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21:36:51

불협화음(Mudd the student)

정식 음원
무대 영상

1. 개요2. 가사3. 음원 성적4. 여담5. 리듬 게임 수록

1. 개요

그냥 색깔이 다른 것 뿐이야, 나는 불협화음
가사 中
Mudd the student SHOW ME THE MONEY 10 세미 파이널 경연 곡. 세상의 불협화음 같은 존재들에게 모두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르다는 것을 표현한 노래로, 이전 본선 무대였던 이끼와 달리 부드럽고 대중적인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세미 파이널에서 맞붙은 쿤타의 ' 바래'에게 아쉽게 패배하면서 탈락했다. 여담이지만, 탈락한 무대 중 가장 많은 공연비를 획득한 무대이다.

비록 무대는 졌지만 쿤타 바래에 비해 음원 성적은 뛰어난 편이다. 또한 쇼미더머니 무대이면서도 쇼미더머니와 현재 힙합의 문화를 비판한 이찬혁의 가사가 큰 인기를 얻어 밈화가 되었고 공감을 샀다.

2. 가사

가사 포함 영상
불협화음 (Feat. AKMU)
Mudd the student
[ 가사 펼치기 · 접기 ]

''' (Chorus: Mudd the student & AKMU)'''

3. 음원 성적

멜론 차트에서는 일간 4위의 순위를 기록하였다.

4. 여담

  • SHINee의 멤버 종현 혹은 자살한 다른 이들을 암시한다는 해석이 존재한다. 가사에 등장하는 "Elevator", "환상통"은 종현의 솔로 앨범 수록곡이고, "한숨"은 종현이 작사, 작곡한 이하이의 곡인데, 이것이 종현을 암시한다는 주장이다. 심지어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이러한 가사가 고인을 비하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이는 왜곡된 과대해석이라는 의견이 많다. 머드가 락 덕후라는 점[1], '나의 idol은 다른 시대를 살았다'는 내용이 '한숨'을 언급한 가사 직전에 있어 맥락상 종현과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점, 이전에도 가사에서 톰 요크 같은 락스타를 리스펙한 적이 있는 점을 생각해보면 종현보다는 이안 커티스 커트 코베인 같이 요절한 락 스타를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2] 머드 더 스튜던트 본인은 해당 논란에 대해 따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 가사 중에 '상상은 항상 도를 지나쳐 레미파' 부분에서 '레미파'의 실제 음은 DEF(다장조 기준 레미파)가 아닌 EFG(다장조 기준 미파솔) 이다.
  • 파일:어느 새부터 힙합은 안 멋져.jpg
    이찬혁의 가사가 큰 주목을 받았다. 그와 동시에 유튜브에서 이찬혁의 등장 장면을 합성하거나 가사를 바꿔버리는 밈이 유행하고 있다. 주로 이찬혁의 등장 파트가 변형되어 나오면 중간중간 머드의 짜증난 듯한 표정이 나오는 식이다. 간혹 여기에 Basick의 "지금 제작진 표정 봐, 미쳐" 음성을 합성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이찬혁의 가사에서 ' 쇼미더머니가 세상을 망치는 중이야'라는 내용을 두고 GD MAMA 무대에서 MAMA를 디스한 것과 유사해 'GD병이 사실이었다' 내지는 'GD가 또 한번 엠넷을 디스했다'라고 밈화 되기도 했다.[3]
카카오톡에서 '어느 새부터 힙합은 안 멋져'를 카카오톡 #검색으로 작성하면 무조건 '어 느새 부터 힙 합은 안멋져'로 자동 띄어쓰기화된다. 이찬혁이 실제로 부른 방식대로 띄어져서 나오는 듯.
  • 큰 파급력을 일으킨 해당 벌스에서 진짜 주목해야 할 부분은 '힙합은 안 멋져'가 아니라 어느새라는 의견도 많이 제기되고 있다. '어느새'라는 서두에는 '원래 힙합은 멋졌는데 요즘은 아니야'라는, 즉 힙합 자체가 아닌 요즘 세태가 문제라는 전제가 깔려있기 때문. Rakon등도 랩박스에 출연했을 때 이 부분을 언급했다.
  • 무대 영상 1분 43초 즈음 이수현 파트에서 "되게 잘 어울린다"라는 목소리가 들리는데, 코드 쿤스트인 것으로 추정된다.

5. 리듬 게임 수록

5.1. 더플레이어 : 연주로 즐기는 음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더플레이어 : 연주로 즐기는 음악/뮤지션즈 수록곡/힐링타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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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협화음 (Feat. AKMU) (Prod. GRAY)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인터뷰를 보면 80-90년대 인디 락 음악에서 영감을 얻어 앨범을 만들 정도. [2] 여담으로 실제 커트 코베인의 음악은 불협화음을 잘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3] 기존에도 타이거 JK 우원재의 '또'에서 쇼미더머니를 은유적으로 디스한 바가 있고, Dok2도 XXL 무대에서 쇼미더머니 따윈 보지 않는다는 벌스를 쓰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