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face
헝거 게임의 등장인물. 본명은 핀치 크로슬리(Finch Crossley).
제74회 헝거 게임의 참가자로 5구역 출신. 붉은 색의 머리카락을 가진 소녀로 체구가 작고 민첩하다. 여우얼굴이란 명칭은 캣니스 에버딘이 붙인 별명.
지뢰의 패턴을 파악해서 커리어들의 보급품을 훔치고 두번째 보급품 지급 때 다들 서로의 동향을 탐색하기 위해 좀 떨어져서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는 점을 역이용하여 코뉴코피아에 숨어있다가 보급품이 나오자마자 들고 튀어버리는 등[1] 자신의 영리함으로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싸움 한 번 안 하고 살아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