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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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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焼, ruby=や)]き[ruby(鳥, ruby=とり)][1]

파일:야키도리.jpg

1. 개요2. 상세3. 여담

1. 개요

일본 닭고기 요리.

2. 상세

간장을 비롯한 양념을 발라 달달하고 짭짤하게 굽는 것이 특징이며, 한국 염통꼬치처럼 심장이나 혈관을 구워 만들기도 하고 껍질 가슴 연골만 모아서 만들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이미 한국식 닭꼬치 요리가 널리 퍼져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감이 있지만 일본에서는 대중화와 고급화가 고루 이루어진 음식 사례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으며 미슐랭 1스타를 받은 가게도 있다.

격식을 차린 식당에서도, 동네 사장이 대충 “어서옵쇼.”하고 인사 건넬 것 같은 분위기의 평범한 이자카야에서도 맥주 안주로, 사케 안주로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일부는 밥과 된장국 꼬치 2~3개만 시키고 이를 반찬으로 삼아 1천엔 이내에 식사를 하고 가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 1980년대까지 야키토리는 일본에서도 라멘과 함께 대표적인 서민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2000년대에 들어와 현재 일본 최고의 야키토리 장인인 도쿄의 이케가와 요시키가 운영하는 토리시키와, 오사카의 이시이 요시토모가 운영하는 토리 이시이를 중심으로 고급화에 성공해 현재 일본에서는 한화로 10만원 ~ 20만원 사이의 야키토리 오마카세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으며, 해외에서 직접 찾아와 먹어보려는 손님들로 인해 이미 1년치 예약이 차 있는 가게도 많다. 당연하게도 미쉐린 스타를 받은 명점이다

일례로 스시 에도 시대에는 대표적인 패스트푸드로서 서민 음식이였지만 종전 이후 고급화에 성공했고, 덴푸라 20세기 말기에 일본 튀김의 아버지인 곤도 후미오의 연구와 개량 덕분에 고급화에 성공한 것이다. 이전까지의 덴푸라는 일본에서도 그닥 고급의 이미지는 아니였다.

또 야키토리는 부위와 양념별로 종류를 세분화하고 있다. 한국에서 소고기를 많은 부위로 나누어, 버리는 것 없이 알뜰하게 이용하는 것처럼 일본에서 닭고기를 많은 부위로 나누어 이용하는 것이다.[2]

비슷한 음식인 한국 닭꼬치 일본의 야키토리 사이에는 몇가지 차이점이 존재한다. 바르는 양념, 사용하는 부위, 조리할 때 불의 세기 등 여러 특징으로 나뉘기 때문에 사실상 닭고기라는 재료와 꼬치라는 모양만 비슷할 뿐, 둘은 각각 다른 음식으로 구분하는 것이 맞다.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양념 없이 오직 소금간만 된 소금구이 야키토리의 경우 그야말로 쌩얼을 보여 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따라서 소금구이가 인기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그 식당 닭고기의 퀄리티가 좋은 편이라는 의미라고도 볼 수 있다.

3. 여담

  • 한국 배우 송강이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하며, 특히 토종닭으로 만든 걸 좋아한다.
  • 일본에서는 야키토리 먹는 법 때문에 한국의 탕수육 부먹 vs 찍먹급의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야키토리를 꼬챙이에서 빼고 그릇에 따로 덜어 먹는 사람들과 꼬챙이에서 하나씩 뜯어먹는 사람들로 나뉘어진다.[3] 하지만 야키토리 요리사들 사이에서는 "꼬챙이에서 뜯어먹어야 더 맛있어지게 양념을 바르기 때문에 꼬치에서 빼면 맛이 달라질 수 있고, 그릇에 덜어서 먹을 거면 애초에 닭고기를 꼬챙이에 끼우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주장이 중론이다. 물론 음식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으로 먹을 수 있으므로 서로가 취향을 존중하면 끝날 일.
  • 관련된 일본내 유명 체인점으로는 토리키조쿠(鳥貴族, #)가 유명한 편이다. 이외에도 각종 이자카야나 노포 등에서 오뎅과 함께 빼놓지 않고 술안주로 자주 파는 품목이기도 하다.

[1] '구운 새'라는 뜻이다. [2] 예를 들어 혈관이나 연골, 폐 처럼 한국의 닭구이에서 전혀 쓰지 않는 부위도 야키토리에선 사용한다 [3] 같은 일본식 닭고기 요리인 가라아게에도 레몬즙을 뿌려먹는지, 안뿌리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