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4-02 13: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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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상
Academy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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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국가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주최 미국 영화 예술 아카데미
첫 시상년도 1929년 5월 16일 ([age(1929-05-16)]년 전)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트위터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
2.1. 회원
2.1.1. 한국인 및 한국계 회원
2.2. 시상 부문2.3. 성향2.4. 후보 선정
2.4.1. 후보작 선정 기준2.4.2. 후보 선정 과정
2.5. 트로피2.6. 인지도와 영향력2.7. 세계 3대 영화제와의 비교
3. 역사4. 수상 기록
4.1. 공동 수상
5. 다른 국가6. 시상식 기록 및 에피소드
6.1. 국내 중계 이력
7. 오스카 레이스와 수상 예측8. 수상 논란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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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IFE, CAMERA, ACTION.
삶, 카메라, 행동.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영화 시상식이며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 시상식(award)이다.[1] 구별해야 할 점은 가장 유명한 영화 시상식이지 가장 유명한 영화제는 아니므로 세계 3대 영화제와 성격이 다르다. 한국에서는 아카데미상으로 널리 알려졌는데, 이것이 정식 명칭이긴 하나 아카데미가 보통명사에 가까운 느낌이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흔히 " 오스카"(Oscars)로 불린다.[2] 2020년부터는 '외국어영화상'이 '국제장편영화상'으로 바뀌는 등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주관 방송사는 ABC.[3] 시상식이 치러지는 해의 사정에 따라, 개최 월과 요일은 달라질 수 있다.[4][5][6] 한국에서는 채널 CGV[7]에서 독점 중계하다가 2019년부터는 종합편성채널인 TV CHOSUN이 독점 중계한다.

2. 특징

2.1. 회원

MGM의 설립자 루이 버트 메이어(Louis Burt Mayer)를 포함한 36명의 영화인들이 설립한 미국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 줄여서 AMPAS)의 회원들이 그 해의 영화들 중에서 투표,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기본적으로 할리우드 영화가 대상이긴 하지만, 할리우드 영화가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가장 크기 때문에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영화 시상식이다. 미국 내에서도, 영화 관련 시상식 중 가장 유명하고 중요하며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영화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사람들만 AMPAS 회원이 될 수 있어서, '영화인에 의한, 영화인을 위한 상'이라고 할 정도.

아카데미는 현재 배우, 캐스팅 디렉터, 촬영감독, 의상 디자이너, 프로덕션 디자이너, 감독, 다큐멘터리, 경영진, 편집자, 분장 아티스트 및 헤어스타일리스트, 음악, 프로듀서, 마케팅, 단편영화 및 애니메이션 영화, 음향, 시각효과, 작가 등 17개의 지부로 나누어져있으며, 각 지부별로 위원장 및 AMPAS 전체를 총괄하는 회장, 부회장 등의 간부들이 있다. # 앞서 언급한 감독, 배우, 기술자 외에 영화 평론가, 언론인, 극장업자, 영화 팬 등 실무자가 아닌 이들은 AMPAS 회원의 자격이 없다. 그마저도 AMPAS 전원한테 투표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영화 제작 및 흥행, 비평 등으로 일정 포인트를 쌓아야 투표권이 생긴다. 영화 감독과 영화 각본가는 1편 이상이면 되는데, 제작자 이하 다른 스태프나 영화 배우들은 대략 3편 이상은 참여 경력이 있어야 AMPAS 투표권이 생긴다. 의외로 한국인이나 일본인, 중국인 동아시아 쪽 영화인들도 AMPAS 투표권이 있는 경우가 꽤 많이 있다. 그리고 한번 투표권 생겼다고 영구히 유지되는 것도 아니고 주기적으로 영화 제작에 참가를 해야 투표권이 유지된다. 원로급 대우를 받는 전설적인 사람 정도 되지 않는 이상 5년 이상 아무런 경력이 없으면 잘린다.

참고로 아카데미 회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회원은 배우이다. # 인종으로 보면 평균적으로 백인, 남성, 50대 이상이 많이 차지한다. #

2012년 LA 타임즈는 아카데미 회원의 89%에 해당하는 5,100명을 조사한 결과 94%가 백인, 77%가 남성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60대 이상이 54%, 50대가 25%, 40대가 11%고 40세 미만은 2%에 불과하다고 밝혔다.[8] 50세 미만이 다 합쳐서 14%가 안 되는 것이다. 또한 아카데미의 15개 지부 중 배우 지부를 제외한 14개 지부에서 백인이 90%를 넘으며, 배우 지부도 백인이 88%였다고 밝혔다.

2014년 LA 타임즈는 아카데미 회원의 93%가 백인, 76%가 남성이라고 보도했다. #

2018년 아카데미는 유색인종 회원이 16%, 여성 회원이 31%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 즉 백인이 84%, 남성이 69%라는 의미가 된다.

2019년 기사에 따르면 84%가 백인이며, 68%가 남성이라고 한다.

2.1.1. 한국인 및 한국계 회원

아카데미 회원들이 다양성을 추구하기 시작하며, 2015년부터 한국 영화인들 역시 아카데미 회원으로 위촉되기 시작되었다. 이하는 한국인 및 한국계 아카데미 회원 명단.
  • 2019년 #
    • 감독 지부 - 임순례
    • 편집자 지부 - 김현[18] 김재범,[19] 김상범[20]
    • 촬영감독 지부 - 홍경표
    • 시각효과 지부 - 이전형,[21] 박영수[22]
    • 다큐멘터리 지부 - 흥형숙[23]
    • 단편영화 및 애니메이션 지부 - 정유미[24]
  • 2021년
    • 감독 지부: 정이삭
    • 배우 지부: 윤여정, 한예리, 스티븐 연
    • 프로듀서 지부: 크리스티나 오
    • 편집 지부: 해리 윤
    • 단편 영화 및 애니메이션 지부: 에릭 오

2.2. 시상 부문

수상 부문은 다음 23개이다.[33]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의 상은 작품상으로 치는데, 영화 감독이 아니라 영화 제작자가 수상한다. 1950년까지는 영화 제작가 상을 받았다.[34]

각색상은 각본상과 마찬가지로 영화의 각본에 주는 상인데, 원작이 있으면 각색상을 받고 원작이 없으면 각본상을 받는 것이다.[35] 당연히 한 영화는 두 상 중 하나만 받을 수 있다. 두 상은 같은 상이고 서로 지위에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니[36] "이 영화는 각본이 정말 좋은데 왜 각색상만 받고 각본상은 못 받았지?" 하고 서운해 하는 실수를 범하면 안 된다. 어느 배우가 여우주연상은 받고 남우주연상은 못 받았다고 아쉬워 하는 것과 다름 없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BIG 5"는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각본(각색)상'이다. BIG 5를 모두 수상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영화는 현재까지 《어느날 밤에 생긴 일》(1935), 《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1976), 《 양들의 침묵》(1992), 세 편 뿐이다.[37]

작품상 후보작 수는 아카데미 시상식 초기에는 계속 변하다가[38] 1945년 제17회 시상식부터 2009년 제81회 시상식까지는 5편으로 고정되었다. 그러나 제82~83회 시상식에서는 10편으로 고쳤다가, 제84회 시상식부터는 단기 이양식 투표 제도를 통해 1차 투표에서 5% 이상의 득표를 한 영화 5~10편을 선정하는 방식을 도입해 매년 후보작 수가 바뀌었다. 그러다가 2022년 제94회 시상식부터는 다시 10편으로 고정하기로 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신인상이 없다.[39] 이순재가 언론과의 한 인터뷰에서 '아카데미상에는 신인상이 없다. 관객은 배우가 신인인지 아닌지 구분해서 연기를 평가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한 적이 있었다.

2011년 제83회 시상식부터는 시상식과는 다소 동떨어져 있다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작품이 거의 유일하게[40] 받을 수 있는 시각효과상 부문의 후보작 수가 3편에서 5편으로 늘었다.

종전까지 본상 시상식에서 진행되던 공로상 시상은 2007년(80회)를 기점으로 Governors Awards에서 진행된다. 수상자가 등장할 때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감독들이 예를 갖추고 박수와 함께 기립하는 장면은 아카데미 시상식의 또 하나의 볼거리였지만, 시간 문제로 인해 아예 따로 시상식을 만들어서 넉넉하게 진행하고자 하는 의도로 인해 과거가 되어버렸다.

시상자가 "And The Oscar goes to..."라는 멘트로 운을 뗀뒤 수상자를 발표하는 것이 클리셰가 되었다.[41] 그 후 수상자가 무대에 올라 오스카 트로피를 받고 수상소감을 발표할 때 감격에 찬 나머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방송 연장의 주범이 되자 주최측에서는 아예 남우주연상 2연패 관록의 수상자인 톰 행크스를 시상식 안내 영상에 출연시켜 "웬만하면 1분 안에 얘기하고 내려와 달라"라고 부탁할 정도다. 그래도 메인 이벤트인 4대상(작품상, 감독상, 여우/남우주연상)의 수상자들은 대부분 소감을 길게 말한다.

2.3. 성향

대부분의 영화 시상식들과 마찬가지로 아카데미상 역시 작품성 위주의 드라마 장르 영화들을 중심으로 시상이 이루어지며, 특히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에서 이러한 특징이 두드러진다.

다만 작품성 위주의 영화들이 중심이 된다고 해도 미국 시상식인 만큼 당연히 할리우드나 영국, 호주 등 영미권에서 제작된 영화들 위주로 돌아가는데다가 칸 영화제처럼 소수의 심사위원들이 아니라 수천이 넘는 회원들이 투표하는 시상식인 만큼 지나치게 마니악하고, 담담하게 연출된 예술영화보다는 포레스트 검프, 슬럼독 밀리어네어, 노예 12년처럼 어느 정도 상업적인 성격이 있거나 영미권에서 공감할만한 소재를 다룬 정치적인 성격의 영화, 또는 드라마 장르의 영화들이 수상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3대 국제 영화제의 경쟁 부문에서 수상한 다양성 영화스럽고, 난해한 성격의, 호불호가 크게 갈릴만한 예술영화들은 아카데미에서는 외국어영화상을 겨우 수상할까 말까 하는 비주류 취급 당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블록버스터 영화는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르기 힘들다는 인식이 강한데, 의외로 살펴보면 과거에는 수천만 달러에서 많게는 억대의 예산을 투자한 대작들이 주요 부문 후보로 오르고, 수상한 적도 있다.[42] 다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처럼 애초부터 예술적인 성취보다는 오락성을 노리고 만들어진 상업영화보다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글래디에이터, 덩케르크, 라이언 일병 구하기, 반지의 제왕, 아바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처럼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여준 대규모 액션 영화나 진중한 분위기의 대서사시 등 예술적 성취도 달성한 대규모 상업영화들이 주로 수상하거나 후보에 오른다.[43] 과거에는 E.T, 메리 포핀스, 인디아나 존스, 죠스, 쥬라기 공원, 스타워즈처럼 오락적 성격이 강하긴해도 당시 기준으로는 굉장히 혁신적인 영화라고 평가를 받던 상업영화들이 주요 부문에 후보로 오르거나 수상한 경우도 있었지만 한해에 수백편의 영화가 쏟아져나오고, 이미 상업영화의 틀이 거의 다 갖춰진 현재는 오락영화들은 아카데미에서 기술 부문상 한 개나 탈까말까한 신세이다.[44]

또한 단순히 작품성 뿐만 아니라 영화의 개봉 시기, 로비, 캠페인 등 외적인 요인들도 수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편이다. 애초에 아카데미 시상식은 영화제처럼 일정 기간 동안 영화제에서 상영된 영화들을 다 보고 심사하는 것이 아니고, 아무래도 유권자들 대다수가 현역 할리우드 영화인들인만큼 한 해에 개봉한 영화들을 다 챙겨볼만큼 한가하지 않은 터라 시상식 시즌 개봉한 영화나 홍보를 많이 한 작품들이 더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2.4. 후보 선정

2.4.1. 후보작 선정 기준

후보작을 정하는 제일 중요한 기준은 그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미국내 극장[45]에서 상영되었던 영화를 기준으로 한다. 또한 7일 연속으로 상영되어야 한다.

매년 12월에 1차 투표로 후보작을 선정하고, 그 다음 해 1월 즈음에 부문별 후보들이 발표된다. 2월 중순에 그 최종 후보로 2차 투표를 한 뒤, 2월 마지막 또는 3월 첫째 일요일 오후 5시 30분(현지 시각) 때, 할리우드가 위치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상식이 개최되는 것이 관례. " 돌비 극장(구 코닥 극장)"을 사용한다.

단, 외국어영화상과 장편 다큐멘터리상, 단편 다큐멘터리상의 경우에는 다른 방식으로 후보작을 선정한다. 다큐멘터리 영화들은 대부분 7일 연속 상영 기준을 채우기 힘든 경우가 많아 3일 이상 상영하는 정도면 된다. 외국어영화상은 LA 영화관 중 최소 1개 이상에서 상영하되 3회 이상 상영하면 자격이 있다. 때문에 외국어영화상은 하루 만에 3회 다 채우는 경우도 있는 듯.

7일 이상 상영이라는 조건 때문에, 각종 영화 배급사에서는 작품으로써 무게감 있고 작품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되는 영화들을 12월 즈음에 개봉하는 경향이 생겼다. 첫 번째 이유로는 12월에 후보작 선정을 하기 때문에 1-2월에 "아카데미 시상식에 후보로 오른 영화"라는 식의 홍보를 할 수 있고, 두 번째로 후보작 선정이 끝나는 12월에 개봉해야 AMPAS에 속한 영화인들의 표심을 가장 쉽게 사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때문이라고 한다. 아예 이 시기를 노리고 일부러 영화를 배치하는 경향도 생겼다. 각종 음악 부분 수상이 유력했던 《 시카고》와 《 드림걸즈》의 경우 미국에서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단 1개 극장에서 상영된 후, 연말이 지나고 새해가 되자 입소문을 함께 타며 상영관 수를 계속 늘려가는 그런 경우도 있다.

꼭 그렇다고 겨울에 개봉한 영화만 주는 게 아니다. 《 포레스트 검프》나 《 글래디에이터》 등 여름에 개봉한 영화도 상을 휩쓸었고 11월에 나온 영화도 마찬가지. 결론적으로 개봉시기와 수상 여부는 그리 큰 관련은 없다는 의견도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아예 연초, 즉 1월이나 2월에 개봉한 영화들은 좀 저평가받는 경향이 있긴 하다.

모든 연기상은 출연한 영화가 시상식 개최지인 로스앤젤레스의 한 곳 이상의 극장에서 상영하면 국적 등에 상관없이 후보 자격이 생긴다. 전문 배우가 아닌 일반인들도 노미네이트 및 수상이 가능한데, 실제로 남우조연상의 경우 두 번이나 일반인이 수상한 적이 있다.[46]

그런데 2020년 9월, 아카데미는 2024년 제96회 시상식부터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제작 과정에 유색인종, 여성, 성소수자, 혹은 장애인이 상당 부분 참여한 영화만 작품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될 수 있다는 규정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 새 규정에 따르면 영화의 출연진에 소수자가 유의미하게 포함됐거나 (조건 A), 제작진에 소수자가 유의미하게 포함됐거나 (조건 B), 제작사/투자사/배급사 직원 중에 소수자가 유의미하게 있거나 (조건 C), 마케팅/PR/배급 부서에 소수자인 임원이 있거나 (조건 D) 이 중에 2개 이상의 조건을 충족한 영화만이 작품상에 후보로 오를 수 있다.

일각에서는 다양성을 충족하면서도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은 장려해야 하지만 다양성을 충족해야만 좋은 작품으로 인정해주는 것은 다르다며 아카데미의 새 방침을 비판하였다. 또한 라이언 일병 구하기 같은 명작도 출연진에 소수자가 거의 나오지 않는 만큼 새 규정이 생긴 후에 나왔다면 작품상을 수상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20년까지 15년간 오스카 작품상 수상작들 중 11편이 이미 새 규정의 조건 A와 조건 B를 만족한다고 하며,[47] 상대적으로 만족하기 쉬운 조건 C와 조건 D까지 조사할 시 과거 작품상 수상작 및 후보작들 중에 새 규정에 부합하지 못하는 작품은 찾아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48] 오히려 일각에서는 아카데미가 하나마나 한 규정을 만들었다며,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더 강력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비판하기도 하였다. #

2021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고질적인 인종차별적 시상으로[49] 할리우드에서 대규모의 보이콧이 터진 걸 보면 결국 지속적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행보가 옳았음을 알 수 있다.

2.4.2. 후보 선정 과정

후보 선정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아카데미상 시상식 집행위원회가 기준을 통과한 영화 리스트를, 6000명 이상의 AMPAS 회원에게 '소속 부문별'로 배포한다. 그런데 '작품상' 최종 후보 선정만큼은, 소속 부문과 상관없이 투표권이 있는 모든 회원이 투표하게 된다.[50]
  2. 각 소속 부문별 회원은, 최종 후보에 올릴 영화[51]를 각각 5편을 지명한다.[52] '기명' 투표로 하게 되며, 투표를 한 회원은 그것을 집행위에 보낸다.[53]
  3. 집행위는 이를 공식 집계사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에 넘긴다. 이곳에서 가중평균 시스템을 통해 집계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합쳐서 집계.
  4. 결과를 가지고 집행위는 알파벳 순서를 기준으로, 부문별 최종 후보를 발표한다.[54] 보통 1월 말쯤 "사무엘 골드윈 극장"에서 이를 발표한다.[55]
  5. 회원들은[56] 최종 후보 리스트를 받은 후, 2주일 이내에 투표(온라인 + 오프라인)해서[57] '무기명'으로 집행위에 보낸다.
  6. 공식 집계사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가 이를 집계한다.
  7.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는 최종 선정을 아카데미 시상식 당일까지 비밀리에 보관한다.

후보작 결정 과정은 선호투표제이며, 과정은 다음과 같다. 참고
  1. AMPAS에서 투표권을 가진 회원들을 각자 소속된 부문별로 '1~5위', 작품상의 경우에는 '1∼10위'까지 순위를 매겨서 투표한다. 작품상 후보작의 경우엔 모든 부문 회원들이 투표 가능하다.
  2. 모든 '1위 표'를 집계한다. 이중 특정 숫자[58]을 넘긴 영화/사람은 바로 후보에 등록된다.
  3. 이후 '최하위' 영화/사람을 1위로 꼽았던 회원들의 '2위 표(2위 선정작)'를 '1위 표'로 간주하고 재합산한다.
  4. 특정 숫자를 넘긴 5개의 후보가 나올 때까지, 3번 과정을 반복한다.

이후 최종 수상작은 모든 회원들이 자신이 속해있지 않는 부문도 포함해서 각 부문별로 1개씩 투표하여서 결정하고, 단순히 최다득표한 후보가 수상작으로 결정된다.

예외적으로 작품상의 경우에는 최종후보가 10개로 늘어나며, 최종투표 역시 선호투표제로 바뀌었고, 수상작 결정 과정도 후보작 선정 과정이랑 유사하다. 1~10순위를 적어서 제출하면 1순위표를 합산해서 과반을 넘은 작품을 바로 수상작으로 결정하고, 과반을 넘긴 작품이 없다면 일단 최하위 영화를 후보에서 제외해버리고, 최하위 영화를 1위로 선정한 회원의 '2위표'를 1위표에 합산하는 식으로 과반 득표작이 나올 때까지 반복한다.

이해가 안 간다면 다음과 같이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서 A, B, C란 영화 3편이 작품상 후보에 올랐고, 9명의 회원들이 투표를 하였으며, A에는 4명이, B에는 3명이, C에는 2명이 투표하였다고 가정하자. A 영화가 표를 제일 많이 얻었으나 과반이 넘지 않았으므로 제일 적은 표를 얻은 C 작품은 수상작에서 제외하고, C를 1위로 투표한 두 회원들의 2위표를 확인한다.

만약 C를 1위로 투표한 회원들이 둘 다 2위에 A 영화를 뽑았다면 A는 4+2=6표, B는 3+0=3표로 간주해서 A가 작품상을 수상한다. 만약 한명은 A를, 한명은 B를 2위로 뽑았다면 A는 4+1=5표, B는 3+1=4표로 A가 수상한다. 하지만 만약 둘 다 2위로 B를 뽑았다면 A는 4+0=4표, B는 3+2=5표로 B가 수상하게 된다.

과정을 보면 알겠지만, 최하위 영화를 1위로 꼽은 회원의 '2위 표(2위 선정작)'가 작품상 선정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이런 선정 과정 때문에, 작품상에서 이변이 발생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 있는 편. 회원 다수가 선호하는 스타일의 영화일수록 작품상 수상에 유리해지고,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일수록 불리해진다. 아카데미 작품상 투표 방식을 정리한 글 참고.

또한 후보 선정 과정을 보면 알겠지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발표 후 대중들 사이에서 간간히 나오는 의견인 "대중들의 관심을 끌려고 적당히 아무 작품이나 올리는 것이다."는 의견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소수의 회원들만 모여서 "상은 이 영화에 주고 적당한 영화 아무거나 후보나 올리자."고 적당히 타협하는 것이 아니라 수상작 뿐만 아니라 후보작들도 엄연히 투표를 통해 선정되기 때문. 물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제외한 나머지 작품들은 적당히 괜찮은 영화를 선정해서 투표하는 회원들이 없지는 않겠지만 이런 회원들이 얼마나 될지, 그 이전에 실제로도 회원들이 이런 마인드로 투표를 하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고, 설령 그런 방식으로 선정된 영화여도 한해 개봉한 영화 중 수많은 전문가들에게 나름대로 좋은 인상을 주어서 투표를 통해 선택된 작품이기에 후보에 오르는 것 자체만으로도 꽤나 큰 영광으로 여겨지고 있다.

2.5. 트로피

파일:attachment/oscartrophy.jpg
위 사진은 공로상 수상자를 포함한 모든 수상자들이 받는 트로피, 오스카.

현재 전세계에서 열리는 각종 시상식(특히 연예 관련 시상식) 중 가장 유명한 트로피 라고도 할 수 있는데, 위는 브리타늄(합금)을 입혔고 아래는 검은 금속이다.[59] 손에 긴 칼을 들고 있는 남성이 필름 릴(Reel) 위에 서 있는 형상의 트로피로 키는 34cm고 무게는 3.85kg다. 표면이라도 금이 조금 섞였기 때문에 실제로 팔 수도 있다고 한다. 오스카와 아카데미의 명예 및 예술적 가치 때문에 실제가격이 공식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4-50만원인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왜 "오스카"라고 불리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가장 널리 알려진 설은 시상식 관리자들 중 한 명이 트로피를 보고 "내 삼촌 오스카와 많이 닮았네요."라고 말한 것에서 비롯했다는 것이다. 참고로 오스카상 수상자 중 이름이 상이름과 동명인 수상자는 현재까지 1941년과 45년에 오스카상을 받은 뮤지컬 작곡가 '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가 유일하다.

2000년에 트로피가 몽땅 도둑맞은 일도 있다. 밑에 시상식 에피소드 참고.

트로피 제작 과정

2.6. 인지도와 영향력

일단은 전 세계에서 열리는 영화 행사 중에서 최고 수준의 위상을 지닌 영화 시상식 중 하나로 대우받는다. 소련 붕괴 이후 1990년대부터 세계 유일 초강대국이 된 미국의 최대 영화 시상식이기 때문. 또한 미국 영화는 영화 시장 자체만으로도 압도적인 1위이며, 전 세계적으로 수출되고,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60][61] 아카데미 시상식의 후보에 오르거나 수상을 하는 것은 초강대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에 그 영향력은 엄청나다. 미국 연예계의 그랜드슬램을 인증하는 EGOTOOscar로 아카데미를 상징하니 말 다 한 셈.

참고로 일본의 소노 시온 감독이 일본 영화판에 환멸을 느껴서 2019년 이후로는 미국 영화계에서 활동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세계 1위 영화 시장 미국에서는 "다른 영화제에서 수상해봐야 미국에서는 아카데미 시상식 말고는 관심도 없더라." 라고 언급하였다. 최대 규모의 북미 영화사이트인 IMDb에서도 오스카, 골든글로브, 바프타 후보 및 수상 기록은 볼드체 표시까지 해주며 강조하지만 3대 국제영화제 초청 및 수상 기록은 별도로 강조하지 않는 등 세계 영화 시장 1위인 북미에서는 대중적으로나 상업적으로나 3대 영화제보다 3대 시상식이라고 불리는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바프타를 더 쳐주는 모양이다.

또한 오스카 수상자들은 몸값도 상당히 오른다고 한다. 할리 베리는 그전까지 돈을 많이 받지 못했으나 영화 몬스터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 후, 캣 우먼 촬영 당시 출연료로 1400만 달러를 받았다고 하며, 제니퍼 로렌스 역시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여우주연상 수상 후 급여가 두 배로 올랐다고 한다. 힐러리 스왱크 역시 소년은 울지 않는다 출연 당시 3000달러를 받았으나 오스카 수상 후 몸값이 100만 달러로 급증했다. #

여기서 수상한 작품들이 1990년대까지만 해도 세계 흥행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에는 그런 효과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4달 뒤 오스카 4관왕 자리에 앉은 감독마저 오스카는 국제적이지 않은, 그저 동네 시상식이라는 뉘앙스로 "오스카는 로컬이다." 라는 폭탄발언을 내놓았을 정도였다. 엄밀히 말해서,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에서 주최하는 미국 행사고 어디까지나 헐리우드의 세계적인 영향력으로 인해서 세계구급 행사로 여겨진 것이다. 오히려 봉준호 감독의 발언으로 인해 이러한 불편한 진실이 다시 재발견된 셈이다.

근래부턴 상업적 가치보단 예술성과 당시의 정치성을 염두하여 수상하는 경우가 많아져 북미에서도 저예산 예술영화나 비상업적인 영화들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다만 예전보단 시청률이나 인기가 좀 떨어졌긴해도 여전히 연예계 관련 방송 중에서는 손에 꼽힐 정도로 인기가 많은 터라[62] 노미네이트가 되면 북미에서도 주목도가 올라기고, 특히 오스카 시즌을 노리고 개봉한 저예산 영화들은 흥행이 꽤 증가하긴 한다. 기생충도 그러한 케이스로 오스카 노미네이션 이후 상영관도 다시 늘어나며 흥행도 크게 증가했다. #

때문에 이런저런 논란 때문에 위상이 좀 떨어졌을지언정, 여전히 영화 업계에서는 인지도 및 흥행 증가 등 상업적 효과가 꽤 있을 정도이며 아직까지 최상위권의 위상도 있고 영향력도 있는 시상식이다. 괜히 할리우드 배급사들이 수천만 달러를 들여서 캠페인과 로비를 벌이며 오스카에 신경 쓰는 게 아니다.

2.7. 세계 3대 영화제와의 비교

아카데미 시상식과 유럽 3대 영화제 중 어느 쪽이 더 권위가 높은가 역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떡밥거리가 되는 편이다. # 이는 비정상회담에서도 토론거리가 되기도 하였다. #[63] 참고로 90년대 후반에 우리나라 문화관광부가 아카데미 시상식을 세계 4대 영화제로 칸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와 더불어 지정한다고 했다가 욕만 퍼먹고 없던 일이 되었다. 딴지일보에서는 '달랑 외국어영화상 1개 부문 준다고 국제영화제로 봐야 하냐?' 라고 호되게 깠다. 마침내 2020년 기생충이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64], 감독상, 작품상까지 4관왕을 거머쥐게 되었다.

유명한 영화 행사라서 성격이 비슷한 행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카데미 시상식과 유럽 3대 국제영화제는 성격이 매우 다르다. 아카데미는 영화들을 대상으로 상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인 " 시상식"이고, 3대 국제영화제는 영화들을 상영하는 목적을 가진 " 영화제"이다.[65] 그리고 아카데미는 이미 개봉한 영화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3대 국제영화제는 아직 개봉하지 않은 영화들도 대상이 된다. 또한 아카데미 시상식의 경우에는 전년도 한 해 동안 미국내에서 개봉한 영화들을 대상으로 하고[66], 3대 국제영화제는 전세계에서 다양한 인디영화들이 초정된다는 점도 차이가 있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은 수백~수천명의 회원(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영화 종사자)들의 투표로, 3대 국제영화제는 매해마다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소수(10명 미만)의 영화 전문가들의 심사로 수상을 하는 등 여러 차이가 존재한다. 때문에 매년 심사위원들의 취향에 따라서 운빨을 많이 타는 영화제와 다르게[67] 더 많은 인원이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좀 더 수상하기 힘들고, 객관적이라는 의견도 있는 편. 물론 이쪽 역시 너무 보수적이고, 논란이 되는 수상결과도 많았던터라 완벽한 건 아니다. 그래서 어느 쪽이 위인지 비교하기 어렵다.

개최 기간이 아카데미 시즌과 가장 가까운 베니스 영화제가 아카데미 시상식과 연계되는 경우가 많고, 그 다음으로 연계가 많은 영화제가 제일 유명한 영화제인 칸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는 두 영화제에 비해 밀린다.

3. 역사

아카데미 시상식 78주년 기념 영상 아카데미 시상식 90주년 기념 영상

1929년 5월 16일 할리우드 영화 관계자 270여 명이 로스앤젤레스의 루스벨트 호텔에 모여 개최한것이 첫 시상식으로 이 때의 수상분야는 12개 분야로 작품상, 감독상, 여우/남우주연상, 촬영상, 미술상, 각색상 등이었다. 1회 시상식의 분위기는 당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일곱 번째 천국》의 재닛 게이너의 회고로는 앞으로도 잘해보자는 정도의 저녁식사 모임이었다고 한다.

1930년 제2회 시상식부터 캘리포니아주 지역 라디오 방송으로 중계가 시작되었다. 그러다가 17회 시상식 때부터 미국 전역에 방송되었고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강화되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제2차 세계 대전에 파병된 미군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였다고. 25회 시상식부터 미국 NBC 방송을 통해 TV 생중계되었는데, 이 때의 시청률은 NBC 역사상 최고의 시청률이었다고 한다. 공식적으로는 《 타이타닉》이 역대 최다 관왕을 휩쓴 1998년 제70회 시상식 시청자 수가 가장 높으며 약 5,500만 명이 지켜봤다. 그 이후 슈퍼볼을 제외한 그 어떤 프로그램도 이 때의 시청자 수를 넘어선 적이 없다.

제71회 시상식( 1999년)부터 시상식의 개최 요일이 월요일에서 일요일로 변경되었다. 그 이유는 평일인 월요일에 치러지는 데다 LA 시각으로 오후 5시에 치러지다 보니 퇴근 시간 등이 겹치고 방송국도 저녁 황금 시간대 광고 수입보다 저조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여러가지 이유로 광고주 등이 아카데미 주최 측으로 항의가 계속되자 결국 일요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미 동부 시각 일요일 오후 8시 30분, 서부시각 5시 30분에 방영을 시작한다.

현재는 거의 미국 ABC에서 단독 중계하고 있다. 하지만 절대적인 시청자 수는 갈수록 떨어져,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작품상을 수상했던 지난 2007년 사상 최저 시청자 수를 갈아 치운데 이어 2011년 시상식의 경우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상의 시청자 수에 처음으로 밀렸다 (그래미상 시상식 개최 전날 사망한 휘트니 휴스턴의 효과가 컸지만). 그래도 여전히 미국에서는 이 시상식 중계가 슈퍼볼을 비롯한 미식축구 프로그램들을 제외하면 모든 드라마, 쇼 오락 프로그램과 일회성 생방송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자 수를 기록하는 프로그램인 것은 맞다.

2013년 아카데미 시상식 시청자 수는 총 4,070만 명으로 집계 되었다.[68] 그리고 그후로 줄곧 아카데미 시상식의 시청률이 떨어지자 2018년에 인기 영화상을 신설한다는 내용이 나왔다. #[69][70] 그리고 결국 반발이 커지자 취소했다. #

시상식 장소는 호텔에서 만찬형식으로 치러지다가 관객들이 몰리기도 하고, 시상식 흥행차원에서 16회 시상식부터 극장으로 옮겨 진행하기 시작했다. 1969년부터는 LA 카운티 뮤직 센터 도러시 챈들러 파빌론에서 치뤄졌다. 이후 1988년부터는 슈라인 오디토리움과 번갈아가며 진행되다가 2002년에 할리우드에 돌비 극장이 아카데미 전용 시상식장으로 사용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돌비 극장은 2001년 설립 때는 코닥의 투자로 지어진 코닥 극장 이였다. 코닥이 파산하고 돌비가 인수하여 2012년부터는 돌비 극장으로 불리우게 되었다.

4. 수상 기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카데미상/수상 기록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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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공동 수상

오스카 역사상 6번의 공동 수상이 있었다.
  • 1932년(제5회) 남우주연상: 《챔프》의 윌리스 비어리와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프레드릭 마치[71]
  • 1950년(제22회) 단편 다큐멘터리상: 《A Chance to Live》와 《So Much for So Little》
  • 1969년(제41회) 여우주연상: 《Funny Girl》의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The Lion in Winter》의 캐서린 헵번[72]
  • 1987년(제59회) 장편 다큐멘터리상: 《Artie Shaw: Time Is All You've Got》과 《Down and Out in America》
  • 1995년(제67회) 단편영화상: 《프란츠 카프카의 멋진 인생》과 《트레버》
  • 2013년( 제85회) 음향편집상: 《 007 스카이폴》과 《 제로 다크 서티

5. 다른 국가

국가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수상 및 노미네이트 횟수에 대한 할리우드 리포터 기사.

5.1. 대한민국

연도 부문 결과 작품명 이름 비고
1989 장편 다큐멘터리상 후보 누가 빈센트 친을 죽였는가 크리스틴 초이 (최명혜) 한국계 미국인
2005 단편 애니메이션상 후보 버스데이 보이 박세종 한국계 호주인
2013 주제가상 후보 그녀 캐런 오 한국계 미국인
단편 애니메이션상 후보 아담과 개 이민규
2018 시각효과상 예비후보 옥자 Erik-Jan de Boer
2019 장편 다큐멘터리상 후보 헤일 카운티 디스 모닝, 디스 이브닝 수 킴 한국계 미국인
2019 외국어영화상 예비후보 버닝 이창동
2020 작품상 수상 기생충 곽신애, 봉준호
감독상 수상 기생충 봉준호
각본상 수상 기생충 봉준호, 한진원
미술상 후보 기생충 이하준, 조원우
편집상 후보 기생충 양진모
국제장편영화상 수상 기생충 대한민국[73]
단편 다큐멘터리상 후보 부재의 기억 이승준, 감병석
주제가상 예비후보 기생충 정재일
2021 작품상 후보 미나리 크리스티나 오 한국계 미국인
감독상 후보 미나리 리 아이작 정 한국계 미국인
남우주연상 후보 미나리 스티븐 연 한국계 미국인
여우조연상 수상 미나리 윤여정
각본상 후보 미나리 리 아이작 정 한국계 미국인
단편애니메이션상 후보 오페라 에릭 오 한국계 미국인

한국 영화는 아카데미의 관심을 받게 된 역사가 길지 않다. 21세기 들어 한국 영화시장이 성장하고 우수한 작품들이 여럿 제작되면서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관례처럼 매년 작품을 출품하고 있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시고 있었다. 무엇보다 2019년까지는 한국 영화인, 아니 한국인은 아직 수상은커녕, 본상 후보에조차 오른 일이 없었다.

2016년에는 이병헌이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시상식에 시상자로서 초청되었다.[74][75] 콜롬비아 출신 여배우인 소피아 베르가라와 함께 외국어영화상 부문 시상에 나섰다. 이로써 이병헌은 한국 영화인으로 처음 아카데미 레드카펫을 밟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다만 '오스카를 받을 분은...(And the Oscar goes to...)'는 파트너인 소피아 베르가라가 말했다. 또한 성악가 조수미가 부른 영화 《 유스》(YOUTH)의 주제가 "Simple Song #3"이 주제가상에 후보에 올라 축하공연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시상식 시간관계상 노래를 편곡해서 짧게 불러달라고 요청했던 아카데미 측과 원곡을 훼손할 수 없다는 데이비드 랭과 조수미의 의견 차이로 인해 축하공연은 아쉽게도 불발되었다. 다만 후보에 지명된 사람은 조수미가 아닌, 노래를 만든 작곡가 데이비드 랭이 올랐는데 원칙적으로 주제가상은 가수가 아닌 작곡자에게 돌아가기 때문.
파일:기생충 아카데미.jpg
파일:Oscas_Parasite_Quadruple_Crown.jpg

국제장편영화상 부문에는 2020년 마침내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후보로 올랐으며, 국제장편영화상 뿐만 아니라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까지 총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참고로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된 대표적인 아시아권 영화인 와호장룡은 미국 자본이 들어간 영화인 터라 순수 한국 자본으로 제작된 기생충이 주요부문에 후보로 오른 것은 의미가 크다. 이 때문에 봉준호의 감독상 수상이 아시아 최초냐 아니냐에 대한 기준에 언론사별로 설왕설래가 있었다. 대만계 미국인이자 미국 자본이 들어간 와호장룡을 쳐줄 경우는 아시아 2번째가 되고, 아닐 경우 기생충이 아시아 최초가 되기 때문. 또한 부재의 기억이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그리고 수상이 확실시된 국제장편영화상 외에도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을 수상하는 4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외국어 영화가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의 일이며, 미국과 영국을 제외한 나라에서 제작된 영화가 수상한 것은 2012년 < 아티스트>에 이어 두번째다.[76] 이번 수상으로 1955년 영화 < 마티> 이후 65년만에 아카데미상 작품상과 황금종려상을 동시에 수상한 영화가 되었다. 외신에 따르면 '한 사람이 하룻밤 사이에 4개의 오스카상을 거머쥔 것'은 1954년 월트 디즈니 이후 66년 만에 처음이라고 한다.[77][78]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기생충(영화)/수상/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찾아볼 수도 있다.
파일:윤여정오스카공식트윗.jpg

2021년에는 미나리가 작품상을 비롯하여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에 후보가 올랐고, 한국 영화인 최초로 윤여정이 아카데미 배우상(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5.2. 일본

일본 영화는 1952년 제2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 라쇼몽>이 외국어영화 특별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아카데미상에 진출해왔다. 외국어영화상은 물론 감독상, 촬영상, 미술상 등 일반 부문에서도 화려한 수상 및 후보 지명 이력을 자랑한다. 일본 영화 뿐 아니라 미국 영화로 노미네이트된 일본인 및 일본계 미국인들도 포함하면 여우조연상 1회, 의상상 3회, 분장상 2회,[79] 음악상 1회, 장편 애니메이션상 1회, 단편 애니메이션상 1회, 외국어영화상 5회[80], 공로상 2회, 총 16회 수상하였다. #

그러나 일본 영화가 쇠퇴하면서 그에 따라 아카데미에서도 수상은커녕 노미네이트조차 뜸해졌다. 일본 영화의 주특기인 애니메이션조차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들을 제외하면 미래의 미라이만 노미네이트 되었다.[81]

최근 수상은 모두 국제영화상에서 받았는데 2009년 다키타 요지로 감독의 굿 바이가 수상한 데 이어[82] 2022년 드라이브 마이 카(영화)가 13년 만에 수상했다. 영화인 수상의 경우 영화 밤 쉘의 분장 기술자, 카즈 히로가 있다.[83]

감독상은 테시가하라 히로시, 구로사와 아키라, 하마구치 류스케가 후보에 올랐고 작품상과 각색상은 2022년 드라이브 마이 카가 최초로 노미네이트 됐지만, 모두 수상에 실패했다.

5.3. 중화권

중화권 영화는 문화대혁명과 냉전 시대의 영향 탓에 암전이었으나, 구소련의 몰락과 개방화를 시작한 1990년대 이후부터 숱한 세계 영화 시상식에서 여러차례 수상하며 세력을 떨치고 있다. 주로 중국본토 작품이 아닌 홍콩·싱가포르·대만 계열 작품들이 많이 수상하는 편이다. 수상작 중 제일 유명한 작품이 와호장룡. '와호장룡' 감독인 이안은 대만계이다.

5.4. 스웨덴

예술 영화 강국이라서 상당히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국가. 노미네이트 횟수도 많고, 실제 수상도 적지 않다. 작품상 노미네이트도 2번이나 했다. 화니와 알렉산더가 4개 부문을 수상한 것이 유명하다.

5.5. 이탈리아

외국어 영화상 수상만 14개로 최다 수상한 외국 국가이며, 본상 부문에도 노미네이트 되거나 수상한 작품이 적지 않다. 수상작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 인생은 아름다워. 남우주연상, 음악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으며,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비영어 영화 최초의 남우주연상 수상이다

5.6. 프랑스

국제장편영화상 최다 노미네이트 국가. 국제장편영화상 12회, 각본상 2회 수상했으며, 작품상 노미네이트도 4번이나[84] 했다. 무성 영화인 아티스트가 제1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인 《날개》 이후 84년 만에 무성 영화로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작품상 외에도 감독상, 남우주연상, 의상상, 음악상을 수상한 것이 제일 유명.

5.7. 영국

영국 영화의 경우 거의 미국 영화와 거의 동등하게 취급하는 경향이 강하다. 일단 영국계 미국인 영화인 뿐만 아니라 영국인 배우, 감독, 제작자, 기술자, 각본가들 중 많은 이들이 미국 할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고, 역으로 미국인 배우, 감독, 제작자, 기술자, 각본가들 중 많은 이들이 영국의 영화시장에서 활동하는 일도 많다.

그만큼 미국 영화계 영국 영화계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영국 영화인데도 미국인 투자자가 투자하는 경우도 많은데다 미국 영화인데도 영국인 투자자가 투자하는 경우도 많은 편인지라, 영국 영화인의 아카데미 수상도 굉장히 많은 편이다. #

슬럼독 밀리어네어, 킹스 스피치, 간디, 불의 전차, 1917, 덩케르크 등 수많은 영국 영화 혹은 영국 - 미국 합작 영화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제작 영화에서도 수많은 영국 출신 영화인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아카데미상을 수상하였다. 게다가 같은 영어권 국가인데다 영국 - 미국 간 영화 관련 교류도 많은 편이다.

6. 시상식 기록 및 에피소드

개별 문서가 있는 회차는 해당 문서를 참조.
  • 1936년 제9회 시상식: 처음으로 연기 부문에서 주연상과 조연상을 나누어 시상하기 시작하였다. 이전까지는 주조연에 관계없이 남녀 배우 한 명씩에게만 연기상 트로피가 돌아갔었고, 이 해부터 비로소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 총 4명에게 영광이 주어지게 되었다. 이 해 첫 남우조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월터 브레넌은 이후 총 두 번의 트로피를 더 받아 현재까지 조연상 3관왕의 업적을 달성한 유일한 배우로 기록되고 있다. 또한 캐서린 햅번과 더불어 연속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여배우 루이제 라이너가 9회, 10회에서 수상하였다. 이 분은 100세가 훨씬 넘게 장수하여 2014년 12월 30일에 사망하였다.
  • 1939년 제12회 시상식: 영화사상 손꼽히는 명작들이 한 해에 쏟아져 나오면서, 이 해의 시상식은 현재까지도 아카데미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한 해로 기록되고 있다. 《 오즈의 마법사》, 《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 《 러브 어페어》, 《 역마차》, 《굿바이 미스터 칩스》 등 할리우드 초창기의 주옥같은 작품들[85]이 일제히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한 주요 부문에 후보에 오르며 모든 제작들이 잔뜩 기대를 걸었으나 세기의 명화이자 당시 경이적인 흥행돌풍을 일으켰던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싹쓸이에 밀려 대부분 무관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이 작품은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최초의 컬러영화이기도 하며, 특히 흑인 유모 역의 해티 맥대니얼이 이 해 여우조연상을 수상, 흑인으로서는 최초로 아카데미 수상자가 되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로 의미있는 기록을 많이 세웠다. 다만 한 가지 어이없는 것은 정작 이 작품을 말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레트 버틀러 역의 클라크 게이블이 남우주연상 부문에서[86], 장엄하고 감동적인 스코어를 작곡한 맥스 스타이너는 음악상 부문에서 고배를 마셨다는 것.
  • 1948년 제21회 시상식: 사상 처음으로 헐리우드에서 제작되지 않은 영화가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주인공은 바로 로런스 올리비에 주연의 《 햄릿》.
  • 1969년 제41회 시상식: 주요 부문인 여우 주연상의 첫 공동 수상이 있었다. 바로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연기부문 역대 최다관왕 수상에 빛나는 캐서린 헵번이 그 주인공. 주요 부문의 공동수상이 거의 없다시피 한 이 시상식의 특성상 희귀한 일이다. 당시 시상자로 나온 잉그리드 버그만이 수상자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펼치며 수상자를 호명하려는 순간 종이를 보고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The winner... is a... tie"(수상자는... 공동수상이군요) 라고 밝히며 수상자를 두 명 불렀다고 한다.
  • 1971년 제43회 시상식: 《 패튼 대전차군단》이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배우 조지 스콧은 뭐하러 아카데미 가냐? 난 집에서 하키경기나 봐야지. 이라며 시상식에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남우주연상 수상자를 발표한 골디 혼의 벙찐 표정만이 TV를 타고 전 미국에 방영. 스콧은 평소에 오스카를 싫어했고 자신에게 상을 준다고 해도 시상식에 나가지 않을 거라고 공언했었다고 한다.
  • 1972년 제44회 시상식: 찰리 채플린 매카시즘 선풍이 일때 공산주의자로 몰려 결국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미국을 떠나 영국에서 활동하다가 이 해에 공로상을 수상하며 미국에 돌아왔다.[87] 백발의 채플린이 입장할 때 관중들은 기립하여 박수를 쳤고 채플린이 수상소감을 다 마칠 때까지 자리에 앉지 않고 경청했다고 한다.
  • 1973년 제45회 시상식: 말론 브란도는 《 대부》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지만, 그는 미국 정부가 네이티브 아메리칸들을 차별하는 것에 반대한다면서 수상을 거부하고 시상식에 불참했다. 대신 네이티브 아메리칸 전통 복장을 입은 서신 리틀페더(Sacheen Littlefeather)가 대리 수상하면서 브랜도의 불참 이유를 밝혔다고. 나중에 밝혀진 것으로는 리틀페더는 네이티브 아메리칸이 아니었기 때문에 브랜도의 수상거부의 진심이 과연 네이티브 아메리칸 차별 문제 때문이었는지는 불명.[88] 한편 시상자로 예정된 찰턴 헤스턴 대신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나와서 시간을 끌다가 헤스턴이 나타나자 자리를 피했다. 헤스턴이 늦은 이유는 시상식에 오다가 자동차가 펑크가 난 탓이었다고.
  • 1974년 제46회 시상식: 미국판 카우치 사건인 오펄 알몸 사건이 일어났다. 사연인 즉 사회자 데이비드 니븐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소개하려던 순간 로버트 오펄(Robert Opel)이란 사람이 홀라당 벗은 채로 무대 중앙을 가로질러 버린 것. 니븐은 일순 당황했지만 "이런 일은 항상 있기 마련이지요, 재미있습니다. 저 사람은 옷을 벗고 자기 결점을 드러내는 게 인생의 낙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라며 애써 웃어넘겼다. 시상자로 나선 테일러도 당황해서 수상 후보작들을 발표할때 버벅댔다고. #
  • 1977년 제49회 시상식: 이 해에는 《록키》가 작품상, 감독상등을 휩쓸었는데, 그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실베스터 스탤론이 시상식 초반 여우조연상 시상을 하러 나오다가 갑자기 무하마드 알리가 슬그머니 무대뒤에서 나와서 스탤론과 복싱을 하는 일이 일어났다. 물론 이건 일종의 퍼포먼스였으며 유일하게 록키와 알리가 맞붙었던 순간이었다나(…) #
  • 1978년 제50회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네사 레드그레이브는 수상소감에서 시오니즘에 대해 노골적인 불만을 토로 했고 시오니즘과 파시즘에 대항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한 안티 시오니스트였던 레드그레이브가 후보에 올랐을 때부터 반발하던 사람들은 이같은 발언을 듣고 사진을 불태우는 등 난리를 피웠다. 레드그레이브의 소감이 끝난 직후 이어진 각본상 시상에서 시상자 패디 차옙스키(Paddy Chayefsky)는 "개인적인 견해 및 정치 공세를 시상식을 이용한다는 것 자체가 역겨운 일이다"라고 바로 반박하고 "수상 소감을 말하는 자리는 단지 감사를 표하면 되지 선언을 할 필요는 없다"라고 일침을 가했다.[89][90]
  • 1981년 제53회 시상식: 원래 이 해의 시상식은 3월 30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저격미수 사건이 일어나는 바람에 하루 연기되어 3월 31일에 열렸다. 이미 이전에 1968년 40회 시상식에도 마틴 루서 킹 목사가 암살되어 시상식이 연기된 적이 있었다.
  • 1988년 제60회 시상식: 이 해 작품상은 《 마지막 황제》가 차지했는데 시상을 하러 나온 에디 머피"할리우드가 너무 흑인을 차별 대우한다. 흑인에겐 20년에 한 번꼴로 상을 주는데 내가 상을 타려면 2004년이나 돼야 타겠네?"라며 불만을 터트렸다. 재미있게도 머피의 예언(?)이 적중했는지 2005년 77회 시상식에서 흑인 배우인 제이미 폭스가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머피 자신도 2006년 《 드림걸즈》로 생애 첫 오스카 후보(남우조연상)에 올랐지만.
  • 1991년 제65회 시상식: 여우조연상 부문에서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조앤 플로라이트, 미란다 리처드슨 등 쟁쟁한 배우들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많은 평론가들의 예상을 깨고 당시 신인이었던 《나의 사촌 비니》의 마리사 토메이가 상을 받았다. 이 결과를 놓고 곧 실제 수상자는 바네사 레드그레이브였는데, 시상자인 잭 팰런스가 약에 취해 봉투의 이름 대신 프롬프터에 마지막으로 등장한 후보명을 잘못 읽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다. 아카데미 측이 여러 차례 근거없는 루머임을 밝히고 나섰지만 실제 수상자였던 토메이는 꽤나 마음고생을 했다는 후문.
    아카데미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라면 믿을 수 없는 루머이긴 했다. 프롬프터의 글자는 빠르게 지나가기도 하고, 봉투에는 오로지 수상자 한 사람의 이름만 적혀있다.
  • 1999년 제71회 시상식: 이 해에 로베르토 베니니가 《 인생은 아름다워》로 외국어 영화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는데 수상이 발표되자 통로로 나오는 게 아니라 의자를 마구 점프해서(…) 뛰어나왔다. 또 수상소감이 "나는 모든 사람에게 키스해주고 싶다"라서 화제가 되기도. 이 영화는 그 해 4개 부문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공로상은 원로감독 엘리아 카잔에게 돌아갔지만, 카잔은 매카시즘 선풍이 불 당시에 동료 영화인들을 밀고했던 탓으로 절반은 일어서고 절반은 자리에 그대로 앉아 박수도 치지않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93]
  • 2000년 제72회 시상식: 이 해에는 오스카 트로피들이 몽땅 도난당하는 황당한 사태가 발생하는 바람에 다급해진 아카데미에서 1주일을 남겨두고 부랴부랴 트로피들을 다시 만들어야 했다. 도난당한 트로피들은 시상식 며칠 전에 LA 코리아타운의 쓰레기통 속에서 발견되었으며, 누가 트로피를 훔쳤는지는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 2002년 제74회 시상식: 할리 베리가 《몬스터 볼》에서의 열연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74년 만에 흑인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유독 흑인배우를 홀대하는 것으로 비판받았던 아카데미였기에 이 해의 수상은 더욱 인구에 회자되었는데, 단상에 오른 베리는 감격에 겨운 나머지 폭풍 눈물을 쏟으며 자신보다 앞서 활동했던 전설적인 흑인 여배우들에게 영광을 바친다고 말해 기립박수를 받았다.[94] 한편 이 해에는 남우주연상 역시 덴젤 워싱턴이 수상하면서 흑인배우가 남녀 주연상을 휩쓰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전설적인 원로 흑인배우 시드니 포이티어 역시 공로상을 수상하면서 말 그대로 흑인 예술인들의 위상을 크게 세워준 시상식이 되었다.
  • 2003년 제75회 시상식: 이 해에 만 29세의 에이드리언 브로디가 《 피아니스트》로 역대 최연소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는데 수상이 발표되어 무대에 올라가자마자 바로 시상자이던 할리 베리에게 진하게 키스했다. 그리고 전쟁과 인간에 대한 소감을 짤막하게 이야기 했는데 더 이야기 하고 싶었으나 키스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 더 이야기 할 수 없었다.
  • 2009년 제81회 시상식: 이 시상식에서는 배우 휴 잭맨이 시상식의 호스트를 맡았는데 시작부터 영국인인 케이트 윈슬렛은 영화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에서 독일인 연기로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고 이야기하고 미국인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트로픽 썬더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 연기로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95] 되었다고 언급하고나서 오스트레일리아 사람인 자기는 영화 '오스트레일리아인'에서 오스트레일리아인 역할을 해서 호스팅이나 하고 있다고 푸념하여 참석자들의 배꼽을 뒤집어버렸다. 이후 당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전세계적인 경기불황이 닥쳐온 점을 언급하면서 본인도 다음엔 뉴질랜드(오스트레일리아보다 더 작은 규모라는 의미)인이라는 영화에 참여할지도 모른다고 유머러스한 푸념으로 좌중을 뒤집어버렸다. 게다가 아카데미 측에서도 돈없다고 징징댔다고 언급하면서 궁여지책으로 본인이 직접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출품작들을 모티브삼아 무대 맨 앞에 앉아있던 앤 헤서웨이까지 끌어내서 함께 한 듀엣 파트를 포함, 아카데미 출품작 메들리의 뮤지컬 공연을 홀로 소화하는 오프닝 무대를 펼쳤다. 당연히 돌비 극장의 모든 참석자들은 광란의 도가니. 이후 2부 시작에서도 휴 잭맨은 또 한번의 뮤지컬 공연을 시연하면서 그야말로 역사에 길이 남을 아카데미 호스트 주도의 라이브 뮤지컬 공연을 남겼다.
한편 이 시상식에서 4대 배우상에 해당하는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의 시상식에서는 각 시상식 별로 다섯 명의 과거 해당 상 수상자들이 시상자로 나서서 무대를 빛냈는데 그 주인공들이 그야말로 아카데미 시상식의 역사를 압축해 놓은 수준의 역대급 구성이었다. 당해 시상식에서 첫 포문을 연 여우조연상의 시상에는 1955년 당시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명배우 말론 브란도의 대표작으로 유명한 워터프론트로 제27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에바 마리 세인트[96], 1970년에 '선인장 꽃'으로 제42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골디 혼, 1985년 '프리찌스 오너'로 제58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안젤리카 휴스턴, 1991년에 영화 사랑과 영혼으로 제6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우피 골드버그, 2008년에 영화 마이클 클레이튼으로 직전 해인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틸다 스윈튼 다섯 명이 시상자로 나서면서 20세기 중후반 및 21세기 초반을 모두 아우르는 위엄쩌는 라인업을 보여주었다. 이는 이후 이어진 남우조연상 수상에서도 이어졌는데 당시 시상자로 나선 배우는 크리스토퍼 워컨( 디어 헌터,1979), 케빈 클라인(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1989), 쿠바 구딩 주니어( 제리 맥과이어,1997), 알란 아킨( 리틀 미스 선샤인,2007), 조엘 그레이( 카바레,1973)였다.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 시상식의 수상자는 그 면면이 더욱 압권이었던 것이 여우주연상의 시상자는 소피아 로렌(두 여인,1962), 셜리 맥클레인( 애정의 조건,1984), 할리 베리( 몬스터 볼,2002), 니콜 키드먼( 디 아워스,2003), 마리옹 코티야르( 라 비 앙 로즈,2008)였으며 남우주연상의 시상자는 로버트 드 니로( 레이징 불,1981)[97], 벤 킹슬리( 간디,1983), 안소니 홉킨스( 양들의 침묵,1992), 에이드리언 브로디( 피아니스트,2003), 마이클 더글라스( 월 스트리트,1988)라는, 그야말로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연기를 펼쳤던 명배우들로 채워진 라인업이었다.
또한 이 해의 시상식에서 주목할 만한 점이 있다면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슈퍼히어로 영화에 출연한 주,조연 배우 중 한 명이 오스카를 거머쥐었다는 점인데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히스 레저. 현재까지도 슈퍼히어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로 공인받고 있는 불후의 걸작인 다크 나이트에서 슈퍼히어로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진 빌런으로 인정받고 있는 조커로 수상을 하게 되는데 애석하게도 당시 시점에서 히스 레저는 세상을 떠난 상태라서 사후 수상을 하게 되었다. 다크나이트가 2개부문에서뿐이 상을 받지 못한것에 대해 아카데미의 수상 기준이 지나치게 보수적이며 장르별로 영화를 차별한다는 이야기는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당시 히스 레저를 대신하여 상을 받은 건 다름아닌 히스 레저의 두 부모와 누나. 세 명의 수상소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를 지켜보는 배우들의 눈시울이 붉어지는 장면이 다수 잡혔던 건 여러모로 환호와 안타까움이 겹쳐지는 장면.[98]
매년 아카데미 시상식 후반부에는 그 해에 세상을 떠난 영화인들을 추모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때 나왔던 주요 영화인들 중에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배우가 둘 있었다. 그 주인공들은 영화 벤허의 주연배우로 유명했던 찰턴 헤스턴, 20세기 중후반 헐리우드 영화계를 말론 브란도와 양분했던 명배우 폴 뉴먼. 추모공연의 마지막에 폴 뉴먼이 나오는 장면에서 관객들의 박수소리가 가장 컸던 점은 폴 뉴먼에 대한 영화인들의 사랑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할 만 한 장면이었다.
  • 2013년 제85회 시상식: 시상식 사상 최초로 미국 대통령 영부인인 미셸 오바마가 최우수 작품상을 발표하였다. 물론 시상식장에 나온 건 아니고 백악관과의 이원 생중계 형식을 빌려, 화면으로 출연하였다. 시상식장 무대에 같이 나온 배우는 잭 니콜슨. 실제 수상한 작품은 바로 《 아르고》.
  • 2017년 제89회 시상식: 강력 후보 《 라라랜드》가 과연 몇관왕을 올릴 것이냐에만 관심이 모아졌는데, 《 문라이트》가 작품상을 받는 이변이 일어났다. 그동안 비백인에게 박해서 '화이트 오스카'라고 불리었던 것에 비하면 센세이셔널한 결과였다.[99] 그리고 무엇보다 최우수작품상 수상 번복이라는 아카데미 89년 역사상 최악의 사고가 일어났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2020년 제92회 시상식: 봉준호 감독의 《 기생충》이 영어가 아닌 언어로 제작된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 2022년 제94회 시상식: 시상식에서 도를 넘는 가족개그를 한 크리스 락에게 남우주연상 시상자인 윌 스미스가 죽빵을 날린 사태가 발생했다. 당연히 전 세계에 이 죽빵이 생중계 되었고 덕분에 시상식의 모든 이슈가 다 묻히는 사태가 발생했다.

6.1. 국내 중계 이력

방송일은 한국 시각 기준이다.
회차 방송일자 방송채널 비고
제74회 2002년 3월 25일 OCN #
제75회 2003년 3월 24일 OCN #
제76회 2004년 3월 1일 OCN #
제77회 2005년 1월 28일 OCN #
제78회 2006년 3월 6일 OCN #
제79회 2007년 2월 26일 OCN #
제80회 2008년 2월 25일 OCN #
제81회 ( 2009년 2월 22일) (중계없음) #
제83회 2011년 2월 28일 채널CGV #
제84회 2012년 2월 27일 채널CGV #
제85회 2013년 2월 25일 채널CGV #
제86회 2014년 3월 3일 채널CGV #
제87회 2015년 2월 23일 채널CGV #
제88회 2016년 2월 29일 채널CGV #
제89회 2017년 2월 27일 채널CGV #
제90회 2018년 3월 5일 채널CGV #
제91회 2019년 2월 25일 TV조선 #
제92회 2020년 2월 10일 TV조선 #
제93회 2021년 4월 26일 TV조선 #

7. 오스카 레이스와 수상 예측

아카데미 시상식은 영화 자체의 작품성 뿐만 아니라 캠페인과 홍보를 통한 "화제성"이 수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일종의 "선거운동"과 비슷한 행사이다. 아카데미 시상식 시즌 동안 각종 시상식에서 보인 성과들이 입소문을 타서 그대로 오스카 결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100]

몇몇 언론에서는 연초, 혹은 전년도부터 유명 감독, 제작진, 배우들의 신작 제작 소식이 들려올 때부터 조심스럽게 후보 예측을 시작하며, 칸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 토론토 영화제 등 유명 국제 영화제들을 통해 각종 다양성 영화나 작가주의 영화들이 공개되고, 입소문을 탈 때 쯤에 오스카 예측 기사들이 슬슬 나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해당 영화들이 북미에서 개봉을 하고, 골든 글로브나 조합 시상식들 후보가 발표될 때 쯤이면 어떤 작품이 후보군에 올라갈 것이고, 유력한 수상 후보가 될지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혀가며, 영화 배급사들도 자기 회사가 배급한 작품을 오스카 후보군에 올리기 위해 광고를 제작하거나 밀어주는 영화의 배우나 제작진들이 각종 시상식에 참여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대주며 캠페인을 하기 시작한다. 이런 경쟁은 시상식 당일까지 계속 이어지는데 이 경쟁을 "오스카 레이스"라고 부르며, 해외 언론에서는 오스카 레이스 기간 동안의 성과, 특히 골든글로브나 PGA 같은 메이저 시상식들은 물론 각종 비평가 시상식들에서 올린 성과를 바탕으로 수상작을 예측한다. 참고 미국에서 주최되는 시상식들 목록은 해당 링크를 참고.

시상식 수상결과를 통해 예측하는 것도 좋지만 일반적으로 오스카 예측 관련된 구글 검색(예를 들어 2020년 오스카는 '92nd oscar prediction'를 검색)을 통해 검색된 해외 기사들을 보고 예측하는 것이 편하다. 아카데미가 EGOT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시상식인만큼 오스카 레이스가 시작하면 골드더비, 버라이어티 등 해외 사이트의 기자들이나 도박사들이 오스카 레이스 시즌 시상식들의 수상결과와 아카데미 성향을 분석해서 자세히 예측한 기사들이 많이 나오는데, 한눈에 보기 편하고, 거의 정확한 편이다.

2020년 2월 투표 마감 하루 남긴 시점에 트위터 계정 담당자가 아카데미가 만든 수상 결과 예측앱을 이용해서 공식 계정에 '예시'로 개인의 예상 리스트를 올린 뒤 10시간 동안 지우지 않아 모든 사람들이 이것을 트롤처럼 느끼고 당황하는 일이 발생했다. #

7.1. 골든 글로브

아키데미의 전초전이라 잘 알려진 시상식이다. 이런저런 논란으로 인해 권위가 이전보다 잖이 떨어졌고, 특히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는 영화인들이 단체로 보이콧 하는 사태도 있었지만 그래도 골든 글로브에서 시상하는 작품, 감독, 각본, 연기, 음악 및 주제가상 수상작들은 아카데미의 해당 부문 수상작들과 '거의' 비슷한 편이다.

다만 '기자단 투표'로 뽑히는 골든 글로브와 '영화인 투표'로 뽑히는 아카데미상의 회원이 일치하지는 않은데다, 시각효과와 촬영, 편집 등 스태프 부문은 시상하지 않기 때문에 각 부문을 좀 더 정확하게 예측하려면 미국의 각 조합 시상식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그리고 오스카 레이스 기간 동안 미국 전역에서 치뤄지는 기타 비평가 및 영화인 시상식들 결과를 함께 참고하면 된다.

7.2.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북미의 비평가협회에서 개최하는 시상식. 1996년부터 시작한 나름 역사가 깊은 메이저 시상식이기도 하고, 수상 부문과 후보작, 수상 결과가 아카데미 시상식과 유사하여서 오스카 레이스에서도 주요 지표로 사용된다.

7.3. 조합 시상식

영화 업계 조합 측에서 주최하는 시상식 결과들은 특히나 더 중요하다. 미국 제작자 조합, 감독 조합, 배우 조합, 작가 조합 등 노동 조합의 회원층들은 AMPAS 회원층과도 겹치는 경우도 많고,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그 부문과 관련해서 투표를 하기 때문에 영국 아카데미나 각 조합 시상식 후보작 및 수상작들과 아카데미 시상식의 후보, 수상작이 일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물론 기술 부문 조합 시상식 결과는 아카데미 시상식 결과랑 따로 노는 케이스가 좀 많긴하지만 가장 주목을 받는 메이저 부문인 작품상, 감독상, 연기상, 각본/각색상은 각 미국 영화 조합 시상식 수상작들과 거의 일치하는 편이다.[101] 실제로 대중들에게 논란이 됐던 수상작인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시카고, 킹스 스피치, 그린 북(작품상), 보헤미안 랩소디(편집상), 그리고 연기상 수상배우인 기네스 펠트로(셰익스피어 인 러브), 제니퍼 로렌스(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엠마 스톤(라라랜드)도 영화인 조합 시상식에서 수상하였으며, 실제로도 메이저 부문은 골든 글로브보다는 각 부문별 영화인 조합 시상식의 수상결과가 아카데미상 수상결과랑 유사한 경우가 더 많다. #

각 부문별로 참고할만한 영화인 조합 시상식은 다음과 같다.
  • 감독상 - 미국 감독 조합상 #[105]
  • 각본/각색상 - 미국 작가 조합상 #
  •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 - 미국 배우 조합상 #, #, #, #
  • 시각효과상 - 시각효과 협회상 #
  • 음향상 - M.P.S.E #, C.A.S''' #
  • 미술상 - 미국 미술 감독 조합상 #
  • 편집상 - 미국 영화 편집자 협회상 #
  • 촬영상 - 미국 촬영 감독 조합상 #
  • 의상상 - 의상 디저이너 조합상 #
  • 분장상 - 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스타일리스트 조합상 #, #, #, #, #

7.4.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최하는 BAFTA 역시 AMPAS와 회원층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서 아카데미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된다.

물론 영국 아카데미는 영국 작품들이나 영국 영화인들을 밀어주거나 아카데미에서는 상을 쓸어간 작품들이 스넙 당하는 경우가 많아서[106] 후보작들은 엇비슷하게 구성되어있어도 수상작에선 차이 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간혹 가다가 영국 아카데미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기세를 몰아 아카데미에서 다크호스가 되는 이변도 있기 때문에 영국 아카데미 역시 무시할 순 없다. 2000년대 이후 영국 아카데미 수상자가 오스카에서까지 수상한 대표적인 케이스로는 피아니스트로 오스카 감독상을 수상한 로만 폴란스키[107], 마이클 클레이튼으로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틸다 스윈튼[108], 스파이 브릿지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마크 라이런스,[109]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올리비아 콜먼[110], 더 파더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안소니 홉킨스,[111] 노매드랜드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프란시스 맥도먼드[112] 등이 있다.

8. 수상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카데미상/수상 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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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담

  • 대체로 ( LA 현지시간 기준) 오후 5시 30분에 시작하면 9시 넘어서 끝난다. 생방송으로 방송해도 돌발적인 변수가 없는 한 3시간 후반대면 끝난다. 최우수 작품상을 발표하고 끝내면 뉴욕에서는 자정이 넘는다. 아무래도 방송 편성상 정해진 시간이 있어 방송사나 주최 측에서는 돌발적인 변수를 막으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수상소감 빨리 하고 내려가라는 것도 바로 이 때문. 공로상을 제외한 전 부문을 시상해야 되는데다 각종 축하무대에 퍼포먼스, 중간광고까지 끼어 있기에 좀 오래 걸리는 편이기도 하다.
  • 넷플릭스 작품들이 많이 진출하면서 배제하려는 움직임이 보이자 미 법무부가 반독점법 위반을 경고하기도 했다. # 이에 아카데미 측은 넷플릭스를 배제하지 않겠다고 한다. #
  • 2021년 9월 30일.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 산하의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이 개장하였다. 전시로는 제1회 아카데미 시상식부터 사진, 동영상 등이 있다. 이사회 임원들도 톰 행크스, 캐슬린 케네디 등 유명 제작자, 배우들이 참여하고 있다.
  • 미국 최고의 영화 시상식 답게 부상으로 주어지는 상품들도 엄청나다. 주로 협찬사들이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
  • 역대 오스카 작품상 수상작 흥행순위 TOP 5에 대한 기사.
  • 2021년 5월, 국내 최대 영화 커뮤니티인 익스트림무비에서 운영자가 영진위 여성가산점 비판 게시물의 댓글로 아카데미 작품상 선정 기준을 언급한 회원을 다양성을 언급했다는 이유로 강퇴시켜 논란이 되었다.[113]


[1] 아카데미란 이름을 가진 시상식이 미국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영국이나 여러 나라에서도, 자국 시상식 이름을 아카데미로 부르곤 한다. 과거 홍콩도 아카데미 영화제란 이름으로 영화제를 연 적이 있었다(현재는 '금상장 영화제'로 변경). 일본에도 1978년부터 "아카데미 영화상"이라는 시상식이 있다. 하지만 특별한 언급 없이 '아카데미 시상식'이라 하면 보통 미국의 아카데미 시상식을 지칭한다. [2] '아카데미'는 시상식 이름이고, '오스카'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여하는 트로피의 이름이다. [3] 2020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고 한다. [4] 경쟁 방송사인 NBC사가 동계올림픽 독점 중계 방송사라서, 동계 올림픽 시기를 피해 3월 첫째 일요일로 미루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2014년 제86회 시상식과 2018년 제90회가 그런 경우. [5]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4월 25일로 연기하게 된다. [6] 한국 시간은 26일 [7] 2017년 시상식에서는 OCN에서 채널 CGV와 같이 방송했었다. [8] 나머지 8%는 연령 미상 [9] 한국계 미국인 감독. 대표작으로 포 엘렌, 방황의 날들이 았다. [10] 버티고 엔터테인먼트 대표, 한국계 미국인 프로듀서. 대표작으로 그루지, 디파티드 등이 있다. [11] 대표작으로 크루즈 패밀리, 슈렉 포에버 등이 있다. [12] 대표작으로 리오 2, 에픽: 숲속의 전설 등이 있다. [13] 대표작으로 아가씨, 올드보이 등이 있다. [14] 대표작으로 아가씨, 고지전 등이 있다. [15] 대표작으로 해변의 여인, 장화, 홍련이 있다. [16] 단편영화감독. 대표작으로 의자 위의 남자, 빈 방 등이 있다. [17] 대표작으로 아가씨, 고지전 등이 있다. [18] 대표작으로 버닝, 등이 있다. [19] 대표작으로 군함도, 아가씨 등이 있다. [20] 대표작으로 창궐, 아가씨 등이 있다. [21] 대표작으로 7년의 밤, 완벽한 타인 등이 있다. [22] 모팩아키데미 부사장으로 대표작으로 늑대소년, 물괴 등이 있다. [23] 대표작으로 경계도시 2, 본명선언등이 있다. [24] 대표작으로 먼지아이, 연애게임 등이 있다. [25] 15명 중 12명이 기생충 관련 스태프이다. [26] 대표작으로 기생충, 옥자 등이 있다. [27]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편집상 후보. 대표작으로 기생충, 옥자 등이 있다. [28]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미술상 후보. 대표작으로 기생충, 옥자 등이 있다. [29] 대표작으로 기생충, 괴물 등이 있다. [30]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과 각본상을 공동수상하였다. [31] 부재의 기억의 감독과 프로듀서. [32] 대표작으로는 모아나, 빅 히어로 등이 있다. [33] 2021년 93회 아카데미 시상식부터는 음향편집상과 음향효과상을 하나로 통합하기로 결정하여서 24개에서 23개로 줄었다. # [34] 물론 영화를 혼자 만드는건 아니기 때문에 무대에는 배우들과 스탭들까지 함께 올라간다. [35] 예컨대 기생충은 원작이 없으므로 각본상을 받았고, 드라이브 마이 카 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동명의 단편 소설이 원작이기 때문에 각색상에 후보로 올라갔다. [36] 다만 각색상 수상작은 원작에 빚을 지고, 각본상 수상작은 스토리를 완전히 창작해낸 것이기 때문에 각본상에 더 무게가 실린다는 의견도 있다. [37] 세 작품 모두 각본상이 아닌 각색상을 받음. [38] 제1회 시상식에서는 3편, 제2~4회 시상식에서는 5편, 제5회 시상식에서는 8편, 제6회 시상식에서는 10편, 제7~8회 시상식에서는 12편, 제9~16회 시상식까지는 10편 [39] 골든글로브 시상식도 신인상이 없으나 1983년까지는 있었다. 대중음악 분야 최고의 상인 그래미상은 신인상(베스트 뉴 아티스트)이 있다. 다만 흔히 아는 신인상과는 조금 미묘한 차이가 있다. 그래미상 참조. [40] 물론 《타이타닉》이나 《글래디에이터》나 《반지의 제왕》 같이 스케일 큰 블록버스터에 작품성까지 갖춰진 영화는 타 부문도 많이 받는다. [41] 예전엔 And the winner is... 라고 했었는데 승자와 패자를 가리는 게 아니라는 의미에서 바뀌게 되었다. 다만, 시상자들이 가끔씩 농담조로 쓰는 수준으로 간간히 들을 수 있는 편인데, 커크 더글러스가 요즘은 바뀌었다는데도 끝까지 저 드립을 치며 웃음을 주었다. [42] 애초에 현재 아카데미 최다 수상작은 블록버스터 영화인 벤허, 타이타닉,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이기도 하다. [43] 참고로 현재까지 마블 영화에서 작품상 후보에 오른 건 블랙 팬서가 유일하다. [44] 심지어 기술 부문에서 수상하는 것 조차도 크리스토퍼 놀란, 제임스 카메론급 거장 감독이 연출한 혁신적인 비주얼과 기술력을 보여주는 블록버스터 영화가 아니면 힘들고, 대부분 드라마 영화들이 쓸어가는 경우가 많다. 가령 미술상과 의상상은 시대극 영화들이, 음향부문상은 전쟁영화나 뮤지컬 영화들이, 촬영 및 편집상은 뛰어난 영상미를 보여준 드라마 영화들이 주로 가져가는 편이다. [45] 1개 이상의 극장이면 가능하다. 단 한 극장에서만 상영된 작품도 후보작의 자격이 되는 것. [46] 한 번은 1947년 제19회 아카데미에서 우리 생애 최고의 해로 수상한 제2차 세계 대전 참전 용사이자 장애인 해롤드 러셀, 다른 한 번은 1985년 제57회 아카데미에서 킬링필드로 수상한 캄보디아 내전 난민 행 솜낭 응오. 응오는 역대 유일의 아시아계 남우조연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47] 15 작품 중 A, B 중 하나를 만족하지 못하거나 둘 다 만족하지 못한 작품은 디파티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아티스트, 아르고 이 4편이다. [48] 링크된 가디언지 기사에 따르면 심지어 초대 작품상 수상작인 날개마저도 새 규정을 충족한다고 한다. [49] 인종차별뿐만 아니라 골든글로브 회원들의 갑질 또한 문제가 되었다. [50] 그런데 AMPAS 회원이 됐다고 투표권을 바로 주지 않는다. 일정한 포인트를 쌓은 뒤에야 투표권이 생긴다. 참고로 한국인 AMPAS 회원은 대략 40명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51] 작품상이 아닌 부문에서 어떤 영화를 지명하는 것은, 지명한 영화의 해당 부문 담당자(총괄자)를 지명하는 것과 같다. [52] 이때 "연기 부문"에 소속된 회원은, '여우주연상 5명 & 남우주연상 5명 & 여우조연상 5명 & 남우조연상 5명'을 각각 지명한다. [53] 요즘은 종이 투표(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투표로도 진행한다. 회원 대다수는 온라인 투표를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공식 집계사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가 보안을 담당한다. [54] 각 부문마다 5편(명)이 최종 후보가 된다. 작품상(10편)이나 분장상 등은 예외적인 경우. [55] 최종 후보에 오르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최종 후보에 드는 것만으로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대단한 영예로 본다. [56] 최종 투표는 전 회원이 참여하지 않는다. 400명 이상의 현역 회원만 투표를 할 수 있다. [57] '전 부문의 후보'가 기록된 투표 용지로, 최종 투표를 하게 된다. 즉, 최종 투표는 회원의 소속 부문을 벗어나, 전 부문에 대해서 투표를 하는 것이다. 전 부문에 걸쳐서 각 1편(명)씩 투표한다. 그런데 아무리 전 부문 투표라고 해도, '각 소속 부문' 회원의 표가 '그 부문' 수상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예로, '촬영 감독'인 현역 회원이 '분장상' 투표를 할 때, 이를 전문적으로 판단해서 하기 어렵다. 따라서, 전 부문 투표일지라도, 다른 부문 회원들에 의해 대세가 바뀌는 경우는 없다. '작품상'은 최종 후보 선정 때부터 모든 부문 회원의 표를 받기 때문에, 최종 투표 방식(전 부문 투표)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대신, 최종 투표를 하는 회원이 '현역 회원'으로 한정된 것이, 작품상 수상작 선정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현역으로 활동 중이기 때문에, 최근 영화계의 인종차별 같은 ' PC 논란'을 체감할 수밖에 없다. 이것과 관련된 대표적인 사례로, 제89회 작품상 수상작인 문라이트를 들 수 있다. [58] (투표 회원수)/(후보 수+1) [59] 검은 금속 받침대에 새겨지는 수상자의 이름은 시상식 당일에 부착된다고 한다. [60] 박스오피스 문서를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영화 시장이 크지 않거나 스크린 쿼터제가 존재하지 않는 이상 자국 박스오피스는 할리우드 영화에게 대부분 먹히게 될 정도로 할리우드 영화의 영향력은 무시무시하다. 한국 역시 할리우드 영화나 배우들은 극장에서 접하기 쉽고,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있지만 그외의 국가 영화나 배우들은 마니아가 아닌 이상 잘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61] 참고로 3대 국제영화제의 주최국인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의 영화 시장은 대한민국의 영화 시장이랑 규모가 엇비슷하거나 좀 더 작은 편이기 때문에 시장성 면에서는 아카데미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62] 예전보다 시청률이 떨어지고, 아카데미와 방송국 측에서도 시청률 부진을 해결하기 위해 무리수를 두다가 욕 먹기도 하지만, 미국 내에서 매년마다의 시청률 집계들을 보면 아카데미 시상식이 거의 매번 TOP10 안에 들어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모든 년도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다수의 해에 꼭 들어가 있는 편이다. [63] 참고로 링크 걸린 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아카데미 시상식의 위상은 3대 영화제 이상의 권위를 가지고 있다는 식으로 고평가하는 의견이 더 많은 편이다. [64] 외국어영화상이 이름을 바꾼 것. [65] 대한민국의 경우에도 최고 영화 시상식인 청룡영화상 역시 청룡영화제로 불리기도 하지만 시상식이기 때문에 정식명칭은 청룡영화상이다. [66] 그래서 아카데미상을 미국인의, 미국인에 의한, 미국인을 위한 집안 잔치일 뿐이라고 평가절하하기도 한다. [67] 칸 수상작들을 보면 영화제 당시 받은 평점은 낮지만 경쟁부문에서 수상하는 영화들이 꽤 많다. 반대로 영화제 당시 최고 평점을 받고 수상하지 못 하는 영화들도 있다. [68] 당시 약 한 달 전 치러진 그래미상은 2천 8백만 명 이라고 한다. [69] 현재 아카데미 시상식의 중계권을 갖고 있는 방송사는 ABC인데, 최근들어 시상식의 시청률이 급감하자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 측에 개혁을 권고했다는 후문이 있다. 여기서 논란이 되는건 ABC의 소유주가 다름아닌 디즈니라는 것. 이로 인해 대중영화 부문을 신설해서 자사가 제작하는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밀어주려는 것처럼 보이게 됐고, 대중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70] 당장 시청률에선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나, 블록버스터 영화 팬들 사이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는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다른 영화 이하로 보고 차별하는 행위라는 것. 예를 들자면 아카데미에서 흑인 배우들에 대한 차별로 불만이 터져 나왔을때 '흑인 남우주연상'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고 생각해 보라. [71] 마치가 비어리보다 1표 더 많이 받았으나, 당시 시상식 규정은 1,2위 간 표차가 3표 이하일 경우 공동 수상으로 하도록 되어 있었다. [72] 두 사람 다 각각 정확히 3,030표를 받았다. [73] 국제영화상은 특정 인물에게 주어지지 않는다. # 봉준호 감독 역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세 부문에만 후보로 올라가있다. # [74] 이 해 오스카는 유독 콜롬비아, 인도 등 다양한 나라 출신의 시상자들이 많았다. 당시 오스카 주요 부문 후보들이 대부분 백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백인들의 잔치'라는 비판을 듣고 있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인종 및 국적의 시상자들을 섭외한 거라는 시각이 있다. 이를 두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 없이 시상자로 구색 맞추기를 한다는 지적과 그래도 이렇게라도 변화를 추구하는 모습은 보기 좋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75] 의외로 많은 사람이 간과하고 있으나, 오스카는 엄밀히 말했듯 미국 지역 영화제에 불과하다. 봉준호가 이 점을 지적하자 전미 언론이 일제히 경악한 것에서 알 수 있듯, 오스카는 많은 사람들의 편견, 혹은 기대 속에서 이도저도 못하는 처지에 있다. [76] <아티스트>는 프랑스에서 만든 '외국 영화'였지만 무성영화였기에 '외국어 영화'는 아니었다. [77] 월트 디즈니는 제2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단편 다큐멘터리상, 장편 다큐멘터리상, 단편 영화상을 수상했지만 각기 다른 작품으로 4개의 상을 받았다. 단일 영화로 하루에 4개의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쥔 것은 봉준호 감독이 처음이다. [78] 기생충 이상으로 다관을 기록한 작품은 많지만 봉준호는 감독 뿐만이 아니라 각본과 제작자로서도 이름을 올렸기에 4개의 오스카 트로피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국제장편영화상은 사람에게 주는 상이 아니기에 조금 애매하지만 어쨌든 봉준호 감독이 나와서 트로피를 받았으니 카운트 하는 듯하다. [79] 둘 다 카즈 히로가 수상하였으며, 수상한 작품은 다키스트 아워와 밤쉘이다. [80] 이중 3번은 외국어영화상이 비경쟁 특별상이던 1950년대에 받았다. [81] 지브리 이후로 가장 이름을 떨치고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귀멸의 칼날 극장판 노미네이트 되지 못했다. [82] 기사. [83] 다만 카즈 히로는 어디까지나 미국에 귀화한 일본계 미국인이며, 수상 직후에 했던 인터뷰에서 일본 문화를 직접적으로 디스했다. 그래서 일본 내에서는 이 소식을 크게 다루지 않았다. [84] 프랑스어 영화 2개, 무성 영화 1개(수상), 오스트리아와 합작 영화 1개. [85] 무려 80여년 전 영화들임에도 대부분 개별 문서가 있다! [86] 다만 클라크 게이블은 4년전,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출연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87] 공교롭게도 그 해에 채플린 같은 이들을 빨갱이로 몰았던 FBI 수장 존 에드거 후버가 세상을 떠났다. [88] 그러나 말론 브란도는 일평생 반골적인 성향이었고 실제로 네이티브 아메리칸들의 권리향상을 주장하는 운동에 동조했었기 때문에 비록 리틀페더가 원주민 혈통이 아니라 해도 전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시상식 순간을 이용해서 네이티브 아메리칸 차별반대를 주장한건 진심이었을걸로 보인다. [89] 패디 차옙스키는 유대인으로 반 시오니스트였던 레드그레이브를 엄청나게 싫어했다. 감독인 시드니 루멧과 같이 영화 《 네트워크》를 만들 때도, 당초 루멧은 여주인공으로 레드그레이브를 캐스팅하려 했지만, 차옙스키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히게 된다. 루멧도 레드그레이브를 최선을 다해 변호했지만 결국 밀려 계획을 철회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루멧도 유대인이라는 점. [90] 다만 차옙스키의 이 발언에 대해서도 반응은 여러 갈래로 나뉘었다. 당시 영상을 보면 객석에 앉아있던 배우 셜리 맥클레인이 차옙스키의 발언에 표정이 싹 굳어지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장면이 그대로 포착되어 있다. [91] 물론 동성애자라고 아웃팅을 한 건 아니고 이미 사전에 해당 지역 신문이 그 은사에게 허락을 받은 상태에서 이미 기사화되어 알려져 있었으며, 그리고 시상식 전에 미리 연락을 했다고 한다. [92] 우연의 일치인지 연출인지 모르나 정확히 70명이 모였다. [93] 영상은 이곳에서 확인할수 있다. 영상 2분쯤에 등장하는, 무대를 싸늘하게 바라보는 닉 놀테가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 에드 해리스, 에이미 매디건 부부 역시 팔짱끼고 노려보듯 바라봤다. [94] 그리고 이후 베리는 《 캣우먼》으로 골든 라즈베리 상을 받으며 이 장면을 셀프 패러디했다(…). [95] 이후 시상식 중반부에 있었던 남우조연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중 한 명으로 나선 쿠바 구딩 주니어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소개할 때 백인 배우가 흑인 캐릭터를 연기한 이 사실을 다시 한번 언급하면서 '당신 지금 정신 나갔냐?'고 대놓고 유머러스한 디스를 하였다. 쿠바 구딩 주니어가 흑인 배우라서 가능했던 이야기. [96] 이 문서가 작성된 시점인 2021년 3월 현재까지도 96세로 생존하고 있는 현시점 헐리우드 영화인들 중 최고 원로급에 해당하는 배우이다. 1924년생. [97] 보통 로버트 드 니로의 대표작은 택시 드라이버, 대부 2, 레이징 불 등으로 의견들이 엇갈리는 편이지만 로버트 드 니로 최고의 연기는 레이징 불의 제이크 라 모타가 최일선에서 거론되는 편이다. 드니로 어프로치를 대표하는 캐릭터. [98] 여담으로 유튜브에 있는 히스 레저의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 영상은 이 글이 작성된 시점인 2021년 3월 현재 아카데미 시상식 공식 영상들 중 조회수가 2000만 건에 육박하는 몇 안되는 영상들 중 하나다. 위에서 언급한 휴 잭맨의 단독 뮤지컬 오프닝 넘버 영상과 더불어 아카데미 시상식 공식 업로드 영상들 중 최다 조회수를 찍고 있는 영상들 중 하나이다. [99] 《라라랜드》는 감독상, 여우주연상, 주제가상, 촬영상, 음악상, 미술상을 받는데 그쳤다. [100] 예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당시 오스카 레이스 기간 동안 비평가 시상식의 성과이다. 비평가 시상식인 만큼 메이저 시상식들만큼 영향력이 있진 않지만 이쪽에서도 강세를 보였던 작품( 기생충), 감독( 봉준호), 여우조연( 로라 던), 남우조연( 브래드 피트), 촬영( 1917), 미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편집( 포드v페라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4), 외국어영화( 기생충) 부문 후보들은 실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수상하였다. [101] 각 부문별로 일치율이 거의 6~70%, 특히 감독 부문의 경우에는 90% 가량 될 정도. [102] 오스카 작품상 선정방식과 같은 선호투표제로 수상작을 선정하기 때문에 작품상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준다. [103] AMPAS 회원들 중에는 배우 회원들의 비중이 가장 높기 때문인지 SAG 최고상인 영화 부문 앙상블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이 일치하는 경우도 은근 있는 편이라서 다크호스가 될 여지가 있다. 다만 확률은 절반 좀 안 되는 수준이고, 이마저도 골든 글로브나 PGA랑 중복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참고용으로만 보면 된다. [104] SAG 앙상블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이 일치한 영화로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 아메리칸 뷰티, 시카고,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크래쉬,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슬럼독 밀리어네어, 킹스 스피치, 아르고, 버드맨, 스포트라이트, 기생충, 코다로 총 13편이다. 이 중 셰익스피어 인 러브, 크래쉬, 스포트라이트, 기생충은 PGA는 수상하지 못하였으나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케이스이다. [105] 조합 시상식들 중에서 일치율이 90% 육박한다. 오스카 감독상 유권자들이 소속한 집단의 시상식이기 때문이다. 72회 미국 감독 조합 시상식까지 DGA 수상자가 아카데미 감독상을 놓친 사례는 모두가 왕의 부하들의 '로버트 로센'(1949)(이 당시 아카데미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사람은 DGA 첫 수상자인 조셉 L. 맨키위즈이다.), 겨울의 라이온의 '안소니 하비'(1968), 대부의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1972), 칼라 퍼플의 ' 스티븐 스필버그'(1985), 아폴로 13의 ' 론 하워드'(1995), 와호장룡의 ' 이안(2001)', 시카고의 '롭 마셜'(2002), 아르고의 ' 벤 에플렉(2012)', 1917의 ' 샘 멘데스(2019)', 이렇게 9번 밖에 없었다. [106] 가령 1998년에 개최된 5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선 오스카에서 1~2개 수상하거나 수상 조차 못한 풀 몬티, L.A 컨피덴셜, 로미오+줄리엣 등의 작품들이 상을 쓸어가고, 오스카 11관왕을 달성한 타이타닉은 무관으로 그쳤다. [107] 당시 골든 글로브에서는 갱스 오브 뉴욕 마틴 스코세이지가, 감독 조합 시상식에서는 시카고의 롭 마샬이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108] 당시 골든글로브에서는 아임 낫 데어의 케이트 블란쳇이, 크리틱스 초이스에선 가라, 아이야, 가라의 에이미 라이언이, 배우조합상에서는 아메리칸 갱스터의 루비 디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109] 당시 골든 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등에서 남으조연상을 수상했던 크리드 실베스타 스탤론이 유력 후보로 예측되었다. [110] 당시 영화 더 와이프에 출연해 골든 글로브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과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여우주연상, 배우조합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글렌 클로즈가 여우주연상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예측되었으며, 콜먼은 영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과 골든 글로브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상황이었다. [111] 당시 골든 글로브, 배우조합상,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모두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에 출연한 채드윅 보스만이 수상한 상황이었다. [112] 당시 골든 글로브에서는 더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vs. 빌리 홀리에디의 안드라 데이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는 프라미싱 영 우먼 캐리 멀리건이, 배우조합상에서는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비올라 데이비스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상황이었다. [113] 파일:Screenshot_20210528-062143_Samsung Interne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