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12:16:25

와이스 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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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빙설제국 와이스 슈니.jpg
빙설제국
Weiss Schnee 와이스 슈니
종족 인간 성별
나이 17세(볼륨 1) → 19세(볼륨 6) 심벌 색 흰색, 파란색
5'3" (160.02cm) 소속팀 RWBY
파트너 루비 로즈 관계 아버지: 자크 슈니
언니: 윈터 슈니
남동생: 휘틀리 슈니

1. 개요2. 상세
2.1. 외형2.2. 성격
3. 능력
3.1. 장비: 미르테나스터(Myrtenaster)3.2. 셈블런스: 상형진(Glyphics)3.3. 전투 스타일
4. 인간 관계
4.1. 가족 관계4.2. 친구들
5. 작중 행적6. 캐릭터 기반
6.1. 또 다른 동화
6.1.1. 윈터 슈니6.1.2. 빙설제국6.1.3. 볼륨 3 이전의 복선6.1.4. 볼륨 3 이후의 연관성
6.2. 인터뷰
7. 기타

1. 개요

I'm not perfect! Not yet. But I'm still leagues better than you.
난 완벽하지 않아! 아직은. 하지만 적어도 보다는 나아.
What's that supposed to mean?
대체 무슨 뜻으로 하는 소리야?[1]
Rooster Teeth사가 만든 애니메이션 RWBY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라 에벌리(Kara Eberle).[2] 일본판 성우는 히카사 요코.

2. 상세

이름에 숨은 흰색으로, 이름인 와이스(Weiss)는 독일어로 흰색을 뜻하며, 성인 슈니(Schnee) 또한 독일어로 을 뜻한다. 즉 백설공주다. 아예 독일식으로 발음한다면 "바이스 슈네"가 맞지만 영어권이라서...[3][4]

2.1. 외형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Weiss_Schnee_-_Trans.p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Bg_character02.png 파일:RWBY4-weiss.png 파일:와이스슈니볼륨7.jpg
볼륨 1~2 볼륨 3 볼륨 4~6 볼륨 7

백발의 사이드 포니테일,[5] 밝은 하늘색의 눈동자, 왼쪽 눈의 수직 흉터가 인상적인 소녀. 독일어로 "흰색 눈"을 의미하는 이름답게, 흰색이 주요한 색감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초기 외형부터 은은한 푸른빛이 돌더니... 어째선지 볼륨 4 이후로 파란색이 주요한 색감이 되었다. 머리카락 마저 푸른빛이 돈다.
  • 볼륨 1에서의 복장은 은은한 푸른빛의 끈없는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있다. 치마 끝에는 흰색 튤이 붙어 있으며, 목부분에는 검은색 목걸이와, 가슴부분에는 작은 검은색 레이스 조각으로 장식했다. 드레스의 위에는 나팔모양의 소매를 가지고 있는 흰색 볼레로 가디건을 착용했다. 특이하게도 안감이 빨간색이다. 두꺼운 굽의 부츠를 신고, 허리엔 등부분에 작은 주머니가 달린 섀시를 메고 있다.
  • 볼륨 2에서의 복장은 검은색 레이스 트림으로 처리된 드레스와, 검은색 단추가 달린 흰색 더블 브레스트 자켓을 입고 있다. 힐부분에 검은색 포인트가 들어간 허벅지 까지 오는 높은 힐 부츠와, 레이스가 달린 검은색 스타킹을 신는다. 새하얀 색감으로 와이스라는 캐릭터에 기가 막히게 어울리는 복장으로, 이 복장을 그리워 하는 팬들이 매우 많다.
  • 볼륨 4~6에서의 복장은 반짝거리는 장식이 달린 짙은 파란색과 옅은 파란색이 복합적으로 그라데이션된 짧은 드레스를 입고 있다. 하얀 리본이 허리에 여러번 감겨져 있고, 세 개의 펜던트가 달려있는 사파이어 브로치와 짙은 파란색의 소매를 착용하고 있다. 파란색의 웨지 힐과 사파이어 귀걸이도 착용하고 있다. 등에는 슈니가의 심벌마크가 하얀색으로 새겨져 있다. 볼륨 4, 아틀라스에서는 발목까지 오는 치마를 입으며, 웨지 힐 대신 일반 파란색 힐을 신는다. 허리에 착용하는 흰색 리본은 제외되어 있다. 볼륨 6에서는 빨간색 스카프와 파란색 타이즈가 추가되었다. 밝은 색감의 일러스트에 비해 본편에서는 파란색 보다 회색에 가까운 색감으로 표현되어 색감 자체에 호불호가 매우 갈렸다. 게다가, 위에서 언급되었다시피, 이름에 흰색이 들어가 있는 캐릭터임에도 불구, 하얀색의 색감은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외형이다. 또한 바뀐 모델링의 볼륨 1~3에 비해 오묘해진 눈빛과 넓어진듯한 미간으로 국내 팬덤 한정 망둑어라는 별명도 붙었다. 볼륨 4부터 와이스의 모델링을 보고 있으면 눈의 표현히 굉장히 애매하다는걸 알 수 있다.
  • 볼륨 7에서의 복장은 복장의 디자인만 공개[6]되고 3D 모델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묶은 머리카락을 모두 땋은 사이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이 되었으며, 앞머리도 약간 자란것으로 보인다. 옅은 파란색과 흰색이 감도는 브이넥 상의를 입었다. 슈니가의 엠블럼이 새겨져 있는 부풀어진 파란색 소매를 착용하고 있으며, 손에는 긴 검은색 장갑을 착용 했다. 앞부분이 갈라져 있는 흰색 튤립 스커트를 착용했으며, 허리에는 세개의 벨트를 착용했고, 맨 밑의 벨트에는 작은 주머니가 달려있다. 프릴이 달려있는 쐐기 모양의 옅은 파란색의 힐 부츠를 신었다. 머리에는 고드름 모양의 루비로 장식된 왕관과, 한쌍의 루비 귀걸이를 끼고 있다. 목 부분에도 루비 브로치가 달려있다. 악세사리에 루비가 가득하기 때문에, 안그래도 작중 단짝 친구인 루비 로즈와 더욱 엮여지고 있다. 팀 RWBY의 볼륨 7 복장 디자인이 공개된 이후로 다른 캐릭터들 보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나 SNS에서 "볼륨 7의 팀 RWBY 복장 디자인 중 누구의 복장이 제일 맘에 드는가"라는 투표가 진행되면 항상 절반 정도의 득표율을 자랑한다. 허리에 세개의 벨트나 착용한 덕에 와이스의 복장 자체가 팬들 사이에서는 하나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땋은 사이드 테일 머리 또한 팬들사이의 주요 유머 소재로 사용된다.

2.2. 성격

White 예고편에서는 청순하고 신비로운 아가씨 이미지를 선보였으나, 막상 본편에서 보여준 모습은 자존심 높은 부잣집 아가씨.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이 점을 좀 더 강조하기 위함인듯 존대말 캐릭터로 설정되었다. 까칠하고 신랄한 데다, 4화에서 피라를 포섭할 때는 속이 시커멓다는 것까지 드러났다(...)[7] 우습게도 PV 때의 이미지와 본편 이미지가 전혀 다른 점은, 시도 때도 없이 서로 으르렁댔던 루비 로즈와 마찬가지인 상황.

그러나 반면에 무언가 계획하거나 준비하는 것을 좋아하고 침착하게 상황을 대처하는 등 긍정적인 모습도 있다. 불이 나건 말건 싸우려 드는 루비를 잡아주는 등, 기분대로 움직이는 루비와는 대조적이다. 팀의 책략가 포지션. 4화에서 피라를 포섭하는 장면에서도 스스로를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는 점이 드러난다. 치비에서 이런 점이 잘 드러나는데 다른 친구들은 주말 숙제 좀 줄이라고 시위하고 있을 때 혼자 선생님들과 같이 주말 숙제를 더 내라고 시위하고 있었다(...). 또한 시즌 3 16화를 보면 아예 공부하는 것 자체가 좋은 듯 하다.

얼핏 봐서는 츤데레같은 느낌이지만 와이스는 아닌 척 하는 것 없이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고 그대로 드러내는 성격이라 정확히 말하자면 츤데레는 아니고 고압적이고 도도한 것이다. 사실 부잣집 딸의 전형적 클리셰 중 하나이다. 16화에서 블레이크에게 하는 대사로 봐서는 끊고 맺는게 확실한 느낌. 존을 비롯한 다른 남자들에게 유독 쌀쌀맞은지라 와이스는 남자에 별 관심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는데, 정작 넵튠은 마음에 들었는지 그에게만 친절하게 대해준다. 그냥 다른 남자들이 취향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존도 깨끗하게 마음을 접고 넵튠과 와이스를 밀어준다.

3. 능력

3.1. 장비: 미르테나스터(Myrtenaster)


무기의 이름은 "미르테나스터(Myrtenaster)"로, 가드 부분에 리볼버형 장치가 되어 있는 레이피어이다. 내장된 실린더에는 각각 흰색,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하늘색, 보라색 더스트가 들어 있으며, 중절식으로 꺾어 장전한다.

3.2. 셈블런스: 상형진(Glyphics)

글립스(Glyphics)라는 명칭의 하얀색 마법진을 구사하며 간단한 손동작으로 발동한다. 이 마법진은 더스트로 발현되는 능력이 아니라 슈니 가문에서 유전되는 셈블런스이다. 가속, 발판, 방어, 속박, 소환 등 유틸성이 매우 뛰어나며, 주로 가속과 발판을 주로 쓴다. 강화능력으로 아군의 기동성과 화력을 보충하는 등 팀에서는 메인에 서기보다는 후방에서 공방 양면으로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트를 맡는다.

처음에는 전투용으로만 썼지만, 볼륨 3에서는 이제까지 나온 방법 말고도 소환수를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으로 밝혀진다.
윈터는 처음부터 능숙하게 소환하지만 와이스는 아직 미숙해 불완전하게 소환하는데 그친다. 볼륨 4부터는 완전하게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굉장히 다재다능한 능력이었지만 원작가 사후 이걸 제대로 표현 못해 주구장창 소환수만 불러내는 용으로만 쓰이게 된다.

3.3. 전투 스타일

파일:와이스슈니.gif
검을 왼손으로 쓰는 것으로 보아 왼손잡이. 그런데 일반적이지 않게 왼손잡이인데 검을 왼쪽 허리춤에 찬다. 예고편에서는 역수로 뽑았다가 한번 휘두르는 동작을 통해 반자동적으로 고쳐쥔다. 따로 특별히 역수 검법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또한 일상생활 장면에서는 오른손을 더 많이 쓴다[8]. 전투 스타일은 빠른 스피드와 더스트의 능력을 활용한 다채로운 모습을 보인다. 발레 피겨 스케이팅을 섞은 우아한 동작으로 지면을 미끄러지듯이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화려하고 다양한 능력을 가진 것에 비해 팀내 전투력 자체는 가장 떨어지는 편이며, 때문에 팀내 서포트 역할을 맡는다. 더스트나 상형진의 능력을 적극적으로 구사하면 팀원들과 대등한 수준인데, 이 능력을 다른 팀원에게 지원해주면 와이스 본인보다 효율이 훨씬 좋다.

사실상 작품의 총 제작자이자 액션신을 전담했던 몬티 옴의 사후에 전투 스타일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캐릭터. 기존의 전투 스타일은 피겨 스케이팅을 기반으로 한 동작과 공격이 거의 일체화되어 부드럽게 이어지는 우아하면서도 스피드한 연속공격 스타일이었으나, 몬티 옴의 사후부터 이러한 특징은 사라지고 일단 자세를 취한 다음에 일격을 날리는 등, 이전보다 부드럽게 이어진다는 느낌이 줄어들었다.[9]

위에 서술된 왼쪽 허리춤에 찬 검을 역수로 바로 잡는 동작 등을 포함해 개성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사라져버렸고, 셈블런스의 성장을 통해 소환수를 소환해 싸울 수 있게 된 후에는 전투의 대부분을 소환수에 의지하는 형태로 완전히 바뀌어버렸다.

4. 인간 관계

4.1. 가족 관계

워낙 콩가루 집안이다 보니 언니인 윈터를 제외하면 전부 다 사이가 안 좋다.
  • 자크 슈니
    워낙 막장 아버지다 보니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아버지로 대우하기는 했지만 끝까지 자신을 애물단지이자 장기말로만 여기는 모습에 실망해서 파국으로 치닫는다.
  • 윌로우 슈니
    등장하지 않아서 자세한 관계는 불명이나 남편에게 실망하기 전까지는 평범했다고 하니 나쁘지는 않은 듯 하다. 본래 슈니 가문의 주인이지만 '슈니'라는 가문의 이름을 노리고 결혼했다는 자크의 충격적인 발언[10] 이후로 현재는 술에 빠져 지내는 중이라고.
  • 윈터 슈니
    가족들 중 유일하게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윈터는 가문을 나와 아틀라스의 스페셜리스트가 된 언니를 굉장히 존경하고 있다. 윈터도 딱딱하지만 와이스에게 여러 조언을 나눠주거나 와이스의 개인사에 큰 관심을 보이는 등 사이가 좋다.
  • 휘틀리 슈니
    언니와는 달리 사이가 굉장히 나쁘다. 정확히 말하면 휘틀리가 와이스, 윈터 둘 다 일방적으로 싫어했다고 한다. 와이스는 집으로 막 돌아왔을 당시 휘틀리가 환영하자 웬일로 이러나 싶어서 놀랐지만 결국 이 모든게 상속을 이어받기 위해 꾸민 모략이라는 것이 밝혀져서 여전히 나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허나 후속 시즌에서는 위험에 처한 휘틀리를 와이스가 구하면서 서로의 앙금을 푼다.

4.2. 친구들

  • 양 샤오롱
    동생인 루비에게 매번 새침하게 대해서 불만이 조금 있었으나 현재는 사이좋은 팀메이트다.
  • 블레이크 벨라도나
    종족 갈등을 이유로 한 번 크게 틀어졌지만 와이스가 증오하는 건 화이트 팽이지, 파우누스 그 자체는 아니라서 팀원으로서 인정하고 다시 결합했다. 블레이크가 화이트 팽 문제로 무리했을 때 신경을 많이 썼다.
  • 존 아크
    존은 미소녀인 와이스에게 반해서 매법 대쉬하나 차갑게 거절한다. 묘사를 보면 정말로 아무런 관심도 없는 듯 하다.
  • 피라 니코스
    지역 대회에서 매번 1위로 우승한 피라에게 관심을 많이 가졌다. 루비와 파트너가 되기 전에는 같이 파트너가 될 흑심을 품기도 했다.
  • 선 우쿵
    본래부터 화이트 팽 때문에 수인에 대해 편견이 있었는데, 첫만남이 선이 무임승차를 하다가 도망간 것이어서 싫어했다. 현재도 그다지 성실하지 못한 선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 넵튠 바실리아스
    본인의 취향의 미남이어서 첫눈에 반했다. 무도회 때 넵튠에게 댄스 신청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쉬하지만 넵튠의 바람끼 때문에 매번 속을 썩인다.

5. 작중 행적

6. 캐릭터 기반

기본 모티브는 백설공주. 와이스의 메인 컬러는 흰색이고 화이트 트레일러의 삽입곡 제목이 "Mirror Mirror"이며, 이름이 독일어로 백설(白雪)[12]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다. 목에 걸고 다니던 목걸이의 팬던트도 독사과를 암시하는 사과였다.

의외로 백설공주인 와이스 본인은 동화의 악역인 여왕 역할까지 겸하고 있다. 원본 동화에서 거울를 부르는 존재는 여왕이고 백설공주에 대한 질투가 그녀의 행동 동기였는데, Mirror Mirror를 부르는 주체가 와이스 본인이고 초반에 루비에 대한 질투를 보인 것도 와이스였다. 아담 타우러스와 유사하게 스스로 자신의 악역을 맡는, 와이스의 나쁜 면모가 네거티브 와이스라는 것. 자세한 건 후술한다.

6.1. 또 다른 동화

RWBY의 이야기 구조를 살펴보면 주연인물 대부분이 겉으로 알기 쉬운 암시와 더불어 숨겨져 있는 암시가 따로 있는데, 이는 와이스도 마찬가지다. 팀 RWBY 전원이 본인 서사에 맞는 숨겨진 동화가 따로 있듯이[13] 와이스도 숨겨진 동화가 있다. 마치 grimm의 어원처럼 가면이 벗겨지듯이 이들의 원래 정체가 밝혀지는게 RWBY의 재미가 될 예정이었으나, 이런 섬세하고 복잡한 부분은 몬티 사후에 완전히 깨져버렸고 그 흔적만 남게 되었다. 문제는 원작자 사후에 RT가 이걸 제대로 언급한 적이 없음에도 관련 단서들이 쏟아져나왔다는 점이다. 의문사항들을 정리해나가면 다음과 같다.

6.1.1. 윈터 슈니

먼저 와이스의 언니인 윈터 슈니에 대한 의문사항부터 언급해야 하는데, 윈터는 초반에 등장한 주요 인물임에도 볼륨 9에 다다를 때까지 원본 동화가 뚜렷하지 않다. 이는 제작사인 RT가 설정 관리를 내팽개쳤기 때문이다.[14]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첫 등장할 때부터 눈의 여왕에 나오는 눈의 여왕(인물)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여러 암시나 이름으로 보면 맞는 말이긴 하지만 몬티 사망 이후 볼륨 3이 갈아엎어지면서 연관성이 희미해져버렸다.

다만 동화의 제목이 눈의 여왕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눈의 여왕(인물)은 이야기의 발단이 되는 사건을 일으켰을 뿐, 비중이 높은 인물은 아니다. 엄연히 동화의 주인공은 게르다와 카이인데 정작 RWBY 본편 내에서는 주인공들의 흔적조차 없다.[15] 자세히 살펴보면 백설공주와 눈의 여왕은 모두 겨울과 관련된 이미지의 대표적인 동화이며, 마법의 거울이 이야기의 발단이 되는 등 서로 비슷한 요소가 많다. 실제로 눈의 여왕에는 장미, 빨간 구두, 마녀, 까마귀 등 RWBY에 끌어올 수 있는 소재도 많다. 이런 부분을 왜 RT가 놓치고 있었는지는 많은 팬들에게 의문사항이었다.

6.1.2. 빙설제국

그런데 경악스럽게도 외전 빙설제국의 오리지널 스토리는 명백히 눈의 여왕을 기반으로 했다는 게 문제의 핵심이다. RWBY와 와이스의 본질을 건드리는 내용이 외전에 억지로 구겨져 들어간 채로 뜬금없이 등장한 것이다.
  • 마법의 거울
    • 빙설제국에서 나이트메어 그림은 백설공주에게 해를 끼지는 마법의 거울에 해당한다. 실제로 이를 암시하는듯한 묘사가 나온다. 그런데 마법의 거울은 눈의 여왕에서도 등장하며, 명칭부터 같고 역할도 비슷하므로 하나로 합칠 생각을 해볼 수 있는데 나이트메어 그림과 완벽하게 부합한다. 눈의 여왕에서도 마법의 거울은 해로운 존재로, 카이는 마법의 거울 때문에 마음이 차가워지고 못된 행동을 하게 되는데, 이는 네거티브 와이스에 해당한다.
  • 게르다와 카이
    • 눈의 여왕의 도입부는 마법의 거울 때문에 마음이 얼어붙은 카이가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마음이 차가워지고 친구들의 곁을 떠난 와이스는 눈의 여왕에서 카이에 해당한다. 마찬가지로 친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하는 루비는 게르다에 해당한다. 눈의 여왕이 카이를 데려가자 게르다가 카이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게 동화의 줄거리이며, 게르다의 목적지는 눈의 여왕의 성이다. 와이스를 카이에, 루비를 게르다에 대입하면 빙설제국 오리지널 스토리와 그야말로 판박이며, 단지 눈의 여왕만이 없을 뿐이다. 배경도 거울이고, 와이스가 있던 아틀라스 같은 도시는 명백히 동화 속 눈의 여왕의 성에 해당한다.
  • 눈의 여왕의 성
    • 게르다의 여정의 끝이 눈의 여왕의 성인 것처럼 루비도 네거티브 와이스가 있는 도시에 도착한다. 사실상 본편의 아틀라스 에피소드에 해당한다. 실제 본편보다도 RWBY 초반에 언급되던 SDC 회사 묘사, 화이트 팽, 와이스 슈니의 할아버지 등 중요한 것들이 본편보다도 대략적으로나마 묘사되는 등 희한한 모습이다.
  • 적이 된 와이스

    • 빙설제국에서 네거티브 와이스는 나이트메어 그림 때문에 친구들을 공격하는데, 이건 눈의 여왕에서 카이가 거울 때문에 마음이 차가워져 못된 행동을 하는 것과 같다. 눈의 여왕 후반부에 게르다는 눈의 여왕의 성에 도달해 카이를 만나지만, 거울 때문에 인간성을 잃은 카이는 게르다가 구출하러 와도 그녀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걸 거부한다. 동화에서는 짧은 부분이지만 이 부분을 강조해 크게 확장시킨 것이다. 이 플롯을 RWBY에 적용시킨다면 빙설제국처럼 네거티브 와이스가 그녀의 친구들과 싸우는 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다.
  • 주인공의 인간성 회복
    • 게르다가 긴 시간 동안 행한 여정의 목적은 카이를 찾는 것뿐만 아니라 카이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것이다. 마지막에 게르다의 눈물로 거울이 사라지고 카이는 인간성을 회복하는데, 빙설제국에서도 주인공들의 활약으로 나이트메어 그림은 파괴되고 와이스는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 장면은 백설공주가 왕자의 키스로 잠에서 깨어난 것과도 유사하기도 하다.

즉 빙설제국의 플롯은 그야말로 눈의 여왕의 요약판이다. 단지 눈의 여왕, 마녀, 까마귀 등 여러 필요 등장인물들과 게르다의 여행이 상당 부분 잘려나갔을 뿐이다. 여기에 대응할 윈터 슈니, 크로우 등 중요인물들이 볼륨 1에서 등장할 수가 없으니 망가지게 된 것이다.

6.1.3. 볼륨 3 이전의 복선

눈의 여왕을 의식하고 본편을 다시 보면 어처구니없게도 이미 트레일러 시점부터 본편에서까지 눈의 여왕과 관련된 요소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RT는 이 부분을 전혀 언급한 적이 없다.
  • 가이스트 그림
    • 가이스트 그림은 화이트 트레일러와 본편 볼륨 4, 볼륨 7에서 등장한 유령 형태의 '빙의형 그림'이다. 와이스가 싸우는 갑옷 기사의 정체가 가이스트 그림이다. 몬티 생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원작가 사후에 RT가 알아서 확인시켜준 부분이다. 와이스의 고향인 아틀라스 왕국이 네 왕국 중에서 가장 기술력이 발달한 곳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아틀라스의 뛰어난 과학기술로 가이스트 그림이 사물뿐만 아니라 인간의 마음도 조종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설정쯤은 얼마든지 집어넣을 수 있다. 아닌 게 아니라 RT는 분명히 아틀라스에 그림을 비밀리에 연구하는 회사가 있다는 설정을 외전에서 공개했었는데 정작 본편에선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게다가 애초에 가이스트(Geist)란 단어부터 원래 독일어로 마음, 정신이란 뜻이다. 가이스트 그림은 단순히 무생물에게만 빙의하는 게 아니라 인간의 정신에도 기생하는 역할이었다는 것이 처음부터 정해져있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두 동화에서의 마법의 거울이, RWBY에서는 가이스트 그림에 해당한다. 실제 빙설제국에서도 가이스트 그림의 짝퉁 버전인 나이트메어(Nightmare) 그림이 동화의 마법의 거울처럼 와이스의 정신세계에 간섭하는 묘사가 나온다. 가이스트 그림이 인간의 정신에 기생하는 것과 나이트메어 그림의 능력이 현실세계에서 작동하도록 변형시키면 서로 완전히 판박이다. 빙설제국의 스토리를 현실에 영향이 없게끔 억지로 꿈속에서의 세계로 만들면서 가이스트 그림을 나이트메어 그림으로 바꾼 것이다.
  • 트레일러의 의미 변화
    • White Trailer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팬들은 아무 스토리 없이 와이스가 정체불명의 적과 싸우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중에 예고편의 시간대는 와이스가 비콘 아카데미에 입학하기 직전이며, 비콘 아카데미 입학을 허락받기 위해 와이스가 싸우는 스토리라는 게 밝혀졌다. 사실 이것만 해도 트레일러의 의의는 충분하긴 하다. 그런데 트레일러를 백설공주가 아니라 와이스 개인서사 기반인 눈의 여왕으로 해석한다면 단순한 과거 이야기가 아니라 향후 와이스가 겪을 이야기를 미리 알려주는 복선이 가득한 심오한 영상으로 변모한다. 트레일러에서 싸우는 적의 정체가 가이스트 그림이며, 눈의 여왕에 따라 해석하면 와이스(카이)의 인간성을 상실시키는 존재, 네거티브 와이스로 타락시키는 마법의 거울에 해당하는 존재다. 가이스트 그림은 단순히 트레일러에 등장한 일회용 적이나 와이스가 소환하고 다니는 존재가 아니라 와이스가 RWBY라는 작품 속에서 극복해야 하는 대상이었으며, 아틀라스 배경에서 와이스 스토리의 중심소재이자 와이스, 나아가 팀 RWBY가 쓰려뜨려야 하는 존재였던 것이다. 노래가사도 마찬가지다. 와이스가 부르는 노래에서의 거울을 다들 백설공주의 마법의 거울로 해석했었다. 실제로 와이스의 모티브 중 하나는 백설공주가 맞는데다 노래 가사를 일부러 그쪽으로 유도한 것도 있기에 더더욱 알아채기 어려웠던 요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노래가사의 거울을 눈의 여왕의 거울로 해석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 심지어 몇몇 구절은 백설공주가 아니라 카이가 읊을법한 가사다.
  • 윈터 슈니
    • 윈터 슈니는 등장하자마자 팬들에게 눈의 여왕(인물)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물론 RT는 윈터의 암시를 볼륨 9가 될 때까지 방치해놨다. 그런데 실제로 구체적인 과정이 어떻든 간에 볼륨 3 이후 와이스를 아틀라스에 데려가는 인물이 윈터였다면 동화와 부합하게 된다. 아틀라스에서 돌아오지 않는 와이스를 되찾으러 루비 일행이 아틀라스로 떠나는 게 원래 본편에서 나와야 할 이야기였던 것. 볼륨 3의 결말부터 비콘 아카데미의 붕괴와 함께 RWBY의 시나리오가 뒤틀렸기 때문에 단지 이 부분이 사라졌을 뿐이다.

6.1.4. 볼륨 3 이후의 연관성

가장 골때리는 부분은 볼륨 3 이후, 특히 본편의 아틀라스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눈의 여왕 요소가 대거 등장한다는 점이다. 이는 RT가 몬티의 자료를 이해하지도 못한 채 함부로 남용한 결과물이다. RT 입장에서는 팀 RWBY의 캐릭터 구조가 겉으로 알기 쉬운 동화 + 숨겨져 있던 동화라는 이중구조였다는 걸 감추어야만 하고 아마 그런 목적을 가지고 눈의 여왕 이야기를 삭제해버렸음에도 결국 독자적인 각본을 쓰지 못해 도로 몬티의 원안에만 의존하다가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RT의 각본 제작 능력이 얼마나 처참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적이 된 아군
    • 원래 눈의 여왕의 카이처럼 와이스가 네거티브 와이스가 되어야 했던 적이 된 아군 스토리는 본편에서 삭제되었다. 그런데 본편에서 아틀라스를 배경으로 이 적이 된 아군 스토리가 제임스 아이언우드, 페니 폴렌디나, 에이스 옵스 등 대상만 바꿔서 3번이나 등장한다. 몬티 원안을 베껴대기만 한 것이다.
  • 로빈 힐
    • 눈의 여왕에선 산적 무리가 비중 있게 등장하는데 이에 대응하는 로빈 힐이 트럭을 막으며 등장한다. 이 장면은 눈의 여왕에서 산적 때가 등장해서 주인공 게르다의 마차를 습격하는 장면과 유사하다. 로빈 힐의 원본은 로빈 후드인데, 로빈 후드도 기본적으로 산적이라는 점이 일치한다.
  • 루비의 셈블런스 강화
    • 루비의 셈블런스가 강화되는 내용이 아틀라스에서 등장한다. 그리고 눈의 여왕의 주인공 게르다는 이야기 진행 도중에 빨간 구두를 얻게 된다. 게다가 빨간 구두는 눈의 여왕뿐 아니라 오즈의 마법사에서도 등장한다. RWBY의 원래 컨셉에 맞게 동화 속 공통 소재를 섞어 놓은 것이므로, 마법의 거울을 하나로 합치는 것처럼 빨간 구두도 하나로 합칠 수 있는데, 오즈의 마법사도 RWBY의 주요 소재인 만큼 루비의 셈블런스 강화는 도로시의 빨간 구두와 연결시킬 수 있다. 도로시가 빨간 구두 덕분에 이동 능력을 얻는 것은 이동 능력을 가진 루비 본인의 셈블런스가 강화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 인간을 사용한 그림
    • 가이스트 그림을 무생물이 아니라 인간에게 사용하면, 어찌보면 '인간을 매개체로 한 그림'이라 볼 수 있다. 이 '인간을 사용한 그림'도 하운드 그림이라는 모습으로 재활용된 채 본편에서 등장한다.
  • 윈터 슈니
    • RWBY에서는 등장인물들의 원본 작품인 문학작품에서 '메이든의 힘을 소유한 자 = 여왕'이란 공식이 일관성 있게 드러난다. 윈터는 눈의 여왕(동화)에서 눈의 여왕(인물)으로 추정되고 있었다. 그리고 본편에서 윈터는 겨울메이든이 된다. 결국 공식에 맞게 되는 것이다. 원본 동화에서도 제목만 눈의 여왕이지 눈의 여왕(윈터 슈니)의 비중이 극히 낮고, 카이(와이스)를 마음에 들어해 본인의 성(아틀라스)에 데려갔을 뿐, 주인공(팀 RWBY)에게 딱히 악의를 보이지도 않고 적대적인 포지션도 아닌 걸 생각하면 눈의 여왕 = 윈터 슈니가 맞다. 그저 제대로 된 눈의 여왕의 행적이 RWBY의 시나리오가 뒤틀리면서 증발했을 뿐이다.

동화를 기반으로 한 RWBY에서 RT가 단 한번도 눈의 여왕을 언급한 적이 없음에도 눈의 여왕과 관련된 요소가 지나치게 많다. RT가 차라리 스스로 무능하다는걸 인정했으면 모를까, 몬티의 자료를 배껴 읊으며 동화 관련 심화 정보를 주절주절 떠들어놓은게 많기 때문에 이 눈의 여왕 관련 요소를 부정하는 게 오히려 불가능하다.

6.2. 인터뷰

빙설제국 제작진도 RT에 불만사항이 많았는지 골때리는 인터뷰를 하였다. 이 부분은 빙설제국 항목 참조.

7. 기타

공식 디자인
공식 일러스트
설정화 1 설정화 2
  • 예고편 맨 처음에 나오는 문구는 "누구나 슬퍼할 권리가 있어, 마음을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은 없으니까. 그리고 그건... 그 무엇도 바꿀수 없어." 라고 해석된다.
  • 자기 팀을 제외하고, 이름으로 불린 적이 거의 없다. 가장 자주 불리는 별명은 아이스 퀸.[16][17] 적인 토치워크마저 이렇게 부른다.
  • 5화에서 수풀이 많은 숲 속을 불편해하고 수풀 속에서 등장한 그림 몬스터에게 겁을 먹거나, 6화에서 전투에 임하기 직전에 배운 대로 하자고 스스로를 다그치는 묘사로 미루어보아 실전 경험은 의외로 적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 왼쪽 눈가에 흉터가 있는데, PV에서 싸우다가 눈가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면서 흉터로 굳어지는 장면이 나온다.[18]. PV 당시에는 이때가 언제인지 알 수 없었으나, 미와 시로 작품인 RWBY 코믹스, RWBY 빙설제국에서는 비콘 아카데미 입학 허락을 위해 치른 시험으로 이때 상처를 입은것으로 자세히 묘사되며, 사실상 공식설정으로 굳어졌다. 즉, 본편 직전에 얻은 흉터로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 노래를 잘 부르는지 PV에서 노래를 부르고 볼륨 4에서 아버지에게 홍보를 목적으로 공연을 하라고 듣는다.[19] 볼륨 3 5화에서 경기 종료 후 화산재를 마셨는지 콜록거리며 양에게 "당분간 노래는 못 부르겠네." 라고 말하는걸 보면 자주 부르는 듯.
  • 볼륨 9에서 사고로 인해 홀로 20여년의 세월을 보내서 수염을 기른 중년이 된 존의 외모를 보고 "성숙해졌다(Mature)"라고 말했다가[20] 주변 동료들이 쳐다보자 얼굴을 붉히면서 당황하는 개그씬이 있는걸로 보아 오지콘 성향이 있는걸로 보인다.
  • 팬덤과 2차 창작계에서는 당연하게도 루비와 많이 엮이는 분위기이다. 그 뒤로는 성격차가 크고 대립각이 있었던 블레이크나 항상 집적대는 존 아크정도.
  • 여담으로 작중 등장하는 여성 등장인물 중 가장 빈유라고 인식되기 때문에 두 살 어린 루비보다 작다 이와 관련된 2차 창작물이 많다. 대충 "허리를 숙였는데도 계곡이 보이지 않아" 라는 반응. 하지만 9화에서 나오는 잠옷 차림의 와이스를 보면 결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에선 가슴 판독기 플라티나 더 트리니티가 와이스와 태그를 짤 시 자기 지시대로 따라달라는 와이스에게 플라티나가 절벽 2호주제에라던가 이긴 뒤엔 절벽치고는 잘한거 아니야? 절벽치고는 말이야.라고 깐다. 이에 성장기는 아직 안 끝났다며 반박한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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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비에 이어 피규어가 나왔다. # 하지만 원본에 비해 괴리감이 크다는 의견이 대다수이지만, 빈유에서 벗어나 좋다는 평도 있는 편.

* 2018년부터 치비 시즌 3의 대사를 인용한 "Weiss is the best girl"이라는 밈이 서양권 팬덤에서 많이 쓰인다. 점점 각본과 수많은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이 산으로 가고 있는 RWBY에서 와이스가 그나마 팬덤 사이에서 개연성 있는 각본과 입체적인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것이 밈의 탄생 배경으로 보인다. 볼륨 1에서 성격면에서 가장 호불호가 갈렸던 캐릭터였던걸 생각하면 아이러니.

* 2019년 5월, 데스 배틀에서 페르소나 3의 키리조 미츠루와 전투를 벌였다.[22] 2015년 양 샤오 롱 티파 록하트 대결 에피소드에서 양 샤오 롱의 손을 들어주자 편애 논란이 일어났던 점을 의식한건지, 아니면 와이스가 일 대 일 전투에서 이긴 적이 없었다는 특징을 데스 배틀에서도 차용한건지, 의외로 미츠루의 손을 들어주었다. 데스 배틀의 전투에서 패배한 것과는 별개로, 볼륨 4부터 전투중에 더스트, 글립스, 소환수만 활용하고 지독하게도 검술 액션을 보여주지 않던 와이스의 검술 액션을 오랜만에 볼 수 있는 영상물이라 볼륨 3까지의 와이스를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좋은 팬 서비스가 되었다.


[1] 볼륨 1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는 와이스 슈니의 대표 대사. [2] Rooster Teeth의 총무로 근무했었다. 현재는 퇴사하고 RWBY에서는 와이스 슈니의 성우로서만 활동하는 중. [3] 정확하게 적으면 독일어로 Weiß라고 적는다. 사실 에스체트는 표기할 수 없을 때에 한정해 ss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그 반대로 ss를 에스체트로 전환하는 것은 잘못된 표기다. 예외적으로 스위스는 독일어 국가이지만 에스체트를 표기하지 않기에 모든 에스체트를 ss로 치환한다. 발음은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s 발음과 다르지 않다. [4] 독일에서도 영어 발음을 섞기도 한다. 와이스 슈니 라는 발음도 당연히 가능. [5] 볼륨 5 캐릭터 쇼트에서는 머리 바로 뒤로 묶은 포니테일을 하고 있다. [6] 미국 시간 2019년 7월 5일 2019 RTX 현장에서 공개됨. [7] 피라와 내가 파트너가 되면 최강의 팀이 될 거야 라는 생각을 했다.뭐 현실은 파트너가 루비 로즈지만 [8] 애니메이션에서 연필을 왼손으로 잡고 필기하는 것이 확인됨. [9] 루비 역시 기존의 낫을 사용한 액션이 확연히 줄어든 것을 볼 수 있고, 맨손 격투를 기반으로 하는 양만 거의 변하지 않은 액션을 보여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나마 루비와 크로우의 전투 스타일이 볼륨 6을 기점으로 어느 정도 선을 회복했지만 와이스는 그렇지 않다. [10] 참고로 그 날은 와이스의 생일날이었다. [11] Best Friend Forever [12] 와이스(Weiss)는 독일어로 흰색, 성인 슈니(Schnee)는 독일어로 눈(雪)을 뜻한다. [13] 루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 앨리스, 블레이크 정글북의 주인공 모글리, 은 '일곱 마리 까마귀'의 주인공인 '딸'이다. [14] RT가 설정 관리를 전혀 안 하고 있다는 증거와 예시는 차고 넘치지만 윈터와 와이스가 특히 심각한 이유는 슈니 가문이 주연을 맡은 아틀라스 에피소드가 완전히 망가져서 개인 서사가 삭제되었기 때문이다. [15] 동화의 설정과 기본적인 원형만 유지시키고 그 외의 요소는 변형한 겨울왕국에서도 게르다와 카이가 엑스트라로 등장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16] 누군가가 와이스를 이렇게 부르면 성질을 낸다. 넵튠이 '스노우 엔젤' 이라고 불렀을 때의 다소곳한 반응과는 대조적. 문제는 존도 이렇게 불렀는데 대차게 까였다는 것(...). 대놓고 좋아한다고 밝히는 건 아니지만 사실상 넵튠에게 반한 게 맞는 듯 하다. [17] 다만 크로우 브런웬은 윈터를 이 명칭으로 불렀다. [18] 정확히는 전투직전까지는 흉터가 있었는데 그 뒤 전투장면에는 분명히 흉터가 없다. 피흘리는 장면 이후 상처가 다시 생긴다. 첫 장면은 모델링 실수인 모양. 다만 몬티 옴은 이 때의 전투로 생긴 상처가 아니라고 했다. [19] 참고로 와이스의 모든 가창 장면은 성우인 카라 에벌리가 아닌 OST 보컬 담당인 케이시 리 윌리엄스가 담당했다. [20] 루비 "너 우릴 어떻게 찾은거야?" 블레이크 "어떻게 네가 녹슨 기사인거야?" 양 "그리고 너 언제 그렇게..." 와이스 "성숙해졌어?" 심지어 이때 와이스의 목소리도 존의 외모가 마음에 든다는듯 감미로운 톤이다... [21] 볼륨 6 공식 일러에서 루비와 함께 가슴 윗쪽이 보이는 복장을 입고 있는데, 일단 루비보다 작은 것은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22] 전투는 14분 45초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