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c68977><colcolor=#ffffff> 와파 두푸르 Wafah Dufour | وفه دوفو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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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명 |
와파 빈 라덴 Wafah bin Ladin |
출생 | 1975년 5월 23일 ([age(1975-05-23)]세) |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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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제네바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 (석사) |
직업 | 싱어송라이터, 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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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모델이다. 재벌가인 라덴 가문의 창업자 무함마드 빈 라덴의 손녀이자 예슬람 빈 라딘의 딸로 2001년 9월 11일 이후 테러리스트로 악명높은 오사마 빈 라덴의 이복 조카로 유명하다. 허나 오사마 빈 라덴과 그의 처자식을 제외하면 나머지 라덴 가문 전체는 오사마 빈 라덴과 달리 친미 가문으로, 오사마 빈 라덴을 가문에서 쫓아냈다.원래 성씨는 빈 라덴이었지만 9.11 테러 이후로 어머니의 혼전 성씨인 두푸르로 변경했다. 그녀 뿐만 아니라 라덴 가문 자체가 라딘으로 표기를 바꾸고, 오사마를 호적에서 파 버렸다. 사실 영어 철자만 바꼈을 뿐, 아랍어 철자는 그대로다.[1]
2006년에 GQ 매거진에 모델로 출연했다. 그 이후로 싱어송라이터로 살고 있는데 오사마 빈 라덴과 연관짓는 것은 꺼리고 있다. 사실 미국을 비롯한 서양권은 연좌제에 매우 부정적이기 때문에 범죄자(오사마 빈 라덴)의 가족이라고 범죄자와 동일시하는 것을 크게 경계하고 있다. 연좌제가 아직도 작용하고 있는 비서구권 국가에서 살았다면 불이익을 받았을 수도 있지만[2] 미국에서 나고 자란 미국인/스위스인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불이익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3]
2. 여담
- 한국 언론에서 2005년과 2011년에 오사마 빈 라덴과 연관지어 출연한 적이 있었으며 기사 내용은 대개 그가 자행한 테러 때문에 생긴 고충과 그녀의 모델 활동 이야기이다.
[1]
두푸르(Dufour)는 어머니의 혼전 성씨이다. 그녀의 어머니는 스위스 태생인데, 스위스인 아버지와 이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의 영향인지 와파 두푸르 본인은
영어 외에
프랑스어와
페르시아어도 구사할 수 있다고 하는데, 구사하는 언어 가운데
아랍어가 없는 것으로 보아 정작 사우디아라비아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2]
미야자키 츠토무의 범죄 행각으로 그의 부모와 여동생들은 물론이고 아무 죄없는 그의 숙부/고모/사촌들까지 사회생활에서 크나큰 불이익을 받았고, 미야자키 츠토무의 아버지와
카토 토모히로의 남동생은 각각 아들/형의 범죄로 인한 연좌제를 못 견디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3]
빈 라덴의 친아들은 아예 프랑스에서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