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23:55:40

올리비에 본

본즈(축구선수)에서 넘어옴
니제르의 축구선수
파일:hsfc_photo_20200915_145928_0.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올리비에 본
Olivier Bonnes
본명 올리비에 아루나 본
Olivier Harouna Bonnes
K리그 등록명 본즈
출생 1990년 2월 7일 ([age(1990-02-07)]세)
니제르 니아메
국적
[[니제르|]][[틀:국기|]][[틀:국기|]]

[[프랑스|]][[틀:국기|]][[틀:국기|]]
신체 187cm, 체중 80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소속 유스 FU 나르본
폴 에스쁘아 카스텔마우루 (2003~2005)
선수 FC 낭트 B (2006~2011)
FC 낭트 (2009~2011)
릴 OSC B (2011~2012)
FC 브뤼셀 (2012~2013)
FC 베레야 (2014~2015)
PFC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 (2015)
FC 몬타나 (2016)
광주 FC (2016~2018)
성남 FC (2018)
코칸드 1912 (2019)
화성 FC (2020)
논타부리 유나이티드 FC (2021)
국가대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FENIFOOT-Niger.png 21경기 ( 니제르 / 2011~2016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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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제르 축구선수다. 대한민국 내 리그에서의 등록명은 본즈.

2. 클럽 경력

어린 시절 FC 낭트의 유소년 팀에 입단하였고, 2006년부터 낭트의 B팀에서 활동하다 2009년 A팀으로 승격되었다. 그러나 A팀에서 성과는 좋지 못하였고, 단 두 경기 출전에 그친 채 다시 B팀에서 활동하다 릴 OSC B팀으로 소속을 옮겨 2012년 여름까지 활동하였다. 이후 해외 진출을 모색한 본즈는 밸기에 2부 리그의 FC 브뤼셀에 입단하여 26경기 4골을 기록하는 미드필더로 좋은 활약을 보였음에도 시즌 종료와 함께 방출되었고, 그렇게 2014년 9월까지 일년이 넘는 기간 동안 소속팀을 구하지 못하고 말았다. 2014년 9월에는 불가리아로 건너가 2부 리그 소속의 FK 베레야에 입단하였으며, 여기에서 가능성을 보여 1부 리그 소속의 PFC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와 PFC 몬타나에서 활동하였다.
이후 2016년 여름 광주 FC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낙점되어 K리그 무대에 발을 들였고, 이적 직후부터 바로 남기일 감독의 총애를 받으며 주전 미드필더로 중용되었다. 그리고 그 탄탄한 수비력과 오랜 내공을 인정받아 2017년에도 광주 소속으로 뛰게 되었다.

2017년 5월 3일 강원 FC를 상대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2017시즌 광주가 강등을 당했지만 본즈는 남았고 팀은 본즈를 중심으로 판을 짤 계획이다.

2018년 7월 19일 남기일 감독의 부름에 따라 성남 FC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2019시즌에 방출당한 후 우즈베키스탄 1부 리그 코칸다 1912에 입단했으나, 같은해 여름에 팀을 떠나게 되었다.

이듬해인 2020년에는 새로이 개편된 대한민국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 참가팀 화성 FC에 입단하며, 대한민국 무대로 복귀했다. 새 팀에서의 첫 시즌 기록은 리그 13경기, FA컵 1경기 출전.

3. 국가대표 경력

파일:gettyimages-583576664-2048x2048.jpg

프랑스에서 프로 선수로 활동하였으나, 본래 국적이 니제르이기에 니제르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대부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2016년 이후에는 소집되지 않고 있다.

4. 플레이 스타일

광주 지역 라디오 방송에서 본즈 선수의 플레이를 분석하는 특집방송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 이곳에서 들을 수 있다.

방송에서 나온 내용을 요약하자면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왔을 때는 박스 투 박스로 많은 활동양을 보이며 연계와 수비적인 부분에 모두 크게 관여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할 때는 홀딩 미드필더로 뛰며 축구에서 가장 위험한 공간 중 하나인 포백과 미드필더 사이를 보호하는 역할을 주로 한다. 또한 광주FC의 전술 상 풀백이나 윙백이 잦은 오버래핑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빈공간을 본즈가 커버함으로써 공격을 지연하거나 볼 탈취를 통한 재역습 전개를 이끄는 능력이 우수하다. 또한 2선 미드필더가 깊숙하게 올라갔을 때는 조금 앞쪽으로 나와서 1차 저지선 역할을 해준다.

장점이 많은 선수인데 피지컬적인 우위: 압도적인 피지컬을 바탕으로 상대의 공격을 잘 끊어내며 드리블과 볼 키핑을 통해 중원 장악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점프력도 좋기 때문에 수비나 세트피스 공격 상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또한 예측력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볼 탈취를 영리하게 하는 편이다, 그리고 많은 활동량과 축구 지능 덕분에 공격,수비에서 모두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이며 수비 범위가 넓은 편이다.

안정적인 수비력이 큰 장점이며, 숏패스와 기초적인 빌드업이 좋은 선수다 거기에 롱패스와 슈팅은 앞의 능력에 비해 부족한 편이지만 그래도 준수한 편이라 공격 옵션으로도 가능성을 열어둔 선수이다.

그러나 치명적인 약점도 있는데 빠르게 패스를 하기보다는 볼을 질질 끄는 경향이다. 이게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볼 소유를 잘 하면서 짧은 패스를 잘 해주지만 컨디션이 안좋은 날에는 빌드업 상황에서 볼을 뺐기면서 팀의 실점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2017년 8월 2일 포항 원정경기.

또한 자기 자리를 지키지 않고 무리하게 경합에 가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거친 면이 커서 위험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며 받을 필요가 없는 경고를 받기도 한다.

5. 여담

  •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인천이 공을 빼앗고 역습하는 중 태클을 받고 넘어져있던 진성욱 선수를 걷어차는 비신사적 행위로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 행위는 다이렉트 퇴장을 줘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과격했는데, 주심이 경고만 주면서 본즈는 퇴장을 면할 수 있었다.
  • 광주 FC가 자신에게 합의금을 안준다며 소송을 걸었고 결국 승리했다. #

6.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