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09:49:42

오영수(야구선수)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bordercolor=#315288><tablebgcolor=#315288>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2024 시즌 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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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af917b> <1군>
2 박민우 · 5 서호철 · 7 김주원 · 14 최정원
· 16 도태훈 · 24 데이비슨 · 34 오영수 · 68 김한별
<2군>
3 김수윤 · 4 김택우 · 6 박주찬 · 35 한재환
· 40 서준교 · 46 조현진 · 49 최보성 · 52 윤형준
· 70 신성호 · 87 안인산 · 105 김세훈 · 107 조현민
· 111 박인우
2024년 4월 23일 경기 기준
코칭스태프 투수 포수내야수 외야수 군 입대 선수 등록 선수
다른 KBO 리그 팀 명단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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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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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LAYERS_CHOICE_AWARDS_LOGO_1.png 2018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퓨처스리그 우수선수상(NC)

NC 다이노스 등번호 4번
유영준
(2014)
<colbgcolor=#af917b><colcolor=#00275a> 오영수
(2018)
김철호
(2019~2020)
NC 다이노스 등번호 39번
이종욱
(2014~2018)
오영수
(2019~2020.6.7.)
박정수
(2020.8.13.~2021.5.27.)
NC 다이노스 등번호 34번
이도현
(2020.8.29.~2021)
오영수
(2022~)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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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영수2024프로필.jpg
<colbgcolor=#315288><colcolor=#FFFFFF> NC 다이노스 No.34
오영수
吳泳首 | Oh Youngsoo
출생 2000년 1월 30일 ([age(2000-01-30)]세)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사파초 - 신월중 - 용마고
신체 178cm, 93kg
포지션 1루수, 3루수, 우익수[1]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18년 2차 2라운드 (전체 19번, NC)
소속팀 NC 다이노스 (2018~)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0년 6월 8일~2021년 12월 7일)
연봉 7,200만 원 (20%↑, 2024년)
등장곡 빅뱅 - 《Oh My Friend (feat. No Brain)》
응원가 구단 자체 제작 (2019)[2][3]
MBTI ENFJ 또는 ENFP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NC 다이노스
3. 플레이 스타일
3.1. 타격3.2. 수비 및 주루
4. 연도별 주요 성적5. 여담
5.1. 야구 관련5.2. 야구 외
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 우투좌타 내야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보고 흥미를 느껴 처음 야구 글러브를 샀고, 학교에서 혼자 농구를 하고 있는데 야구부 감독님의 입단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야구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4] 초등학교 때는 주로 유격수를 했고 중학교 2학년 때까지는 몸이 작고 발이 빨라 팀의 리드오프를 맡았다. #

고등학교 입학 이후부터 3년 내내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팀의 4번 타자로서 점수가 필요할때는 장타나 홈런 등을 치면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2학년 후반부터 연고지 팀 NC의 1차 지명 후보군에도 올랐으나 3학년 때 기량이 급성장한 마산고등학교 김시훈이 1차 지명을 받으면서 고향 팀의 지명은 받지 못했다. 그러나 끝내 2차 2라운드에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았다.

NC 다이노스 2018년 신인드래프트 키워드는 파워풀(Powerful)[5]이었는데, NC 스카우트진은 오영수에 대해 이번 키워드에 가장 걸맞은 선수라고 평했다. 또한 마산용마고 출신 선수로서 향후 지역 프랜차이즈의 역할을 기대하며 빠른 순번에서 뽑았음을 밝혔다.

2.2. NC 다이노스

2.2.1. 2018 시즌

입단 첫 해부터 프로에 잘 적응하여 시즌 초반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2군 성적이긴 하지만 4월 18일까지 12경기에서 49타수 20안타(2루타 7개, 3루타 2개) 3홈런 12타점 타출장 .408/.444/.816를 기록 중이다. 이 날까지 1군 팀 타격 성적이 전체 꼴찌를 기록하고 있는 점이 반영된 것인지 4월 19일 1군 선수단에 합류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그리고 극도의 부진에 빠진 박민우를 대신해 4월 29일 1군으로 콜업되었다. 그리고 1군으로 올라오자마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파격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 초반에는 긴장한 탓인지 삼진과 투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조금 더 나은 타구질을 보였고, 마지막 타석에서는 아주 잘맞았지만 중견수 정면에 걸리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그런데 한 경기 뛰고 바로 2군으로 내려갔다. 김경문 감독은 동기 부여 차원에서 1군 경험을 시켜준 듯 하다.

부진에 빠진 박석민을 대신해 6월 24일 1군으로 올라왔다. 그리고 9회 1사 상황에서 대타로 나서 정우람을 상대로 데뷔 첫 안타를 쳐냈다. 하지만 팀은 5:3 패배. 거기에 도루사로 이날 경기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헌납했다.

6월 2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9:0으로 크게 뒤진 상황에서 4회부터 대타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29일 kt wiz전에서는 3:5로 뒤진 7회 2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왔으나 삼진을 당했다. 1군 콜업 이후 계속 대타로 기회를 받고 있지만 베테랑도 부담스러울 만한 클러치 상황에서 출전하고 있다.

7월 3일 LG 트윈스전에서는 13:6으로 앞선 연장 10회 2사 2, 3루에서 대타로 출전해 데뷔 첫 볼넷을 얻어냈다.

이후에도 계속 승부처에서 대타로만 나오다가 7월 8일 2군으로 내려갔다.
[navertv(9322390, width=500, height=281)]
7월 29일 퓨처스리그 1타점 적시타(1:07부터)
[navertv(9321237, width=500, height=281)]
7월 29일 퓨처스리그 인터뷰
[navertv(3715091, width=500, height=281)]
7월 30일 퓨처스리그 인터뷰

입단 첫 해부터 2군에서 좋은 기록을 남기며 순조롭게 프로에 연착륙했다. 2군 기록은 58경기 227타수 85안타 9홈런 48타점 26볼넷 42삼진 타출장 .374/.440/.608. 타율, 출루율, 장타율은 각각 2위, 2위, 3위를 마크하면서 프로 입단 첫 해 18세의 나이에 2군 상위권의 타자가 되었다. 같은 신인임에도 역대 고졸 신인 데뷔 시즌 최다 홈런을 친 강백호나 나름 1군에서 이름을 알린 한동희, 정은원에 비해서는 크게 보여준 것이 없지만 그래도 미래를 기대하기에는 충분한 활약.

시즌 종료 후 김형준과 함께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 리그에 참가했다. 대회 기록은 18경기 44타수 9안타 1홈런 3타점 5득점 타출장 .205./255/.295. 대부분의 KBO 리그 타자들이 부진한 타격을 기록한 가운데 오영수 역시 퓨처스리그를 폭격했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2.2.2. 2019 시즌

공인구 반발력 감소 때문인지 2군에서도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는 것인지 5월 9일까지 퓨처스리그 성적이 타율 0.245, OPS 0.627로 굉장히 부진하다. 그러다가 5월 10일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1군에서는 5월 10일과 11일 각각 2타석씩 나왔으나 안타를 치진 못했다.

5월 14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중반까지는 컨택하는 것조차 힘겨워하며 3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8회 정재원을 상대로 시즌 첫 안타를 쳐냈다. 팀은 2-8로 승리.

이후 다시 퓨처스리그로 내려갔는데 6월 5일 부상을 입었다. 파울볼을 잡으려는 수비를 하다가 머리를 맞았다고 한다. #

퓨처스리그 최종 성적은 73경기 249타수 57안타 2홈런 25타점 31볼넷 52삼진 타출장 .229/.313/.297으로, 전반적인 타격 성적이 폭삭 내려앉았다.

시즌 종료 후 상무 입대 원서를 넣었고 일단 1차 서류심사에서 합격했다. # 그러나 1군 기록이 별로 없고 2군 기록도 좋지 않아서인지 최종 심사에서는 탈락했다.

2.2.3. 2020 시즌

파일:오영수_2020스캠.jpg

1군 스프링캠프(CAMP 2) 명단에 포함되어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을 떠났다. 나성범과 같은 방을 쓰면서 소소한 부분들도 따라하고 있다고 한다.[6] 이호준 코치는 타격감이 좋다고 언급했다. #

하지만 2월 26일 평가전 체제로 들어선 1군 캠프의 효율성을 위해 몇몇 선수들과 함께 2군 캠프에 합류하게 되었다. 귀국 후 상무 피닉스 야구단 2차 모집에 지원했고, 최종 합격해 6월 8일 입대했다.

2.2.4. 상무 피닉스 야구단

입대 후 2020 시즌 39경기 116타수 30안타 .259/.333/.388 OPS 0.721의 성적으로 군에서의 첫 시즌을 마감했다.

2021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3할이 넘는 타율로 순항했다. 8월 인터뷰에서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제한 없이 안전하게 웨이트 트레이닝과 야구를 할 수 있어 입대 전과 지금 나의 모습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공 하나의 소중함을 느끼고 내가 야구를 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9월 12일 경기에서 투런 홈런 포함 3출루 경기를 했다.

2021 시즌 최종 성적은 66경기 205타수 68안타 7홈런 46타점 30득점 2도루 26볼넷 34삼진 타출장 .332/.393/.537 로 퓨처스리그 전체 장타율 1위, 타율 3위를 기록했다.

2021년 12월 7일 전역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한 미복귀전역으로 팀 마무리 캠프에 합류했다. 전역 후 인터뷰

2.2.5. 2022 시즌

파일:오영수220911.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영수(야구선수)/2022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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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에는 2할에 채 못 미치는 타율을 기록하며 부진했으나 후반기 타출장 .290/.374/.439라는 준수한 성적을 내면서 엔씨 팬들의 기대를 한껏 받았다. 2000년생의 아직 어린 나이인데 이미 병역을 마쳤고, 2022 시즌 종료 기준으로도 통산 1군 타석수가 260타석이 되지 않기 때문에 내년 시즌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선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 기대된다.

2.2.6.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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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기대치만큼 성장하지 못하면서 시즌 내내 부진했다. 시즌 극초반인 개막 10경기까지는 3할을 웃도는 맹타로 드디어 강진성 이후 NC 주전 1루수를 찾았나 싶었으나, 이후 완전히 타격감을 잃어버리고 떨어진 자신감 때문인지 수비까지 크게 영향을 받으면서 결국 5월 중순 1군에서 말소되었다.

재조정을 거친 뒤 전반기 막바지에 다시 콜업되어 9월 초 5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살아나나 했지만, 시즌 막판까지 공수에서 기복을 겪었고 수비 안정감 면에서 도태훈에게 밀리며 주전 경쟁에서 뒤쳐지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2.2.7. 2024 시즌

강인권 NC 감독은 CAMP 1(마무리캠프) 인터뷰에서 "1루수 오영수는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 같다. 오영수가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줄 선수가 한 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KBO 2차 드래프트에서 베테랑 1루 자원을 영입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요컨대 아직 성장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한 듯 하다. 이후 1루수 맷 데이비슨이 선수단에 합류하면서 사실상 이번 시즌에는 1군 주전에서 밀려나는 모양새가 되었다.

스프링캠프 인터뷰에서 오영수는 "마음이 편안하다. 감정 소비도, 혼돈도 없다. 원래 캠프를 시작하면 '내가 이렇게 준비를 잘 못했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올해는 뭔가 잘 되고 있는 기분이다"며 "데이비슨 선수가 와서 조급하지 않은 마음도 한몫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2월 13일 훈련 도중 왼쪽 햄스트링 불편감과 경직 증상으로 정상 훈련이 어렵다 판단해 귀국했고,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오영수의 재활 기간은 1개월에서 최대 2개월까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마산에서 상체 위주 훈련을 진행하며 재활 프로그램을 밟고 있다. 빨리 괜찮아진다 해도 몸을 만드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개막전에 맞추기는 쉽지 않다. 다만 크게 걱정할 정도의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시즌 극초반에만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3. 플레이 스타일

3.1. 타격

파일:오영수홈런220714.gif
오영수의 타격폼[7]
NC에서 기대하고 있는 좌타 거포 유망주. 타고난 힘과 빠른 몸통회전으로 생산하는 배트 및 타구의 스피드를 통해 안타를 만들어낸다. 데뷔 시즌인 2018 시즌부터 김진형, 강진성과 함께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팬들에게 일찌감치 주목받았고, 이듬해 잠재력을 터뜨리나 했지만 부침을 겪으면서 상무에서 빠르게 병역을 마쳤다. 상무 시절 퓨처스리그 각종 타격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면서 NC 팬덤에서는 '퓨처스리그에서는 더 보여줄 게 없으니 나이가 비슷한 노시환이나 한동희처럼 1군에서 출장기회를 보장하며 꾸준히 타석을 먹이면 반드시 폭발할 타자'라며 큰 지지를 보내고 있다.[8]

짧은 리치에도 바깥쪽 공을 결대로 때려 우중간 안타로 만들어내는 배트 컨트롤이 돋보이며, 배팅 찬스에서 공격적인 스윙을 한다. 초구 적극성도 높은 편인데, 1군 경험이 적다보니 구종이나 코스 인식이 아직 원숙하지 못해 변화구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오영수가 제대한 이후 팀 타선의 홈런타자가 계속 유출되고, 그 반대급부로 출루를 중시하는 선수들이 타선에 채워지면서 컨택과 한방을 모두 갖춘 오영수의 성장은 팀에 더 중요해졌다.

3.2. 수비 및 주루

파일:오영수220428.gif
파일:오영수220823.gif
1루 수비[9]
수비에서는 데뷔 첫 해 퓨처스에서 3루수를 봤고 뜨문뜨문 좌익수로도 출장했다. 상무 시절에는 출장기회를 더 살리기 위해 3루수와 1루수를 함께 봤으며 코너 외야수로도 출장했다.[10] 전역 이후에는 주전 1루수를 보던 강진성이 두산으로 이적하고 3루수 자리는 박준영, 노진혁이 차지하면서 1루수로 출장하기 시작했다. 전역 후 첫 해인 2022 시즌 포구와 송구, 핫코너에서 유연성과 반응 속도, 순간판단 센스 등에서 입대 전보다 확실히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수비가 나쁘진 않다'는 평을 받고 있었으나, 본격적으로 주전 기회를 받은 2023 시즌에는 심각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어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앞으로는 수비가 돼야 1군에서 기회를 더 많이 잡을 수 있으므로 1루수 수비능력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주력에서는 벌크업을 통해 꾸준히 체격을 키우면서 민첩한 주루 플레이를 기대하긴 힘든 주자이다. 2022 시즌까지 도루를 성공하지 못했으나,[11] 2023 시즌 개막전에서 도루를 성공했고 이후에도 종종 시도하고 있다.

야구지능이 좋지 않다. 상황에 따른 냉철한 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본인이 자꾸 해결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오영수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18 NC 11 16 2 0 0 0 0 0 0 1 5 .133 .188 .133 .321 -23.3 -0.24
2019 3 8 1 0 0 0 0 0 0 0 4 .125 .125 .125 .250 -47.9 -0.13
2020 군 복무(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1
2022 83 259 55 10 0 6 25 31 0 22 58 .238 .309 .359 .668 89.8 0.09
2023 70 238 49 9 1 4 21 24 3 17 55 .236 .305 .346 .651 77.9 -0.17
KBO 통산
(4시즌)
167 521 107 19 1 10 46 55 3 40 122 .232 .300 .342 .642 73.5 -0.46

5. 여담

5.1. 야구 관련

  • 2016년 12월 미국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6 파워 쇼케이스 월드 클래식' 17세 부문에 참가해 예선전에서 유호산(경동고)과 함께 홈런더비 공동 1위에 오르며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고, # 본선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 #[12] 영상
  • 야구 선배들의 호평이 많았던 선수다. 박용택은 2016년 겨울 고등학교 2학년들의 홈런더비를 관전한 것을 회상하면서 "좋은 타자는 티배팅을 하는 것만 봐도 눈에 들어온다.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강백호를 주목했는데 나는 오영수도 눈에 띄더라. NC에 지명됐던데 두고 봐라. 조만간 대단한 타자가 돼 1군에 올라올 것"이라고 호평했고, # 2022년 NC에 새롭게 합류한 손아섭도 스프링캠프 초반 눈에 띄는 후배로 오영수를 꼽았다. #[13]
  • 타격폼이 일본프로야구의 강타자였던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랑 똑같다. # 오영수는 인터뷰에서 "군대에 있는 동안 미련 없이 다 해보자고 생각했다. 폼과 관련해 이런저런 시도를 했다"며 "힘을 빼려고 팔을 폈던 게 오히려 좋은 결과로 나왔다"며 타격폼 변경에 대해 자평했다.
  • 다만 타격폼과는 별개로 오영수 본인이 참고하고 있는 선수는 현재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고 있는 요시다 마사타카라고 밝혔다. 오영수는 "덩치도 작은(173cm, 85kg) 선수가 30홈런 이상을 때리는 게 매력 있다고 느꼈다"면서 전역 후 처음 택한 등번호도 요시다를 따라 34번으로 바꿨다고 한다. #
  • 등장곡인 <MVP>에는 사연이 있다. 2022년 7월 22일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뜨린 날이 마침 구단에서 주최한 '민트 페스티벌' 이벤트일이었고 당시 경기 후 야구장에서 공연했던 던밀스가 본인의 노래 <MVP>를 부를 때 "MVP! 오영수!" 하고 외쳤다. 이후 던밀스의 팬이었던 오영수가 감격의 SNS 포스팅을 했고 서로 맞팔도 하면서 성덕이 되었으며 다음날부터 이 곡을 등장곡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5.2. 야구 외

  • 창원 사파동 출신 로컬 보이인데다 2차 신인지명 상위 라운드에서 지명한 선수라 NC 팬들의 기대가 큰 선수이다.
  • 언젠가부터 팬들이 '마산 대장'으로 부르고 있으며[14] 한 기사에서는 '창원 돌격대장'으로 언급하고 있다. 다부진 외모에 걸맞는 별명이라 할 수 있다.
  • 반면 성격은 다소 예민한 편으로 보인다. 특히 SNS 사용에 있어 자신을 근거없이 비난하거나 비아냥대는 댓글을 상단고정하곤 하는데, NC 팬들 중에는 이러한 행동이 외강내유 같다며 '위태로워 보인다', '야구 외적인 것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으니 차라리 SNS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반응도 제법 존재한다.[15]
  • 상무 동기인 서호철과의 돈독한 관계가 주목받고 있다.[16] 입단 기준으로는 오영수가 선배로, 오영수는 2018년 신인 2차 2라운드 19순위로 프로 유니폼을 입었고 서호철은 1년 뒤인 2019년 2차 9라운드 87순위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대졸인 서호철의 나이가 네 살 더 많아 둘은 선·후배가 아닌 형·동생으로 지낸다. 데뷔 시절부터 2군 생활을 함께했는데 2020년 5월 상무 야구단에도 동시에 합격하여 눈물 젖은 빵을 같이 먹었다.
  • 2019 시즌 CAMP 2(스프링캠프) 때 엔튜브 기습 인터뷰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엔튜브 영상에 은근 많이 출연한 바 있다. 상무 전역 후 2022년 1월에는 셀프 프로필 영상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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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마고 시절인 2017년 6월과 NC 입단 후 2019년 5월 두 차례 더그아웃 매거진에서 인터뷰를 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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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오일남' 역을 맡은 배우 오영수와 동명이인이라 깐부, 오일남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목소리가 닮았다는 이유로 정상수라는 별명도 있다고 한다.[18] MBC경남 인터뷰에서 정상수 성대모사를 했는데 꽤 닮았다.
  • 별명대로 '깐부'라고 각인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있다.
파일:오영수220314시범경기.jpg
  • 오른팔에 타투를 새겼다. 문구는 "I'll show you how my parents raised me."로 '부모님이 자신을 어떻게 키웠는지 당당하게 보여주겠다'는 의미이다.
  • 양세찬, 주종혁과 상당히 닮았다. 세 명의 사진을 나란히 늘어놓으면 거의 그라데이션에 가까운 수준.
  • 경기가 없을 때에는 집에서 보통 반려견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많이 갖는다. 강아지의 이름은 '춘배'로, 종은 비숑 프리제이다. 인스타에 춘배 전용 계정도 있다.
  • 2024년 1월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에 초청받아 학생들 앞에서 자기의 커리어와 삷에 대해 얘기하고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6. 관련 문서


[1] 2022년 8월 18일 광주 KIA전에서 천재환의 대타로 들어와 대수비로 들어갈 외야 백업이 없었기 때문에 우익수로 들어갔다. [2] 오! 오영수 NC 다이노스 오영수 안타를(쎄리라!) 홈런을(쎄리라!) 다!이!노!스!오!영!수!(반복) [3] '원래는 다!이!노!스! 오영수!'가 아닌 '오~ 오영수!'였다. [4] 부모님은 크게 반대했는데 특히 킥복싱 선수 출신인 부친이 많이 반대했다. 오영수가 킥복싱을 하길 원했다고 한다. [5] NC 다이노스는 매년 신인 지명 회의 하나의 키워드를 정했다. 2012년은 디벨롭(Develop), 2013년은 니즈(Needs), 2014년은 레인보우(Rainbow), 2015년은 밸런스(Balance), 2016년은 로테이션(Rotation), 2017년은 메이킹(Making). [6] "생활패턴, 식습관, 자는 시간, 운동하는 스케줄 등 소소한 부분도 따라하려다 보니 피곤하지도 않고 아픈 것도 덜하다. 성범이 형이 왜 대단한 선수인지 알 것 같다"고 인터뷰했다. # [7] 2022년 7월 14일 솔로홈런. 영상 [8] 오영수 500타석 주장은 이거 때문임 우리 1루 살것도 아니고 계속 써야하는데 영수 키워야하는게 맞지 [9] 각각 2022년 4월 28일, 8월 23일 경기 [10] 한 인터뷰에서 "(상무 복무) 당시 박치왕 감독님이 구자욱 선배의 사례를 이야기해주시면서 외야 수비까지 할 수 있으면 활용 폭이 넓어지니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외야 겸업을 추천해주셨다"라고 말했다. [11] 2018 1회 시도, 2022 5회 시도 모두 실패 [12] 대회가 종료된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상당히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오영수에게 미국행을 권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 첫 대회에 참가한 오영수 이후 강백호, 변우혁, 김대한, 조원빈 등이 이 대회에 참가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한 바 있다. [13] 오영수는 이 소식을 듣고 감사함을 표했다. # [14] 명확히 따지면 오영수는 학교만 마산용마고를 졸업했지 본가는 창원시 성산구 쪽이라 지역민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 舊 마산 출신'은 아니다. 어쨌든 NC의 홈 구장인 창원 NC 파크가 마산회원구에 위치하기는 한다. [15] # # [16] [IS 인터뷰] '상무 동기' 영수와 호철 '우리가 NC의 미래' [17] 'DUGOUT Report' 마산용마고 오영수 [DUGOUT Futures] NC 다이노스 오영수 [18] 팀 동료 최우재가 별명을 붙여줬다고 한다. [19]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즈음에 오영수 본인이 상당히 부진하면서 사실상 이 별명이 고정이 되었다. [20] 카스테야노스는 비슷한 시기에 벌어진 2023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땅을 파고들어간 타격감을 선보이며 22타수 연속 무안타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