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03:04:26

엑조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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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조디아
파일:엑조디아.png
석판에 봉인된 성스러운 다섯 몸을 해방하여, 수호의 힘을 부여할 지어니, 나와라! 나의 고대의 정령, 엑조디아![1]
石版に封印されし聖五体を解き放ち、守護の力を与えよ!出でよ、我がいにしえの精霊、エクゾディア!

1. 개요2. 작중 등장3. 카드 사양
3.1. 반다이판3.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3.3. OCG
3.3.1. " 봉인된" 일반 몬스터3.3.2. 봉인된 엑조디아
4. 덱 구성5. 관련 카드6. 기타
6.1. 이론 상 최강의 덱
7. 유희왕에서 파생된 유행어

[clearfix]

1. 개요

유희왕에 등장하는 5장의 카드를 부르는 명칭이다.

2. 작중 등장

2.1. 원작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bExl30.jpg
파일:external/49.media.tumblr.com/tumblr_n0srpoRfG61rzkxhio7_400.gif
카이바 세토: 훗, 결국 정색하고 절망에 손을 뻗었나?[2][3]
어둠의 유우기: 아니, 난 희망을 손에 쥐었다! 내가 뽑은 카드는 봉인된 엑조디아!
카이바 세토: 뭐, 뭐라고!?[4]
어둠의 유우기: 지금 다섯 장의 카드가 모두 모였어!
카이바 세토: 말도 안 돼! 엑조디아라고?! 기적을 일으켰단 말인가?![5]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1화 中
이집트스러운 디자인, 5개의 파츠로 소환된다는 개성적인 특성, 막강한 효과,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았다는 설정 등 초창기 유희왕이 본격적인 카드 만화로 탈바꿈하기 전에는 유우기의 에이스이자 필살기쯤 되는 위치에 있는 카드였다.

어둠의 유우기 카이바 세토와 벌인 푸른 눈의 백룡전 2차전(원작 39화/토에이판 24화), 1화(DM)에서 첫 등장했다. 유우기는 카이바가 푸른 눈의 백룡을 2마리나 소환하자 빛의 봉인검으로 잠시 공격을 저지하였지만, 그 이상의 수단은 없었고 패에는 '의미불명의 카드'만 세 장이라 승부를 거의 포기하였으나, "의미가 없는 카드는 없다."는 할아버지의 말씀을 기억해낸 뒤 그 세 장이 바로 매직 & 위저드에서 단 하나, 다섯 장의 카드를 모아야 소환되는 전설의 엑조디아라는 걸 깨닫는다. 그리고 빛의 봉인검으로 버틴 3턴 동안 엑조디아 파츠를 모두 뽑아낸다. 다섯 파츠가 모두 완성되는 순간 나타난 엑조디아는 공격력과 수비력이 무한대/무한대였다. 그리고 이 시점 매직 & 위저드 최고의 공격력을 지녔다던 3마리의 푸른 눈의 백룡을 일격에 날려버리며 그 위력을 과시했다. 이명은 환상의 소환신이며, 기술명은 분노의 업화, 엑조드 플레임.[6][7]

그렇게 '할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덱의 주력 카드'라는 자리를 차지하나 싶었으나,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 킹덤으로 가는 배 안에서 인섹터 하가엑조디아 5장을 바다에 던져버렸다. 죠노우치 카츠야가 무모하게 바다에 뛰어들어 2장을 건져내긴 했지만[8] 나머지 파츠는 영영 소실되는 바람에 더 이상 쓸 수 없는 카드가 되어버렸다.

이런 엑조디아의 급작스러운 퇴장은 작가가 하가의 캐릭터성을 독자들에게 어필해주는 연출임과 동시에, 추후 스토리 전개의 진부함을 방지하기 위한 밸런스 패치라고 볼 수 있다.[9] 애초에 엑조디아의 진짜 주인은 따로 있기도 하고. 킹덤 룰은 직접 공격이 없기 때문에[10] 방어 구축이 훨씬 더 간편해서 익스퍼트 룰보다 파츠를 부담없이 모을 수 있다.[11] 원작은 마법 카드가 1턴에 1장이라는 제약이라도 있지 OCG를 따라간 애니메이션은 드로우 보조 카드가 다양해서 엑조디아가 있으면 더 긴장감이 떨어진다.
파일:ExodiatheForbiddenOne-JP-Manga-DM-NC.png 파일:ExodiatheForbiddenOne-JP-Anime-DM-NC-2.png
배틀 시티 편에서 마리크 이슈타르 레어 헌터가 불법 복제 카드를 이용해서 각 파츠를 3장씩 쑤셔넣고 천사의 자비 등으로 패를 왕창 가는 엑조디아 덱으로 죠노우치를 압살하고 붉은 눈의 흑룡을 안티 룰로 빼았었고, 이후 마찬가지로 유우기를 노렸으나 빛의 봉쇄검에 의해 발목이 잡히고[12] 연쇄 파괴에 걸려서 박살. 이때 유우기는 빼앗은 불법 복제 카드들을 전부 찢어버렸다.

애니메이션에서 유우기는 엑조디아 덱의 최대의 약점인 바로 파츠가 모일수록 그 이외의 카드를 쓰기가 힘들다는 점, 그리고 그런 엑조디아 파츠가 각각 3장씩이나 덱에 있으면 결국 어쩔 수 없이 1장 정도는 필드에 방패막이로 낸다는 점을 간파하여 계속 기다리다가 연쇄 파괴로 똑같은 파츠들을 전부 파괴하여 승리한다.
파일:1JMhVT.jpg
노아 편에서는 카이바 고자부로가 사용, 사이버 공간 속이라 엑조디아 카드는 진짜가 아닌 데이터로 생성된 가짜라고 봐도 좋다. 고통의 선택으로 파츠를 전부 묘지로 보내고 고자부로는 엑조디아의 또 다른 사용법이라며 엑조디아 네크로스를 선보인다. 네크로스의 파워에 고전하지만 별다른 전략 없이 카드 성능에만 의존하는 단순한 플레잉 때문에 영혼 분쇄에 약점이 찔려 패배한다.[13]
파일:Exodia_ka.png
파일:76957358_3158328890884461_8495016162650750976_o.jpg
1천의 군대를 한 순간에 없앴다는 전설의 수호신
- 신관 세토,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216화 中
마지막 에피소드인 왕의 기억 편에서 무토우 스고로쿠의 전생인 신관 시몬의 마물로서 등장한다. 아크나무카논이 살아있던 시절 적국의 군대 1,000명을 단 하루 만에 몰살시키면서 왕궁의 수호신이라 불린다. 당연히 마음 속의 마물이 아니라 5장의 비석에 봉인된 모습으로 등장. 원작에서는 언데드 군단을 단번에 일소시키고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에게 곧바로 엑조드 플레임을 사용하여 위협했지만, 조크의 역공에 의해 두동강이 나면서 패배하게 된다.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비중이 조금 더 늘어나서 조크와 서로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호각으로 싸운다. 하지만 같은 불사신이라 해도 무한한 어둠의 힘을 근원 삼아 덤벼오는 조크에 비해 엑조디아를 사역하는 시몬의 힘에는 한계가 있기에 결국 밀리게 되고,[14] 최후에는 원작과 동일하게 엑조드 플레임을 사용하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버틴 조크의 역공을 받고 두동강난다.

삼환신이나 신과 대등한 힘이라 칭송받는 하얀 용조차 석판 한장 분량인 것에 비해 이쪽은 5장의 석판에 봉인되어 있으니 고대편에 등장한 정령들 중에서는 규격 외의 힘을 지니고 있다. 다만, 작중에서 신의 석판은 다소 특별하게 취급되며, 원작에서는 조크와의 싸움에서 삼환신이 등장하지 않으며 엑조디아가 다크 페노메논 한 방에 박살난지라 직접적인 비교는 나오지 않았다. 전투씬이 추가된 애니메이션에서도 엑조디아, 삼환신, 하얀 용 모두 한 번씩은 조크를 궁지로 몰았으나, 이어지는 조크의 역공으로 당해버렸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기에 우열관계를 가리기 어려운 편.[15]

참고로 원작에서 봉인된 엑조디아는 레벨 7, 공격력/수비력이 1000이고[16] 텍스트도 '단, 신의 사지 네 장을 모으면 부활해 모든 적을 단숨에 해치운다'라고 적혀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보면 진짜 의미 불명의 카드.

테마곡은 봉인된 기적(封印されし奇跡).

2.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파일:o0800060013023732695.jpg 파일:엑조디아 - 1.png
이차원세계 편에서 카노 마르탄( 유벨 빙의)과 아몬 가람의 카드로 재등장.

이번에는 궁극봉인신 엑조디오스를 사용한다. 연인인 에코까지 희생하며 얻은 카드로, 아몬 본인은 이를 얻은 이후 에코를 대신하듯 소중히 여기며, 엑조디아 콤보에 집착하는 면모를 보인다.

에드 피닉스를 제압하는 활약을 펼쳤지만, 암흑사도 요한 전에서는 혼돈환마 아미타일을 사용한 콤보에 무력화되었고, 아몬은 끝까지 분투하며 엑조디아를 소환하려 애썼으나 다 모으려는 족족 번번히 방해받다가 결국 패배하고 만다.

3. 카드 사양

3.1. 반다이판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51f4hlNHSuL._SX342_.jpg
한글판 명칭 봉인된 엑조디아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ruby(封印, ruby=ふういん)]されしエクゾディア
영어판 명칭 Exodia the Forbidden One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레벨 공격력 수비력
8 1000 1000
신의 사지인 카드 4장을 더해 5마리를 부활시킨 자, 모든 적을 한순간에 매장시킨다.
~특수 룰~
엑조디아 5종류 파츠를 모두 패에 갖추면 그 시점에서 승리가 결정.
2000년이 되기 전 유희왕(TVA)이 방영되던 시절, 코나미가 아닌 반다이에서 내놓았던 극소수의 카드들 중 일부가 이 엑조디아 파츠 5개였다. OCG용 카드들과는 사뭇 다른 디자인이 눈에 띈다.

3.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파일:ExodofForbidden-DM3-JP-VG.png 파일:ExodofForbidden-DDS-EU-VG.png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I 삼성전신강림
한글판 명칭 봉인된 엑조디아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ruby(封印, ruby=ふういん)]されしエクゾディア
영어판 명칭 Exod. of Forbidden ( DM3)
Exodia the Forbidden One
일반 몬스터
레벨 소환마족 종족 공격력 수비력
3 흑마족 마법사족 1000 1000
쇠사슬로 구속된 팔다리를 모두 모으면 봉인이 풀린다.

DM1에서부터 등장.

본작에서도 마찬가지로 특수 승리 카드로 등장하며, 특수 승리시에는 엑조디아의 컷인과 함께 필살기명인 '분노의 업화 엑조드 플레임(怒りの業火 エクゾード・フレイム)'이라는 자막이 표시되는 연출이 존재한다.

원작 및 OCG와는 달리 카드 효과로 드로우해서 5장이 모여도 그 시점에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자신 턴 개시 시에 승리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는 엑조디아 파츠가 5장 모였는지의 판정을 턴 개시 시에만 할 수 있기 때문.

초기 시리즈에서는 말 그대로 의미 불명의 카드를 연출하려는 의도였는지, 최약체 캐릭터에게 엑조디아 사지만 투입한 케이스가 등장한다. 가령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I 삼성전신강림에서는 혼다 히로토가,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4 최강결투자전기에서는 시몬 무란이,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6 익스퍼트 2에서는 카이바 모쿠바가 해당한다.

3.3. OCG

유희왕 OCG의 특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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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엑시즈 CNo.88 기믹 퍼핏-디저스터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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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함정 영혼의 릴레이 A
일반 함정 환황룡의 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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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몬스터 비행코끼리
효과/몬스터 수호신 엑조디아
효과/몬스터 진 엑조디아 A
효과/엑시즈 CiNo.1000 몽환허광신 누메로니어스 누메로니아
효과/엑시즈 자리뺏기-육쌍환
사용 불가능 카드
일반 함정 라스트 배틀! 🚫
효과/몬스터 기적의 창조자 #
효과/몬스터 빅토리 드래곤 M, 🚫
- 매치킬 몬스터 M, #
A: 카드의 컨트롤러의 상대가 승리하는 효과
M: 매치에서 승리하는 효과
#: 공식 듀얼에서 사용이 불가능한 카드
🚫: 리미트 레귤레이션 금지 카드
}}}}}}}}} ||

3.3.1. " 봉인된" 일반 몬스터

파일:封印されし者の右腕.jpg 파일:封印されし者の左腕.jpg
봉인된 자의 오른쪽 팔
[ruby(封印, ruby=ふういん)]されし[ruby(者, ruby=もの)]の[ruby(右腕, ruby=みぎうで)]
봉인된 자의 왼쪽 팔
[ruby(封印, ruby=ふういん)]されし[ruby(者, ruby=もの)]の[ruby(左腕, ruby=ひだりうで)]
파일:封印されし者の右足.jpg 파일:封印されし者の左足.jpg
봉인된 자의 오른쪽 다리
[ruby(封印, ruby=ふういん)]されし[ruby(者, ruby=もの)]の[ruby(右足, ruby=みぎあし)]
봉인된 자의 왼쪽 다리
[ruby(封印, ruby=ふういん)]されし[ruby(者, ruby=もの)]の[ruby(左足, ruby=ひだりあし)]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일반=,
한글판 명칭=봉인된 자의 오른쪽 팔/왼쪽 팔/오른쪽 다리/왼쪽 다리,
일어판 명칭=<ruby>封印<rp>(</rp><rt>ふういん</rt><rp>)</rp></ruby>されし<ruby>者<rp>(</rp><rt>もの</rt><rp>)</rp></ruby>の<ruby>右腕<rp>(</rp><rt>みぎうで</rt><rp>)</rp></ruby>/<ruby>左腕<rp>(</rp><rt>ひだりうで</rt><rp>)</rp></ruby>/<ruby>右足<rp>(</rp><rt>みぎあし</rt><rp>)</rp></ruby>/<ruby>左足<rp>(</rp><rt>ひだりあし</rt><rp>)</rp></ruby>,
영어판 명칭=Right Arm/Left Arm/Right Leg/Left Leg of the Forbidden One,
레벨=1, 속성=어둠, 종족=마법사족, 공격력=200, 수비력=300,
효과외1=봉인된 자의 오른쪽 팔/왼쪽 팔/오른쪽 다리/왼쪽 다리. 봉인을 풀면 무한한 힘을 얻게 된다.)]

리미트 레귤레이션
OCG'display:nonTCG=e'>[[리미트 레귤레이션/TCG|
TCG
]] 파일:유희왕_제한 카드 아이콘.png
제한 카드
[[리미트 레귤레이션/KCG|
KCG
]]KCG'display:non마스터듀얼=e'>[[유희왕 마스터 듀얼/리미트 레귤레이션|
마스터 듀얼
]]
파일:유희왕_제한 카드 아이콘.png
제한 카드
[[유희왕 듀얼링크스/금지 및 제한 카드|
듀얼링크스
]]듀얼링크스'display:non리모트듀얼=e'>[[리미트 레귤레이션/TCG#리모트 듀얼 금지 카드|
리모트 듀얼
]]
파일:유희왕_ 아이콘.png
[[리미트 레귤레이션(유희왕 러시 듀얼)|
러시 듀얼
]]러시듀얼@

3.3.2. 봉인된 엑조디아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44415_1.jpg 파일:封印されしエクゾディア.jpg
내수판 수출판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봉인된 엑조디아,
일어판 명칭=<ruby>封印<rp>(</rp><rt>ふういん</rt><rp>)</rp></ruby>されしエクゾディア,
영어판 명칭=Exodia the Forbidden One,
속성=어둠, 레벨=3, 공격력=1000, 수비력=1000, 종족=마법사족,
효과외1=이 카드와 "봉인된 자의 오른쪽 팔" "봉인된 자의 왼쪽 팔" "봉인된 자의 오른쪽 다리" "봉인된 자의 왼쪽 다리"가 패에 전부 모였을 때\, 자신은 듀얼에서 승리한다.)]
신의 사지인 카드 4장을 더해 5체를 부활시킨 자는 어떠한 적도 순식간에 없애 버린다.

유희왕 크로스 듀얼 플레이버 텍스트
[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OCG=제한 카드, TCG=제한 카드, 마스터듀얼=제한 카드)]
봉인을 풀어 무한한 힘으로 승리한 듀얼리스트에게 주어지는 칭호.
봉인을 풀 때까지 걸어간 길은 절대 평탄치 않았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 칭호(봉인된 자) 플레이버 텍스트. 봉인된 엑조디아의 효과로 10회 승리해야 얻을 수 있다.
엑조디아는 "봉인된 엑조디아", "봉인된 자의 왼쪽 팔", "봉인된 자의 오른쪽 팔", "봉인된 자의 왼쪽 다리", "봉인된 자의 오른쪽 다리"라는 총 5장의 카드로 이루어져 있다. 이 카드들이 패에 전부 모이면 그 즉시 듀얼에서 승리한다. 원작 / 애니메이션과 달리 소환하는 절차는 사라졌다.

이 엑조디아에 의한 승리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막을 수 없다. 몬스터 효과에 의한 것이 아니라 '효과 이외의 텍스트'로 처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9기 이후 수록되는 카드들에 흔히 붙는 ① 같은 번호도 없다. 쉽게 말해 엑조디아에 의한 승리는 유희왕이라는 게임의 룰의 일부라 봐도 무방하다.[17] 따라서 말살의 지명자, 금지령, 멘탈 드레인 등 효과를 못 쓰게 만드는 카드로 무효화할 수 없고, 플뢰르 드 바로네스, FNo.0 미래용황 호프 등 몬스터의 효과 발동에 체인해 그 발동을 무효로 하는 소위 퍼미션 카드도 이미 엑조디아가 모두 모인 후에는 무의미하다. 우선 효과 발동이 이루어져야 그것에 체인해 무효로 할 수 있는데 효과 발동 없이 그 즉시 승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1개 카드의 효과 처리중 패가 늘어 파츠들이 모두 모였더라도 뒤이어 버리거나 제외, 덱으로 되돌리는 등 패를 잃어야 하는 과정이 남았다면 아직은 승리한 것이 아니다. 가령 천사의 자비로 드로우해서 엑조디아가 패에 다 잡혔지만 코스트 2장으로 낼 마땅한 다른 카드가 없어 엑조디아 파츠를 버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완성한 것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하지만 패 매수에 영향을 주는 카드의 효과 처리가 완전하게 종료된 직후에도 모든 파츠들이 온전하다면 아래에 남은 체인은 전부 무시되고 승리한다. 예를 들어 패에 4부위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가 마인드 크러시로 파츠를 선언하거나 마의 덱 파괴 바이러스(체인1)를 발동했는데, 욕망의 단지(체인2)로 대항해서 1장 드로우했더니 마지막 1부위가 나왔다면 파츠를 버리거나 파괴하는 단계로 넘어가지 않고 바로 게임이 끝난다.

만약 메타모르 포트 파이버 포드 등의 효과로 양측이 동시에 엑조디아를 모두 모으면 무승부한다는 재정이 있다. 동시에 LP가 0이 되면 무승부한다는 룰과 일맥상통한다. 또한 상대방의 특수 승리를 일으키는 영혼의 릴레이로 특수 소환된 엑조디아 파츠가 패로 돌아가서 완성이 됐을 경우에도 무승부.

일본에선 이 카드들이 OCG로 처음 나왔을 때도 한 번에 모든 파츠가 나오지 않고, 파츠 하나 하나가 각기 다른 부스터나 동봉 상품을 통해 발매되었다. 그 과정을 보자면... 보다시피 하나 하나 얻는 방법이 상당히 까다롭다. 부스터 팩에 나온 다리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팔들의 경우 게임판의 공략본까지 일일이 챙겨 사야 했으며, 마지막으로 나온 엑조디아 본체는 직접 대회장까지 가야 입수할 수 있을 정도로 입수 난도가 극악하게 높았다.

한국에서도 초창기에는 푸른 눈의 백룡의 전설에서 울트라 레어 사양으로 나온 탓에 굉장히 희귀해서 파츠 1장당 10,000으로 도합 50,000원까지 나갔던 시절이 있었는데, 대원미디어 동봉카드 엿먹이기를 시전, 익스팬션 팩 Vol.1, 골드 시리즈 2014에서 재록시켰다. 삼환신처럼 골드 시크릿 레어로 수록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노멀 레어도 아닌 노멀로 수록되었다.

너무 강력한 힘 때문에 봉인되었다는 이야기와 5개의 파츠를 모두 모으면 즉시 승리한다는 특성이[19] 사람들에게 각인되어서, 유희왕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카드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그 명성 덕분인지 타 TCG 계열에서도 일정 파츠를 모아 한 턴에 순간 폭딜~원턴킬급의 화력을 때려붓는 방식을 '엑조디아 OOO'라고 부를 정도로 유명해졌다.[20]

내수판 일러스트는 엑조디아의 뒤에 오각성이 들어가있고, 수출판에는 육망성의 저주와 같은 마법진이 들어가있다.[21]

엑조디아의 상징성과 강력한 효과 때문에 마법사족은 범용 서치 카드가 빈약하다는 특징을 가지게 되었으며, 덱에서 패로 가져오는 효과 중 엑조디아가 포함되는 경우는 크리터 검은 숲의 마녀 정도를 제외하면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점 때문에 2024년 4월 출시될 인피니트 포비든에서 커버 지원으로 선정되었다.

25주년을 기념하여 1기 사양[22]의 복각판 엑조디아가 재록되었다. 역시나 파츠 하나 하나가 다른 팩으로 통해 재록되었다.

4. 덱 구성

‘개별적으로는 아무 효과도 없으나 (버텨서) 모으면 이긴다’는 독특한 특성 덕에, 다른 게임에서도 버텨서 파츠를 모아 강력한 파워를 내는 전술을 ‘X조디아’ 식으로 엑조디아에 빗대어 부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작 원본인 엑조디아는 게임의 구조나 25년 이상 쌓여 온 파워인플레 등의 복합적인 이유 때문에 역설적으로 그렇게 버텨서 이기는 것을 승리 플랜으로 삼지 않으며, 무조건 전용 덱을 구축해서 첫 턴에 엑조디아를 모아 통과시키는 날빌을 사용한다.

이는 유희왕과 엑조디아의 특성이 겹쳐져서 나온 결과다. 일단 유희왕은 하스스톤이나 매직 더 게더링 등의 다른 수많은 TCG, CCG 게임들과 달리 일반소환을 제외하면 '마나' 등의 한 턴 당 한정된 행동권 개념이 없다. 즉 상대방이 이론상 취할 수 있는 행동에 한계가 없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유희왕은 상대방 행동의 자유를 막기 위해 거의 퍼미션 원툴로 획일화된 게임이 되었다. 바꿔 말하면 퍼미션으로 방해받지 않으며 상대방에게 퍼미션이 없다는 것을 확신한다면 아무리 느리다고 하는 운영덱이라도 순위권에 드는 이상은 상대방의 라이프 8천 정도는 한 턴에 까버릴 수 있는 킬 포텐셜은 갖고 있기 마련이다.

다음으로 엑조디아의 구조 문제가 있다. 엑조디아는 다섯 장을 모으기 전까지는 정말로 원작의 대사처럼 '의미불명의 카드'이다. 심지어 승리 조건이 '플레이할 것' 같은 류가 아니라 '패에 들고 있을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필드에 띄워서 벽으로 쓴다던가 다른 소환의 소재로 쓰는 것도 불가능하다.[23] 물론 회수해 올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사용할 수도 있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필드에 꺼내거나 묘지에 덤핑한 후 회수해오는 방법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구성도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이 파츠들을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모으기 위한 것이지 이 파츠들이 쓸모있어서 사용하는 게 아니다. 유희왕은 명시된 행동권 개념은 없으나 카드 한 장 한 장이 곧 자원이자 행동권이므로 엑조디아를 뽑아왔다는 것은 그 행동권을 다른 유용한 카드에 쓴 게 아니라 완성 전 까진 아무 가치도 없는 엑조디아를 뽑아오는 데 낭비한 셈이다. 즉 엑조디아는 완성하는 데는 행동권이 엄청 필요한데, 완성할수록 행동권이 줄어드는[24] 역설적인 구성을 지니고 있는 카드이다.

위의 두 가지 특성이 합쳐진 결과 엑조디아 덱은 버텨서 시간을 버는 전략은 성공률이 지극히 낮으며 어떠한 유형이든 첫 턴만에 엑조디아 파츠를 모두 모아 상대방을 끝내버리는 원턴킬 덱의 특징을 띄게 된다. 덱 구성상 드로우 부스팅, 샐비지, 덤핑 등의 카드들만 꽉꽉 채워넣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카드를 몇 장만 플레이하게 되어도 보통은 상대방에게 엑조디아 혹은 그에 준하는 원턴킬 덱이라는 정보를 금방 줘 버리고 연계가 끊기면 안 되는 덱 특성상 상대방을 견제할 수 있는 패트랩이나 방해 카드들을 넣기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턴을 넘겨주는 순간 승리 가능성이 거의 0%에 수렴한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아무 덱에나 '다 모이면 좋지'라는 생각으로 엑조디아를 넣는 것도 불가능하다. 앞서 말했듯 유희왕은 카드 한 장이 곧 행동권이자 자원이므로 엑조디아 파츠는 오히려 자신의 승리를 매우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장애물로써 동작한다. 거기에다가 특성상 패 코스트 같은 용도로도 사용할 수 없이 손에 꾹 쥐고 있어야 하기에 플레잉을 제한하기까지 한다. 이 때문에 그 어떤 덱이든 엑조디아를 '그냥' 넣는 순간 평균승률은 급전직하할 수밖에 없다.

또한 이런 류의 플레이를 위해서는 드로우 부스팅이나 무한 루프, 혹은 이에 준하는 기믹을 만들어서 엄청난 어드밴티지 이득을 봐야 하는데, 전통적으로 이렇게 범용성 있게 쓸 수 있는 비전투 + 어드밴티지 이득 기믹은 코나미가 다른 카드를 팔아먹는 데 굉장히 방해되므로 유행을 타면 칼같이 제재를 먹이는 편이다. 즉 신규 카드 + 이전 카드 발굴로 실전성 있는 덱 구성이 나오더라도 바로 제재를 먹을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위험성마저 갖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유희왕의 실전 대전 환경이 3판 2선승 제도와 사이드 덱 시스템을 채용한 매치 대전이라는 점이다. 설령 첫 판에 엑조디아로 승리를 따냈더라도, 상대방이 사이드 덱에서 특정 카운터 카드를 꺼내오는 순간 바로 플랜이 망가진다. 서치 카드가 굉장히 많아 하루 우라라는 물론이고 드롤 & 로크 버드에 심대한 타격을 입는 경우가 많고 유형에 따라서는 디멘션 어트랙터[25]에도 카운터를 굉장히 세게 맞는다.

이 때문에 보통 엑조디아로 매치 승리를 노린다면 어떻게든 첫 판을 이기고 두 번째 판에는 엑조디아를 빼고 다른 파츠로 갈아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교체할 수 있는 매수는 메인 덱 40장 중 최대 15장이고 엑조디아 덱이 비전투 & 원턴킬이라는 워낙 기형적인 구조의 덱이다 보니 결국 바꾼 덱마저 엑조디아를 채용하지 않을 뿐인 다른 원턴킬 덱인 경우가 흔하다. 이쪽 역시 상대방이 사이드 덱에서 카운터 카드를 꺼내오는 순간 플랜이 망가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결국 '상대에게 카운터 카드가 없을 것'을 바라야 한다. 즉 안정성이 매우 낮다는 구조 한계가 있으며 이 때문에 상대방의 사이드에 대처 카드가 없다던가 혹은 넣었지만 패에 안 잡힌다던가 하는 사고가 운 좋게 한두 번 일어나서 승리할지는 몰라도 스위스 라운드를 뚫고 본선에 진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서 대회권에서는 만나기 힘든 덱이다. 그래도 나름 메타를 타거나 기습 전략이 성공하는 것을 노려 대회에 들고 오는 유저들도 몇 있다. 2023년에도 실제로 용례가 있기도 하다.[26]

단판전인 마스터 듀얼이나 듀얼 링크스에서는 이런 날빌 자체가 통과될 가능성이 오프라인 매치보다 높지만, 구조적 문제점을 극복한 것이 아니므로 주류라고 보긴 힘들다.

4.1. OCG

현 메타를 기준으로 엑조디아 덱이 실전성을 가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성공할 경우 상대의 간섭을 전혀 받지 않고 홀로 승리 조건을 만족해 버리기 때문에 코나미 입장에서는 결코 로망 그 이상의 지위를 주지 않을 것이 뻔하다. 그 때문에 지금 알려져 있는 모든 엑조디아 덱은 실전성 자체는 거의 없고 로망이나 재미를 위해 사용되며 그마저 성공률이 매우 희박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잘 만들어진 엑조디아 덱의 경우 선공에 패트랩을 맞지 않은 기준으로 원턴킬 성공률이 7~80%에 육박하기도 한다. 달리 말하면 이 정도의 성공률을 가진 덱 조차 실전 환경에서는 전체 승률이 40%를 밑돈다는 이야기이다.

거의 대부분의 엑조디아 덱이 가지는 특징으로는 첫 패에 엑조디아가 잡히면 패가 말린다. 엑조디아 파츠는 각각 1장씩 제한되어 있고 총 5장을 넣어야 하는데, 그 5장만 투입되더라도 패말림률이 상당하기에 제한이 아니더라도 두 장 이상 넣는 경우는 사실상 없을 것이다.

엑조디아의 덱 형식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드로우, 묘지 회수, 바운드 등의 효과를 활용하여 첫 턴에 엑조디아를 완성하는 승리 플랜
  2. 우수한 덱 순환 능력과 함께 상대의 턴을 버틸 수 있는 견제력을 가지고 몇 턴 이내에 엑조디아를 모으는 플랜
  3. 상대의 행동 자체를 완전히 봉인하고 천천히 엑조디아 파츠를 모으는 플랜
  4. 그 밖에 기타 등등 특수한 경우

엑조디아를 가지고 비트 싸움을 하라고 엑조디아 비트덱 관련 카드는 계속 출시가 되고 있으나, 엑조디아 덱에 대한 로망과 취지와 맞지 않기도 하고 실전성도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는 엑조디아 비트덱은 찾아보기 어렵다. 애초에 덱에 짐덩어리 5장을 넣어놓고서 제대로된 테마도 아닌 카드군을 가지고 현 메타의 카드들과 비트 싸움을 한 다는 것 자체가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엑조디아 관련 비트 카드들은 성능 보다는 상징성만 가지는 경우가 보통이다.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엑조디아 플렌은 1번 원턴킬이지만, 덱 특성 상 패말림 부담이 커서 패 트랩을 케어할 여유 조차 없기 때문에 하루 우라라 한장 만으로도 플랜이 박살나는 경우가 보통이다.

====# 원턴킬 #====
====# 덱 순환 및 견제 #====
====# 락 #==== ====# 기타 #====

4.2. 유희왕 듀얼링크스

엑조디아는 블랙 매지션, 푸른 눈의 백룡과 함께 오랫동안 유희왕을 대표하는 카드였기에 관련 컨텐츠가 나오면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그래서 듀얼링크스 에도 나오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지만 스피드 듀얼의 고질적인 룰 문제 때문에 못 나온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듀얼링크스에선 덱이 최소 20장에서 최대 30장이다. 고로 각 파츠를 1장씩만 채용했을 경우, 선공 4장 드로우를 생각했을 때 순수 드로우만으로 3분의 1 확률로 파츠를 최소 하나 모을 수 있다. 심지어 듀얼링크스는 OCG와 다르게 스킬을 적용할 수 있다. 엑조디아를 모을 수 있는 스킬이 한 두 개가 아니다. 해당 목록은 유희가 나오기 전에 나온 캐릭터들의 스킬들이다.

[ 스킬들의 목록 ]
* 드로우 센스 계열: 저레벨, 어둠.
각각 1000, 1500 LP가 감소할 때마다 발동이 가능하고 랜덤 레벨 4 이하 몬스터/어둠 속성 몬스터를 드로우한다.
* 듀얼 준비 완료!
안수진 전용 스킬로, 시작시 패가 1장씩 늘어난다. 이론상으로 선공 엑조디아 완성도 가능하며, 현재 시점에선 너프를 먹어서 카드 효과를 선공에는 발동 못하게 되었지만 엑조디아의 효과는 룰 효과라서 효과 무효고 뭐고 모이면 그대로 승리한다.[32]
* 데스티니 드로우
어둠의 유희 전용 스킬로, 2000 LP가 감소한 경우, 자신의 덱에 있는 카드 중 1장을 반드시 드로우할 수 있다.[33]
* 마법의 사자
1500 LP가 감소할 때마다 발동이 가능하고 랜덤 마법사족 몬스터를 드로우한다.[34]
* 마지막 갬블
조이 전용 스킬로, 7번째 턴 이후, 100LP가 되도록 LP를 지불하고 패를 2장 되돌린 후,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수만큼 드로우한다. 과거에 비해 너프를 심하게 먹어서 악랄하진 않지만 그래도 잘만 하면 이 스킬 하나로 엑조디아를 다 모을 수도 있다.[35]
* 스위처루
키스 하워드 전용 스킬로, 1500LP가 감소한 경우, 자신의 패를 1장 되돌리고,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36]
* 배기 슬리브
키스 하워드 전용 스킬로, 레벨 7 이상의 자신의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된 후, 다음 자신의 드로우 페이즈에 한 번만 일반 드로우로 2장의 카드를 드로우한다.[37]


보면 알겠지만, 이것들도 유희 출시 이후인, 현재 시점에선 너프된 스킬들이 대다수로, 엑조디아가 나오기 직전의 시점에선 상당수가 저것보다 훨씬 강력했다. 엑조디아의 2~3장 채용의 문제야 이후에 등장한 오시리스의 천공룡이나, 화염의 프린세스처럼 딱 1장만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게 하면 됐지만, 이런 스킬들로 인해 엑조디아가 나오면 밸런스가 박살날 게 뻔하기 때문에 못 나오고 있었다. 그런데...

유희가 해금되면서 스킬을 통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스킬명은 '조부의 카드'.[38] 시작 시 덱에 5장의 파츠를 넣고 시작하는 것. 덕분에 위에 설명한 밸런스 문제도 상당히 해결했는데, 덱의 매수가 최소 25장이 되니 20장만큼 쉽지는 않게 되었고, 캐릭은 유희로, 스킬은 조부의 카드로 고정되므로 다른 스킬은 봉인된다. 게다가 듀얼 시작시에 스킬 발동이 뜨니 시작하자마자 자신이 엑조디아를 쓴다고 상대한테 광고하는 셈이라 상대가 대응하기도 쉽다.

덕분에 OCG와 달리, 여기서는 엑조디아 덱임을 듀얼 시작하자마자 대놓고 알리며, 다른 덱들은 잘만 쓰는 스킬은 봉인된 상태, 메인 덱은 20~30+5인 만큼 디메리트가 적절히 걸려 있는 상태다.

이후 한참이 지난 2023년에 유별난이 출시되었지만 그럼에도 엑조디아는 풀리지 않았고 스킬로만 제한적으로 만져볼 수가 있는 상황인데 당연한 것이 듀얼링크스의 환경상 엑조디아를 풀어버리면 어떤일이 발생할지 모른다. 애초에 스피드 룰이라 모으기도 쉽고 각종 스킬까지 있기에 각종 덱에서 남용되는걸 경계한듯. 때문에 당분간은 풀리기가 어려워 보이고 그나마 남아있는 가능성 이라면 엑조디아를 주력으로 쓴 아몬 가람이 플레이어블로 해금될때 엑조디아 파츠가 풀리거나 엑조디아 파츠를 덱에 넣을 경우 최소 덱 매수를 20장이 아닌 25장 정도로 제한 하거나 엑조디아 파츠를 넣으면 스킬이나 범용카드를 사용할수 없게 만드는 것 정도가 점쳐지고 있다.

====# 알려진 덱 형식 #====
듀얼링크스 자체가 OCG에 비하면 카드풀이 적은 편이라 현실의 엑조디아덱만큼 유용한 카드들을 넣을수가 없어 너무 힘들다는 평도 있다. 그래도 자체가 워낙 인기카드고 듀링의 몇안되는 특수승리법 이고 그중에서도 제일 괜찮은 특수 승리법이라[39] 연구가 꽤 많이 되면서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개발되었다.
위의 방식들을 섞어서 서로 용병으로 쓰기도 하며, 새로운 팩이 추가될 때마다 동시에 더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파츠를 다 모아 승리하면 소환씬이라고 하기는 좀 애매한 2D 영상이 나온다. 위저 보드도 유사하게 2D 영상이 나온다.

과거에 있었던 배틀 시티 연대기 예선 이벤트에서는 레어 헌터가 20장 엑조디아 덱을 들고 오는데, 플레이어가 선공일 경우 다음 CPU의 턴 때 드로우해서 엑조디아 5장이 전부 모이는 경우가 아주 드물게 발생하기도 했다.

5. 관련 카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엑조디아(유희왕/카드군)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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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6. 기타

고스톱의 총통과 비슷한 개념이다.

엑조디아의 팔다리는 현재 일반 몬스터 중 유일하게 금지제한 리스트에 기재되어 있다.[40] 카드 특성상 유희왕이 존속하는 한 제한에서 내려올 일은 앞으로도 없어 보인다.

기본 승리 룰인 라이프 0, 덱 파괴가 아닌 특수 승리 효과 중 최초이며, 애니메이션에서의 연출이 웅장하였기에 수많은 유희왕 유저들이 가장 멋지다고 평가하는 특수 승리 방법이다. 단, 엑조디아 승리는 전용 덱을 필요로 하기에 시작 후 몇 턴만 지나면 바로 티가 나고, 5장을 모으는 동안 무방비해지기 쉽기 때문에 그 안에 게임이 터질 확률이 더 높아서 얼마나 상대에게 자신이 몇 장이나 모았는지 들키지 않도록 심리전과 수비를 잘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엑조디아 승리를 달성하면 카드를 오각형으로 배치하여 과시하는 것이 일종의 불문율이다. 다만 원칙은 손에 들고 있는 상태로 상대에게 보여주는 것이며, 공인 대회일시에는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거나 저지가 깐깐하다면 비매너 행위로 경고를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당하는 쪽에서도 공인 대회에서 엑조디아에 죽는 것은 나름 진귀한 경험이기에,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거나 오히려 재밌어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일종의 인성질이 다 그렇듯 그냥 눈치껏 알아서 분위기를 잘 읽는 수밖에 없다.

나비의 단검-엘마의 금지에도 한몫을 했다. 설명을 위해 철의 기사 기어프리드, 왕립 마법도서관, 그리고 나비의 단검-엘마만 있는 상황을 가정한다.
1. 필드 위에 왕립 마법도서관과 철의 기사 기어프리드를 불러낸다.
1. 기어프리드에 엘마를 장착한다. 마법 카드를 발동했으므로 왕립 마법도서관에 마력 카운터가 쌓인다.
1. 기어프리드의 효과에 의해 엘마가 파괴된다.
1. 엘마의 효과로 엘마를 패로 회수한다.
1. 다시 기어프리드에 엘마를 장착한다.
1. 2~5를 반복하며 왕립 마법도서관의 드로우를 가속한다.
이러면 중간에 방해를 받지 않는 이상 3분 안에 드로우를 수십 번은 할 수 있다.

묘하게 주인공의 에이스 카드에서 악역[41]들이 쓰는 카드로 이미지가 바뀌어 있다.

엑조디아를 구속하고 있는 사슬은 일반 몬스터로 존재한다. Vol.3에 수록된 봉인의 쇠사슬이 그것. 사실 부스터 1에 수록된 성스러운 쇠사슬의 색놀이 버전이다.

20th ANNIVERSARY DUELIST BOX 운명의 드로우에서 블랙 매지션, 엑조디아, 카오스 솔저와 함께 실루엣으로 등장한다.

모습과 이름이 비슷한 수호신 엑조드라는 카드가 있긴하지만 효과는 엑조디아와 별로 상관없다.

이론상 제로턴킬이 가능한 유일한 카드다. 첫 드로한 카드 5장 전부가 엑조디아라면 가능. 물론 절대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아니며, 40장 덱 기준으로 첫턴 5장의 패에 엑조디아가 들어있을 확률은 1/658,008이다. 이 확률은, 포커에서 최강의 족보로 치는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의 확률(1/649,740)과 비슷하다. 그리고 현실에서도 일어났다. 코나미가 출시한 게임인 마스터 듀얼에서도 일어났다. 실제로 NDS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에서 실현된 영상.[42]

만일 상대가 카드마술을 구사할 줄 아는 프로 마술사 혹은 타짜라면 사실상 이기는 게 불가능하다..

그리고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지만, 듀얼 시작시, 또는 듀얼 중에 양 플레이어의 패에 동시에 엑조디아 5장이 전부 있거나, 되었을 경우에는 무승부라는 재정.[43] (09.05.21) 마스터 듀얼에서도 일어났다.
파일:attachment/엑조디아/엑조디아_승.jpg
실전 듀얼에서는 종언의 카운트 다운과는 다르게 한 판만 겪더라도 사이드덱 교체로 쉽게 박살나는 덱이기 때문에 승률 덱에 올라가기 힘든 덱인데, 2012 유희왕 월드 챔피언쉽 준결승전에서 재럴 맥케이 윈스턴(Jarel McKay Winston)선수가 인잭터 라기어, 그리고 성각 체제의 3대장 틈에 끼어서 엑조디아승을 따냈다. 자신 필드 위에 당당히 오각형 포메이션으로 펼쳐놓은 엑조디아의 위엄. 영상 (15분 55초를 보라) 다만 아쉽게도 매치는 2:1로 패배하였다.
파일:Exodia The Forbidden One.jpg
미국에서 제작한 미니어처 게임 히어로 클릭스에서도 플레이어 말로 존재하는데, 매우 성가신 사용조건을 가지고 있다.
파일:Exodia DDM.jpg
오토기 류지의 DDM에서도 몬스터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유희왕 원작 만화책에서 원작자가 밝힌 바에 따르면, 엑조디아는 신화가 모티브였다고 한다. 모티브가 된 신은 여신을 겁탈해서 그 벌로 몸이 다섯 개로 찢어졌다고 한다.
파일:유희왕 마듀 봉인된 엑조디아 특수 승리 연출.gif
마스터 듀얼의 엑조드 파이어
역대 유희왕 시리즈 게임에서 나온 엑조디아 연출이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선 소환신 엑조디아의 일러스트를 활용하여 제작되었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경우 모든 일러스트가 검열판으로 수록되기 때문에 현재까지 유일하게 가슴의 앙크가 없다. 이후 나온 유희왕 크로스 듀얼에서는 원래대로 앙크가 가슴팍에 존재하는 형태로 제작되었다.

내츄럴 판타지에서 바둑이로 이름이 나오며 7라운드 보스로 등장한다.

2021년, 일본의 어느 트위터 유저가 하천에 떠다니는 엑조디아 파츠 5장을 발견한 일이 있었다. 이에 유저들은 하가가 버린 게 여기까지 떠내려 왔다는 식의 드립을 쳤다.

반다이 스피리츠 프라모델 브랜드 Figure-rise Standard에서 엑조디아의 프라모델이 2023년 8월 5일에 발매되었다. 정확히는 오리지널 엑조디아가 아닌 소환신 엑조디아 명의로 발매된다. 가슴팍의 앙크는 원본 카드가 미수정이었던 반면, 프라모델 버전은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둔 건지 외수판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리파인 되었다. 원체 크다보니 가동 제한이 있다는 게 흠. 그래도 여러가지 포징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 때문에 다소 위험한 자세들을 취하는 사람들이 나오기도. #
파일:PlayerIcon_0070.webp
유희왕 크로스 듀얼의 프로필 아이콘 중에도 엑조디아를 모델로 한 의인화 캐릭터가 있다.

25주년 기념 특별 영상에서도 '왕궁의 마신 엑조디아'로 소개받으며 1컷 등장.

6.1. 이론 상 최강의 덱

파일:이론상최강의덱.jpg

옛날부터 떠돌던 '이론상 최강의 덱' 레시피. 엑조디아 파츠 5장에 나머지 35장은 죄다 욕망의 항아리로 채워넣은 지극히 단순무식한 레시피다. 물론 같은 카드는 기본적으로 1종류 당 최대 3장까지이고, 욕망의 항아리도 2006년부터 현재까지 17년 동안 금지 카드로 유지중이기에 어디까지나 우스갯소리로 만든 짤이다.

그러나, 현재는 저렇게 덱을 짜도 이기기 힘들다며 현재 유희왕 환경이 얼마나 망가졌는지를 보여주는 짤이 됐다. 대표적으로 패트랩 드롤 & 로크 버드 1번 맞는 순간 패배 확정이며, 묘지로 간 카드의 회수가 불가능하기에 상대에게 덱 파괴 효과 카드를 쓰면 엑조디아 파츠가 갈리는 순간 역시 패배 확정이다.

선턴이 아니라면 더욱 승률은 바닥을 친다. 루닉 크샤트리라 같이 덱 파괴 효과를 가볍게 여러 번 쓸 수 있는 덱은 덱의 엑조디아 파츠를 날려버리면 그만이며,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를 맞으면 덱 기능이 정지하며, 나츄르 비스트는 몇 번이고 마법 퍼미션을 날릴 수 있으니 욕망의 항아리를 죄다 틀어 막을 수 있으며[44], 마법족의 마을 마법 봉인의 방향제는 마법을 봉쇄하니 욕망의 항아리가 막히며[45], 금지령으로 욕망의 항아리를 선언하면 덱 기능이 정지되며, 첫 패에 엑조디아 파츠가 있다는 가정 하에 카드 파괴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 홍연의 지명자에게도 무력화된다. 다행히 마법 봉쇄하면 가장 유명한 왕궁의 칙명은 다시 금지를 먹었다.

게다가 저 덱 레시피엔 치명적인 맹점이 있다. 자신이 선공에 상대 패에 패트랩이 없어도 반드시 필승을 보장할 순 없기 때문이다. 선공에 자신의 기본 패의 매수는 5장, 덱은 35장이 된다. 욕망의 항아리는 딱 2장씩만 드로우할 수 있으므로 드로우를 하다 보면 무조건 덱엔 카드가 1장 남게 되며, 그 1장이 엑조디아 파츠일 경우에는 선턴승은 불가능하다. 물론 욕망의 항아리 1장을, 갑부 고블린이나 치킨게임으로 바꾸거나, 아니면 그냥 간단하게 욕망의 항아리 1장을 더 넣으면 해결되는 문제이나[46], 아무튼 짤의 덱 레시피가 잘못된 건 맞다. 다만 지금에서야 저게 잘못된 것이고 저 짤이 처음 만들어진 초창기 유희왕은 선공도 드로우 페이즈에 카드를 뽑았으므로 당시에는 별 문제가 없다.

7. 유희왕에서 파생된 유행어

TCG의 카드 중에서도 가장 임팩트가 높았기에[47] 한국에서 게임에서도 한 번에 게임을 이길 수 있게 하는 아이템, 캐릭터 등을 엑조디아에 빗대어 부르기도 한다.[48] 혹은 원래 하나로 붙어 있어야 할 것이 (주로 5개로) 쪼개져 있는 상태라던가, 본품 뿐만 아니라 추가 제품들을 구매해서 세트를 완성해야 완벽해지는 제품을 엑조디아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비슷한 경위로 파생된 또다른 유행어로 드래곤볼이 있다.

하스스톤에서도 콤보용 키 카드를 모아 원턴킬을 내는 덱을 X조디아 덱이라고 부른다. 늑조디아가 대표적. 원래 하스스톤에서 쓰는 엑조디아란 용어는 이런 강력한 콤보만을 가리키는 말이었지만,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는 정말로 엑조디아와 같은 효과를 가진 카드가 등장했다. 칠흑의 기사단장 우서 문서 참조. 우서와는 별개로 얼왕기 이후에 고대 차원문 개방을 사용하는 OTK 법사는 서양권에서도 "Exodia Mage"로 불릴 정도로 아예 엑조디아와 동일상 취급을 받고 있다. 광기의 다크문 축제에서도 엑조디아와 유사한 효과의 카드도 등장했다.

하스스톤 전장에서 콤보용 덱을 짜서 상대를 제압하는 덱을 말한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는 피오라 카드의 특수 승리 효과가 있는데, 실제로 제작진들이 엑조디아에서 따온 것임을 밝힌 바 있다. 다만, 피오라의 특수 승리 조건은 엑조디아보단 독사신 베노미너거에 더 가깝다.

고장난 스마트폰 같은 전자 기기에서 멀쩡한 부품을 모아 직접 조립하는 행위를 엑조디아라고 부르기도 한다.[49]

해즈브로 마블 레전드 피규어들은 기본 피규어 이외에 대형 피규어의 팔, 다리, 머리, 몸통 등의 부품이 한 개씩 추가로 들어가있다. 해당 부품들이 있는 피규어들을 모아서 부품들을 조립하면 하나의 대형 피규어를 얻을 수 있는 식. 이를 빌드 어 피규어(Build a Figure), 줄여서 BAF라고 부른다. 최근에는 마블 레전드 외에도 아동층을 겨냥한 트랜스포머 제품들에도 가끔 이런 방식을 채용하기도 한다.

한국의 아이돌 그룹들이 발매하는 앨범의 랜덤카드[50] 때문에 멤버들의 랜덤사진 등을 다 모으는 것을 엑조디아에 비유하기도 한다.[51] 예를 들어 걸그룹 러블리즈 앨범내 랜덤카드 조합은 '럽조디아'로 불린다. 정규2집의 경우, 초판 발매 기준으로 기본 엽서 카드 9종(멤버 8종, 단체 1종), 랜덤 엽서 카드 8종 중 1종, 랜덤 포토 카드 16종 중 2종, 포스터 2종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되며, 음원이 아닌 앨범을 구매했을 시 히든트랙이 존재하는데, 이 또한 랜덤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과적으로 랜덤 엽서 카드도 맞춰야 하고, 랜덤 포토 카드도 맞춰야 하고, 랜덤 히든트랙도 다 모아야 하니 수집덕들에겐 엑조디아급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게다가 귀찮은 건지 의도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앨범들이 들어있는 포장박스 속 앨범에는 거의 같은 멤버의 카드와 히든트랙이 가득하다.

메이플스토리에서 초고자본 유저들이 여러 월드의 경매장에서 여러 부위 고가의 장비 아이템들을 각각 따로 구매해두기도 하는데, 월드 리프 이벤트가 나왔을 때 아이템을 구매해두었던 여러 월드의 캐릭터들을 모두 한 월드로 리프시켜서, 흩어졌던 아이템을 모두 모아 장착하는 것을 엑조디아라고 하기도 한다.

아이카츠! 갤러리는 정식 갤러리로 승급하기 전 마이너 갤러리가 5개나 난립하는 상황 때문에 엑조디아 갤러리로도 불렸다.

소녀전선의 5성 RF 전술인형인 IWS 2000(소녀전선)은 주로 4명의 권총 인형과 한 제대를 이루는데 이것을 일컬어 이유식 제대, 혹은 엑조디아 제대라고 부른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잘 쓰면 월드클래스급 활약을 하지만, 쓰기가 매우 까다로워 자신을 위한 정교한 맞춤 전술을 필요로 하는 선수를 엑조디아형 선수라고 부른다. 대표적인 예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폴 포그바가 꼽히는데, 포그바를 2명의 미드필더 체제, 3명의 미드필더 체제에서 써야 하느냐는 논란이 나오자 뭐 이리 선수 쓰기 까다롭냐며 엑조그바라는 별명이 붙었다. 실제 조건을 다 맞춰준 유벤투스[52]와 18년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 국대[53]에서는 날아다니지만, 조건을 만족시킬 능력이 부족한 맨유와 그 이전의 프랑스 국대에서는 극에 달한 기복을 보인다. 엑조디아라고 불리는 다른 선수로는 필리페 쿠티뉴, 파울로 디발라, 조르지뉴, 손흥민 등이 꼽힌다. 그리고 원조 엑조디아형 선수라고 평가받는 케이스는 후안 로만 리켈메로 그가 제대로 활약하려면 팀은 그에게 플레이 스타일 및 볼 소유권 대부분을 위임해야 했고 그에 따라 그를 보조해줄 여럿의 수비형 미드필더 및 풀백의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는 점 때문에 그는 현대 축구의 반역자라는 별명이 붙었고, 당시 소속팀 비야레알 CF 2006 독일 월드컵, 2007 코파 아메리카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그를 중심 플레이메이커로 하여 전술을 구상하였다. 그래서 리켈메의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갑자기 교체가 되버리면 팀 전체가 죽어버리는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희망의 달과 절망의 태양-에서 오체분시를 당해 사망한 캐릭터 역시 엑조디아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고 그를 살해한 인물은 엑조디아를 모았다는 드립이 성립하게 되었다.

블리치 영왕이 오른팔, 왼팔, 심장 등 주요 부위가 토막난 상태로 등장했기 때문에 엑조디아라는 별명이 붙었다.

오체불만족의 작가로 유명한 사지불구 장애인 오토타케 히로타다의 불륜이 화제가 되었을 당시 여자친구가 5명이었다는 것이 밝혀지자 엑조디아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다른 별명으로는 볼트론이 있다.

머나먼 후속작에서 분열된 카드 세 장을 합쳐 하나의 몬스터로 만들어서 소환하는 소환방법이 등장하였다.

Library of Ruina의 자연과학의 층 환상체 책장 중 다른 환상체 책장을 4장 모아야 효과가 있는 환상체 책장이 있어서 엑조디아라고 불린다. 참고로 해당 환상체 카드를 발동시키면 달성되는 도전과제 이름이 "봉인된 광대".

붕괴3rd의 전투 컨텐츠 중 하나인 과거의 낙원에서는 각 층에서 '각인'이라 불리는 버프를 하나씩 받을 수 있는데, 이 중 뫼비우스가 주는 무한의 각인을 몇 가지 이상 받을 경우 매우 효과가 강력해져 뫼조디아라는 별명으로 불리었다. 그러나 그 탓에 5.4 버전에서 대폭 너프되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2021년 시즌 후 손아섭이 이적한 자리 공백에 대해 성민규단장이 외야 유망주 5명의 플레툰 시스템을 언급하며 엑조디아와 손아섭의 아섭을 합쳐 엑조디아섭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당연히 실패했다.

컴퓨터 본체 갤러리 에서 용팔이에게 컴퓨터 부품을 일괄 구매하지 않고 따로 구매한 후 직접 조립하는 것을 엑조디아라고 부른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럼자오자레를 엑조디아에 비유하기도 했다.

[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216화 시몬 무란의 대사. [2] SBS 더빙판에서는 "카드를 뽑는 순간, 절망의 구렁텅이로 떨어질 거다." [3] 원작에서는 드로우하는 유우기의 표정이 풀어진 것을 본 카이바의 독백이지만,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대놓고 조롱하며 내뱉은 대사로 나온다. [4] SBS 더빙판에서는 "에, 엑조디아라고?!" [5] SBS 더빙판에서는 "이럴 수가! 엑조디아라니?! 다섯 장의 봉인 카드를 다 모았단 말이야?!" [6] 토에이판에서는 분노의 업화, 엑조디아 플레임, 더빙판에서는 분노의 불꽃, 엑조드 파이어. [7] 유희왕 GX 국내 방영판은 일판 용어를 그대로 사용했다. [8] 어차피 전부 건져냈다고 가정해도 이미 물을 먹은 이상 너덜너덜해졌을 것이기에 쓸 수 없는 건 마찬가지였다. [9] 인섹터 하가도 최강자 레벨은 아니지만 일단은 전국대회 우승 경력도 있는 실력자인데, 그런 수준의 듀얼리스트임에도 해법을 끝까지 찾지 못해서 이런 짓을 저질렀다고 본인이 직접 말한다. # [10] 대신 필드에 몬스터를 낼 수 없으면 자동으로 패배 처리하는 재정이 있긴 하다. 카이바가 페가수스에게 덱 파괴 바이러스를 당하자 마함은 그대로지만 몬스터가 없어서 패배했다. [11] 물론 파훼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작중에서도 수비봉인으로 몬스터를 공격 표시로 바꾸거나, 메타모르 포트로 패를 교체하는 등의 플레이가 얼마든지 나왔기 때문이다. [12] 원작에서는 빛의 봉살검으로 꺼낸 것도 필드에 소환된 걸로 쳤기 때문에 연쇄 파괴를 바로 연계했었다. 이 당시에는 룰이 좀 달랐기 때문에 가능했다. [13] 카이바도 라이프가 100이 될 때 까지 궁지에 몰렸지만, 직후 드로우한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해서 끝내버렸으니 사실상 무의미. [14] 처음에는 서로의 팔을 뽑거나 주먹질을 나누며 대등하게 싸웠으나, 싸움이 지속될수록 사역자인 시몬의 힘이 소모되어 엑조디아에게 힘을 공급하기 힘들어지자 엑조디아 쪽이 확연하게 밀리기 시작한다. [15] 다만 조크도 삼환신을 제압할 때는 자력으로 일식을 일으켜 세계의 빛을 지운 뒤 파워 업하는 것으로 삼환신을 쓰러뜨리는 데 어느 정도는 공을 들인 반면, 엑조디아는 이런 번거로운 과정이 없었던 만큼 삼환신 전체의 총력이 엑조디아 1마리보단 우위라고 볼 수도 있다. 삼환신의 총력은 세계를 멸망으로 끌고갈 수 있는 오리컬코스의 신보다 우위이므로 이건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게다가 애니판에 온 덕에 분량이 늘어나서 겨우 이 정도였지, 원작이나 애니나 엑조디아의 전력인 엑조드 플레임을 맞고도 고작 이 정도냐며 까인 뒤 박살나버리는 건 똑같다. 그래도 다른 몬스터들이 알짱거리다가 한 대 맞고 골로 간다는 느낌으로 끝나는 것과 비교하면 신보다는 약할 수도 있겠으나 다른 몬스터들과 비교하면 힘 자체는 비교가 불가능하다. [16] 즉, 이 카드의 진가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라면 제물 2장을 잡아먹는 주제에 하급 몬스터보다도 약한 1000점의 스탯을 가졌다는 얘기다. OCG와 듀얼몬스터즈 애니에서는 당연히 이런 카드가 다른 엑조디아 파츠 없이 패에 잡히면 패 사고만 일으킬 테니 우리가 아는 레벨 3으로 하향시켰다. 물론 이 카드만 덱에 넣는 경우는 사실상 없는데다가, 특수 승리 효과는 패에서 바로 적용되는 효과이기에 레벨을 바꾸든 말든 별 의미가 없긴 했다. 허나 자세히 보면 7레벨이라는 원작의 흔적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 OCG 기준으로 팔과 다리들(부위당 1레벨씩 도합 4레벨), 몸통(3레벨)의 레벨을 합치면 7이다. [17] 발매 극초기에는 스트럭쳐 덱을 사면 따라오는 간이 룰북의 게임 방법 부분에 따로 엑조디아에 대한 설명을 실어놓기도 했다. [18] 하지만 해당 행사가 혼잡해지는 바람에 중지되어 나중에 통신 판매로 팔렸다고 한다. 당시 기사(일본어) 저 당시 관중이 무려 4만 명이었다. [19] 포커로 치면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시와 같이 모이면 절대 질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것과 비슷하다. [20] 하스스톤에서 화염구같이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주문을 모은 뒤 한 턴에 전부 쏟아붓는 마법사 원턴킬 덱이 그 예시. 칠흑의 기사단장 우서, 메카툰처럼 엑조디아와 비슷하게 피해를 주어서가 아니라 카드 자체의 효과로 그냥 상대 영웅을 직접 끝장내는 카드도 있다. 파츠 카드를 모아서 완성하면 확정 킬은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피해를 가하는 산산조각 난 크툰은 영어판 플레이버 텍스트에 엑조디아를 드로우하던 대사를 거의 그대로 적어넣었다. [21] 해외 LOST ART PROMOTION에서 내수판 일러스트로 나왔고 월드 프리미엄 2022년판에선 일본은 수출판, 한국판은 내수판 일러스트로 나왔다. [22] 한국판 한정으로 3기. [23] 이 점을 반영해서인지 듀얼 링크스에서 무토 스고로쿠로 엑조디아의 팔다리 파츠로 공격할 때 대사도 못마땅해하는 뉘앙스로 녹음되어 있다. [24] 이는 애니판의 레어 헌터 전에서도 지적된 문제점이다. [25] 덤핑 후 회수하는 유형. [26]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네오스페이스 컨덕터를 위시한 초동으로 성기사의 추상 이졸데를 뽑고 이그나이트 신성마황후 셀레네 및 여타 파츠들을 적절히 잘 사용해 청룡의 소환사의 효과 격발을 반복하는 형태로 엑조디아 파츠를 한땀한땀 모으는 구성을 택했다. [27] 패에 있는 즈신 카드 여러장을 요술 망치와 카드 파괴로 패에서 덱으로 되돌려 다시 패로 가져오게 되면 패에서 발동하는 카운팅을 수차례 반복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면 1턴 만에 즈신을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28] 2장까지 줄여야 한다. 덱이 2장 밑으로 떨어지면 탐욕의 항아리가 발동하지 않기 때문 [29] 해당 덱을 가지고 대회에서 티아라멘츠 상대로 승리를 따낸 유저 Jeffrey에서 따왔다. [30] 이 때 가져오는 몬스터는 반드시 이졸데의 ①번 효과로 가져온 몬스터여야 한다. 해당 효과의 디메리트로 그 몬스터는 이번 턴 소환이 불가능하기에 펜듈럼 존 세팅에만 이용해야 한다. [31] 보통 하루 우라라(3레벨), 배틀 페이더(1레벨)을 같이 넣어서 패에 잡힐 경우를 대비한다. [32] 과거에는 이런 제약도 없었다. [33] 과거에는 발동 횟수 무제한. [34] 과거에는 1000 [35] 과거에는 패를 2장 되돌린다는 제약도 없었다. [36] 과거에는 1000, 그것도 2번까지 가능. [37] 과거에는 발동횟수 무제한. 조건도 레벨 5 이상으로 더 널널했고, 아티팩트-바쥬라와 이 스킬을 사용하는 썬더 드래곤 덱이 1티어에 오른 적도 있다. [38] 원작에서 엑조디아는 스고로쿠의 카드로써 본인이 카이바 세토와의 듀얼에서 패배 후 응급실에 실려가기 직전 유우기에게 넘겨준 것이다. 비록 어둠의 유우기가 듀얼해서 사용하긴 했지만 스고로쿠는 어둠의 유우기에 관한 건 몰랐고, 자신의 손자인 무토우 유우기에게 넘겨준 것이므로 무토우 유우기(유희)의 스킬로 등장하는 것 또한 적절한 원작 재현이라고도 볼 수 있다. [39] 종언의 카운트 다운 같은건 당연히 안나왔고 나머지는 다크 네크로피어가 묘지에 있고 LP가 2000 이하일때나 발동가능한 위저보드 스킬 같은 실용성 없는 것들 뿐이라 특수 승리 중에선 엑조디아가 제일 괜찮다고 할만하다. [40] 역대 금제 기준으로는 일반/펜듈럼 몬스터인 클리포트 툴이 제한에 오른 적이 있다. [41] 구울즈의 레어 헌터, 카이바 고자부로, 아몬 가람 [42] NDS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당시 치트를 사용해 덱을 엑조디아 파츠 5장만 남기고 제로턴킬을 시켜버리는 복돌이도 있었고 이걸 태그파트너로 활용해 앵벌이가 가능했다. 다만 해당 영상은 치트가 아니다. 처음 뽑을 때 덱이 40장인 것을 볼 수 있고, 라이프가 감소한 상태로 시작한 것은 연속 배틀인 탓. 또한 NDS 오버 더 넥서스에 와서 리플레이 저장기능이 생겼고, 첫 화면도 리플레이 재생이다. [43] 확률이 극도로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양 플레이어가 '동시에' 엑조디아 카드를 전부 모아서 무승부가 나오는 경우는 실제로도 일어날 수 있다. 해당 영상의 13분 21초부터 15분 정도까지를 보면 나온다. 물론 이 영상은 듀얼이 시작되자마자 양 플레이어의 패에 엑조디아 카드들이 전부 모인 것은 아니고, 듀얼이 진행되면서 양 플레이어가 서서히 엑조디아 카드들을 모은 것이기는 하다. [44] 물론 나츄르 비스트 효과 코스트로는 덱 맨 위의 카드 2장을 묘지로 보내야 하는 게 있으나, 후공이라면 최대 패에 욕망의 항아리가 6장이 있을 것이므로 덱 맨 위의 카드 12장만 묘지로 보내면 전부 막을 수 있기에 큰 문제가 안 된다. [45] 엑조디아 파츠 몬스터를 소환하면 마법족의 마을의 마법 퍼미션은 깰 수 있지만 그 순간 엑조디아 승리는 물거품이 된다. [46] 다만 욕망의 항아리 1장 더 넣으면 후공 때 같은 문제가 생긴다. [47] 특수 승리 카드 중 조건이 가장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우며, 무엇보다 유희왕 1기 카드이자 최초의 특수 승리 카드였기 때문에 당시 학생이었던 사람들의 기억 속에 많이 남아 있어서 그렇다. [48] 유희왕이 해외에서도 히트친 게임인 만큼 해외에서도 한국과 비슷하게 사용되고 있다. [49] 업자가 조립해서 파는 경우는 프랑켄 폰이라고 한다. [50] 함께 동봉되어 있는 엽서나 포토카드가 멤버별로 무작위로 들어 있는 형식. [51] 음원소비가 일반화된 한국시장에서 앨범은 덕후들의 수집욕을 자극하지 않으면 팔리지 않기 때문에 이런 상법이 등장하게 되었다. [52] 마르키시오, 비달, 피를로. 이 조합은 마르키시오와 비달의 활동량과 멀티 능력도 대단했지만 캉테와 마튀이디에게 기대할 수 없는 창의성과 볼 순환 능력까지 갖춰서 포그바가 없을 때 이미 세리에 A를 쓸어먹은 조합이다. 포그바가 성장하여 마르키시오를 잠시 밀어냈다 유벤투스에 올 때 이미 노장이었던 피를로의 나이 때문에 백업으로 물러나고 마르키시오가 들어가 4인 로테이션 체제를 구축했었다. [53] 마튀이디, 톨리소, 캉테. 전부 다 체력과 활동량이 어마어마한 박투박 미드필더들이라 포그바가 하기 싫은 궂은 일 다 잊고 프리롤로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있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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