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건설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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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커그룹 万科 1위 |
헝다그룹 恒大 2위 |
컨트리가든 (비구이위안) 碧桂园 3위 |
수낙 融创 5위 |
푸리그룹 富力 12위 |
녹지그룹 绿地 26위 |
완다그룹 万达 31위 |
양광100 阳光100 134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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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중국 국내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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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50012><colcolor=#fff> 완커그룹 万科集团[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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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
万科企业股份有限公司[2] CHINA VANKE CO., LTD. |
설립 | 중국 광둥성 선전시 |
1984년 5월 30일 | |
창업자 | 왕스(王石, 왕석) |
기업규모 | 대기업 |
업종명 | 부동산 건설사 |
상장유무 | 상장기업 |
상장시장 |
선전증권거래소 (1991년) 홍콩증권거래소 |
종목코드 |
선전 A 000002[3] 홍콩 2202 |
영업이익 | $60,740.7M[2021년] |
순이익 | $6,016.7M[2021년] |
시장가치 | $40,399M[2021년] |
직원 수 | 140,565 명[2021년] |
글로벌 순위 | 160위[2021년][9]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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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 최대 규모의 부동산 건설사 중 하나. 영어 회사명은 VANKE(반케)로 읽는다.2021년 기준 중국 부동산 건설사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포춘의 글로벌 500대 기업 리스트 중 160위를 기록했다. 헝다, 컨트리가든(碧桂园)과 함께 중국 3대 부동산 건설사 그룹으로 불리고 있다.
2024년 3월 11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완커의 등급을 투자적격등급 가운데 가장 낮은 Baa3에서 투자부적격 등급인 Ba1으로 한 단계 낮췄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완커는 12일 로이터에 "현재 회사 운영과 차환은 정상적이며 자금 조달도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신용등급 하향에 따른 충격도 "통제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국영기업인 완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은행들에 직접 금융 지원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
2. 2021년 채무불이행
중국공상은행(ICBC)에서 빌린 채무를 이행하지 못하자, ICBC가 직접 소송에 개입하면서 4월에 뉴욕에 건설한 61층 규모의 콘도를 압류 걸었는데, 이 과정에서 우리 돈으로 4천 5백억 원 가량의 모기지론을 불이행했음이 밝혀졌다.소송에서 중국공상은행은 완커그룹 등이 포함된 합작사가 작년에 3억 6천만 달러의 모기지론을 불이행했고, 여전히 원금과 이자 2억 7천만 달러를 빚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중국공상은행은 2020년 3월 중순과 그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대출 만기일이 2020년 5월 1일이며 날짜를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결국 수 차례 반복적인 채무 이행 실패로 인해 대출 기관은 수취인을 지정하고 압류를 진행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고 중국공상은행이 법원 서류를 통해 밝혔다.
7년간 완커그룹이 힘써온 이번 개발 사업에서, 빌딩을 어이없게 빼앗긴 이유에 대해서 완커그룹이 뉴욕 맨해튼에 빌딩을 짓겠다고 처음 계획하였을 때에는 뉴욕의 고급 콘도 붐이 조성되던 때였으나, 이후 경제 불황이 찾아오면서 중국인의 미국 주택 구매가 감소세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Mingtiandi
그래도 2023년 하반기 디폴트에 빠진 헝다와 비구이위안과는 달리 이 회사는 중국 선전의 지방정부가 최대한 살리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관련 기사
2.1. 무리한 요양원 인수 및 불법 용도변경
이 채무불이행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것은 2016년 있었던 요양원 인수 및 불법 용도변경이다. 2016년 2월 약 1,400억 원 (1억 2천 달러)을 들여 뉴욕 맨해튼의 빈 요양원을 인수한 완커그룹은, 해당 부지에 100세대 규모의 고급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었다. 이 부동산 매각을 통해 기존 요양원 운영자는 850억 원 (7,200만 달러) 넘게 차익을 남겼고, 이후 스콧 스트링거 감사관이 Lower East Side[10]의 Rivington House 사용을 비영리 주거 의료 센터로 제한했던 제한 사항을 제거하기로 한 결정에 대한 세부 정보를 시 기관에 요청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기존 요양원은 45 Rivington St.에 있는 118년 된 14,000제곱미터 규모의 건물로, 이전에 HIV/AIDS 환자를 치료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중간에서 슬레이트와 계약을 체결한 후 얼루어는 이 시설이 영리 시설로 개발될 수 있도록 190억 원 (1,600만 달러)을 시에 지불하기로 합의했으며 회사는 시 공무원에게 요양원을 운영할 의사가 있음을 확인했다. 월스트리트 저널
우선 이 논란으로 인해 미국의 기업들은 완커그룹과의 파트너십을 새로 맺을 때 더 민감하게 검토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이는 신뢰도가 하락할 것임을 의미한다. 또 당시 녹지그룹의 수 많은 논란들과 비슷한 시기에 터지면서 해외 프로젝트들에 연달아 먹구름이 끼었다. 월스트리트 저널, Mingtian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