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0:44:53

억울한 죽음

1. 개요2. 실제로 있었던 일3. 가상의 일4. 억울한 죽음이 아닌 경우
4.1. 사례
5. 같이 보기

1. 개요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을 말하며 주로 상대방의 모함 함정에 빠져 죽음을 맞게 된다. 사극과 같은 드라마를 보면 자신의 죽음을 해명하기 위해 귀신이 되거나 꿈에 나타나는 형식으로 높으신 분들한테 찾아오는 묘사가 등장하기도 한다. 자연재해나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의 경우 당사자와 유족들에게는 충분히 억울한 죽음일 수 있겠지만, 보통 그런 사고사는 억울한 죽음이라고는 하지 않는 편.[1] 대표적으로 이런 유형이 있다.
  • 자신이 죄를 짓지 않았는데도 사형, 고문치사를 당한 경우
  • 한 인물이 세뇌나 강요, 빙의 등을 당한 상태로 악행을 행하고 그 악행의 결과로 사형을 당하거나 피해를 입은 복수귀에게 죽는 경우.
  • 입막음, 방해물 제거, 유산분배, 쾌락추구 등 타인의 사리사욕으로 인해서 살해 당한 경우.
  • 잘못을 자의로 저지르기는 했으나 그게 죽어야 할 정도로 큰 죄는 아니었음에도 사형 혹은 보복 살해를 당한 경우.

참고로 꼭 살해 당한 것이 아닌 자살이었을 경우에도 억울한 죽음으로 분류된다. 예를 들면 억울하게 누명을 쓰거나 선동에 의해 마녀사냥, 사이버 불링 등을 당해 자살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사람들이 해당 인물을 자살까지 몰고 갔다'는 의미에서 보통 '사실상의 타살'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2. 실제로 있었던 일

  • 학살, 묻지마 살인의 피해자들 대다수
  • 누명을 쓰고 사형을 당한 사람들
  • 강순: 남이옥사의 희생자 중 하나. 남이가 공범이라고 뒤집어 씌우는 바람에 같이 처형당했다.
  • 고대(삼국지)
  • 고선지: 고구려 유민 출신인 당나라의 장군.
  • 고장공
  • 곡률광
  • 경빈 박씨
  • 권대희 : 권대희 의료사고 및 사망 사건의 피해자. 안면윤곽수술을 받다가 저혈당량 쇼크를 일으키면서 사망한다. 알고보니 의사들의 대리 수술과 수혈을 하지 않아 미필적 고의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진다.
  • 금성대군: 형인 수양대군이 단종의 주공단을 자처했으나 실제로는 이 인물이야말로 그에 걸맞은 인물.
  • 김덕령
  • 김빙: 안구 건조증 비슷한 병을 가지고 있었는데, 반란을 일으켰다 죽은 정여립 시체에 다시 벌 내리는 모습을 보다가 찬바람이 불어 눈물을 흘렸고, 그게 역적을 위해 울었다는 모함과 누명을 쓰고 장형을 받다가 숨졌다.
  • 김수항
  • 김창집: 김창집을 포함, 노론 4대신들은 건저, 대리 사건으로 이미 불충이자 반역으로 찍힐 일을 했다.
  • 김종서
  • 김지연 군 살인 사건
  • 남이: 정치권력투쟁의 희생양은 맞지만, 남들이 파놓은 함정에 들어가서 자초한 일이었으며 자신과 관련이 없는 강순을 물귀신으로 삼아 역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진정으로 억울한 죽음이 아니다. 오히려 위의 선배인 강순이야말로 진짜로 억울한 죽음을 당했다.
  • 다나시리 황후
  • 다니엘라 페레즈
  • 단종: 조선 왕들 중에서 가장 완벽한 정통성을 가진 왕으로 태조-태종-세종-문종의 뒤를 잇는 조선의 전성기를 이끈 명군이자 성군이 될 수도 있었으나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좌를 뺏기고 살해당한 비운의 소년왕.
  • 달가: 바로 아래의 돌고와 마찬가지로 봉상왕에게 죽었는데 본인의 업적으로 인해 백성들이 '이제 그가 죽었으니 우린 누구에게 의탁해야 하냐'고 애도했다고 한다.
  • 돌고: 훗날 자신의 아들이 복수한다.
  • 등애: 촉에서 오만하게 행동한 것과 부하들을 강압적으로 사지로 몰아 넣었던 게 원인이 되어 최후를 맞은 건 사실이나, 일단 누명을 쓴 사례라 해당된다.
  • 마리 앙투아네트: 최근 밝혀진 사실들에 의해 재평가를 받고 있다.
  • 몽염: 다만 풍수지리 드립치면서 내가 왜 죽어야 하냐고 말하는 찌찔해 보이는 유언이 문제다.
  • 문앙
  • 민회빈 강씨, 그녀의 어머니, 휘하 궁녀들
  • 박종철: 정치적인 사건으로 인해 억울하게 죽었다.
  • 박태보
  • 복성군: 사도세자와 더불어 유일하게 아버지에게 죽은 왕자[2], 때문에 백성들은 억울한 죽음으로 여겨졌는지 야샤에 따르면 이항복이 아직 관직을 얻기 전, 그의 꿈에 복성군이 나타나 내가 신원된 건 아는데[3] 백성들은 어떻게 생각하냐 라고 묻자 이항복이 모두가 억울하게 죽었다며 안타까워한다고 답했고 이에 복성군이 "그대는 장차 귀하게 될 것이다." 라고 답했다고 한다.
  • 부소
  • 사육신
  • 사코와 반제티 사건
  • 소크라테스
  • 송익
  • 신각: 임진왜란 당시 조선 육군 첫 승리를 거둔 장수로 당시 도원수이던 김명원과 만나게 되어 있었으나, 시일이 지나도 오지 않자, 탈영 혹은 배반한 것으로 생각되어 조정에 도망쳤다는 장계를 올렸다. 이 장계를 본 조정은 제대로 된 논의도 하지 않은 체 참수를 결정했다. 상관인 김명원으로써는 오지 않는 부하의 대한 장계를 올리는 것은 당연하나, 부원수급 고위 장교를 제대로 된 회의 없이 처형한 것은 당시 조선 조정의 혼란함을 보여줬다.[4] 다만 신각 본인도 남들은 꼬박꼬박 장계 올리는 와중에 본인만 장계를 제때 보내지 못한 실책은 있다.[5]
  • 심온: 사돈 태종 이방원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당했다. 태종 이방원이 이런 일을 한 이유는 외척 세력을 견제해서 왕권과 신권과 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기 위해서였다.
  • 석주명: 어이없게도 술취한 국군 병사에게 살해당했다.
  • 악비: 재상 진회에 의해 누명을 쓰고 숨졌다. 한세충이 악비의 죄목을 묻자, 진회가 '있을지도 모른다(莫須有)'라고 답한게 유명하다.
  • 안사순 : 안녹산의 일족이다. 역적이었던 안녹산과는 달리 안사순은 한화가 빨랐고 설눌의 밑에서 토번을 격파하고 북정도호 정천리와 협공해 이헌충의 난을 진압하는 등 당 국경 방어에 힘써 오던 충신이었다. 삭방절도사로 재직 중 안사지란이 발발하자 조정으로 소환되어 호부상서로 임명된다. 이듬해 그와 사이가 좋지 않던 가서한이 처형당한 고선지 봉상청 대신 동관을 지키던 와중, 안사순의 필체를 위조하여 안사순이 안녹산과 내통한다고 무고했고 안사순의 죄 7가지를 주장한 결과, 안사순은 그 동생 안원정과 함께 죽은 뒤 그 일가족들은 영외로 이주한다. 천하 사람들이 안사순의 죽음에 억울해하였다. 안사지란 진압 뒤 곽자의가 안사순의 죄를 벗길 것을 청하자 안사순은 누명을 벗게 된다.[6]
  • 안평대군: 수양대군과의 정치적 대립이 원인이 되어 죽임을 당했다.
  • 오휘웅: 인천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1979년 사형당했다. 그러나 끝까지 억울함을 호소한데다 그가 범인이라는 확실한 증거도 없이 죽었기에 진짜 억울하게 죽은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왕굉
  • 왕윤
  • 여백사: 조조의 악행 하면 빼놓지 않고 언급되는 인물. 조조를 손님으로서 따뜻하게 대접했지만 조조의 의심으로 가족 전원과 함께 목숨을 잃었다.
  • 원숭환
  • 웅정필
  • 유희서: 임해군에게 살해당한 피해자.
  • 유우
  • 유총(진민왕)
  • 윤필상
  • 윤휴
  • 육군 통신장교 석면 사망사고
  • 이목
  • 이발과 그의 가족들
  • 이사와 그의 가족들: 유일하게 이사의 아들 이유는 형양성에서 전사했다. 하지만 직전에 그의 일족이 박살났기에 전사 안 해도 죽었을 것이다.
  • 이산겸
  • 예수: 사실 무신론자들과 기독교인들 사이에 논란이 꽤 크지만, 역사적으로도 맞기 때문에 여기에 정리했다.
  • 임경업: 모함으로 죽었다고 알려졌으나 실상은 조선의 신하인데 명나라에 망명하여 신하노릇을 했다는 것을 빌미로 죽인 것이라서 억울한 죽음은 아니다.
  • 인민혁명당 사건
  • 자크 드 몰레 성전기사단
  • 잔 다르크: 프랑스를 구한 세기의 구국영웅이지만 사람들의 모함과 편파적인 이단재판을 받고 화형당했다.
  • 잼미님: 어느 백만 구독자 규모의 렉카 그의 추종자들의 집단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괴롭힘으로 2022년 1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정개청
  • 정병주: 조사 결과는 자살이지만, 전두환이 타살을 사주했을 가능성이 있다.
  • 정언신: 이쪽은 말을 오락가락하는 실책을 저지르기도 했지만 다수 신하들이 억울하다고 주장해 살뻔 했지만 대간의 반대와 선조의 태도 돌변으로 옥사했다.
  • 정유정 살인 사건의 피해자
  • 정종(부마): 경혜공주의 남편으로 수양대군에게 맞서다가 목숨을 잃었다.
  • 제인 그레이
  • 제28보병사단 폭행사망 사건의 피해자
  • 조광조: 사실 이쪽은 잘 살펴보면 억울한 것만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아무리 그래도 그게 죽을 죄였는지는 의문, 그도 그럴 게 조광조를 몰아낸 남곤조차도 조광조의 죽음만큼은 끝까지 막으려고 했고 끝내 중종이 조광조를 사사하라는 명령을 내리자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요컨대 중종의 눈 밖에 살 행동을 많이 해서 죽은거지 실제로 죽을 만큼의 죄를 저질러 죽은 건 아니다.
  • 조봉암: 당시 정권에 의해 억울한 죽음을 맞았고 이후 한참 뒤에야 신원이 회복된다.
  • 조지 스티니: 미국 역사상 최연소 사형수. 백인 여아 2명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14세의 나이에 전기의자형을 받고 사형당했다. 심지어 더 가관인 것은 부유한 사업가이던, 스티니 아버지의 고용주 겸 범인의 아버지가 스티니의 재판에서 대배심원을 맡아 스티니에게 아들의 살해 혐의를 덮어씌우기까지 했다.
  • 주이
  • 심문규
  • 창왕: 우창비왕설 및 폐가입진론에 의해 10세의 나이로 사형당하였으나, 단순히 조선의 건국 명분을 위해 희생당한 것이다.
  • 최염
  • 폴란스키 가 살인 사건의 피해자들: 불운하게도 이들은 범인 찰스 맨슨과 아무 연관이 없었음에도 당시 사건이 벌어진 집에 살았던 전 주인이 맨슨의 타킷이었는데, 그 타깃이 되는 인물이 다른 곳으로 이사갔다는 사실을 모르는 맨슨 패밀리에 의해 영문도 모른 채 잔혹하게 살해당한 것이다. 심지어 그 피해자들 중에서도 유명 여배우였던 샤론 테이트는 당시 출산을 앞둔 만삭의 임산부였다.
  • 하지혜: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의 피해자. 사촌 오빠의 장모의 의심으로 사촌 오빠의 불륜 상대라는 오해를 받아 오랜 감시에 시달렸었고, 결국 그 장모의 살인 사주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 한신: 토사구팽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이쪽도 나름 자업자득인 면이 없잖아 있다.
  • 한비자
  • 허공 : 손책에게 의심받자 조조를 끌어들여 뒷통수를 날리려다 들통 나 처형당한 거라 완전 억울한 피해자라고 볼 수는 없다.
  • 허적
  • 혜빈 양씨
  • 호세 아베소 은수에, 마누엘 은동 안세메, 알리피오 은동 아수무, 하신토 미카 오비앙: 2010년에 베냉에서 납치된 후 적도 기니의 대통령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마 음바소고를 암살하려 했다는 누명을 쓰고 사형 확정 1시간 만에 모두 사형당했다. 이 사건이 국제적으로 비난을 받자 적도 기니는 부랴부랴 2014년 이후로 사형을 전혀 집행하지 않다가 2022년에 사형제를 아예 폐지하기에 이른다.
  • 황보인

3. 가상의 일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사, 자살, 병사는 제외.
부활한 캐릭터 역시 제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 억울한 죽음이 아닌 경우

억울한 죽음인지 아닌지는 사건의 배경과 인과관계를 따져야 한다. 물론 사망 당사자나 유족들에게는 억울한 죽음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으나, 실제로는 본인이 스스로 화를 초래했거나, 위험요소를 배제하는 것이 불가능한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의 불가피한 죽음이었던 경우들도 있기 때문.

타인을 죽일 의도는 없었지만 타인을 상해나 재산을 뺏기 위해 공격하다가 죽임을 당한 경우 한국에서는 정당방위가 폭좁게 해석되어 과잉방위로 하여 범죄자를 죽인 것에 대해 죄를 묻기도 하지만 외국에서는 명백한 정당방위로 보는 경우도 있다. 당장 미국만 해도 자택에 침입한 강도를 총으로 쏴 살해한 뒤 정당방위로 인정을 받아 무죄 판결을 받은 사례가 수도 없이 많다.

4.1. 사례

  • 현실
    • 다윈상: 억울한 죽음도 간혹 있지만 태반이 그냥 본인들이 화를 자초해서 죽은 것이다.
    • 정당방위: 영미법을 채택하는 국가들의 경우 주거침입의 강도나 도둑에 대한 살해에 명백한 정당방위로 판결한다.
    • 중범죄자의 요절· 자살: 일반적으로 요절과 자살은 엄청난 동정의 대상이 되는 사망 유형이지만[63], 중범죄자의 사망이 이런 유형에 해당한다면 동정은커녕 오히려 자업자득이라며 조롱하는 여론이 많아진다. 이호성, 정남규, 조민기가 대표적인 사례이며 전쟁범죄자까지 범위를 넓히면 아돌프 히틀러도 있다.

5. 같이 보기


[1] 다만 사고사라고 할지라도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일으킨 사고였다거나, 명백한 위험 요소를 상층부에서 의도적으로 무시하거나 개선 요구를 묵살하는 등의 배경이 있었다면 그 역시 억울한 죽음이라고 할 수도 있다. [2] 하지만 사도세자는 영조의 의지로 죽었지만 이쪽은 당대 실권자인 김안로가 죽게 만들었다. [3] 이미 중종 시절 군호를 되돌려받았다. 다만 공식적인 신원은 없었는데 없었어도 모두 복성군은 억울하게 죽었다는 공감대였기에 외려 논의가 없던 모양 [4] 이에 대해서는 전쟁 초반 워낙 도망친 장수들이 많아서 본보기를 보여줘야 한다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었는데 하필 운 나쁘게 신각이 걸려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5] 참고로 이후 김명원은 이 때 일을 반면교사로 삼았는지 정유년에 이순신이 모함당할 때는 이원익, 정탁과 함께 선조에게 동조하지 않았고 그의 구명과 재기용에 힘썼다. [6] 삭방군은 안사지란 진압에 가장 큰 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7] 선대 왕의 계략으로 인해 맹독을 마시고 죽어 본래 모습인 매화 가지가 되었고 그녀의 죽음은 결국 신룡의 폭주를 불러온다. [8] 미즈사와 하루카는 자살을 시도하려 했으나 미즈키의 환영을 통해 태어난다는 죄를 짋어지고 살아간다는 벌을 받기위해 끝까지 생존되었고, 마모루 경우는 비록 참혹하게 사망했지만, 2기에서 그가 저지른 행위는 도저히 용납되지 않으며 되려 자업자득에 가깝기 때문에 예외. [9] 아버지 쇼우 터커의 실험에 의해 애완견 알렉산더와 융합되어 키메라가 되어버렸고 스카가 쇼우 터커를 죽인 직후 니나도 죽인 것도 실험용 키메라로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느니 차라리 바로 죽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여 니나 또한 죽이게 된다. 한마디로 아버지의 악행에 의해 결국 비참하게 인생을 마감한 것. [10] 주변의 헐뜯기와 수군거림으로 인해 제정신이 아니게 된 아내의 손에 살해당한 것. [11] 내부에서 벌이려던 쿠데타를 계획했다는 이유로 숙청당했는데, 문제는 쿠데타에 동조하지도 않은 일족원들이나 아예 이런건 잘 모르는 어린애들까지 하나 빼곤 그냥 싹 다 학살당하는 식으로 죽었다. [12] 잘못을 하기는 했으나 작중의 다른 요괴들처럼 일부러 사람들을 해치는 수준은 아니었기에 다른 요괴들과는 동일선상에서 취급하기 힘들었는데도 주인공들은 그녀를 요괴라고 낙인 찍고 그것도 마녀사냥에 가깝게 처단했다. 정작 주인공들이 일부러 사람들을 해쳤던 얼굴 셋 팔 여섯은 자신들에게 항복한 걸 반성한 거라고 간주하면서 용서했었고 그들 자신도 게임의 여왕보다 심각한 악행들을 저지른 적이 있는데도 게임의 여왕을 처단했기에 비판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13] 자신이 벌인 악행이 세뇌를 당한채로 행한거라 하지만 세뇌당한 이후의 행적만 보면 흑막에 버금갈 정도(...) [14] 흑막 아마미를 죽여놓고 아카마츠에게 뒤집어 씌웠다. 그리고 당시 도서실에는 아무도 없어서, 환풍구 통로를 트릭으로 이용한 이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지 못해 결국 아카마츠는 처형당한다. [15] 단간론파 시리즈의 동인 게임이다. [16] 자살이긴 하지만, 애초에 자살하게 된 이유가 요미우리의 계획에 억울하게 휘말렸기 때문이다. [17] 시리즈의 최초의 사망자로 캔디가 적으면 죽는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18] 네무링과 비슷한 경우로 게임 속에서 죽으면 현실의 육체도 사망한다는 사실을 몰랐다. [19] 이들은 전부 그림하트에게 붙잡히고 샤프린의 부활 재료도 사용되었다. [20] 처음에는 단순히 뇌종양으로 죽은 것으로 나왔지만 사실 그녀의 애인이자 아들 피터의 생부 에고가 일부러 그녀의 뇌에 종양을 심어놓아 죽게 만든 것으로 밝혀진다. [21] 각각 드랙스의 아내와 딸로, 둘 다 드랙스의 앞에서 로난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언급되었다. [22] 테이저페이스의 반란으로 인해 크래글린을 제외한 욘두의 충성파 단원들 전원 학살 당했으며, 크래글린도 친구들의 억울한 죽음에 분노하여 몰래 욘두와 로켓을 도와 반란파들에게 제대로 복수한다. [23] 살해 동기가 피해자들이 쓴 팬픽의 캐릭터 해석이 마음에 안들어서 죽였다는 황당한 동기였고, 이 중의 한 명은 입막음이다. [24] 자신의 전 약혼자인 타나카라는 인간 쓰레기에게 방해물이란 이유로 억울하게 살해당했다. [25] 범인의 살해 동기가 자기한테 옷걸이를 집어던졌다는 이유(...)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진상은 이것과는 조금 다르다. 항목 참조. [26] 남편이란는 악질에게 자신의 보험금을 탐나는 이유 하나만으로 억울하게 살해당했다. [27] 범인이 아끼는 나무의 나뭇가지를 의도치 않게 잘랐는데, 이를 몰랐던 토모미는 범인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진정시키려 했다, 그러나 이를 악의적으로만 받아들인 범인은 홧김에 토모미를 살해하였다. [28] 드라큘라의 아내이자 마비스의 어머니. 과거 멀쩡히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아가던 도중, 인간들이 드라큘라 가족들에 대한 오해와 불신으로 제대로 해명을 듣지도 않고 마사를 살해했다. [29] 카네키 마사유키를 살해한 뒤 경찰특공대원에게 총을 맞아 죽게 된다. 하지만 뉴스에는 범인과의 총격전으로 사망했다고 보도되었다. [30] 과거 세레나가 라타생 예술원에 다녔을 당시 남학생들 중 하나로, 후원자 빅터에게 후원 과정에 대한 부당함을 따지며 항의하다 총살당했다. 이를 세레나가 목격하게 되면서 그녀의 큰 트라우마로 남게 되었다. [31] 범인은 자신의 제자였던데다 죽은 뒤 트릭 때문이긴 하지만 알몸이 되고 남자 여럿에게 공개되는 사실상 성추행까지 당했다. [32] 이점은 와카바도 마찬가지이지만 와카바는 진범에게 협력해 키리코를 살해한지라 무조건 억울하다고 할 수 없다. [33] 단, 애니에서는 혼수상태였다가 다시 일어나는 걸로 변경했다. 따라서 애니에서는 그의 동생인 사키 류지는 등장할 이유가 없으므로 등장하지 않는다. [34] 친어머니가 아니니 계모맞다. [스포일러] 하지만 이 범인도 또 다른 범인한테 이용당한 셈이 되어버린다. [36] 이후 그 언니도 사쿠라코의 약혼자에게 살해당한다. 인과응보. [스포일러2] 실상은 몰카를 한게 아니라 4명이서 집단 약물 섹스를 하고 있었는데 그걸 목격했다는 이유로 일부러 계단에서 밀었고, 입막음을 하기 위해 살아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생매장시켰다. [38] 바솔로뮤 쿠마의 부모. 클랩이 버커니어족인데, 이것이 정부에게 발각된 바람에 가족들 전원 천룡인의 노예로 잡혀가게 되었고, 쿠마의 어머니는 노예 생활 도중에 먼저 죽고, 클랩은 아들과 잠시 이야기 나누던 것을 시끄럽게 굴었다며 아들 앞에서 천룡인에게 사살당했다. [39] 자신이 구해준 케인에 의하여 포식자는 피식자의 선의에 감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살해당했다. [40] 숲의 현자 비비안과 지내는 도중 사악한 정령에 의하여 치명상을 입고 사망한다. [41] 원래 세계는 비비안을 제거한답시고 재앙 수준인 걸어다니는 자 라하낙스를 소환했다가 라하낙스에게 죽임을 당했으니 인과응보이다. [42] 정말 착하게 살던 도중에, 하필이면 말레타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부랑자들에 의해 말레타로 착각 당해 억울하게 살해당했다. [43] 위영락의 언니다. 궁녀였는데 애신각라 홍주에게 강간당했고 아들의 명예가 실추될 것을 우려한 유태비가 목을 졸라 죽인 후 자살로 위장한다. [44] 암살우주인 너클 성인이 지구 침략을 위해 고 히데키의 정신적 동요를 일으켜 울트라맨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살해했다. [45] 이차원초인 야풀이 비둘기의 귀소 본능을 이용하여 TAC을 괴멸시키고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납치해서 큰비둘기초수 블랙피죤으로 개조했다. 결국 에이스에게 쓰러지면서 목숨을 잃는다. [46] 3화에서 기괴우주인 투르크 성인에게 살해되었다. 그로 인해 토오루 카오루 남매는 졸지에 하루 아침에 천애고아가 되고 말았다. [47] 넷 다 블랙 커맨더가 지구 침략을 위해 파견한 원반생물 실버부르메에게 살해되었다. [48] 멀쩡히 아내와 아들과 잘 살고 있던 도중, 장인어른이 딸(그의 아내인 경비)의 아들 생산 능력이 입증되었다며 황제의 후궁으로 보내겠다는 이유로 장인어른에 의해 살해당했다. [49] 배 좌수의 딸이니까 장화와 홍련의 풀네임은 배장화, 배홍련 [50] 동족의 왕 때문에 억울한 죽음을 당하게 된 것은 맞지만, 그 이전에 일삼아온 악행이 정말로 많았다. 우트팔라 자신도 자신의 후손에게 자기가 죽는 것이 자업자득이라는 식으로 반성의 말을 남겼다. [51] 궁예와 연화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들들. [52] 궁예가 관심법을 쓰는 도중 실수로 기침을 하여 궁예에게 마구니로 몰려 철퇴 맞고 죽는다. [53] 내무부의 총관. 화비의 친척인 황규전이 총관이었을 당시에는 부총관이었다. [54] 안릉용의 시녀. [55] 윤례의 측복진. [56] 안릉용의 시녀. [57] 1화에서 화비에게 미움받아 어화원의 우물에 빠져 죽은 바로 그 궁녀. 죽었을 때 나이는 겨우 17살이었다. [58] 순원황후의 아들. [59] 이정언의 시녀. [60] 큐티하니 LIVE(드라마) 제외. [61] 13 스토리에서 키덜트 상사 한테 죽음을 당했다. [62] 007 시리즈에서 본드와 동행하거나 동침하는 몇몇 본드걸들이 적에게 살해당한다. 심지어는 악당의 실수로 본드 대신에 억울하게 살해당하기도 한다. 007 두번 산다의 본드걸 아키가 대표적인 예다. 자세한 사항은 본드걸/목록 007 두번 산다 항목을 참조할 것. [63] 자살의 경우 특히 동아시아권에서 동정의 대상이 되며,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특히 기독교 이슬람교)에 의한 영향으로 자살에 대한 인식이 동아시아권만큼 동정적이지는 않은 서양과 중동에서도 억울한 일을 당한 것이 원인이 되어 자살한 사람들은 동정을 받는 경우가 많다. [64] 억울한 죽음을 당한 피해자의 유족, 또는 친구나 연인이 원수를 갚으려고 복수귀가 되는 경우가 있다. [65] 반대로 위 김전일 항목에 나오는것처럼 복수에 미쳐 무고한 사람들까지 살해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