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0-04 06:16:08

엑스페리아 태블릿 Z

||<-5><tablewidth=100%><tablebordercolor=#8b29c8><tablealign=center><tablebgcolor=#b448f5><bgcolor=#8b29c8> 파일:Xperia Z.png
소니 엑스페리아 Z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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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 5세대
Z | ZU | TZ Z1 | Z1C Z2 | Z2T Z3 | Z3C | Z3TC
Z4(Z3+) | Z4T
Z5 | Z5P | Z5C
X |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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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사양3. 상세4. 여담

1. 개요

소니 모바일이 엑스페리아 태블릿 S의 후속으로 2013년 4월에 출시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컴퓨터. 한국에는 2013년 5월에 Wi-Fi 모델이 출시되었다. 후속작으로는 더 얇고 가벼워진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이 2014년 2월 MWC에서 공개되었다.

2. 사양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S4 Pro APQ8064 SoC. Krait MP4 1.5 GHz CPU, 퀄컴 Adreno 320 400 MHz GPU
메모리 2 GB LPDDR2 SDRAM, 16 GB, 32 GB 내장 메모리, micro SDXC (최대 64GB 지원)
디스
플레이
10.1인치 WUXGA(1920 x 1200) RGB 서브픽셀 방식의 TFT-LCD (224 ppi)
비산방지 필름 부착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 LTE Cat.3, HSPA+ 21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근접통신 Wi-Fi 802.11a/b/g/n, 블루투스 4.0, NFC
카메라 전면 220만 화소, Mobile Exmor RS 탑재 후면 810만 화소 AF
배터리 내장형 Li-Ion 6,000mAh, 대기 시 최대 1,210 시간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1 → 4.2 → 4.3(Jelly Bean) → 4.4 (Kitkat) →5.0.2 (Lollipop)
규격 172 x 266 x 6.9 mm, 495 g
단자정보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기타 GLONASS, DLNA, MHL, 방수방진 기능 탑재, IR리모콘 기능, 워크맨 기본탑재


제품 소개 영상

3. 상세

LTE 모델과 Wi-Fi 모델이 거의 동시에 출시되었으나, 한국에는 전작과 동일하게 Wi-Fi 모델만 출시되었다. 펫 네임에서 볼 수 있듯이 엑스페리아 Z 태블릿 컴퓨터 형태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Z와 마찬가지로 방수, 방진 기능이 추가되고 디자인도 각진 모양으로 Z의 디자인에서 차용된 부분이 많다.

국내에서는 색상 별로 용량을 구별하여 출시 되었다. 16 GB(SGP311KR/B), 32 GB(SGP312KR/W)

가격은 16GB 블랙 모델은 59만 9000원, 32GB 화이트 모델은 69만 9000원이다.
이전 시리즈에서 사용해 오던 페이퍼북 디자인을 버리고, 심플한 직각 평면디자인으로 바뀌었다.

해당 모델의 특징으로 방수방진,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 고해상도( FHD), 워크맨 및 PSM[1], 듀얼쇼크 3 연동[2] 등이 있어 아래에 언급하는 대로 물건이 동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방수방진 기능 덕분에 목욕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간혹 물방울의 압력도 터치로 인식하면서 의도치 않은 동작을 하는 경우가 있다.[3][4]

액정은 태블릿 제품들 중에서도 최고급의 화면을 보여준다는 평이며 내장 스피커는 적수가 없는 본좌라는 평가.[5]여기에 성능과 디자인, 가벼운 무게,[6] 생활방수 기능등까지 결합하여 넥서스 10이 정발되지 않은 국내에서는 적수가 없는 안드로이드 태블릿계의 끝판왕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2014년 1월 현재 국내 출시 10인치 태블릿 기종중에서는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 다음으로 가장 성능이 뛰어나다고 해도 무방. 다만 액정의 톤 자체가 약간 누런색을 띠고 있어 일부 사람들은 일명 '오줌액정'이라고 부르면서 교체를 요구하는 쪽도 있다고. 다만 이 쪽의 경우 종이책의 톤이 약간 노란색을 띠는 백색이기 때문에 눈의 피로를 줄여주기 위한 장치로 보기도 한다.

2013년 8월 말 4.2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4.1까지 사용된 태블릿 UI 대신 스마트폰 UI와 같은 레이아웃으로 변경되었다.[7] 그러면서 하단에 집중되어 있었던 노티 바가 위로 이동하면서 하단에는 3개의 소프트 키만 남게 되었고(뒤로, 홈, 최근에 열었던 애플리케이션 목록) 하단 중앙에 있었던 소형 앱들의 목록은 애플리케이션 목록 키에 통합되는 등 UI의 변화가 있었다.[8] 안드로이드 새로 도입된 자체 UI의 형태를 따른 것이라고 하나 기존 태블릿 UI에 겨우익숙해졌던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문제가 좌우 하단에 있던 메뉴가 중앙 상하로 이동하여서 처음부터 파지법을 달리해서 사용하거나 사용할때마다 파지법을 바꿔가면서 써야한다. 이 태블릿의 크기에 스피커를 가리지 않으면서 변경된 UI에 맞춰서 든다면 상당히 공손한 자세로 들게 된다.

2013년 12월 28일 젤리빈 4.3 업데이트에는 UI가 다시 바뀌면서 더욱 스마트폰과 유사한 인터페이스가 되었다. 우선 버튼 종료를 길게 누를 때 있었던 스크린샷 메뉴가 없어지고[9] 검정색 배경의 UI 대신 하얀 바탕의 UI로 바뀐 것이 큰 차이. 그 외에도 엑스페리아 전용 테마의 일부 변경, 홈 화면 상단 좌측 고정 아이콘 삭제, STAMINA 모드 변화, 번들 애플리케이션인 워크맨 앱, 기본 동영상 앱등의 UI 변화 등이 있었다.

덤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소리 설정의 기본 알림 벨소리의 Vega벨소리가 중복으로 두개 표기되던 문제가 해결되었다.
하지만 시계앱의 시계모드에서 월표기부분이 일부분 잘려서 표기된다.

배터리 효율은 사용자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어 느끼기 어렵지만 적어도 10인치 태블릿 사이에서는 평균이상의 배터리 성능을 보인다. 밝기 50%기준 와이파이오프 상태로 8시간 40분간 동영상을 재생해 내는데, 이는 전작인 태블릿S보다 길며, 넥서스10(7:26)이나 갤노트 10.1(8:00)에 비해서도 더 긴 것이다. 다만 동영상재생 테스트와 달리 대기전력관리 면에서는 비교대상이 될만한 기종들에 비해 다소 낮은편이나 스태미너모드나 와이파이오프 등을 활용해 착실히 관리 해준다면 배터리에서 불편을 느끼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4.1에서 4.2로 넘어오면서 전력관리가 나빠진 것은 사실이다.

Wi-Fi 설정의 고급에서 절전모드시 연결설정을 선택할 수 있는데 어디까지나 연결을 안한다는 것이지 전작처럼 Wi-Fi 기능을 차단해버리지 않는다. 배터리 사용내역을 보면 연결되어있지 않는 시간에도 기능은 켜져있다. 번거롭지만 스크린이 꺼질때 와이파이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의 앱을 추가 설치하면서 관리가 가능하다. [10] 전원관리모드가 일반 사용시 판단한 예상대기시간은 무시하자, 에앱레인모드에서나 예상가능한 대기 시간으로 사실상 무의미하다.

테두리에 둘러져 있는 플라스틱들은 처음부터 무광으로 나온것이 아닌 도색이므로 깔끔한 상태를 좋아한다면 관리에 주의를 요한다. 이물질인줄 알고 닦아내다가 크게 벗겨질 수 있다. 경험담 테두리는 LCD와 세트인 하나의 부품이므로 테두리를 교체하려한다면 LCD도 교체해야한다 그 비용이 2013년10월2일 기준 약 46만원이다. 최근 스마트제품들의 부품단일화, 해당제품의 방수기능을 위한 설계의 복합적 결과물. 그러므로 테두리의 상처에 대해서는 이용자든 중고구매를 고려중이든 신경쓰지 않는 편이 좋다. 정 상처가 커지는 것이 싫다면 투명 탑코트를 살짝 발라서 덮어주자. 라운드가 아닌 태블릿의 디자인 특성상 아무리 관리해도 닳아서든 찍혀서든 닦는 과정 등 벗겨지는 것은 필연적인 일이다. 그러니까오오 무광 오오 하면서 손톱으로 긁지마라

참고로 엑스페리아 Z에도 달린 비산방지필름이 여기도 있다. 떼도 흠집 안 나는 튼튼한 유리이니 떼자. 터치감과 액정 품질이 올라간다. 게다가 엑스페리아 Z 등과 달리 SONY 로고가 멀쩡히 남는다. 뗄 떼 잘못하면 액정이 손상되니 주의. 너무 확 뜯지만 않으면 된다.

소니 고유의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브라비아엔진과 워크맨 앱의 음장효과가 기본 탑재되어있는데, 브라비아엔진은 플라시보효과 논란이 있으나 그만큼 자연스러운 효과라는 뜻이 될 수도 있다. 워크맨 앱의 클리어베이스를 비롯해 음장효과들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 소니 워크맨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온 이들에게는 매력적일 수 있겠다.[11]

태블릿Z의 와이파이 수신 능력은 소니의 대부분의 기기들이 그렇듯 구리다. 블루투스 또한 연식이 있다보니 대용량 파일은 전송 도중 멈추기도 한다. 20MB 이상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기기 문제이니 기변이 좋은 방법이다. 저용량으로 나눠 보내면 되긴 하지만. 일부에서는 와이파이 연결중에 끊기거나 약한 신호에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는 보고가 있으며 와이브로와 와이파이를 정상적으로 잡아내지만 속도에서도 넥서스10보다 풀HD동영상 스트리밍 등에서는 속도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분명 칸수는 높은데 속도가 영 더딘 경우가 종종 있다. 이유는 삼성의 설계능력이 우수한거 맞다. 그래도 와이파이로 악명높은 옵티머스 G Pro 수준은 아니다. 거리가 멀어지면 이미지 로딩이 더딘 정도.

얇은것을 강점으로 하는 태블릿이지만 터치디스플레이의 특성상 일정압력을 받으면 오작동하기 쉬운데 이 태블릿의 구조상 그런 오작동을 유발하는 압력을 받기 쉽다. 양손으로 들고 있을때 조금만 힘을 주게되면 터치가 튀어버린다. 기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사용에 주의를 요하는 부분. 유저들은 이를 후면터치..라고 부른다. 혹여나 터치가 튀어 고장이 의심된다면 우선 필요이상의 힘을 주지는 않았는지, 물로 씻은뒤 수분제거를 완전히 하지 않았는지도 확인해보자.(모든 틈새는 밀봉되어 있으나 그 틈에 물이 고일경우 정전식인 기계에서는 그 수분에 정전기가 유도 될 수 있다)

정리하면 이 태블릿은 넥서스 다음가는 하드웨어 스펙과 10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넘사벽의 디자인을 보고 사는 것이다. 예쁘면 모든 것이 용서된다.

4. 여담

국내에서 소니 모바일 제 스마트폰 출시를 한동안 중단한 상태에서 많은 관심을 보일거라고 생각하지 못해서였는지 예약구매를 제외한 통상판매가 5월 25일부터 시작되었음에도 불구 재고가 없어 구매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로 인해 관련 커뮤니티에선 불만이 속출하였다. 정확히 말해서 소니코리아측이 물건을 상당히 적게 푼 것으로 보인다. 소니 온라인 스토어에서 극소수 그리고 직영점을 통해서 5월 말에 32GB 화이트 모델을 소수, 6월 초에 16GB 블랙 모델을 소수를 낸 상황인데 이렇게 극소수만 재고를 풀다보니 오픈마켓에서는 16GB 블랙 모델이 32GB 화이트 모델 가격에 가까운 68만원 정도까지 올라가고, 화이트 모델 역시 80만원에 가까운 가격으로까지 치솟을 정도였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소니코리아측에서도 이 재고 문제를 인지한 것인지 소니 본사측에 좀 더 한국에 제품을 가지고 와달라고 이야기를 했으나 아직까지 별 반응이 없다고 한다.소니 직영점 관계자는 재고가 제대로 들어올려면 7월까지는 기다려봐야한다는 답변을 하였고,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물량이 들어오면서 진정되었다.

공식 악세사리도 많이 부족하여 특히 충전독의 경우 10월 이후 들어오지 않아서 해외구매를 하는 이들이 많다. 국내구매를 원한다면 소니스토어 압구정에 지속적으로 항의하도록 하자.

전작인 엑스페리아 태블릿 S때와 마찬가지로, 유저들 사이에서는 성능보다도 디자인 부분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10인치에 어울리는 풀HD해상도를 채택하고 220ppi이기 때문에 전자책으로서의 활용도도 높은 편이다.

엑스페리아 태블릿z 부엌 에디션이 나왔다. 650$.
북스탠드 형태의 거치대, 내장된 Saveur 잡지의 요리 레시피들, 디지털 무선 고기 온도계가 포함되어 있단다.


[1] 한국에서는 법적인 문제로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 다만 국가 우회 등으로 하는 방법은 있다. [2] 별매품인 케이블이 필요하다. 기능은 지원하나 소니스타일등 공식적으로 판매하지 않으므로 다른 사이트에서 구해야한다. [3] 이것은 정전식 방식의 터치 스크린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4] 이게 심하면 물기를 닦아내고 한참뒤에도 터치가 정상 인식되지 않아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5] 넥서스10이 전면스피커인 것과 달리 측면스피커 스타일이다 [6] 넥서스 10,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보다 10~20% 가량 가볍다 [7] 이건 4.2로 가면서 안드로이드 자체가 혹평을 받은 태블릿 UI를 버린 것. [8] 레이아웃이 변경되면서 잠금화면의 시계가 퀵스타트 메뉴처럼 바뀌어서 스와이프 잠금해제의 영역이 상대적으로 좁아져 하단, 우측에서 사용해야한다. 이럴거면 기존 잠금해제방식도 추가해주지 그리고 메뉴에서 설정 할 수 있었던 밝기는 최고밝기만 가능하며 이전과는 다르게 자동밝기가 능동적이지 못한편(애초에 밝기 변화 폭 자체가 좁아서 있으나 마나한 기능이었다) UI가 변경되면서 세세한 사용법에 대한 불편이 발생한 편. 소형 앱의 경우 기존에는 사용화면에서 바로 목록을 띄워 실행하거나 자주쓰는 앱 하나는 등록하여 이용가능했으나 이후로는 매번 애플리케이션 목록을 띄워가며 사용해야하는 등 [9] 대신 전원 버튼+볼륨 다운 버튼으로 찍을 수 있다. 메뉴가 있기 전부터 있었던 방법. [10] 예를 들면 Screen off Wifi off 같은 앱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jas.screenoffwifioff&hl=ko [11] 일부에서는 타사 기기에 안드로이드용 브라비아엔진과 클리어베이스 apk를 유출해 사용하는 이들도 있는 것 같은데 루팅이나 커스텀롬을 올리는 등의 작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