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12:42:02

엔젤 더스트

1. 마약
1.1. 시티헌터의 엔젤 더스트1.2. 창세기전에 나오는 아이템
2. 만화3. 해즈빈 호텔의 등장인물4.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1.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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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시티헌터의 엔젤 더스트

카이바라 신이 '엔젤 더스트를 병사에게 투입해서 살인 병기로 만들어보자' 라는 발상으로 실험이 이루어진 끝에 개량판이 완성, 이후 카이바라 신이 장로로 있는 마약 조직 유니온 테오페의 주요 취급품이 된다.

일단 이것을 복용하면 고통을 느끼지 못하며, 근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그리고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쇼크사를 예방한다. 작 중 엔젤 더스트를 맞은 병사나 암살자들은 총알을 몇 방을 맞아도, 심지어는 심장이나 뇌에 맞아도 몇 초간 행동을 계속할 수 있었다[1]. 최면술이나 자기암시를 병행하면 효과가 더욱 증대된다. 그 무적인 사에바 료도 엔젤 더스트를 맞은 적 상대로는 철제 와이어로 참수 시키거나 포구에 총알을 박아 폭파시키는 등의 잔인한 방법으로 사살을 해서야 겨우 이길 수 있었다.

중독성과 금단증상은 상상을 초월하며 복용을 끊은 순간부터 거의 지옥을 보게된다고 한다.[2] 당연히 쾌락성도 있으므로 여성이나 병사를 세뇌할 때도 사용한다.

사에바 료가 최초의 실험체였다고 하며 이걸 맞은 료는 1개 소대의 정부군을 혼자서 전멸시켰다고 한다. (참고로 료가 전멸시킨 부대는 우미보우즈가 있던 부대였다).
다만, 후반부에 나온 엔젤 더스트는 보통 사람을 희대의 인간 병기로 만들어주는 최초의 것과 달리 그냥 고통을 못 느끼게 해주고 일종의 자살 병기로 작용해주는 용도로 다운이 되었다.[3][4] 설정 변경일 가능성도 있지만 프로토타입과 실제 생산품이 다를 가능성도 크다.

원작 만화 후반, 사에바 료의 옛날 동료[5]이자 유니온에서 료를 죽이기 위해 보낸 자객이었던 믹 엔젤에게 사용된 엔젤 더스트는 기존의 것보다 신체회복력을 높이고 반면 중독성은 낮춘 신형이었다.

2023년 극장판 시티헌터: 천사의 눈물(엔젤 더스트)에서는 나노머신으로 각색되었다.

1.2. 창세기전에 나오는 아이템

2. 만화

2.1. 히라노 코우타의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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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노 코우타의 성인 단편만화. 전 10화. 단편만화 COYOTE의 후속작이다.

주인공은 안데르센. 헬싱 알렉산더 안데르센 신부의 모델이 된 캐릭터로, 여기서는 마피아였다가 조직에게 배신당하고 경찰에게 쫓기게 되자 하는 수 없이 사제복을 입고 신부로 변장했었다. 안데르센 신부와 달리 이쪽은 총검 대신 위 그림처럼 총을 쓰고 다녔다.

2.2. 나나세 아오이가 그린 만화

월간 뉴타입에서 파이브 스타 스토리공식 땜빵(본인도 언급한다)으로서 연재된 단행본 1권 분량의 단편SF만화. 여고생 주인공들과 유기생명체 '엔젤'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극중 약간의 백합 분위기가 난다. 본편 완결 직후 주인공이 남자와 여자 셋으로 바뀐 하렘풍의 속편 '엔젤더스트 NEO'가 연재되었으나 이쪽은 완결도 못보고 묻혀버렸다.[6]

3. 해즈빈 호텔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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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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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료의 파트너인 마키무라가 엔젤 더스트를 맞은 자객을 상대로 헤드샷을 수 번 날렸는데도 불구하고 자객은 멈추지 않고 공격을 계속하여 결국 그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2] 다만 이게 현실의 PCP과는 좀 다른게 현실의 약도 어느정도의 중독성과 금단증상은 있지만 그 대부분이 정신적 금단증상이고 만화에 나온만큼의 과장된 육체적 금단증상은 없다. 사실 만화에서 보여진 중독성과 금단증상은 오히려 아편이나 메스암페타민에 더 가까운 편이다. [3] 다만 이때도 엔젤 더스트를 맞은 믹 엔젤이 쇠파이프를 마음대로 꺾고 료와 호적수일 정도로 강한 우미보우즈를 힘으로 완벽하게 압도할 정도로 근력을 상승시키긴 했다. [4] 사실 료도 그렇고 믹도 그렇지만 이들은 원래 일반인을 훨씬 능가하는 전투능력을 가진 최강의 병사들이다. 그런 병사들이 엔젤 더스트를 맞았으니 당연히 인간병기가 될 수밖에 없지만 일반인들은 아무리 약을 맞았다고 해도 그만한 전투능력이 없으니 유니온 테오페로서는 자살 병기로 쓰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5] '시티헌터'라는 명칭은 둘이 파트너였을 때 사용한 것이다. [6] 정확히는 1부 완결 형태의 연재 중단. 그런데 말이 1부 완결이지, 사실상 프롤로그밖에 연재를 못하고 끝나버린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