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02:24:22

악역영애 전생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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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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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악역 영애, 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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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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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야마 미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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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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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쇼넨가호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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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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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영 킹 아워스 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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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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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영 킹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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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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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호 ~ 연재 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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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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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6권 (2024. 01. 0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권 (2024. 04. 예정)
파일:투명.png 1권 (2024. 03. 07.)[e북]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미디어 믹스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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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S를 소재로 한 일본의 악역 영애, 게임 빙의, 판타지 만화. 작가는 조이드, 츠마누다 격투가 등을 그린 우에야마 미치로(上山道郎).

2. 줄거리

52세의 성실한 공무원 톤다바야시 겐자부로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정신을 차려보니 그곳은 학원 무대의 여성향 게임 같은 세계... 게다가 교내에서 가장 고자비한 오베른 후작가의 아가씨 그레이스로 환생해버려!?

차맨 2020 코믹부문 4위 기대 신작!

3.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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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톤다바야시 켄자부로
    52세 공무원 아저씨, 착실한 가장이자 사회인이며 오타쿠. 좋아하는 장르는 특촬물인 듯하지만 여성향 게임을 비롯해 오타쿠 문화 전반에 폭넓은 지식을 갖추었다. 줄곧 오타쿠로 살아가던 중 새로운 매체가 생겨나고 나이 어린 크리에이터들이 뛰어난 작품을 선보이는 데에 감탄하면서 유연한 사고방식도 지닌 인격자. 마찬가지로 오타쿠 활동을 하면서 만난 아내와 오타쿠의 서러브레드라 할 만한 딸 히나코가 있다. 트럭에 치일 뻔한 아이를 구하다가 사고를 당해 몸은 의식불명, 정신은 히나코가 플레이하던 여성향 게임 러브&비스트에서 악역 영애를 맡은 그레이스 오베른의 몸에 들어갔다. 나름대로 게임 속 역할에 충실하려고 하지만, 딸을 장성시킨 아버지이자 사회인으로서 게임 속 캐릭터들과 진지하게 대면하기 때문에 뜻밖의 인망을 얻어 본래는 구박해야 할 안나 도르를 비롯한 학생회 멤버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나중에는 본인도 악역 역할은 완전히 포기하고 안나의 연애 공략을 서포트하려 하지만 어째 자신에 대한 호감도만 실컷 쌓고 있다.
    공무원으로서 실무 능력이 뛰어나서 학생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자를 활용한 새로운 마법도 능수능란하게 사용 중. 더하여 게임의 대표적인 시스템인 사역마 비스트의 탄생 이벤트에서 그레이스와 켄자부로의 속성을 겸비한 사역마 오리온까지 얻었다.
    기본적으로 점잖은 사회인의 태도를 취하지만 이세계 전생자의 엘레강스 치트가 패시브로 작동하기 때문에 겉보기에는 우아하고 포용력 있으며 다재다능한 공작 영애로 보일 뿐이다. 단 하나 아재 개그 중 다자레를 즐기는 단점(?)이 있긴 한데 이에 더욱 심취한 라샤르가 있어 두드러지지는 않는 듯(....). 나이가 많아서 사람 이름(특히 외국인)을 잘 못 외우지만 어떻게든 임기응변으로 해결하고 있다.
  • 그레이스 오베른
    여성향 게임 러브&비스트의 악역 영애. 오베른 공작가의 무남독녀 영애로 '외모는 천국, 성격은 지옥'이라고 할 정도로 타인에게 질책을 퍼붓는 인물이었다. 평민으로 마법 학교에 입학한 게임의 주인공 안나 도르에게 독설을 쏟아내는 것이 게임의 오프닝이었을 정도. 그러나 켄자부로가 기억을 살펴본 바에 따르면 어릴 때의 그레이스는 정원사나 가문 소속 장인의 작업을 언제까지나 지켜보는 것을 좋아하던 소탈한 소녀였으며, 숙녀 교육을 받게 되면서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가혹한 영애가 되었다고 한다. 아버지인 오베른 공작이 하급 귀족이면서 데릴사위로 가문에 들어온 일도 관계가 있는 듯. 현재 그레이스의 영혼은 내면에 자리한 새장 같은 장소에 틀어박혀 있다.
  • 안나 도르
    여성향 게임 러브&비스트의 주인공. 마을의 유명한 빵집 딸, 평민에게는 드문 마력이 있음이 밝혀져 마법 학교에 입학했다. 게임 스토리대로라면 입학하자마자 그레이스에게 가혹하게 매도당해 분한 눈물을 흘리며 마법 공부에 매진한다는 전개였지만, 그레이스=켄자부로가 아버지의 시선으로 상냥하게 격려하고[3] 또 돌봐주었기 때문에 그녀(?)를 완전히 경애하게 되어버렸다. 여성향 연애 게임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남성진을 신경쓰지 않고 그레이스에게만 척 달라붙어 있다.
    어머니 쪽으로 출생의 비밀이 있음이 암시되었다.
  • 빌지르
    제1왕자로 학생회 회장. 왕위계승자. 여성향 게임 러브&비스트의 타이틀 공략 상대 같은 인물로, 원래 게임 스토리에서는 그레이스에게 매도당해 울고 있는 안나를 상냥하게 달래주는 역할이었다. 그러나 공략 상대로서의 그는 왕위계승자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타인을 '국가에 유용한가'라는 기준으로밖에 판단하지 않아, 그의 눈에 들 만한 능력을 갖추지 못하면 공략 플래그조차 세우지 못하는 고난이도 상대이다. 하지만 그레이스=켄자부로의 훌륭한 행정 처리 능력과 겸허한 인품에 감명받아 완전히 심쿵해버렸다(....)
  • 오귀스트
    2학년으로 학생회 보안 부장. 뛰어난 권법가로 이른바 열혈계. 대련 중 몸에 붙은 사슴벌레를 떼어 '생명은 소중하다'며 조심스레 숲으로 돌려보내주는사슴벌레 멋있어!!! 그레이스=켄자부로의 상냥함에 반한다(...). 그레이스=켄자부로가 한자를 활용한 마법으로 비스트를 무기 형태로 변환시켜주자 그녀의 능력에 감명받아 기사의 맹세를 바친다.
  • 리샤르
    2학년으로 부회장. 장발에 탁월한 검술 실력을 가진 이른바 쿨한 캐릭터이지만 입만 열면 다자레를 남발하는 갭이 있다. 그레이스=켄자부로의 숙련된 아재 개그를 듣고 이것이야말로 이라며 패배를 선언한다(...). 그레이스=켄자부로가 한자를 활용한 마법으로 비스트를 무기 형태로 변환시켜주자 그녀의 능력에 감명받아 기사의 맹세를 바친다.
  • 피에르
    2학년으로 빌지르 왕자의 시종. 빌지르의 스케쥴을 빈틈없이 관리하지만 지나치게 성실하고 고지식하여 훌쩍 도망쳐버리는 빌지르를 찾아다니거나 하는 일이 있다. 과거에는 빌지르에게 휘둘리는 점까지도 그레이스에게 부족하다고 꾸짖음을 들었지만 현재의 그레이스=켄자부로가 덕질하던 자신에 비추어 보아 상냥하게 실드를 쳐주자 깊은 감동을 받는다.
  • 류카 비에르지
    1학년으로 제2왕자. 국가에 대한 책임감으로 똘똘 뭉쳐 있는 형과 달리 생글생글 웃고 있는 장난꾸러기. 소악마계라고 한다. 스토리 중에서는 주로 트러블 메이커. 한편으로는 의외로 통찰력이 있어 정곡을 찌르는 말을 한다.
  • 란베르
    그레이스, 안나와 같은 1학년 학생회 임원. 몰락 귀족 출신으로 명문가에 양자로 입적했지만 은밀한 콤플렉스가 있어 안나에게 날을 세운다. 하지만 안나가 그레이스=켄자부로의 조언으로 츤데레는 쉬운 법이라며 학생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본심을 전하자 서로 절차탁마하는 라이벌이 된다.현 시점에서 비교적 안나와의 관계 진전이 빠른 편. 정작 안나는 온리 그레이스이지만
  • 조제트
    공작가의 견습 메이드로 고양이과 수인. 과거의 그레이스가 너무 엄격해서 무서워했지만 그레이스=켄자부로는 딸처럼 귀여워해주기 때문에 퍽 따르게 되었다.
  • 발츠
    공작가의 장인으로 드워프. 어릴 적 그레이스는 그의 작업을 즐겁게 구경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레이스=켄자부로가 다시 찾아오자 내색은 하지 않아도 기뻐하였으며, 그녀가 주문한 주판이나 마법지팡이=부채 등을 척척 만들어준다.
  • 톤다바야시 히나코
    켄자부로의 딸. 양친 모두 오타쿠인 자타공인 오타쿠의 서러브레드. 본인은 여성향 게임에 빠져 있어 게임하면서 밤새는 것도 예사인 모양이다. 아빠가 게임 속 세계로 전생해버렸다는 것을 빨리도 납득, 게임 클리어를 하면 본래의 아빠가 깨어나리라 추측하고 게임 진행을 서포트한다. 게임 조작은 그레이스=켄자부로의 뜻대로이지만 사역마 비스트인 오리온을 조작하여 조금씩 개입하는 중.
  • 톤다바야시 부인
    켄자부로의 아내. 과거에는 코미케에 참가한 켄자부로를 코스프레 판매원으로 도와주다가 가까워진 듯. 고전 이세계물을 비롯해 들장미 소녀 캔디 등을 완전 섭렵한 듯하다. 남편이 여성향 게임의 세계 속에 들어가 있다 해도 1의 망설임도 없이 납득하고 미남의 여장 이벤트에 환호하는 등 이 분의 덕력도 하늘을 찌르고 있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악역영애 전생 아저씨/애니메이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기타

  • 1권 권말만화에 의하면, 데뷔 1990년 데뷔 후 큰 히트작은 없지만 그냥저냥 무난한 만화가 인생을 보내오던 중 몇년간 여러 작품이 제대로 완결도 못 내고 끝나는 부진을 겪은지라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당시 독자층의 주 트렌드가 뭔지 조사하던 중 일본식 이세계물이 눈에 띄었고, 본인은 그 중에서도 악역영애물이 마음에 들었던지라 자기 식으로 어레인지한 악역영애물 작품을 동인만화 형식으로 만들어 나 자신이 읽어보고 싶은 악역영애물을 그려 봤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트위터와 픽시브에 올렸고 이게 인기를 얻자 정식으로 연재하게 된 것이 본 작품이라고 한다.


[1] 2020. 03. 16 ~ 연재 중 [e북] [3] 평민임에도 귀족들이 다니는 학원에 입학하게 되어 잔뜩 얼어있었는데, 무려 공작 영애인 그레이스가 '평민인데도 이 학교에 입학하다니, 분명 식견있는 부모님이 소중히 키워주셨겠죠.'라며 칭찬을 건넸으니 안나 입장에서는 감격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