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2-20 01:08:08

외국어고등학교

외고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특수목적고등학교

1. 개요2. 역사3. 입시
3.1. 과거3.2. 현재
4. 외고의 학교 생활5. 외고의 학과
5.1. 개요5.2. 전공어-영어 어과5.3. 영어-전공어 어과
6. 문제점
6.1. 파벌6.2. 입시사관학교
6.2.1. 반론
6.3. 사교육비 증가6.4. 사건 사고
7. 현황8. 학교 목록
8.1. 서울특별시8.2. 광역시 지역
8.2.1. 부산광역시8.2.2. 대구광역시8.2.3. 인천광역시8.2.4. 대전광역시8.2.5. 울산광역시
8.3. 도 지역
8.3.1. 강원도8.3.2. 경기도8.3.3. 경상북도8.3.4. 경상남도8.3.5. 전라북도8.3.6. 전라남도8.3.7. 제주도8.3.8. 충청북도8.3.9. 충청남도
8.4. 기타
9. 폐지 논란10. 외고 출신 실존인물

1. 개요

대한민국 외국어고등학교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서울특별시
파일:DAEWONFLCLEAR.png 대원외국어고등학교 파일:external/i59.tinypic.com/2crvwpy.jpg 대일외국어고등학교 파일:명덕외고로고.png 명덕외국어고등학교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Sflhs1.png 서울외국어고등학교 파일:이화외고로고.png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파일:한영외고교표흰색.png 한영외국어고등학교
부산광역시
파일:external/pfl.hs.kr/logo.gif 부산외국어고등학교 파일:부일외고로고.png 부일외국어고등학교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파일:인천외고 교포.jpg 인천외국어고등학교 파일:미추홀외고로고.png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파일:제주외고 교표.png 제주외국어고등학교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파일:대전외고로고.png 대전외국어고등학교 파일:tflhs.jpg 대구외국어고등학교 파일:울산외고로고.png 울산외국어고등학교
경기도
파일:경기외고로고.jpg 경기외국어고등학교 파일:고양외고_방패교표.jpg 고양외국어고등학교 파일:과천외고 교표 ver.2.png 과천외국어고등학교 파일:김포외고로고.png 김포외국어고등학교
파일:동두천외고로고.png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파일:성남외고로고.png 성남외국어고등학교 파일:수원외고_로고.jpg 수원외국어고등학교 파일:안양외고로고.png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충청남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파일:충남외고로고.png 충남외국어고등학교 파일:청주외고로고.jpg 청주외국어고등학교 파일:jeonnamfhhs.png 전남외국어고등학교 파일:전북외고.png 전북외국어고등학교
경상남도 경상북도 강원도
파일:경남외고로고.png 경남외국어고등학교 파일:김해외국어고등학교 교표.png 김해외국어고등학교 파일:경북외고로고.gif 경북외국어고등학교 파일:강원외고로고.jpg 강원외국어고등학교
}}}}}}}}} ||


대한민국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일종으로서 외국어에 능통한 선도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대원외고 대일외고를 시초로[1] 하며 지난 30년간 '교육 열풍'을 가속화시켰으며 보통 "외고"라고 줄여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
타국의 사례를 들자면 일본에는 외국어고등학교가 없고 SELHI(Super English High School), SGHS(Super Global High School)이 그 역할을 비슷하게 수행하는 편인데, 중국에는 고등학교 과정에서 비슷한 역할을 하는 외국어학교가 있다. 대표적 출신인물이 자오자민, 가가.

2. 역사

전두환 정부 시절인 1980년대 들어 냉전종식의 가시화와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1988 서울 올림픽 개최 등을 계기로 외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인력을 조기에 양성할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외고의 설립이 구체화되면서 1984년 최초의 외고인 대원외고 대일외고가 개교한다.

사실 설립 초기 운영방식을 보면, 오늘날과 같이 외국어 전문인재 교육기관이라기보다는 오히려 통역 봉사자 육성 수준의 기관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볼 수 있다. 대원외고 대일외고 모두 특수목적고등학교는커녕 정규 일반계 고등학교도 아닌, 실업계고등학교와 비슷한 학력인정 직업교육기관 "각종학교"[2] 형태로서 '외국어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개교 초기(1~3기) 대원외고 대일외고는 정말 최하위권 고등학교도 진학할 수 없을 수준의 막장 학생들이 돈 주고 들어오는 학교였다고 한다. 예컨대 재벌들이 많이 사는 평창동이나 성북동과 가까운 대일외고 연합고사에서 떨어진 부유층 자제들을 위한 후기고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었는데, 실제 LIG그룹 전 부회장 구본상이 이 학교 3기다.[3][4] 그 덕분에 초기에는 일부 외고가 오히려 일반계 고등학교로 자진해서 전환하거나 심지어 실업계 고등학교로 자진해서 전환하는 곳도 있었으니, 오늘날의 관점으로 보면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다.

물론 반론도 있다. 대원외국어학교와 대일외국어학교 초기 기수가 평균적으로 공부를 못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위 문장과 같이 최하위권 고등학교도 진학 못할 정도의 학생만 들어갔던 학교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미 대원외국어학교 2기의 경우는 35명이 서울대학교에 합격했는데 이 정도면 어지간한 당시 지방 명문고등학교를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더 자세한 사정은 대원 2기 출신 모 학원 강사의 증언에서 알 수 있다. 당시 외고는 사실상 고등학교로 인정을 못 받았고, 여기서 대학을 못 가면 중졸 학력이 된다. 이런 위험을 감수하고 오는 사람은 대체로 정말로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런 인원으로 정원이 다 차는 건 불가능 했고 누가 봐도 꼴통인 놈들도 같이 있었다고 한다. 즉 전교1등부터 꼴찌까지 편차가 심한, 엘리트와 막장이 섞여 있던 카오스라는 것이다.

그러다 정부에서 고교 평준화 정책의 보완책으로 특수목적고등학교를 확대하기 시작하였는데, 최초의 특목고는 실업계 고등학교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었으나, 1987년에 과학고등학교가 특목고로 지정되었고 1992년에는 이 외국어학교도 외국어고등학교로 개편되어 특목고로 지정되면서 정식 고등학교 인가가 나게 된다. 특목고로 지정되면서 입학지원 자격에 제한을 두게 되었고,[5], 이를 통해 외고에도 상위권 학생들만 입학하게 되었다. 물론 수도권 학교들이 '평준화 정책'을 택함에 따라 최상위권 학생들이 폭발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것도 있다. 평준화 정책이 되려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보다 "특별한" 학교를 만들어 낸 것이 아이러니.

정식 고등학교 인가를 받은 외국어고는 차세대 명문고로 급성장, 1994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는 대원외고가 188명, 대일외고가 8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으며, 급기야 동일계열 진학에 대한 비교내신제[6]가 허용된 후 1996학년도 입시에서는 대원외고가 20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고교평준화 이후 최초로 단일 고교 서울대 합격자 200명 돌파의 금자탑을 세웠다. 이밖에 후발주자인 한영외고, 명덕외고, 이화외고 등도 뛰어난 대입실적을 내면서 차세대 명문고로 발돋움했다.

외고의 인기는 2000년대 초중반에 절정을 찍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아래에도 나와 있듯이 여러 문제도 발생하였다. 참여정부 이명박 정부는 이 과정에서 외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외고의 입시전형을 바꿨다. 외고가 존재하지 않는 지역[7]을 제외한 지역[8]에서는 자기 지역에 있는 외고만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고, 영어듣기평가 등의 요소를 입시에서 활용할 수 없도록 했으며, 오로지 2,3학년 영어 성적과 학생기록부, 자기소개서만으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자기주도학습전형이라 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기소개서도 1,500자 정도로 제한되는 등 여러 변화를 거치게 되었다. 입학전형이 이와 같이 바뀜으로써 외고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과거처럼 '무조건 최상위권'이 아니게 되었고, 외고의 인기와 아웃풋은 점차 떨어지게 되었다.

2016년 기준으로, 외고 입학전형 지역제한제[9]의 영향 때문인지 외고는 지역별, 학교별 편차가 큰 편이다. 서울 메이저 외고에서는 한 해에 서울대만 30명 이상 진학하기도 하는 반면, 전교에서 서울대 진학자가 단 1명에 불과한 외고들도 여럿 있는 상황이다. 외고의 본분인 외국어 교육에 있어서도, 서울권 외고들은 대체로 전공어-영어 구성을 취해 전공어를 많이 배우며 전공 어과들이 많은 편임에 비해, 지방 외고들은 영어-전공어 구성을 취하는 과들이 많은 편이고 어과들도 3~4개 정도밖에 없는 학교들이 많은 편이다.[10]

2018년부터 과학고, 자사고, 영재고, 국제고, 외고, 일반고에 이중지원 및 동시 선발이 가능해졌다. 기사1 기사2 자사고, 외고, 국제고에 탈락한 학생은 정원미달로 추가모집을 하는 다른 자사고에 재지원이 가능하며 "불합격할 경우 일반고에 배치돼도 좋다"는 '임의배정동의서'를 제출한 경우에는 일반고에 임의 배정받는다. #

3. 입시

3.1. 과거

선발제도가 바뀌기 전에는 대입실적에서 초강세를 보였다.

다만, 내신을 주로 보는 전형에서는 좀 불리하다는 문제가 있다.[11] 1990년대 중반부터 비교 내신제, 즉 고등학교의 우열을 평가하는 대학 내 자체 규정이 문제가 되면서 그런 관행이 사실상 사라져 갔고[12], 지방에서 외고 설립을 추진하여 우후죽순으로 신설 외고가 설립된 데다 새로 생긴 전국단위 모집 자사고들이 강세를 보이며[13] 학생들을 많이 빼앗아갔다.

특히 1999년을 기점으로 서울대학교에서 비교내신제가 완전히 폐지되면서 서울대학교를 노리는 학생들은 일부러 일반고로 진학하고, 외고에 갔던 학생들도 내신의 불리함을 견디지 못하고 자퇴하거나 일반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기도 했다. 내신의 불리함을 커버하기 위해 외고 자퇴- 검정고시-수능 대박 테크를 밟고 상당히 좋은 대학을 가는 사람들도 간간히 있다.[14] 대표적인 예시로 유명 랩가수 버벌진트 한영외고 자퇴 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진학한 바 있다. 다만 최근 서울대학교가 입학전형을 바꾸면서, 상대적으로 외고 출신이 서울대학교에 가기가 수월해졌다.

물론 일부 외고들은 명문은 커녕 동네 일반계고보다 대학을 못 보내는 듯 하다. 2016 입시상황으로 치면 외고는 99%문과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외고 입시 제도의 변화로 2011학년도 입학생부터 영어듣기시험을 폐지하고 영어 내신과 면접으로만 학생들을 선발하고 따로 시험을 보는 학교도 있으며 선발하는 인원수도 대폭 감소했다. 이런 이유에서 지방 외고들의 지원률이 급감해, 심지어 미달이 되었던 학교도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서울 지역의 외고들과 지방의 몇몇 외고들은 수준 차이가 꽤 난다.

3.2. 현재

대원외고와 서울 3대장 외고들( 대일외고, 명덕외고, 한영외고)이 외고 대입실적의 최상위를 이룬다.

이들 외고들은 학생들의 수준이 높고 다른 과목의 내신 따기가 훨씬 빡세다. 대체로 학과가 많은 편이라 전공어 내신이 타 외고들에 비해 빡센 편이다. 수시 체제 역시 잘 갖추어져 있다. 따라서 대체로 내신 3점대 중반까지 서울대, 4점대 초반까지 연세대, 고려대, 4점대 중반까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을 수시 지원하는 편이다.[15]

대전외고를 제외하면 대체로 서울대를 10명 이상 진학하는 외고들은 경기외고, 고양외고 등 수도권 상위 외고들이다.

이에 비해 교육 인프라가 좋지 않은 지역이나 지방의 학교들은 대체로 실적이 좋지 못한 편. 반면 서울-경기권 학교들 중에서도 유독 저조한 학교들이 존재한다. 내신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사실 입학하는 애들 수준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기서 거기인데, 학교가 해주는게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에는 그 비싼 학비로 재수학원을 3년 다녔으면 대학을 더 잘 가지 않았을가 싶기도 하다고.... 인천의 모 외고를 비롯한 대부분의 지방 외고들은 학과가 3~4개 정도로 적은 편이며[16] 전자에 비해 학생 수준이 높지 않아 대입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17] 내신은 1,2점대 수준. 인천의 모 외고의 경우 1점대 후반~2점대 정도까지 서울대에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4. 외고의 학교 생활

지역, 학교마다 다르며, 일반화 시키기가 힘들다. 아래 문단을 읽기 전에 이 점을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자.

중학교 때 나름 공부 좀 했다는 학생들이 오는 학교다 보니 학업 분위기는 대체로 일반고보다 나은 편. 학교에서도 학생들을 엄하게 통제하는 편이다. 야간자율학습 또한 대부분의 학교가 의무로 참석시킨다.[18] 하지만 공부를 방해하는 학생들도 더러 있어 충북의 모 학교는 완전한 자율 형태로 운영한다.

모 학교에서는 (물론 지원제로) 새벽까지 남아 야자를 하는 곳도 있다. 물론 이러면서도 스포츠를 하거나, PC방이나 노래방에 가거나, 덕[19]을 병행하기도 하는 것처럼 면학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으면서도 놀 건 다 놀기도 한다. 사실 이건 과학고등학교도 어느 정도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일반고보다는 학업 및 다양한 활동에 열의가 있는 학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일반고에 비해 동아리 활동이 상대적으로 활발한 편이다. 학생회가 어느 정도의 자치권을 가지기도 하고, 공연/예술/스포츠 동아리는 물론 여러 외고 학생들이 모여서 결성한 언론활동 동아리, 봉사 동아리 등의 활동은 대학교 동아리 축소판 수준이다. "대학 입시에만 신경쓰는 범생이"들이 모였을 것이라는 편견과 다르게 이 쪽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도 꽤 있는 편이다. 가끔씩 여기가 외고인지 예고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오히려 학업보다 동아리 활동에만 치중해서 문제가 되기도 한다. 모 외고는 학생부 전형에 도움이 되지 않는 동아리(밴드부, 댄스부 등)를 강제로 폐지한다거나 학교생활기록부에 한 줄이라도 적어보고자 학술적 요소와는 동떨어진 동아리에 학술 수업을 강요하기도 한다.(축구부에서 축구에 관한 토론을 한다면 믿겠는가?[20]) 또한 그럴듯한 이름을 달고 있으면서 막상 가입해보면 수능대비 자습 동아리(...)인 경우도 있다.

외국어고등학교의 특성에 맞게 영어, 전공어 수업이 많다. 하지만 외국어 회화수업이 수능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안 돼서 그런지 국제반에 견주어 수업이 정말 형편 없는 경우도 있다. 이 과목들은 해외파 학생들에게는 꿀내신을 선사하지만 국내 토종 학생들에게는 종종 내신산출에 있어서 블랙홀과 같은 존재가 된다. 특히 내신등급제 하에서 소규모 인원수가 재학중인 학과에서는 헬게이트 오픈. 학생들의 실력 편차가 적은 과목(특히 전공 과목)의 경우 단 0.01점차로 등급이 갈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피말리는 경쟁이 벌어진다.

회화뿐 아니라 영어/전공어 독해, 작문, 청해, 문법, 문화[21] 등등 말 그대로 외국어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배운다. 2009 개정 교육과정 기준으로는 전공어독해, 전공어권문화, 전공어회화, 전공어작문, 심화영어독해, 심화영어회화 등일 이수하게 된다. 전공어청해, 전공어문법 과정은 없어짐. 회화 시간 = 외국인이 감독하는 자습시간이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1, 2학년 때 회화 시간을 죄다 몰아넣는다.

거기에 더불어서 외국어 교과(특히 영어)의 경우 아예 원서를 쓰는 경우도 많으며 아예 교재가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수업에서는 신문기사, 전공서 등의 내용을 복사한 프린트로 수업하거나 토론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모 학교에서는 2학년 영어 교재로 <더블린 사람들>[22]을 채택했으며, 모 학교에서는 아예 한국어 번역본도 없는 난해한 소설을 영어독해 과제도서로 던져주고 이걸 내신에 반영한 적이 있다.

이렇게 원서로 진행하는 1~2학년 때의 수업은 난이도가 상당해서, 수업 수준이 스카이 영어과목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 경우도 허다하다. 영어를 제외한 언어의 경우 제7차 교육과정에선 교육부에서 별도의 국정교과서를 발행했다.

수행평가의 경우에는 형식적으로 수업태도만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에세이, 프레젠테이션, 조별과제로 평가를 한다. 원어민 교사들은 대충 하고 그런 게 없이 정말 칼 같은 채점을 하기 때문에, 정말로 피말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참고로 이거 진짜다. 일본어의 경우 배우는 사람도 많고 겸양어, 존경어라는 끝판왕 및 단어 뉘앙스가 있어서 회화 선생님들도 눈에 불을 켜고 잡아내며, 일본어의 경우 칸사이벤이나 방언 및 그 뉘앙스가 실수로 나왔다면 그 구술고사 성적은 망했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실제로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수능 공부나 비교과영역 대비로 인해 자기 전공어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전공어 수업[23] 등이 들어가기 때문에 국어 부문도 화법과 작문 2, 독서2 , 문학 2만 듣는다… 라고는 해도, 고3 되면 다들 그렇듯 그런거 없고 수능특강 진도 빼기 위해 교과서는 사물함 저 구석으로.. 안 그래도 사물함이 좁은데 교과서때문에 다른 물건 넣을 데가 없다.

대다수의 외고에서 영어 교과서 자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보통 영어교과서만 3권 이상을 받지만, 정작 수업 때는 교과서 대신 서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베스트셀러로 공부하고, 그 책에서 시험이 나온다. 심지어 영어 관련 과목의 경우 시험 범위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슬픈 점은 학생들이 교과서를 선택 구매 할 수 없어 안 쓰는 교과서는 교과서대로 구매하고 수업 듣는 교재도 따로 구매해야 해서 이래저래 돈이 많이 나간다. 거기다 원서같은 경우 책이 웬만큼 비싼 게 아니라서...[24]

보통 영어과가 따로 분리되어 있는 학교들은 영어내신 따로 산출하는 경우도 있다. 영어과의 영어내신을 따로 산출하는 경우는 영어과와 비영어과의 해당 교과목 이수단위가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교과목이라도 학생에 따라 이수단위가 다르다면 내신을 따로 산출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게 진짜 영어과를 쓸 때 고민해보아야 하는 이유인데, 대일외고를 예로 한 번 들어보자. 대일외고 영어과는 기본영어(2단위, 일반고 진도)와 심화영어(8단위), 스페인어(5단위)를 보는데 기본영어는 전교생이랑 경쟁하지만, 나머지 2개는 전부 영어과 내에서 경쟁이다. 전체 단위수가 25단위인데 그 중 13단위를 영어과 50명 내에서 결정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짐작할 수 있다시피 1등급은...

서울의 다른 모 외고는 고3때 영어 단위가 8단위, 4단위로 총 12단위다. 물론 영어과 4개반 내에서만 내신을 산출한다. 그리고 부전공어가 4단위다. 물론 영어과 4개반 내에서만 내신을 산출한다. 여기는 16단위의 과목이 1등급이 과목별 4명 존재하는 아주 그지같은 상황이 펼쳐지는 것이다. 고3 교재는 얄짤없이 연계교재니까 내신을 챙기려는 모든 영어과 학생들이 눈에 불을 켜고 수능특강을 외우는 기현상이 일어난다. 변별력을 위해 경찰대학이나 육군사관학교 시험문제를 포함시켜도, 그것도 다 외우는 애들이 있다. 물론 대다수 학생들이 고 1 때부터 TEPS, TOEFL 독해로 다져진 경우 안 외우는 경우도 있어서 공부 안 하고도 모의고사 만점 나오는 학생들이 매년 속출한다. 내신은 보장 못한다. 이 경우 문법교사는 SAT, GMAT Verbal 문제를 변별력 확보 최후의 수단으로 꺼내든다[25]

일부 학생들이 대입에 전공어나 마이너 과목(과학 등)의 비중이 크지 않다고 생각하고 일찌감치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학생들은 3학년이 되고 나서야 이를 후회하곤 한다. 내신에서 전공어 시수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과학 등의 마이너 과목의 시수는 국어, 영어, 사회 과목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들을 포기하는 순간 전과목 내신은 작살나며, 그 결과 모의고사는 111을 찍는데 내신이 3-4점대가 나오는 상황을 겪게 되며, 학종을 강제로 포기하고 정시파이터의 길을 걷게 된다.

교사의 경우, 그 학교를 졸업한 졸업생들이 외고 졸업-대학교-대학졸업-(대학원)-모교 채용 테크를 타는 경우가 꽤 많이 있다. 보통 전공어 교사나 영어교사로 많은 졸업생들이 학교로 돌아오기도 한다.

공립의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주기적으로 교사들이 교체된다. 하지만 그 지역 내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을 경우에 학교에서 그 선생님을 뽑아가기도 한다. 특히 외국어교사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일부 공립 외고는 학교에서 근무할 모든 교사를 학교 차원에서 선발하기도 한다.[26] 즉, 해당 학교에 근무하고자 하는 교사는 자기소개서를 학교에 제출하고 면접과 수업 시연까지 통과해야 비로소 외고에서 근무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광역시/도 내의 많은 우수한 교사들이 공립 외고 교사 선발에 지원하고, 또 그 중에서도 우수한 실력과 열의를 가진 교사들이 선발되기 때문에 공립 외고의 교사들은 타 공립 학교에 비해 괜찮은 분들이 많은 편이다.

중학교나 일반고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웰빙을 추구하는 축음기식 교사분들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물론 예외도 있다 SKY 출신의 교사분들도 많은 편이고, 모의고사와 수능[27], 공무원 시험 등의 출제에 참여하시는 분들이나 EBS에 출강하시는 분들도 상당수 계신다. 교과서나 참고서, 문제집 등을 저술하시기도 하시며, 석박사 학위 소지자분들도 계신다.

이 외에도 특정 교과의 경우, 정교사를 선발하는 대신 우수한 기간제 교사를 뽑아 학교에 뿌리 박게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공립 외고에서 근무하는 교사는 타 공립 학교와 달리 최대 10년을 한 학교에서 근속할 수 있다. 최대 10년이지만 10년을 전부 채우시는 분들은 많지 않다. 공립 외고 자리가 나는 것을 기다리는 후배 교사들의 눈치가 보인다고.. 하지만 대개 다른 공립 외고나 자공고로 전근을 가신다. 그래서 학생 지도에 있어 능숙하신 분들이 많고, 공립 학교로서는 특이하게도 모교로 교생 실습을 온 학생이 여전히 근무 중인 옛날의 담임 선생님을 만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

사립의 경우 SKY 등의 명문대 출신이 많고, 상술한 채용 테크를 타는 경우도 꽤 많이 보인다. 사립학교인 만큼 학교 자체에서 교사 채용시험을 보기 때문에, 임용고시를 보지 않은 교사들이 많고 학교에 아예 뿌리를 박는 교사들도 많다. 공립 외고도 사립 외고만큼은 아니지만 근속 기간이 상당히 길다. 그래서 가끔 새로 부임한 그 외고 출신 교사가 본인의 재학 시절부터 계시던 선생님을 보고 놀라는 매우 훈훈한(...)상황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괴수들끼리 경쟁해서 내신이 잘 나올까 싶지만, 내신과는 별개로 순수실력부터가 넘사벽이고 대학에서도 그걸 알기 때문에 명문대 합격률은 늘 높다. 모 학교에서는 반에서 밑바닥을 깔아준 학생들이 한국외국어대학교 와세다대학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었고[28], 주요 외고에서 일본 대학의 입학처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하기도 한다. 그야 추천입학제를 도입한 학교라면 당연히 최저기준만 맞추면 들어가지. 그러나 일본 대학의 추천입학제도 S급, A급 명문고들을 상대로 하고 있어 만만치 않게 어려운 편이고 [29], 이들 대학[30]의 계열, 부속학교를 거쳐서 추천입학으로 대학에 입학하려면 일단 고교입시를 봐야 한다. 와세다 정치경제학부 및 게이오 법학부 등 좋은 학부에 입학하려면 고교 입학 후에도 정기테스트 및 내신 성적이 잘 나와야 하는 건 덤이라 학원을 다니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고, 한국보다 경영대 선호가 그리 강하지 않은 편이고 AACSB 인증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상학부는 의학부, 법학부, 경제학부 뒷순위로 밀린다. 우리나라만큼 영어가 어렵지 않다는 것은 함정 2010년대 들어서는 학생의 수도권 편중 및 국제화 취약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게이오기주쿠대학, 와세다대학[31] 등 일본 대학에서도 지정추천교제를 외고생들을 대상으로 확대했으며, 여러 해외 대학에서도 외고에 방문 설명회를 오기도 한다. 이 '지정추천교제도' 가 해외 명문대 입학에 있어서 엄청 유리한 편이다. 너무 비약적인 비유지만, 일본 고등학교에서 와세다 입시 준비를 하는것보다 국내 와세다대 해외지정교에서 입시 준비를 하는 게 몇십배는 더 쉽다. 와세다대는 물론 일본 명문사학들의 대표적 해외지정교인 과천외국어고등학교는 JLPT N1N1 따는게 쉽진 않지만, 혹은 N2와 일정등급의 내신만 있으면 99% 합격이다. 이 '해외지정교' 제도로 해외 명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 중엔 수능과 내신을 던지는 학생들도 있지만, 괜한 죄책감에 대학준비 따로 고교공부 따로 병행해 국내대학 진학을 노리는 애꿎은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는 부류도 있다.

5. 외고의 학과

5.1. 개요

가장 많은 외국어 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곳은 대일외고, 대전외고, 청주외고 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과가 개설되어 있다. 대일외고 외에 다른 메이저 외고들은 스페인어랑 러시아어 중 하나가 없다.[32] 학교마다 다르긴 하지만 영어과, 일본어과, 중국어과의 3개국어는 거의 모든 학교에 개설되어 있는 편이며[33][34], 그 외에는 프랑스어과, 독일어과, 러시아어과, 스페인어과 등이 주로 있다. 아랍어과와 베트남어과가 2011년부터 각각 울산외고와 충남외고[35]에 신설되었다. 단 울산외고에는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과가 없고 충남외고에는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과가 없다.

외국어고등학교인 만큼 법적으로 정해진 해당 과정의 외국어 수업시간은 꼬박꼬박 챙겨야 한다. 전공 외국어 수업의 경우 일주일에 거의 10시간에 달한다. 일주일에 수업이 5일이니, 하루에 전공어 수업이 두 번 이상 인 것(...) 2012년 현 3학년 기준으로 일주일에 평균 8차시 2011년 입학생들부터는 외고의 특성을 살린다는 명목 하에 전공어 시수가 더 증가한 학교도 많다. 예를 들면, 2011년에 입학한 서울외고 18기 영어과 커리큘럼에는 한 주당 부전공어인 독일어 시수가 영어 시수보다 많았다(...). 독일어가 8단위, 영어가 6단위. 근데 독일어는 서울대 아니면 내신에 반영 안 되므로 독일어 포기자가 속출하기 시작...
2010년부터, 외국어고등학교 지원시 해당 지역 소재 중학교 출신만 지원할 수 있는 지역제한제가 도입되었다. 지방 학생들은 평생 지방에만 있으란 말인가? 명색이 외국어고등학교인데? 단, 해당 지역에 외국어고등학교[36]가 있었다가 오래전에 사라진 광주광역시와 애초부터 외국어고등학교가 없는 세종특별자치시는 예외로 한다. 자유를 부여받은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학생들. 하지만 기숙사가 있는 곳에만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겠지[37] 또한 울산외고 아랍어과와 충남외고 베트남어과는 일부 정원을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5.2. 전공어-영어 어과

전공어를 중심으로 배우고, 부가적으로 영어를 심화해서 배우는 어과이다. 대체로 전공어를 1주일에 8시간 정도, 영어를 1주일에 6시간 정도 이수한다.
  • 중국어과
최근에 뜨고 있는 어과. HSK 등 자격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교재, 자격시험 및 뉴스, 음악 등의 컨텐츠 가 가장 풍부하다. 케이팝 아이돌 덕질에 최적화된 반이다[38]
  • 일본어과
서울의 6개 외고 중 일본어과가 2개 반 이상[39]인 외고는 서울외고밖에 없으며(초기에는 1반이었다), 이화외고를 제외한 나머지 서울권 외고는 모두 일본어과를 한 반으로 편성하고 있다. 참고로 이화외고는 일본어과가 개교 초기에 폐과되었다(...)[40] 상위권 대학에 일어일문학과가 적기 때문이라는 말이 설득력 있어서 슬프다
물론 경기도권만 가도 상황이 달라지기는 한다. 영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만을 기본 편제하고 있는 학교가 상당히 많은 편이라 안양외고 같이 일본어과가 3반인 곳도 찾을 수 있다(...).
  • 프랑스어과
주로 불어과라고 줄여 부른다.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대부분 사라진 상태인데 외고만큼은 아직 여러 곳에 남아 있다. 대학 기초교양에서 타과 출신 학생들이 프랑스어 선택했다가 그들의 고충을 뼈저리게 느낀다고 한다
  • 독일어과
초기 외고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학과였으나 현재는 망했어요가 된 상태. 중국어와 일본어에게 밀리면서 프랑스어처럼 침체기다. 오히려 전공어를 버리고 국영수에 미친듯이 집중 + 전공어와 무관하지만 화려한 비교과 스펙에 몰빵하는 괴물들이 있다. 모 외고에서는 그 덕에 전교 10등 중 5명이 독어과라고...
  • 스페인어과
대전외고와 같은 경우 에스파냐어과로 인가되어 있기도 하다. 최근 인기있는 학과중 하나. 대원에선 윤종신과 동기인 선생님도 계신다
  • 러시아어과
개설된 학교의 수가 적은 편이다. 대일외고, 명덕외고에만 설치되어 있다가 후에 울산외고, 수원외고, 대전외고, 청주외고로 확대되었으며 서울외고가 2017학년도부터 영어과의 부전공어로 러어전공을 설치할 예정이다.
  • 베트남어과
충남외고에만 설치되어 있다. 다문화가정 전형으로 5명을 뽑으며, 전국단위로 모집한다. 전국에서 하나밖에 없기 때문인듯.
2020년부터 청주외고에도 인가된다는 썰이 있다.
  • 아랍어과
울산외고에만 설치되어 있다. 베트남어과처럼 다문화가정 전형으로 5명을 뽑으며, 전국단위로 모집한다.

일반적으로 중국어과와 일본어과는 대개 개설되어 있고, 프랑스어과와 독일어과의 개설 비율도 높은 편이다. 그에 비해 스페인어과, 러시아어과의 개설 비율은 적은 편이다. 어학시험 및 사교육 비용이 비싸 부담이 되는 편. DELE TORFL에 돈 붓는 그 기분을 알어

그리고 아랍어과와 베트남어과는 수능에서 외고가 아니라 제2외국어로 이 두 언어를 선택한 인문계고 학생들과 경쟁해야 한다. 인강은 있고 수능도 있는데 정작 자격시험이[41]

5.3. 영어-전공어 어과

영어를 중심으로 배우고, 부가적으로 전공어를 배우는 어과이다. 부가적이라고 하기엔 상당히 많기는 하지만 대체로 영어를 1주일에 8시간 정도, 전공어를 1주일에 6시간 정도 이수한다. (청주의 모 외고에서는 1학년 때 영어를 1주일에 15시간, 전공어를 1주일에 8시간 이수한다고 한다.전공이 영어라면 총.... 근데 좋아하는 사람은 얼마 안된다고 생각한다 )
  • 영어-중국어과
  • 영어-일본어과
  • 영어-프랑스어과
  • 영어-독일어과
  • 영어-스페인어과
  • 영어-러시아어과[42]

상위권 외고들은 대체로 '영어과'라는 단일 전공 하에 부전공을 나누거나 부전공을 하나로 정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대원외고는 영어과가 6개 어과 중 하나로써 존재하며 영중과와 영일과로 나뉘었다가 현재는 영중과만 존재하며, 대일외고도 영어과가 7개 학과 중 하나로 속하면서 스페인어 독일어를 부전공으로 채택하고 있다. 명덕외고도 영어과가 6개 어과 중 하나로써 영불과와 영독과로 나뉘었다가 현재는 영불과만 존재하고 있으며,[43] 한영외고의 경우도 영중과와 영서과가 있었으나 현재는 영서과만 존재해 영어과에 입학하면 스페인어를 같이 배우게 된다. 서울외고의 경우도 한때 영어과가 세부전공에 따라 영불과, 영독과로 나뉘었다가 현재는 영독과 3반, 영어-스페인어과 1반이 있다. 참고로 서울외고는 스페인어과가 따로 없기 때문에 영어-스페인어과가 스페인어과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다들 영어-스페인어과를 영서과 또는 아예 스페인어과라고 부른다. 서울외고가 2017학년도부터 영어-러시아어과를 설치할 예정이다. 자꾸 영어과의 부전공어를 하나씩 늘려나가는 페티쉬가 있으시다.[44]

이에 비해, 지방 외고들은 과 편성 자체를 영어-전공어 어과 중심으로 편성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미추홀외고는 영어-스페인어과, 영어-중국어과, 영어-일본어과, 영어-프랑스어과의 4개 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천외고는 영중과, 영일과, 영서과의 3개 과, 부산외고는 영중과, 영일과, 영불과, 영독과의 4개 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같은 경우 전공어-영어 어과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과가 영어 중심으로 수업을 받는 것.[45]

참고로 2009 교육과정 기준으로 교육과정에서 외국어 계열 고등학교에서는 보통 교과 심화 과목 총 이수 단위의 60% 이상을 전공 외국어로 하고, 전공 외국어 포함 2개 외국어로 보통 교과 심화 과목을 편성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영어과는 필수로 다른 외국어를 같이 들어야 된다는 것. 영어 단일어만 하는 과가 없는 이유다. 근데 이에 따르면 전공어와 부전공어를 모두 영어가 아닌 외국어로 할 수도 있는데, 그 어느 외고도 중일과 같은 식으로 비영어 외국어를 주전공/부전공하도록 해주는 곳은 없다.

6. 문제점

6.1. 파벌

아무래도 선발 효과가 있다보니 상위 대학 정원의 상당수를 외국어고등학교가 차지하는 경우가 파다한데, 문제는 이들이 학교 출신에 따라 우열을 매기고 같은 수시전형 학생이라도 일반고 학생을 차별대우한다는 것이다. 기회균등이나 농어촌전형 학생에 대한 대우에서 이런 경향은 더욱 두드러지는 데, 경우에 따라 대놓고 따돌리거나 무시하기도 한다. 연세대학교 커뮤니티에 학과생 별 계급 정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올라갔다는 것에서 느낄 수 있듯 이런 인식이 여실히 드러난다.

경제학자 제임스 뷰캐넌에 따르면, 일찍 더 많은 돈을 교육에 투입할수록 나중에 얻을 수 있는 기대효용은 증가한다. 이때 가정에 어느 정도 여유가 있고 부모의 학력이 높아서 교육에 눈을 돌릴 수 있고 초등학교 때부터 교육을 받을 수 있었던 학생이 중학생 때에도 꾸준히 공부를 이어나가서 결국 대학입시에서 얻는 결과는, 그렇지 못한 학생과 비교했을 때 천지 차이이다.

어릴 적부터 스스로 그런 생각을 하면 대단한 것이지만, 부모와 어른들이 가르쳐주지 않는 이상, 초등학교 때부터 사리분별을 하고 대학을 가기 위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어린애가 과연 얼마나 될까. 결국 자기 본의에 의한 공부가 적어도 중학생 정도는 되어야 가능하다고 보면, 가정이 유복하고 학력 높은 부모를 둔 학생이 더 유리하다는 건 자명하다. 또한 외국어고등학교의 연간 등록금이 600만원 이상인데 과연 이 금액이 적은 금액일까?

기회균등(지역균등)이나 농어촌 전형은 보다 적은 기회를 가진 학생들을 대학교라는 계층 이동 수단으로 끌어올리기 위함이지 차별의 이유가 되어선 안 된다. 여기에 이론(異論)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런 가정에 태어나서도 자신의 본의대로 공부할 수 있었다고 자신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 노력도 안하면서 노력한 만큼 안 나오는 헬조선이네 같은 시덥잖은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대학교 내에서의 문제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닌 나아가 이 문제가 교육의 계층간 사다리역할에서도 드러난다는 점은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된다는 걸 암시한다.
파일:/image/018/2015/07/24/PS15072400111g_99_20150724092004.jpg
위 표를 보면 2005-14년까지 10년간 신임 법관을 가장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 1, 2, 3, 4위가 대원외고, 명덕외고, 한영외고, 대일외고 등 소위 명문외고다. 법학전문대학원제도 도입 이후 2015-16년까지의 신임 법관을 가장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 1위도 한영외고(4명), 3위 대원외고, 대일외고 2명 등이다. 외무고시 응시생 중 무려 1/3이 외고 졸업생이다.

후술하겠지만 외국어고등학교를 비롯한 특목고가 이런 문제를 안기 마련이다. 결국 외국어고등학교 본의의 목적은 달성하지 못하고, 학생의 가정 형편과 부모의 학력 수준에 따라 구별짓는 것과 다름 없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그러나 대도시권을 제외한 지역의 경우, 공교육 사교육 할 것 없이 교육 인프라가 열악하며, 지방 일반고가 몰락한 상황에서 우수한 지방 학생들에게 인서울 명문대 진학은 하늘의 별 따기나 다름없다.
이러한 지방의 교육 현실을 감안할 때, 외국어고등학교 진학은 이들의 수요를 공교육의 범주 내에서 수용하는 방안일 수 있다. 또한, 지적받은 학비 문제 또한 학교 간 격차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실제로 일부 지방 외고의 경우 학비 부담이 일반고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오히려 기숙사에서의 숙식 해결, 사교육비 절감 효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자배려전형 등을 고려하면 일반고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적은 경우도 존재한다.

6.2. 입시사관학교

표면적으로는 외국어 인력을 배양하는 곳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위 항목에 작성된 내용에서 보여지듯 상당수 학생들에겐 입시 목적으로 들어가는 것이나 마찬가지. 외고를 지망하는 상위권 중학생들은 '특목고가 좋다'는 것 이상도 이하도 관심이 없는 부모나 입시학원이 밀어붙이는 해괴한 캐치프레이즈인 '특목고=상위권=명문대' 뽕을 주입당한 케이스가 굉장히 많다.

한마디로 외국어고는 우등생들이 학업성적을 과시하기 위해 진학하는 고등학교가 되었다. 과학고는 과학 분야에 적성을 둔 학생을 양성하는 학교에 걸맞게 진로 등을 과학 분야로 정하거나 과학 과목을 중점으로 공부하려고 진학하고 대학 학과도 과학 분야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다수이지만, 외고는 외국어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라고 해도 외국어 분야로 대학 학과를 가는 학생이 소수이므로 외국어 분야로 진로를 정하거나 외국어를 중점으로 공부하려고 외고로 진학하는 학생은 매우 적다.

결국 여타 외국어에 학구적 관심이 없는 입시굇수(...)들이 자기 점수에 맞춰서 학과를 지원하게 된다. 내신이 중국어과에 붙을 성적이 못 되어 러시아어과에 지원한다든가... 이런 식이니 외고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중학교 성적이 월등하거나 해외 체류 경험이 있거나. 2가지로 양분되어 버린다. 정말 외국어를 탐구하고 싶어서 온 순수한 지망생에게는 실망스러운 곳.

이로 인해 외고는 '본래 설립목적과는 맞지 않는다'라며 각계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서울 내 외고들은 리즈시절엔 각종 글로벌, 어학, 국제 특기 전형 등 적절한 수시 전형 조건을 이용하여 연세대, 고려대 합격생을 거의 공장에서 뽑아내듯 많이 배출했다. 그러나 정시로 가는 게 유리한 학생들이 AP, TOEFL 등의 불필요한 nice to have 비교과에 집중하고 원서를 잘못 넣다가 원하는 대학에 못 가고 입시를 말아먹는 사례도 흔하게 보였다.

외고 교과과정에 적응이 어려운 고3 재외국민 특례 편입생들이 들어오기도 하는데[46], 이 경우 학교차원에서 해줄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에 오전 0교시만 듣고 나머지 시간에 대치동 특례입시 학원에 가도록 한 사례도 있어서 문제가 된 적이 있다. 운동부나 연예인도 점심시간 전까지 수업은 듣는데[47]

결국 이런 문제점 때문인지 교육부에서 2007년 9월 6일에 이미 외국어고등학교가 있는 지역에는 추가로 외국어고등학교 설립을 불허하는 조치를 내렸다. 덕분에 강원 지역의 유일한 외고인 강원외고는 엉뚱하게도 강원도 양구군에 설립된다.. 하지만 이미 인천외고가 있던 인천광역시에 2010년에 미추홀외고가 추가로 신설되었던 것으로 봐서 이 조치가 해제되었을지도...

외고의 외국어 교육이 효과적이라고 하더라도, 단순히 '외국어 교육을 더 많이 하는 것'만으로는 외고의 존재 의의를 설명하기 힘들다는 문제도 있다. 어학 학원을 다니는 것과 다를 바가 없지 않냐는 문제제기이다. 아래 반론 항목의 내용처럼 외고를 나온다고 해서 반드시 어문 계열로만 진학해야 할 필요는 없고 그 외국어를 바탕으로 다른 분야의 인재가 될 수도 있음은 사실이다. 그렇다면 외고는 각 언어에 대해 심도있게 학문적으로 파고들 기초를 닦거나, 반대로 회화나 문장과 같은 실용 중심의 교육에 집중한다는 목표를 세울 수는 있으며 그것이 외고의 존재 의의일 것이다. 문제는, 지금 외고에는 이러한 기준 자체가 없다.

6.2.1. 반론

외고의 설립 목적은 그냥 '외국어 인재 양성'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두루두루 외국어에 능통할 기반을 닦아주겠다는 것이다. 외국어 구사 능력이 반드시 그 언어 자체를 배우는 데 쓰여야 하는 것인가? 외국어 자체는 독일어가 중요한 철학 법학 등 모든 학문에서 두루두루 쓰인다. 외고 왔으니까 졸업하고도 외국어 자체만 배워야 한다는 것은 시대의 흐름인 통섭과 융합도 거스르는 것이다. 가관인 것은 외고 설립목적 운운하면서 그 기준으로 '어문계열 진학자' 수를 기준으로 내세우는데 여기서는 국어국문학과 국어교육과 진학자도 집계에 포함된다(...) 학부제 모집하는 경우는 사학, 철학 계열도 카운트되기도(...) 또한 가장 탁월한 외국어구사능력이 필요할 분야인 외무고시 합격자의 1/3정도가 외고 출신임을 감안하면 그걸 가지고 외국어 인력 배양에 실패했다고 단정하는 것은 수준 이하의 편향된 논리라 할 수 있으며, 심지어 실업계 고교에서도 대학 진학률이 높은 시점에서 고등학생이 대학에 들어 간다고 비판을 받는다는 것은 어폐가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케바케이긴 하지만, 상위권 외고를 중심으로 많은 외고에서는 단위수가 높다는 특징 때문에 학생들이 가장 열심히 하고 가장 힘들어하는 과목이 전공어이다. 시험 문제의 난이도도 적은 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변별을 내야 돼 매우 어려운 편. 일반적으로 1과 2반인 경우가 많아 전공어 내신은 5~60명 사이에서 등급을 나누는 경우가 일반적이다(1등급이 2명). 하지만 1과 1반이거나 영어와 부전공어를 모두 두 반끼리 산출하는 영어과의 경우에는 헬게이트가 펼쳐지지 당장 오늘날 상위권 대학들의 수시 비율을 생각해본다면 '수업 시수는 높지만 학습 강도는 낮다'는 말이 얼마나 현실과 다른 서술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평균내신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게 전공어인데 어떻게 버려! 아울러, '전공 외국어만으로 상위권 대학에 붙을 가능성이 낮다'는 서술의 경우, 애초에 한 과목만 잘해서 상위권 대학에 가는 경우는 어느 경우에서든지 매우 적다(...) 이는 과도한 비판.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공 외국어만 잘하는 학생들 연고대 어문에 잘만 붙더라[48]그러나 전공어와 함께 영어도 잘하면 매우 높다. 앞에서 서술한 내용과 같은 이유로, 전공어 시간에 자습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또한 외고에 와서 특기자나 학종으로 대학을 가려면 외고의 내신을 커버할 수 있는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다. 학교마다 케바케겠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애들이 걸러서 들어온 애들이라 평균적으로 수준이 높다. 교내의 수많은 대회를 다쓸고 다니는 그런 케이스는 많지않다. 잘난 놈들 사이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겠다고 별 짓을 다해야 외고 내신을 커버할 수 있다. --아니 무슨 대학에서 외고라는 이유로 외고내신을 눈 감아주는게 아니다.-눈감아주는 게 아니라 실상은 다른 비교과에서 커버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교육정책상 외고는 내신으로 뽑는다. 영어 성적으로 자르는 옛날 방식이 아니다. 그 말은 중학교 2,3학년 때 학교 영어시험공부를 신경써서 했다면 외고 입학의 길이 얼마든지 열린다는 뜻이다. [49] 중학교 2학년 영어 내신 성적을 절대평가제로 평가하면서 더 쉬워졌다. 문제점에서는 외고 졸업자가 부유한 가정층이고 결국 기득권층으로 자리잡는다고 주장한다. 이건 마치 중학교 때 학교 영어시험 공부 열심히 한 애들은 다 부르주아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당연히 말도 안되는 소리다.-자신의 특기를 살리기 위해 먼 외고의 통학길을 감수하고 외고에 지원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이 사는 곳 주변에 만약 정말 답이 없는 고등학교 밖에 없다면? 그럴때 지원하는게 자사고나 외고다.

외고가 돈 많은 집 자식과 아닌 경우를 나눠놓는 결과를 가진다는 논리를 대학에 적용해봐라. 대학에 농어촌이나 지균이 있듯이 외고에도 사배자 전형이 분명히 존재다. 스카이 학생들은 다 돈 많은 집 자식들인가? 대학 내에서 입학한 방법을 가지고 서열화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일지는 몰라도 그게 외고 존재 이유에 의문을 제기할 근거는 아니다. 외고 나와도 대학 잘 못가면 똑같이 취급받는다. 어차피 외고 나오면 다 문과고 [50] 특급 금수저가 아닌 이상 취직이 힘들다는 점에서 공평하다.교육열이 지나치게 높은 지역이 아닌 이상 중학교 영어 내신 시험이 사교육을 받았느냐 안 받았느냐에 따라 성패를 가르게 할 만큼 어렵지도 않다. 현재의 외국어고등학교는 주변 일반고 보다 나은 학교 분위기를 원하거나[51] 고등학교 때 외국어 하나를 깊이있게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이 지원한다.

6.3. 사교육비 증가

사교육비 증가의 주범 논란도 계속 일어나고 있는데, 외고가 대학 입시에 강세를 보이는 이상 거기에 입학할 목적으로 들이는 사교육 비용은 당연히 엄청나질 수밖에 없다. 다행히도 합격하고 나서는 사교육비가 적어도 입학 이전보다는 많이 깨지진 않을 수도 있다만... 합격하고 나서는 사립학교 특유의 토나오는 등록금의 압박이 있다. [52][53] 외고는 자체 커리큘럼이 좋으니 사교육이 필요없을 거라고 섣불리 생각하는 건 금물. 외고생들도 학원, 고액과외, 인터넷 강의 및 전공어 학원 등에 굉장한 사교육비를 지출한다. 웬만한 일반고 학생의 상상을 초월한다. 그렇지만 당연히 케이스 바이 케이스. 학원에 가지 않고 학교에서 매일 거의 상주하다시피 하면서 자율학습을 하는 경우도 있다. 선생님들의 수준도, 학생들한테 쪽 안당하려고 맞추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자율학습하면서 모르는 것만 물어보는 식으로도 상당히 효율적으로 공부가 가능하다[54]. 10시~12시까지 자율학습을 시켜서 학원 갈 시간이 없기도 하고.. 그래서 학원은 주말에 가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의외로 이런 면에서 자유로운 외고들도 있어서, 자율학습 시간에 학원가는 사람들도 있긴 있다. 학원 간다고 정기조퇴 끊어두고 놀러가는 인간들도 있긴 있다. 물론 학원 안다니고 최상위권인 미친 놈들도 있다[55]

6.4. 사건 사고

위의 문제점에다 사립고(역사가 짧은 몇몇 학교는 공립인 경우도 있다)인 게 겹쳐서 그런지 각종 사건도 발생하는데,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 대원외고는 2010년 불법 찬조금 수사의 대상이 되었으나[56] 말이 찬조금이지 실제로는 고3 엄마들이 어머니회비 조금 많이 걷은 수준이었고, 야간자율학습 시간, 보충수업 시간 때 학생들에게 간식[57]을 제공하는 데 사용되었다. 몇몇 야자를 하지 않는 학생의 학부모들이 이에 대해 불만을 표하자 이를 기레기들이 냅다 물어 불법 찬조금이라는 이름으로 학교에 취재하러 쳐들어오는 등[58] 파문을 일으키자 나중에 상당하는 액수를 학부형들에게 돌려주면서 마무리가 되었다. 간..간식을 줘.. 그리고 이 파문으로 인해 컨택까지 다 해놓고 돈만 입금 안한 상태였던 당시 1학년(27기)들의 해외 수학여행이 전면 취소되었으며 현재는 경주시, 제주특별자치도로 소규모 테마여행을 간다.[59] 기레기들 때문에 애꿎은 학생들만 피해를 봤다.
  • 한영외고는 2006년 국제반 관련으로 '내신 부풀리기' 사건이 터졌다. 해외 대학에서는 내신 성적을 절대평가로 반영하며, 일반적으로 90점 이상을 A, 80점 이상을 B... 식으로 환산하는데, 한영외고에서는 70점 이상을 일괄 A로 환산하였다. 더군다나 그 과정에서 학부모들의 압력이 가해졌음이 드러나면서 한국 고등학교 내신의 신뢰를 크게 떨어뜨렸다. 그리고 학교측이 시험 문제를 2차례나 유출하는 사건이 드러나 한영외고 ETS 측으로부터 SAT 시험 시행 자격을 박탈당했다. 이후 2011년도에 재학생이 내신 시험문제를 훔친 사건이 일어났다. [60]
  • 김포외고는 2008년 신입생 입학시험 문제 유출사건이 일어났다.[61] 2006년 개교하고 인지도도 없던 상태에서 처음 이름을 알린 사건이 이 일이니 학교 이미지는 바닥을 뚫고 지하실 관광을 맛봤다. 장본인인 이 모 교사는 그 전 해 경기외고(당시 명지외고)에서 부정입시 논란을 일으켰던 교사이다. 유출된 시험지를 봤을 가능성이 있는 합격생 51명, 그 학생들 때문에 밀려난 51명의 학생 모두 형평성 차원에서 합격처리됐다. 그래서 해당 기수가 정원이 51명만큼 초과됐는데 징계차원에서 다음 기수부터 정원을 2학급만큼 강제 감축시켜 학년당 6학급 체제로 운영되었다. 현재는 다시 징계에서 풀려 원상 복귀된 상태이다. 김포외국어고등학교 문서 참조.
  • 서울외고가 아마 가장 큰 규모의 비리에 연루되어 있을 듯. 재단 설립자가 26억을 횡령한 것이 드러나 형사처벌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재단이 모 교회 측으로 넘어가는 것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고, 교사들은 이사장파와 교회파로 나뉘어 신경전을 벌였다. 그런데 드라마틱하게도 형사처벌을 받은 재단 설립자의 아들이 주식에서 대박을 내며 재단을 다시 찾아왔다. 당연히 교사들 사이에는 피바람이 불었으며, 교감이 평교사로 강등되어 사회 과목을 가르치는 웃지 못할 일까지 발생했다.
    •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새 이사장이 된 설립자의 아들 이모 씨는 또다시 17억을 횡령했으며 교장으로 취임한 설립자의 아내[62]는 학생 1명당 500~1,000만원을 받고 부정입학을 시켰다. 설립자, 설립자의 아내, 설립자의 아들 이 세 가족이 횡령한 금액은 거의 100억원에 달한다.
    • 서울외고에서 새로 교장으로 취임한 설립자의 아내는 모 개신교 교회의 열성적인 교인이었는데, 학교에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를 끌어들여 예배를 진행했다. 심지어 '입시설명회'라고 말하며 학생들을 강당에 모은 뒤 갑자기 교회 청년부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나타나 태권도 시범을 하는데, 그들이 격파하던 송판에는 '이단', '사탄' 이라는 글귀가 써 있었다. 그녀가 교장으로 취임한 뒤 많은 교사들이 반발하며 학교를 나갔으며, 그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새로 채용한 교사들의 가장 중요한 채용 기준은 ' 개신교 신자 여부'. 특히 개신교인이랄 것도 없이 그녀가 다니는 모 교회 인맥으로 신입 교사들을 채용한 것은 공공연한 비밀. 남베트남이 요기잉네? 이건 부산의 모 중,고등학교도 마찬가지라카더라
    • 결국 학교 예산은 횡령하고, 학교 관리에는 관심도 두지 않은 채 예배에 집착하고, 신입 교사들은 실력도 검증되지 않은 채 교회 인맥으로 채용했으며, 축제 및 특정 요일에는 자치활동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등의 병크를 터뜨렸다. 2014년 기준으로 상당부분 개선되었다. 특히 종교는 절대 강요하지 않는다. 미션스쿨이라는 이유로 채플에 강제 참여시키는 학교와 달리 채플은 완전 자유선택이다. 2015년 까지만 해도 채플이 특정요일 야자시간에 배정되어 있어서 야자 하기 싫은 애들이 합법적으로 야자를 째고 먹을 거 얻어먹으려고 가는 경우도 많았다. 지금은 종교가 나름 순기능만을 하고 있다. 다만 공연동아리가 연습할 장소가 마땅치 않은 것은 여전하다. 개선을 통해 많이 나아졌으나 정치외교동아리 바로 옆에 흑인음악동아리가 있는 등 싸움나기 딱 좋은 자리 배치 등은 여전히 불만사항이다. 이후 횡령한 돈을 토해내 학교 여기저기 리모델링에 애쓰고 있지만 그것조차 투명하게 운영되는지는 미지수. 2017년 기준으로는 2학년 식당 뿐만 아니라 1학년 식당까지 리모델링하고 사물함까지 바꿔준다. 하지만 사물함은 매년 바꿔준다면서 안 바꿔준다카더라
    • 교사들에 의하면 삼성그룹 서울외고를 인수하려던 계획이 있었는데 위의 사건들로 인해 취소되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카더라.
    • 2015년 4월 2일 발표에 의하면 영훈국제중학교와 함께 서울외고가 처음으로 실시된 서울 특목중고 운영성과 평가에서 지정취소 위기에 몰렸다. 영훈국제중이 담담한 태도로 청문회에 임한 데 반해 서울외고는 그냥 뻗대는 중(...) 지정취소를 하기 위해서는 교육부장관 승인이 필요한데 교육감이 진보세력이고 교육부장관은 보수세력이기 때문에 갈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 더군다나 최근 둘 사이가 많이 나빠져서 지정취소가 되기는 힘들어보인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서울외고 교장은 바뀐 지 2개월 밖에 안 됐다고...이런 걸 똥치운다고 세간에선 말한다
    • 2015년 4월 6일, 4월 10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300명 가량의 서울외고 학부모들이 시위를 했다. 그 후에도 서울시교육청에서의 시위가 몇 차례 있었고, 세종시에서도 시위를 했다(세종시에 교육부가 있기 때문).
    • 2015년 5월 7일, 서울외고 측이 3번이나 청문회를 거부한 끝에 교육청에서 서울외고 지정취소를 발표했다. 주의할 점은 어디까지나 교육청이라는 점이다. 지정취소는 교육청 뿐만 아니라 교육부의 승인까지 이루어져야 가능하다. 서울시 교육청에서 사유는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쓰고 우리가 2년 유예해준다는 무시했어?!엿먹어봐라 라고 읽는다 발표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지정취소는 교육부의 승인이 필요해서 이것만으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으며(물론 명예실추는 좀 되겠지만) 교육부장관은 보수진영, 서울시교육감은 진보진영인데다가 요즘 무상급식을 비롯한 문제로 티격태격해서 장단 맞춰줄 가능성은 희박. 거기다가 조희연 교육감이 2015년 5월 7일 기준, 1심판결이지만 교육감에서 물러나야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같은 진보진영 인사 조차 조희연 교육감에 정책에 힘을 실어주려 하지 않는다. 게다가 자사고들과 외고들이 조희연 교육감의 정책에 위기감을 느끼면서 서울외고에 힘을 실어주는 것도 사실이다.온갖 비리와 횡령은 이사장이 하는데 왜 부끄러움은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 몫 일까..
    • 노원구 의회가 의원 일동 명의로 5월 29일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지정 취소 요청에 대한 반려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학교는 도봉구에 있는데 왜 노원구 의회가 나서는지는 모르겠지만(인근 지역의 특목고를 보호하려는 의도였던 것 같다)
    • 교육부는 반려계획은 없으나 신중히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6월말, 길게는 8월까지 교육부의 최종결정을 지켜보아야한다. 어떤 학교라도 타당한 기준에 비추어 자격미달이라면 지정취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 결정 과정에서 정치적 이해관계가 개입되거나 재학생들에 대한 배려가 너무 부족했던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 교육부의 최종결정발표는 8월로 미루어지게 되었다. 그 원인은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메르스로 인하여 교육부가 바쁘기 때문이라고 한다.무슨 상관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 2년 후 재평가를 조건으로 서울외고는 외국어고 지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 결국 재평가에 합격했다. 2년 전과 같은 평가 방식을 사용해 해당 부분을 많이 준비했다고.

  • 2012년 6월 말,(리쌍의 이 나온걸로 유명한) 과천외고 또한 비리사건에 휘말렸다. # 보면 금방 알 수 있다시피 이 인간말종들의 횡령금액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세상은 넓고 사학비리는 많지만 고등학교에서 10억원 이상을 털어먹은 사례는 손가락에 꼽는다.(...) 괜찮아, 위에 서울외고는 그 2배도 털어먹었는걸. 학교 시설이 후진 이유가 있었군![63] 어쩐지 그동안 없던 엘리베이터를 갑자기 만든다 했어 하지만... 과천외고 재단( 극동학원)의 비리는 이게 처음이 아니었다. 2012년 2월의 기사 그리고 언론사에까지 비리의 마수를 뻗치는 위대함까지 보여주신다. 진정한 헛소리 2013년, 결국 실형 선고를 받았다. 배임 49억원은 덤이다. 한 원어민 강사는 장래희망 발표 시간에 한 학생이 "돈을 모아 빌딩을 사고 싶다"고 말하자, "Like this school's owner?"(여기 이사장처럼?)라는 용자 발언을 했다.

  • 청주외고에서는 2010년 갑자기 200명 정원 중 60명만 합격하고 140명이 미달나는 사태가 발생했다. [64] 그로 인해 인문계와 특성화고를 다 떨어진 학생들이 추가모집기간 지원을 하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학교가 공립인데 미달인 상태에서 지원한 학생을 탈락 시킬 방법이 없어 추가지원학생들을 받았다. 그로 인해 이 때 학교에 암흑기가 찾아왔고, 이미지가 도내에서 급격히 나빠졌었다. 그로인해 외고를 가려고 했던 학생들이 청원고, 교대부고 등 다른 학교로 지원하며 학교 경쟁력이 낮아져버렸다. 하지만 2013년 부터 다시 회복했다. 2017년 현재는 최고 전성기 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지방의 다른 외고만큼 지원자 경쟁률도 높은 편이고, 학교 내 활동이 경쟁력이 매우 높다.

7. 현황

과학고등학교와 달리 상당수가 사립인 것도 특징이다. 과학고등학교는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국가적으로 지원하는 곳이기 때문에 100% 공립이며, 이는 과학영재학교도 마찬가지.과학고등학교나 과학영재학교는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서 사립학교가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기자재중 비싼것은 대당 억단위가 들고 고장나면 수리비가 수백~수천이 드는데다가 수행평가로 한학년이 실험하니씩만 해도 수백만원이 든다. 설마 하더라도 어마어마해지는 학비도 무시못한다. 국제고등학교 또한 청심국제고를 제외하면 전부 공립이다.

외고 중에는 유독 같은 재단의 다른 학교와 같은 교문을 쓰는 경우가 많다. 서울에 있는 외고의 경우 서울외고를 제외하면 모두(...) 다른 학교와 같은 학교 시설을 쓰고, 인천외고 부산국제외고 등 비서울권 외고들도 이런 경우가 상당히 많다. 경기도에는 과천외고, 과천여고 / 안양외고, 안양여상 이 함께 사용한다.

8. 학교 목록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는 사건 항목만 만들어지거나 과거사, 군부대 자격, 야구부 혹은 축구부 관련 부분만 등재[65]되어 있다가 나무위키로 넘어온 뒤에는 지나치게 분량이 적거나 신문고성이 아닌 이상 개별 학교 항목의 작성을 전면 허용하고 있다.

8.1. 서울특별시

파일:서울특별시 로고 소형 글자 제외 투명.png 서울특별시 외국어고등학교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대일외국어고등학교 명덕외국어고등학교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한영외국어고등학교
}}}}}}}}}||

학교명 주소 개교년도 종류 공학 여부 기숙사 유무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광진구 용마산로22길 26 1984년 사립 공학 X [66]
대일외국어고등학교 성북구 서경로 116 1984년 사립[67] 공학 O [68]
명덕외국어고등학교 강서구 강서로47길 34-10 1992년 사립 공학 O [69]
서울외국어고등학교 도봉구 덕릉로66길 22 1994년 사립 공학 X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중구 통일로4길 30 1992년 사립 여자 X
한영외국어고등학교 강동구 동남로 832 1990년 사립 공학 X

8.2. 광역시 지역

8.2.1. 부산광역시

학교명 주소 개교년도 종류 공학 여부 기숙사 유무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연제구 고분로 144 1985년 사립 공학 X
부일외국어고등학교 사하구 감천로73번길 36 1995년 사립 공학 O[70]

8.2.2. 대구광역시

학교명 주소 개교년도 종류 공학 여부 기숙사 유무
대구외국어고등학교 달서구 선원로11길 21 1997년 공립 공학 O[71]

8.2.3. 인천광역시

학교명 주소 개교년도 종류 공학 여부 기숙사 유무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남동구 에코중앙로 130 2010년 공립 공학 O
인천외국어고등학교 부평구 원적로 262 1985년 사립 공학 O[72]

8.2.4. 대전광역시

학교명 주소 개교년도 종류 공학 여부 기숙사 유무
대전외국어고등학교 서구 신갈마로 19 1995년 공립 공학 O[73]

8.2.5. 울산광역시

학교명 주소 개교년도 종류 공학 여부 기숙사 유무
울산외국어고등학교 북구 중산동로 32-46 2010년 공립 공학 O

8.3. 도 지역

8.3.1. 강원도

학교명 주소 개교년도 종류 공학 여부 기숙사 유무
강원외국어고등학교 양구군 양구읍 금강산로 437-12 2010년 사립[74] 공학 O

8.3.2. 경기도

학교명 주소 개교년도 종류 공학 여부 기숙사 유무
경기외국어고등학교[75] 의왕시 고산로105번길 30 2004년[76] 사립 공학 O
고양외국어고등학교[77]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820 2002년 사립 공학 O
과천외국어고등학교 과천시 희망길 36 1990년 사립 공학 X
김포외국어고등학교 김포시 월곶면 김포대로 2537 2006년 사립 공학 O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동두천시 지행로 145 2005년 공립 공학 O
성남외국어고등학교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385번길 28 2006년 공립 공학 O
수원외국어고등학교 수원시 영통구 창룡대로 263 2006년 공립 공학 O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안양시 만안구 양화로37번길 36 1997년 사립 공학 X

8.3.3. 경상북도

학교명 주소 개교년도 종류 공학 여부 기숙사 유무
경북외국어고등학교 구미시 금오산로 198-10 1996년 공립 공학 O

8.3.4. 경상남도

학교명 주소 개교년도 종류 공학 여부 기숙사 유무
경남외국어고등학교 양산시 어실로 388 1987년 사립 공학 O
김해외국어고등학교 김해시 율하로 266 2006년 공립 공학 O

8.3.5. 전라북도

학교명 주소 개교년도 종류 공학 여부 기숙사 유무
전북외국어고등학교 군산시 해망로 525 2005년 공립 공학 O

8.3.6. 전라남도

학교명 주소 개교년도 종류 공학 여부 기숙사 유무
전남외국어고등학교 나주시 영나로 2434 1994년 공립 공학 O

8.3.7. 제주도

학교명 주소 개교년도 종류 공학 여부 기숙사 유무
제주외국어고등학교 제주시 애월읍 고성남길34 2004년 공립 공학 O

8.3.8. 충청북도

학교명 주소 개교년도 종류 공학 여부 기숙사 유무
청주외국어고등학교 청주시 흥덕구 장구봉로 287 1991년 공립 공학 O

8.3.9. 충청남도

학교명 주소 개교년도 종류 공학 여부 기숙사 유무
충남외국어고등학교[78]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 53-60 2008년 공립 공학 O

8.4. 기타

  • 중산외국어고등학교 - 외국어고등학교는 물론이고 특목고 전체를 통틀어서 처음으로 2011년에 일반고( 충주중산고등학교)로 전환했다.
  •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 - 여자 외국어고등학교였으나 2018년 일반고로 전환을 신청했고, 교육청이 이를 허가하면서 2019학년도 입학생부터는 외고 입학생이 아닌 일반 인문계 여고 입학생으로 취급된다. 외고로 입학한 마지막 학년인 2018년 입학생들이 졸업하는 2021년까지는 원래 교명을 유지한 후 2021년 3월에 완전히 일반계 학생들로만 채워진 후 교명 변경이 예정되어 있다.
  • 진주외국어고등학교 - 일단 이름은 외고이긴 한데 특목고는 아니라고 한다? 1971년 반성종합고등학교로 개교했다가. 1997년 진주외국어고등학교로 변경했고 2007년 학칙 변경으로 영어과 학급과 보통과 학급이 공존하는 형태로 운영 중이다. 이건 사라지거나 흑역사가 된 건 아니잖아 그 자체가 흑역사인 고등학교인건 맞지만
  • 경민외국어고등학교 - 1985년부터 1993년까지 짧은 기간동안 존재했던 외국어고등학교로 무슨일인지는 몰라도 1994년에 전문계 고교인 경민정보산업공업고등학교로 전환했다. 이후 특성화고인 경민IT고등학교로 현존하고 있으며 외국어고등학교는 물론이고 특목고 모두 통틀어도 전문계고로 전환한 유일무이한 케이스며, 특수목적고등학교 제도가 도입된 이래 처음으로 특수목적고등학교로써의 지위를 자진해서 반납한 학교다. 아래의 전남외국어학교는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 이전에 일반고로 전환.
  •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2011년부터 특수목적고에서 자사고로 전환, 더이상 외고는 아니다. 2014년 공식 명칭이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로 바뀌었으나 영문명(Hankuk Academy of Foreign Studies)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참고로 자사고 전환이 외고입시 입학사정관제 도입 시기에 이루어져 학생을 가려 뽑기 위한 꼼수라는 비아냥을 들어야 했다. 2014년 교명변경 이전까지, 즉 자사고이면서 외고 명칭을 쓰던 시기에는 경기권의 외고들이나 중학교들에서 "용인자사고"라고 농담삼아 일컫기도 했다.
  • 전남외국어학교 - 1986년부터 1990년까지 짧은기간만 존재했으며 당시에는 외국어고등학교가 특수목적고등학교로 편입하기 이전이라 각종학교였고 교명도 고등학교가 아니었다. 1990년에 결국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하면서 국제고등학교(특수목적고등학교인 국제고등학교가 아니다)로 교명을 변경했는데, 불과 2년 후인 1992년에 전국의 모든 외국어(고등)학교들은 각종학교에서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자동적으로 편입되었다. 전남외국어학교가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한 이후로 광주광역시에는 아직까지도 외국어고등학교가 존재하지 않는다.

9. 폐지 논란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외고 자사고 폐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상술한 문제점들 중 외국어 인재 양성이라는 본래의 취지 상실, 사교육비 증대 등 문제점과 고교 서열화 및 일반고의 질적 저하 등 사회적 문제점으로 인하여 2010년대 중반부터 외고·자사고 등 특목고 폐지론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정부와 진보 교육감들이 외고·자사고 등 특목고 폐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법률이 아닌 시행령 개정만으로 폐지가 가능하다고 한다. 기사 또한 외고의 지정 권한을 가진 교육감이 재지정을 하지 않음으로써 폐지하는 방법도 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6월 13일 외고·자사고 재지정이 없을 것이라고 밝혀 폐지를 공식화 하였으며, 기사 2014년부터 폐지 입장을 밝혀 온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은 교육부가 가이드라인을 정하면 그에 따를 것이라고 밝혀 폐지 입장에 있다. 기사 또한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은 현 대통령 임기 내 외고·자사고 폐지가 완료되야 기사 밝혔다. 상술한 외고 현황 항목을 보면 상당수의 외고가 서울·경기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른 진보 교육감들도 폐지에 동의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전국의 외고가 일률적으로 폐지되지는 않더라도 외고의 수가 감소할 가능성은 있다.

이에 대하여 외고 재학생·준비생 및 학부모들의 반대가 매우 거세며 교육계에서도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기 때문에, 폐지 과정을 둘러싸고 매우 많은 논란이 예상된다.

다만 외고 폐지가 기정사실화된다 하여도 단기간에 폐지되지는 않을 것이며, 재지정을 위한 평가가 5년마다 이루어지므로 재정 평가 시기인 2019~20년 사이에 폐지 및 일반고 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현재 재학생보다는 준비생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친다.

10. 외고 출신 실존인물

되도록 나무위키에 등재된 사람으로 추가바람.
가나다 순으로 정리바람.

[1] 1984년 3월에 설립되었으며 설립 인가는 대원이 1983년 10월 7일, 대일은 12월 29일에 받았다. [2] 당시 각종학교들은 상당수가 학교 형태를 갖춘 학력인정 직업교육기관으로, 소위 말하는 실업계고등학교에 가까운 위상이었다. [3]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2차 과목인 정치학을 강의하는 정원준 강사가 외국어고등학교를 비판할 때 이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4] 연예계에서 가장 유명한 에피소드로는 라디오 스타에서 대원외고 출신 윤종신이 "나 외고 나온 사람이야!"라고 하자 김구라"못 나가던 시절에 나온거 잖아!"라고 공격한 것. 이외에도 폭행논란으로 자숙을 했던 배우 최철호도 학력세탁 논란 시절 "명문고" 출신이라고 했다가 질타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도 대일외국어학교 3기 졸업생이기 때문. [5] 즉 내신 상위 몇 % 이내만 지원할 수 있게 하였다 [6] 87년도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적용되었던 제도로, 95~98년 사이 외국어고에도 적용되었다. [7] 2016년 기준으로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가 해당된다. 도입 당시에는 광주광역시만 해당. [8] 광역시 / 도 기준 [9] 광주광역시는 해당 없다. 전국에서 외국어고등학교가 유일하게 없기 때문. [10] 참고로, 과의 수에 관계없이 학교의 총 인원수는 크게 차이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즉 어과가 많은 학교일수록 전공어 내신을 받기가 어렵다는 것. 일본어과가 한 반인 학교와 세 반인 학교의 전공어 내신 난이도가 같을 수가 없다. [11] 대부분의 외고는 그 사실을 이미 알고 있어서, 1학년 때부터 수능 관련으로 편성된 수업으로 지도하거나 아예 교과서나 아니라 수능 문제집을 쓰기도 한다. [12] 다만, 이에 관해선 암묵적으로 관행이 존재한다면서 기사화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2013년도 대입 때 한국외대에서 (사실상 외고생들을 위한) 비교내신을 우회적으로 입시요강에 넣었다가 대교협에서 퇴짜를 맞아서 입시요강 최종안에서는 이 것이 사라진 적이 있었다. [13] 이 현상이 두드러진 것이 2011년. 서울 내 외고의 경쟁률이 바닥을 찍었으며, 이는 각종 언론 매체에도 보도되었다. [14] 재수학원에 다녀 보면 외고 자퇴생들이 간간히 보인다. [15] 그래서 서울권 외고에서는 입시자료실에 이들 5개 대학 자료까지만 들어가며, 입시설명회도 이들 대학을 포함해 KAIST, POSTECH이 가뭄에 콩 나듯 온다. 경찰대학에서는 외고생들이 청람교육 시작하자마자 추합으로 탈주해서 골치라고 한다 [16] 외고의 총 정원은 대체로 250명 정도로, 과 개수에 관계없다. 따라서 전자의 경우는 한 과가 한 반인 경우도 여럿 있지만, 후자의 경우는 한 과가 3개 반인 등 전공어 내신이 훨씬 수월하다. 특히 영중과, 영일과, 중국어과, 일본어과와 같은 구성이면 전공어 내신은 더욱 수월할 터(...) [17]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에는 '내신 커트'라는 것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내신을 절대적인 지원 기준 척도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18] 수도권 제외. 그 지역 대부분의 일반고처럼 학생의 자율에 맡긴다. [19] 일본어과의 경우 이분들이 일본어 독해, 문법, 회화에 전반에 걸쳐 1,2등급을 다 쓸어간다. [20] 야구는 세이버메트릭스에 관한 토론이 활발한 편이며, 한국야구학회 등의 사례를 볼 때 그럴 가능성도 있다. [21] 2010년대 수능부터 제2외국어 과목에 문화문제가 포함되어서 외고가 약간 이 부분에 유리해졌다. 칸다마츠리 그게 왜 시험에 나와 [22]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은 문장 난이도가 상당한 편이다. [23] 예를 들어 중국어과라면 중독(중국어독해), 중청(중국어청해), 중회(중국어회화). 문제는 스페인어과는 서독, 프랑스어과는 불독... [24] 케임브리지사의 독해와 청해 교재 가격이 각각 20,000원을 넘어서 2권 모두 구매하면 40,000원을 훌쩍 넘는다. 거기다 다른 과목의 교재값을 더하면... [25] 이 때문에 외고생들은 웬만하면 고2, 고3 때쯤 웬만한 성인들도 시간 잡아먹는 TOEIC Part 7은 시간 10분 이상 남기고 잘 수 있으며 영자신문을 술술 읽을 수 있게 된다. [26] 참고로 학교 전체 교원의 일정 비율을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선발할 수 있도록 자율권이 주어져 있다. [27] 모 학교는 고3 때 한국지리 선생님이 수능출제에 차출되셔서 강제로 자습시간이 되었다. 그분은 무려 한국지리 모의고사 해설작성을 고3 여름방학 과제로 내주셨다 [28] 인터넷에서 모 외고 3학년 반 진학실적이 짤방으로 떠돌기도 했는데 그 짤방에서는 가장 못 간 게 숙명여자대학교로 나왔다. 그 짤방이 실제 한 반 정원 28명이라는 것부터 신뢰성이 낮다는 건 넘어가자 모 외고에서는 괴담이 하나 있었는데 모 대학 법과대학 수석이 입학 후 동문회에 쪽팔려서 못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다. [29] 다만 나다, 카이세이, 츠쿠바대부속 등 에스컬레이터 진학제도가 없는 명문학교에서는 게이오나 와세다 가면 반수를 하기도 한다. [30] 대표적으로 와세다대학, 게이오기주쿠대학 등. 도시샤대학도 최근에 참여했다. [31] 이들 대학은 수도권 학생의 비중이 70%에 육박하며, 구제국대학과 다르게 부속학교 내부생들의 이너써클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32] 서울외고도 영어과의 부전공어를 포함하면 이에 해당한다. [33] 물론 전공어-영어 형태가 아닌, 제1전공어가 영어인 영어-전공어 형태로 영어-중국어과, 영어-일본어과만 개설한 학교들도 있다. 위에서 언급된 지방 외고들이 대개 그렇다. [34] 영어는 무조건 해야 한다는 의미로 영어과를 안 만드는 학교도 있다. 과거 한영외고가 그러했다. ( 사실확인 바람) 대일외고의 경우에도 오랫동안 영어과가 없었다. 정확히 말하면 러어과와 서어과가 사실은 영어가 제1전공어인 페이크... [35] 4기 입학생들부터 적용된다. 즉, 3기 학생들까지는 베트남어를 자신의 전공으로 선택할 수 없는 것이다. [36] 전국의 모든 외국어고등학교가 특목고로 지정되기 이전의 각종학교 시절에 일반고로 전환되면서 사라졌다. [37] 서울시내에서 가장 교통이 불편하다는 금천구 학생들 또한 비슷한 문제를 겪어서, 대일외고와 명덕외고의 기숙사 건립 이후 이 두 학교로 많이 간다. 강남권 학생들이 상당수인 대원외고 진학은 극히 희귀한 케이스. [38]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외고 학생이 청해능력이 향상되는 고2 후반기, 고3이 되면 자막 없이 중국어, 일본어 예능 및 뉴스 프로그램을 볼 수 있으며 구어체, 슬랭도 어느 정도 익히게 된다. 그러나 외고 학생들은 학교에 있는 시간이 길어서 외국어를 실전에 써먹을 기회가 적기 때문에 강지영, 주결경, 미나토자키 사나 등이 구사하는 생활외국어력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39] 물론 딱 2반이다. [40] 90년대에 서울대 본고사에서 일본어를 제2외국어 과목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당시 대원외고 학생들이 헌법소원까지 끌고 갔지만 헌법재판소는 서울대의 손을 들어주었으며, 대원외고는 헌재 결정문에 들어간 고등학교가 된 동시에 이후 일본어과가 폐과되었다. 이 이후 고2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대한교과서 일본어I 교과서로 일본어를 배우고 서양어과에서도 JLPT 등 대비를 위해 일본어를 개별적으로 배우는 수요가 있었는데 엥 일본어 그거 대원에선 제2공용어 아니냐, 이후 2007년부터 일본어과가 1반 체제로 다시 생겼으며 2010년대부터 일본인 학생도 단기유학으로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재학생들은 3년 내내 애니 안 보는데도 서양어과 학생들에게 오덕 소리를 들었다 [41] 아랍어도 OPI가 있긴 있다. 그러나 미국산 시험이라... [42] 2017년 서울외고에서 처음 신설될 예정이다. [43] 즉, 영어과에 입학하면 자동적으로 불어가 부전공이 된다. [44] 참고로 과거 영어과에 부전공어가 2개 이상 있었던 학교들이 대부분 부전공어를 1개로 통일한 이유는 교육부에서 정원의 대규모 감축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다른 과를 통째로 없애기보다는 영어과의 부전공 하나를 없애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한 듯. [45] 실제로 인천외고 2015학년도 입학생 기준 부전공어는 1주일에 4~6시간밖에 안 한다. 그에 비해 영어는 일주일에 9~10시간... [46] AP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해도 IB 과정에 익숙해진 유학생이 편입할 시에는 답이 없어진다. 애초에 AP와 IB는 시스템 자체가 다르다. [47] 이 경우, 고등학교 1,2학년 때 편입한 학생들과 다르게 유대감 문제로 동문 및 동창으로 인정하기가 애매해진다. [48] 그러나 최근 취업이 어려워서 서울권에선 연고대 어문과 진학을 포기하고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상경계열 학과로 진학하는 케이스도 가끔 보인다. [49] 대학입학의 관점에서 본다면 주로 학생부 종합 전형 형태로 뽑는다. 즉 면접도 본다는 뜻. 물론 자기소개서도 대부분 써야 한다. [50] 그렇다고 다 정말 다 문과는 아니다. [51] 사실 강남 8학군에서도 추첨이 로또라 외고 지원을 많이 한다. [52] 취소선을 쳐놨지만 사실이다. 1년 등록금이 웬만한 대학 1학기 등록금보다 비싸다. 예를 들어 경기도의 G외고의 2010년도 등록금은 셔틀버스 비용과 급식비 등을 포함 약 500만원 이상, 고려대학교의 2012년도 등록금이 문과대학 기준 약 330만원.그리고 이것도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로 2014년의 G외고는 1년 수업료+학교운영지원비만 500만원에 육박한다. 이제는 이것도 옛날 이야기다. 서울 D외고의 1/4분기 수럽료는 거진 180만원이다. 1년에 720만원이 넘어가는데다 스쿨버스, 기타 방과후비, 급식비룰 합하면 900만원이 넘는다. [53] 물론 이것도 공립외고의 경우에는 그렇게 심하지 않다. [54] 그러나 요즘은 어느 외고나 선생님들 수준이 많이 낮아졌다는 얘기가 많다. 대학 잘 나왔다고 잘 가르치는 게 아니야. 실력 있는 선생님들은 대우를 더 잘 해주는 자사고로 많이 빠지는 추세이다. 여기에는 외고 압살 정책을 밀어붙인 교과부의 철퇴에 고개를 젓고 유능한 교사 인재들이 떠나간 것도 한 몫 했다. 메리트가 없는 외고에서 아무리 신통방통한 도사를 스카웃하려고 동분서주해도 요즘은 거의 허사. 거기다가 학생들은 콧대가 높아 학교 선생님들을 신뢰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교사들의 스펙을 모두 SKY나 아이비리그로 맞추는 것은 불가능한데 외고 학생들의 목표는 거기에 있으니... [55] 외고생들은 각종 시험대비 학습자료를 외국 사이트에서 찾아보기도 하는데, 실제 사례로 문과가 미국 AP 문제를 심화용으로 공부하고 일본 본고사 수학문제를 인강실에서 찾아보는 경우도 있었다. 모 대학은 본고사 확통문제가 어렵다 [56] 이후 2018년 엉뚱한 학교에서 불법 자금횡령 사실이 적발되었다. [57] 네네치킨이나 크라제버거도 나왔다. 모 과는 이에 더해 담임 사모님이 김밥을 직접 선물하시기도... [58] 당시 S모 방송사 뉴스팀이 교장실에 들이닥쳤는데 교장실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마치 언론을 피해 도망쳤다는 듯이 보도했으나, 현실은 고3 입시 관련 회의 때문에 고3건물에 가 있던 거였다. 기레기의 위엄 [59] 사실 선배인 25, 26기가 수학여행을 간 이후에 미국발 경제위기가 일어나 환율 급상승 문제도 있었고, 이후 학생들은 지금까지도 고환율정책의 주범 강만수를 저주하고 있다. [60] 그리고 2018년 모 학교에서 교직원에 의한 문제유출 사건이 일어났고 이 건으로 국민들은 모 야구선수 사건 및 기득권과 엮어서 강남 8학군 학교들을 신나게 깠다. [61] 이 사건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KBS의 '정글피쉬'다. [62] 본래는 상담사 자격증도 없이 학교 상담실에 있었다. 상담실장이 하루아침에 교장이 된 셈. 아 상담실 시설이 좋은 게 이유가 있었구만. [63] 과천외고는 경기권 외고들 중 안양외고와 함께 최악의 시설을 자랑한다. 공립외고들도 갖추고 있는 기숙사가 전무할 정도. 1차적으로 이런 열악한 시설의 이유는 이 두 학교가 90년대 설립되었기 때문이지만, 본질적으로는 여고( 과천여고, 안양여상)을 운영하던 재단들이 미네랄 멀티(...)의 용도로 만든 곳이어서 시설 투자에 인색했기 때문이다. [64] 이 때 지원 방식이 달랐다고 한다. 지원자들의 성적 내에서 상대평가 한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정해둔 성적에 맞춰 잘랐다고(...). 당연히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다. [65] 이외에도 화교 학교의 대표격으로 작성된 학교도 있다. 이 경우는 사건이 아닌 조선학교와 비슷한 케이스. [66] 비공식적인 사설 기숙사가 있다. [67] 서경대학교 계열의 재단에서 운영한다. [68] 2006년 서울권 외고 최초로 기숙사를 개설하였다. 그러나 전교생 수용 능력은 못 된다. 한 학년당 50명, 총 150명을 1차적으로 통학 거리, 2차적으로 교내 성적을 비교하여 기숙사 사용 인원을 추첨한다.강남하고 남자는 무조건 들어갈수 있다 [69] 2015년 10월 15일 학교 본관 건물 옆에 전교생 수용이 가능한 기숙사를 완공했다. 최초의 전교생 수용 가능한 서울권 외고 타이틀을 획득한 건 덤. 이 덕분에 대일외고에 몰리던 광주 학생들을 끌어올 수 있을 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말에는 의무적으로 기숙사 나가야 돼서 FAIL [70] 국제관과 동백관 2개의 기숙사가 있다. [71]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한다 거리와 상관없이 무조건 4인1실 기숙사생활 [72] 신관은 1,2학년, 구관은 3학년이 사용한다. 원거리, 성적, 인성을 기준으로 하여 재학생의 일부만 지원받아 배정한다. [73] 거리기준으로 전교생의 3분의 1만 배정해준다. [74] 일단 형태는 사립이나 현직 양구군수가 이사장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공립학교나 마찬가지다. 공립형 사립이라는 말을 즐겨 사용한다. [75] 구 정원고등학교 → 명지외국어고등학교. 전신인 정원고등학교가 썼던 본관 건물을 활용하고 있지만, 정작 학생들은 전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정원고등학교는 엄연히 폐교되어 말소 처리된 학교가 맞으며 2002년에 최종 폐교후 정원고등학교의 건물은 2년간 폐교 상태로 방치되었으며, 구 명지외국어고등학교의 인가는 2004년에 아예 새 학교로 인가되었다. 즉 정원고등학교를 폐교하여 말소 처리하고, 그 부지와 시설만 재사용하고 있는 별개의 학교라고 봐야 한다. 경기외국어고등학교로 바뀐 것은 명지재단에서 대교로 재단이 바뀌었던 2008년 중반의 일인데 당시 바뀔 때 의왕시 측에서는 의왕외국어고등학교로 바꿀 것을 요구했고 재단에서는 당시 대한배드민턴협회장도 맡고 있던 강영중 대교회장의 호를 딴 봉암외고(...)로 바뀔 것은 어필했으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경기외고가 압도적인 채택률을 보여 경기외고로 바뀌었다. [76] 전신인 정원고는 1988년 개교했다. [77] 구 벽제고등학교. 학교알리미 등 공식적인 학교 설립 시기는 벽제고등학교가 설립한 1988년으로 되어 있으나 고양외고 전환 후 벽제고 시절 역사는 학교 홈페이지의 연혁에서 전부 말소되는 등 흑역사 취급하고 있다. [78] 삼성전자에서 학교 부지와 건물을 기증하면서 한 때 삼성외고라는 별명이 붙었었다. 요즘은 바로 옆의 충남 삼성고 때문에 별로 그렇게 불리지 않는 듯. 전국 유일의 베트남어과가 설치된 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