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20:03:14

예언자

예언가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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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에서
2.1. 역할2.2. 광의의 예언2.3. 기타2.4. 예언자 목록
2.4.1. 모세오경2.4.2. 역사서2.4.3. 신약2.4.4. 이슬람
3. 목록
3.1. 종교
3.1.1. 그리스도교3.1.2. 이슬람교
3.2. 신화, 전설
4. 대중매체
4.1. 특징4.2. 역할4.3. 목록
4.3.1. 끔찍한 미래를 보고 미쳐버린 예언자4.3.2. 끔찍한 미래를 알고 그것을 바꾸려는 예언자4.3.3. 여러 가능성을 보는 예언자
5. 관련 문서

1. 개요

豫言者
예언을 하는 사람. 여러 매체에서 자주 등장하며, 신화, 경전 등에서 활약한다. 점술가와도 관련이 있다.

대중적으로 유명한 예언가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카산드라와 세계 종말을 예언한 노스트라다무스가 있다.

2.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에서

한국어: 예언자, 선지자
히브리어: Nabi (נבי)
아랍어: Nabi (نبي)
그리스어: προφήτης (프로페테스)
영어: Prophet, Seer

선지자(先知者)라고도 한다.[1] 예언자는 하느님의 명을 받고 온, 하느님의 대리자를 의미한다. 히브리어로 נביא( 나비)라고도 하는데 히브리어 Nabu(부르다)의 수동형으로 추측된다. 즉 '부르심을 받은 자'.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에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종교적 지도자로서 하느님과 인간을 중개하는 역할을 맡는 자를 ' #s-2' 또는 '선지자'라고 불렀다. 타락한 삶을 사는 백성들에게 하느님의 뜻을 전하여, 하느님의 뜻을 따르지 아니하면 멸망당할 것이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날리거나, 억압과 고통 속에 신음하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들은 하느님의 뜻을 인간에게 전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만일 예언이 틀리면 '하느님이 하신 말씀이 아닌 것'으로 간주되어 거짓 선지자, 사이비 취급을 받는다.

비종교적 관점으로 보면 종교적 권위를 빌려서 일종의 사회적 운동을 벌이거나 왕에게 간언하는 일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옛날 사람들도 바보는 아니었기에 신의 이름을 내세우면서 영 시원찮은 주장만 하는 사이비 예언자들은 왕의 얼굴도 보지 못하고 알아서 걸러졌을 것이며, 성경이나 역사서에 이름이 남은 예언자들은 신학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적어도 당대 사람들의 기준을 충족한 이들이다.

이스라엘 왕국의 역사는 ( 유다 왕국까지 포함시) 450년이 넘는데, 그 세월 동안 성경에 이름을 남긴 예언자가 40명도 채 안된다.[2] 당시 이스라엘, 유다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칠 정도의 네임드 예언자는 10여 년에 한 번씩 밖에 나오지 않은 셈이다. 어찌됐든 나름대로 비범한 인물들인 셈이다.

사실 좀 미묘한 것이, 기독교에서 말하는 예언은 신학적으로 엄밀히 따지면 미래를 보는 능력이 아니라, 하느님에게 받은 어떤 메시지를 밝혀 전하는 행위를 말한다. 기독교의 예언이라는 것은, 미래만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까지도 모두 포괄하는 것. 이 입장에서는 예언의 "예"가 "미리 예"(豫)가 아닌 "맡길 예"(預)인데 잘못 알려졌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예언의 대부분이 미래에 있을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신자나 비신자나 대부분 미래 예지의 능력으로만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현대에 들어와선 예언자나 선지자나 크게 구별하지 않는 편이다.

간혹 서브컬처에서 '선지자'라는 표현이 쓰이는데, 예언 능력과 상관없이 '신의 뜻을 알고 이를 인간에게 전하는 존재'만을 가리키는 게 대부분이다. 예언자의 종교적, 신화적인 색채는 전부 선지자로 넘어가고 예언자는 말그대로 미래를 예언하는 사람이라는 식으로만 이용된다.

2.1. 역할

종교적 관점에서 예언자는 '신의 부르심을 받은 자' 또는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중계자'로 인식되었으며 이들의 예언과 초자연적 능력은 신이 부여한 선물, 혹은 초월적 권한으로 인식되었다. 전통사회에서 이들은 신과의 영적 소통을 통해 경고나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미래를 예측 함으로써 개인이나 집단의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예언은 초자연적 능력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보통의 예측이나 전망과는 다르며, 예언자들은 예상하지 못한 영적체험, 시각 혹은 청각적 계시를 부여받고 이를 알림으로써 신의 대리자 역할을 수행했다. 이에 반해 거짓 예언자는 이러한 영적 능력을 내세워 부당한 결과를 초래하는 자들이라고 할수 있다.

좁은 의미에서 예언자와 그들의 예언은 고대근동에서 두드러지는 현상을 일컫는 것으로, 이는 아브라함 계통 종교와 그 유일신앙의 특징으로도 볼 수 있다. 초기에 구전으로만 전달되던 예언과 예언자들에 관한 기록을 문자로 남기게되면서 체계적으로 보존할 수 있었고, 이렇게 후대까지 전승 된 예언(prophecy)의 내용은 미래에 대한 예측 뿐만 아니라 과거나 현재에 대한 비판과 교훈까지 포함하는 현실참여적이고 광범위한 것이었다. 또한 실질적으로 기록된 예언의 구체적 내용들을 보면 '어떻게 하면 왕조(혈통)를 잘 이어 나갈수 있는가?', '무엇이 신의 뜻에 따라 나라를 운영하는 것인가?'와 같이 지배권력과 밀접하게 연결 되어있었는데, 이러한 예언의 대상과 목적은 최고권력자와 특정 왕조의 안녕을 위한 것 일뿐, 대게 그들이 다스리는 백성 전체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기독교 성경에서 예언자들은 인간에게 내려준 특별한 속성인 자유의지가 탈선하여 타락한 삶을 사는 백성들에게 하느님의 뜻을 전하고, 이를 따르지 아니하면 멸망당할 것이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날리거나, 억압과 고통 속에 신음하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들은 하느님의 원래의 가르침을 인간에게 전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2.2. 광의의 예언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에서 예언자는 단순히 미래를 예언하는 자가 아닌, 과거-현재-미래를 모두 예언하는 자이다.

흔히 신자에게나 비신자에게나 이스라엘 점쟁이 정도로 인식되지만[3]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에서 말하는 예언은 흔히 사람들이 상상하는 '미래 예지'보다는 더 넓은 개념이다. '미래 예지'도 포함하지만, 초월자를 대변하여 과거와 현재의 정치나 사회 등을 논평하고, "이대로 가면 우리는 X됩니다!"라고 경고하는 것까지 모두 예언의 범주에 포함되어 있다.

이를테면 예언자 미가는, 당시에 아시리아가 북왕국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남왕국 유다를 후려패는 상황에서, "따지고 보면 우리가 이런 사태에 놓인 게, 높으신 분들이 힘 없는 자들을 착취해서 그런거 아님? 이대로 가면 우린 망함."이라고 경고한다. 다음은 미가서 2장 1절에서 11절에서 미가가 초월자의 뜻을 전달하는, 즉 예언을 하는 구절이다.(공동번역).
망할 것들! 권력이나 쥐었다고 자리에 들면 못된 일만 꾸몄다가 아침 밝기가 무섭게 해치우고 마는 이 악당들아, 탐나는 밭이 있으면 빼앗고 탐나는 집을 만나면 제 것으로 만들어 그 집과 함께 임자도 종으로 삼고 밭과 함께 밭 주인도 부려먹는구나. 나 야훼가 선언한다. 나 이제 이런 자들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거기에서 빠져 나갈 생각은 마라. 머리를 들고 다니지도 못하리라. 재앙이 내릴 때가 가까이 왔다. 그 날이 오면, 너희는 조롱을 받으며 이런 넋두리나 하게 되리라. "우리는 알거지가 되었구나. 이 땅은 남들이 측량하여 나누어가졌는데, 어떻게 도로 찾으랴? 우리 밭은 침략자의 손에 들어가고 말았다." 그렇다. 야훼를 섬기는 회중이 제비를 뽑고 땅을 측량해 가지건만, 너희에겐 돌아갈 몫이 없다. "무슨 소리냐? 그런 말은 지껄이지도 마라."고 한다만, 이 치욕이 너희를 떠날 성싶으냐? "야곱 가문이 저주를 받다니, 야훼께서 참을성이 없으시어 그런 일을 하신단 말이냐?"하고 말한다만 너희가 올바로 살지 못했는데도 좋은 말씀을 내리시겠느냐? 너희는 내 백성을 원수같이 다루었다. 평화롭게 사는 백성을 덮치고 마음놓고 지나가는 백성을 전쟁 포로인 양 옷을 벗겼다. 내 백성 중 부녀자를 보금자리에서 몰아내었다. 그 어린 아들에게 패물을 달아주었더니, 너희는 그것마저 빼앗아갔다. 어서 떠나가라. 여기는 너희 안식처가 아니다. 이미 더러워진 이 땅, 불쌍하게도 망할 수밖에 없다. "내 입에선 포도주와 소주가 나온다." 신들려서 이런 흰소리나 하며 이 백성의 예언자들은 돌아다닌다.

이 부분은 흔히 말하는 예언의 범주보다는, 오히려 논평 혹은 사회 비판, 철학에 가깝다. 제자백가의 성인들처럼 신학적인 의미에서의 철학가 내지는 종교사상학자에 가까운 역할을 했을 것이다. 물론 이사야가 예수 그리스도의 강생을 예고한 것 처럼, 흔히 말하는 예언 역시도 예언자들은 하였다.

조금더 따지고 보면, 이들 종교의 예언자 뿐만 아니라 많은 문화권의 샤먼이나 주술사 등은 이 포지션에 더 가까웠다. 즉 엄밀하게 말하면 이들 종교의 예언자가 말하는 예언이 넓은 의미를 지닌다기 보다는, 오늘날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예언이 과거보다 의미가 좁아지고 뜻이 한정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다만 신명기 18장 등의 용례에서는 야훼 신앙의 예언자와는 구분되는 의미에서 점쟁이를 말하고는 있다.

참고로 성경에서 예언자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하느님을 보는 것으로 그 활동을 시작하는 편이지만 엘리사의 경우는 그런 것 없이 엘리야가 제자로 삼으면서 시작했다. 뭐, 이것도 하느님이 직접 엘리야에게 엘리사를 후계자로 삼으라고 지시한 것이라 결국 하느님과 연결된 것이기는 하다.

한편으로 성경에서 예언자는 황당한 지시를 받기도 한다. 예를 들어 예언자 호세아의 경우, 하느님의 지시로 창녀와 결혼하고 그 사이에서 낳은 3자식의 이름도 해괴하기 짝이 없다. 해괴하기 짝이 없는 이런 지시의 이유는 호세아의 삶을 통해 자신이 지금 이스라엘에 느끼는 심정을 느껴봐라라는 이유가 있기 때문. 달리 보면 예언자가 꼭 예언을 하고 그런 사람은 아니다.

그리고 예언자들은 대게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요나의 경우 끝까지 하느님에게 개긴(...) 유일한 예언자다. 허나 그런 요나도 하느님을 안 믿은 것도 아니고 하느님에 대해서 모르는 것도 아니었다. 단지 하느님이 내린 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4] 고의적으로 태업하고 끝까지 말 안 들은 것일 뿐.[5]

2.3. 기타

예수에 대해서는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의 관점이 모두 다르다. 이슬람교에서는 예수를 예언자로 보지만, 유대교에서는 거짓 예언자로 보며, 그리스도교에서는 단순한 예언자를 뛰어넘어 '인간이 되신 하느님'이자 '하느님의 외아들'이며 동시에 '성부와 한 본체로서 만물을 창조하였고, 성부와 성령과 함께 유일한 하느님'이라고 본다.

2.4. 예언자 목록[6]

2.4.1. 모세오경

2.4.2. 역사서

  • 아히야: 솔로몬 시기와 여로보암 1세 시기에 활약한 예언자, 여로보암 1세에게 왕이 될 것을 예언해주었고 또한 여로보암 1세의 아들이 병들자 그의 아내가 그를 찾아왔는데 이 때 그는 여로보암 왕가는 여로보암 1세가 저지른 죄로 말미암아 망할 것을 예언했다. 이 때에 아히야는 눈이 멀었지만 발소리만으로 여로보암의 아내임을 알아차렸다고. 역대하에 따르면 아히야와 관한 예언서도 있다고 했지만 소실된 듯하다. 랍비 문학에서는 매우 장수했다고 하며 성경에서도 늙어서 눈이 멀었다고 하니 현대 기준으로도 장수했을 것이다.
  • 스마야: 르호보암이 여로보암 1세를 토벌하려 했을 때 그를 가로막았다.
  • 아샤라: 남유다 아사 왕 시기의 예언자로 아사 왕에게 조언을 하여 종교 개혁을 이끌어냈다.
  • 미가야: 북왕국 아합 왕 시기의 예언자로 아합이 길르앗 라못으로 침공하려고 했을 때 예언자 400명이 전원 찬성하였을 때 혼자서 아합의 전사를 예언하였지만 아합의 분노를 사 투옥되었다. 그 와중에도 아합에게 네가 살아돌아올 것이면 하느님이 내게 이런 예언을 내려주셨겠냐고 했고 그 말대로 아합은 전사한다.
  • 시드기야: 미가야가 아합의 전사를 예언했을 때 그의 뺨을 때리며 언제 하느님이 내게서 떠나 네게 갔냐고 하였다. 이에 미가야는 네가 골방에 처박혀 덜덜 떠는 날이 오면 그 때 알게 될 것이라고 응수했다.
  • 하나니: 역시 아사 왕 시기의 예언자로 말년에 아사 왕이 그릇된 길을 가자 다그치러 찾아왔지만 투옥되었다.
  • 이사야: 남유다 히즈키야 왕 시기의 예언자로 앗수르가 침공하였을 때 그들이 물러날 것을 예언해주었고 과연 예언대로 아시리아군은 갑자기 철수결정을 내리고 그 와중에 또 어그로를 끌어서 역병이 퍼져 18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사가 벌어진다. 이후 히즈키야가 병이 들자 곧 죽게 될 것이라 말했고 이에 히즈키야가 간곡히 기도하자 돌아가던 중에 다시 되돌아와 특별히 15년을 더 살게 해주겠다고 했다면서 치료법을 알려주었다. 마지막에는 히즈키야가 우쭐해서 자기나라 재물을 외국 사신에게 보여주자 이를 왕이 한 행동 때문에 당신이 보여준건 다 바빌론으로 넘어갈 것이라 야단쳤다.
  • 훌다: 남유다 요시야 왕 시기의 여성 예언자로 모세오경을 재발견한 요시야가 조상들의 죄를 회개한 뒤 어찌해야 할지 자문을 구했는데 이 때 이미 야훼의 분노가 너무 커 멸망을 피할 순 없지만 요시야만은 순종하였기에 그 징벌을 보지 않게 될 것이라는 대답을 했다.
  • 그 외 예언서의 예언자들.

2.4.3. 신약

2.4.4. 이슬람

3. 목록

  • 노스트라다무스
  • 데이비드 오워
  • 라기니우스 프로클루스 - 로마 제국 1세기의 예언가, 점성술사. 게르만족으로 게르마니아(오늘날의 서독일)에서 살며, 번개와 별자리를 통해 사람의 운명을 예측해 예언하기로 유명했다. 서기 96년경 당시 로마 황제 도미티아누스가 제 명을 채우지 못하고 죽을 것이라고 예언해 총독의 지시로 로마로 압송됐다. 예언가이자 점궤 해석으로 유명해, 황제 앞에서 재차 점을 친 뒤 똑같은 예언을 하여 황제에게 직접 사형을 언도받고 수감됐다. 이후 사형은 예언일까지 무기한 연기됐는데, 예언처럼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9월 18일 시종 손에 암살됐다. 도미티아누스가 죽자, 놀란 원로원과 근위대는 그를 풀어줬고, 새 황제로 옹립된 네르바는 그가 도미티아누스의 운명을 걱정해 죽음을 무릅쓰고 발설한 것을 높이 사 40만 세스테르티우스[7]이라는 거금을 내려줬다.
  • 로저 베이컨 - 630년 뒤 자동차의 존재를 예언했고, 이에 대한 저서도 남겼다.
  • 마더 쉽톤
  • 미타르 타라비치
  • 바바 반가
  • 벤자민 솔라리 파라비치니(Benjamín Solari Parravicini, 1898 ~ 1974) - 아르헨티나 출신의 예언자이자 예술가이자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스페인 대학의 미술 교수으로 주로 자신의 그림으로 예언.
  • 성 말라키아스(Malachy O'Morgair, 1094~1148) - 아일랜드 출신으로 대수도원장, 추기경이다. 교황 클레멘스 3세에 의해 1190년에 성인(聖人)으로 시성되었다. 환시로 유명한 성인이다.
  • 시빌라 1번 항목 - 실존했다고 여겨지는 시빌라도 있는데, 이 명칭 자체가 후세에 여성 예언자의 대명사로 쓰이기 때문이다.
  • 아비냐 아난드(Abhinaya Anand, 2006~ ) - 인도의 예언가. 점성술을 통해 예언한다. 코로나19 사태 및 델타 변이를 예측해 인지도가 높아졌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 "양심(Conscience)"에서 예언 영상을 올린다. 그러나 당연히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사건들만 배열했으며, 애초에 코로나19 사태의 시작 시점도 약간 어긋난다. 또한 코로나19 최대 피해국은 미국이었다.[8] 굳이 말할 필요가 있는가 싶지만, 천체의 움직임은 인간의 사건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코로나19로 인해 무지성주의가 확산하고 각종 유언비어가 퍼지면서 떡상한 경우 중 하나.
  • 아이작 뉴턴
  • 알로이스 이를마이어
  • 에드거 케이시 - 미국의 예언가
  • 이정문 - 1959년도에 데뷔한 원로 한국 만화가. 1965년도에 그린 서기 2000년대의 생활의 이모저모이라는 작품을 보면 2000년대에 등장하는 기술들이 완벽히 현실화가 되었다.
  • 잔 다르크
  • 존 티토
  • 주세리노 노부레가 다루스(Jucelino Nobrega da Luz, 1960 ~ ) - 브라질 출신의 예언가. 주로 자신의 예지몽으로 예언한다.
  • 코이니치 오도하: 17세기의 스코틀랜드의 예언가. 구멍 뚫린 돌을 통해 미래를 보았으며 어떤 바위를 향해 이 바위가 넘어질 때마다 세계에 끔찍한 재앙이 일어날 것이며 세 번 넘어지면 세상이 멸망할 것이라고 예언했는데 그의 예언 대로 첫 번째로 넘어졌을 때에는 제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났고 두 번째로 넘어졌을 때는 제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그래서 세 번째로 넘어지면 제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와 진짜로 세상이 멸망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사람들은 돌을 넘어지지 않게 콘크리트로 고정시켰다고 한다.
  • 타츠키 료(龍樹 諒, 1954 ~ ) -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미시(神奈川県 横浜市) 출신의 전직 만화가로, 자신이 꾼 꿈을 기록한 ' 내가 본 미래(私が見た未来)'라는 책을 1999년에 발표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20년경 코로나 사태를 예언하면서 일본에서 화제가 되었다. 해당 작품을 마지막으로 만화가를 은퇴하였으나 출판사의 요청에 의해 2021년 10월에 새로운 꿈의 내용을 한 가지 추가한 '내가 본 미래 완전판'이 출판되었다.[9]
  • 탄허
  • 권태훈
  • 힐데가르트 폰 빙엔
  • 무한도전 멤버들, 김태호 PD
  • 맷 그레이닝[10]
  • 빵상 아줌마
  • 차비 에르난데스[11]
  • 마인애플

3.1. 종교

3.1.1. 그리스도교

3.1.2. 이슬람교

  1. 아담
  2. 이드리스 ( 에녹)
  3. 누흐 ( 노아)
  4. 후드 (에벨[12])
  5. 살리흐 (데라[13])
  6. 이브라힘 ( 아브라함)
  7. 룻 ()
  8. 이스마일 ( 이스마엘)
  9. 이스학 ( 이사악)
  10. 야쿠브 ( 야곱)
  11. 유수프 ( 요셉(창세기))
  12. 아이유브 ()
  13. 슈아이브 (이드로)
  14. 무사 ( 모세)
  15. 하룬 ( 아론)
  16. 둘키플 ( 에제키엘)
  17. 다우드 ( 다윗)
  18. 술라이만 ( 솔로몬)
  19. 일야스 ( 엘리야)
  20. 알야사 ( 엘리사)
  21. 유누스 ( 요나)
  22. 자카리야 ( 즈가리야)
  23. 아흐야 ( 세례자 요한)
  24. 이사 ( 예수)
  25. 무함마드

이슬람교에서는 예언자들의 이름 뒤에 AS라는 말을 붙이며(예: 예수AS), 이는 '평화가 그 분에게(Alaihis Salam)'라는 뜻이다. 다만 무함마드의 경우는 이슬람교의 실질적인 창시자이기에 AS가 아닌, SAW(Sallallahu Alaihi Wasallam, 그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를 붙여서 무함마드SAW라고 부른다. 여러 예언자의 이름을 이어 부를때는 합칠수도 있다. 이를테면 '아담, 아브라함, 노아, 모세, 예수(그들 모두에게 평화가 깃들기를)' 같은 식으로. 이슬람교에 의하면 12만4000명의 예언자들이 역사상 있어왔고, 코란에 기록된 25명은 그 중에서도 이름이 남아있는 예언자들이다. 나머지 기록되지 않은 예언자들이 누군지는 학자나 전승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데, 조로아스터같은 다른 종교의 예언자들도 12만 4000명 중 하나로 보기도 한다.

3.2. 신화, 전설

  • 그리스 신화의 예언자들
    • 시빌라
    • 아폴론
      예지의 신 신격도 가지고 있다. 델포이에 있는 아폴론 신전에 내려주는 신탁도 예언이 많다. 하술할 카산드라의 예언 능력도 아폴론이 준 것.
    • 카산드라
      트로이의 왕녀. 한때 아폴론의 연인으로 있으면서 그에게 예언 능력을 선물받았다. 그러나 후일 아폴론이 구혼을 하자 이는 거절했고[14], 그에 분노한 아폴론은 카산드라에게 예언을 해 봤자 누구도 믿지 않는 저주를 내려 버렸다.[15] 이로 인해 카산드라는 트로이의 몰락을 정확히 예언하고서도 모든 사람들에게 미치광이 취급을 당했다. 트로이의 몰락을 막으려 했다는 점에서 끔찍한 미래를 알고 그것을 바꾸려는 예언자에 포함된다.
    • 헬레노스
      카산드라의 쌍둥이 형제. 마찬가지로 아폴론의 총애를 받아 예언 능력을 얻었다. 누이와 달리 비참한 꼴을 당하진 않았고, 트로이 전쟁 중 그리스군에 포로로 잡혀서 트로이를 점령할 방법을 술술 불어버린 뒤(...) 전쟁이 끝난 뒤에도 잘 살았다(...)고 전해진다.
    • 테이레시아스
  •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 바비 핸더슨

4. 대중매체

4.1. 특징

소설 등에 등장할 때는 주로 "제 예언은 틀린 적이 없어요. 바꿀 수가 없어요" 하는 역할이나, 작품에 따라서는 미래란 것 자체를 불변이 아닌 변화 가능한 것으로 만들어서 단순한 예측능력자 정도로 나타나기도 한다. 간혹 주인공이 죽도록 노력했는데, 미래가 바뀌지 않음으로써 '미래는 바꿀 수 없음'을 나타내는 암울한 작품들도 있다. 더 나아가 예언된 재앙을 막고자 발버둥친 것이 도리어 예언을 실현하는 방아쇠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게 시간을 되돌리는 경우.

전형적인 현자의 모습으로도 많이 나타난다. 나이대도 장년이 많은 편.

여러 가지 방법으로 예언을 하는데, 주로 사용되는 방법은 신에게서 미래를 듣거나, 점을 치거나, 혹은 '아무 짓도 안 하는데 그냥' 보이는 경우도 있다.

현실과 마찬가지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의 예언이 많다. 다만 현실에서는 정말로 대충 끼워맞추려고 그러는 거지만 창작물에서는 너무 대놓고 말하면 스포일러처럼 재미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일부러 모호하게 하는 것이다.

4.2. 역할

서브컬처에서는 주로 미래에 대해 말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주인공 보정을 강화시키거나 커플 플래그를 이어주는 일들을 많이 한다.

최종보스한테 독이 되는 예언을 남기기도 하면서 막장 사태까지 만들기도 한다.

제 뜻과 상관 없이 미래를 깨닫는 것이 그리 좋은 것은 아닌지 많은 예언자 캐릭터의 대우가 처참하다. 그도 그럴 게 미래를 다 알고서 무난히 대비하는 캐릭터보다는 알고서도 당하는 것이 운명적이고 비극적으로 강한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기껏해야 주인공에게 그대로 받아들일 것을 조언하거나, 운명을 바꿀 기회를 주는 역할이 고작. 거꾸로 이미 미래를 알고 그를 바꾸려 애를 쓰는 예언자 캐릭터도 있다.

4.3. 목록

4.3.1. 끔찍한 미래를 보고 미쳐버린 예언자

4.3.2. 끔찍한 미래를 알고 그것을 바꾸려는 예언자

이 경우에는 제3자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며 자칭 구원자 위악자가 되는 클리셰가 잦다.

4.3.3. 여러 가능성을 보는 예언자

5. 관련 문서


[1] 특히 개신교에서 이 표현을 더 많이 쓴다. 과거 가톨릭에서도 이 표현을 썼다. [2] 물론 이스라엘 왕국이 세워지기 이전에 살았던 이들 중 아브라함이나 모세, 미리암, 드보라 등도 예언자로 불리지만 이스라엘 왕국이 세워진 시기와는 활동했던 시대가 많이 다르므로 논외로 쳤을 때 이야기다. 저 사람들까지 포함하면 일단 성경에 기록된 예언자의 수는 40명을 넘는다. [3] 사실 방식을 보면 점쟁이와는 좀 다르다. 점쟁이의 경우 점을 치는 도구나 방식이 있지만 예언자의 경우 하느님으로부터 말씀을 듣고 그대로 이야기해주는 방식으로 전달하기 때문. 물론 이 방식도 좀 특별하긴 해서 꿈을 통해 듣거나 환상을 보는 식으로 여하튼 평범하게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그나마 평범한 방식이 모세인데 모세처럼 오히려 평범(?)하게 하느님으로부터 직접 전해들은 것은 모세 단 한 명 뿐이다. [4] 요나가 맡은 일은 '니네베가 저지른 죄악으로 인해 니네베를 멸망시켜야 하겠지만 그래도 기회를 줄테니 네가 가서 회개시켜봐라'였는데 요나가 활약한 북왕국은 니네베를 수도로 한 아시리아에게 지속적으로 시달리고 있었기에 가만히 놔두면 적국 수도가 소돔꼴이 날건데 괜히 자신이 갔다가 니네베가 회개하면 신벌이 내려지지 않을 것이기에 마음에 들지 않아한 것이다. [5] 실제로 요나는 결국 니네베가 회개하고 신벌도 내려지지 않자 하느님에게 대략 '이럴줄 알고 제가 일부러 태업한 겁니다! 그냥 저 죽여주세요.' 라는 요지의 말을 한다. 그러니까 요나는 하느님이 아무리 죄 지은 사람이라도 회개하면 봐준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던 것. [6] 이슬람에서만 인정하는 경우는 괄호 안에 이슬람 표시 [7] 1세스테르티우스당 12,500원이라고 가정한다면 50억 원이 넘는 거액이 나온다. [8] 중국도 피해가 컸긴 한데 그것은 초반에만 한정된다. [9] 2025년 7월에 큰 재난이 닥친다는 내용 [10] 심슨 가족의 작가이다. [11] 2019 아시안컵 UAE에서 한국의 8강 탈락부터 카타르의 우승까지 놀라운 적중률을 보여 네티즌들 사이에서 농담으로 그렇게 부르곤 한다. [12] 셈의 3대 아래, 아브라함의 6대 아래. "셈에게서도 아들이 태어났다. 에벨의 모든 후손이 그에게서 나왔는데 ~" ( 창세기 10:21) 에서 잠깐 등장한다. [13] 아브라함의 아버지 [14] 예언 능력을 받고 가장 먼저 본 미래가 아폴론이 훗날 늙어서 미모가 쇠한 자신을 버리는 모습이었기 때문이었다는 이야기도 있고(설득력이 있는 것이 아폴론은 한때 카산드라의 어머니인 헤카베와도 사귀다가 헤어진 전적이 있다), 혹은 아폴론을 좋아하기는 했는데 결혼까지 하고 싶을 만큼 깊이 사랑한 건 아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15] 이미 한 번 준 예언 능력은 신화 내적인 제약으로 인해 그것을 선물한 신 자신조차도 도로 거둘 수가 없어서, 대신 그 예언 능력을 아무짝에도 쓸모없게 만들어 버린 것. 또 일부 버전에서는 단순히 저주를 내린 것이 아니라, 마지막으로 작별의 키스를 요구한 뒤 입을 맞추는 순간 혀에 담긴 설득력을 쏙 빼앗아 갔다고 묘사하는 경우도 있다. [16] 거기에 전지전능의 서의 결말 때문에 어떻게든 파멸의 길로 갈 수 밖에 없어서 미래를 바꾸려 해도 결국 미래가 실현된다. [17] 힐더의 꼭두각시 한정. 해방된 후 예언 능력을 잃어버린다. [18] 시그너스는 불완전 초월자이다. [19] 비전이라는 미래예지 능력을 사용하는데 작중에선 몇초내지 몇 분 후의 미래예측이 대부분이지만 꽤 머나먼 미래를 보기도 한다. 나중엔 모나드 없이도 비전의 힘이 사용가능 [20] 단편적인 이미지를 통해 추측하는 것이다 [21] 이브 트스틸,구천현녀, 제갈사가 황제 공손헌원과 흉신이면 인과율 계산이 가능하다고 언급을 하는데, 28회차 삶 66권 1203화에서 전륜성왕이 된 망량의 입으로 이 인과율 계산 능력은 미래예지 능력이라고 언급을 했다. [22] 이 말을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인물은 제일 먼저 죽었다. [23] 미래와 과거를 무작위로 보는 능력을 가졌다. 다만 본인이 원하는 순간, 원하는 부분만 볼 수 없다. [24] 본인이 그린 그림이 미래에 일어난다. 일어나는 시점은 알 수가 없으며 가까운 미래일 수도, 먼 미래일 수도 있다. [25] 미래의 악마와 계약해 수 초 후의 미래를 볼 수 있다. [게임] 오버시 말할 때의 대사를 보면 미래를 볼 수 있는 듯하다. [27] 다만 '퓨쳐워킹'이라는 개념 자체는 헤게모니아 내에서는 꽤나 잘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콜리의 하이프리스트였긴 했지만, 적어도 평범한 의사의 역할을 하던 쥬블킨의 반응이니만큼 아주 생소한 개념까지는 아니라고 알 수 있다. [28] 덤블도어에 의하면 처음 교사임용 면접을 보러 왔을 때, 마지막에 그 사람에 대한 예언을 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돌려보냈을 정도로 형편없었다고 한다. 그로부터 상당한 시간이 지난 5편 시점에서도 엄브리지에게 내일 날씨조차 예언 못한다는 소리를 들은 걸로 보아선 일반적인 점술 쪽은 재능이 영 없는 듯. [29] 다만 전국시대부터 살아오며 인간은 언제나 죽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슬픔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모든 인간은 지옥으로 수렴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모든 인간을 없애 지옥의 구현을 막는다'는 식의 행동을 하는 것이다. 즉, 예언이라기보다는 예측. [30] 왈라키아의 후계자와 비슷한 개념. 역시 6법을 이루려다 그마저 안된다는 것을 알고 단념한 뒤, 인간 멸망 이후를 설계하려고 한다. [31] 정작 본인은 이미 일어난 일에게서 필사적으로 눈을 돌리다가 미래를 짊어진 초인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32] TV 스페셜 한정 [33] 단, 이 내용을 다룬 G16 맥베드의 엔딩 영상에서 잉글랜드로 돌아간 셰익스피어의 방에 벨라를 그린 액자가 걸려 있는 장면이 있다. [34] 정확히 말하면 그 미래를 본 초월체의 기억을 엿본 거지만. [35] 예신이 말하길 미래가 바뀌면 혼돈이 찾아오기 때문이라고. 그렇지만 위급한 경우 영화나 꿈으로 하여금 미래를 알려준다. 이 경우로 만들어진 스토리가 각성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