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8 22:14:42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3세

파일:D.Gray-man_cross.png 검은 교단 소속 파일:D.Gray-man_cross.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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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0000><colcolor=#FFF>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3세
アレイスター・クロウリー 三世 | Arystar Krory The Third
파일:DG크로울리_프로필.jpg
원작
파일:Arystar Krory The Thrid.jpg
애니메이션
성별 남자
생일 12월 1일 ( 궁수자리)
연령 28세 → 2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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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0000><colcolor=#FFF> 신장 190cm
체중 77kg
혈액형 AB형측정 불가능[1]
민족 루마니아인[2]
취미 윈도우 쇼핑, 원예, 양치질
좋아하는 것 엘리아데[3], 슈크림, 조부께서 물려주신 앞머리
싫어하는 것 귀신[4], 기생형 엑소시스트의 피
좋아하는 말 친구의 친구는 친구다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
양치질 후, 교단 부지 내의 화단에 물 주기
빠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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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리가 부적으로 준 리본
이미지 컬러 Red & Black
1인칭 [ruby(私, ruby=わたし)] (와타시)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이와타 미츠오(2006년 TVA)
스기야마 노리아키(2016년 TV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전광주(2006년 TV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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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팬북 회색의 성궤 42pg, 캐릭 그레이 96pg,
회색의 기록(灰色ノ記録) 38pg 인용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첫 등장, 고성의 흡혈귀3.2. 방주3.3. 이후 행적
4. 악마 대적 무기5. 기타

[clearfix]

1. 개요

만화 D.Gray-man의 등장인물. 검은 교단 소속 엑소시스트.

2. 특징

{{{#!folding [ 크로울리의 패러미터 (접기 · 펼치기) ] <table align=center> 5
4
3
2
1
[6] +4 ±0 +1 ±0 ±0 -2
교양 인정
전투력 정신력 융통성 연애도
공식팬북, 회색의 성궤 42pg, 회색의 기록 38pg 인용
해당 색은 "회색의 성궤"에 표기 된 패러미터를 뜻합니다

해당 색은 "회색의 기록"에 표기 된 패러미터를 의미합니다
}}} ||

상어형 치아의 악마 대적 무기를 가진 기생형 이노센스 적합자 엑소시스트로 알렌 워커 라비와의 에피소드 후 교단에 합류한다.

평상시에는 소심하고 눈물이 많은 데다가 기가 죽은 듯한 겁 많은 모습을 보이지만[7] 이노센스를 발동시키면 호전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한다. 기본적으로 신중한 성격이지만 고성에서 오랫동안 살아와서 그런지 세상 물정에 어둡고 쉽게 속는 편이다.[8] 그래도 본질은 선하고 상냥하며 동료를 꽤 위하는 편.

전반적인 이미지 컨셉이나 이노센스의 능력 등을 고려하면 픽션의 뱀파이어 클리셰를 많이 따랐다고 할 수 있다.[9] 덤으로 상당한 장신.[10]

3. 작중 행적

3.1. 첫 등장, 고성의 흡혈귀

파일:dddddfwefqegqgqweg.jpg
파일:3029-d-gray-man-d-gray-man-poster.jpg
원작 2006년 TVA

본래 고향 마을 사람들에게 흡혈귀라고 오인받던 공포의 대상이었다. 어릴 때부터 할아버지와 고성[11]에서 살면서 할아버지의 유언대로 평생 나가지 않고 식물을 가꾸며 살아가려 했지만 크로스 마리안이 왔다간 뒤 이상현상[12]을 겪고 흡혈 충동에 시달리는 진짜 흡혈귀가 돼버린다. 이후로 자신이 습격할 뻔한 엘리아데라는 여성과 함께 고성에 틀어박혀 살면서 간혹 마을 사람들을 습격하는 식으로 생활한다.[13]

크로스의 흔적을 찾을 겸 떠맡은 마을 사람들의 의뢰로 크로울리를 퇴치하기 위해 알렌과 라비가 고성에 찾아가자 순식간에 나타나서 마을 사람 한 명을 물어간다. 그렇지만 생각 외로 소심했던 크로울리는 자신의 흡혈 충동에 기겁하면서 또다시 사람을 죽였다며 낙담한다.

식인식물에 고생하던 알렌과 라비는 엘리아데와 맞닥뜨리자 크로울리가 물어간 시신을 요구하고, 엘리아데가 시신을 던져버리자 식인식물들은 시신을 먹어치워버린다. 그런데 시신을 먹은 식물들에 펜타클이 생기면서 식물이 시들어 폭발하고, 이를 수상하게 생각한 알렌과 라비가 무덤을 파헤쳐 조사하길 그동안 크로울리에게 흡혈당하여 죽은 사람들은 모두 AKMA였다. 즉, 그는 기생형 이노센스의 적합자. 하지만 알렌 일행을 만나기 전까지는 AKMA를 모르는 상태라서 본인도 스스로가 흡혈귀라고 착각했다.[14]

엘리아데도 실은 천년백작의 명을 받아 크로울리를 감시하러 온 레벨2 AKMA.[15] 엘리아데는 크로울리에게 자신의 피를 줘서 라비와 알렌을 상대시킨다. 도중에 알렌이 고성으로 날아가 엘리아데와 마주쳤을 때 알렌은 엘리아데에게 당하면서도 상대하지 않으려 했지만[16] 부상당했던 왼쪽 눈이 회복되면서 엘리아데가 AKMA라는 걸 알고 적극적으로 싸우기 시작한다.

한 편, 크로울리는 동력원이 떨어지는 바람에 라비의 화판에 당해서 고성 안으로 내동댕이쳐진다. 엘리아데가 황급히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 크로울리에게 달려가지만 알렌의 왼쪽 눈이 엘리아데의 뒤틀린 영혼을 보여줘서 크로울리는 엘리아데가 AKMA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알렌과 라비가 식인식물에 절절 매는 사이, 엘리아데는 라비와 상대하느라 기진맥진해진 크로울리를 살해..한 줄 알았지만 마지막 순간에 크로울리가 엘리아데의 목을 물어 흡혈하면서 결국 자신의 손으로 그녀를 편안하게 해주고 만다.[17]

사건이 끝난 후 엘리아데를 죽였다는 절망감에 삶의 의욕을 잃어버리지만 알렌과 라비의 설득으로 '엑소시스트가 되기 위해 그녀를 성불시켰다'는 핑계 아닌 핑계를 가지고 새롭게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본인의 집을 불태운 뒤 검은 교단으로 가서 엑소시스트로 살아가게 된다.

3.2. 방주

크로스 마리안을 찾으러 에도로 갔다가 방주에 떨어져 저스데로 데이빗 둘을 상대로 필사의 사투를 벌인다. 데이빗과 저스데로가 장난스러운 분위기로 달려드는 초반에는 저스데비의 트릭을 특유의 초인적인 신체능력으로 여유롭게 돌파하고, 데이빗과 저스데로가 모습을 감추는 트릭을 쓰자 일행은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가운데 흡혈귀의 직감(??)으로 혼자 데이빗과 저스데로의 위치를 파악해 도리어 역공을 가하는 등 선전하지만 본격적으로 데이빗와 저스데로가 저스데비로 합체하자마자 보이지 않는 거대한 손에 짓눌린 것처럼 엄청난 출혈과 함께 벽에 짜부라져 맥없이 격파당한다.
이후 게이트를 파괴하려는 저스데비를 심한 부상을 입은 몸으로 간신히 붙잡고 알렌, 라비, 리나리 리, 차오지 한을 먼저 보내지만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저스데비의 능력 앞에 시간도 얼마 끌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당한다. 품 속에 넣어 둔 쵸메스케의 피를 사용해서 능력을 강화해 맞서지만 어째 한 대 맞고 죽을 거 백 대 맞고 죽는 느낌(...) 설상가상 출혈로 인해 체내의 이노센스가 약해진 상태에서 무리하게 마신 AKMA 피의 바이러스가 몸을 침식하기 시작한다.

AKMA의 피를 마셔서 능력을 강화해도 전투는 간신히 호각, 그나마도 체내에 연거푸 집어넣은 AKMA 바이러스로 인한 격통과 신체능력 저하로 점점 밀리게 되자 자신의 죽음마저 불사하고 마지막으로 남겨둔 AKMA의 피를 마시려 하지만 그마저도 몰래 자신의 머리카락 한 가닥을 크로울리의 품 속에 넣어둔 저스데비가 피를 빼앗아 마셔(!)버리고, 길동무라도 하겠다는 각오로 끝까지 저항해 보지만 저스데비가 비웃음과 함께 발동한 아이언 메이든에 갇혀 죽는 것처럼 보였다.

그렇지만 흐릿한 의식 속에서 엘리아데와 만나 마음을 굳게 먹고 오직 '동료를 지킨다.'는 일념만으로 움직일 수 없는 육체에서 혈액을 매개로 정신을 빼낸다. 그 뒤로는 이전에 당했던 것을 갚고도 남을 정도로 저스데비를 관광시켜 사투 끝에 전투 불능 상태로 쓰러트린다.[18] 전투가 끝난 후 의식을 잃고 크로울리가 있던 공간은 붕괴되었지만 나중에 알렌에 의해서 구조된다. 다만 전투에서 지나치게 몸을 혹사한 탓에 오랜 기간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서 이후 여러 에피소드에서 활약하지 못하고 긴 병풍 생활을 시작한다.

3.3. 이후 행적

루루 벨이 교단에 AKMA를 이끌고 침입했을 때는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아 병동에서 자고 있었기 때문에 활약이 없다.

검은 교단 괴멸 사건 때 깨어나지만 알고 보니 크로울리가 최초 바이러스 감염자였다. 등 뒤에 날개가 돋힌 채로 코무이 리에게 달려들었다가 코무링 EX에게 물리지만 한 손으로 가볍게 천장에 쳐박아버린다. 리나리의 몸에 들어간 원령(?)의 개(?)가 되었다가 코무링 EX가 만든 백신으로 정화!...된지 몇 컷만에 코무링 EX는 폭발하고 알렌과 라비를 찾으러 간 크로울리도 다시 좀비가 된다.(...) 좀비 사건은 며칠 뒤 벅 창에 의해 해결되었고 크로울리도 원상복귀.

이후로는 미란다 롯트와 마찬가지로 방주편까지 보여줬던 인상깊은 활약에 비해 활약상이 없다.

26권 연재분에서 알렌은 소중한 동료라며 다시 만나기를 소원하지만 차오지의 분노에 주춤한다.[19]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로는 알렌이 교단에서 탈주하자 알렌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미란다와 함께 잠깐 나온다. 둘 다 알렌의 도움으로 엑소시스트가 됐기 때문에 고마움이 큰 듯.

4. 악마 대적 무기

기생형 이노센스 보유자로, 이노센스는 치아와 체내의 혈액.
이노센스를 발동시키면 평소엔 아래로 내려가있던 하얀 머리카락이 위로 솟아오르고[20] 흰자위가 까맣게 변한다.
감정이 격해지면 눈가에 핏줄이 서기도 하며, 치아가 날카롭게 커지고 신체능력이 초인에 가깝게 상승한다. 또한 AKMA의 피를 섭취하는 것으로 자신의 힘을 강화시킬 수 있다.
전투는 이노센스 발동 상태에서 AKMA의 혈액을 섭취하여 신체능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려 육탄전으로 싸우는 방식.[21] 치아는 어디까지나 이노센스의 본체고 실질적인 전투는 혈액을 비롯하여 향상된 신체능력이 담당한다는 느낌. 사실상 전신이 이노센스이고 악마대적무기나 다름없다. 그래서 치아뿐만 아니라 주먹이나 발차기 공격으로도 악마를 파괴할 수 있다.

AKMA의 혈액을 섭취함으로써 강해지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방주 편에서는 떠나기 직전 크로스가 개조한 AKMA 쵸메스케가 자신의 피를 담은 병을 몇 병 챙겨주었다.
본인 왈 AKMA의 피는 토마토 주스 맛이 난다는 듯. 반대로 인간의 피는 엄청 써하면서 수돗가로 달려간다.
AKMA의 피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다른 인간 체내에 들어간 바이러스를 흡입하여 긴급히 치료할 수도 있다.[22] 다만 대량의 출혈 등으로 체내의 이노센스가 빠져나가 허약해진 경우 너무 많은 양의 AKMA의 피는 제대로 정화할 수 없다.

이노센스가 혈액에 녹아있기 때문에 자신의 혈액을 AKMA나 노아의 일족에게 주입시켜 독으로 이용하기도 하며, 혈액을 피부와 손톱에 감싸 강화시키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저스데비 전에서는 쓰러져서 움직일 수 없는 육신을 버리고 몸에서 혈액만 전부 빼내어 싸우기도 하였으며, 이 상태에선 액체답게 타격을 비롯한 모든 충격을 무효화(!)하고, 잘려도 순식간에 재생하거나 상대방에 들러붙어 움직임을 구속했으며, 등 뒤에 날개가 돋거나 팔을 늘리는 등 형태를 변형하거나, 심지어 세로로 길게 양단되자 썰린 좌반신 우반신이 각기 따로 움직이면서(!!) 상대를 공격하는 경이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 때는 순수한 이노센스 상태이기에 AKMA의 피를 아무리 많이 흡수해도 AKMA의 바이러스에 침식당하지 않으며, 피부를 뚫고 상대의 몸 속을 통과하여 저스데비가 뺏어마신 AKMA의 피를 도로 흡수하기도 했다. 다만 이 방법은 일시적으로 신체의 피를 싸그리 빼내는 방식이기에 몸에 가해지는 부담이 엄청나며, 실제로 크로울리는 전투가 끝난 후에도 오랜 시간 가사상태에 가깝게 잠들어있어야 했다.[23]

전반적으로 보면 알겠지만 상당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이노센스. 장비형 이노센스를 가진 다른 동료들이나, 같은 기생형이어도 부위가 왼팔에 한정되어 손톱 또는 무기로 팔을 변형해 싸우는 알렌과 달리 크로울리는 이노센스가 혈액에 깃들어 있기에 전투는 순수한 육탄전으로 풀어가야 하며, 그나마도 능력 강화를 위해 평범한 사람은 수 초만에 가루로 만들어버릴 만큼 치명적인 AKMA 바이러스를 직접 체내에 흡수해야한다.
그나마도 약해진 상태에선 제대로 중화하지 못해 본인에게 독으로 작용할 정도.[24]
하지만 그만큼 순수하게 육체적인 포텐셜은 뛰어나서 개그성이지만 크로울리가 폭주할 때마다 저지하기 위해 주연 4인방이 이노센스까지 발동하며 떼거지로 달라붙어 낑낑대는 모습을 보인다.

5. 기타

  • 자신을 고성에서 꺼내 엑소시스트라는 새로운 삶으로 인도해준 알렌 워커와 라비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두 사람은 마을 사람에게 냉대받기만 해왔던 크로울리의 첫 동료이기 때문에 크로울리가 동료를 생각할 때면 가장 크게 그려지곤 한다. 검은 교단 궤멸 사건 때도 잠깐 제 정신이 들자 바로 알렌과 라비를 찾아 달려가기도. 알렌과 라비의 신상에 이상이 생기자 누구보다도 먼저 두 사람을 믿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 외모가 꽃미남형은 아니라서 그런지 인기는 주연 3인(알렌, 칸다, 라비)에 비해 낮은 편.[25] 그렇지만 엑소시스트이자 흡혈귀인 캐릭터성 스스로 엑소시스트이면서 AKMA인 엘리아데를 사랑하는 모습 등 설정과 서사에 반전매력적인 요소가 많으며 동료애, 연장자, 격투 액션 등 요소 덕분에 남성 팬층이 두텁다. 한편으로 엘리아데와의 사랑에서 보이듯이 본작 최고의 순정남 설정 또한 가지고 있어 방주 편 이후에는 병풍임에도 불구하고 공식 캐릭터북의 인기순위에서 당당히 6위를 차지했다.
  •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노래를 매우 잘하며,[26] 필체도 깔끔하다고 한다. 그래서 악필인 알렌의 필체를 교정해줬다고. [27] 크로스가 말하길 요리도 잘한다는 듯.

파일:character06.corrrrrjpg.jpg
  • 2016년 TVA 설정화. 잘 보면 예전과 달리 머리가 은근히 길었음을 알 수 있다.


[1] 크로울리의 이노센스 전투 특성상 AKMA의 피를 흡수하며 싸우다 보니 AB타입 외에도 더 복잡해진 혈액형을 가지게 되었다. [2] 루마니아는 흡혈귀 전설이 시작된 곳이다. [3] 회색의 성궤에서는 '엘리아데의 피'라고 적혀있다. [4] 17권의 교단 이사편만 봐도... [5] 칸다 유우, 하워드 링크와 같은 성우이다. [6] 회색의 기록 [7] 그래서 전투 중이 아닐 때는 다른 일행 남캐들에 비해 꽤 조용하고 소심한 태도를 취할 때가 많다. [8] 애니메이션판 한정으로 칸다 유우가 먹고있는 메밀국수에 호기심을 보였는데 먹는 방법을 몰라서 면 따로, 찍어먹는 소스 따로 먹다가 소스에 넣으라고 있는 와사비 덩어리를 먹어 혀에 테러를 당했다. [9] 컬러링만 해도 드라큘라 하면 쉽게 떠올릴 빨강과 검정이다. [10] 무려 190cm, 2m에 가까운 키다. [11] 내부에는 할아버지가 생전에 모아놓은 장식품들이 가득하다. 장식품 중에서 식인식물이 있어서 알렌과 라비가 건물 안에 들어왔을 때 고생했다. 알렌은 크로스와 지낼 때 이 식물을 키운 적이 있었는데 덕분에 습격받지 않는 방법(식물에게 애정표현하기)을 알아서 공격을 피할 수 있었다. [12] 크로스 마리안이 한 개의 식인 식물을 크로올리의 할아버지에게 맡겼고, 할아버지의 사후 크로울리가 식물을 관리하다가 식물에게 물린다. 그러자 본인의 치아가 다 빠지고 지금의 치아가 순식간에 자라게 되었고 식물은 크로울리를 물고 곧바로 시들어버렸다. 모든 충치환자들의 꿈.. 부럽다.. [13] 알렌이 찾아간 시점에서 9명을 살해했다고 하며 가장 첫 희생자였던 노파는 마을 사람들이 보는 앞어서 그대로 증발해버렸다고 한다. [14] 아마도 크로울리의 이노센스가 사람으로 위장한 AKMA를 처리하기 위해 크로울리에게 흡혈충동을 불어넣었던듯하다. [15] 더불어 엘리아데의 육체가 된 여성은 생전 엘리아데의 지인이나 가족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애니에선 엘리아데의 육신에 해당하는 여성이 생전의 모습으로 나와 엘리아데의 원본을 살려달라고 비는 장면이 나온다. [16] 엘리아데는 크로울리는 이용하는 것이라며 가학적으로 웃었지만, 순간적으로 "내가 그를 데려가게 둘 것 같아?"라는 간절한 표정을 보여서 알렌이 전의를 더욱 상실했다. 또 엘리아데가 크로울리 대신 알렌이라도 바쳐서 체면을 새우겠다고 말하는걸보면 이 때까진 크로울리를 죽일 생각이라던가는 없었던 모양. (속여서 바치기 쉬운 쪽이라면 크로울리이니 진작 그를 바치는 편이 더 쉬웠을 것이다) [17] 사실 엘리아데는 AKMA가 되고 자아를 확고하게 가진 이후 겉모습 때문에 여러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었으나 언제나 그 끝은 남자들을 죽이는 식으로 끝났으며, 그런 삶이 반복되는 동안 다른 뭔가, 즉 인간 여자들이 가장 아름다워지는 방법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임무 도중 마주친 크로울리를 엑소시스트가 못 되게 이용도 해먹을 겸 그의 밑으로 들어갔지만 결국 이쪽도 연심이 생겼고, 크로울리에게 죽을 때도 당신을 사랑하고 싶었다라고 하면서 죽는 걸 보면 자기가 싸울 때 내뱉은 말과 달리 크로울리에게 분명히 마음이 있었음을 증명했다. 입장차만 안 갈렸어도 잘 되었을 커플 [18] 인간의 형상을 취할 뿐 본질은 이노센스의 힘이 담긴 혈액이기에 저스데비의 공격은 별 유효타를 주지 못했으며, 본인은 날개를 돋게 만들어 날아다니거나, 저스데비의 몸 속에 자신의 혈액을 집어넣는 등 방금 전과 달리 저스데비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19] 차오지의 경우 방주 내에서 알렌이 티키를 살려두려는 것 때문에 반발감 + 적대감을 드러낸 전적이 있으며 크로스 원수를 죽인 것도 알렌이라 알고 있어서 적대감이 더 강화된 상태이다. 게다가 현재 알렌이 교단으로부터 도주 중이니 당연히 저런 감정을 드러내는것도 무리는 아니다. 한편으로는 크로울리와 차오지는 동행중이긴 해도 완전히 상반된 생각을 가지는 지라 이 때문에 둘 사이에 어떤 마찰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20] 다만 평소에도 머리를 위로 올리고 다니기도 한다. [21]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는 라비의 망치를 치아로 견디는 묘기를 보여줬지만 이후로 공격에 치아를 쓰는 일은 거의 없다. [22] 작중 시연당한 자(...)는 라비. [23] 육체가 초인에 가깝게 변하는 이노센스 덕분에 가까스로 숨만 붙은 상태였다고. [24] 꽤 치명적인 단점으로 저스데비 전투에서는 바이러스로 인한 격통으로 주춤하는 사이 반격을 허용하거나, 간신히 상대방을 몰아붙이고도 확정킬을 내기 위해 마지막 남은 AKMA의 피를 마시는 것을 망설였다. [25] 다크서클 + 눈썹 안 드러남 + 입술 조합 때문인듯. 그래도 추남형은 아니다. 작가 그림체가 많이 변경된 후엔 외모가 좀 더 상향되었으며, 공격하느라 드라큘라 모드처럼 된 게 아니면 그럭저럭 봐줄만한 얼굴. [26] 악기도 잘 다뤄서 마리랑 음악 이야기를 자주했다고 한다. [27] 단행본 코무이 담화실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