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24 20:11:54

안타르크토사우루스

안타르크토사우루스
Antarctosaurus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useo_de_La_Plata_-_Antarctosaurus_wichmannianus_%28f%C3%A9mures%29.jpg
백악기 후기
83,000,000 년 전
남아메리카
학명 Antarctosaurus
von Huene, 1929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용반목Saurischia
아목 †용각아목Sauropodomorpha
하목 †용각하목Sauropoda
계통군 티타노사우루스류Titanosauria
계통군 †암회룡류Lithostortia
계통군 †콜로소사우루스류Colossosauria
안타르크토사우루스속Antarctosaurus
[[생물 분류 단계#종|{{{#000 }}}]]
  • †안타르크토사우루스 우이크마니아누스(A. wichmannianus) 모식종
    von Huene, 1929
  • †안타르크토사우루스 기간테우스(A. giganteus)[1]
    von Huene, 1929
  • †안타르크토사우루스 작샤르티쿠스(A. jaxarticus)
    Riabinin, 1938
  • †안타르크토사우루스 브라실리엔시스(A. brasiliensis)
    Arid & Vizotto, 1971

1. 개요2.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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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생대 백악기 후기 남아메리카에 살았던 티타노사우루스류 용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남부의 도마뱀'.

2. 설명

첫 화석 표본은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되었는데 이후 브라질, 인도, 카자흐스탄 등지에서도 안타르크토사우루스의 화석 표본이 보고되었고 학명이 붙여졌지만 현재 이 종들은 단편적인 화석 증거로 인해 의문명으로 처리된 상태다. 인도에서 발견된 셉텐트리오날리스종(A. septentrionalis)의 경우 야이노사우루스(Jainosaurus)라는 새로운 학명이 붙여졌다.
파일:vkrnlkrkdhxhttpsfpdlmf.png
사람과의 크기 비교
안타르크토사우루스 모식종은 몸길이 17m 정도로 중형 용각류였지만, 기간테우스종은 몸길이 30.5m, 몸무게 45~50t의 눈이 크고 몸통의 폭이 넓은 초대형 용각류다. 안타르크토사우루스속은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더 가늘다는 특징이 있다. 안타르크토사우루스가 발견된 남아메리카는 곤드와나에 속해 있었던 지역으로, 안타르크토사우루스는 당시 남반구에서 가장 크고 널리 번성했었던 대형 용각류 초식공룡으로 추정된다. 네모진 아래턱과 작은 이빨들이 있었는데, 갑옷 피부의 흔적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안타르크토사우루스나 티타노사우루스의 알로 추정되는 공룡알 화석이 남아메리카에서 발굴되었는데, 작은 멜론 크기의 알들 중에는 태아의 피부 잔해가 화석으로 굳어 버린 것도 있었다.

근연종으로는 보니타사우라, 드루실라사우라, 야이노사우루스 등이 있고, 동시대에 공존했던 대표적인 육식공룡으로는 아벨리사우루스, 아우카사우루스, 아이로스테온이 있다. 기간테우스 종은 체급 차이 때문에 아성체나 어린 개체, 늙은 개체를 주로 노렸을 것으로 보이지만, 모식종은 크기가 적당한 편이기 때문에 상당히 자주 습격당했을 것이다.

아르헨티나의 라플라타 박물관에 다리뼈 표본을 전시하고 있다.

[1] 이 종도 위치가 불안정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