면 용족과 대면한 이가 없어 이들과의 우열 관계는 조금 불명확하지만, 소울잼을 가지고 있어 레전더리에 필적하는 강함을 지닌 에인션트 쿠키들이 크게 밀리는 것을 보면 용족과 비등하거나 더 강한 일부 상위 레전더리를 제외하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71] 이처럼 레전더리와 에인션트조차 용족에게 밀리고 있으니 그보다 전투력을 비롯한 능력이 훨씬 낮은 에픽 등급 이하의 쿠키들은 상대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예시로 용과 드래곤 쿠키는 용의 협곡 스토리에서 전투에 특화된 쿠키들로 구성된 마라맛 쿠키 일행을 혼자서 가볍게 압도하였으며, 백련 드래곤 쿠키도 수련낙원 스토리에서 자색고구마맛 쿠키와 마라맛 쿠키, 그리고 용감한 쿠키 일행을 비파 연주로 힘을 빼서 가볍게 털어버렸다. 리치 드래곤 쿠키 역시 마라맛 쿠키의 마라 부족 못지않은 전투종족인 람부탄 부족 쿠키들을 한꺼번에 자신의 편으로 세뇌해서 강제노동을 시켰다. 용과&백련&리치 모두 다수의 쿠키들이 펼치는 작전에서 한 두 대 정도는 유효타를 맞기는 했지만 고작 짜증을 내는 정도에 불과했다. 킹덤에서는 용과 드래곤 쿠키가 월드 탐험 에피소드12의 최종 보스로 등장했을 때 홀리베리 쿠키까지 합세했지만 겨우 진정시킬 뿐, 에피소드10의 어둠마녀 쿠키와 달리 쿠키가 된 것 외에는 상처 하나 없이 멀쩡했다. 이후에도 1주년의 쿠키 세계를 지키는 원정에서도 등장하여 실론나이트 쿠키와 접점을 벌이는데, 다크카카오 쿠키 못지않은 노익장인 실론나이트 쿠키도 힘겨워했으며, 직후 여러 마법사 쿠키들과 전사 쿠키들이 딜을 퍼부어도 계속 해보라며 도발하는 등 끄떡없었다. 물론 나중에는 원래 모습을 유지하지 못해 쿠키의 모습으로 돌아왔지만, 그래도 좋은 싸움이었다며 여전히 멀쩡한 모습으로 퇴장하였다. 용안 드래곤 쿠키는 부활하는 용들의 시대 스토리에서 같은 용족인 용과와 파인, 백련 드래곤조차 해결이 불가능한 폭풍우를 만들어 용족들의 터전을 파괴하고, 용안보주를 트로피컬 소다 제도 전체에 뿌려 쿠키들을 돌로 만드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보여주었다. 또 스토리 후반부에서 용으로 각성한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를[72] 응시~~눈알 굴리기~~ 2번만으로 제압하고 강제로 쿠키 상태로 되돌려버리는 압도적인 전투력을 과시했다.

다만 용족이 아무리 강력하다고 해도, 천년나무 쿠키나 시간지기 쿠키의 시간 조작 능력에는 무력할 것이다.[73] 다만 천년을 꿰뚫어본다는 언급이 있을 정도로 매우 강력한 예지능력을 가져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용안 드래곤 쿠키는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74]

그나마 상기한 존재들을 제외한 에픽과 슈퍼에픽 중에서 용족과 상대가 가능한 쿠키들은 극소수다.[75]

[용족과 상대가 가능한 존재]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 - 스네이크후르츠 드래곤일 때 한정. 쿠키 중에서 유일하게 용이 되었던 쿠키로 용이 되었을 때 자신은 버프를 받았고[76], 용과&파인&백련은 너프[77]를 받긴 했으나 무려 용족을 셋이나 동시에 상대하면서 압도했으며 용안 드래곤의 일격을 1번 맞았을 때까지 반격할 힘이 남았다고 한다.
다크초코 쿠키 - 흑당맛 쿠키의 무술 스승으로 필멸자 최강의 검사로 일컬어진다. 에인션트인 다크카카오 쿠키에게 직접 무술을 지도받았고, 유일하게 용족을 벨 수 있다는 딸기잼 마법검을 보유했었다. 허나 쿠킹덤 에피소드 14 최후반부에서 갱생하여 어둠조를 탈퇴하고 딸기잼 마법검도 함께 버렸으므로 전투력이 낮아졌을 가능성이 높다.
실론나이트 쿠키 - 티백 기사단[78]의 기사단장. 다른 쿠키와 마찬가지로 필멸자이지만 굉장히 많은 실전 경험을 가진 노익장으로 뛰어난 작전 능력과 강력한 전투능력을 보유했다. 혼자서 드래곤 형태로 변한 용과 드래곤 쿠키를 꽤 오랫동안 상대했고, 협공으로 쿠키 상태로 다시 되돌림. 용과 드래곤이 홀리베리 쿠키, 마라맛 쿠키와 함께 인정한 단 셋 뿐인 쿠키.

3.2. 관계

다른 레전더리 쿠키들은 서로 호의적인 관계가 하나씩은 있고 서로간의 교류가 있는 반면,[79] 용족들은 같은 종족에 속해 소속감을 더 느낄 법도 한데 리치 드래곤 쿠키와 용안 드래곤을 제외하면 모두 쌍방 경계로 서로를 무척이나 싫어한다.[80] 서로를 어찌나 싫어하는지 틈만 나면 서로를 디스하기에 바쁘며, 단순히 언급하거나, 같은 용족으로 묶이는 것조차 싫어한다. 예외로 시즌 7에서 밝혀진 바로는 리치 드래곤과 용안 드래곤은 서로 경계하지 않는 사이이고, 용안 드래곤 쿠키는 모든 용족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부활하는 용들의 시대 스토리에서 용안 드래곤이 용과, 파인, 백련의 거처를 아무말도 없이 용안보주와 자연재해로 초토화시키고 수하들을 돌로 만들어버리는 짓을 저질렀다. 당연히 용과&파인&백련은 매우 화가 난 상태이며, 용감한 쿠키 일행의 제안을 받아들여 동맹을 맺고 리치&용안이 있는 용안황궁에 쳐들어갔다. 이로 인해 원래 사이가 안 좋았던 용족은 관계가 아예 파탄나버렸다.

다만 쿠키런: 킹덤에서 신규로 등장한 용족인 스냅 드래곤 쿠키와 용과 드래곤 쿠키는 이례적으로(?) 서로 원만한 관계를 보이고 있다.

[81]

- 용과 드래곤 쿠키의 관계도-
용과 드래곤 쿠키 → 파인 드래곤 쿠키(경계)
나랑 안 맞는 용이야!
용과 드래곤 쿠키 → 백련 드래곤 쿠키(경계)
귀찮은 짓을 하는 용이군!
용과 드래곤 쿠키 → 리치 드래곤 쿠키(경계)
비겁하게 싸우는 용이다!
용과 드래곤 쿠키 → 용안 드래곤 쿠키(경계)
혼자 무슨 음침한 짓을 꾸미는 거냐? 싸우기나 하자!

- 파인 드래곤 쿠키의 관계도-
파인 드래곤 쿠키 → 용과 드래곤 쿠키(경계)
쿠키와 대화하다니… 용족의 수치다!
파인 드래곤 쿠키 → 백련 드래곤 쿠키(경계)
쿠키의 힘을 빌리다니… 용족의 수치다!
파인 드래곤 쿠키 → 리치 드래곤 쿠키(경계)
쿠키 뒤에 숨다니… 용족의 수치다!
파인 드래곤 쿠키→ 용안 드래곤 쿠키(경계)
쿠키를 진심으로 없애려 하다니… 용족의 수치다!

- 백련 드래곤 쿠키의 관계도-
백련 드래곤 쿠키 → 용과 드래곤 쿠키(경계)
떠들썩하기만 하고 실속 없는 용이죠.
백련 드래곤 쿠키 → 파인 드래곤 쿠키(경계)
고집만 세고 시대에 뒤처진 용이에요.
백련 드래곤 쿠키 → 리치 드래곤 쿠키(경계)
무슨 계획을 짜고 있든 피곤하기만 한 용이에요.
백련 드래곤 쿠키 → 용안 드래곤 쿠키(경계)
그 눈으로 뭘 보는지 알고 싶지 않은 용이에요.

- 리치 드래곤 쿠키의 관계도-
리치 드래곤 쿠키 → 용과 드래곤 쿠키(경계)
강한 척해봐야 내 앞에 쓰러질 수밖에 없을걸~
리치 드래곤 쿠키 → 파인 드래곤 쿠키(경계)
고고한 척해봐야 내 앞에 무릎 꿇을 수밖에 없을걸~
리치 드래곤 쿠키 → 백련 드래곤 쿠키(경계)
다 아는 척해봐야 내 말대로 할 수 밖에 없을걸~

(우유맛 쿠키: 당신도 용과 드래곤 쿠키같은 용이었군요!)
뭐라고? 용족의 오점인 녀석과 비교하다니, 더욱 참을 수 없군.

파인 드래곤 쿠키

전 단순한 붉은 용과 시대에 뒤떨어진 금빛 용과는 다르답니다.

백련 드래곤 쿠키

(자색고구마맛 쿠키: 네가 그렇게 강하다면 제대로 싸워보자!! 난 용과 드래곤 쿠키와도 백련 드래곤 쿠키와도 싸운 몸이다!)
그런 용들과 날 비교하는 거야~? 지금 당장 무릎 꿇려 줄까?

리치 드래곤 쿠키

다만 사이가 안 좋은 것과는 별개로 용안 드래곤을 제외한 네 드래곤이 한 둥지에서 나왔다는 언급이 있어 사실은 네 드래곤이 형제자매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한 둥지에서 태어난 용들은…"
" 용암을 뿜는 협곡과, 풍요로운 열대 섬…"
" 깊디깊은 호수, 지하 동굴에 터를 잡았다…"

용안 드래곤 쿠키 [82]의 CV 나레이션[83]

이후 백련 드래곤의 말에 따르면 용족은 각자의 방식대로 살아왔다고 한다.

3.3. 선민의식

겉모습이 쿠키가 됐다고 얕보지 마라! 난 여전히 용의 힘을 갖고 있으니까!

용과 드래곤 쿠키

제대로 알고 있군, 하찮은 쿠키들이여.
감히 쿠키라고 부르다니!! 잠시 힘이 약해져 굴욕적인 모습을 하고 있을 뿐이다!

파인 드래곤 쿠키

무례하군요, 잠시 쿠키의 모습을 하고 있을 뿐이에요.
편안하게 지내게 해주려 했더니… 어리석은 쿠키들이여.
쿠키 주제에 귀찮게 구는군요.
겉모습이 쿠키라고 착각하지 마시죠. 전 용이랍니다.
지금 제 선택을 뱀이 간섭하려고 하는 겁니까?

백련 드래곤 쿠키

이제 그 이름으로 부르지 마! 쿠키인 척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 흥! 능력도 마음대로 못 쓰고~ 계획만 아니었다면 쿠키 따위랑 같이 지내는 일도 없었을 텐데~!
내가 쿠키랑 있으면서 행복할 리 없잖아! 쿠키 따위는 내가 손만 까딱해도 밀가루 한 톨까지 사라질 존재들인걸!
고작 쿠키들 주제에 나를 방해해?!
그걸 내가 왜 쿠키 따위에게 알려줘야 하는 건데?! 으으…! 쿠키 따위가 감히 나한테!!
쿠키 따위는 상상도 못 할 세상이 펼쳐질 테니까, 아하하!
그런데 너희들, 설마 하찮은 쿠키들 편이 된 거야?
왜 이렇게 끈질겨! 짜증나! 감히 쿠키 따위가!!!!

리치 드래곤 쿠키

세상이 작고 바삭한 미물들로 가득하구나…[84]
한없이 작고 나약한 자로다.
인사하기 전에, 미물들이 오랜만의 재회를 방해하게 놔둘 수는 없지. ~~용과 드래곤: 우리가 언제 인사하고 지냈냐!!~~
너희가 약해졌다는 생각은 못하는가? 미물들과 함께 지내다 힘마저 스러졌구나.

용안 드래곤 쿠키

애초에 쿠키와는 비교도 안 될 강대한 힘을 지닌 디저트 괴수 출신인 만큼 가치 판단 기준부터 쿠키와는 매우 다르고, 쿠키를 하등한 것으로 깔보며 업신여긴다. 힘이 약해져 쿠키의 모습으로 살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용족으로서의 선민의식은 남아 있는지라 자기들이 용이란 걸 과시하고 쿠키들을 깔보는 말을 하면 듣고 있던 쿠키, 특히 다이노사워 쿠키가 "자기도 쿠키면서…"라고 태클을 거는 개그 장면이 한 번씩 나오긴 한다. 물론 용족은 그런 말을 들으면 무척 싫어한다.

파인 드래곤 쿠키가 그나마 상대적으로 융통성이 있는 편이고, 용과 드래곤 쿠키는 전투광이라 적어도 쿠키들 중에서 강하다고 판단되는 쿠키와 놀아주기라도 하지만, 파인과 백련은 자신과 대등하게 싸우는 것조차도 매우 싫어한다. 하지만 용안 드래곤 쿠키가 깨어나는 과정에서 용과와 파인, 백련의 거주지도 모조리 초토화되고[85] 대부분의 쿠키도 돌이 되어버리는 대재앙이 발생하여, 자신들의 거주지와 자신들이 아끼는 쿠키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용안 & 리치 연합의 음모를 막기 위해 쿠키들과 손을 잡으면서 적어도 이 세 용족만은 쿠키를 업신여기기는 하지만 종족 자체를 대량학살할만큼 싫어하지는 않는 것이 확인되었다.

리치 드래곤 쿠키는 쿠키라는 종족 그 자체를 철천지원수처럼 증오하는 것으로 묘사되며, 용안 드래곤 쿠키를 깨워 쿠키를 세상에 아예 사라지게 하는 행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있다. 용안 드래곤 쿠키는 쿠키를 리치 드래곤처럼 싫어한다기보다는 자신들보다 한없이 약한 존재인 쿠키들이 현재 용족을 대신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을 아니꼬워하는 쪽에 가까우며[86], 다시 용족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쿠키 따위는 없어져도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3.4. 무기

다섯 용들 모두 고유의 무기를 지니고 있다.

용과 드래곤 쿠키 - 화염폭풍을 일으키는 대검. 능력 도중에 이 무기를 여러번 쓰면 붉은 용이 되는데, 검을 휘둘러서 용으로 변하는건지 연출상 그렇게 보일 뿐인건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전투에 특화된 마라맛 쿠키 일행을 동시에 압도할 정도로 강한 무기이다.

파인 드래곤 쿠키 - 대지를 뒤흔들고 바위를 조종하는 등의 대지 마법을 부리는 파인애플 지팡이. 능력 발동 중 작은 돌멩이들을 뭉쳐 커다란 바위 덩어리로 만들고 그걸 다시 쪼개 유성우처럼 내리게 한다. 파도가 심하게 흔들릴 때도 사용한 것으로 보아 파도를 진정시키는 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87]

백련 드래곤 쿠키 - 물을 자유자재로 조종해 꽃을 만개시키는 비파. 비파 소리를 들으면 힘이 빠진다는 연금술사맛 쿠키의 대사를 보아 백련꽃과 마찬가지로 쿠키들의 생명력을 빼앗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치 드래곤 쿠키 - 쿠키와 괴물을 매혹시키는 하트 모양 낫. 생명력을 모아두는 철창을 만들 수도 있다. 리뉴얼 전 광대 모습일 때는 무기를 갖고 있지 않았지만 서큐버스 형태로 디자인이 바뀐 뒤 생겼다. 이것으로 람부탄 부족의 쿠키들과 용감한 쿠키를 매혹시켰다. 여담으로 이 매혹 스킬은 용족들에게도 통하며 이는 용안황궁 스토리 2부에서 밝혀졌다. 단, 용족을 상대로는 완전한 매혹은 통하지 않고 꽤 강한 정신적 혼란 정도가 최대이며, 용안 드래곤한테는 아예 안 통한다. 관계도에서 보면 리치 드래곤이 자신의 매혹 스킬이 안 통한건 용안 드래곤이 처음이라고 말한다.

용안 드래곤 쿠키 - 빛을 내뿜어 생물을 석화시켜서 생명가루를 빼앗으며 염력을 부릴 줄 아는 용안보주. 여의보주에서 모티브를 따 왔으며, 손으로 들고 있지 않아도 공중에 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용안 드래곤 쿠키의 공식 일러스트 주위에 4개가 떠 있으며, 실제로는 그 외에도 수없이 많다. 트로피컬 소다제도 전체에 이 용안보주를 흩뿌려 용의 협곡, 파인애플 섬, 수련낙원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쿠키들을 돌로 만들어버렸다.[88] 심지어 이 용안보주들 하나하나가 용안 드래곤의 눈 역할을 하는 듯 하다. 용안황궁 스토리 2부에서 용안보주를 침실이라고 부르는 방에서 길러내는 장면이 등장했고, 용안보주에게 석화당하면 생명가루를 빼앗기며 용안보주의 타겟은 오직 쿠키라는 종족 뿐이다.

백련 드래곤 쿠키의 말에 따르면 용족 전원이 용안보주를 알고 있다.

용안 드래곤이라고? 용안보주를 보고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역시 깨어났나 보군!

용과 드래곤 쿠키

저건… 용안보주!? 일단 피하자! 날 따라와라!

파인 드래곤 쿠키

용족이 용안보주를 모를 리가 없죠.

백련 드래곤 쿠키

슬슬 눈알들이 깨어날 때가 됐는데~ 앗! 눈떴다! 용안 드래곤의 말은 정확하다니까~ 이제 난 구경이나 해야지~ 엄~청 재미있겠어! 아하하!

리치 드래곤 쿠키

3.5. 용언

ENDT IHN DOAND...(엔드 인 단트...)[89]

쿠키런: 킹덤에서 새로 공개된 설정. 용족이 쓰는 언어로, 그 자체로 상당한 힘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

스토리에서 용과 드래곤 쿠키가 짧은 용언 하나를 읊은 것만으로도 와이번인 버터크림이 놀라 날뛰었으며, 스냅 드래곤은 용과 드래곤 쿠키가 읊은 용언을 어설프게나마 따라 했더니 속에서 힘이 솟아오르는 게 느껴졌다는 도감 설명이 있다.

게다가 스토리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용언으로 맺은 약속은 쿠키를 상대로 한 약속이라고 해도 용조차 거스를 수 없다고 한다.

용과 드래곤 쿠키에 따르면 용언은 오로지 태고의 존재들만이 쓸 수 있으며, 필멸의 존재들은 쓰는 것도 고사하고 알아들을 수조차 없다고 한다. 용언을 얻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대가로 바쳐야 하며, 이 대가가 파괴되는 등의 변화가 있으면 해당 대가로 준 용언을 빼앗아 올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단 한 명, ' 용언의 계약자'는[90] 용과 드래곤과 계약을 맺었다.

용의 협곡의 7스테이지인 '드래곤 봉인 신전'에도 용언으로 보이는 것이 있다.

4. 인격이나 행보의 문제점

용족들은 하나같이 인격이나 행보에 한 가지씩 문제가 있다. 용과 드래곤 쿠키는 싸우는 것을 좋아하는 전투광, 파인 드래곤 쿠키는 다른 존재들을 업신여기는 거만함, 백련 드래곤 쿠키는 자신의 백성들을 착취하는 악덕 군주 및 위선자의 면모, 리치 드래곤 쿠키는 쿠키들의 정신을 조종하여 광신도로 만들어 자신을 찬양하게 만들고 생명력을 앗아가며 다른 쿠키들을 괴롭히는 것을 즐기는 사악함, 용안 드래곤 쿠키는 어썸브레드 멸망, 모든 쿠키를 멸종시키려는 학살자의 면모를 지녔다. 쿠키들을 하찮게 보는 만큼 다섯 중에서 한둘도 아니고 넷이나 쿠키들을 직간접적으로 괴롭히거나 위협하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아마 어둠에 맞서는 선 성향인 에인션트 영웅 쿠키, 신적인 존재들이자 쿠키들을 수호하는 자연의 인도자들과 대비를 주기 위함인 것 같다.

용과 드래곤 쿠키 - 고대 쿠키 왕국 중 하나인 홀리베리 왕국을 한 번 멸망시켰다. 이후 홀리베리 쿠키의 아들 부부가 재건한 홀리베리 왕국에 다시 나타나서 왕의 자리를 차지한 후, 자신과 싸울 만한 상대를 데려오지 않으면 당시 자신의 영토인 홀리베리 왕국을 또다시 태워버리겠다고 협박을 할 정도의 전투광.

백련 드래곤 쿠키 - 수련낙원을 지배함과 동시에 자신의 거주지인 백련 핀 백련의 방에서 쿠키들의 소원을 받아서 이뤄주고 있으나, 사실은 환상을 보여줘서 소원이 이뤄졌다고 착각하게 만들고는 속아넘어간 쿠키의 생명력을 갈취하고 있었다. 혹여나 진실을 깨달은 쿠키들의 비판은 힘으로 처리했었으나, 수련낙원이 자신과 쿠키들이 함께함으로서 완성됨을 깨달은 이후 완전히 쿠키들의 편에 선다.

리치 드래곤 쿠키 - 확인할 게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요구르카에 눈폭풍 예티를 마음대로 가져와서 폭설을 일으키는 생태계 파괴를 고의로 일으켰고 용감한 쿠키 일행의 낙원 나침반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 눈을 뜨는 용들의 섬에서 망고스틴맛 쿠키로 변신해 람부탄맛 쿠키를 오랫동안 속였고 람부탄 부족의 쿠키들을 세뇌해서 일을 시켜 부려먹은 다음, 쿠키라는 종족 자체를 멸종시키기 위해[91]하얀 용의 부하인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와 같이 계획을 세워 블루홀 안에서 잠들어 있던 용안 드래곤 쿠키를 깨웠다.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쿠키들을 모두 제거하고 과거 용들의 시대로 돌아가려는 용안 드래곤 쿠키의 계획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용안 드래곤 쿠키 - 부활하자마자 용안보주를 트로피컬 소다 제도 전체에 흩뿌려 람부탄 부족을 비롯한 제도에서 살아가는 모든 쿠키들을 돌로 만들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고, 심지어 같은 용족들이 이제껏 가꿔온 터전들을 폭풍우로 부수고 용안보주로 그곳에 함께 살아가던 쿠키들도 모조리 돌로 만들어버렸다.[92] 심지어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의 언급으로는 모든 쿠키를 없애버리고, 과거 용들이 지배했던 세상으로 돌아갈 계획을 실행 중이라고 한다.[93][94]

실제로도 용족들이 입힌 피해는 그 어둠마녀 쿠키보다 규모는 작지만 깊이는 맞먹는 수준이며, 실제 피해자들인 쿠키 입장에서는 이들이 악한 존재로 비쳐질 수밖에 없고, 천년나무 쿠키 또한 용족의 횡포로 쿠키들이 입을 피해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다. 한편 용족의 가치 판단 기준 자체가 종족 단위로 쿠키와 완전히 달라서 넷 중 용과 드래곤과 백련 드래곤이 정말 악한 존재가 맞는지에 대해서는 함부로 단정지을 수가 없지만,[95][96] 리치 드래곤은 멀쩡한 요구르카의 생태계를 망쳐버렸으니 디저트 괴수 기준으로도 명백한 악행이다. 거기다 용안 드래곤 쿠키는 한 술 더 떠 아예 쿠키라는 종 자체를 없애기 위해 대규모 학살을 할 계획을 실행 중이다. 고대 왕국을 멸망시킨 전투광 용과나 생명력을 빨아들이는 백련이 선녀로 보일 지경.

그나마 용족들 중에서 비교적 악행이 적은 캐릭터는 용과 드래곤 쿠키, 파인 드래곤 쿠키로, 용과 드래곤 쿠키는 홀리베리 왕국을 차지하는 악행을 저질렀을 뿐이지, 오븐브레이크에서는 마라맛 쿠키의 소원을 들어주는 선행을 하는 모습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파인 드래곤 쿠키는 바깥 세상과의 관계를 끊었기에 조용하며, 그러면서도 몇몇 쿠키들을 구하거나 은혜를 입은 쿠키한테 착실하게 은혜도 갚을 줄 아는 등 비교적 온건하고, 홀리베리 왕국에 만행을 저지른 용과 드래곤을 꾸짖는 등 평화주의적인 성향을 띄고있다.[97]

용안 드래곤 쿠키 외에는 어둠마녀 쿠키와의 관계가 드러나지 않아[98] 구체적으로 용족이 어둠마녀 쿠키 세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어둠마녀 쿠키가 다크초코 쿠키에게 딸기잼 마법검을 하사하면서 용족을 공격하라고 지시한 것을 보면 어둠마녀 쿠키 입장에서도 용족이 눈엣가시라는 것은 분명하다. 어둠마녀 쿠키의 복수극이 성공하면 어둠마녀 쿠키 세력 외의 쿠키는 전멸하고 용족 자신들도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다. 특히 용과 드래곤과 파인 드래곤, 백련 드래곤은 욕구 충족 수단도 사라지기 때문에 어둠마녀 쿠키 세력과 연합할 이유가 전혀 없다.[99] 예전에 리치 드래곤 쿠키가 망고맛 쿠키에게 언급되었던 시절에 암흑을 다스린다고 해서 리치 드래곤 쿠키가 어둠마녀 세력과 연합하고 있을 것이다고 말하는 유저들이 굉장히 많았으나, 리치 드래곤 쿠키가 출시하면서 관계도에 어둠마녀는커녕 그녀의 수하들과도 관계가 없어서 이 사실은 아니게 되었다. 오히려 현재는 용안 드래곤 쿠키가 ‘쿠키’라는 종 자체를 멸종시킬 계획이기에 어둠마녀 쿠키를 비롯한 어둠조들도 용족을 제거하기는 커녕 오히려 용안 드래곤을 막으려는 주인공&용과&파인&백련에게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할 상황이다.[100]

5. 장소

모든 용족들은 각자 자신만의 영역이 있다. 대부분 트로피컬 소다 제도에서 살고 있다.

용과 드래곤 쿠키 - 용의 협곡. 그곳에 용과 모양에다가 초록색 보석이 박혀 있는 곳인 용의 화염둥지가 있다.

파인 드래곤 쿠키 - 트로피컬 소다제도에 있는 파인애플 섬에서 망고맛 쿠키와 망고 부족 쿠키들과 같이 살고 있다. 본인은 파인애플 섬 중심 봉우리 지하에 살고 있으며, 파인애플 섬에 위기가 닥칠 때마다 직접 나서 위기를 해결해준다.

백련 드래곤 쿠키 - 약초마을과 수국마을이라는 2개의 마을이 같이 있는 향기로운 수련낙원을 다스리고 있다. 그 중에서 백련성이라는 곳의 꼭대기에서 살고 있는데 백련성에는 끝없는 복도와 서고, 발너머 백련꽃이 핀 백련의 방, 백련성의 최정상 꼭대기인 푸른 용의 낙원이 있다.

리치 드래곤 쿠키 - 사나운 괴물이 입구를 지키고 있는 트로피컬 소다 제도에 있는 용머리 섬에서 멀지않은 리치동굴에서 살고 있다. 리치 드래곤 쿠키가 쿠키들을 세뇌시켜 일을 시켜 부려먹은 장소이며 용안 드래곤의 부활로 인해 현재는 무너진 상태이다.

용안 드래곤 쿠키 - 트로피컬 소다 제도의 블루홀 깊은 심해에 본인과 같이 잠들어 있던 용안황궁에서 살고 있다. 안에는 용안 드래곤 쿠키가 눈으로 굽어보는 침실과,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의 방인 으스스한 뱀의 집무실이 있다.

6. 쿠키런: 킹덤

킹덤에서는 용과 드래곤 쿠키와 스냅 드래곤 쿠키만이 현재 등장 중이다. 2022년에 쿠키 오디세이에서 홀리베리 쿠키가 어둠마녀 쿠키와의 결전을 막기 위해서 바닐라 왕국에서 회의할 때 용족을 언급했다.~~말로 하진 않겠다고 한다~~

이후 오디세이 3장에서 홀리베리 쿠키가 용족 쿠키와 정령 쿠키를 찾아나서겠다고 다시 언급했는데, 용과 드래곤 쿠키, 파인 드래곤 쿠키, 백련 드래곤 쿠키는 어둠마녀 세력의 악행으로 인해 자신들의 영토가 공격당하는 일이 생긴다면 협력해 줄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쿠키들에게 적대적인 리치 드래곤 쿠키와 용안 드래곤 쿠키는 순순히 협력해주지 않고 오히려 어둠마녀 세력이 우스울 정도의 더 강력하고 무서운 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쉽지는 않아보인다.

현재로서는 용과 드래곤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 협력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법 크다. 파인 드래곤은 자신 또는 파인애플 섬과 관련되지 않은 일에는 도움을 주지 않을 것이며, 백련 드래곤은 그딴 일은 귀찮다며 아예 백련성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고, 리치 드래곤은 쿠키 혐오가 심해서 대놓고 깔보면서 공격하거나 재밌다고 같이 가주는 척하면서 매혹시켜 부려먹을 것이 뻔하며, 용안 드래곤은 쿠키라는 종족 자체를 아예 없애려고 하기에 애초에 도와줄 가능성이 없다. 오히려 공격당하는 걸 걱정해야 할 수준. 다만 용과&파인&백련은 자신들을 섬기는 쿠키들을 아끼므로 어둠마녀 쿠키를 비롯한 어둠조들의 마수가 용족들의 영역까지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면 협력 가능성이 제법 있다.[101] 하지만 트레일러에선 레전더리들 중에서 정령 쿠키들만이 어둠마녀 진영에게 맞서는 장면이 나온다.[102]

당장 확인할 수는 없지만, 이 대사로 인해 이미 악역으로나마 등장 중인 용과 드래곤 쿠키뿐만 아니라 다른 넷도 킹덤에서 등장할 확률이 올라갔다. 망고맛 쿠키의 연출 화면에서 파인 드래곤 쿠키의 섬이 보이며, 데브나우에서도 어썸브레드 대륙 지도에 트로피컬 소다 제도의 드래곤 모양 섬이 나오기도 했다.

현재로서는 파인 드래곤 쿠키[103]와 백련 드래곤 쿠키가[104] 출시 가능성이 있으며, 실제로 두 용족은 쿠키들의 편에 선 선역이다. 리치 드래곤 쿠키와 용안 드래곤 쿠키[105]는 아직 불명이다. 리치 드래곤 쿠키는 람부탄맛 쿠키와 나올 가능성이 있고 용과 드래곤 쿠키는 나중에 불꽃정령 쿠키와 특별한 인연이 생길 것으로 추정된다. 용안 드래곤 쿠키는 어둠마녀 쿠키가 갱생하거나 패배해서 다시 세인트릴리 쿠키로 백화하여 메인 악역에서 하차한 뒤 어둠마녀보다 더 큰 위협인 악역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트위터에서 용과 드래곤 쿠키가 출시된다는 루머가 있었다.[106]

떡밥인지는 불명확하나, 수호의 성전 도중 다크초코 쿠키, 자색고구마맛 쿠키, 우유맛 쿠키, 마라맛 쿠키가 나오는데 이들은 용의 협곡 탐사대이며 지금 다이노사워 쿠키가 킹덤에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크초코 쿠키로 대체된 듯 하다.

쿠키런: 킹덤 공식 계정에 용족의 실루엣으로 추정되는 쿠키 이미지가 올라왔다. # 버터와 용 이모티콘이 함께 올라와서 '버터 드래곤 쿠키' 등의 이름으로 추정되고 있다. 결국 트레일러를 통해 용과 드래곤 쿠키의 출시가 확정되었다. 트레일러 또한 버터 이모티콘은 로얄마가린맛 쿠키를 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2023년 5월 18일 용과 드래곤 쿠키가 쿠킹덤에 출시되는 것이 확정되면서 용족 쿠키들만의 전용 등급인 드래곤이 신설되었다.

출시된 용과 드래곤 쿠키는 상술한 용언 설정과 엮여 캐릭터 붕괴 없이 홀리베리 쿠키와 협력하여 어둠마녀 쿠키와 맞서 싸우게 될 당위성이 확보되었다. 게다가 그 목표가 용언 계약에 묶인 본인의 힘을 되찾는 것이 되어 (인게임 성능과는 별개로) 스토리 상 밸런스 또한 맞추었다. 따라서 파인, 백련 드래곤 또한 비슷한 방식으로 스토리를 구성하여 아군측에 합류시킬 것으로 보인다.

파인 드래곤 쿠키가 킹덤에 출시될 때 트로피컬 소다 제도 개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용족들은 대다수가 트로피컬 소다 제도에 관련되어 있고 망고맛 쿠키 역시 용족 스토리의 주역으로 등장하기 때문.

다른 용들에 대해 물어보면 귀찮고 비겁하고 음침하고 안 맞는 녀석들이라며 투덜거린다.

용과 드래곤 쿠키의 인연의 홀 설명

용과 드래곤 쿠키의 인연의 홀에서 다른 용족 쿠키들도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귀찮고'는 백련 드래곤 쿠키, '비겁하고'는 리치 드래곤 쿠키, '음침하고'는 용안 드래곤 쿠키, '안 맞는 녀석'은 파인 드래곤 쿠키다.[107]

6.1. 영웅 쿠키와의 대척점

고대 영웅 쿠키들과 용족 쿠키는 행보와 성격이 비슷하거나 대비되는 면이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행보와 성격을 맞춰보면 다음과 같다.

<rowcolor=#fff> 영웅 쿠키	↔	용족 쿠키
퓨어바닐라 쿠키: 영웅 쿠키들의 리더 포지션. 다른 쿠키들을 치유해주고, 친구들을 위해 스스로와 바닐라 왕국을 제물로 어둠마녀 쿠키를 봉인하는 등 국가와 동료를 위하는 마음은 진심이며 봉인에서 풀린 뒤에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 여러 번 뒤돌아보기도 한다. 용감한 쿠키와 함께 쿠키런 킹덤의 또다른 주인공. 영웅 쿠키들 중 최초로 출시되었다.		용안 드래곤 쿠키: 용족 쿠키들의 수장격 존재. 깨어나자마자 다른 용족들이 살았던 터전을 자연재해로 엉망으로 만들어버리고, 다른 쿠키들을 돌로 만들어 생명을 앗아갔으며 쿠키를 멸종시키려는 계획을 꾸미고 있다. 용족 쿠키들 중 마지막으로 출시되었다.
홀리베리 쿠키: 활기가 넘치고 풍요로운 왕국의 건국자. 자신의 가족과 왕국을 지키기 위해 방패를 들고 싸우며, 쿠키 오디세이에서 영웅 쿠키들과의 갈등이 있었음에도 자신이 직접 나서서 갈등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용과 드래곤 쿠키: 생명체가 살기 힘든 험난한 협곡의 주인. 싸움에 굶주린 전투광으로, 검을 들고 모든 것에 싸움을 건다. 쿠키런 킹덤의 월드 탐험 에피소드 11~12에서도 어둠 귀족 세력가의 이간질에 넘어가 쿠키들이 자기를 놀린다고 생각하고 닥치는 대로 때려부수는 등 생각이 짧은 행동을 보여준다. 다만 깨어나는 붉은 용의 전설 스토리를 기점으로 홀리베리 일행과 함께 하는 아군 포지션이 되었다.
다크카카오 쿠키: 동료들 중 가장 겉늙었고, 그런 외형에 걸맞게 진중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가졌다. 또한 용감한 쿠키 일행이 만났던 앞의 두 영웅 쿠키와는 다르게 정체를 감추지 않았으며[108] 힘에 대한 의무와 사명감을 가지고 세상을 지키고자 하는 정의로운 영웅으로, 정정당당함을 추구하는 기사답게 전방에서 적과 부딪혀가며 싸우는 전사다.		리치 드래곤 쿠키: 동족 중에서 제일 덩치가 작고 어리며, 진지함과 거리가 먼 가볍고 촐싹거리는 성격에 람부탄맛 쿠키가 진실을 알아내기 전까지는 망고스틴맛 쿠키로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살았다. 오로지 재미로 악행을 저지르는 근본부터 썩은 순수 악으로 낫을 무기로 쓰지만 주로 세뇌와 변신술로 상대를 농락하는 흑마법사다.
골드치즈 쿠키: 대체로 선한 고대 영웅들 중 가장 폭군 기질이 세다. 동료 영웅 쿠키들 사이에서도 자기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고 신비주의로 일관해 영웅 쿠키들과는 다소 따로 놀던 친구로만 기억되었으며(공식 아트워크 등으로 공개된 설정 기준), 자신의 백성인 치즈볼새를 부려먹고 사치를 부리는 등 반동인물격 존재다. 또한 전쟁에서 끝까지 싸우다가 결국 자신이 아끼는 백성들을 지키지 못하고 현실도피에 빠지게 되었다.		파인 드래곤 쿠키: 대체로 악한 용족 쿠키들 중 가장 온건한 성향을 보인다. 서로를 적대하거나 격이 낮게 여기는 게 기본인 용족 가운데서도 자기 말고는 죄다 용족의 수치로 여기며 은거하는 유아독존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그나마 용족다운 강경한 행동을 한다고 해봐야 홀로 섬에서 살다가 섬을 해치려는 자를 혼쭐내는 게 전부다. 스토리에서도 우유맛 쿠키 일행들을 돌려보내주고, 파도를 잠잠하게 만들어주는 등 용족들 중 그나마 선한 편이며 용안 드래곤 쿠키에게 이기지 못한 후 항복하고 일단은 본인이 지키고 싶어하던 섬의 주민들을 지켜냈다.
세인트릴리 쿠키: 순수했던 시절에는 진심으로 쿠키들을 돕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쿠키의 탄생과 관련된 진실을 알고자 했다. 그리하여 한때 칭송받는 영웅이었지만 진실을 목도한 현재는 세계의 적으로 완전히 등을 돌렸다. 모티브인 백합은 주로 장례식에 쓰이기 때문에 죽음의 이미지가 강하다. 이후 영혼이 사라진 반죽만이 요정왕 쿠키를 포함한 요정 쿠키들의 손에 회수되어 요정왕 쿠키가 스스로 내어준 생명가루의 힘으로 부활해 아군이 되었다.		백련 드래곤 쿠키: 겉으로는 수련마을의 쿠키들의 마을 복구와 재건에 큰 도움을 줘서 신임을 얻고 있지만 사실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 쿠키들을 이용한 것이었고, 쿠키들의 생명력을 빼앗아 낙원을 유지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숨기고 있었다. 이 때문에 처음엔 쿠키들과 적대 관계였지만 이후 용안 드래곤을 저지하자는 의견에 동의하여 일시적인 손을 잡고, 이후 수련낙원은 자신과 쿠키들 모두가 있어야 완성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완전히 쿠키들의 편이 된다. 모티브인 연꽃은 진흙 속에서 피어난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주로 끈질긴 생명력을 상징한다. 수련낙원이 자신과 쿠키들이 함께해야만 완성된다는 것을 깨달은 후, 타인의 생명가루를 빼앗지 않고 본래 힘을 되찾아 아군으로 합류했다.

영웅 쿠키와 용족 쿠키들의 전체적인 색도 비슷하다.[109] 또한 킹덤에서 전용 등급을 가지고 있다.[110] 다만 영웅 쿠키는 용족 이외에도 비스트와도 연결점이 있으므로 용족에게만 대응되는 것은 아니다.

7. 보석

용과&파인&리치&용안은 가슴 한가운데, 백련&스냅은 이마에 보석과 같은 것이 박혀 있다. 또 드래곤 형태에서도 보석이 유지되며 쿠키 형태에 있는 위치와 형태가 동일하다.[111] 작중 아무런 언급도 없어 정체가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쿠키런 킹덤의 고대 영웅 쿠키들의 소울잼과 유사한 형태이기에 드래곤하트이거나 이들이 가진 막강한 힘의 원천으로 예상된다.[112] 혹은 역으로 용의 약점일 가능성도 있다.

8. 부활

시즌 7 부활하는 용들의 시대 업데이트 티저에서 용안 드래곤 쿠키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아름답던 그때로 돌아가리라.라고 선포함으로 용족의 귀환이 정식으로 확정되었다. 또한 프롤로그에서 용과 드래곤 쿠키, 파인 드래곤 쿠키, 백련 드래곤 쿠키, 리치 드래곤 쿠키가 용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공개되었다. 용족의 힘을 완전히 되찾아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부활하는 용들의 시대 스토리에서 엉뚱하게도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가 용이 되고 기존의 용족들은 용이 되지 않았다. 아마 용안황궁 스토리 막바지 쯤에 용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이며 용안황궁 스토리가 8월까지 이어지는게 아니냐는 유저들도 있었다. 하지만 7월 26에 흑마늘맛 쿠키가 출시되면서 완전 딴판인 납량특집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테마가 이어지는 못했고, 그 다음에 업데이트되는 이야기도 추석 특집이었다. 대신에 스토리모드 주기가 2개월이므로 10월 말에는 스토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본격적으로 최종 보스인 용안 드래곤과 맞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성한 숲의 저주 스토리 3부에서 밝혀지길, 천년나무 쿠키는 용족들의 계획을 이미 알고 있는 상태였으나 힘이 전부 되돌아오지 못해서 아직 개입하지 못했다고 한다.[113]

용들 중에선 백련 드래곤이 먼저 용으로 돌아갔다. 용족 마법사탕 업데이트를 하는 이상 다른 용들도 본모습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114]

9. 여담

용이 아닌 쿠키 형태로 있으면 전투력을 비롯한 능력치가 굉장히 떨어져 약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비록 다수가 모이긴 했으나 전투력 좀 강한 에픽 쿠키들 네다섯만 있으면 상대가 가능한 수준.[115] 나중에는 상황이 많이 불리하긴 했지만[116] 용과&파인&백련 모두 용이 된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에게 밀리는 추태를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용안 드래곤 쿠키는 예외로 시선 두번만으로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를 압도하며 도로 쿠키 상태로 되돌려버렸다.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 제 8회에서 용족 쿠키 모두가 출연했다. 용안 드래곤 쿠키가 나오는 시즌이 '부활하는 용들의 시대'였기 때문.

시간관리국의 유물관리과 소속인 메이플태피맛 쿠키가 용족의 알과 비늘을 수집했다고 하는데, 붉은 용의 알, 금빛 용의 비늘, 자줏빛 용의 알, 게다가 하얀 용의 알까지 가지고 있다고 한다.[117]

용족 중에서는 백련 드래곤 쿠키가 가장 먼저 마법사탕을 얻게 되었다. 용안 드래곤이 트레일러부터 '모든 것은 순리대로 돌아가리라.' 라는 대사와 함께 평소 무표정이었던 얼굴에서 씨익 웃는 표정을 지으며 무시무시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용안 드래곤과 협력 중인 리치 드래곤 쿠키는 웃음을 짓는 데다 다들 진짜 가소롭지 않아?!라고 말하는데 어떤 의미인지는 아직 불명.

리치 드래곤은 용족들 중 유일하게 용의 모습을 한 스프라이트가 공개되지 않았다.[118]

용들 중에서 음식을 좋아하는 이들도 있는데 용과 드래곤 쿠키는 용머리 스튜, 파인 드래곤 쿠키는 파인애플 피자를 좋아한다.

막내인 스냅 드래곤을 제외하면 이제까지 등장한 용족들은 쿠키 상태에서는 전부 마족눈을 하고 있다.

[1] 용과 드래곤 쿠키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사용했으나, 파인 드래곤 쿠키부터는 작화가 점점 기존 스프라이트에 가까워지더니 용안 드래곤 쿠키는 아예 기존 스프라이트로 인트로를 만들었다. [2]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용족 쿠키들이 출시될 때마다 나오는 시작 인트로이다. 왼쪽부터 자줏빛 용 리치 드래곤 쿠키, 금빛 용 파인 드래곤 쿠키, 붉은 용 용과 드래곤 쿠키, 푸른 용 백련 드래곤 쿠키, 하얀 용 용안 드래곤 쿠키. 이 실루엣은 용족 쿠키 출시 때마다 미세하게 달라졌다. 현재의 일러스트는 마지막으로 등장한 용안 드래곤 쿠키가 출시되었을 때 사용된 인트로다. [3] 불꽃정령 쿠키와 겹치며, 용과 드래곤의 힘이 더 강하다. [4] 천년나무 쿠키와 겹친다. 다만 천년나무는 대지 그 자체로 묘사될 정도로 강력하기에 천년나무에게는 미치지 못한다. [5] 물 속성은 바다요정 쿠키, 식물 속성은 천년나무 쿠키와 겹친다. 단 식물은 연꽃을 피우고 조종하는 수준이라 쿠키런 세계관 전체에 뿌리 내리고 있는 천년나무와는 압도적인 격차가 있다. [6] 어둠마녀와 심해군주와 겹친다. 용족인만큼 이들보다 더 강한 어둠 관련 능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7] 스토리모드에서 망고스틴맛 쿠키로 변했었다. [8] 용과 드래곤과 접점이 있지만, 나머지 5룡들과 달리 트로피컬 소다 제도와 아예 관련이 없기 때문에 다소 동떨어져있다. [9] 애초에 킹덤의 하얀 용이 오븐브레이크의 용안 드래곤 쿠키와 동일한 존재일 것이라는 가정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이 용족은 쿠키런 세계관 최강의 종족으로 극소수의 특별한 존재들을 제외하면 기존의 레전더리와 에인션트 쿠키들을 압도하는 매우 강력한 존재이다. 그런 두 존재가 몇 날 며칠을 싸워도 승부가 안 났는데 고작 에인션트 쿠키 따위가 싸움에 끼어들어 단칼에 종결시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며, 괜히 끼어들었다가 죽지나 않으면 다행이다. 더군다나 용안 드래곤은 그 강력한 용족 중에서도 급이 달라 쿠키런 세계관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 중 하나인데, 그 용안 드래곤 쿠키와 몇날 며칠을 싸워도 승부가 안 난 검은 용도 용안 드래곤 이상으로 강력한 존재일 것이므로 킹덤 하얀 용=용안 드래곤이라는 가정 자체가 처음부터 틀려먹은 수준. 다만 다크카카오쿠키의 개입이 없었다면 두 용 중 하나가 현 다크카카오 왕국의 지배자가 됐을 것이란 예언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마냥 약한 존재는 아니다. 물론 진정한 용족에 비하면 도마뱀만도 못하지만. [10] 생김새는 보다시피 동양의 용과 뱀, 그 중에서도 코브라를 적절하게 합친 모습이다. [11]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쿠키 모습으로 변했다고 묘사되지만 쿠키런: 킹덤에서는 폴리모프에 가깝게 묘사된다. 다만 드래곤 상태에서는 꽤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듯 하며, 시간이 지나면 강제로 쿠키 모습으로 돌아가 버린다. [12] 용과 드래곤 쿠키 - 용과, 파인 드래곤 쿠키 - 파인애플, 백련 드래곤 쿠키 - 연꽃, 리치 드래곤 쿠키 - 리치, 용안 드래곤 쿠키 - 용안. [13] 백련 드래곤 쿠키의 재료인 연꽃에 대해 말이 많은데, 연꽃은 인도가 원산지이므로 열대지방 식재료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연꽃의 줄기가 바로 연근이며, 꽃잎으로 차를 달여 마실 수 있고 연잎으로는 연잎밥을 해 먹을 수 있으므로 식재료가 맞다. [14] 그 외에 용족 쿠키가 아니면서 동공이 세로인 쿠키로 정글전사 쿠키,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 에스프레소맛 쿠키, 벨벳케이크맛 쿠키(오른눈 한정), 아포가토맛 쿠키, 크런치초코칩 쿠키, 블랙펄 쿠키(타락 이후 한정), 캡사이신맛 쿠키, 푸룬주스맛 쿠키, 심해군주 쿠키가 있다. [15] 이 기묘한 다리같은 것은 용안 드래곤의 디자인 중 가장 혹평을 받는 부분 중 하나인데, 하필이면 또 정확히 6개라 벌레같아 보인다는 의견이 많다. 나무에서 자라는 용안 열매의 나뭇가지에서 형태를 따온 것 같지만 상당히 깨는 디자인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16] 용안 드래곤 쿠키는 상어이빨이 드러나지 않는다. 또 아직까지는 화를 낸 적이 없어 화났을 때의 표정은 불명이다. [17] 용과와 리치의 경우 긴 시간 동안 음영진 사나운 얼굴을 하기 때문에 쉽게 볼 수 있지만, 파인, 백련, 용안은 한 순간 씩만 스쳐간다. 활달한 성격인 용과와 리치와는 달리 나머지 셋은 고귀하고 얌전한 성격이기 때문에 생기는 디테일한 차이이다. [18] 완전히 굵고 낮은 남성의 목소리이다. [19] 다만 용과와 리치는 일본어 일인칭이 모두에게 쓸 수 있는 와타시가 아니라, 각각 오레, 아타이로 오레는 거의 90%가 남성에게 쓰이는 일인칭이며 아타이도 사실상 여성에게 쓰이는 일인칭이라 성별이 드러난 것이나 다름 없다. 또한 용과는 원래 와타시를 사용했으나 어느새부턴가 오레로 바뀌었다. [20] 마라맛 쿠키 - 용과 드래곤 쿠키, 망고맛 쿠키 - 파인 드래곤 쿠키, 수국맛 쿠키 - 백련 드래곤 쿠키, 람부탄맛 쿠키 - 리치 드래곤 쿠키,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 - 용안 드래곤 쿠키. [21] 이 잘린 꼬리가 바로 용사맛 쿠키의 펫인 '용의 꼬리'이다. [22] 예외로 2022년은 4월에 리치 드래곤, 7월에 용안 드래곤이 등장하면서 2개가 출시된다. [23] MCU에서 타노스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의 강자들은 존재하며, 이는 쿠키런 세계관에서 용안 드래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타노스는 인피니티 사가의 최종보스답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통틀어서 가장 강력한 캐릭터 중 하나로, 모든 히어로들이 맞서서 싸워 큰 희생을 치르며 겨우 승리했을 정도로 매우 강력한 빌런이다, 따라서 '타노스'는 강력한 능력을 지녀 히어로들이 고전하는 악당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데, 이 타노스에 비유되는 용안 드래곤이 얼마나 강력하고 무시무시한 존재인지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또 다른 공통점으로는 극도로 위험한 사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 타노스는 우주의 균형을 위해서 전 우주의 생명체 절반을 없애려고 하며 실제로도 없앴으며, 용안 드래곤은 자신을 비롯한 용족들이 세계 최상위에 군림하던 시절로 세계를 초기화 즉 용족이 아닌 쿠키들을 포함해 다른 디저트 생명체들의 세계까지 말살하려고 하는 것이다. 또한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 피아식별 모두 가리지 않는 것도 비슷한데 타노스는 나름대로 자신의 가족이였던 존재들까지 가차없이 이용했으며, 용안 드래곤은 자신의 동족인 용족들의 터전까지 쿠키가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두 예외없이 폭풍우와 용안보주로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24] 쿠킹덤, 쿠오븐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존재'라고 언급된 쿠키들은 용족 쿠키가 유일하다. [25] 2가지로 해석이 가능한데, 자신만큼이나 강력한 용족의 힘과 능력을 경계하는 것이거나 용족이 등장함으로서 발생하는 쿠키들의 피해를 경계하는 것이라는 해석이다. 물론 천년나무가 쿠키런 세계관 최강의 존재인 것을 생각해본다면 후자에 더 가깝겠지만 뒤집어 본다면 그렇게 독보적으로 강한 천년나무 쿠키가 직접적으로 경계하는 용족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시즌 7 대규모 업데이트 부활하는 용들의 시대 프롤로그에서 용안 드래곤 쿠키가 "아름답던 그 때로 돌아가리라."라 말하며 용족의 귀환을 정식으로 선포, 쿠키들을 완전히 없애고 용들이 지배했던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계획을 실행하기 시작하며 현실이 되었다. [A] 경계라고 되어있지만 사실상 무시다. [A] [A] [29] 메인 악역인 어둠마녀 쿠키, 바다의 여신으로 강력한 바다의 권능을 지닌 바다요정 쿠키, 천년나무에게 버금갈 정도로 강력한 시간조작 능력을 지녀 시간을 관장하는 시간지기 쿠키를 대놓고 무시할 정도로 용안 드래곤 쿠키가 막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드러낸다. [30] 마들렌맛 쿠키가 자뻑이 심한 것은 사실이고, 명문귀족 집안 출신이라서 낙하산으로 기사단장이 됐기에 유저들이 많이 간과하지만, "사관학교에서 나보다 뛰어난 학생은 없었지!", "수련이 결실을 맺었지!"와 같은 대사처럼 실전경험을 부족할지언정 제법 강력한 쿠키이다. 실론나이트 쿠키는 상당한 경험을 지닌 노익장으로 마들렌맛 쿠키보다 훨씬 강력한 전투력을 지녔다. 때문에 그런 강력한 쿠키조차 상대하기 굉장히 어려운 존재인 용족이 얼마나 강력한 존재인지 보여준다. [31] 현재 용족이 쿠키에 속하고, 또 용족에 비견되는 힘을 지닌 레전더리, 에인션트, 비스트 전부 쿠키이기에 엄밀히 따지면 진짜 최강 종족은 쿠키다. 다만 쿠키들은 개개인의 능력 편차가 신과 인간 수준으로 크지만, 용족은 구성원 전원이 모두 매우 강하기 때문에 이렇게 말할 수 있다. [32] 하지만 부활하는 용들의 시대에서 기존 용족들은 하나도 용으로 돌아가지 않고 이무기인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만 용이 되었다. 이후 다른 스토리에서 용이 된 모습이 나올 것으로 추측된다. [33] 데브나우에서 공식적으로 최강자라고 공인된 용족의 수장으로 가장 강력한 용인 용안 드래곤이 바다요정과 시간지기를 무시하는 것과는 달리 감히 천년나무를 무시하지 못하고 있으니 그 압도적인 위상을 능히 짐작할 수 있다. [34] 바다요정이 만물의 생명을 관장하는 대지 그 자체라고 언급했기에 단순히 대지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뛰어넘어 대지 그 자체로 묘사된다. 다만 쿠키 소개에서 천년나무는 대지 그 자체가 아닌 고목이라 하기에 그만큼 막강한 대지의 권능을 지니고 있다는 수식어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다른 창작물에서도 매우 강력한 캐릭터를 ‘~ (그) 자체’라고 비유해 부르는 것은 흔하기 때문. 또는 대지의 힘이 고목의 형태로 되어있었고 그것이 쿠키화된 것이 천년나무인 것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엄청난 권능을 지닌 것은 확실. [35] 워낙 다른 속성이 강력해서 묻히지만, 천년나무의 대사 중에 '내 뿌리가 닿지 않는 곳은 없소'가 있기에 식물에서도 엄청난 권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6] 손짓 하나로 달리던 쿠키를 설탕과 밀가루로 돌려버리고 멸망한 왕국을 되살리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하는 시간지기의 시간 조작 능력을 능가하며, 바람궁수 쿠키는 천년나무가 세상의 시간을 다 담고 있다고 한다. [37] 작중 설탕백조와 함께 자신의 능력만으로 생명을 창조할 수 있는 권능을 지닌 단 둘 뿐인 존재로, 어썸브레드 대륙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을 관장하고 있으며, 바다요정이 말하길 만물의 생명을 관장하는 대지 그 자체라고 한다. [38] 자연의 인도자인 전설 쿠키들과 순수 정령 쿠키들로 이루어진 이들로 자연의 섭리를 관장하는 권능으로 자연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39] 오히려 다소 두려운 듯한 모습을 보이기에 무시를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한다는 것에 가깝다. [40] 쿠키런 세계관에서 천년나무와 함께 생명을 창조할 수 있는 권능을 지닌 유이한 존재로 쿠키 소개에서 생명의 주인이라고 한다. [41] 업데이트 티저에서 만물의 균형을 맞추는 여정을 떠나는 것이 밝혀졌고, 블루슬러시맛 쿠키는 만물의 균형을 맞추는 분으로 계절의 시작이자 끝인 분이라고 한다. [42] 또한 계절의 속성은 다양한 현상과 자연의 온갖 변화를 함께 내포하므로, 사계절 당 하나씩만 쳐도 4개 정도의 속성을 내포하는 수준이다. [43] 관계도 대사를 보면 용안 드래곤이 설탕백조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뉘앙스이고, 설탕백조는 천년나무와 비슷하게 용안 드래곤에게 경고하는 어조이다. [44] 작중 용과 드래곤이 자색고구맛을 능가하는 전투광으로 묘사되는 것을 고려해보면 설탕백조의 강함은 최소한으로 잡아도 용과 드래곤과 동급, 최대 용안 드래곤 이상의 강력한 전투력을 지녀 용과 드래곤과 충분히 맞상대가 가능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45] 분류상 용족이지만 일반적인 용족을 초월하는 강함을 지녔기에 서술한다. [46] 판타지에 흔히 등장하는 드래곤 로드로 보면 된다. [47] 그저 두 번 쳐다보는 것만으로 강력한 번개를 뿜어내어 용으로 각성한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를 리타이어시켰다. [48] 파인애플 섬의 망고 부족장 쿠키가 말하길 천년을 꿰뚫어 본다고 한다. 천년나무의 나이가 천년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엄청난 예지 능력이다. 같은 용족인 파인 드래곤의 언급으로 용안 드래곤의 말은 틀린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하며, 백련 드래곤은 용안 드래곤이 나타난 이상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것이라고 한다. [49] 트로피컬 소다 제도 전체를 초토화시키는 위력의 슈퍼태풍을 단신으로 생성해냈다. [50] 푸른 용의 계획 스토리에서 용과&파인&백련을 시종일관 압도했다. 물론 세 용이 리치 드래곤의 매혹과 스네이크후르츠 드래곤의 공격에 당해 힘이 많이 빠진 것은 사실이나 용안 역시 동족을 죽이고 싶진 않으니 봐주다는 뉘앙스의 말을 한 걸 보아 전력을 다한 것이 아니므로 크게 의미는 없다. 또 리치드래곤이 포함되진 않았지만 리치 드래곤의 능력이 용안 드래곤에게 통하지 않기에 역시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51] 태초부터 끝없는 미래까지의 시간과 무한히 존재하는 평행세계를 관리하는 기관이다. 시간지기를 제외하면 평범한 쿠키들로 이루어져 있으나 시간을 관리한다는 특이성 때문에 쿠키런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도 손꼽히는 강력한 쿠키들의 집단으로 보인다. [52] 쿠키 관계도에서 설명하길 손짓 하나로 달리던 쿠키를 설탕과 밀가루로 돌려버리고 멸망한 왕국을 되살리는 위력이라고 한다. [53] 시간지기 쿠키는 시간의 패권을 놓고 천년나무와 경쟁 중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크루아상맛일 때는 천년나무를 롤모델로 삼았던과 대조되는 부분. 뒤집어 생각해보면 아무리 강력한 시간 조작 능력을 지녔다고 한들 후천적으로 시간 조작 능력을 지니게 된 필멸자가 선천적으로 시간 조작 능력을 지니고 있던 신을 뛰어넘겠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시간지기가 얼마나 강력한 시간 조작 능력을 지니고 있는지 알 수 있다. [54] 쿠킹덤 유물에서 바다요정이 들고 있는 '바다의 숨결이 몰아치는 검'의 설명에 의하면 '한 번 내리치니 바다를 둘로 가르고, 위로 힘차게 뻗으니 용오름을 일으킨다! 풍랑도 지배하는 힘을 가진 이 전설 속 바다의 검은 달빛이 비출 때 유난히 아름답게 빛난다'고 한다. 다만 MCU에서 토르와 동급 이상의 강자 외에는 들지조차 못했던 묠니르와, 스톰브레이커보다 확연히 떨어지는 성능의 궁니르를 들고도 아홉 왕국의 질서와 균형을 지켜냈던 오딘의 경우처럼 바다요정의 검의 설명은 실질적으로는 바다요정이 지니고 있는 바다의 권능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55] 심해군주, 블랙펄처럼 바다와 관련된 레전더리 쿠키가 여럿 있지만 신 인 존재는 바다요정이 유일하다. [56] 블랙펄 쿠키도 포함된다. [57] 바다는 모든 물이 모이는 곳이라 바다를 관장하는 바다요정이 물도 다룰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58] 이름부터 '바다'요정이라 바다 쪽 능력이 워낙 임팩트가 큰데다, 빙결을 주요 능력으로 사용하는 서리여왕 쿠키까지 있어 은근히 묻히지만, 무려 100층에 달하는 얼음파도의 탑을 얼려서 최근 시점까지 유지시키고 있다. 세계관이 다르긴 하나 나라 전체의 기후를 바꿔버릴 수 있는 엘사조차 바다 표면만 잠시 얼리는데 그쳤던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빙결 능력이다. 더 놀라운 점은 작중 빙결 능력이 단 한번도 한계에 부딫힌 적이 없다는 것인데, 육신이 얼어붙는 바람에 실패하긴 했어도 얼파탑의 원래 목적은 달까지 닿는 것이었기에 능력을 최대치로 사용하면 바다 전체를 얼려버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59] 단 붉은 용을 잠재운 것은 바다요정이 아니라 쿠키들의 자장가 불러주기였기에 바다요정과 용과 드래곤이 직접적으로 맞붙은 것은 아니다. 물론 그렇다해도 붉은 용에게 맞설 만큼 바다요정이 강력하다는 것은 변치 않는다. 다만 쿠오븐에서 스토리가 변경되었고, 쿠키 설명에서 용과 드래곤 쿠키(=붉은 용)가 전혀 언급되지 않아 설정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관계도에서 불꽃정령 쿠키에게 붉은 용(=용과 드래곤)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호감(?)을 가지고 있기에 존재 자체는 알고 있는 모양이며, 설정이 변경된 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지니고 있는 막강한 권능을 볼 때 충분히 상대가 가능해 보인다. [60] 단 용족은 다른 레전더리들과는 달리 자연의 섭리를 관장하는 권능은 없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말해 자연의 섭리를 관장하는 권능이 없음에도 레전더리들을 압도하는 용족이 얼마나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61] 천년나무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시간지기, 설탕백조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또한 3가지 속성(예지, 하늘, 전기)과 관련된 능력을 다루는 유일한 레전더리 쿠키로 가지고 있는 힘이 엄청나 관계도에서 바다요정과 시간지기를 무시하고 있다. 바다요정은 이름만 요정일 뿐 강력한 바다의 권능을 여신이고, 시간지기 쿠키는 천년나무에게 버금가는 시간 조작 능력을 지녀 쿠키런 세계관의 모든 시간을 관리하는 초월적인 존재이다. 때문에 이런 강력한 존재들을 무시할 수 있다는 것은 용안 드래곤이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더 무서운 점은 용안 드래곤이 세계의 모든 것들을 알 수 있는 전지와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 시간지기와 바다요정의 존재는 물론이고 그들이 지닌 권능과 힘 또한 정확히 파악하고 있음에도 무시한다는 뜻이 된다. 즉 용족이라는 자부심에 나온 허세나 오만이 아니다. 시간지기와 바다요정 역시 관계도에서 용안 드래곤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들 입장에서도 용안 드래곤은 결코 가벼이 넘길 수 없을 만큼 만만치 않은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뜻한다. [62] 천년나무 쿠키가 경계하는 이들은 시간지기, 용족 뿐이다. 즉 용족이 시간지기에 버금갈 만큼 강력한 힘을 가졌다는 뜻. 다만 단순히 강력한 힘을 가졌다고 무작정 경계하는 것은 아니라 용족이 쿠키들에게 입힐 피해를 걱정하는 쪽에 가깝고, 애초에 용족이 난다긴다해도 태초부터 존재해온 신인 천년나무 쿠키를 능가할 수는 없지만 이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하다. 천년나무 쿠키는 쿠키런 세계관이 생겨난 태초부터 천 년의 영광을 누린 고목으로 소개부터가 신과 다를 게 없으며, 이런 소개에 걸맞게 쿠키런 세계관의 절대선에 위치해있다. 이런 압도적인 위상에 걸맞게 같은 레전더리 쿠키로 매우 강력한 바람궁수 쿠키를 아이라고 칭하며, 자신을 어떻게든 제거하려 안달이 나 있는 어둠마녀 쿠키에게 호감을 가지며 어둠마녀 쿠키의 전략과 저주도 그저 재미있는 장난 정도로 받아들일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어둠마녀 쿠키를 필두로 한 어둠조가 천년나무 쿠키에게 뭔 짓을 해도 잠깐 낮잠 재운 수준이었고, 시간지기와 바다요정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용안 드래곤조차 유이하게 무시하지 않는 존재다. 때문에 그런 천년나무 쿠키가 경계하는 것이 용족의 강함을 단적으로 말해준다. [63] 그 예시로 불꽃정령 쿠키는 변신할 때 고작 불덩어리로 변해서 날아가는게 전부지만, 용과 드래곤 쿠키는 화면 전체를 불로 뒤덮고 날아가며, 주위에 불기둥이 생성되어 배경까지 잿빛으로 변하는 화려한 연출을 자랑하기에 이 두 쿠키의 게임상 등급은 같지만 실제 힘의 차이는 엄청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64] 작중 레전더리를 탄생시킨 스케일의 일은 바람궁수 쿠키를 탄생시킨 천년나무&설탕백조, 의도친 않았지만 자신의 마음에 생긴 어둠을 흡수해 옥토퍼스맛 쿠키에서 심해군주로 간접적으로 재탄생시킨 바다요정, 선대 오이스터 가문의 가주 로드 오이스터에게 배신감을 느켜 헤어진 후 전복맛 쿠키의 악행으로 인해 쿠키들을 향한 분노와 증오가 자신에게 스며들어 타락해 레전더리로 재탄생한 블랙펄 뿐이다. 그에 미치지는 못해도 바다요정 쿠키의 힘을 받아 각성하는 보석 인어들, 목화맛 쿠키의 헌신과 소르베맛 쿠키의 목화맛을 생각하는 마음, 아프지 않은 몸이 되어 원하는 곳 어디든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자유를 바라는 염원이 합쳐져 소르베맛 쿠키가 정령으로 재탄생한 경우 뿐. 그나마 이들을 제외하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는 존재들은 시간지기와 서리여왕 정도. 다만 설정상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일 뿐. 용족이 아무리 강하다 한들 그 힘은 한정되어있기 마련이고, 마구 남발하면 레전더리 쿠키들이 수가 너무 많아지므로 앞으로 용족으로부터 힘을 부여받은 레전더리 쿠키는 불꽃정령이 끝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또 쿠키를 엄청 깔보는 용족이 쿠키에게 힘을 나눠줄 가능성도 무척 희박하다. [65] 쿠킹덤에서 밝혀지기로 홀리베리 쿠키가 세운 홀리베리 왕국이다. 최근 시점에선 재건된 상태. [66] 바다요정이 이름만 요정일 뿐 그 실체는 요정맛 쿠키 따위와는 감히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강력한 바다의 권능을 지닌 여신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용과 드래곤이 얼마나 강력한 존재인지 알 수 있다. [67] 작중 레전더리 중에서도 신으로 여겨지는 이들은 천년나무, 바다요정 단 둘 뿐이다. 그야말로 엄청난 위상인 것. 단 쿠키들에게 숭배받는다고 무작정 신이라고 단정지어서는 안되는 것이 막강한 시간 조작 능력을 지녀 용과 드래곤보다 훨씬 신에 근접하다고 할 수 있는 시간지기는 그냥 시간관리국 국장이지 신으로 쿠키들의 숭배는 받지 않으며, 설탕백조 역시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레전더리 중에서도 신으로 여겨지는 이들은 극소수인데 여기에 용과 드래곤이 들어갈 수도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용족의 위상과 힘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있는 간접적인 증거 중 하나라고만 보면 편하다. [68] 용족의 수장이자 최강의 용인 용안 드래곤은 쿠키가 나타나기 전에 블루홀에서 오랜 시간동안 자신의 궁전과 함께 잠들어있었기에 애초에 숭배를 받을 수도 없었다. 얼마나 용안 드래곤이 알려지지 않았냐면 용족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망고맛 쿠키조차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하얀 용이 있다‘는 단편적인 전설밖에 모를 정도. 더군다나 쿠키를 깔볼지언정 마음에 드는 쿠키들을 나름 챙겨주는 용과&파인&백련과는 달리 쿠키를 멸종시키려고 하는 용안 드래곤은 하찮은 미물 따위가 자신을 숭배하든 말든 모조리 죽여버릴 것이다. 리치 드래곤 역시 토착쿠키인 람부탄 부족조차 발을 들이지 않는 리치 섬의 깊숙한 동굴에서 살았기에 용안 드래곤만큼이나 잘 알려지지 않은데다 용안 드래곤에 버금갈 정도로 쿠키들을 싫어해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을 것이다. [69] 원래 평범한 쿠키에서 용과 드래곤 쿠키(=붉은 용)와 계약을 해서 다시 살아났고, 힘을 받아 레전더리 쿠키가 되었기에 상하 관계에 놓여있다. [70] 카카오 쿠키런에서 쿠키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깨어나 용과 드래곤 쿠키(=붉은 용)와 맞섰다. 다만 오븐에서는 언급이 되지 않아 관련 설정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 [71] 단 에인션트 등급은 쿠키들을 이끄는 '영웅' 또는 '군주' 포지션인 반면, 레전더리 쿠키들은 자연의 섭리를 관장하는 '정령' 또는 '신' 포지션이다. 예시로 에인션트들이 국가를 다스리거나 통치를 보좌하는 반면, 레전더리들은 하나의 영역을 다스리거나 자연의 섭리를 관장하고 있어 쿠키런 세계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렇지 않은 이들도 있지만 이들 역시 고유의 속성을 지녀 자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에인션트의 소울잼의 위력이 정확히 얼마나 강력한지는 몰라도 불로불사 + 에픽 쿠키를 능가하는 힘을 부여하는 아이템인데 이건 레전더리가 모두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이기에 이들과는 차이가 크다. 물론 에인션트들도 소울 잼의 힘만 가진 것이 아니라 원래의 능력에 소울 잼의 힘까지 추가된 것이기에 무조건 모든 레전더리보다 약하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레전더리와 완전히 대등하다거나 능가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용족도 레전더리를 잠깐 상대하는거면 몰라도 제압하기 위해서는 진지하게 전투에 임해야 할 것이며, 인간이 개미 밟듯이 가볍게 압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 에인션트가 죽거나 치명상을 입으면 나라가 혼란에 빠지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멸망하는 반면, 레전더리는 대다수가 자연의 인도자(정령)에 해당하거나 자연의 균형을 맞추는 존재이기에 이들에게 문제가 생긴다면 자연의 균형이 깨져 쿠키런 세계관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고, 그 사태를 천년나무 쿠키가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레전더리를 건드린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용족의 위협이 실질적으로 닥치기 시작했다는 것으로 다른 쿠키들이 받아들여 쿠키들은 개개인 아닌 종족의 차원에서 용족을 적대시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악당에 속하는 레전더리의 경우는 오히려 좋아할 가능성도 있긴 하다. [72] 용이 된 상태의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는 용안 드래곤을 제외한 나머지 용족들과 동급 또는 그 이상으로 봐야할 정도로 강력한 존재다. [73] 시간지기 쿠키의 능력은 단순히 시간 정지나 시간 여행 정도가 아니라 무한히 존재하는 평행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유자재로 시간을 잘라내거나 붙이는 식으로 시간을 조작하는 것으로, 유사시 자신이 국장으로 있는 시간관리국까지 움직이면 과장 좀 섞어 말해 아예 쿠키런 세계관의 역사를 송두리채 바꿔버릴 수 있다. 천년나무 쿠키는 시간지기를 능가하는 시간 조작 능력을 보유하여 현실의 시간을 간단히 되감는다. 때문에 둘 다 어떠한 존재든 간에 시간을 조작해 과거의 모습으로 바꾸거나 아예 존재 자체를 소멸시켜 버릴 수도 있다. 사실상 시간을 떡 주무르듯이 다룰 수 있는 압도적인 능력으로 추가 설정이 공개되지 않는 이상 감히 넘볼 수 없다. [74] 시간지기의 시간 조작 능력은 천년나무와 비견되지만, 천년나무는 시간 외에도 대지, 생명, 식물에 대한 권능도 가지고 있는데 반해 시간지기는 그게 전부라서 모종의 수단으로 시간 조작이 봉쇄당하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또한 시간관리국 간부인 바게트맛 쿠키가 관계도에서 어떤 종족도 시간을 돌리는데 성공했다는 기록을 본 적이 없다고 경계하고 있다. 다만 뉘앙스가 시간지기의 권능을 무시하는 것이 아닌 용족 입장에서 쿠키에 불과한 존재가 시간의 권능을 지니고 있는 것을 가소로워하는 쪽이기에 시간지기의 ‘능력’이 아닌 '쿠키'라는 것을 무시하는 것이다. 특히 시간지기의 능력은 시간 정지나 시간 여행 따위가 아니라 무한히 존재하는 평행세계를 제 집 드나들 듯이 넘나들며 자유자재로 시간을 잘라내거나 붙여 시간을 조작하는 압도적인 능력으로, 이런 막강한 능력을 지닌 시간지기 쿠키는 사실상 신이나 다름없는 초월적인 존재이다. 또한 시간지기의 위치는 시간관리국 국장으로, 시간지기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시간관리국도 함께 상대해야 한다. 즉 제아무리 용안 드래곤이라 해도 시간지기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다고 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정리하자면 시간지기는 천년나무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쿠키런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로 용안 드래곤이 용과&파인&백련을 상대했던 것처럼 가볍게 압도하거나 이길 수 있는 쿠키가 절대 아니다. [75] 앞서 능가한다고 하긴 했으나 현재 용족이 쿠키화되어 크게 약해진 상태이고, 쿠키를 굉장히 깔봐서 전투시 전력을 다하지 않으므로 일반적인 레전더리/에인션트들도 방어전은 충분히 가능하다. 에픽과의 차이점은 여럿이 모이지 않아도 단신으로 가능하다는 것 정도. [76] 쿠키 상태보다 훨씬 강력한 드래곤 형태, 처음부터 모든 힘을 쏟아부음 [77] 약화된 쿠키 상태, 용안보주를 부수느라 힘이 많이 빠짐 [78] 어썸브레드 대륙에서 마지막으로 용을 쓰러트렸다고 알려진 자들이다. 물론 다섯 용족 모두 건재하므로 이들을 죽였다는 것은 당연히 아니고 다른 종류의 용들을 죽였거나, 기존의 용족을 물러가게 했다는 뜻일 가능성이 높다. 또는 이들의 화려한 전공을 두고 세간에서 부른 말일 수도 있다. 어쨌든 웬만한 레전더리와 에인션트조차 힘겨워하는 용족을 쓰러트렸다는 말을 진실이든 비유로든 그렇게 불린다는 것 자체가 이들의 가공할 전투력을 증명해준다. [79] 천년나무-바람궁수, 달빛술사-바다요정 등이 있으며 서로 경계하는 이들이 없진 않지만(시간지기-천년나무, 불꽃정령-바람궁수) 용족처럼 사이가 극악하지는 않다. [80] 심지어 용이 되고 싶어하는 이무기인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도 용족들과 사이가 안 좋다. 이쯤되면 용족들이 서로 사이가 안 좋은 것은 공식설정인지도(…) [81] 단 한 명도 서로를 좋아하지 않고 싫어하는 것이 킬포다(…) [82] 물론 이쿠키의 목소리로 확정된바는 없다. [83] 각각 용의 협곡, 파인애플 섬, 수련낙원, 용머리 섬의 동굴을 말한다. [84] 쿠키를 증오 수준으로 싫어하는 리치 드래곤조차도 쿠키라고 말은 해주는데 용안 드래곤은 아예 대놓고 작고 바삭한 미물(…)이라고 말한다. [85] 용의 협곡은 땅이 갈라지고, 불길이 심하게 치솟아 오른 상태이며, 파인애플 섬은 폭풍우와 천둥으로 인해 야자수를 비롯한 자연들이 파괴된 상태고, 수련 낙원은 폭풍우, 홍수로 인해 물에 잠길 위기에 처했다. [86] 실제로 인게임 대사 중에서 “세상이 작고 바삭한 미물들로 가득하구나…”라고 용족이 쇠퇴하자 한낱 쿠키들이 지배하고 있는 현재 상황을 한탄하는 듯한 대사가 있다. [87] 대지와 관련된 능력을 가진 파인 드래곤이 파도를 진정시킨다는 것이 뜬금없을 수는 있으나 현실에서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대지를 조절해서 파도를 진정시키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88] 망고맛 쿠키와 수국맛 쿠키는 생존이 확인되었다. [89] 붉은 용의 전설 스토리에서 쓰이는 장면을 보면 영어와 독일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쿠킹덤 공식 트위터에서 일부 용언들의 의미가 공개되었는데, 'Ihn daond' 는 "안녕하세요"에 해당하는 인삿말로, Endt ihn daond는 그 반대로 작별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 마디로 "잘 가라" 정도의 뉘앙스로 스킬을 사용했다는 것이라 보면 될 듯하다. [90] 불꽃정령 쿠키가 아니다. [91] 리치 드래곤은 쿠키를 매우 싫어한다. [92] 이 탓에 졸지에 자기 터전이 박살난 용과, 파인, 백련이 용안 드래곤 쿠키에게 대적하기 위해 오월동주하는 건 덤. 이들 셋은 선민의식 사상이 짙지만 자신의 터전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은 나름 진심으로 아끼기 때문에 자신들한테 아무 말도 없이 모조리 초토화시킨 용안 드래곤 쿠키에게 열받을 수밖에 없다. 실제로 파인 드래곤의 대사 중 “용들의 세상이 돌아와서 나쁠 건 없지만 용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파인애플 섬이 사라지면 의미가 없다”를 보면 용족들이 본래 힘을 되찾아 쿠키에서 용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나쁠 건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쿠키들과 쿠키들이 살아가는 터전을 완전히 없애버리는 것에는 전혀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93] 다만 이 계획이 성공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물론 용안 드래곤 쿠키가 용족의 수장으로 가장 강력한 용으로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용족들의 영역인 트로피컬 소다 제도에서 더 넓혀 쿠키런 세계관 전체에서 쿠키라는 종 자체를 없애려고 시도한 순간, 용과 드래곤 때부터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용족을 예의주시하며 감시하고 있던 천년나무 쿠키가 무조건 직접 나설 것이며, 그런 천년나무에게 적극 협력할 설탕백조 쿠키, 쿠키들과 자연의 균형을 수호하려는 레전더리 전원(달빛술사 쿠키, 바다요정 쿠키, 바람궁수 쿠키, 불꽃정령 쿠키)을 상대해야 한다. 다른 거 다 빼고 천년나무 쿠키가 무조건 직접 나선다는 것부터가 성공 가능성이 완전 제로인데, 용안 드래곤의 계획은 특정한 쿠키가 아니라 쿠키 자체를 없애려고 하는 목적이기에 시간지기 쿠키를 필두로 한 시간관리국과 메인 악역인 어둠마녀 쿠키를 따르는 어둠조까지 모조리 적이 된다. 또한 쿠오븐 스토리에서 등장할 가능성은 없지만 킹덤의 에인션트/레전더리 쿠키들도 당연히 개입할 것이며, 거기에 자신의 생명과 터전을 지키기 위해 결사항전할 어마어마한 숫자의 쿠키 군대는 덤. 사실상 쿠키런 세계관의 모든 쿠키들을 상대로 싸우는 것인데 제아무리 용안 드래곤이라고 해도 이들을 상대로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용족 전체가 똘똘 뭉쳐 연합한 것도 아닌 것이 이미 다른 용족들이 가꾼 터전들을 문답무용으로 먼저 박살내버렸기 때문에 리치 드래곤을 제외한 나머지 용들과는 협력 가능성이 전혀 없어 오히려 동족상잔을 벌여야 할 상황으로 백련 드래곤은 아예 대놓고 반기를 들었다. 실제로 쿠키 관계도에서 천년나무 쿠키가 용안 드래곤에게 쿠키를 없애려고 시도하면 절대 가만히 안 있겠다고 대놓고 경고하고 있으며, 시간관리국 소속인 바게트맛도 어떤 종족도 시간을 돌리는데 성공했다는 기록은 본 적 없다며 경계하고 있다. [94] 작중으로나 설정으로나 용안 드래곤이 세계의 모든 것들을 아는 전지의 능력과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이 있다라는 것을 생각을 해보면, 용안 드래곤 또한 자신의 계획을 실행함으로써 발생한 결과가 무엇인지 알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년나무조차 직접 개입할 위험성이 있는 계획을 실행하는 것을 보면, 전지와 미래예지를 통해 자신( 용안 드래곤)의 계획이 어떠한 식으로 흘러가든 성공할 거라는 확신과 근거를 보았거나, 아니면 모든 쿠키들을 멸종시키는 계획은 사실 부차적인 것이고, 자신이 지닌 또다른 목적(혹은 진정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과정일 가능성도 있다. 편지 이벤트에서도 한낱 미물 따위가 자신의 뜻을 이해하겠느냐며 대놓고 드러나는 계획의 목적과는 전혀 반대되는 대사를 한 적이 있어, 이 대사가 자일리톨 노바 쿠키가 인연 대사에서 지적한 것처럼 단순한 오만이 아니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95] 용과 드래곤이 작중에서 쿠키들을 괴롭히고 자신의 요구를 억지로 밀어붙이거나 협박하는 것은 용과 드래곤 입장에서는 쿠키들에게 흥미를 가지고 있기에 보여주는 관심의 일환, 호기심의 발로에 지나지 않는다. 더군다나 이를 시련의 일종으로도 생각하고 있어 자신의 요구를 훌륭히 이뤄내면 나름의 선물을 주기도 한다. [96] 또한 백련 드래곤이 쿠키들의 생명력을 갈취하는 것은 쿠키들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수명을 갉아먹고 의욕과 활기를 앗아가는 명백한 악행이지만, 백련 드래곤은 남아도는 생명력을 받아서 쿠키들의 터전을 풍요롭게 해주고, 그것을 받은 대가로 지켜주고 행복한 환상을 보여주기도 하니 쿠키들에게도 이익이라고 여긴다. 또한 백련 드래곤 쿠키가 이러한 행동을 하게 된 계기는 태풍으로 수련마을이 황폐화된 후 수련마을의 쿠키들이 마을을 복구하고 재건하고자 하는 소원을 갈구하였고, 이 소원을 들어주어 마을을 되살리고자 하는 것이다. [97] 어느날 한조각 공식 영상에 의하면 거만한 성격도 어느 정도 고친 것으로 보이며, 몇몇 쿠키들의 실력(우유맛 쿠키, 망고맛 쿠키, 람부탄맛 쿠키)을 인정하고 있다. [98] 용안 드래곤 쿠키와 어둠마녀 쿠키의 관계도는 용족이 어둠마녀 쿠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메인 악역인 어둠마녀 쿠키조차 바삭한 미물인 쿠키라고 무시할 정도의 용안 드래곤 쿠키의 막강함과 어둠마녀 쿠키조차 경계하는 용안 드래곤의 쿠키를 말살하려는 계획의 위험성을 드러내는 장치다. [99] 또한 부활하는 용족들의 시대 스토리에서 용안 드래곤이 자신들의 터전을 초토화시키고 쿠키들을 모조리 돌로 만들어 버리자 바로 용안황궁으로 쳐들어갔다. 용안 드래곤이 용족들에게 일부러 피해를 주려고 한 것도 아니고 다시 용족들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돌아가려고 그런 일을 벌였기에 참고 넘어갈 수 있음에도 용족의 수장에게 반기를 들고 싸우려고 한 것을 보면 만약 어둠마녀 쿠키의 마수가 트로피컬 소다 제도를 비롯한 용족들의 터전까지 미친다면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100] 용안 드래곤 쿠키를 막을 수 있을 만한 이들은 같은 용족, 천년나무, 설탕백조, 시간지기 정도인데 천년나무와 설탕백조는 일전에 한 번 붙은 적이고, 시간지기는 자기 재미가 무엇보다 우선이라서 도와준다고 해놓고도 자기가 재미없어지면 다른 평행세계로 튈 가능성이 높기에 믿을 게 못 된다. 그러면 남은 건 용족뿐이니, 용족 제거는 잠깐의 이익을 위해 미래를 모조리 내다버리는 아주 바보같은 짓이다. 다른 용족과 달리 용안과 리치는 진심으로 쿠키를 완전히 없애버릴 작정이기 때문. 어차피 가만히 있어도 천년나무를 비롯한 다른 레전더리들이 무조건 나설 것이기에 그냥 차라리 그 누구의 편도 서지않고 힘을 아껴두고 있다가 어부지리하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선택이다. [101] 쿠오븐 스토리긴 하지만 어둠마녀 쿠키가 다크초코 쿠키에게 용족들을 제거하라고 명한 것을 보면 어둠마녀의 마수가 용족들에게 닥치는 것은 시간문제다. 용족들은 쿠키런 최강의 종족이니 자신들은 괜찮을지 몰라도 어둠조들에 의해 터전이 초토화되고 쿠키들이 학살당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 용족이라고 그렇게 안전한 것도 아닌 것이 어둠조에는 레전더리 쿠키인 어둠마녀 쿠키와 최강의 검사인 다크초코 쿠키, 설탕백조를 타락시키고 천년나무 쿠키를 봉인했~~꿀잠재웠~~으며 다크카카오 쿠키를 폭주시킨 강력한 주술사인 석류맛 쿠키를 비롯한 강력한 쿠키들이 있어 자신들도 충분히 위험해질 수 있다. 또 쿠오븐 스토리긴 하지만 용안 드래곤에게 터전이 초토화되고 아끼던 쿠키들이 죽었던 아픈 과거가 있는 만큼 협력 가능성이 적지 않다. [102] 다만 이때는 미처 생각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103] 망고맛 쿠키의 뽑기 연출에 파인애플 섬이 등장했다. [104] 수국맛 쿠키와 수련낙원이 킹덤에 정식으로 구현되면 출시될 것으로 추측하는 유저들이 있다. [105] 오븐브레이크 관련 용안황궁 데코가 나와 가능성이 낮진 않다. [106] 일명 유출좌라 불리는 유저로 쿠킹덤 다음 업데이트 유출이라며 이야기하지만 반정도 맞추고 반정도 틀리는 편. 틀리는 게 많지만 의외로 맞는 내용도 많다. [107] 쿠오븐의 관계도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귀찮은 짓을 하는 용이군!"
"비겁하게 싸우는 용이다!"
"혼자 무슨 음침한 짓을 꾸미는 거냐? 싸우기나 하자!"
"나랑 안 맞는 용이야!" [108] 퓨어바닐라 쿠키는 치료사맛 쿠키로, 홀리베리 쿠키는 이름 모를 사냥꾼 쿠키라는 이름으로 각 왕국 에피소드에서 모습을 감추고 등장한 반면 이쪽은 다른 영웅 쿠키들과 마찬가지로 작중 검은 가루 전쟁 이후 행방이 묘연해졌다는 언급은 있으나 실상은 전쟁 이후 트라우마에 시달려 피폐해진 상태로 왕국을 다스리고 있음이 드러났다. [109] 퓨어바닐라 쿠키 & 용안 드래곤 쿠키(흰색과 노란색), 홀리베리 쿠키 & 용과 드래곤 쿠키(진한 분홍/빨간색, 초록색 포인트 컬러), 다크카카오 쿠키 & 리치 드래곤 쿠키(검은색과 진한 보라색, 자주색), 골드치즈 쿠키 & 파인 드래곤 쿠키(금색), 세인트릴리 쿠키 & 백련 드래곤 쿠키(초록색과 청록색). [110] 영웅 쿠키는 에인션트, 용족 쿠키는 드래곤. [111] 드래곤 형태에서 보석이 보이지 않는 파인&용안 드래곤, 드래곤 모습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리치 드래곤 역시 보석이 달려있을 가능성이 크다. [112] 쿠오븐에서 용안 드래곤이 체력이 다 떨어졌을 때 깨지는 것을 보면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또, 스토리에서 용안 드래곤이 생명가루를 모으라는 지령을 내린 것을 보아 똑같이 생명가루가 주 재료인 소울 잼의 일종일 확률도 존재한다. [113] 천년나무 쿠키 본인이 말하길, 대지의 힘에 영향을 받았다고. 천년나무가 힘을 되찾으면 다른 자연의 인도자들과 함께 스토리에 재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114] 용과 드래곤은 킹덤에서 본모습이 이미 나왔지만 킹덤과 오븐브레이크의 그림체는 많은 차이가 있기에 오븐브레이크에서의 본모습은 따로 디자인해서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115] 다만 이건 용족이 진심으로 쿠키들과의 전투에 임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용족 특성상 쿠키를 굉장히 깔보기에 초반부터 전력을 다하지 않는다. [116] 용의 형태보다 약한 쿠키 상태 + 용안 보주를 깨트리느라 힘을 많이 씀. [117] 이것들이 진짜 위에 서술된 용족들의 것인지는 불명이다. 시간관리국의 물건들은 평행세계에서 넘어오는 경우도 많고, 무엇보다 용족들이 위의 다섯이 전부일 리가 없다. 용안 드래곤의 계획이 바로 용족들이 번성해 지상의 지배종이었던 시대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 그 때를 기준으로 한다면 당연히 온갖 색깔의 드래곤들이 곳곳에서 살고 있었을 것이고, 그 때의 알이나 비늘들이 지금 발굴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118] 일단 트레일러에 공개된 실루엣을 추정해보면 크기가 비교적 작은 와이번에 가까운 형상을 띄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