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14:47:15

오버워치 2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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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마이너 갤러리
파일:옵갤 대문.png
<colbgcolor=#4b59a7><colcolor=#FFFFFF> 분류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개설 2019년 11월 4일
카테고리 게임
링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
2.1. 이주와 정착2.2. 과도기와 안정화
3. 겐지 마이너 갤러리와의 차이점4. 여담

[clearfix]

1. 개요

오버워치 2에 대해 다루는 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 갤러리.
약칭은 옵갤, 옵2갤, 옾갤[1]이다.

이전에는 겐지 마이너 갤러리의 파생 갤러리 중 하나였으나, 2024년 10월을 기점으로 겐갤을 대체하여 오버워치 커뮤니티의 본진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2. 역사

2.1. 이주와 정착

2024년 10월 21일 겐지 마이너 갤러리(이하 겐갤)에서 핵쟁이를 박제한 개념글을 완장이 내리면서 핵 옹호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완장은 금지어 남발, 개념글 내리기, 글삭, 통피 차단, 코드 8자리 등 탄압으로 대응하였다. 이에 갤러들은 제보 갤러리에 완장 해임을 요청하고, 그러는 사이에 완장 중 한 명이 나타나 비공개였던 갤 관리 내역을 찍어 올렸다. 앞선 일련의 사건들이 전부 한 완장에 의해 벌어졌던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게다가 그 완장은 완장 중에서도 가장 민심이 안 좋았기에 민심이 폭발하고 만다.

이후 완장끼리의 좆목질과 과도한 완장질로 쌓여 왔던 불만이 터져 나오며 갤러리를 이주하게 되었다.

우선 라인하르트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였으나, 오버워치 2 마이너 갤러리(이하 옵2갤)의 주딱이 자리를 넘겨 주겠다고 제안했고, 라인하르트 갤러리가 4년간 정전갤이었기에 완장을 바로 세울 수 없음과 옵2갤에 뉴비 유입이 지속적으로 생긴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재차 옵2갤로 이주, 정착하였다.

이후 문제의 파딱이 겐갤 주딱에 의해 잘리고 주딱이 사과문을 썼지만 이미 몇 시간 째 잠수를 타던 주딱에게도 민심이 매우 안좋았던 터라 옵2갤로 이주하는 것이 확정 되었다. 주딱을 위임 받은 새 주딱이 파딱을 뽑고 겐갤의 운영 정책 등을 반면 교사로 삼은 듯한 운영을 시작했다.[2]

2.2. 과도기와 안정화

겐갤에서 이주해온 갤러들은 이미 정해놓은 주딱을 추대했고, 주딱은 갤 관리 방침을 알리고 파딱을 지원 받겠다고 공지했다.[3]

정해진 시간이 되자 파딱 10명을 뽑았는데, 첫날부터 여러 명이 잘렸다. 첫 타자는 전 겐갤 완장. 겐갤 붕괴에 혁혁한 공을 세운 내부고발자 완장이었다는 점 때문에 뽑혔지만 전 겐갤 완장은 안된다는 여론이 강해 결국 해임 되었다.

그 후로 닉언 규정을 위배해서 잘리거나 제3자가 보기에 너무 자질이 부족해 보여서 결국 사임하는 등 여러 우여곡절 끝에 파딱 7명이 정착되었다. 그러나 이후로도 완장에 대한 음해는 며칠간 이어졌으며[4] 혐짤들이 밑도끝도 없이 달렸다. 옵갤에 불만이 있는 겐갤 쪽에서[5] 분탕 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빠르게 안정화가 이루어졌고, 이주한지 2주도 안돼서 벌써 소규모 스크림 대회를 여는 등 빠른 정상화를 보여줬다. 오히려 글 자체도 겐갤 때보다 자주 올라오며,[6] 분위기도 유하고 깨끗한 편이다.

3. 겐지 마이너 갤러리와의 차이점

  • 겐지 갤러리에서 이주한만큼 성향은 겐갤 시절과 다를 바가 없지만[7] 규정이 더 널널한 편이다. 금지어도 거의 없고, 갤 관리 내역 비공개를 이용해 30일 차단을 남발하던 겐갤과 달리 상당히 유한 편. 다만, 겐갤 막바지 시절 핵쟁이와 혜지들이 갤에 많은 편이었기에 이 부분 관련해선 가차 없이 자른다.
  • 겐갤이 폭파되어 이주한 것이기에 겐갤과 겐갤 관리를 개판으로 한 완장들에 대한 민심은 상당히 나쁘며 완장 측 분탕이 찾아오는 경우도 빈번하다.
  • 패작, 양학 등을 차단한다.[8]
  • 금지어를 거의 걸지 않는다.[9]
  • 갤러리 관리 내역이 공개로 설정 되어 있다. 이 덕분에 완장질과 무고 차단이 겐갤 때보다 훨씬 적으며[10] 규정 자체도 겐갤 때보다 유한 편이다.[11]

4. 여담

  • OWCS에 관한 블리자드 코리아의 설문조사에서 갤러리명이 명확하게 언급되었다. #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였기에 놀라는 반응이 많았다.[12]
  • 겐지 마이너 갤러리의 후속 커뮤니티이므로 겐갤과의 연속성이 드러나기도 한다. 예컨대 대문 이미지는 겐갤의 대문 이미지를 오마주한 것이다.
  • 일루전이 윤석열 대통령 계엄령 중계 방송과 이후 해명 방송을 진행할 때 옵2갤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양측 간 갈등이 발생했다.
  • 장지수 해설이 운영하는 장문철 콘텐츠에서 누군가가 여러 차례 조작된 사연을 통해 허위제보를 이어온 사실이 발각되었다. 해당 인물은 트위터를 주력으로 하여 옵2갤, 디스코드 등 여러 방면의 오버워치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1] 2의 로마자인 II를 ㅍ으로 쓴 것이다. [2] 대표적으로 완장 회의실과 갤러리 관리 내역의 공개 여부, 파딱 저격 가능 여부 등이 있다. 겐갤에선 완장끼리의 회의는 따로 단톡방에서 했고, 갤러리 관리 내역 또한 비공개, 파딱 저격시 천안문이 규칙이었으나, 옵2갤에선 회의는 신문고 회의글에서, 관리 내역 공개, 파딱 저격이 가능해졌다. [3] 처음에 10명을 뽑고 문제가 있을 경우 내치는 방식으로 파딱 관리를 하기로 했다. [4] 몇달, 혹은 몇년 전에 한 발언 또는 행동을 구실로 해임해야한다고 주장하거나, 벌써 완장질을 한다거나, 이유도 없이 그냥 ㅈ같다고 해임해야한다 등 별의별 말도 안되는 이유로 완장들이 공격 받았다. [5] 특히 겐갤 전 완장들이 유력하다. [6] 패작, 양학 등 유입 절단기 역할을 했던 사람들을 차단한 것과, 갤 이름이 유입이 생기기 훨씬 좋아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흥갤 순위 100위권 안쪽에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7] 상단의 대문 이미지도 겐갤의 대문을 오마주한 것이다. [8] 처음 규정을 만든 완장이 규정에 명시한 것을 계기로 옵갤에선 패작, 양학에 대한 인식이 매우 안좋다. [9] 겐갤 때는 특히 방송인 관련해서 별의별 금지어를 다 걸어놨었지만 어차피 뚫으면 그만이라 별 의미가 없었다. [10] 여론에 반할 만한 차단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11] 겐갤 때는 별 것도 아닌 건 과한 완장질로 대응하고 오히려 갤러들이 차단 먹이길 원하는 부분들은(핵쟁이, 여성 유저 등) 손도 대지 않는 모순된 운영을 보여줬지만 그에 반해 옵갤은 전체적인 운영은 널널하되 악질 관련해선 엄벌하는 운영이다. [12] 넓은 범위에서 '디시인사이드'라고 언급하거나, '기타'란을 통해 직접 갤러리명을 쓰게끔 하는 것이 설문조사의 일반적인 경우다. 또한 겐지 갤러리 시절에는 한 차례도 없던 일이었기 때문에 더욱 비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