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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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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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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580009><colcolor=#ffffff> 선거인 수 | 181,285명 (2024) | |||||
| 상위 행정구역 | 경상북도 | |||||
| 관할 구역 | ||||||
| 신설년도 | 2020년 | |||||
| 이전 선거구 | 안동시, 영주시·문경시·예천군 | |||||
| 국회의원 |
|
김형동 | ||||
[clearfix]
1. 개요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새로 생긴 경상북도의 선거구로 경북도청이전신도시를 관할하고 있다. 예천군이 합류하면서 안동 특유의 문중 대결구도의 영향이 적어질 수도 있다고 예측되었지만[1] 안동시가 차지하는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아 이번에도 문중 대결이 성사되었다. 그래도 김형동 의원이 텃밭에서 과반 이하의 득표를 얻은 이유가 권오을, 권택기와 같은 안동 권씨 후보자들의 견제와 예천군민들의 문중 정치에 대한 반감이 작용했기 때문이기도 하다.안동시가 독자적인 선거구를 구성했던 시절에도 권오을이 1991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당적으로 경상북도의원 선거에서 당선되고, 15대 총선에서 통합민주당 당적으로 안동시 갑에서 당선된 이유는 안동시가 포항시 북구, 포항시 남구·울릉군, 구미시 갑, 구미시 을, 경산시처럼 젊은 층 인구나 외지인 비율이 높다는 이유 혹은 경주시의 권영국처럼 인지도가 높은 인물이 출마한다는 이유로 진보세가 강하고 보수세가 약한 것이 아니라, 순전히 안동 권씨, 안동 김씨, 의성 김씨, 진성 이씨, 전주 류씨, 풍산 류씨의 문중 정치의 영향이 강하다는 증거다. 즉 안동 김씨나 안동 권씨의 경우 같은 성씨, 같은 문중 출신이 두 명 이상 나가지 않는 이상 당선될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국민의힘에서도 문중의 눈치를 보고 국회의원, 시장, 군수와 지방의원 후보를 공천해야 하는 상황이다.[2]
그리고 예천군도 안동시보다는 덜 하지만 집성촌이 많고 안동시와 인접한 지역이기 때문에 만에 하나 다시 예천군 단독으로 분구된다고 하더라도 문중 대결구도가 건재할 가능성이 있다. 그나마 경북도청신도시에 새로 유입되는 인구,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연구원, 생산직 노동자와 그 가족들이 이를 상쇄하고 있는 형편이긴 하지만 선거구 내에서 경북도청신도시의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어서 아직도 문중 정치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이다.
현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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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김광림[3] 최교일[4] |
→ |
제21대 김형동 |
→ | 현직 |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 <rowcolor=#fff> 총선 | 당선인 | 당적 | 임기 | 선거구 |
| 제21대 | 김형동 |
[[미래통합당|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 안동시·예천군 |
| 제22대 |
|
2024년 5월 30일 ~ |
2.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안동시·예천군 안동시 일원[안동], 예천군 일원[예천] |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 1 | 이삼걸(李參杰) | 32,293 | 2위 |
|
|
26.14% | 낙선 | |
| 2 | 김형동(金亨東) | 58,183 | 1위 |
|
[[미래통합당| |
47.10% | 당선 | |
| 7 | 박인우(朴仁雨) | 1,058 | 5위 |
|
[[우리공화당(2020년)| |
0.85% | 낙선 | |
| 8 | 신효주(申窙䝬) | 944 | 6위 |
|
[[국가혁명배당금당| |
0.76% | 낙선 | |
| 9 | 권오을(權五乙) | 5,937 | 4위 |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4.80% | 낙선 | |
| 10 | 권택기(權宅起) | 25,099 | 3위 |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32% | 낙선[7] | |
| 계 | 선거인 수 | 184,883 |
투표율 67.97% |
| 투표 수 | 125,659 | ||
| 무효표 수 | 2,145 | ||
| 21대 총선 경북 안동시 개표 결과 | |||||||
| 정당 |
|
[[미래통합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 후보 | 이삼걸 | 김형동 | 권택기 | ||||
|
득표수 (득표율) |
25,325 (27.26%) |
40,094 (43.16%) |
21,269 (22.89%) |
- 14,769 (▼15.90) |
94,479 (68.65%) |
||
| 구 안동시 | |||||||
| 득표율 | 28.27% | 41.69% | 24.02% | ▼13.42 | 67.01% | ||
| 중구동 | 24.96% | 44.81% | 23.98% | ▼19.85 | 70.09 | ||
| 명륜동 | 27.48% | 43.66% | 23.37% | ▼16.18 | 71.08 | ||
| 용상동 | 29.11% | 40.08% | 23.63% | ▼10.97 | 66.34 | ||
| 서구동 | 26.06% | 44.82% | 23.74% | ▼18.76 | 70.42 | ||
| 태화동 | 22.84% | 47.49% | 24.04% | ▼23.45 | 63.55 | ||
| 평화동 | 22.97% | 47.23% | 23.96% | ▼23.27 | 68.60 | ||
| 안기동 | 25.27% | 43.78% | 24.89% | ▼18.52 | 71.17 | ||
| 옥동 | 31.20% | 38.67% | 23.91% | ▼7.47 | 63.66 | ||
| 송하동 | 31.04% | 38.49% | 25.01% | ▼7.45 | 66.32 | ||
| 강남동 | 34.63% | 36.21% | 23.69% | ▼1.58 | 69.53 | ||
| 구 안동군 | |||||||
| 득표율 | 21.32% | 48.48% | 22.97% | △25.51 | 67.31% | ||
| 풍산읍 | 26.98% | 45.67% | 21.97% | ▼18.69 | 65.92 | ||
| 와룡면 | 22.56% | 42.39% | 28.55% | ▼13.83 | 67.41 | ||
| 북후면 | 20.41% | 50.49% | 21.19% | ▼29.30 | 68.24 | ||
| 서후면 | 19.17% | 48.36% | 26.48% | ▼21.89 | 63.60 | ||
| 풍천면 | 24.16% | 49.96% | 19.14% | ▼25.80 | 62.12 | ||
| 일직면 | 14.55% | 56.44% | 22.50% | ▼33.94 | 69.62 | ||
| 남후면 | 19.05% | 48.21% | 27.44% | ▼20.76 | 71.84 | ||
| 남선면 | 23.13% | 43.55% | 27.19% | ▼16.36 | 72.21 | ||
| 임하면 | 18.44% | 48.54% | 25.91% | ▼22.62 | 65.61 | ||
| 길안면 | 18.41% | 51.81% | 24.23% | ▼27.59 | 70.03 | ||
| 임동면 | 15.21% | 56.65% | 21.14% | ▼35.50 | 66.81 | ||
| 예안면 | 21.96% | 49.82% | 15.46% | ▼27.86 | 68.59 | ||
| 도산면 | 26.41% | 44.42% | 15.44% | ▼18.01 | 72.70 | ||
| 녹전면 | 17.85% | 47.71% | 21.15% | ▼26.56 | 69.67 | ||
| 후보 | 이삼걸 | 김형동 | 권택기 | 격차 | |||
| 거소·선상투표 | 34.84% | 34.00% | 9.93% | △0.84 | |||
| 관외사전투표 | 40.49% | 37.01% | 12.67% | △3.48 | |||
| 재외투표 | 66.03% | 26.41% | 1.88% | △39.62 | |||
| 21대 총선 경북 예천군 개표 결과 | |||||||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
[[미래통합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 후보 | 이삼걸 | 김형동 | 권택기 | ||||
|
득표수 (득표율) |
6,968 (22.75%) |
18,089 (59.07%) |
3,830 (12.50%) |
- 11,121 (▼36.32) |
31,180 (65.96%) |
||
| 예천읍 | 16.79% | 63.54% | 14.75% | ▼46.75 | 57.44 | ||
| 용문면 | 12.97% | 68.66% | 12.28% | ▼55.69 | 69.51 | ||
| 효자면 | 14.77% | 66.40% | 13.46% | ▼51.63 | 75.82 | ||
| 은풍면 | 14.41% | 70.16% | 10.18% | ▼55.75 | 77.59 | ||
| 감천면 | 14.42% | 61.67% | 14.48% | ▼47.19 | 70.54 | ||
| 보문면 | 12.18% | 68.40% | 13.83% | ▼54.57 | 73.37 | ||
| 호명면[A] | 42.45% | 39.33% | 13.54% | △3.12 | 58.16 | ||
| 유천면 | 16.43% | 67.36% | 10.26% | ▼50.93 | 61.65 | ||
| 용궁면 | 10.49% | 73.48% | 10.49% | ▼62.99 | 73.09 | ||
| 개포면 | 10.24% | 75.36% | 8.38% | ▼65.11 | 68.00 | ||
| 지보면 | 12.49% | 68.46% | 13.63% | ▼54.83 | 67.63 | ||
| 풍양면 | 10.46% | 75.16% | 7.36% | ▼64.70 | 70.20 | ||
| 후보 | 이삼걸 | 김형동 | 권택기 | 격차 | |||
| 거소·선상투표 | 14.40% | 65.20% | 9.20% | ▼50.80 | |||
| 관외사전투표 | 39.12% | 44.02% | 10.62% | ▼4.90 | |||
| 재외투표 | 66.66% | 29.16% | 0 | △37.50 | |||
미래통합당은 김형동 변호사를 단수 공천했고, 컷오프된 권택기 전 의원과 김명호 전 도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권오을 전 의원도 무소속으로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무소속 후보가 난립하면서 혼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당초 3자 단일화가 논의되었으나 불발되고, 권택기-김명호 양자 간에만 여론조사 단일화가 확정되었다. # 결국 권택기가 승리해 무소속 단일후보로 출마한다. 한편 현직 무소속 권영세 안동시장이 민주당에 입당해 이삼걸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는 설이 지역정가에서 나오고 있어 변수가 될 전망이 있었는데, 실제로 선거가 끝나고 반 년이 지나서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
결과를 보면 경북도청이전신도시가 있는 예천군 호명면이 200표 차이로 민주당이 유일하게 이긴 지역이다.[9] 이는 경상북도청 소속 공무원이나 정부 소속 공무원, 인근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근무하는 연구원, 생산직 근로자, 외지인들의 유입으로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포스코 등 철강업이 발달한 포항시 북구, 포항시 남구·울릉군, IT 산업이 발달한 구미시 갑, 구미시 을, 외지인들의 비율이 높은 경산시와 비슷한 결과를 낸 것이다. 경상북도라 보수 우세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어느 정도 득표율을 얻은 것과 비슷하다.
2.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안동시·예천군 안동시 일원[안동], 예천군 일원[예천] |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 1 | 김상우(金相佑) | 34,748 | 2위 |
|
|
28.93% | 낙선 | |
| 2 | 김형동(金亨東) | 81,040 | 1위 |
|
|
67.47% | 당선 | |
| 7 | 김동훈(金東勲) | 1,991 | 4위 |
|
[[자유통일당| |
1.65% | 낙선 | |
| 8 | 김윤한(金允漢) | 2,328 | 3위 |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93% | 낙선 | |
| 계 | 선거인 수 | 181,285 |
투표율 67.45% |
| 투표 수 | 122,282 | ||
| 무효표 수 | 2,175 | ||
국민의힘에서는 현역 김형동 의원의 재출마 가능성이 높다. 김의승 전 서울시 부시장과 경선을 치렀고 김형동 의원이 공천을 받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영입인재 김상우 안동대 교수를 단수공천했다.
개표 결과 김형동 의원이 큰 차이로 낙승하였다. 동네별로도 안동시 전역과 경북도청신도시가 있는 호명읍이 있는 예천군 마저도 압승을 했다.[12]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고향인 안동시 예안면 마저도 김형동 후보가 압승했다. 하지만 김상우 후보도 28%를 얻으며 30%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얻는 선전을 했다.
[1]
안동시에서는 소속 정당보다
안동 김씨와
안동 권씨 문중의 위세가 선거 판세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잦다.
[2]
이 말은
더불어민주당도
권오을의 사례처럼
안동 권씨,
안동 김씨,
의성 김씨,
진성 이씨,
전주 류씨, 풍산 류씨 등 문중 내 유력 인물을 공천한다면 경북 북부에서도 당선시킬 수 있다는 의미다. 그만큼 안동시는 당보다는 가문이 더 중요한 곳이라는 뜻. 실제로 안동시는 경상북도치고는 민주당 시의원이 많은 편인데, 민주당 시의원도 상당수
안동 김씨 출신이기도 하다.
[3]
안동시 선거구의
제20대 국회의원.
[4]
영주시·문경시·예천군 선거구의
제20대 국회의원.
[안동]
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舊 안동시)
풍산읍, 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舊 안동군) [예천] 예천읍, 용문면, 효자면, 은풍면, 감천면, 보문면, 호명면, 유천면, 용궁면, 개포면, 지보면, 풍양면 [7] 무소속(일부) 단일화 후보( 권택기· 김명호) [A] 경북도청신도시가 있는 동네 [9] 하지만 무소속 권택기 후보와 김형동 후보의 득표율을 합치면 52%가 되어 표가 갈려서 이겼다고 볼 수 있다. [안동] 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舊 안동시)
풍산읍, 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舊 안동군) [예천] 예천읍, 용문면, 효자면, 은풍면, 감천면, 보문면, 호명면, 유천면, 용궁면, 개포면, 지보면, 풍양면 [12] 오히려 김형동 의원 입장에서 이변이라 할 수 밖에 없는데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로 당선된 임미애가 8회 지선 당시 경북도지사 후보로 경북 전체 읍면동 통틀어서 유일하게 단 62표 차로 이긴 곳이 바로 예천군 호명읍이었다. 사실 그때만 해도 허니문 선거였다는 걸 감안하면 그야말로 기적의 결과이다.
풍산읍, 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舊 안동군) [예천] 예천읍, 용문면, 효자면, 은풍면, 감천면, 보문면, 호명면, 유천면, 용궁면, 개포면, 지보면, 풍양면 [7] 무소속(일부) 단일화 후보( 권택기· 김명호) [A] 경북도청신도시가 있는 동네 [9] 하지만 무소속 권택기 후보와 김형동 후보의 득표율을 합치면 52%가 되어 표가 갈려서 이겼다고 볼 수 있다. [안동] 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舊 안동시)
풍산읍, 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舊 안동군) [예천] 예천읍, 용문면, 효자면, 은풍면, 감천면, 보문면, 호명면, 유천면, 용궁면, 개포면, 지보면, 풍양면 [12] 오히려 김형동 의원 입장에서 이변이라 할 수 밖에 없는데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로 당선된 임미애가 8회 지선 당시 경북도지사 후보로 경북 전체 읍면동 통틀어서 유일하게 단 62표 차로 이긴 곳이 바로 예천군 호명읍이었다. 사실 그때만 해도 허니문 선거였다는 걸 감안하면 그야말로 기적의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