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20:49:27

옐로우 몬스터즈

올드레코드에서 넘어옴
옐로우 몬스터즈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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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공연3. 멤버4. 논란5. 디스코그래피
5.1. 정규 앨범
5.1.1. Yellow Monsters (2010)5.1.2. Riot! (2011)5.1.3. Red Flag (2013)
5.2. EP
5.2.1. We Eat Your Dog (2012)5.2.2. The Van (2014)
5.3. 디지털 싱글

1. 개요

검엑스의 이용원, 마이 앤트 메리의 한진영, 델리스파이스의 최재혁이 모여 만든 밴드이다. 일회성 프로젝트로 생각하기쉬운 멤버 구성이지만 일회성은 절대 아니라고 단언하였다.

마이 앤트 메리 델리스파이스라는, 국내를 대표하는 모던 록 1세대 밴드의 멤버들이 끼어있지만, 음악적 성향은 그 두 밴드와 전혀 다른 화끈한 펑크 록을 표방한다. 특히 2012년에 발매된 <We Eat Your Dog>[1]는 제목만큼 강한 가사를 부른다. 정규 3집은 적기가를 표방하였고 두번째 EP <The Van>[2]은 아예 타이틀이 빨갱이이다.

앨범을 발매하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결성한 해인 2010년에 1집 앨범 <Yellow Monsters>를 발매하였고, 이듬해 2011년에 2집 앨범 <Riot!>을 냈다. 그리고 2012년에 EP <We Eat Your Dog>를 냈으며 간간이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였다. 2013년에 3집 앨범 <Red Flag>를 발매하였는데 해당 앨범은 네 가지 주제로 곡을 나눴다는 특징을 드러내었다. 2014년에는 EP <The Van> 발매하며 이후 정규 앨범과 EP를 해마다 번갈아 발매하였다.
인디밴드 중엔 독보적인 퀄리티를 보여준단 평가를 받지만 기타 리프와 멜로디가 단조롭단 비평도 있다. 유독 GUMX 팬들이 이런 비평을 종종 하는데 펑크 록이라는 틀을 제외하고 보면 GUMX와 옐로우 몬스터즈의 음악 간 성향 차이가 드러나며 오히려 소닉 스톤즈가 옐로우 몬스터즈와 비슷하단 평가가 존재한다.

밴드가 직접 설립한 소속사 올드레코드에서 활동한다. 같은 소속사에 소속된 밴드로 바세린, 스트라이커스, 타루, 로지피피 등이 있는데, 소속사 멤버를 차로 태워다 줄 때도 있다.

5월 25일 공식 페이스북에 2015년 8월 9일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공연을 마지막으로 5년 간 이어온 밴드 활동을 마치고 휴식을 하겠다고 발표하였다. 다만 이후 멤버들의 발언과 다른 밴드로 합류한 정황으로 종합하면 사실상 해체. 록 페스티벌에서 3집 곡 <I don't wanna be with you>를 부르고 난 뒤 "우리 오늘 마지막 공연이에요!" 라는 언급을 하였다. 하지만, 해체가 맞냐는 질문에 이용원은 "옐몬은 영원하다."는 다소 여운이 있는 답변을 남기며 다시 옐몬 공연을 할 가능성을 남겼다.

팬들은 멤버 간 사이가 안 좋아진거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지만, 이용원이 어쿠스틱 공연 중 'H a lot'[3]을 홍보한 모습을 보면 사이는 괜찮다고 추정 중이다. 아무래도 서로 많이 바쁘다 보니 연락은 뜸한 듯 하다.

2. 공연

결성 첫 해부터 공연을 정말 많이 했을 땐 연간 200회에 달하는 공연 횟수를 자랑하였다. 매년하는 EBS 스페이스 공감[4], 앨범 발매 기념 라이브 및 전국 투어, 록 페스티벌, 클럽 공연, 올드 레코드 기획 공연[5], 2011년 린킨 파크 내한 공연 오프닝 밴드 출연[6], 2013년 데프톤즈, 슬래시 내한 공연 오프닝 밴드 출연, 2014년 Four Get Me a Nots 내한공연 오프닝 밴드 출연[7]뿐 아니라 북미와 일본까지도 진출해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3. 멤버

  • 이용원(리드 보컬 기타)
  • 한진영(백보컬 베이스)
  • 최재혁(백보컬 드럼)

4. 논란

  • 1집 활동부터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음악계에서 성행하는, 노래보다 외모를 앞세우는 대중 음악을 향해 비판적인 가사를 많이 썼다. 또한 인터뷰, 공연 중 멘트로도 오디션 프로그램을 크게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자신들은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대중 매체에 출연하지 않아도 꾸준한 공연과 음반 활동만으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대중 매체에 출연하거나 이용하지 않기에 이들이 지니는 낮은 인지도 땜에 "너네는 매체에 나오지 못해서 그러지 않느냐?" 라는 말도 있는데, 옐로우 몬스터즈는 여러번 TOP밴드[8]와 밴드의 시대, 나는 가수다에서 여러 번 출연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 물론 전부 거절했다.[9]
    이런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을 향한 비판적인 목소리는 3집 <Red Flag>에서 절정에 달했는데, 당시 화제가 되었던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인 TOP밴드를 노리고 가사를 썼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3집 발매 전에 드러머 최재혁이 딕펑스 저격 사건을 벌이고, 3집 발매 후 보컬 이용원이 트위터로 불을 지피며 엄청난 논란을 야기하였다. 이후 인터뷰에서도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을 대놓고 욕하는, 안좋게 말하면 꼰대같은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하도 논란이 되다 보니 "특정 밴드를 비하한 건 아니다." 라는 언급을 했지만 공연에서 여전히 논란이 되는 곡들을 부르며 현 음악계를 향한 비판적인 태도는 유지하는 모양새였다.
  • 드러머 최재혁은 자신의 트위터로 "딕펑스 단공 7만원 너무 비싸다." 라는 트윗을 올리며 딕펑스를 저격한 사건이 있었다. 졸지에 비싼 공연을 보러가는 딕펑스 팬들이 항의하자 논란이 된 트윗은 삭제가 되었고, 딕펑스 소속사 사장과 화해를 했으며 오해였다는 트윗을 올렸지만 이때문에 딕펑스는 한동안 록 페스티벌에 출연할 때마다 다른 인디밴드 팬들에게 비난받는 신세가 되었다.[10]
  • 또한 타 음악인을 대하는 태도나 인성에서도 무례하다는 지적이 인디밴드 갤러리 등에서 자주 언급되었다.
  • 후배 밴드에게 앨범을 내도록 하는 대가로 1억 원을 받았다는 루머가 돌았다. 프로펠러21은 이 사건을 두고 디스곡을 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용원은 이후 반박글을 올렸는데, 요약하자면, 이용원은 군대 시절 대대장과 각별한 친분이 있었고 전역 후엔 대대장이 자기 아들의 앨범 제작을 부탁했으나 당시 이용원은 공연 및 앨범 준비로 바빠서 제작을 할 상황이 아니었다고 하였다. 대신 올드레코드 측에서 스튜디오와 뮤직비디오 촬영을 최대한 싸게 할 수 있게 해줄 테니 3천만원 정도면 제작이 되겠다고 말하였는데 "옐몬이 후배 밴드에게 1억[11]을 요구했다."고 와전되었다. 이후 이용원은 루머를 유포한 사람들을 모두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옐몬을 비난한 사람들도 글을 모두 삭제하였다.
  • 1억 요구 사건이 일어났던 시기에 가수 이승환과 벌인 합동 공연 때는 음향 장비가 미흡하여 공연 진행이 엉망이 된 적이 있었다. 당시 출연하던 아티스트와 관람객의 의견을 존중하여 티켓 전액을 환불하였으며 이 공연이 유일한 기획 공연으로 남았다.

5. 디스코그래피

5.1. 정규 앨범

5.1.1. Yellow Monsters (2010)

파일:yellow-monsters-self-title.jpg
Yellow Monsters
Full Album
트랙 제목 비고
01 Destruction
02 Christie!
03 Late
04 비야 Vo.한진영
05 S.M.C (Feat. 요한) [12]
06 Butt Head
07 Benjamin [13]
08 One Night Stand
09 Metal Gear
10 아무것도 아닌것을..

5.1.2. Riot! (2011)

파일:yellow-monsters-riot.jpg
Riot!
Full Album
트랙 제목 비고
01 Riot! MV
02 God Damn FX
03 앵무새
04 4월 16일 [14]
05 The End
06 잃어버린 나를 찾아...
07 Walking in the Rain
08 Liar
09 Time
10 Beer
11 Big Drunk
12 끝인사 Vo.한진영
13 I Love You [15]
14 옛날 친구들
15 차가운 비 Vo.최재혁

5.1.3. Red Flag (2013)

파일:yellow-monsters-red-flag.jpg
Red Flag
Full Album
트랙 제목 비고
01 Red Flag MV
02 썩은 막걸리 [16]
03 I Don't Wanna Be With You
04 오 나의 그대여
05 My Memory
06 Alibi [17]
07 Monkey Punk
08 Here I Am Vo.한진영
09 We Have No Producer [18]
10 너의 노래
11 Black Monster [19]
12 And

5.2. EP

5.2.1. We Eat Your Dog (2012)

파일:yellow-monsters-we-eat-your-dog.jpg
We Eat Your Dog
Full Album
트랙 제목 비고
01 We Eat Your Dog
02 Caution: MV
03 Anger
04 Ice Cream Love
05 K.O.
06 No Religion, No Politics
07 눈사람

5.2.2. The Van (2014)

파일:yellow-monsters-the-van.jpg
The Van
Full Album
트랙 제목 비고
01 빨갱이 MV
02 목잘린 살모사
03 폭도가
04 Wrong Way
05 진짜
06 Dear
07 Dear (Feat. 호란)

5.3. 디지털 싱글

타이틀 발매연도 비고
벤자민 2011
눈사람 2012


[1] "개만도 못한 너희들을 먹는다."는 뜻(...). [2] 선도자라는 의미인데 옐로우 몬스터즈는 선두에 선 선동자란 의미로 썼다고 인터뷰에서 발언했다. [3] 옐몬 출신이었던 한진영, 최재혁과 리플렉스의 조규현, 코어매거진의 류정헌이 결성한 밴드이다. [4] 2010, 2011, 2013, 2014 총 4번 출연했다. [5] 몬스터즈 락쇼, 락 소울, E-Live, 더블 어택, 포 칠드런, 레이블 쇼, 돌발 콘서트 등 [6] 갤럭시 익스프레스도 함께 참여했다. [7] 스트라이커스도 함께 참여했다. [8] TOP밴드는 제작진이 밴드를 섭외해서 출연을 결정하지 않는다. 만약 섭외 제의를 받았다면 경연 참가가 아닌 축하공연이나 심사위원 제의였을 가능성이 높다. [9] 다만 이런 태도도 비판을 받았는데, 당시 들국화(밴드)가 밴드 씬의 부흥을 위해 TOP밴드에 출연하려다 신청 기간을 놓쳐 아쉽게 나가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놀러와에서 언급하며 "대선배도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려는데 옐몬이 어떤 자격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을 비판하느냐?"는 이유였다. [10] 참고로 트윗을 올린 시기에 옐몬은 부산 공연이 있었다. [11] 이것도 지나가는 말로 "다른 데는 1억이 드는 경우도 있다."고 언급하였다. [12] 피아의 보컬 옥요한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라이브에서는 최재혁이 보컬 파트로 불렀다. [13] 2011년 2월 11일에 어쿠스틱 버전 싱글로 재발매가 되었으며 가수 김완선이 2012년에 발매한 "The Beer" EP앨범에 리메이크 버전으로 수록되기도 했다. [14] 밴드 결성일 [15] 올드레코드 소속 아티스트 로지피피가 피쳐링으로 참여하였다. [16] 13Steps의 보컬 김동경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라이브에서는 최재혁이 보컬 파트로 불렀다. [17] GUMX EP앨범 AMERICAN STANDARD 2번 트랙 'Mucky'의 곡을 리메이크하여 재수록 되었다. [18] GUMX EP앨범 AMERICAN STANDARD 4번 트랙의 원곡을 리메이크하여 노래 제목 그대로 재수록 되었다. [19] 나루토 질풍전 9~10기 오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