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흐마니노프의 전 작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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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 부제 | Op | 부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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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2개의 소품 | 25 |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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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 교향곡 제1번 | 36 | 피아노 소나타 2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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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 전주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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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라이 루간스키의 전곡 연주. |
1. 개요
러시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가 작곡한Moments Musicaux Op.16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이 곡이 작곡된 경위는 신용 상태가 불안정했었던 라흐마니노프가 기차 여행에서 돈을 도둑질 당해 빠른 시일 내에 작곡을 해야만 했다고 한다. 이 모음곡의 매우 뛰어난 음악성을 생각해 보면 그의 작곡 실력이 이미 일반적인 인간의 영역이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2. No.1
| 연주자 |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 |
매우 서정적인 녹턴풍의 변주곡. 4변주를 제외하면 모든 변주에 대위법적 요소가 들어가 있다. 3변주는 녹턴의 A-B-A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기존의 주제를 부수게 된다.
녹턴풍의 분위기와 같이 굉장히 서정적이고 반음계적의 어두운 멜로디를 띄고 있으며, 3변주의 기묘한 점세로줄과 자주 바뀌는 박자(7/4박자)나 녹턴에는 자주 없는 카덴차 등등 상당히 피아니스트의 여러 부분을 시험한다. 5변주는 기존의 1변주에 장식이 많이 붙어서 재등장하며, 마지막까지 야상곡적인 코다를 제시하며 원래 조성으로 마무리.
3. No.2
| 연주자 | 라흐마니노프 |
반음계적이고 변화무쌍한, 그리고 굉장히 기교적으로도 4번과 쌍벽을 이룰 만큼 어려운 곡. 반음계적인 성부 내 멜로디가 특징이다.
4. No.3
| 연주자 | 니콜라이 루간스키 |
음울한 선율의 멜로디. 그리고 장중한 분위기의 장례 행진곡풍의 소품. 6개의 소품 중에서 가장 어두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5. No.4
| 연주자 | 니콜라이 루간스키 |
Op.16의 작품들 중 가장 유명한 곡.
매우 감정적인 곡이며 연주자의 뛰어난 테크닉을 요구하는 곡이다.
6. No.5
| 연주자 | 이보 포고렐리치 |
감성적인 뱃노래가 담긴 곡. Db장조의 자연스러운 윗선율과 왼손의 음형이 한껏 어우러지는 우아한 곡이다.
7. No.6
| 연주자 | 니콜라이 루간스키 |
C장조의 굉장히 웅장한, 그리고 우아한 행진곡. 오스티나토 속 웅장한 멜로디가 특징적이다. 멜로디는 점점 곡이 진행될수록 격정적으로 고조되며, 싱코페이션마저 들어가 있어 굉장히 웅장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마치 프로코피에프와도 같은 느낌을 조성하지만, 그의 곡을 훨씬 뛰어넘는 멜로디와 오스티나토의 조화, 그리고 분위기는 라흐마니노프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할 수 있다. 코다는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끝나지 않을 듯한 분위기로 끝나면서 곡이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