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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공화국 총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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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1457e><colcolor=#ffffff> 출생 | 1954년 9월 2일 ([age(1954-09-02)]세) |
|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 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 브라티슬라바 | |
| 국적 |
[[체코|]][[틀:국기|]][[틀:국기|]] |
| 재임기간 | 제12대 총리 |
| 2017년 12월 6일 ~ 2021년 12월 17일 | |
| 학력 | 브라티슬라바 경제대학 ( 국제무역) |
| 소속 정당 |
[[ANO 2011| ANO 2011 ]]
|
| 직업 | 정치인 |
| 약력 |
ANO 2011 대표 재무장관 제1부총리 제12대 체코 총리 |
| 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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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체코의 정치인이자 억만장자. 2017년 ~ 2021년 체코 총리직을 맡았다.상당히 논란이 많은 정치인이다. 탈세, 청부살인, 뇌물, 횡령 등 대부분 범죄를 이미 저질렀거나[1]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연정상대가 사회민주당만이 아니라 공산당[2]과도 연정했다는 것 역시 문제가 된다. 바비시 본인도 체코슬로바키아판 슈타지인 StB와 연관되어 있으며 공산정권 붕괴 과정에서 구 공산당과의 유착관계를 이용해서 불법적으로 자본을 모아서 재벌이 되었다는 의혹도 있다.
2. 상세
브라티슬라바 출신이다. 1980년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에 입당했다가 동유럽 혁명이 벌어지는 와중인 1989년 슬그머니 공산당을 탈당했다. 그리고 나서 민주화로 혼란한 체코슬로바키아 상황에서 사업을 해서 돈을 긁어모아 억만장자가 됐다. 2018년 기준 바비시의 재산은 4억 미국 달러.안드레이 바비시는 재산을 긁어모을 때에 탈세, 뇌물, 자살로 위장한 경쟁자 살인, 갑질 등 온갖 부정부패를 저질렀다. 그리고 2011년 ANO 2011이라는 정당을 창당하고 대표가 되어 2013년, 2017년 두 차례 총선에서 여당이 되었다. 2017년 바비시는 체코 총리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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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시는 체코 정치 내부에서도 온갖 뇌물 스캔들을 몰고 다녔고, 2019년 6월 체코에서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있었다. 기사
11월에 벨벳혁명 30주년을 맞아 25만명이 시위를 벌었다. #
2021년 총선에서는 시민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중도우파, 체코 해적당을 중심으로 한 중도좌파 양쪽의 지지율 합이 50%에 육박하고 둘다 반 바비시 성향이기에 위기를 맞고 있다. 여론의 강력한 역풍에 사회민주당도 이전과 달리 서서히 바비시 총리와 거리를 두려는 모습이다.
결국 2021년 10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진행된 총선에서 바비시 총리가 이끄는 ANO 2011이 6석을 잃으면서 패배를 인정, 11월 28일부로 시민민주당의 페트르 피알라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 실제 퇴임은 밀로시 제만 대통령의 내각 인준 거부 사태로 피알라 내각 출범이 지연되면서 보름 정도가 지난 12월 17일에 하게 됐다.
제만 대통령의 후임을 뽑는 2023년 체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1차 투표에서 34.99%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해 결선투표로 진출했다. 다만 결선투표를 앞둔 여론조사에서 현 연립 여당의 지지를 받는 군 출신 무소속 페트르 파벨(Petr Pavel) 후보에게 큰 격차로 밀리고 있어 당선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 결국 결선투표에서 41.32%의 득표율로 낙선하였다. 주요 언론에서는 작년 상원 선거에 이어 피알라 총리에게 의문의 2연패를 당했다는 평가.
3. 여담
- 2018년에 소설가 밀란 쿤데라와 만났는데, 체코 국적을 회복할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쿤데라는 1981년 이후 프랑스 시민으로 살아가고 있었기에 거절했지만 끈질기게 설득해서 결국 쿤데라는 이를 승낙, 2019년 체코 국적을 회복한다.
4. 둘러보기
[1]
탈세와 청부살인, 뇌물은 바비시 입으로 인정했다. 그러나 청부살인의 경우 체코는
공소시효가 20년이라 바비시가 인정한 시점에서 이미 처벌 대상이 아니었다.
[2]
보헤미아 모라바 공산당.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을 1당독재로 지배한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의 체코 계열 후신정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