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0 17:45:43

예쉬 아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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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예쉬 아티드 로고.png
יֵשׁ עָתִיד
한글명칭 예쉬 아티드
상징색
파란색
대표 야이르 라피드
창당일 2012년
이념 자유주의[1]
세속주의
자유시오니즘
양국 방안
반교권주의
정치적 스펙트럼 중도[2]
국제조직

당사 Yigal Alon 157, 텔아비브
크네세트 의석 수
24석 / 12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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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성향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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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스라엘의 자유주의 정당이다. 당명을 직역하면 "그곳이 미래다(There Is a Future)"이다.

2. 성향

유대교 내의 비정통 운동을 위해 공적자금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였다. 이에 따라 종교 개종 및 결혼식을 국가에서 승인해야한다는 것이다. 통곡의 벽에서도 유대교 및 비유대교 믿는 사람들을 통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동성결혼을 찬성하고, 팔레스타인과 평화 협상을 해야하며, 유대인 정착촌 건설 중단을 주장한다.[3]

3. 역사

2013년 총선에서 신생정당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높은 2위를 차지하며, 이스라엘 정계를 놀라게 했다. 리쿠드와 연정을 가졌다.

2015년 총선 이후에는 야당으로 지내다가 반 네타냐후 목소리가 커지자 이스라엘 회복당, 텔렘과 함께 청백동맹이라는 정당 연합을 만들어 집권에 도전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시국을 이유 삼아 베니 간츠 대표[4]의 주도로 청백동맹이 네타냐후 주도 거국 내각에 참여하자 결국 청백동맹을 탈퇴하고 독자적으로 세력을 구축했다.

2021년 총선에서 17석을 획득하며 명실상부 반네타냐후 정당 중 최다 의석을 보유한 정당이 되었다. 이후, 네타냐후의 장기집권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거국내각 성립을 주도하였다.

6월 13일, 야미나 나프탈리 베네트 대표와 야이르 라피드 대표가 교대로 총리직을 맡는 8당 연정안이 크네세트 신임 투표를 가까스로 통과하면서 연립여당이 되었다. 협정안에 따르면 라피드 대표는 베네트 대표에게 총리직을 먼저 내주는 대신 2023년 9월까지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으로 있다가 2023년 9월 자리를 바꿔 총리 자리에 오르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연립 정당 내 갈등으로 1년 만에 내각이 무너지면서 야이르 라피드 대표는 2022년 11월에 열리는 다음 총선 전까지만 과도 내각을 이끄는 총리가 되었다.

2022년 총선에서 의석 수는 늘렸으나 반네타냐후 진영의 패배로 야당으로 물러났다.

[1] 경제적 자유주의와 사회자유주의가 동시에 나타난다. 다만 경제적으로 더 '사회적' 청백동맹보다 팔레스타인에 우호적이라 정치적 위치는 더 왼쪽이다. [2] 중도좌파 중도우파 정당으로 언급되는 경우도 있다. [3] 시각에 따라 이스라엘 노동당보다 더 평화주의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4] 이스라엘 회복당 대표이면서 동시에 청백동맹의 대표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