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江藤 光一, 배우는 와다 소코.라이어 게임 시리즈의 등장인물. 원작 만화에 없는 일드판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2. 상세
라이어 게임 에피소드 제로에 나온바에 따르면 과거[1]에 우연히 어린 칸자키 나오를 만난던 과거가 있었으나, 라이어 게임에서 다시 만났을때는 서로를 알아보진 못한 듯. 과거 뮤지션을 꿈꾸었으나 한 유령 소속사로 부터 사기를 당해 전재산을 잃어버린 적이 있다.[2]1회전에서 승리 후 2회전에 참가한다. 2회전 참가 이유는 1회전가 마찬가지로 쉽게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2회전 참가 번호는 11번, 라이어 게임이 사기가 아니냐고 주장하다가 딜러가 비웃자 공격적인 행동을 취하자 에리에게 제지당한다.
후쿠나가 유지의 팀에 소속되어 있어서 결국 2회전 종료후 1억엔의 빚을 진다.
2회전에서 패배후 노동일을 하며 겨우 먹고살 돈을 벌고있는 신세였는데, 이때 후쿠나가가 와서 에토에게 사기를 치려 하지만 마침 그때 패자 부활전 안내를 하러온 에리가 '빚의 청산은 파이널 스테이지가 끝난 후이다'라는 사실을 밝히며 후쿠나가의 말이 거짓말임을 간접적으로 알려준다.
패자 부활전에선 후쿠나가가 게임을 지배해 칸자키 나오를 고립된 상태로 몰아넣었을때, 유일하게 칸자키 나오에게 말을 걸어주었다. 덕분에 칸자키 나오는 에토 코이치를 일부러 탈락 시킨 뒤 빚인 2억엔을 대신 주어서 결국 라이어 게임에서 빠져나갈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칸자키 나오를 돕겠다고 마음먹으며 이후 라이어 게임에 대리 참가해[3] 다시 라이어 게임으로 복귀한 뒤 어떻게든 전반전, 후반전을 이겨 파이널 스테이지 출전권을 손에 넣는다.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사카마키 마이의 제안으로 어쩔 수 없이 나오와 반대편이 되었는데, 나오와 반대편이 된 것에 대해 굉장히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덕분인지 아키야마가 짜놓은 계획에 따라 사카마키네 팀을 배신한다. 이후 나오와 함께 X 용의자중 한명이었던 유키나와 대항하는 활약을 벌였다. 최종적으로 빨간 사과 11개를 모으는데 동참한다.
에토가 2회전때 패배했던 1억엔의 빚은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1억엔 이상으로 끝났다면 해결됐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해결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어차피 나오와 아키야마가 54억엔으로 라이어 게임 패배자들의 빚을 갚아줬을테니 상관 없다.
여러모로 아키야마를 제외하고는 칸자키 나오와 플래그가 가장 많은 캐릭터이다. 5년전에 우연히 만났던 사실도 그렇고, 패자 부활전에서 유일하게 나오에게 말을 건네준 것도 그렇고,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도 나오와 함께 유키나와 대항한 점도 그렇고
[1]
시즌1 시간대로 부터 5년 전이자 시즌2 시간대로 부터 7년 전
[2]
이때 사기를 친 인물은
야스카와 노리히코로 시즌2 및 -재생-의 등장인물 이다.
[3]
패자 부활전이 여러번 열렸던 원작 만화와 다르게, 드라마 세계관에서 LGT 사무국은 패자 부활전은 원래 절대로 열지 않는 주의였으나 하세가와의 부탁으로 유일하게 딱 한번만 열었다. 따라서 드라마 세계관에서는 2차 패자 부활전 같은건 열리지 않았지만, 대신 대리 참가를 통해서 제 3자가 다시 라이어 게임에 합류하는 방식으로 돌아온듯 하다. 이 사실은 드라마, 극장판에서 언급되지는 않고 휴대 사이트 안내 책자에 소설로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