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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 통스 Andromeda Ton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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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3461c><colcolor=#fff> 출생 | <colbgcolor=#FFFFFF,#000> 1953년 ([age(1953-01-01)]세) | ||
| 혈통 | 순수혈통 | ||
| 기숙사 | 슬리데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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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3461c><colcolor=#fff> 고조부 | <colbgcolor=#ffffff,#000><colcolor=#000,#fff> 피니어스 나이젤러스 블랙 | |
| 부모 | 父 시그너스 블랙 3세 | ||
| 母 드루엘라 로지어 | |||
| 배우자 | 에드워드 통스 | ||
| 자녀 | 딸 님파도라 통스 | ||
| 형제 자매 |
언니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 여동생 나르시사 말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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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인척 |
사위
리머스 루핀 외손자 에드워드 리머스 루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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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부 로돌푸스 레스트레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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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
루시우스 말포이 조카 드레이코 말포이 조카며느리 아스토리아 그린그래스 조카손자 스코피어스 말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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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촌 알파드 블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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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부
오리온 블랙 고모 발부르가 블랙 사촌 시리우스 블랙 사촌 레귤러스 블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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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 폴룩스 블랙 조모 이르마 블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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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별자리중의 하나인 안드로메다자리이다.결혼 전 이름은 안드로메다 블랙(Andromeda Black)이며, 남편인 테드 통스는 아내를 '드로메다(Dromeda)'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2. 상세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의 여동생이자 나르시사 말포이의 언니로 블랙 가문 3자매 중 둘째이다. 블랙 가문의 가계도를 살펴보면 1953년생으로 추정된다.[1] 시리우스 블랙이 가장 좋아하는 사촌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시리우스와는 사이가 원만했던 것으로 추정된다.[2]그녀를 처음 본 해리 포터가 평하기를 생김새는 벨라트릭스와 상당히 흡사하지만[3] 밝은 갈색머리에 크고 상냥한 눈을 가졌다고 한다.
3. 행적
3.1. 과거
순수혈통 가문인 블랙 가의 딸이었지만 머글 태생 마법사인 테드 통스와 결혼했다는 이유로 블랙 가문의 가계도에서 이름이 지워졌는데 그 중 앞장선 것이 언니 벨라트릭스였다. 벨라트릭스는 이후 가계도에 있던 안드로메다의 얼굴을 지져버렸다. 이후 테드와의 사이에서 1973년에 딸을 낳았다. 이름은 님파도라 통스. 본인이 지어준 이름이라고 한다.3.2.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7인의 포터 작전 당시 통스의 친정집에 온 해리와 해그리드를 맞이했다. 작중에서는 '통스 부인'이라고 서술된다.해리와 해그리드를 보고 딸인 통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통스가 무사하다는 소식을 듣고 안심했으며 해리에게 포트키를 건네줘 버로우로 갈 수 있게 했다. 리머스 루핀에 따르면 해리와 해그리드가 떠난 후 죽먹자들이 나타나 통스 부부를 크루시아투스 저주로 몇시간동안 고문했으나, 통스 부부에게서 어떤 정보도 얻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님파도라와 루핀 사이에 외손자 에드워드가 태어났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볼드모트 진영의 득세와 함께 머글 태생 마법사인 남편 에드워드 통스는 도피 도중 죽먹자들에게 잡혀 고문을 받은 끝에 죽고 말았다.
더욱 안타깝게도 그녀가 남편을 잃은 슬픔을 이겨내기도 전인 1998년 5월 호그와트 전투에서 님파도라와 리머스마저 어린 에드워드를 남기고 나란히 전사했다.[4] 딸과 사위를 한꺼번에 잃은 뒤 안드로메다는 홀로 외손자인 에드워드 리머스 루핀(애칭은 테디)을 키웠다. 에드워드의 주 양육자는 외조모인 안드로메다였으나 루핀 생전에 그의 요청으로 에드워드의 대부가 된 해리가 주기적으로 에드워드를 보살폈다고 한다. 해리뿐만 아니라 불사조 기사단원들도 에드워드를 챙겨줬기에 에드워드는 해리와 달리 마법사 세계와 단절되지 않을 수 있었다.
해리 입장에서는 상당히 아끼는 대자일 것이 해리 자신도 돌이 될 무렵 부모님을 모두 잃은 비극을 겪은 만큼 돌이 지날 무렵 부모를 모두 잃은 에드워드에게 동질감과 안타까움을 모두 느낄 것이다.
4. 기타
2차 창작에선 테드 통스와의 사랑을 다룬 작품이 가장 메이저하며 [5], 자매인 나르시사나 벨라트릭스와 함께 나오는 팬아트도 많다. 팬들 사이에선 가끔 ' 앤디(Andy)'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해리가 통스의 친정집에 가는 장면이 영화에선 생략되었기 때문에, 영화판에선 이름만 언급되고 직접적인 등장이 없다.
포터모어에 따르면, 어렸을 때는 세 자매 모두 사이가 좋았으나, 부모인 시그너스 블랙과 드루엘라 로지어 블랙은 가문의 순수혈통주의를 강요했고, 한 명은 순종하고, 한 명(안드로메다)은 반항하고, 한 명은 어중간하게 받아들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이 세 자매의 삶을 극적으로 갈라놓았다.
등장이 거의 없어서 그렇지 따지고 보면 상당한 비극을 겪은 캐릭터이다. 친정과 절연하면서까지 머글 태생인 테드와 사랑만 믿고 결혼했으나 테드는 볼드모트가 부활하고 다시 득세하며 머글 태생 마법사에 대한 탄압을 가할 때 붙잡혀 살해당했다. 7편 초반에서 해리 일행이 숨어 있을 때 역시 자신처럼 피신한 상태인 테드와 잠깐 조우하는 장면[6]이 있는데 이때 말하기를 '내 아내는 순혈이라 괜찮을테니 나만 피신했다.'고 나온다. 그러다가 결국 붙잡혀 죽은 것. 그렇게 남편과 사별하고 얼마 되지 않아 외동딸까지 언니에게 살해당했고, 사위마저 딸과 한날 한시에 죽었다. 불과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남편, 딸, 사위를 모조리 잃은 것. 그것도 자신의 증오스러운 언니 벨라트릭스가 딸을 죽였으니.... 이 때문에 안드로메다의 비극적 삶을 조명하는 2차 창작물이 종종 나오기도 한다. 먼저 간 딸 부부가 그나마 손자 에드워드를 남겨주었으니 조손간에 서로 마음을 의지하며 살았을지도.
[1]
벨라트릭스가 1951년생, 나르시사가 1955년생이라 자매들이 모두 2살
터울인 듯하다.
[2]
둘다 블랙가에서 제명당했다. 게다가 이 둘이 머글 친화적이라는게 결정적인 제명 사유였다. 서로 통하는 게 있어서 친해진 듯.
[3]
해리가 안드로메다를 처음 봤을 때 벨라트릭스로 착각하고 기겁해서 소리를 지르며 지팡이를 찾았을 정도. 이 때문에 기분이 상한 안드로메다는 처음에는 해리를 조금 못마땅하게 봤다. 그래도 해리 입장에서는 벨라트릭스에게 하도 호되게 시달렸으니 닮은 사람만 봐도 적개심이 하늘을 찌를 만하고, 게다가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추격당하다 간신히 살아남은 상황이었으니 정상적인 상황 판단이 어려웠을 법도 하다.
[4]
롤링의 말에 따르면 님파도라를 죽인 건 안드로메다의 언니이자 님파도라의 큰이모인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라고 한다. 하필이면 님파도라는 산후 회복이 덜 된 상태였고, 오러로서의 경력도 아직 길지 않아 실전 경험이 다소 부족하다 보니 실력으로나 경험으로나 죽먹자 2인자인 벨라트릭스를 상대하기에는 벅찼을 것이다. 남편 리머스는 그래도 전투 경험이 더 많은 편이었지만, 임신한 아내를 지키는 동안 전투보다 방어에 치중하다 보니 전투 감각이 조금 떨어진 상태였다.
[5]
정사에서는 다뤄진 게 거의 없어 2차 창작에서 상상할 여지가 많은 캐릭터라서 그렇다.
레귤러스 블랙이나
제임스 포터-
릴리 포터랑 비슷한 이유.
[6]
하지만 테드 본인은 해리가 그곳에 있다는 걸 알지 못했다.
[7]
루핀의 친구 중 하나인
제임스 포터는 졸업하자마자 결혼해 20살에
아들을 보았다.
[8]
여담으로
후속작에서 드러나는
그녀의 언니의
딸, 그러니까 조카가 손자 에드워드와 동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