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3 01:53:52

언더그라운드 힙합


Hip 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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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1. 개요

주로 대중적이지 않고, 힙합 리스너들이 선호하는 아티스트들이 속해있는 씬 내의 위치를 말한다. 반대되는 말로는 메인스트림 또는 오버그라운드가 있다. 이쪽은 그냥 한 마디로 '뜬 사람들', 혹은 '대중적인 음악을 하는 사람들'.

2. 상세

사실 언더그라운드에는 마땅한 정의도 없다 보니, 마니아들 사이에선 이 주제로 인해 여러 번 언쟁이 벌어진 적도 있다. 단순히 TV에 나오는 래퍼들을 오버그라운드로, 그렇지 않은 래퍼들을 언더그라운드로 분류하던 시절도 있었다. 당시 대한민국에서 힙합이라는 것 자체가 언더그라운드였음에도 앞장 서서 대중시장을 개척한 드렁큰 타이거 등의 극소수 래퍼들은 연예인과 같은 인기를 얻었기에 벌어진 현상[1]. 힙합이 대중화된 현재는 사실상 사어 취급받고 있기도 하다. 구분하는 행위에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 반대로 힙합이 대중화가 되면 될 수록 신성화되고 있는 경향도 아직 남아있다.

뜻이 뜻이다 보니 인디 음악과 일맥상통하는 면도 있다. 인디 밴드들도 이 말을 쓰긴 쓴다. 익스트림 메탈 뉴메탈 하드코어 펑크가 대표적. 단, 엄밀히 말하면 언더와 인디는 같은 의미가 아니다. 언더는 씬을 정의하는 것이고, 인디는 제작 방식을 의미한다. 인디에 가장 부합하는 아티스트라면 머쉬베놈이나 퀸 와사비정도가 있다. 퀸 와사비는 본인 스스로도 "인디제작으로 음반을 발매하고 있다. 자신은 소속사가 정규계약을 맺은 레이블이 없다."고 2020년도의 방송에서 이야기 한 적이 있다.[2] 언더그라운드 음악들은 그 음악적 특성상[3] 인디제작이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현상이 되는 것 뿐이다.
그래도 그나마 일반화시킨다치면 해당 문화(서브컬쳐 등)를 영유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해하고 즐기는 음악이라고 보면 된다.

이 때 언더가 까일 때 가장 많이 까이는 부분이 " 그들만의 리그"라는 것. 디스전이니 뭐니 일어나도 관심없는 대중들은 영원히 알 리 없다는 것을 비꼬는 형태인데, 이것도 딱히 틀린 말은 아니라서 언더 뮤지션 및 팬들도 이에 대해 부정하진 않는다.

대다수의 언더그라운드 래퍼들은 대중적인 노래를 만들지 않을 뿐더러 자신의 대한 정보를 별로 밝히지 않기 때문에, 그 래퍼에 대한 정보를 찾기 힘든 경우가 많다. 일부 래퍼들은 언더에서 오버로 가면서 노래 스타일도 대중들한테 맞춰지고 노래 자체의 질보다는 상업성이 짙어지면서 까이는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으로 산이가 이에 속한다.

현재는 주로 '대중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경우' 언더그라운드 힙합이라 하는 경우가 많다. 각종 미디어의 발달로 쇼미더머니 딩고 프리스타일 등에 나오거나, 레이블 및 크루에서 자체적으로 컨텐츠를 만드는 문화가 형성되었다. 특히 대중적으로 거리가 먼 음악을 하는 래퍼들도 각종 미디어에 출연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언더그라운드와 오버그라운드의 경계가 사라진 상태.


[1] 때문에 현재도 반미디어적 행보를 보이는 네임드 래퍼들은 본인들에게 딱히 그럴 생각이 없음에도 일명 '언더그라운드의 수호자'라는 칭호가 붙기도 한다(…). [2] 일본에서도 메인스트림까지 올라간 밴드 역시 소속사와의 수익배분 문제 등으로 인해서 메인스트림 소속사와 갈라지고 자신들이 모은 돈으로 개인소속사를 차리는 일도 허다하다. 이 때 자신들을 인디즈 제작으로 돌아갔다고 표현하는데, 과연 이들을 언더그라운드로 봐야하는가는 당연 어불성설이다. [3] 과격하고, 공격적이고, 퇴폐적이고, 오타쿠적이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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