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0 02:26:47

열무와 알타리

파일:카카오웹툰 아이콘.svg 카카오웹툰 연재작

열무와 알타리
파일:열무와 알타리 Cover.png
장르 육아, 일상, 드라마
작가 유영
연재처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19. 12. 20.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주인공의 가족
4.1.1. 열무4.1.2. 알타리4.1.3. 소소4.1.4. 토토4.1.5. 고양이들
4.2. 기타 인물
4.2.1. 토토의 아버지4.2.2. 아진4.2.3. 아진이 아버지4.2.4. 은아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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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일상 웹툰. 작가는 유영. 아들 쌍둥이 어머니의 육아를 다룬 작품이다.

2. 줄거리

우리의 평범하고 특별한 일상들이 누군가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아이를 가진 주인공은 드라마에서 보던 것처럼 예쁘고 착한 아이들을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리길 막연히 기대했으나, 아이가 조산, 그리고 장애를 가진 채 태어나는 슬픔을 겪는다. 하지만 그건 결코 새드엔딩으로 끝나는 게 아닌,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일 뿐이다.

3. 연재 현황

카카오웹툰에서 2019년 12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의 가족

4.1.1. 열무

파일:열무.png
경기도 성남시[1] 출생. 뇌성마비가 있는 쌍둥이 형이며, 복지카드가 있다. 태아 시절 부정맥을 앓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어머니가 인공 조산을 하게되는 계기가 된다. 동생과는 다르게 뇌출혈을 극복하지 못하여 뇌실 주변으로 백질 분위가 손상되는데, 손상된 부위가 하지로 가는 운동신경 부분이었기에 걸음마를 할 수 없다. 폐렴에 걸린 후 첫 뒤집기를 했다.

6개월까지는 그나마 정상 발달을 하였으나, 영아연축이 온 후 발달 퇴행을 했다. 뇌전증 진단을 받고 사브릴, 케프라, 소론도, 항견런제 등의 경기약을 먹었으며, 약이 독해서 하루 종일 잠만 잤다. 4시간 비디오 뇌파, 30분 뇌파검사를 받았다. 어머니가 몸에 좋고 뇌발달에 좋다는 각종 영양제와 한약 등을 먹여도 효과는 없다. 신생아 때 좋아하던 수영마저 하지 않는다.

간헐적으로 보이던 경기파가 없어져서 약을 끊을 수 있었지만, 주기적으로 뇌파 검사를 받아야한다. 아동발달센터에서 재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네 타는 것을 좋아한다.

26개월부터 안경을 썼다.

4.1.2. 알타리

파일:알타리.png
일란성 쌍둥이 남동생이다. 열무와 같은 경기도 성남시 출생. 2020년 기준으로 세는나이 6살이다.

태아 시절 어머니가 심장이 빨리 뛰는 형을 위해 부정맥 약을 먹었는데, 이로 인해 알타리는 정상적이던 심장이 느리게 뛰었다. 결국 알타리도 형처럼 태아 부정맥 증상이 생기자, 어머니가 조산을 선택했다. 출생 시 뇌출혈, 황달, 호흡곤란, 무호흡, 장염, 동맥, 빈혈, 부정맥, 심정지가 있었기 때문에 형이랑 신생아 중환자실에 오래 있었다. 신생아 때 심장에 구멍이 안 막혀서 부정맥 수술을 받을 수 없었으며, 입술이 파래지는 현상이 있었다. 형이 아픈 탓에 돌잔치를 하지 못했다.

아기 뇌출혈이 호전되어 정상 발달을 했다.

알타리도 이른둥이인 탓에 또래 친구들에 비해 성장과 발달이 약간 느리다.

4.1.3. 소소

파일:효자 알타리.png
경상남도 통영시 출생. 두 아들의 어머니이다. 맞벌이를 하고 싶었으나 느린 열무의 재활과 쌍둥이 육아로 인해 사직서를 썼다. 이로 인해 우울증이 온 적이 있다.

임산부 때 쌍태아 수혈증후군, 태아수종 병에 걸렸다. 조산을 해서 아들 둘 다 미숙아로 태어났다.

똑같이 닮은 얼굴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아이를 키우는 것이 가장 마음이 아프다고 한다.

4.1.4. 토토

두 아들의 아버지이며, 다른 가족들과 달리 출생지는 나오지 않는다. 아들 둘과 캐치볼을 하는 것이 꿈이었으나, 큰 아들이 아파서 계획이 무산되었다.

4.1.5. 고양이들

집에서 키우는 애완용 고양이 2마리. 뇌성마비에 걸린 열무를 혀로 핥아주는 등 편애하고 있다.

2023년 현재 두마리 모두 고양이별로 떠났다.

4.2. 기타 인물

4.2.1. 토토의 아버지

184화에서 등장하며, 췌장암으로 사망했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1997년 외환 위기 때 사업이 망하는 바람에 시골에서 텐트를 치고 살며 낚시를 하고 지냈다.

4.2.2. 아진

파일:아진이.png
뱃속에 있던 태아 시절, 친할머니가 임신한 어머니를 밀친 탓에 세상 밖으로 일찍 나온 여자아이. 머리카락이 짧은 이유는 뇌검사를 받아야하기 때문이다.

4.2.3. 아진이 아버지

파일:아진이 아버지.png
열무 아빠의 병실 단짝친구.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었으며, 연봉이 높은 회계사였다. 그러나 아내를 밀친 어머니 때문에 친딸이 장애인으로 태어나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딸의 병간호를 맡고 있다. 아내는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매주 금요일마다 남편과 친딸을 방문한다.

4.2.4. 은아

파일:은아.png
28주 이른둥이이며, 의사가 뇌 절반이 손상이 되었기 때문에[2] 못 걷을 걸로 예상하였다. 그러나 재활치료 효과가 있었는지 잘 걷고 말도 잘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소소가 열무를 재활병동에 입원시키는 계기가 된다.

4.2.5. ??

파일:발목보조기 낀 뇌성마비 아이.png 파일:발목보조기.png
뇌성마비로 인해 편마비가 와서 오른쪽 다리를 쓸 수 없는 여자아이며, 양쪽 발에 발목보조기를 끼고있다.


[1] 142화 대학병원 편에서 열무와 알타리가 태어난 병원이 나오는데, 야외주차장으로 가는 언덕배기와 공차가 등장한 것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확정이다. [2] 열무와 같은 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