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2:12:03

아카데미과학/에어소프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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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에어소프트건 제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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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고증 또는 현실 반영 문제3. 극강의 내구도4. 에어코킹건
4.1. 소총/기관단총4.2. 저격소총4.3. 산탄총4.4. 권총
4.4.1. 리볼버
5. 세미전동건6. 전동건7. 전동권총8. 단종 에어소프트건
8.1. 권총8.2. 기관단총8.3. 소총8.4. 산탄총8.5. 전동건
9. 옵션 파츠10. 단종 옵션파트11. 출시 예정

에어 BB건 - 아카데미과학

1. 개요

어떨 때는 높은 완성도를 보이다가도 어떨 때는 졸작이 나오며 제품에 따라서는 실험이 많은 편이다. 눈높이에 따라서는 어딘가 모자라보이는 완성도로 인해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아갓데밋(Ah goddamn it), 몰드데미, 완구데미, 악화데미(惡化데미), 악화데밋(惡化Damn it)등으로 디스당하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과거 중국제 에어코킹에서나 볼 수 있었던 수준의 퀄리티의 제품이 많다. 가격대에서 충분히 재현이 가능한 부분도 재현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너무 성의가 없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걸 너무 까도 곤란한게 1990년대 후반까지는 에어소프트건을 만들던 국내의 모든 메이커들이 일본제의 카피판 일색이었고, 그나마 아카데미 과학 정도가 카피판 중에서는 완성도가 좋았다. 카피도 기술이 좋아야 카피가 되는 법이다. 나무위키에서는 주로 건프라만 언급되지만, 아카데미의 사세를 키워준 것은 에어소프트건이다.

1980년대 중반부터 일본 LS 제품을 카피한 에어건을 출시했는데 1989년에 출시된 M16A1은 비록 일본 모형 메이커인 LS의 카피판이었지만 회사입장에서는 돈더미를 안겨준 대박상품이었다.[1] 이 제품 출시 전에는 국내에서 소총급의 크기로 나온 에어소프트건이 거의 없었고[2] 그 크기만큼이나 국산으로는 높은 성능을 가졌던 점. 이 제품 출시로 인해서 에어건의 안전문제가 언론에서 부각된 점. 한 때 한국군의 주력소총으로 사용했던 M16A1이 재현된 점[3]에서 한국의 에어소프트건 역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다. 또한, 도쿄 마루이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의 전동건으로 L85A1을 출시하여 때마침 붐이 일기 시작한 서바이벌 게임의 활성화에도 지대한 공을 세웠다.[4] 다만, 에어소프트건에 대한 당국과 일반인의 몰이해와 법적인 단속으로 인하여 에어소프트건 시장을 주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가 생길 때마다 질타의 대상이 되고 심지어는 대표가 사법조치되는 등의 곤욕을 치러야 했다.

2000년대 중반 이후에 출시된 제품군은 완성도가 카피판 시절이었던 1990년대보다도 떨어져 앞서 말한 완구데미의 전형이 완성된다. 이렇게 된 점에는 에어소프트건에 대한 당국의 과도한 규제도 한몫하게 되는데 실총과의 차이점을 염두에 둔 컬러파트는 총구 부분을 오렌지색으로 처리하는 것으로 정착이 된 건 납득할 수 있지만 이웃 일본이나 대만의 총포 규정과 비교해도 완구로 허용하는 운동에너지가 너무 낮은 데다가[5][6] 그나마도 모의총포에 대한 당국의 자의적인 판단으로 인해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정부의 정치적 냄새가 다분한 단속과 찌라시 수준인 언론의 맞장구 덕분에 국내 시장에서 통하는 제품을 출시하는 데 상당한 장애를 겪고 있으며 인구 대비 시장으로는 턱없이 작아진 상황까지 겹쳐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국내 시장을 바라보고 법적인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에어건을 제조, 판매해야 할 이유가 없게 되었다.[7]

논점이 빗나간 얘기지만 에어소프트건에도 저작권 개념이 도입되어 실총 회사나 그에 준하는 권리를 가진 회사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하지 않는 한은 원래의 총에서 쓰였던 각인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 각인 대부분이 실총과는 다른 방향으로 수정되어 출시되었는데 변경된 각인에 관련해서 너무 성의가 없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도쿄마루이의 경우 각인을 최대한 비슷하게라도 바꾸지만 아카데미의 경우 OO BB GUN이나 OO PISTOL 등으로 대충 바꾸고 엠블럼도 딸랑 AB로 바꾸니 안그래도 안 좋아 보이는 외형이 더 심심하게 보이는 결과가 나와버린 것이다.

그래도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아카데미가 유명한것은 안정적인 집탄성, 싼 가격, 그리고 무시무시한 내구도 덕분이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안정적인 공급 물량도 아카데미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군소 장난감 업체가 많은 국내 에어건 제조업계 특성상 언제든지 살 수 있을 만큼 오랜 기간 충분한 물량의 제품이 꾸준히 시장에 나오는 경우가 생각보다 드물다.

리얼리티를 희생하고 게임에서의 편의를 추가한 총들의 경우도 많이 보이며, 이런 경우 콜렉터들은 매우 싫어하지만 게이머들의 평가는 높다. 물론 김형사의 매의 눈에도 안전하지만...

요즘 아카데미 라이플 등은 글라스파이버 등을 대량 채용해(질감이 플라스틱치고 다소 거칠다.)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지만, 사실 이 글라스파이버들은 토이스타의 아연합금 메탈파츠보다 강도가 높다.[8]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인 것보다는 마감이 허술해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수축흔적 등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의외의 사실이지만 세계에서 전동건을 두 번째로 개발해낸 업체이기도 하다. 1991년 (도쿄 마루이의 FAMAS의 구조를 카피한) L85A1가 발매되었는데 마루이의 1형식 기어박스를 L85A1에 맞게 살짝 변형한 이 제품은 부품만 따로 마루이 파마스 수리용으로 활용되기도 했었다. 모터가 쓰레기라는 얘기도 있었지만 FAMAS나 L85A1이나 사용한 모터는 같은 SAGAMI 상표가 찍혀있었다. 같은 성능 모터였던 것. 다만, 기어박스의 내구성은 쓰레기인 것이 맞다. 내부의 기어 금속 재질이 무른 데다가 유격 설계가 맞지 않아서 좀 쓰다 보면 기어가 마모되어 못 쓰게 되었다. 서바이벌 게이머들은 마루이 부품을 구해다 갈아끼워 쓰곤 했다.

1990년대 초반, 당시 연발총이라면 일제 BV식 가스건[9]이 필드의 제왕으로 주름잡던 시절에 L85A1은 몇 안 되는 저가 연발총으로 널리 보급되었다. 또한, 지금과 같은 군장패션은 당시로서는 일반적이지 않아서 L85A1을 들고 청바지와 남방차림의 일명 무장공비 패션으로 뛰는 이들이 많았다. 활동 인구가 늘게 되고 에어소프트건 이외에도 군장을 착용하는 것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갔으며 수입품 에어건에 관련된 가격도 하향 안정되면서 출시 당시부터 게임용으로의 사용에 문제가 있었던 L85A1은 점차 시장에서 사라져갔다.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카데미의 L85A1은 일본의 영국군 오덕들에게는 중요한 아이템이었는데 기본적으로 일제 카피판이라 정식 수입되진 않았었지만 밀리터리 행사장이나 일부 건샵을 통해 극소량이 입하되어 팔리곤 했었다. 일본 정도면 L85A1 만드는게 딱히 문제는 없었을 텐데 이에 대해 호비스트의 초대 편집장이었던 이대영 씨는 영국군 총을 만들면 망한다는 징크스 때문이라고 했다고.[10][11]

일본의 총기 잡지 중의 하나인 암스매거진은 아카데미의 L85A1에 관련하여 1990년대 중반에 한 페이지 분량의 기사를 올린 적이 있었는데, 일본에서도 많은 모형업체들이 카피로 시작하였으니 그럴 수도 있잖느냐는 논평을 냈었다.[12]

M4A1 에어코킹건이 발매되었는데 각인 빼고 꽤 괜찮은 물건이 튀어나왔다. 이 M4A1은 국내 유명 에어코킹 M4A1 제조사 3사[13] 가운데 차별되는 오직 한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장점으로는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였음에도 압도적인 전체적 내구성[14], 기존 M16A1과는 다른 리얼함이 있다. 사족을 붙이자면 아카데미의 에어건을 만지다가 다른 회사의 물건들을 만지면 플라스틱 마감처리 수준에 경악하게 될것이다.

하지만 장점은 내구도 뿐이었다. 무슨 내구성이 외계인을 고문해서 만든 것 같다

아카데미의 M4A1 에어코킹은 다른 M4A1을 만든 두 회사에 비해 굉장한 악평을 듣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쓰레기같은 성능: 통칭 투웨이 홉업이라 불리는 이 기능은 아카데미제 에어건의 성능을 대폭 너프시킨 주범으로 취급받고 있다.

2. 전동건 탄창을 쓰나 호환되지 않음: 동사에서 발매한 L85A1의 전동건 탄창을 사용하나 이게 독자 규격이라 다른 회사들과 호환이 안된다.

3. 부품 재활용: 동사에서 발매한 XM177E2 에어코킹의 핸드가드를 그대로 사용, RIS 옵션 부착이 불가능하다.[15] 옵션 부착의 가능 여부를 떠나서,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실제 사진을 놓고 비교하면 바로 알 수 있는 부분이, M4A1의 핸드가드가 XM177의 핸드가드보다 약간 짧다. 아는 사람이 보면 XM177의 핸드가드를 그대로 사용해버린 아카데미제 M4A1의 실루엣이 타사의 제품에 비해 상당히 어색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덤으로 요즘 제품은 정말 너무할 정도로 플라스틱 부품이 많은데, 이 당시 제품은 총목, 심지어 스톡튜브까지도 메탈 재질이었다. 그러나 그나마 이 M4A1마저 어느 순간 판매가 중단되었다가 이후 현재 판매중인 M4A1 에어코킹건은 동사의 세미전동건과 같은 좌우접합식(일명 모나카식)에 상하 총몸이 분해되지 않는 통짜 몸통, 그리고 캐링핸들 분리가 되지 않는 형태로 되어 있다. 아무래도 막강한 경쟁사 제품 때문에 제품 원가절감 및 생산라인 동일화를 선택한 듯. 핸드가드 치수 수정, 핸드가드 제외 나머지 부분은 M4A1 초기형 치수와 일치해서 실루엣 자체는 크게 떨어지진 않는 제품이지만, 그나마 총구 소염기는 일반 전동건과 마찬가지로 14 mm 역나사로 되어있다. 그리고 후기형 생산분은 전부 실제 M4A1의 핸드가드 규격을 따르고 있다.[16]

그러므로 캐링핸들분리 및 실총분해가 가능한 M4A1 에어코킹건을 찾는다면 아카데미 2005년형 M4A1[17]이나 토이스타 제품을 구입할 것을 권한다.[18] 초기형은 요새 나오는 제품보다 약 3만원 정도 더 비싸고(59,800원), 남아있는 물량도 거의 없다.

여담으로 초기형 아카데미 M4A1은 14세용도 캐링핸들 분리가 가능했다. 모니카는 20세용만 발매했고 토이스타는 14세용이 A2형, 20세용이 분리형이었다. 따라서 아카데미 초기형 M4A1은 캐링핸들 분리가 가능한 M4A1 중 유일하게 14세용 버전이 존재하는 물건이었다. 토이스타와 마찬가지로 14세용과 20세용으로 나누어 발매했는데, 둘의 차이점이라면 표면이 유광/무광인 점과 위력 정도로, 나머지는 모두 동일했다.

그러나 이후에 나온 AKS-74U(발매시 이름은 74U)는 국내에서 생산된 AK시리즈 중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했다. 전작 M4A1(17029/17030)과 같은 일체성형 바디에 무려 볼트커버가 열린다. 그리고 3형식 기어박스를 살짝 가공하는 것만으로도 전동화가 쉽다.[19] 그래서 발매시 전동건 발매를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식으로 얘기가 나왔고, 결국 실제로 전동건도 발매되었다.

세간에서는 이 제품을 시작으로 아카데미과학에서 에어건 사업에 박차를 가하려는 게 아닌가 추정했지만, 이 제품 이후 다시 허접한 제품들만 출시되고 있어 아무래도 모종의 이유로 해당 계획은 무산된 듯하다.

2011년엔 총열 상부에 레일이 달린 데저트 이글이 발매되었는데, 외관은 괜찮은 편이나 그놈의 독자규격 홉업 때문에 성능은 낮다. 출시 당시 약간 먼저 출시된 아크로모형의 데저트 이글과 비교되었다.[20] 참고로 아카데미의 데저트 이글은 가장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고 인기가 많은 MK XIX .50 AE 구경 버전으로, 아크로모형의 제품은 데저트이글 중 가장 초기모델이자 구경이 작은 MK I .357 구경 버전을 모델로 한 것이었다. 때문에 아카데미 제품이 매우 기대를 모았으나 정작 제품이 출시되자 완성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다. 일단 외관상 각인만 놓고 보면 아크로모형 제품에게 한 수 밀린다고 평가된다. 그러나 아카데미의 제품의 경우 IMI 로고를 에어건에 새겨넣을 수 있는 저작권을 가진 일본의 에어건 제조사 웨스턴암즈와 계약하여 고무그립 커버에 실총과 같은 회사 마크가 재현되어있기도 하다. 참고로 2010년대 초반에 잠깐 생산되었던 아카데미의 에어코킹 베레타는 웨스턴 암즈와 계약하여 그립 커버에 실제 베레타 사의 로고를 새긴 바 있다. 그러나 곧 이 제품은 단종되고 동일한 제품에 그립 로고가 AB로 바뀐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아무래도 웨스턴암즈 측에서 많은 로열티를 요구하였고 로열티가 감당이 안되어서 그냥 각인을 바꾼 것으로 추청된다.

2011년 2분기에 SF풍의 사이버 스트라이크 권총 & 샷건을 발매했다. 이 모델들은 실제 모델이 되는 총이 없으며, 더욱이 아무리 봐도 장난감처럼 유치하게 생긴 외관을 자랑했다. 아무리 아카데미라지만 외관이 거의 물총 수준으로 유치해서 유저들의 충격과 비난이 컸는데, 외국에서 SF 스타일이 먹히니 3P에서 부탁한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이후 M1911을 발매했고 스나이퍼 라이플이 계획되었는데, 콜트 쪽은 군용이 아니라 민수용에 가까웠고, 스나이퍼 라이플은 취소되었다. 그나마도 아카데미 콜트는 토이스타 M1911 14세용이 발매되면서 살 이유가 없어졌다.[21]

이렇게 2010년 이후로 콜렉터들에게 영 실망스런 행보만 보이던 아카데미는 2012년 6월, kahr[22] TP45를 발매했다(14세용). 탄피배출구가 안 열리고[23] 탄창멈치와 안전장치에 나사가 박힌 것 말고는 리얼리티가 좋다는 평. 실제 모델의 얇은 그립과 투톤 색감을 재현했고, 각인도 충실한 편. (kahr이라는 회사명을 그대로 제품명에 반영한 것을 보아 아무래도 실총 제조사와 계약한 듯하다. 그리고 특이한 구조로 인해 의외로 긴 슬라이드 후퇴거리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내부 부품의 경우 시어와 시어 연결막대, 하부 연결 부위, 스프링 가이드 등 힘을 받는 부분이 메탈 재질이라 내구도 걱정도 덜한 편이다.

TP45는 아카데미과학에서 출시한 다른 권총이나 다른 회사의 모델과 비교했을 때 내부구조가 상당히 다른데, 안전장치의 경우 일반적인 에어건이 방아쇠를 못 당기게 하는 역할을 하는 반면, 여기선 안전장치를 내리면 방아쇠와 시어의 연결을 해지하는 식으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안전장치를 내리면 방아쇠는 당길 수 있지만 발사되지 않는다.

특이한 구조로 인해 순정 성능이 그리 좋은 건 아니지만, 일단 희귀 총기 재현에 리얼리티도 괜찮은지라 전체적인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실총 제작사인 KHAR ARMS 의 배경도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또한 2012년에 절판되었던 M8000 쿠커를 20세 이상 사용자용으로 재발매했다. 구판과의 차이는 각인. 저작권 때문에 베레타 로고 등이 변경되었다. 20세용답게 금속부품을 많이 사용하였다. 안그래도 좀 심심해 보이는 외형이 각인에 탄피배출구 부분까지 몰드라 뭔가 더 심심해 보인다. 가끔 트리거바가 골로 가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24] 탄피배출구의 각인 오류는 여전하다.

그리고 2013년 4분기 신제품으로 MP5의 민수용 버전인 GSG552 에어건을 출시하였다. 홍보할 때 병크를 좀 터뜨린 탓에[25] 많은 총덕들이 우려를 표하였으나, 볼트캐치를 살리는 등 괜찮은 재현도를 보여줬기 때문에 호평을 받았다.

조립식 44 마그남은 실제 사용할 목적이면 사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 모든 구매자의 평가이다. 오죽했으면 에어소프트가 아닌 장식품으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고[26] 설명서에는 "과학교재"라고 표기되어 있을 정도다. 그리고 설명서와 전혀 다른 고무패킹이 들어있고 샤프트가 끝까지 들어가지 않는다. 이래놓고 아카데미사의 44매그넘 소개글은 무려 "역사의 뒤안길에 많은 자취를 남긴" 권총이다.[27][28] 하지만 장인정신을 발휘해서 마개조하면 외관은 그럴듯하다.

그리고 M16A1 + M203 조립 킷도 마찬가지.[29] 이 M16A1 + M203 조립 키트는 총 두어 번의 변혁이 있었는데, 초기 M16A1과 M203은 일본 LS사의 물건을 카피해 생산했었다. LS사의 카피본으로 한동안 잘 팔다가 M16A1이 마루이 에어코킹을 베이스로 만들어지기 시작하자 수치의 미묘한 변화 덕분에 현 M203과 구 M16A1은 호환이 안 된다. 애시당초 LS사의 원본이 거의 30년쯤 된 물건이니 내구성까지 바라는 건 무리다.

그 외 기본적으로 나사구멍이 훤히 보인다거나, 잘 안팔린다고 레버식을 단종시켜버리고 펌프액션식만 낸다거나( MP5A3)하는 등, 대체적으로 토이스타 동산모형보다 실총 재현 수준이나 완성도가 낮다. 특히 조립킷은 수많은 사람들이 아갓뎀을 외쳤다.

제품에 따라 리얼리티의 기복이 매우 심하다. 앞서 언급한 TP45나 74U같이 괜찮은 외관을 가진 제품도 있는 반면 글록같은 제품은 그냥 초딩을 주 소비층으로 삼은 장난감 수준이다.

2014년에는 국군 제식권총인 K5 권총을 에어코킹식으로 발매했다.

간혹가다 아카데미가 발매한 것 치고 괜찮은 제품이 나와서 아카데미 에어건이 "다음엔 좋은 제품이 나오겠다."며 "아카데미가 이제 에어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건가?" 하며 기대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현재 아카데미의 방침을 봐서는 1990년대 전성기의 퀄리티도 기대하기 어려울 듯하다. 현재 에어건 라인업의 가격대를 살펴본다면 권총은 만 원대 소총류나 기관단총은 만 원 중반에서 2만 원대를 넘지 않는 저가형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저가형으로 방향을 잡은 이상 앞으로도 부분부분 몰드가 새겨져 있는 저퀄리티 제품이나 "그럭저럭 괜찮게 만들었네" 수준으로만 나올 것이라는 건 뻔한 얘기. 애초에 에어소프트건 사업만 하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아카데미과학의 주 수입원은 프라모델과 완구 라인이다.

잘 만들었다는 평이 있는 제품들의 경우도 토이스타, 아크로모형, 대만제 에어코킹, 마루이 HG 에어코킹 시리즈와 비교하면 미흡한 부분이 있다. 예를 들면 TP45의 경우 탄피배출구가 안 열린다던가,[30] GSG 522 에어코킹의 경우 구조가 기존의 MP5A3 레버식과 하등 달라진 것이 없다던가.[31]

부품수급이 원활한 토이스타와는 달리 부품수급에 애로사항이 있는 편이다. 따로 부품 구입이 불가능하며, 고장시 무조건 A/S센터에 보내야 하는데 A/S를 보내면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다. 물론 이건 본사에 택배로 접수했을 경우의 문제고, 각 지역의 지점이나 본사에 직접 방문하면 시간이 줄어들기는 한다. 이런 문제 때문에 여분의 중고품을 구해서 필요한 부분만 떼어내서 사용하는 유저도 있다.

그리고 2015년 5월 14일 모두의 기대를 받았던 FN SCAR의 L버전이 출시되었다. 국내 최초의 에어코킹 모델이어서 주목을 받았으나 여기저기 생략된 부분이 많으며, 장전 손잡이의 위치도 다르고 바렐도 기존의 알루미늄 바렐이 아닌 플라스틱 바렐인 것도 모자라 길이도 실총보다 짧고 사방에 나사구멍 천지다. 또한 슬링고리도 없어서 멜빵을 걸 수도 없다. 다른 회사의 SCAR랑 놓아두면 멀리에서도 차이점이 훤히 보일 정도로 괴멸적인 퀄리티. 성능 자체는 14세용 기준으로 평타는 치나, 게임용으로는 국산/중국산 세미전동건들이 범람하는 판이라 큰 의미는 없다.

2015년 6월 12일, M870 SHOT GUN 모델이 발매되었다. 전작인 패트리어트의 기상천외한 내부구조 문제도 있고 공교롭게도 도트가 패트리어트와 같은 형태에 도트도 앞으로 치우쳐 있어 패트리어트의 자유낙하 급탄식일 것으로 예상되었고, 그것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실물은 레밍턴 M870 브리쳐 모델이다.

2015년 9월, SCAR 스노우 카모(화이트)가 정식 발매되었으며 다가올 2016년, SCAR 세미전동건의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M4 패트리어트 전동건에서 사용되었던 자동급탄 방식을 그대로 채용했기에, 세간에서는 기존 에어코킹 모델을 전동화시키는 게 낫다는 평. 게다가 도트의 형상도 오픈도트 형식으로 바뀌어 기존 도트 급탄 방식의 유일한 장점인 장탄수마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016년 AK47 베타 스페츠나츠 버전[32][33]과 P226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카탈로그에 소개되어 있다. 완성도는 제품의 출시를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하지만 전작들이 워낙 충격적인 퀄리티로 출시한 탓에 반응은 시큰둥한 편. 많은 유저들은 기존에 발매되었던 퀄리티로 발매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AK47 베타 스페츠나츠의 가격이 공개되었는데, 74U보다 10,000원이 낮은 가격으로 봐서는 토이스타 AK 와 비슷하거나 중국제 수준의 퀄리티로 예상되었으나 인터넷상에 올라온 시제품에 의하면 몸체가 완전 좌우접합식 & 탄피배출구가 막혀있을 거라는 우려와는 달리 일단 상부커버는 열린다. 그리고 탄피배출구 또한 74u와 다르지 않다. 다만 하부몸체가 일체성형이던 74u와 달리 좌우접합식이고 몸체에 나사가 박혀있는 게 확인되었다. 74u 기반은 맞으나 하부몸체 구조가 바뀌었기 때문에 전동화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놀랍게도 칼리시니코프사의 라이선스를 받았다고 한다.

M36 치프 스페셜 리볼버가 출시되었다. 예고에도 없는 갑작스런 신제품인데 사실 90년대에 스미스 권총이라는 제품명으로 출시했던 제품의 재출시. 가격은 2,000원이다. 이전 모델을 재판하는 만큼 스트라이커 방식을 그대로 사용한다. 사진만 봐도 생략되거나 모양이 이상한 부품들이 많으며, 가격이 가격인지라 무각인이다.

GSG522의 이름이 GS522로 바뀌었으며 German Sports Gun의 각인도 삭제되었다. 아무래도 라이센스가 끝난 듯하다. 또한 M4A1 CQB 버전이 절판되었다. 판매부진이 원인인 듯.

SCAR-L CQC 전동건이 출시되었다. 문제는 패트리어트와 같은 자유낙하식 급탄방식을 사용한다는 것. 장탄수는 200발로 탄창 방식(300발)이나 기존의 도트 방식(420발)보다도 훨씬 적다. 건전지를 넓은 스톡 대신 건전지를 탄창에 넣는다는 것에 대한 불만이 있다.[34] 최근 전동건 급탄방식이 자유낙하식으로 변경된 것이 주 소비층인 어린이들이 태엽탄창의 작동법을 이해하지 못해서라고 한다.

2016년 6월 10일 K2 전동건이 발매되었다. 완성도는 K1 세미전동처럼 핸드가드 우측에 뚜껑이 달려있다는 걸 제외하면 실루엣은 보통인 편이며, 레일 마운트도 장착되어 있다. 기어박스도 GSG 522와 동일한 것을 사용하며 탄창을 통해 급탄한다. 에어코킹 모델처럼 토이스타 전동건을 구매하기 부담스럽다면 대리만족용으로 추천할 만한 제품.

FN FNX-9 제품이 출시 예정으로 영상에서 제작중인 제품의 금형이 공개되었다. 이 제품 이외에도 전동권총 모델을 개발한다는 내용도 발표했다.

K2C1의 발매소식 이후 사람들은 'K2C1 빨리 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를 시전하다가 2019년 2분기 예고에 올라온 제품을 보고 "역시 철저하게 저연령층 지향이다. 역시 아카데미를 믿는 게 아니었다" 하고 좌절하는 사람들도 있다.

2018년 배틀그라운드의 흥행으로 SCAR을 비롯한 총기 판매율에 상당한 재미를 많이 보고 있어서 배틀그라운드 유저층의 수요를 상당히 의식하고 있다고 한다. 에어소프트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신제품도 그쪽으로 생각중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UMP나 HK416 같은 총기가 유력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물론 어떤 제품이 나올지는 두고 봐야 할 일. 그리고 2019년 제품 카탈로그(PDF)를 통해 H&K HK416이 M416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는 것이 공개되었다. 여담으로 배틀그라운드의 대흥행 이전과 이후의 아카데미의 행보가 정말 극과 극 수준으로 차이가 심한데, 전에는 SCAR, M4패트리어트 등 자유낙하식 급탄에 건전지 탄창을 탑재한, 말 그대로 서바이벌 게이머를 노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콜렉터를 노린 건 더더욱 아닌, 그렇다고 초딩해방군에게 어필할 만한 요소도 딱히 없는 가히 산업폐기물이라고 일컬을 만 한 망작, 괴작들을 생산하다가 배틀그라운드 히트 이후 중국 군소 수정탄 제조사들이 발빠르게 배그에 등장했던 장비들을 출시해 돈방석에 앉은 것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는지 뒤늦게라도 배그 총들을 괜찮은 퀄리티에 잇따라 내놓고 있다. 가격이 좀 올라도 괜찮으니 제발 퀄리티와 성능 좀 개선시켜달라고 그렇게 소비자들이 말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듣는 척도 안 하던 아카데미가 충분히 그럴 능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았던 것이 드러난 것이고 이 부분은 충분히 비판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여담으로 아카데미에서 발매한 M계열 탄창은 아래와 같다.
  • M16A1/XM177용 노멀 탄창[35]
  • L85A1용 노멀 탄창[36]
  • M16A1/XM177용 300발 탄창
  • L85A1용 300발 탄창[37]
  • M16A1 전동건용 120발 탄창[38]
  • K2/M4A1용 짤짤이 탄창[39]
  • M계열 메탈 300발 탄창[40]
  • PMAG 스타일 300발 탄창[41]
위 탄창 중 M16A1/XM177용 노멀 탄창과 300발 탄창을 제외한 모든 탄창은 현재도 발매되는 모든 아카데미 M계열,[42] K1/K2, SCAR,[43], AC870계열 에어건/전동건에 사용 가능하다. 단, K2의 경우 메탈 300발 탄창 사용시 T자관과 탄창간 결합이 잘 되지 않아 급탄불량이 생길 수 있다. PMAG스타일의 경우 두께가 두꺼워져서인지 기존 M계열 세미전동/에어코킹[44]에 장착은 가능하나 빡빡하다고 한다. 원활하게 사용하려면 탄창삽입구를 가공해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카탈로그에서는 여러가지 놀라운 제품들이 나왔는데, 기존 M&P40의 헤비웨이트 버전, FAMAS Felin 전동/에어코킹건, AKS-74U 전동건의 재발매, 그리고 AW 계열로 보이는 스나이퍼건 개발과 여러가지 더미 광학장비를 비롯한 총기용 옵션이 출시예고 되었다.

정작 2020년에는 스나이퍼 라이플이 실제로 발매되지는 않았지만 라이센스를 따냈는지 2021년 카탈로그에서 AWM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나왔다. 한 술 더 떠서 같이 출시가 예고된 총기들은 데저트 이글 L6과 크리스 벡터,[45] AK-47 등 2020년 못지않게 상당히 파격적인 편이다.

2. 고증 또는 현실 반영 문제

아카데미의 에어소프트건은 대부분 게임용으로 제작되었기에 고증(과거의 총기)또는 현실 반영/재현(현용 총기)이라고는 눈 씻고도 찾아보기가 어렵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퀄리티 수준이 매우 심각하다. 대부분의 전동건의 탄피 배출구, 장전 손잡이, 확장식 개머리판은 모두 몰드로 처리되었으며, 총의 한편에는 실총에는 없는 나사 구멍을 수십개나 박아 놨다. 또한 몇몇 총들은 아예 생뚱맞은 곳에다 건전지와 탄을 넣는다.[46] 대표적인 모델은 SCAR-L CQC 전동건과 M4 패트리어트 전동건, 그리고 K2C1 전동건. 이 물건들은 무려 탄창에 건전지를 삽입하며, 상부 레일의 도트 사이트에다가 탄을 넣어서 자유낙하식으로 급탄한다. 한 술 더 떠서 SCAR-L은 M4 패트리어트와 달리 도트사이트를 분리하면 레일이 뜯겨져 나가며, M4 패트리어트는 사이트의 구멍 크기가 매우 작다. 전동건도 답이 없지만 몇몇 에어코킹건도 퀄리티가 심각한 수준이다. 아카데미과학이 만든 대부분의 에어코킹건 역시 게임용으로 제작되었기에 고증/현실 반영은 기대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는 다음과 같다.
  • 산탄총 시리즈: 펌프액션 산탄총에 탄창을 삽탄하여 쏜다.[47] 게다가 이름이 산탄총인데 실제로는 단발로 사격한다.[48]
  • MP5A3: 핸드가드로 장전한다.
  • MP7A1: 수직 손잡이로 장전한다. 원조는 마루이에서 쓰는 방식이다. 다만 마루이는 장전 레버와 (실총에는 없는) 수직 손잡이 양쪽으로 다 장전할 수 있다.
  • KG-9: 실제 총기에 있지도 않은 긴 총열을 사용하여 펌프액션으로 장전한다.[49][50]
  • AR-15: M16,M4카빈,M4A1 레일형, M416등 그 계열은 총몸을 복제한 것인지 각인이 5.56mm가 아니라 비비탄 지름인 6mm다.(...) 참고로 SCAR도 마찬가지. 이들은 연사력이 빨라 게임에 사용하긴 편하지만 고증이 심각하게 안 되어 있다. 에어코킹건 중에는 고증이 되다 만 것도 있다.
  • FN SCAR 에어코킹건은 장전손잡이가 실제 총기의 위치에 가 있지만, 문제는 딱 까지만 당길 수 있다. 하지만 이는 WE-Tech나 VFC, 도쿄 마루이제 고가형 FN SCAR에서도 볼 수 있는 문제이긴 하다.

허나 에어소프트건을 대충 만드는 건 비단 아카데미만의 문제는 아니다. 국내의 다른 메이커 제품들의 14세 이상용 모델을 살펴보면 아카데미만큼이나 답이 없는 퀄리티의 에어소프트건이 많다. 일례로 건스톰의 콜트 25 사이즈의 포켓글록 모델이나 유니온과학제 다운스케일 K 시리즈 소총이 있다. 알라딘상사는 그 악명높은 자생과학의 K시리즈 금형을 인수받아서 생산 중이며 대부분의 에어건 메이커들이 과거에 발매되었던 제품들을 식상하게 우려먹는 경우가 많다. 나름대로 높은 완성도의 제품을 출시하던 토이스타도 최근들어서는 14세용 제품을 도색을 생략하거나 세세한 작동부를 생략하는 등 다운그레이드하여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카데미가 업계에선 규모가 제법 크고 인지도가 높다 보니 그 점이 부각되어 유독 심하게 까이는 것일 뿐이다.

이러한 양상을 보이는 건 비단 국내 뿐만이 아니라 웹서핑을 해보면 외국에서도 아카데미 수준의 답이 없는 퀄리티의 제품군들이 많이 보인다. 이렇게 대충 만드는 이유는 사실 가스건이나 전동건이 등장하면서 에어코킹건과 세미전동건의 수요층이 저연령대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고증 운운하는 콜렉터들은 시장규모가 의미가 없는 수준이고, 사실상 아카데미과학이 생산하는 에어건의 주 소비층은 한국이든 해외든 저연령대이다보니 고증보다는 튼튼함, 작동성에 중점을 둘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만 아카데미 에어소프트건의 퀄리티도 2010년대 초중반 하한점을 찍고 다시 상승하는 추세이기는 하다. 요즈음 에어소프트건을 구매할 만한 저연령층이라면 총에 상당한 관심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간략화하면 저연령층에게도 외면받기 십상이다.

다만 하나같이 퀄리티가 처참하거나 좋다고 말하기도 어려운 게, AKS-74U 에어코킹이나 FA-MAS, HK416, AWM 등 아카데미제가 맞나 싶을 정도의 고퀄리티 제품들이 나오는가 하면, AKS-74U 전동이나 SCAR 전동같은 밑바닥에도 밑바닥이 있는 듯한 제품들이 나오기도 한다.

3. 극강의 내구도

일명 철라스틱. 아카데미과학의 에어건들은 특유의 싸구려틱한 마감과는 별개로, 플라스틱의 품질이 꽤 좋아서 저질 아연합급 정도는 명함도 못 내미는 궁극의 내구성을 자랑한다.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생산되고있는 M16A1은 총열을 가지고 야구를 할 수 있을 정도의 막강 내구력을 자랑하며, 2007년경에 나온 K2도 마찬가지다. 단점이라면 그 단단함 때문에 컨버전 및 외관 개조시 플라스틱 절단에 힘이 들어간다는 점(...). 그 외에 대부분에 총에 적절한 알루미늄 바렐을 사용해 총들의 집탄성도 안정적이고, 구조가 간단해 튜닝이 매우 쉽다.

실제로 아카데미의 에어소프트건에는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FRP, Fiberglass Reinforced Plastic)[51]이 대량 사용되는데, 아동용 장난감을 주로 생산하는 특성상, FRP 제작 노하우가 쌓여서 그런지 재질이 아주 질기다. 덕분에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가 떨어뜨려도 긁히면 긁혔지 웬만해서는 부러지는 일은 없다.[52] 이 때문에 완구로서는 다소 허약한 내구성을 가진 다른 국산 에어소프트건보다 아카데미 제품이 더욱 좋다는 의견도 있다.[53]

4. 에어코킹건

4.1. 소총/기관단총

  • K1A: 토이스타의 것보다 늦게 출시되었다. 개머리판 조절이 2단으로 가능했고[54] 자사 K2 소총과 같이 펌프액션용 손잡이가 붙어있으나 지금은 단가절감으로 인해 삭제되었다. 그대신 개머리판의 3단 조절이 가능해졌다. 장전손잡이 부분의 몰드가 아쉬운 부분. 끝까지 당겨지지 않고 조금만 당겨진다.
  • K2: 대부분의 부품이 총몸에 일체형으로 붙어있는 더미로, 특히 총몸과 총열덮개가 일체형으로 되어있어 거의 플라스틱 통짜 제품이라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멜빵고리가 없다. 더욱이 펌프액션 작동식. 그나마 다행인 건 자생과학 제품과는 달리 펌핑 부품을 총열커버 하단에 수납 가능한 손잡이형으로 만들어서 보기 싫은 사람은 숨길 수 있고, 또한 장전손잡이로 장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펌프액션 손잡이의 원조는 마루이 M16A1 에어코킹건이 처음으로 만든 장전 방식이다. 의외로 총몸의 길이, 개머리판의 모양이 토이스타의 K2보다 더 실총에 가깝게 재현되어 있다고 한다. 퀄리티만 따지고 보면 토이스타 K2가 낫긴 하지만, 아카데미 K2는 토이스타 것과 달리 내구성이 튼튼한 데다가, 총몸과 개머리판 형상이 실총에 더 가까워 실루엣만 보자면 퀄리티가 나쁘지 않고, 결정적으로 성능과 내구성에 비해 지나치게 고가인 토이스타 제품과 달리 정가가 35,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그래서 토이스타에서 별매로 파는 멜빵고리 부품만 사서 아카데미 K2에 끼워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2016년에 세미전동건 버전이 발매되었다. 언젠가부터 탄창삽입구 부분에 있는 "대한민국" 각인이 삭제되었고[55] 펌프액션 손잡이도 삭제되었다.
파일:/image/003/2008/05/05/NISI20080505_0006697486_web.jpg
2008년 5월 2일 전북은행 은행강도 사건에 사용된 흑역사가 있다. 범행당시 CCTV 화면을 보면 펌프액션용 손잡이가 내려온 상태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범인이 펌프액션용 손잡이를 접는 방법을 몰랐던 듯. 실제로 검거 이후 증거사진에서도 그대로 펴진 상태였다.
  • K2C1 (2019년 8월 26일 출시): 최초의 K2C1인 만큼 주목받은 제품이었다. 카탈로그에선 상부와 하부에 레일이 있고 슬링고리 또한 달려있는 멋진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모델링이 공개된 이후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동 모델의 경우 SCAR-L과 같은 자유낙하식이라 출시 전부터 혹평을 들었다. 8월 26일 출시되었는데 기본적인 실루엣과 신형 개머리판은 좋은 평을 받고 있으나, 총열 위의 가스피스톤 부분이 총열덮개 안쪽은 재현되어 있지 않아 방열구멍으로 텅 빈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 점과 슬링고리가 생략된 점, 에어코킹 모델도 탄창을 다른 총과 호환되지 않는 독자규격으로 설계한 점 등은 혹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장전손잡이가 유리섬유인데도 불구하고 쉽게 부러진다. 토이스타 별매 멜빵고리를 사서 장착하고 생략된 가스피스톤을 자작하여 장착하는 경우가 많은 듯.
  • M4A1(#17101): 먼저 발매된 14세용 세미전동건의 금형을 이용해서 발매했다. 캐링핸들은 분리가 안 되고, 핸드가드와 각인은 엉망이고, 전체적인 퀄리티와 성능이 아주 처참해서 구매할 가치가 그다지 없는 제품이다. 차라리 돈을 두세 배 더 모아서라도 토이스타제를 구하라고 권유할 정도. 구글링을 해보면 똑같은 후기형 M4A1이 더블이글 또는 사이버건 타이틀을 달고 해외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M16A1: 마루이 M16A1 카피판으로, 대부분의 M16계통 소총 제품군은 경쟁사인 토이스타에게 크게 밀리지만 토이스타에서 M16A1은 안 만들기 때문에 해당 제품은 그나마 좀 팔린다. 서바이벌 용도라면 약간 개조를 하거나 탄창을 여러 개 구해야 한다. 구형 탄창을 쓰는데, 탄밀대 또는 비비로더로 장전해야 해서 심각하게 불편하다. 총알이 30발 이상 들어가지 않는 건 덤. 신형 탄창이 들어가긴 하는데 장전은 안 된다.[56] 아카데미의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국내 드라마, 영화 등에서 M16A1이 나올때 발사장면이 없는 경우는 이 총을 소품으로 주로 이용한다. 외형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나 장전손잡이 왼쪽에 고정갈퀴가 생략된 단점이 있다. 각인이 5.56 mm가 아니라 6 mm인건 덤[57] 추가로 덧붙이자면, 최근 판매되는 제품은 총몸체 자체는 동일하지만 탄창은 짤짤이 방식으로 변경되어 장전이 전에 비해 훨씬 편해졌다. 박스아트가 달라졌으니 구매시 참고할 것.[58] 참고로 이 제품의 각인은 총 3가지다. 콜트 5.56mm로 각인된 초기형, 콜트 6mm로 각인된 중~후기형[59], 해외수출용인 DPMS A-15가 있다. 이중 DPMS각인은 국내에서는 볼 수 없으나 바디 파손 등으로 A/S를 받을 경우 낮은 확률로 이 각인으로 된 바디로 교체되어 오는 경우도 있었다. 이는 같은 바디를 사용한 XM177E2도 마찬가지.
  • M7(MP7A1): 냉정하게 얘기한다면 외형을 빼면 내부구조는 레밍턴 샷건과 다를 것이 없다. 가장 큰 문제는 개머리판이 그냥 장식이라는 것. 게다가 몸체 상부레일이 세미전동과는 다르게 몸체에 붙어있는 붙박이라 여러모로 외형이 세미전동보다 영 좋지 못하다. 유일하게 세미전동보다 나은 점이 있다면, HK사 특유의 총알 모양 셀렉터 각인을 영문 양각으로 때워버린 세미전동과는 다르게 그럭저럭 총알 모양 셀렉터 각인을 음각으로 재현했다. 색을 채워넣어 주면 그럭저럭 봐줄 만하다. 그러나 정작 셀렉터를 더미로 만들고 그 위에 레밍턴 샷건같은 버튼식 셀렉터를 박아놓아서 그마저도 점수를 깎아먹었다. 심지어 이 버튼식 셀렉터의 고정성이 엉망이라서 제거하지 않으면 발사하고 싶어도 제멋대로 안전이 걸려버려서 완전히 총의 신뢰도가 엉망이 된다. 참고하자. 재현도나 퀄리티는 엉망인 수준이지만, 래피드 파이어가 가능한 수직손잡이와 더불어 실린더 용적이 충분해서 저렴한 게임용으로 쓰기에는 매우 뛰어나다.
  • AKS-74U: 원래 2006년도에 74U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가 2008년도에 단종되었고, 이후 AK-47 발매와 함께 AKS-74U라는 이름으로 재발매된 # 아카데미과학의 최고의 명작 에어건으로, 스톡을 제외하면 내구성도 굉장히 튼튼하고, 근거리 집탄/명중률도 우수하고 전동용 연사탄창이 호환되며 레피드 파이어 시스템이 있어서 에어코킹 게임에서 토이스타 AK 시리즈보다 많이 볼 수 있었고 이 모델을 기반으로 한 각종 커스텀 작례도 많다. 내부구조가 전동총의 구조이기 때문에 전동 부품이 호환되어 기어박스를 이식하여 전동 게임에 사용하는 유저도 있었다.[60][61][62] 참고로 접철식 개머리판 부분의 걸쇠/버튼 부분은 보강해줄 필요가 있다. 장력이 강한 스프링이 리시버 외피 부분에[63] 힘이 직접 가해지는 구조라 자주 접었다 폈다 하면 해당 부분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이를 장력이 조금 약한 스프링으르 교체하거나 스프링 길이를 줄인 다음 개머리판 경첩(내피)부분에 직접 힘을 받도록 보강하는 작업을 해주면 된다. 2019년 1분기에 아카데미과학 50주년 기념으로 M4A1 RIS와 함께 금장 버전이 출시되었다. 여담으로 발매 초기에는 K2처럼 핸드가드에 장전용 수직손잡이가 내장되어 있었고, 탄창 또한 AK 5.45타입 베이클라이트 탄창을 구현한 노말탄창을 제공했는데, 재발매 이후 핸드가드의 손잡이가 삭제됐고[64] 탄창 또한 AK-47에 동봉된 20발들이 AK 7.62탄창 모양 짤짤이 탄창으로 바뀌었다. 현재 생산되는 아카데미 에어코킹 소총 중 좌우접합 모나카 방식이 아닌 일체성형 바디를 사용하는 유일한 제품이다. 참고로, 소염기는 14mm 역나사 방식으로 고정되어 있으므로, 다른 소염기나 소음기로 교체할 수 있다고 한다. #
  • KG9 커스텀2: 실총에서 총열을 늘리고 펌프 손잡이를 붙여놨다. 1만 원(!)의 저렴한 가격에 튼튼한 내구성과 신뢰성, 래피드 파이어가 엄청나게 편해서 동네 초딩들이 자주 사서 쓰던 총. 래피드 파이어로 총알을 갈기면 화력이 전동건 부럽지 않다.
  • MP5A3: 앞서 언급했듯이 펌프액션 제품으로만 발매되었다. 예전 제품은 레버식에 펌프액션 부품을 추가한 거라서 펌프액션 부품을 떼어내면 레버식으로 변환이 가능했으나, 생산단가를 절감하려고 펌프식 몸체를 새로 만드는 바람에 2012년 생산분부터는 펌프액션 부품을 떼어내면 오히려 보기 흉해진다.[65][66] H&K의 라이센스가 만료되었는지 2020년 이후 생산분은 M을 뗀 P5A3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 GSG 522: 실총은 GSG사의 .22 LR 버전 MP5 클론. MP5A3 에어코킹 레버식 버전의 금형을 재활용해서 만들었다.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괜찮은 편이라서 호평을 받은 모델. 처음에는 각인이 제대로 나왔지만, 이후 라이센스 만료로 제품명이 GS 522로 변경되었다. 장전바는 후퇴고정이 되지만, 내구도가 낮은 편이라서 그 유명한 HK 슬랩[67]은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게 좋다. 참고로, 소염기를 제거하면 나타나는 총구 쪽 총열의 지름이 14mm이므로, 14mm 역나사 탭을 사용하여 14mm 역나사를 낸다면, 다른 소염기나 소음기를 달 수 있다고 한다. [68]
  • M4A1 R.I.S: M4A1 R.I.S 전동건이 나오기 전 발매된 모델이다. 외관상 전동건 모델과의 차이점은 스톡, 노리쇠 전진기 정도이다. AKS-74U와 함께 아카데미과학 50주년 기념으로 금장 버전이 출시되었다.
  • SCAR-L CQC (3세대): 말도 많고 몰드도 많은(...) 에어코킹건. CQC 버전 모델로 2015년 5월 14일 출시되었다. FN 라이센스를 받아서 각인도 아카데미 치고는 좋은 편. 정가 35,000원. 우려와는 다르게 접철식 스톡이 구현되었고 길이조절까지 된다. 다만 실총보다 짧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동사 K2만큼의 퀄리티로, 스톡과 몸체 우측의 수많은 나사구멍과 몸체에 몰드로 붙여버린 손잡이 부분만 빼면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수준. 탠 컬러의 경우 호불호가 꽤 갈리며, 방열구멍과 노리쇠멈치 등을 그냥 탄색으로 때워버렸다.[69] 그 외에 흠이 있다면, 35,000원대의 가격대면 충분히 알루미늄 바렐 사용이 가능했을 단가인데도 플라스틱 바렐을 채택했다는 것과 슬링고리가 몰드라서 멜빵을 달 수 없다는 것. "SCAR 에어코킹이 나왔다는 것만이라도 감사한다."는 의견과 "조금 더 신경을 썼으면 나았을 텐데 아쉽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여담으로 이 제품도 사이버건 타이틀을 달고 해외 사이트에서 버젓이 판매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AK-47: 전동건이 나온 이후 출시한 에어코킹 모델이다. 30발들이 AKM 탄창을 재현한 탄창이 동봉되어 있다.
  • AK-47 Beta(AK 베타 스페츠나츠): 2016년 10월 17일 출시한 아카데미의 74U를 이을(?) AK계열 에어코킹 소총이다. 외형은 도쿄마루이 AK 베타 스페츠나츠를 카피했다. 하부 총열덮개에 피카티니 레일이 적용된 것도 특징. 특이사항으로는 AK소총의 에어소프트건으로는 드물게 러시아 칼라시니코프의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측면에 실제와 같은 총기명과 각인이 있다는 것이다.
  • MPX-K: 전동건으로 출시한다고 하였으나 문제가 생겨서 에어건으로 변경 후 출시한 제품. 2018년 4분기를 넘어서도 소식이 없다가 11월 21일에 발매가 되었다. 3만 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외형은 충분히 괜찮게 뽑혔으며, 당연히 생략될 걸로 예상된 개머리판의 고정방식[70]도 재현한 등 나름 신경쓴 물건이라는 평이 많다. 하지만 전동건 버전은 문제가 많은데, 자세한 내용은 후술.
  • MPX: 아카데미과학 2020년 2분기 카탈로그에서 전동/에어건의 출시가 확정되었다.
  • HK416: 아카데미가 웬일로 독자규격을 버리고 새로 만든 작품. 개머리판이 전동건용으로 제작되어 토이스타 등 타사 제품에도 호환된다. 저렴한 가격에 HK416 중기형 스톡을 얻고 싶다면 이걸 사서 토이스타 HK416D쪽이나 WE-Tech사의 HK416D쪽으로 이식하는 걸 추천한다.
  • FAMAS: 2020년 1/4분기 카탈로그에 정가 5만 원으로 발표되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F1이나 G2도 아닌 무려 최신형 FELIN 버전을 기반으로 했고, 양각대를 전개할 수 있으며, 상부에 레일이 달려있어 각종 악세사리를 달 수 있다.[71] 에어코킹건의 경우 웬만한 전동건 수준의 가격으로, 아카데미의 제품 중에는 이례적으로 가격이 높다. 참고로 탄창은 전작의 HK416처럼 에어코킹만의 독자규격이라 에어코킹 버전과 전동 버전 간 탄창 호환이 되지 않는다.
  • MCX: 2023년 8월에 발매되었다. 세미전동건 버전과 마찬가지로 2세대 버투스 모델의 형상을 하고 있다. 초도물량은 시그 자우어 각인이 살아있고, 세미전동건 모델과 달리 조정간이 좌우 연동되고 장전손잡이 갈퀴까지 구현되었다. 탄창은 HK416, FAMAS와 마찬가지로 독자규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에어코킹 버전과 전동 버전 간 탄창 호환이 되지 않는다.

4.2. 저격소총

  • AWM[72]: 펌프액션 산탄총에 더미 스코프를 부착한 것이 그나마 저격총에 근접했던 아카데미과학에서 출시하는 최초의 볼트액션 라이플로, 더미 스코프와 양각대, 꼬질대가 동봉되며 아카데미과학 에어소프트건 중에서는 간만에 20세용 모델로 나온다. 정가는 98,000원. 3월 23일에 목업 이미지가 올라왔는데, 실총과 동일한 구조의 좌우 접합식에 마루이의 L96 AWS를 강하게 참고한 흔적이 보인다.[73] 4월 5일에 아카데미과학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티저 영상이 올라왔는데 실총의 사이즈를 그대로 재현했고, 나사구멍 위치가 실총과 완전 동일하며 탄창 및 접이식 개머리판이나 칙패드 등이 모두 완벽하게 구현되어 FAMAS 전동건보다도 더욱 높은 퀄리티로 나왔다. 덕분에 성인 게이머 및 콜렉터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초기 대부분의 물량이 완판됨에 따라 예약구매 발송일이 12월 말까지 밀려나기 시작했다. 아쉽게도 실제 나사가 들어가는 부분 이외의 나사구멍 파트는 몰드. # 참고로 볼트 및 해당 부위의 유닛 하우징에 내구성 문제가 있으며, 볼트 자체는 메탈이나 이를 감싸는 하우징 및 후면 안전장치 유닛[74]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자주 사용할 경우 볼트 손잡이와 연계되는 부분이 파손될 수 있다. 파손 시 볼트손잡이 볼트가 고정이 되지 않고 옆으로 넘어가기까지 한다... 이 부분은 후기형 출시 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75] 또한 장력이 강한 스프링을 사용할 경우 좌우접합식인 바디에 무리가 간다고 한다. 아카데미의 역작으로 여겨지며 성능과 관계 없이 조작감만을 즐기고 싶다면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명품 에어건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20세용 에어건 답게 쏴보면 14세용에 비해 탄속이 좀 더 곧고 빠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예 이걸 기반으로 몇몇 커스텀을 거쳐 가성비 게임용 저격총을 마련하는 경우도 있다.

4.3. 산탄총

  • 오토샷건 AC870 시리즈(A1~A5,[76] 매드맥스, 다트): 저연령층을 상대로 한 오토하드볼 이후의 산탄총 바리에이션. 처음 나왔을 당시 가늠쇠가 없고, 샷건에 탄창이 달렸다는 이유로 고증 문제로 까이던 분위기였으나,[77] 발매된 이후 저가형 산탄총인 주제에 래피드 파이어도 되고, 가변홉업이 달려있고, 무엇보다도 AR계열 전동건 탄창이 호환 가능하다는 점이 밝혀졌다. 그리하여 펌프액션 + 래피드 + 대용량 탄창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서 게임파 인원이 중~근거리에서 엄청난 탄막을 퍼붓는 식으로 플레이하다 보니, 저연령층을 상대로 한 물건이 본의 아니게 탄막 제조기(...) 취급을 받게 되었다. 에어코킹 게임계의 저가형 경기관총. 만약 아카데미 M16A1, XM177E2, L85A1 전동건, M4A1(기본형, 키티캣, RIS, CQB), K1, K2 코킹/세미전동건을 보유하고 있고 AR15 20발 탄창이 필요하다면 이걸 구매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 탄창이 들어있는 건 A2~A5 버전 한정이다. 매드맥스 버전은 엽총 재현에 나쁘지 않다.
  • 모스버그(MOSVEG) 500 시리즈: 모스버그의 이름을 빌린 오토샷건 바리에이션. 590/M590A1/M500/M500 체인쏘우(전기톱 핸들)[78]가 있으며, M590A1를 제외하고 모두 소염기가 달려 있다. M500 체인쏘우의 전기톱 핸들[79]은 펌프 손잡이에 레일이 달려있고 위에서 장전을 할 수 있을 뿐, 다른 제품과의 별 차이는 없다. 위의 AC870 시리즈처럼 박스탄창식이라는 괴악한 구조인데, 엄연히 박스탄창식 모스버그 샷건인 M590M이 있긴 하다. 크고 아름다운 박스탄창을 쓰는 실물과 달리 20발들이 크기도 안되는 사이즈의 스타나그 탄창 변형이라 그렇지...
  • 사이버 스트라이크 샷건: 사이버건 사의 요청으로 제작된 SF 타입 샷건. 생김새 때문에 곱등이 샷건(...)이라는 굴욕적인 별명이 붙어있다. 구조는 AC870과 동일하다.
  • M870 SHOTGUN: 2015년 6월 12일 출시. 실물은 레밍턴 M870 브리쳐 모델을 제품화한 것이다. 이전과 다른 펌프식 손잡이와 권총손잡이 때문에 기대를 했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출시예정품 사진엔 전작인 패트리어트와 같은 형태의 도트가 창착되어 있었으며 도트의 위치도 맨 앞쪽으로 장착되어 있어 뭔가 불안했었는데 결국엔 우려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중국제 초저가형 에어코킹에서나 봤던 자유낙하식 급탄방식을 채용한 것. M7 에어코킹 모델처럼 레일이 총몸 좌우에 붙어 있는 몰드인지라 레일까지 모나카식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가격도 AC870A1(18,000원)보다 비싼 2만 원이다. 급탄방식만 기종의 탄창 급탄방식을 사용했더라면 적어도 범작은 되었겠더라는 평이 많다.

4.4. 권총

  • M1911A1 Mk.4: 합동제 골드컵과 비교한다면 실사 성능은 그럭저럭이나 해머가 몰드. 2면 마운트가 포함되어 있지만 별 쓸모가 없다.
  • M1911A1: 제품의 구조가 90년대에 출시되었던 Mk.4와 달라진 점이 거의 없다. 해머가 몰드라는 충격적인 상태. 20세용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SCAR-L의 퀄리티를 봐서는 높은 완성도를 기대하기 어려울 듯. 토이스타의 콜트와 비교가 불가능하다. 더군다나 토이스타에서 2021년 12월 23일 M45A1을 출시하는 바람에 안 그래도 떨어진 수요를 확인사살당한 셈. 6월 말에 탄색 버전이 출시되었으며, 하부에 레일이 달려있다.
  • 데저트 이글 50 (일반형): 일반형은 총몸이 그냥 검고, 대부분의 부품이 플라스틱이다. 큰 크기 대비 놀라우리만치 무게감이 없는 것도 특징. 위력도 크기에 비해 약해서 멋을 내고 싶은 사람들을 제외하면 추천하지 않는다. 상부 레일은 실총의 구형 모델을 재현한 탓에[80] 사실상 모양만 나 있는 장식이었으나, 2019년 하반기 생산분부터 실총의 신형 모델처럼 조준경을 달 수 있도록 홈이 제대로 다 파여서 나온다. 파생형으로 '국가대표 사격왕' 패키지에 포함된 빨간색 버전이 있다.
    • 데저트 이글 50 (실버): 처음 등장한 모델이며 총몸이 은색으로 도장되어 있으며 군데군데 금속 부품이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분리 가능한 3면 마운트가 포함되어 있다. 일반형 모델보다 1만 원가량 더 비싸지만 그만큼의 값어치가 안 돼서 혹평이 자자하다. 이쪽도 2019년 하반기부터 제대로 파인 상부 레일에 추가로 하부 레일도 붙어서 나온다. 여담으로 초기모델에는 분해핀이 나사형이 아닌 실제 총의 분해핀과 같은 구조로 되어져 있었다.
    • 데저트 이글 50 골드 스페셜: 실버 모델의 마운트가 삭제되었으며, 금 도색이라 실버보다 더 비싸다. 실버와 다를 것도 없고, 색깔도 어찌 보면 무슨 구리똥색 같아보인다. 금장 총이 멋지다며 가끔씩 구매하는 초딩들을 노린 제품. 금장 데저트 이글이 갱단 간부의 클리셰처럼 되어가고 있기도 해서 직접 도색하는 게 귀찮다면 코스프레용으로도 사용 가능할 듯. 여담으로 모든 색이 금색인지라 컬러파츠가 별도로 부착되어 있지 않다.[81]
  • 베레타 M8000: 단종되었다가 재출시된 에어건. 작동 부품이 플라스틱으로 바뀔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오히려 금속 부품을 추가하며 20세용으로 출시. 다만 금속 부분의 도색이 반짝이는 은색이어서 이질적인 느낌이 있으며, 탄피배출구가 몰드라 실총 특유의 회전총열 기믹은 기대할 수도 없다.[82] 그리고 슬라이드 후퇴 거리가 상당히 짧고 장탄량이 적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총기를 출시했다는 의의가 있으며, 성능 자체는 나름 준수한 편이다. 고정 홉업이 강하게 세팅되어 있어 기본으로 동봉된 0.12g탄을 사용하면 집탄률이 개판이기에 0.2g 정도의 중량탄을 추천한다.
  • 베레타 M92/M9[83]: 발매 당시에는 모니카제에 비해 퀄리티가 영 좋지 못해서 외면받았으나 자사 조립식과 모니카 제품이 단종되면서 남은 수요를 차지했다. 그러나 2015년 9월 건스톰에서 모니카 공업의 금형을 써먹은 M92 모델을 출시하고[84] 아크로모형에서 퀄리티 높은 헤비웨이트 모델까지 출시되면서 입지가 없어졌다. 그나마 메리트가 있다면 저렴한 가격뿐이지만 비슷한 가격의 건스톰 14세용과 비교해도 기능이 많이 부족하다.[85]
  • Kahr TP45: 국내에선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미국 민수시장에서는 나름 유명한 권총을 제품화한 것이다. 앞으로 발매되는 총들에 주구장창 쓰이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작동방식의 시발점. 슬라이드 후퇴 거리가 꽤 나오고, 어차피 탄피 배출구를 몰드로 만든다는 사고 때문에 아예 탄피 배출구 밑에 에어코킹 실린더를 넣어버렸다(...). 덕분에 차기작들은 탄피배출구 모양이 절대 안 열릴 것마냥 튀어나오게 되었다. 이 제품 덕분에 Kahr arms가 통일교 계열이란 점 역시 주목을 끌었다. 발매 당시엔 퀄리티도 꽤 높은 편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라이센스가 만료되었는지 탄피 배출구와 그립의 각인이 삭제되었다.
  • 스미스 & 웨슨 M&P40: TP45의 작동부 유닛을 우려먹은 내부구조 때문에 탄피 배출구의 모양이 어색하나, 같은 이유로 실총 분해 핀이 작동한다. 하지만 슬라이드 연결 역할을 하는 레일 부위가 뒤쪽으로 쏠린 탓에 슬라이드 전면부와 총기 하부의 유격이 보기가 불안할 정도로 많이 벌어져 있다. 6월 말 탄색으로 출시. 2021년 생산분 확인 결과 메탈그레이드 제품과 마찬가지로 각인이 모두 지워지고 제품명도 M&P40에서 MP40으로 변경된 것으로 보아 라이센스가 만료된 듯하다.
    • 스미스 & 웨슨 M&P40 20세용: 2020년 2월 10일 출시. 무려 헤비웨이트 재질을 활용했다! 물론 원래 금형이 금형이니만큼 탄피 배출구는 당연히 몰드. 아쉽게도 라이센스 만료로 각인은 지워진 듯하다. 그 외에는 기존과 달라진 게 없지만 슬라이드 전면부와 총기 하부의 유격이 14세용과 달리 대놓고 더욱 벌어져 있어 구입한 사람들이 보기가 흉하다는 평을 남겼었다.
  • 대우 K5: 2014년에 출시된, 현재까지 유일한 국군의 제식권총 K5 에어코킹 버전이다. 최초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으나 정작 나와보니 그 퀄리티는 충공깽... 일단 슬라이드 각인이 음각이 아니라 프린팅이고, 그나마도 실총 각인과 다르다.[86] 그리고 에어코킹 권총도 슬라이드 스톱이 가능하고 상하부 분리가 재현되는 시대에 놀랍게도 해머 코킹조차 안 된다. 세계 최초의 패스트 액션[87] 권총이란 사실을 부각하기 위해서였는지는 몰라도 당연히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실제 해머를 당기고 미는 패스트 액션 기믹이 재현된 것은 아니라서 가지고 놀려면 발사 전에 엄지로 해머를 살짝 튕기고 발사하는 등의 상상력이 필요하다. 여기에 안 열리는 탄피 배출구와, 안전 장치를 제외하곤 전부 몰드 처리된 총기 하부 프레임은 덤. 라이센스를 못 받았는지 그립에 각인된 로고가 아카데미 자사 로고인데, 실제 K5엔 없는 부분이라[88] 쓸데없는 거 추가하지 말라고 욕을 얻어먹었다.[89] 또한 내부 구조까지 영 좋지 않아서 잔탄이 있을 때 탄창을 빼면 한 발이 유실되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90]
  • 스미스 & 웨슨 M&P9C: 동사의 M&P40에 비해 염가형으로 발매되었고, 내부 구조가 다르다. 리턴 가이드와 분해핀이 모두 몰드. 게다가 하부 프레임이 모나카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일반형과 소음기 타입의 두 종류가 존재한다.[91]
  • 스미스 & 웨슨 CS45: S&W사의 호신용 권총을 모델로 만든 제품이다. 2021년 신규 생산품은 라이선스 만료 때문인지 모든 각인이 삭제되었다. 여담이지만 20대 2명의 비비탄 난사 사건에 쓰였던 흑역사가 있는 총이기도 하다.[92] #
  • 스미스 & 웨슨 5906: 발매 초기에는 젓가락 탄창을 사용했으나 2005년에 4504의 작동유닛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4504 모델과는 달리 탄피배출구를 몰드로 만들어 버렸다. 4504와 마찬가지로 각인이 수정되었다. 2014년도 하반기에 컴펜세이터 장착형이 출시되었다. 각인 라이센스를 획득했지만 K5, 4504처럼 각인이 프린팅이다.
  • MINI M5906: 작은 사이즈의 5906 피스톨. 한 손에 잡힐 만큼 작은 사이즈로 나왔다.
  • 스미스 & 웨슨 4504: 각인이 지워졌으나 2014년도에 각인 라이센스를 다시 받아서 투톤 모델로 재발매되었다. 역시 슬라이드 각인이 프린팅이다.
  • 글록 시리즈 (9mm 계열과 23[93]): 현재 생산되는 것들은 라이센스 문제 때문에 제품명(G~ 또는 SG~)이 바뀌었을 뿐 아니라, 각인이 G만 남게 되어 실물 재현수준이 매우 뒤떨어지게 되었다. 되려 글록 상부 슬라이드의 가로줄무늬가 나타나는 특징은 타사의 에어코킹건들보다 잘 재현했지만... 게다가 아쉽게도 3세대가 아닌 2세대 모델들이다. 참고로 탄창은 구형과 신형 모두 호환된다.[94] 2017년 2분기에 하부 프레임이 탄색 도색된 G19, G26, G26C가 출시되었다. 금형을 또 우려먹었는지, 잘 보면 각인이 지워진 흔적이 남아있다.
  • SIG P226 MK.25: 본래는 2016년 출시예정이었으나 출시일이 늦어지다 2017년 4월경에 출시되었다. 일단 구조는 TP45의 것을 또 우려먹었다. 정확히는 대만 KWC 제품의 구조를 참고한 것인데, 이너바렐은 플라스틱이고 시어부는 메탈로 되어있다. 전체적으로는 해머도 작동되고, 슬라이드와 프레임이 맞물리는 홈도 재현되고, 리턴 스프링도 재현되어 있어 퀄리티도 아카데미 제품 중에선 상당히 좋은 수준이다. 사람들이 어찌나 기대를 안했으면 아카데미의 기적이란 평까지 나오는 상황. 단점은 실린더가 탄피 배출구 부분까지 나와있는 구조상 실린더 공간 확보를 위해 탄피 배출구[95]가 실물보다 커지고 실루엣이 어색해진 것,[96] 그립 고정 볼트의 크기가 작은 것, 탄창의 크기가 어중간하다는 점 등이 있다. 탄창의 경우는 특히 비현실적으로 생겨서 유저들 사이에서 말이 많았다. 트리거 바와 해머 안쪽은 비어있는데, 이는 유저들이 극찬하는 도쿄마루이 에어코킹에서도 보이는 부분이고, 해머를 젖혀야만 보이는 부분이기에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다. 분해 레버가 작동하므로 실총 분해도 가능하지만 완벽히 되는 것은 아니고, 분해 레버를 콜트 1911처럼 뽑아줘야 한다. 디코킹 레버는 안전 장치로 되어있고 슬라이드 스톱은 몰드. Mk.25 베이스라 하부레일이 달려있다. 17년 6월 말에 탄색 버전도 출시되었다. 2021년 생산분 확인 결과 라이선스 만료 때문인지 SIG/SAUER의 각인이 모두 삭제되었고 그립에 있는 P226각인도 삭제. 제품명에서도 SIG가 사라지고 226으로만 출시되었다.
    외피를 KWC의 P226에 완벽히 이식할 수 있다.
  • PERFECT: 2017년 2분기에 출시된 소형 에어코킹 권총. 사이버 스트라이크 권총처럼 실총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모델이다. 완전 신규 디자인은 아니고, 딱 보면 글록 2세대와 M&P를 섞어놓은 모양이다(상부 M&P, 하부 글록 2세대). 뒷부분이 상당히 썰렁하다는 걸 빼면 봐줄 만은 하다.[97] 성능은 자사의 G26C와 비슷한데,[98] 놀랍게도 토이스타의 강화 스프링(콜트/글록용)이 호환된다. 특유의 가벼운 장전압을 포기하면 상당한 정확성과 파워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소소한 장점.
  • LH9: 2017년 3분기에 출시한 모델. 기존의 K5 권총을 외수용으로 만들어 Lion Heart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모델이다. 모델건 역시 외관(그립, 해머, 각인, 프레임 색상 등)을 제외하면 내부 구조는 별 차이가 없다. 그래도 K5의 흠좀무한 퀄리티를 본 사람들은 이쪽이 그나마 낫다고 평가하며 이정도면 잘 나온 것 아니냐는 평도 종종 보인다. 적어도 각인 하나만큼은 끝내준다. LH9 MK.2(레일 버전)[99]도 출시 했다. 여담으로 아카데미 K5를 개조해 LH9처럼 만들어 보겠다며 도전한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이후 정식 출시가 되면서 헛수고가 돼버렸다.
  • FNS-9: FN사의 스트라이커 격발 방식 권총인 FNS 9 mm 사용 모델을 제품화한 것이다. FNS는 동사의 FNP를 개량한 FNX를 다시 스트라이커 권총으로 만든 모델이다. 총기 자체는 기존의 아카데미 권총답게 전체적인 디테일은 매우 단순하지만 P226과 SCAR에 이어 FN사의 각인이 제대로 있고, 하부 레일도 실총과 최대한 비슷하게 재현하려고 한 노력이 보인다. 덕분에 저가에 FNP 권총같은 외형이 필요할 때 써먹을 수 있다. 다만 슬라이드 스토퍼가 안전 장치로 바뀌어 버렸으며, 격발 가능 상태에서의 스토퍼 위치가 실총과 다르다는 게 단점. 2021년에 분해/조립용으로 투명 에디션이 발매되었다. 아카데미 공식 사이트에서 정가 13,900원에 구매 가능했으며, 초기에는 아카데미과학 공식 사이트에서만 구매가 가능했지만, 이후 대형 마트와 문방구 등에도 물량이 납품되기 시작했다.
  • FN 509 컴팩트 택티걸: 아카데미사의 두번째 FN제 권총이다. 2021년에 출시 예정을 올렸으나 2년정도로 지났어야 비로소 출시를 했었다. 이번 출시된 제품의 특징은 각인은 살아있고 디테일은 비교적 잘 재현했으나 탄창 빼는데 좀 뻑뻑한 편이다. 디테일에 관한 특징을 더 보자면 언급했다시피 디테일은 잘 되었긴 하나 탄피배출구 재현이 잘 되어져 있지 않았고 저가 에어코킹 권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져 있어 총열에 스프링 장착 되어져 있고 리코일은 표면 형태로 되어져 있어 리코일 부품은 아예 없다. 슬라이드 연결 역할 부분인 레일은 실총과 다르게 K5나 S&W 5609같은 권총에서 볼 수 있는 방식으로 되어져 있다. 여담이지만 슬라이드와 하부프레임이 전작의 M&P 9 컴팩트과 달리 통짜로 나와져 있어 비비탄총 매니아들에겐 안심을 표하고 있다고 한다.

4.4.1. 리볼버

  • 알아두기: 아카데미과학제 리볼버는 해머를 일일히 내려서 코킹해야 하는 싱글 액션 리볼버이며 홉업이 없어서 사거리도 짧고 리볼버 탄피가 약한 플라스틱 재질로 되있어, 부러져서 없으면 쏘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내구성이 약하고 고무 팁도 쉽게 떨어져 나가니, 옛날 서부시대의 감성을 내고 싶은 사람들을 제외하곤 구매하는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 스미스 & 웨슨 M586: 4인치 모델과 2.5인치 모델이 있다. 실린더 스토퍼가 생략되어 사격 시 실린더가 흔들려 비비탄이 엉망으로 나간다. 이것 때문에 안 그래도 약한 모형 탄피가 깨지는 일도 많다. 그립 각도나 모양이 실총과 다른 데다가 그립감도 영 좋지 않다. 586과 바로 아래의 357의 그립에 잡기 편하라고 곡선으로 파인 부분은 약지가 닿는 중간이 너무 넓어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더 아래의 치프 스페셜은 방아쇠울과 그립 사이 틈이 좁아 잡았을 때 그 사이로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는다. 총열이 일체형이고 내구성이 향상된 것을 빼고는 전작인 44 매그넘 조립식과 별반 다를 게 없다. 그나마 잘못 만들 가능성이 있는 조립식에 비해서 신뢰도는 높다(...). 사거리는 2.5인치 모델이 가끔 잘 나갈때는 20 m 정도 나가지만 보통은 15 m 정도 날아가며, 4인치 모델은 10 m를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둘다 집탄성은 기대하지 말자. 실내에서 5 m 이내 사격용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 스미스 & 웨슨 M357 마그남: 위 M586의 금형을 베이스로 일종의 바리에이션 느낌으로 만들어진 제품. 총열 하부와 상부에 레일이 달린 것이 특징이며,[100] 더미 도트 스코프가 제공되지만 개방된 도트가 아닌 원통형이다(...). 노즐 부분에 조그마한 턱이 추가되어 탄피 모형의 뒷단을 잡아 실린더가 흔들리는 일을 막았다. M586 제품에서의 집탄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해결하려는 시도인 듯. 전체적인 모양은 SMITH & WESSON 327 TRR8 PERFORMANCE CENTER를 참고한 듯하다.
  • 스미스 & 웨슨 M36 리볼버[101]: '스미스 권총'이라는 이름을 달고 판매되던 총. 손오공 로고가 그려진 포장지로 판매된 버전과 일반 아카데미과학 포장지로 판매된 버전이 있지만, 제품 자체는 8연발 리볼버로 동일하다. 사실상 실린더 없이 해머가 총알을 직접 때리는 구조이기에 에어코킹이라기보다는 딱총으로 부르는 게 더 적절하다.[102] 2010년대에 단종되었지만 2021년 말 동사의 P5A3과 콜트 1911을 포함한 세트인 '더 프론트맨' 세트에 구성품으로 들어가면서 재생산의 가능성을 비추었으며, 끝내 2022년 3월 18일 기준 정가 2,000원에 다시 출시되었다.[103]
  • 콜트 파이슨: M586에 이은 리볼버 라인업이다. 작동 매커니즘,발사 성능, 그립각도 등은 이전의 제품에 비해 개선이 되었지만 단가를 낮게 맞추려 했는지 디테일이 생략되었다. 그립부에 써레이션이 생략된 민짜에 우측면에 나사구멍이 3개가 뚫려있어 미관상 좋지 못하다. 피스톤 부품이 원형이 아닌 타원형인지라 피스톤에서 에어로스가 일어나서 발사가 안되는 문제도 있고 이젝터 부품이 금속봉이 아닌 플라스틱인 터라 내구성이 약하다. 작동부 내구성도 좋지 못한 편이다. 단가를 만원가령 더 높혀서 신경썼다면 크라운이나 마루이 못지 않은 완성도의 제품이 나왔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구하기 쉽지 않은 크라운 제품이나 수입가가 높은 마루이 제품에 비해 저렴하게 파이슨을 즐길 수 있는건 장점이라 하겠다. 아크로모형이 제조하고 아카데미가 유통하는 제품이다. 이후엔 기존의 그립과는 달리 목재 느낌이 나는 그립이 달린 신형이 출시되었으며 제조자명도 아크로모형이 아닌 아카데미과학으로 바뀌었다. 관련 법규로 인해 방아쇠울에 갈색 안전장치가 있는데[104], 손가락이 굵은 사람들에게는 이게 걸리적거릴 수 있으나 다행히도 십자 나사만 풀면 간단히 제거가 가능하다.

5. 세미전동건

※본 문단에서의 전동건과 세미전동건의 구분 기준은 아카데미과학 홈페이지상의 구분을 기준으로 한다.

중국제 저가형 전동건과 마찬가지로 작동 구조는 도쿄마루이의 BOYS 전동 시리즈 모델을 참고했다. M4패트리어트, SCAR-L CQC는 자유낙하 급탄방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엄청난 혹평을 받았으며, 이후 출시된 K2C1 전동건도 자유낙하 급탄을 사용하면서 매니아들 사이에서 충격과 공포의 라인업으로 통한다.

리얼리티는 합동과학 G3SAS나 이글상사 G36C 같은 것들보다는 좋지 않지만 성능만 보면 아카데미 제품이 낫다. 물론 작동성만 안정적일 뿐이지 홉업 면에서는 합동과학에 밀린다. 합동/중국제가 더 잘 걸릴 정도로 가까이서 뿌리는 수준... 중국산 세미전동건 중에서는 아카데미 제품보다 더 좋은 성능을 내는 것들이 있긴 하지만, 세미전동건 치고는 꽤나 비싼 편인 데다 구하기도 좀 힘들고 중국제의 특성상 망가지면 수리 불가. 그냥 새로 사면 되겠지만 가격이 저렴했던 옛날 얘기고 지금은 그 돈이면 중고 전동건을 사는 게 낫다는 여론이 많다.
  • H&K MP7A1: M7 PDW라는 이름으로 에어코킹건과 세미전동건 버전으로 발매. 실총을 거의 재현했지만 장전손잡이와 개머리판이 몰드다. 그래도 피카티니 레일은 재현되어 있어 다양한 옵션을 달 수 있다. 규격도 일반 레일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심지어 토이스타 M4의 가늠쇠 뭉치를 달 수 있을 정도. 급탄방식이 흔한 T자관이 아닌 가스건 권총, 에어코킹건 방식에서나 볼 수있는 비비립 방식을 사용해서 급탄불량이 엄청나다.
  • K1A 기관단총: 개머리판이 2단으로 조정 가능하다.[105] 장전레버가 에어코킹 모델에 비해 대충 재현되어 있어 몸체 오른쪽이 좀 썰렁하다.
  • M4A1: 핸드가드 부분에 AA 사이즈 건전지를 넣기 때문에 타사 총열덮개 관련 외부옵션( RIS 등)은 장착 불가능하다. 캐링핸들이 분리 안되고 탄피배출구 먼지덮개도 몰드이다. 구경 표시도 5.56mm가 아니라 6mm로 되어있다. 지금은 단종되었고 찾는 사람도 없는듯하다.
  • 미니 UZ: 본래는 미니 우지(Uzi)이지만 라이센스 문제 때문에 'i' 스펠링 하나를 뺐다. 기어박스는 특이하게 모터와 본체가 떨어져서 긴 샤프트로 연결된다. 구경 표시는 6 mm로 되어있다. 화력은 1초에 8발 정도. 태엽탄창의 표시는 25발로 되어있으나, 실제 사이즈는 32발들이 크기다. 시중 전동건, 세미전동건 제품 중 거의 가장 저렴하여[106] 동네 초딩들에게 전동건 문화를 널리 보급시킨 일등공신이다. 실제로 크기도 다른 세미전동건에 비해 작아서 아이들 손에 딱 맞는다. 동네에서 초딩들이 비비탄 싸움을 하는데 시끄러운 모터음이 엄청나게 들린다면 십중팔구 이 제품. 가끔 두 자루를 사서 아킴보짓을 하는 녀석들도 있다. 단점이 있다면 전지가 금방 닳는다는 것. 충전지를 사용하는 게 좋다.
  • 슈타이어 TMP: 성능은 그럭저럭 무난하다. 화력은 미니 우지와 비슷한 편이다. 기존의 에어코킹 모델의 금형을 갈아엎는 바람에 퀄리티가 다운되고,[107] 또 Uzi의 탄창을 우려먹어 외형에 대한 평은 영 좋지 않다. 내부구조는 전동 Uzi랑 다를 게 없다. 그냥 에어코킹 모델의 금형에 전동 유닛을 사용해도 충분했을 텐데... 지못미.

6. 전동건

※본 문단에서의 전동건과 세미전동건의 구분 기준은 아카데미과학 홈페이지상의 구분을 기준으로 한다.

사업 초기엔 마루이 카피로 성인용 전동건을 생산했다.[108] 1990년대 초기 성인 서바이벌 게임 때 사용되었으나 제품의 문제점이 개량되지 않은 탓에 마루이 에어건이 수입되자 모두 마루이제로 교체하게 된다. 이후에 소소한 개량이 이뤄졌으나 정작 중요한 문제점은 개량되지 않았고, 안 하느니만 못한 수준이라 외면받게 된다.[109]

현재는 청소년용 전동건을 생산하고 있다. 아카데미과학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전동건과 세미전동건을 엄격하게 구분하고 있다. 참고로 최근 생산되는 아카데미 전동건 기어박스에는 스위치로 마우스 버튼에 사용되는 스위치를 사용한다. 그래서 건전지를 제거한 후 방아쇠를 당겨보면 마우스 클릭소리가 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스위치가 마모되거나 해도 손재주만 좋으면 쉽게 교체가 가능한 수준.
  • GSG 522: 놀랍게도 이녀석은 옛날 마루이 카피 MP5A4 전동건의 금형을 재활용해서 만들었다. 재밌게도 2형식 기어박스와 유사하게 생긴 기어박스를 가지고 있으며 실린더 용적이 기존 세미전동건보다 매우 크게 증가했다.[110] 그리고 아카데미과학답지 않게 리어 사이트가 작동이 되고, 비록 장전은 못 하지만 레버식 장전손잡이가 구현되어있다! 물론 본격적인 성인게임용으로는 무리이며, 기어박스의 작동소음이 상당하다. 구 MP5A4의 금형을 재활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에어코킹엔 더미로 되있는 버튼식 탄창멈치가 작동되며, 도쿄마루이 같은 타 회사의 H&K MP5 탄창이 호환된다. 한편, 라이센스 기간이 만료된건지 각인이 사라졌으며, 총기의 이름이 GS 522로 수정되었다. 참고로, 소염기를 제거하면 나타나는 총구 쪽 총열의 지름이 14mm이므로, 14mm 역나사 탭을 사용하여 14mm 역나사를 낸다면, 다른 소염기나 소음기를 달 수 있다고 한다. [111]
  • M4A1 R.I.S: M4A1 세미전동건을 대폭 수정한 형태. 기본형과 달리 R.I.S와 크레인스톡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물론 플라스틱. R.I.S로 인해 기본 호환성이 기본형에 비해 상당히 높아졌다. 기본형에서는 핸드가드와 붙어있던 델타링이 이 물건에서는 가동되며(물론 델타링만 당긴다고 R.I.S가 분리되지는 않고 나사를 풀어야 한다.) GSG 522와 같은 신형 기어박스를 장착하였다. 건전지 수납 형태는 뒷배선 형태로 스톡 안에 수납한다. 앞배선 형태로 전환하려면 가공을 거쳐야 한다. 그리고 건전지와의 연결 형태가 일반적인 단자 형식이 아닌 건전지 잭 형식이다. 일반적으로 불리는 대형/소형잭은 아니지만 중국제 저가형 세미전동건(M83 제외)의 건전지 잭과 호환된다. 가끔 이 물건을 마개조하는 유저들이 보이곤 한다. 건스톰에서 발매된 모델을 구매하는 편이 차라리 나을 정도로 완성도는 영... 이젠 분해방식을 바꿔버리기도 한다...
  • M4A1 R.I.S CQB: M4A1 R.I.S에서 총열만 짧게 줄인 모델이다. 현재는 단종되었으나 합동과학에서 유사품을 판매중이다.
  • M4 패트리어트: 2014년 10월 15일 발매된 제품. 그러나 사진에는 도트사이트에 총알이 들어가고, 탄창에 건전지에 들어가는 자유 낙하 방식이라 사람들은 '조준이고 도트분리고 망했다'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조준은 물론이고 도트분리까지 가능하다. 물론 도트를 분리하면 장탄은 물 건너간다. 탄창도 몰드는 아니다. (아마도 도트의 테두리에만 총알을 넣는 듯하다.) 그래도 한단계 퇴보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것이 자유낙하식 급탄의 경우 오래전 강남모형 전동건에서 사용되던 방식이고, 동사의 M4계열 세미전동건은 적어도 핸드가드는 분리가 가능하기라도 했지 이건 핸드가드를 몸체랑 같이 몰드로 붙여버렸다. 또한 스톡봉에 나사 2개가 추가되고 타사, 심지어 자사 제품과 스톡/스톡봉이 호환되지 않는다. 나사구멍도 적어도 5개는 추가되었다...
  • SCAR-L CQC: M4 패트리어트처럼 자유낙하 급탄에 탄창에 건전지를 넣는 자유 낙하 방식이다. 충공깽스러운 모습으로 공개 되었으며 2016년 5월 18일 출시되었다. 손재주가 있다면 차라리 동사의 에어코킹건을 전동화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패트리어트 전동건의 급탄방식을 바꾸는 과정에서 걸린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도트형 탄창의 장점이라 칠 수 있었던 장탄수도 M4 패트리어트에 비해 현저하게 줄었다. (420발 → 200발) 2020년 4분기에 14인치 총열 버전이 롱 바렐이란 이름으로 나온다고 한다. 그러나 2021년 1분기로 미루어졌는데, 충격과 공포의 딸기우유색(...) 버전이 노멀 버전보다 먼저 출시되었다.
  • K2 소총: 아카데미과학의 신제품 전동건. 가격은 5만원으로 SCAR-L CQC와 가격이 동일하다고 한다. 레일이 달려 있으며, K1A 전동 버전과 동일하게 핸드가드 커버를 빼고 건전지를 넣는 방식이다. 최근 생산되는 K2 전동건의 탄알집을 넣는 공간 옆에 적힌 각인 중 '대한민국'의 글자가 빠졌다.
  • K2C1: 아카데미과학의 2019년 8월 26일 출시된 전동건. K2C1 에어코킹건이 괜찮게 나왔으나 전동건은 건전지 탄창에 자유낙하 방식인데다, 일체형 도트 사이트라 탈착이 불가능해서 커스터마이징이 크게 제한된 데다 독자규격이라는 에어코킹의 단점도 그대로 물려받아 온갖 혹평을 다 받고 있다. 차라리 기존 K2의 금형을 수정해서 뽑아내는게 더 나았을 것이다
  • SIG MPX-K: 아카데미과학의 2018년에 출시한 에어코킹건 MPX의 전동건 모델이다. 이미지에서는 에어코킹건 모델처럼 구부러진 탄창이 아니라 수직 박스형 탄창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K2C1처럼 많은 사람들이 자유 낙하 급탄 방식으로 생산될 가능성을 우려했고 진짜 자유 낙하 방식으로 나왔다. 그나마 위안인 점은 레일을 뚜껑처럼 열어서 그 아래에 비비탄을 저장해둔다는 것. 즉 레일모양 뚜껑에만 겹치지 않으면 도트도 마음대로 달고 급탄도 가능하다는 소리다만... 자유낙하식이 얼마나 안좋은건지 생각해보면 마이너스 요소인건 여전하다. 아래의 것보다 짧고 검정색이다.
  • SIG MPX: 2/4분기 신제품 목록으로 등장. K형이 아닌 총열과 핸드가드가 긴 일반형이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바나나형 탄창을 쓰는걸 보아 다행히 자유낙하는 아닌듯...인줄 알았으나 결국 탄창에 건전지를 수납하는 자유 낙하 방식으로 출시되었다.[112] 위의 것보다 길고 탄색이다.
  • KITTY KAT: 2018년 2월 7일 세미전동건으로 재출시(...라기보단 그냥 새로 만든)되었다. 기존 M4A1 R.I.S 세미전동건의 바디 스톡 활용, 키티캣 프론트를 섞어서 만들어진 각인오류의 키티캣이 되었다. 사실상 M4A1 R.I.S 전동건에서 프론트만 바꾼 것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다. 건전지가 개머리판에 수납됨에도 불구하고 핸드가드 쪽은 금형을 수정하지 않은 건지 스위치를 조작하면 핸드가드가 열린다.
  • H&K HK416: 아카데미과학이 2019년에 M416D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에어건/전동건 모델이다. 배틀그라운드를 접해본 유저들이나 저연령층, 등등의 기대를 받고 있다. 10월 1일, 홈페이지에 올라오면서 출시가 확인되었다. 자유낙하+건전지 삽입용 탄창 구조 대신 좌측에 달린 별도의 표적지시기에다 건전지를 집어넣고 구동시키는 식이다.[113] [114] 기존 태엽 탄창이 그대로 호환되며 건전지 수납 공간에 고무패드까지 들어간 스톡이 장착되어 있는데 정말 맛깔나게 잘 만들었다. 스톡봉 역시 독자규격이라 호환이 안되던 K2C1과는 달리 표준 규격이라 붙어있는 개머리판을 다른 총기에도 개조없이 사용가능하다.[115] 2020년 4분기에 14.5인치 버전이 STD라는 이름으로 2021년 초에 발매됐다. 초기형은 글라스파이버로 만들었으나, 후기형은 ABS로 재질이 바뀌어서 단가를 절감했다. 덕분에 내구성이 떨어지고 질감, 무게 모두 저품질화 되었다.2021년 12월 초에 M416D 위장색 버전과 플래쉬라이트,수직손잡이,도트사이트와 226 피스톨(에어콕킹 버전)의 합본을 발매했다.
  • FAMAS: 6만 5천원이라는 고가의 가격으로 2020년 3월 말 발매했다. 에어건과 동일하게 사이버건과 같이 개발하는 FAMAS FÉLIN 모델이다. 자유 낙하 방식 아니냐는 우려와는 달리 건전지가 핸드가드쪽에 삽입되는 형태고 탄창도 파마스 25발 탄창 형상의 새로운 태엽탄창이 부착된다. 그리고 출시된 제품은 가히 아카데미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명작이 나왔다. 우선 장전손잡이가 움직이고, 분해한 뒤 방향을 바꿀 수 있다. 거기에 제대로 된 실총식 2중 플립업 가늠자(유탄 발사기용과 기본 조준용), 실총처럼 분리되어 있는 안전장치와 셀렉터, 튼튼하게 펴지는 양각대, 좌우변환 가능한 탄피배출구까지 남김없이 재현되어있는 뛰어난 퀄리티를 가졌다. 심지어 가격도 할인가 4만원이라는 엄청 혜자스러운 가격으로 나오게 되었다. 몇가지 아쉬운 점은 탄피배출구 자체는 구조상 어쩔수 없이 몰드고[116], 발사속도를 비롯한 성능이 좀 딸린다는 것이지만, 이 모든걸 가격으로 무마 가능하다. 거기에 방아쇠울, 캐링핸들 등을 별도 파트로 나누고 조립해 외관상 나사구멍수도 적다. 참고로 사이버건은 프랑스 회사다. HK416, AWM과 함께 2010년대 이후에 나온 아카데미의 명작.
  • AKS-74U: 2021년 3월 9일에 다시 발매된 AKS-74U의 전동건 버전 모델. AK-47과 신형 AKS-74U의 짧은 모양 탄창 대신 30발들이 베이클라이트 탄창을 재현한 탄창을 다시 넣어줬지만 원본 에어코킹 버전이 가지고 있던 뛰어난 디테일을 모조리 몰드로 만들어 가지고 나와 욕을 먹었다. [117]
  • AK-47: 마루이 AK-스페츠나츠 베타 에어소프트 건을 베이스로 한 AK-47 에어건과 달리 오리지널 AK-47의 형상을 하고 있다K2랑 비교해보자. 건전지 장착방식이 먼저나온 AK-74U 전동과 완전 동일해서 이쪽도 장전 손잡이가 몰드다. 이건 그렇다 치고 개머리판이 조립식이라 개머리판이 약간씩 흔들린다.
  • 벡터: 2021년 카탈로그에 포함되어 있었고 2022년 8월 11일 아카데미과학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발매를 예고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22년 11월 15일 발매됐다. 접이식 개머리판이 적용된 2세대가 아닌 AR-15 타입 스톡봉을 적용한 3세대의 형상으로, M416처럼 측면의 더미 AN/PEQ-2를 건전지 케이스로 사용한다. [118] 장전바는 우려와 달리 몰드가 아니지만 후퇴거리가 다소 짧은 편이다. 파마스정도의 변태 퀄리티는 아니지만 무난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수준. 나온지 하루만에 장전바 후퇴거리 확장, 뒷배선 건전지 적용, 전동 블로우백을 구현한 작례가 나왔다. #
  • MCX: 2023년 6월에 발매된 전동건 모델로, 2세대 버투스 모델의 형상을 하고 있다. 건전지가 핸드가드쪽에 삽입되는 형태고 탄창은 기존 태엽 탄창이 그대로 호환된다. 조정간과 탄창 멈치가 양쪽에 있으나 왼쪽 조정간과 왼쪽 탄창 멈치만 작동하고 반대쪽은 몰드로 되어 있는 등 품질 자체는 전형적인 아카데미제 전동건 퀄리티지만 총열 덮개의 M-LOK 마운트가 실제로 사용 가능한 형태이고, 초도물량에서는 시그 자우어 각인이 살아있는 장점이 있다.
  • AR-15 에어코킹/전동건 - 2023년 10월쯤에 조용히 출시되었다. 디자인은 실총 TX-15와 유사하다. 아카데미 최초로 PMAG 탄창을 사용한다. 그런데 같은 규격을 사용하는 동사의 전동건들과 탄창이 호환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PMAG의 두께로 인해 다른 전동건에 삽입이 안 된다. 반대로 다른 전동건 탄창을 AR-15에 끼워도 제대로 고정되지 않는다. 전반적인 외형은 BCM MCMR 총열덮개를 장착한 AR-15인데 미묘하게 크기 차이가 있던 MCX와 다르게 AR-15의 총열덮개는 M-LOK 규격대로 제조되었다. M4A1 RIS 전동건과 동일하게 크레인스톡에 건전지를 삽입한다. [119] 또한 그립이 별도부품으로 분리가 가능하다. 당연하게도 전동이나 가스건 규격과는 다른 독자 규격이라, 타사 제품 호환은 불가능하다. M416 정도의 퀄리티라고 보면 되는데, M416의 경우 마냥 흔하지만은 않은 HK416을 저가형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었으나 AR-15는 너무나도 레드 오션이기에[120] 몰드 장전바 및 탄피배출구가 신경이 많이 쓰이는 편이다. 그래도 M416과 거의 비슷하며, MLOK 규격이 이 총의 발매 의의라고 보면 될 듯하다. 다른 AR-15 에어소프트건에 비해 가격은 저렴한 편이니, 탐난다면 구매해보자.

7. 전동권총

  • LH9 MK.2: 2018년 3/4분기 카탈로그에 당당하게 전동권총 타이틀을 달고 나왔다. 큰 이목을 끌만 하지만 너무 작게 적은대다 유저들이" K2C1 빨리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를 외치는 터라 발표 초기에는 이목을 끌지 못하는중. 9월 8일 입고 확인. 마루이제 전동 블로우백 베레타를 카피한 구조로 보이고, 이에 따라 후퇴거리는 깔짝깔짝, 해머는 몰드, 탄창은 실탄창이다. 구조 탓에 에어코킹 모델에 비해 덩치가 커졌으며 탄창 밑에 bb탄 저장고가 있어서 실총과는 실루엣이 판이하다. 그러나 이 모든 단점을 22000원대의 가격으로 모조리 해결한다. 가스식 권총을 구매하고 즐길 여건이 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성에 안찰 물건이겠지만, 에어코킹유저는 블로우백 시스템을 느낄수 있는 방법이 전동권총밖에 없어서 8만5천원을 호가하는 마루이 전동건을 사야했다. 그것도 모양이 베레타, 글록, 데저트 이글같은 유명 총기라는 점을 제외하면 이 제품과 퀄리티가 다를 것도 딱히 없었다. 그것을 이제 4분의 1 가격에 즐길 수 있으니 에어코킹 유저라면 아카데미에게 압도적 감사를 표할수밖에 없는 것. 위에서 말한 단점들, 몰드가 왜이리 많니 해머는 왜 고정이니 하는건 다 필요없고 전동권총의 블로우백 시스템을 저가에 느낄수 있게해주는 것 만으로도 아카데미의 역대급 제품이라 하겠다. 위에서 말한 짤깍거리는 후퇴거리도 처음 블로우백을 느껴보는 사람이라면 생경한 감각으로 다가온다.
특이하게도 바디가 기어박스를 겸하던 마루이 14세용 전동권총과는 달리 바디와 기어박스가 별도의 부품이다. 탄창에 총알이 없는상태에서 작동시키거나 기타 이유로 가끔씩(?) 사용도중 락이 걸린다. 아마 방아쇠를 당기면 부품이 스위치를 눌렀다가 빠지는 구조때문인것같다. 이 경우 방아쇠를 당겨도 작동하지않으며 설명서에 나와있는대로 핀같은거로 총 아래에 있는 구멍(릴리즈홀)을 눌러주면 된다. 다만 릴리즈홀을 계속 누르고있는동안 자동으로 격발[121]되니 주의하도록하자. 이 릴리즈홀에는 푸시버튼이 있는데 이는 스위치에 직접 납땜되어있다. 위에서 릴리즈홀을 누르고있는동안 연사가된다고 했는데 이것은 즉, 방아쇠를 손보거나 스위치를 추가하는 등의 방법으로 반자동에서 풀오토로 개조할수 있다는 의미이다. 락을 푸는게 쉬워지는것도 있다. 이거하나 쓰자고 이쑤시개를 항상 가지고 다닐수도 없으니...
  • 데저트 이글 L6 전동건 - 2021 카탈로그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나오지 않았고 2022년 1/4분기 신제품 카탈로그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특유의 호그 그립이 아닌 일자 그립이 적용된 것이 단점.

    홈페이지에도 추가되어 있지 않으나 대형마트에서 선행 발매되었다.
    고증오류로 실총과 다르게 사용자가 단발, 연발 조작이 가능하다. 슬라이드 스톱이 되는데, 공격발을 주로 하는 유저들은 구입에 참고하기 바란다.

8. 단종 에어소프트건

모두 살펴보면, 대부분 명작들이라 안타까움이 크다. 옛날 아카데미가 웬만한 요즘 제품들보다 퀄리티가 매우 높은 것을 알수가 있다.

여기에 나온것들 말고도 발매된 제품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지속적인 내용 추가를 바란다.

8.1. 권총

  • 월터(발터) P38과 루거 P08 (BB탄을 쓰지 않는 모델)
    '버섯탄총'으로 불리우는 제품이다. BB탄을 사용하는 에어소프트건은 아카데미에서는 아래 M1911계열이 처음이었고 롱런했다. 그 전 80년대 초중반까지 발사가 되는 장난감총(이라고 적을 수밖에 없다. 서바이벌게임도 없었고)은 공기총탄을 흉내낸 버섯모양 연질 플라스틱탄[122]을 사용했는데, 그 때 아카데미에서 팔던 것이 저 두 모델. 루거 P08은 BB탄 후계모델만큼 코킹하는 경첩부위가 매우 약했다. P38은 슬라이드 방식이었던 데다 총이 매우 크고 전체적으로 튼튼해서 어지간해서는 고장이 나지 않았다.일본에는 콜트파이슨과 M29를 재현한 제품이 존재하나 한국에서는 카피되지 않았다.
  • 콜트 MK.IV 커맨더 모델 조립형: 전설로 남은 조립형 모델.당시 M16과 함께 아카데미의 히트상품이였다. Ls의 푸쉬코킹 방식의 제품을 카피한 모델이다. 일반 에어코킹과는 달리 앞으로 슬라이드를 밀면서 장전하는 방식으로 발사를 하면 슬라이드가 뒤로 빠르게 후퇴되면서 슬라이드 스톱이 걸리는 형태가 되는 것이 백미다[123]. 거기다 해머도 기능이 없었지만 젖혀지도록 작동되는 등 요즘 아카데미 에어코킹건과는 다른 차원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흔히 에어소프트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반블백"방식 또는"반블백모델"이라고 불리운다. 70년대생,80년대 초반생 분들이라면 한번씩 돈을 모아서 구매해본 추억이 있을 것이다. 당시 발매 가격은 4000원으로 어린이가 선뜻 구매하기엔 저렴한 가격이 아니였다. 현재의 기준으로는 4000원이 비싸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 처음 발매되었던 1980년대 후반 당시 물가의 기준으로 천원이 현재의 만원의 가치를 하던 때였다. 이 점을 감안하면 당시의 어린이들은 4만원을 주고 구매했던 것이다. 내구성이 약해 내부 방아쇠와 피스톤 사이의 연결부품이 부러지거나[124] 피스톤 부품과 슬라이드 뒷 뚜껑의 나사구멍이 깨지고, 리턴 스프링이 늘어나는 등 파손이 잦아서 당시 어린이들을 애먹였던 애증의 물건이기도 하다.[125] 말할 것도 없이 이 에어건의 미조립품이나 상태가 좋은 완성품을 소장중이라고 말한다면 콜렉터 중에서 신으로 추앙받을 정도다. 다만 제품이 발매된지 26년이 지난 제품이라. 현재의 기준으로 본다면 완성도가 좀 떨어지는 편이라 조립식에 대한 추억이 없거나 고전 에어건에 대해 관심이 없는 경우라면 좀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로 구하기 어렵다. 콜트 조립식 모델을 구할 돈으로 가스건 한자루를 마련할 수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 한국에서 에어소프트건 규제가 나오기 전에 나온 모델이라 위력도 요즘 에어소프트건보다 센 편이다.추가파츠로 견착대가 나왔었다.
  • 베레타 M92F 조립형: Ls제품의 구조를 카피한 제품으로 아카데미 조립형 제품 중 두번째로 오랜 기간동안 생산 되었던 제품이다. 바리에이션으로 접이식 견착대가 추가된 모델이 있다. 제품이 발매 되었을 당시 어린이나 중학생들이 영웅본색의 주윤발을 따라하며 놀기도 했다. 오래전의 설계 기술의 한계로 실린더가 손잡이 부분에 위치한 구조여서 하부 그립이 실총보다 약간 커지고 탄창이 젓가락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이 단점이였다. 후기엔 각인 라이센스 문제로 웨스턴암즈와 라이센스를 계약했다는 문구를 상자와 하부몸체 오른쪽면에 추가하여 생산 되었다. 그때문에 후기형은 좀 깬다는 평이 있다. 발매 당시엔 콜트 다음으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제품이였으나 모니카에서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 출시되자 베레타를 조립해봤던 추억이 있던 사람이 아니면 잘 찾지 않게 되었다. 모니카제 다음으로 완성도가 높은 에어코킹 모델이였기에 2008년도에 모니카가 사업을 접으면서 모니카제를 구하기 어려워지자 조립식 베레타를 찾는 사람들이 다시 늘어났으나 모니카제가 단종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덩달아 단종되면서 레어가 된다. 아카데미 제품은 유통망이 넓어서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발품을 팔면 웬만한 단종품을 구할 수 있었지만 2010년도가 넘으면서 소매점이 감소함과 동시에 전매상들의 싹쓸이까지 겹쳐 자취를 감추는 속도가 2000년대 초반에 비해 빨라졌다. 아이러니 하게도 인기가 없을법한 44매그넘 리볼버보다 먼저 단종이 되었는데 그 이유는 완성형 모델 때문에 굳이 조립형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발매 당시와 비교했을때 조립형 에어건모델의 매출이 크게 감소한 탓도 크다.
  • 콜트25 트윈팩: 예전에 단종된 콜트 25 모델을 재출시했으며, 예상외로 방아쇠와 안전장치 모두 메탈로 제작되었다. 카탈로그에도 없었는데 갑자기 출시해 모르는 이들이 많았다. 아카데미답지 않게 각인은 모두 재현했으며 골드와 투명(누드)버전이 있다. 둘다 색만 다르지 나머지는 다 같고, 투명은 일부 부품만 투명으로 제작되었다. 타사의 콜트25와 비교해도 가장 낫다. 골드와 투명 모두 칼라파트는 금색과 투명이라는 점이 대체하여 없다.
  • S&W M29 44 MAGNUM: "마그남 44"로 알려진 조립형 리볼버 이다. 일본 crown의 구형 조립형 모델을 카피한 제품으로 제품 4인치 버전과 8인치 버전 두 종류가 있으며, 4인치 버전의 경우 아카데미의 조립형 모델중 가장 오랜기간 동안 발매 되었다.(8인치는 일찍 단종되어서 2000년대 중후반 기준에서도 보기 어려웠다.) 무수한 나사구멍과 굴러 떨어지는 수준의 발사성능, 약한 내구성 때문에 홀대를 받았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회전식 실린더가 개폐되고 카트릿지가 배출되는 에어건 리볼버를 접해볼 수 있었기에 나름대로 공들여서 조립하는 사람도 있었고, 8인치 모델은 외관이 멋져서 긴 맛에 구매하는 사람도 있었다. 원본인 일본 Crown 제품은 내부구조를 개량해서 홉업을 장착한 형태로 출시한 반면 아카데미는 개량이 단 한번도 이뤄지지 않았고, 각인 마저 변경하는 바람에 여러모로 Crown과 비교되어 더더욱 혹평을 받게 되었다. 이후 2014년도에 완전히 단종이 되어 아카데미의 조립형 에어건의 명맥은 완전히 끊기게 되었다. 각인이 삭제된 후기 생산분은 아직까지는 프리미엄이 높지 않은편이라 구하기 수월하지만 이것도 1,2년만 지난다면 프리미엄이 상당히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 S&W M29 모델건(캄벹 마그남)
    M29 리볼버를 제품화한 몇 안되는 국내산 모델건. BB탄 발사 기능이나 화약 캡 터뜨리는 기능같은건 없었지만 내부구조 및 작동은 실물 뺨칠 만큼 똑같이 만들어졌으며, 금색 멕기 처리된 44구경 모형탄(실물 44구경 탄환과 거의 같은 사이즈라서 crown 카피 제품보다 더 컸다. 대신 좌우분할 조립품이라 이음매가 있었다.)을 실린더에 집어넣고 해머 젖히고 방아쇠를 당기면 해머가 모형탄의 뇌관을 때리는 제품이었다. crown 제품은 에어건화 되면서 여기저기 이상하게 사이즈가 변한 문제가 있는데 반해 이제품은 철저히 모형용이라 훨씬 날씬하게 실물을 따라 재현되었고, 총열은 crown 제품같이 2단합체(?) 바렐이 아닌 통짜(하지만 좌우분할..) 바렐이었고 강선 재현은 안되었지만 총구 부분에서 보았을 때 그럭저럭 실물같은 느낌이 나는 제품이었다. 다만 프라스틱 재질이 얇고 품질이 매우 조악해서 몇번 작동만 하다가 파손되기 십상이라 당시 기준으로도 내구성은 문제가 많았다. M29 모델건은 대략 80년대 초반 정도까지 문방구등에서 판매되다가 이후 갑자기 단종이 되어 버렸는데 아마도 실물과 같은 구조가 문제가 되어서이지 않았을까 추측만 되는 실정이다. 4인치 버전과 8인치 버전 두 종류가 존재했는데 하도 오래전 제품이라 현재는 관련 사진조차 찾아보기 어렵다. 소년중앙에 실린 사진
  • 루거 P08 모델건(루가 P-08, 롱루가 P-08)
    루거 자동권총을 제품화한 몇 안되는 국내산 모델건. 일본 LS 제품을 복제한 것이다. M29가 그랬듯 이 제품 역시 실물과 유사한 구조로 되어있고, 탄창에 모형탄을 넣은 뒤 장전 후 발사 하면 총알은 안나가고 모형탄의 뇌관만 때리는 (단 노리쇠를 또 당기면 탄피가 튀어나가는 기믹은 가능했다) 제품이었다. 4인치 버전과 8인치 버전 두 종류가 있었다. 사진
  • 연발 루가총
    P08 루거의 2/3 축소형 제품. 완성품은 아니었고 조립식이었다.
  • 연발 콜트총
    콜트 거버먼트 모델의 2/3 축소형 제품. 연발 루가총과 마찬가지로 완성품은 아니었고 조립식이었다.
  • 월터 P38
    발터 P38의 조립형 제품. 1:1 스케일은 아니었다.
  • HK P7M13
    일본의 도쿄마루이 P7M13 에어콕킹건을 카피한 것으로 초기형엔 실총의 스퀴즈 액션 안전장치가 작동되었지만 어린이가 제품의 작동방식을 이해하지 못해 방아쇠 부품이 파손되는 문제점이 있어 중기형부터 스퀴즈 액션 기능이 삭제되었다.
  • 발터 TPH
    한국회사 유일의 TPH. 슬라이드에 안전장치가 부착되어있고 작동하는 아카데미스럽지 않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제품. 후기형은 방아쇠 위로 스위치 형태의 것으로 안전장치가 옮겨진다. 각인도 6mm로 수정. 다만 반자동도 아니고 수동식이라서 사격 후 차탄은 슬라이드를 당겨서 일일이 장전해야 한다.
  • 루거 P08
    제 1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일군 제식권총을 제품화 한것으로 원본은 일본의 도쿄마루이 제품이다. 원본보다 더 뛰어난 점은 원본은 젓가락 형태의 가느다란 탄창이고 개량이 되지 않은체 단종된데 비해 아카데미제는 풀탄창 형태로 재현이 되었다는 점이다. 특유의 곡선적인 외형과 토클액션식 장전방식이 백미인 제품이다. 다만 토클액션 부품의 내구성이 약하고 장전할 때마다 피스톤 유닛에 무리가 가서 피스톤 유닛박스의 파손이 잦는 등 실물만큼 잔고장이 잦은 것이 문제였다. 2004년도에 단종되었다. 조립식 베레타 만큼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넓은 유통망 덕에 발품 조금 팔면 소매점에서 어느정도는 구할 수 있었지만 2010년대 들어 소매점들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구하기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토이스타 20세용 소총 신품값 수준으로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은 상황.[126]
  • SIG SAUER P228
    P226의 단축형 모델이다. 원본은 일본의 도쿄마루이 제품이다. 동산모형과 달리 원본의 제품에 가장 근접하게 제작되었다. 아카데미과학 제품중 드물게 탄피배출구가 열리는 제품이기도 하다. 동산모형 제품보다 먼저 단종이 되었고 단종되기 까지 각인이 수정되지 않아서 동산모형 제품보다는 희소성이 높은편.
  • 콜트 오메가
    콜트의 커스텀 모델로 각지고 긴 슬라이드와 팩마이어 옵션그립이 장착된 형태가 특징이다. 원본은 일본의 도쿄마루이 제품이다. 원본은 홉업이 장착되어 아직까지 생산 중이다. 이후 아카데미는 콜트 오메가를 단종 시키고 '슈퍼오메가'라는 실물에도 없는 괴이한 제품을 발매해서 멋진 슬라이드를 망쳐놓게 된다. 슈퍼 오메가는 슬라이드에 스테빌라이저를 추가하여 펌프액션으로신속한 장전을 할 수있도록 만든 것인데 제작할 때 기존의 슬라이드에 부품을 추가한 것이 아니고 슬라이드를 아예 새로 만들고 스테빌라이저를 더미로 붙여놓고 탄피배출구를 두리뭉실한 형태로 만드는 바람에 슬라이드가 못생기게 되었다. 그때문인지 슈퍼오메가는 콜트 오메가에 비해 찾는 사람이 거의 없다. 콜트오메가의 부품용으로 찾는 정도. 콜트 오메가도 조립형 모델이 존재한다.
  • 콜트 MK.IV 가버먼트 완성형
    완성형 제품으로 민수용 제품을 재현한 모델이다.콜트 45라고도 불리운다. 발매 당시 가격은 5500원.실루엣이 뛰어나서 토이스타에서 1911을 발매하기 이전에 1911 제품을 접할만한 에어코킹 제품이 거의 전무해서 대리만족용으로 이 제품을 찾는 사람이 있었을 정도다. 물론 당시에도 단종된지 거의 10여년 지났던 제품이라 구하기가 만만치 않았었지만 말이다. 흠이 있다면 우측면 각인이 'GOVERNMENT MODEL'로 표기되어 있어야 하지만 'COMBAT COMMANDER'로 표기되었고 우측면 각인이 약간 크게 찍혀있다는 점이다.
  • FN 브라우닝 1910
    사다리과학 가스건과 함께 국내에서 몇 안되는 FN 1910을 재현한 모델이다. 그립 세이프티가 재현되지 않았고 탄피배출구는 몰딩으로 되어있는 등 세부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각인까지 포함해서 외관 재현도는 전반적으로 상당히 좋은 편이었고[127] 총 본체의 내구성이나 성능도 무난했지만 탄창 양 옆이 쉽게 벌어지다보니 (대략 2발 이상 넣으면 탄을 잡아주지 못했다.) 탄 넣기가 다소 까다롭다는 문제가 있었다. 색상은 진회색과 은색 두가지가 있다.
  • S&W M645
    원본은 일본의 도쿄마루이 제품이다. 이름 그대로 S&W의 M645 자동권총을 재현한 제품. 워낙 오래전 물건인지라 젓가락 탄창을 사용하며 해머나 탄피배출구, 안전장치는 전부 몰딩일 정도로 전체적인 외관은 단순히 그럴듯하게 보이는 정도였지만 각인은 의외로 괜찮게 찍혀있다. 원본과 다르게 블랙 모델도 존재한다. 옵션용 다이캐스트 방아쇠도 발매 했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착색하지 않은 상태 그대로 발매했다.
  • 글록 17L
    원본은 일본의 도쿄마루이 제품이다. 글록 17의 슬라이드/바렐 연장형 모델을 재현한 제품. 아카데미의 구형 글록 제품 아니랄까봐 전반적으로 내구성과 재현도는 높았으며 성능은 가격대비 나름 준수한 편이었다. 다만 실린더 용적의 한계로 23보다는 약간 떨어진다. 초기에는 검은색 몸체에 방아쇠와 총열이 회색으로 칼라파트 처리되었고 중기엔 전체가 밝은 회색으로 변경되었다가 후기엔 진회색으로 변경되었다. 원본제품은 홉업이 장착되어 최근까지 출시 중이다.
  • 발터 P22
    독일의 우마렉스와 계약하여 발매한 제품으로 전반적으로 토이스타의 그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슬라이드가 은장으로 되어 있다는 정도다. 홉업이 과하게 걸리고 탄도가 불안정 하여 집탄이 토이스타 보다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우마렉스와 계약기간이 만료된 이후로는 토이스타가 발매하게 된다.
  • 발터 PPK/S
    이름 그대로 발터사의 PPK/S 모델을 재현한 제품으로 외관 재현도나 성능, 내구성은 전반적으로 무난했지만 실물에서 탄창멈치인 부분을 안전장치로 사용했으며(모양도 상당히 다르다) 라이센스 문제 때문인지 개중에는 발터사 로고에서 글자가 생략되어 있다. 색상은 진회색과 은색 두가지가 있다. 에어코킹 모델로 접할 수있는 제품 중 하나였기에 단종된 이후 찾는 사람도 많았고 프리미엄도 어느정도 붙었으나 아크로모형에서 발매된 이후로는 시들해졌다.
  • 토러스 밀레니엄
    브라질의 총기회사 토러스 사의 권총을 재현한 모델.
  • 44오토마그남
    희귀한 제품. 상당히 마이너한 총기인 오토매그의 조립식 모델로, 구조 자체는 도쿄마루이사의 44오토매그의 카피이다.
  • SIG P230
    스위스 SIG사의 소형권총. 디테일이 나름 괜찮은 작품이었는데, 아카데미는 이걸 단종시키고 이놈의 금형을 갈아엎어서 그 유명한 사이버 스트라이크 권총을 발매해버렸다(...)
  • 콜트 25
    콜트 M1908 베스트 포켓을 재현한 모델. 은색과 진회색 두 종류가 있었다. 이후 사이버건에서 금형을 카피해 $10도 안되는 떨이에 팔고 있다. 2000년대 초반에 골드 모델이 잠깐 판매된 적이 있었다.
  • 구판 S&W M5906
    현재도 생산되고 있지만 현 생산분은 05년 이전의 초기 생산분과 아예 다른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발매 당시에는 역작중의 역작으로 공구없이 분해가 가능하며, 특히 피스톤 유닛이 일체형으로 총 손잡이에 핀으로 고정되어 있어 메인터넨스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안정된 파워 집탄률 등 성능상으로도 훌륭하고 외관도 잘 뽑혔으며 슬라이드 멈치를 제외한 모든부분이 실제 자기 역할로 작동을 했으나 이를 씹어먹는 최대의 장점은...이 물건은 실제 더블액션 격발이 가능했다. 물론 가스건이 아닌 에어코킹의 특성상 실제와는 작동법의 차이가 존재 했지만.(장전 후 안전장치 걸고 방아쇠를 당기면 얘는 해머가 디코킹 된다. 그 상태에서 안전장치 풀고 방아쇠를 당기면 해머가 작동하며 격발) 별거 아닌 작동법 같지만 이 총은 방아쇠로 피스톤에 연결된 시어를 작동시키는게 아니라 해머만 작동 시킨다 즉 이총은 해머가 작동못하면 격발이 안되는 실총의 구조를 표방하고 있으며 피스톤 유닛이 독립적으로 분리 가능한 구조를 가지게 된 이유다. 방아쇠와 전혀 관계없이 해머가 피스톤을 후퇴고정시킨 시어바를 때려서 격발하기 때문에 피스톤 유닛이 총 본채의 그 어느 부분과도 간섭되는 곳이 없다. 그러면 슬라이드로 피스톤 후퇴는? 슬라이드 양쪽으로 피스톤의 양쪽 튀어나온 부분을 밀어주는 암이 존재하며 그것도 밀어주는 역할만 할뿐 피스톤 유닛과 고정된곳이 없다. 그러니 핀 몇개만으로 유닛의 탈거가 가능했고 방아쇠뭉치도 해머뭉치와 함께 일체형으로 분해가 됐으며 이또한 핀으로 고정되 있었고 슬라이드와 총 본체는 각각 일체성형된 대단한 물건 이었다.
  • 미니 브라우닝

    • 블랙 모델과 실버 모델이 있었다. 동산모형은 그립에 전갈이, 아카데미는 BROWNING이라는 글자가 있어서 구별할 수 있다.
  • S&W M327 MAGNUM
    아직 생산중인 M357과 99% 일치하다고 보면 된다. 최근까지도 생산되었으나, 알려지지 않아 흔적도 찾기 힘들다. 박스아트도 최신형으로 나왔으나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졌는데 이 제품이 있었는지 아는 사람도 적어서 소문이 나지 않은 듯 하다. 단종된 이유는 판매저조로 예상되며 드물게 매물이 나오는데, 거의 루거 P08 급으로 희귀하다.(단, 보기 드물다는 것이지 중고로 비싸게 팔리는 것은 아님) 아직 생산중인 M357처럼 레일이 상하로 2개 있고, 상부레일에는 기본적으로 더미조준경이 달려 있다. 단, 고정나사가 한곳에만 몰려 있어 고정나사가 없는 다른 쪽 방향은 매우 약하므로 험하게 다루면 종종 레일 전체가 빠지거나 레일 일부가 잘려나가기도 한다. 레일을 보기 싫은 분들은 나사를 풀어서 뺄 수 있다. 탄피는 6발이 장전된 상태로 오고, 예비용으로 2발도 같이 준다. 탄피는 M357, M586 2.5/4 MAGNUM과 같이 공이 쪽에 비비탄이 들어가는 구조로, 공이 쪽에 비비탄을 고정하는 고무가 위치한다.(단점은 매우 잘빠져 탄피를 빼거나 넣을 때마다 비비탄이 껴있는 상태로 빠져 굴러가기도 하는 것이다.) 또한, 탄피가 토이스타 HK416D 탄피배출버전에도 호환이 된다는 점이 있다.(단, 탄창에는 들어가지만 장전시 탄피가 걸려 장전이 되지 않아 탄피배출구를 통해 넣은 후 노리쇠를 전진시켜 장전시켜야 하며, 종종 탄피의 고무가 비비탄과 같이 딸려나가 총열을 막는 큰 불상사를 일으키기도 한다.) 각인은 없고, AGF 카드와 소량의 테스트용 비비탄이 같이 온다. 장전압은 다른 슬라이드식 권총보다는 약간 강한 편이며, 리볼버 구조상 에어가 많이 누출되어 사거리가 매우 짧고 바로 앞에서 맞아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비비탄이 약하게 배출된다는 단점이 있다. 피스톤은 그립부에 위치하였으며, 공이를 뒤로 당기면 안쪽에 에어호스가 보인다. 방아쇠압은 쎈 편이며, 장전되지 않은 상태로 방아쇠를 당기면 실린더가 다음 칸으로 돌아간다. 칼라파트는 아직 생산중인 다른 총기류처럼 몸체 앞으로 튀어나온 부분 전체가 도색되어 있다.
  • 사이버 스트라이크 권총
    2010년대까지 생산된 권총으로, 고등어같이 생긴 둥근 외형이 대표적이다. 내부구조는 P320과 같으며, 슬라이드에 사이버 스트라이크 각인이 있다.

8.2. 기관단총

  • UZI SMG 스텐다드 모델 조립형: 원본은 일본의 Ls제품으로 합동과학과 토이스타에서도 발매된적이 있는 제품이다. 원본과 가깝게 발매된 제품은 아카데미와 토이스타 제품이다. 초기형은 탄창 조립형에 Ls제품과 같이 탄창의 윗쪽이 깎여나간 형태의 제품이였다가 후기형엔 풀탄창에 T자관 급탄형식으로 구조가 변경되고 탄창이 완성된 형태로 발매되었다. 초기형과 후기형을 구분하는 법은 제품 케이스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지 않으면 초기형, 노란색으로 탄창완성형이라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으면 후기형이다. 초기형에 비해 후기형이 구하기 어려운 편이다.
  • TMP 에어코킹건
    슈타이어 TMP를 재현한 모델이다 탄피배출구가 몰드처리 된것을 제외하면 재현도가 괜찮은 편이다. 단점이 있다면 챔버구조의 결함이 있어 좌탄이 나는것과 피스톤 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발사시 피스톤의 걸림쇠 부분이 좌/우로 움직여 실린더와 부딫혀서 피스톤이 깨지는 것이 문제였다. 세미전동 모델이 발매 되면서 단종된다. 세미전동 문단에도 설명해 두었지만 금형을 갈아엎는 바람에 퀄리티가 박살났다.
  • 발터 MPL/MPK
    발터 사의 오픈볼트식 기관단총이다. 마루이 에어코킹을 카피한 이 제품은 탄창이 매우 골때리는 장전방식이 특징.[128] MP5A3 구형처럼 펌프액션 핸드가드와 레버식 장전손잡이가 같이 들어있어서 장전방식이 변환이 가능했다.
  • MP5A3 구형 모델
    원본은 일본의 도쿄마루이 제품이다. 레버식, 펌프식 둘 다 존재했는데, 펌프형 타입도 본래는 레버식 핸드가드에다 원본에 없는 부품을 장착하는 형태로 발매가 되어서 펌프 부품을 떼어내면 레버식으로 변환이 가능했었으며 초기형 생산분에는 펌프식에도 레버가 들어있었다. 레버식의 경우 레버의 내구성이 약해서 파손이 잦은 문제인지 단종되고 펌프식으로만 발매하게 되는데 당시엔 합동과학의 A5 시리즈의 제품이 아직까지 발매되고 있던 탓에 그다지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한동안은 펌프식으로 발매 되더라도 레버식에 부품만 추가한 거라 레버식으로 변환이 가능했었으나 2009년을 전후로 몸체를 새로 만드는 바람에 다시는 레버식 핸드가드를 볼 수없게 되어서 완성도가 떨어진 제품이 되어 버렸다. 이 시기에 합동과학 제품도 단종이 된데다가 MP5 부품도 구하기 어려워지는 바람에 에어소프트 MP5의 선택지가 줄어들게 되었다.
  • 마이크로 우지
    우지 기관단총의 3단계 축소형이다. 초기에는 몸체의 전체 색상을 국방색 칼라파트 처리한 제품이 발매 되었다. 색상과 나사구멍의 갯수 때문인지 비슷한 구조의 모니카 제품에 밀렸다. 후기에는 유닛박스 작동구조에 탄피배출구가 개발되도록 개량이 되었으나 탄종 각인이 6MM BB로 변경되고 여전히 나사구멍의 수가 많아서 인지. 홀대받게 된다. 각인이 변경된건 해외 수출형의 경우 실물과 오인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발사 에너지와 에어건임을 알리는 각인이 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탄피배출구가 개방된다는 점 때문인지 아카데미 후기형을 찾는 경우도 어느정도 있는 편인데 포텐셜이 늦게 터져서 아쉬운 제품. 세미전동 모델이 출시되고 2년 뒤에 단종된다.

8.3. 소총

  • M16A1 KIT(조립형):아카데미의 히트상품이다. 에어소프트건 하면 아카데미를 떠오르게할 정도로 유명한 제품이다.아카데미과학에게 대박을 떠안겨준 상품. 첫 발매 되었을 때는 아카데미 대리점에서 제품을 구매하려고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 당시에 완성도도 높았는데 높은 완성도로 인해 실물과 오인되어 범죄에 악용될 위험성이 있다는 이유와 어린이 안전사고 문제 때문에 아카데미가 사법조치 되는 곤혹을 치루게 만든 물건이기도 하다. 초기형은 Ls에 마루코시의 구조를 카피한 제품이였는데 당시에 총목이 약하고 접착제로 조립해야하는 약한 부분도 있어서 파손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문제로 90년대 이후에는 도쿄마루이 구조를 카피한 것으로 변경이 되었다. 조립식 총검이 동봉되어 있었으며, 2008년에 단종된다. 완성품이 발매되고 발매 당시만큼의 판매고도 나오지 않아서 조립식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 M4A1 CARBINE 초기형(#17029, #17030): 토이스타, 모니카등과 3파전을 하던 제품이다. 스톡봉과 총열 일부분이 금속이고, 레일도 사용할 수 있고 상하가 분리가 된다. 탄피배출구도 리얼하게 재현하였다. 전동건에서도 볼 수 있었던 다이얼식 홉업조절 방식이었으나... 각종 문제점으로 인해 크나 큰 혹평을 듣게 되었다. 중복된 제품을 제작하려면 기존의 제품보다 뛰어난 부분을 만들어 주어야 소비자에게 제품을 어필할 수 있는데, 아카데미과학은 그 사실을 간과한체 제품을 출시했다. 내구성을 제외한다면 모니카보다 못한 부분이 많았다. 제품의 문제점의 경우 첫번째는 홉업의 효율이 좋지 못해서 집탄이 엉망인 점, 두번째는 XM177용 핸드가드를 사용해서 핸드가드의 길이가 길어지는 바람에 전동용 레일시스템 장착이 불가능 하고 총목의 규격도 독자 규격을 사용하는 바람에 M203 장착이 불가능한 문제 등 독자적인 규격을 적용시켜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이런 문제점과 3파전의 식상함으로 인해 토이스타 M4에 밀리게 되고 단종된 뒤에 세미전동건 구조의 제품으로 변경된다. 토이스타에서 거의 끝판왕 모델을 출시한 터라 메이커별로 콜렉팅 할게 아니라면 딱히 구해볼만한 가치는 적다.
  • KITTY KAT(에어코킹): 팬서암즈의 단축형 모델을 재현하였다. 외형은 대체로 귀여웠으나 M4에서 터뜨린 병크와 같은 제품의 구조를 우려먹은 식상함 때문인지 초기형 M4와 함께 도매금으로 까인 안타까운 제품이다. 홉업 때문에 성능은 좋지 않았으나 귀여운 외형에 볼텍스 소염기가 인상깊은 모델이다.
  • M16A1 M203: 조립형 제품으로 초기에는 Ls와 마루코시 제품의 구조를 섞어서 카피한 제품이였다가 1990년대 후반부터 도쿄마루이 제품 형식의 구조로 바뀐다. 다만 완전히 도쿄마루이 방식으로 구조가 변경된 것이 아니였고 M203 유탄발사기는 Ls 방식 그대로였기 때문에 M203 부분에서 조립이 메끄럽지 못했다. M203 몸체와 유탄 바렐의 경우 나사로 조이는 방식이 아니라 접착제로 접착해야 했고 사출상태가 좋지못해서 몸체와 바렐이 휘어있는 경우가 있어 접착할때 애를 먹는데다가 접착방식이라 내구성이 약한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M203의 구조가 토이스타제 처럼 개량 되었으면 좋았을지 몰랐겠지만 아카데미는 조립해서 장식하는 프라모델의 개념으로만 생각했는지 개량이 거의 이뤄지지 않다시피 했다. 간혹 작동기능을 포기하고 토이스타제 M203을 이식하는 사람도 있었다. 2007년도에 칼라파트만 총구부분을 주황색으로 변경해서 출시했다가 2008년도에 단종되었다. 칼라파트가 변경된 생산분의 경우 발매시기가 이전 생산분보다 짧았기 때문에 초기형 조립형 만큼이나 구하기 어렵다. 묵직한 무게와 탄젠트식 가늠자가 포인트였던 모델.
  • M16A1 스코프 & 양각대 합본: 조립식 제품으로 M16A1 기본형과 동일하지만 양각대와 스코프가 같이 들어있었다.
  • XM177E2: 토이스타 M4A1이 발매되기 전에는 에어코킹 게임에도 주로 사용되었던 모델이다. M4A1이 출시되기 전에는 여기에 M16 아웃바렐을 이식해서 M4A1처럼 보이게 하기도 했는데. 무려 실총으로도 존재했던 버전이고 M4A1의 선조격인 모델이 된다는 사실. 모델명은 M653. 영화 플래툰에서 반즈가 XM177에 M16A1 아웃바렐을 사용한 타입의 소총을 사용했다. 베트남전 고증을 하는사람들이 먹고죽을라해도없는 씨가마른 단종모델이다. M4/M16 판매글이 보일땐 유심히 살펴보자. 의외로 XM일수도있다. 스톡봉이 쇠파이프라고 하는데 초기형/중기형은 쇠파이프고 후기형은 플라스틱 스톡봉으로 교체되었다.[129] 추가로 초기형과 중기형은 스톡봉 고정부에 차이가 있다. 초기형은 몸체의 스톡봉 고정부 끝부분에 너트가 위치하며 일자형으로 되어있어 파손이 잦아지자 이를 개량한 것이 중기형이다. 중기형은 후에 발매되는 M4A1처럼 몸체-스톡봉 고정부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너트 위치도 몸체 안으로 더 집어넣어 내구성을 향상시킨 형태다. 현재는 생산이 되지 않고있지만 상술한 M16A1과 동일한 구조라 총열과 개머리판만 교체해주면 현용 아카데미 M계열 탄창을 사용할 수 있는 XM177E2도 가능할듯 하다.
  • M655 카빈: M16의 단축형 모델. 조립형 시리즈 중 하나다. 고정형 스톡 때문에 외관이 썰렁해 보이는 탓이였는지는 몰라도 XM177이나 M16 조립형에 비하면 인기가 없었다. 스톡을 XM177의 것으로 바꾸고 M653 형태로 출시 했었다면 차라리 낫지 않았을까 싶다. 참고로, 실총의 원래 이름은 M655가 아니라 M651이다. M655는 M16A1의 소음 저격모델이기 때문.
  • SIG SG552: 2004년에 발매된 AKS-74U에 가려진 숨겨진 명작. 리뷰 네이비 버전으로 일반적인 시그 계열 로터리 가늠좌가 아닌 플립업 사이트, 흡사 SG553을 보는듯한 피카티니 상부레일, 둔탁하고 깔끔한 격발음, 만족스러운 외관으로 개념작이다. 하지만 비싼 가격(55000원), 비비로더가 아닌 밀대식 삽탄기에 50발 노말탄창, 그다지 좋지가 않은 홉업으로 인해 수집용으론 가치가 높았지만 에어코킹 서바이벌용으로는 여러모로 부적합했다. 판매고 부진으로 인해 발매 2년만인 2006년에 단종되고 말았다.

8.4. 산탄총

  • 오토하드볼 시리즈: 일본 요네자와 사의 내부 구조를 카피한 물건. 실물은 레밍턴 M870 이며 실물보다 작은 축소 스케일이다.[130] 한때 CLA의 제식화기 소리듣던 물건. 수동 레피드 파이어가 되지만 창자형 탄창이라는 한계가 있다. 밑의 오토샷건들이 개발된 이후로 단종. 하지만 자생과학, 신영과학, 토이라인 등도 우려먹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재고가 좀 보인다. 수직 손잡이가 장착된 핸드그립 타입의 경우 실총보다 작긴 하지만 수직 펌프 손잡이가 장착된 형태는 나름 볼만하다. 동산모형의 이사카처럼 젓가락 탄창(30발)을 사용하는 제품 오토하드볼 2도 발매가 되었으나 이사카가 유명한 탓에 묻혔다. 향후에 건스톰에서 탄피배출구가 없는 형태로 이사카 폴리스와 폴리스 매그넘이라는 상품명으로 출시된다. 오토하드볼 이후로는 전부 탄창을 쓰기 때문에 외관이 영 좋지않다.

8.5. 전동건

  • L85A1: 도쿄 마루이의 FAMAS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출시한 전동건. 매커니즘은 도쿄마루이 1형식 기어박스의 카피판이고 외부는 일본 모형 메이커인 LS의 L85A1을 참고하였다. 기어박스의 두께 때문에 총의 폭이 다소 크다는 것이 단점이었지만 상당히 높은 퀄리티와 말도안되는 저렴한 가격, 세계에서 유일한 L85 시리즈 에어소프트건 이었던 덕분에 국내의 서바이벌 게임 초창기에 네임드로 활약한 역사도 있다.
    참고로 탄창의 경우 마루이제를 기반으로 하는 가장 대중적인 STANAG(M16/M4)탄창 규격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미묘하게 비비립이 높아서 호환이 불가능한 독자 규격을 사용하였는데, 이후에 출시된 M계열 전동건은 물론 현재 발매되고 있는 M4시리즈(M16A1 제외) 에어코킹/세미전동건(M4 Patriot 제외)과 K시리즈 에어코킹/세미전동건, 오토샷건 시리즈(AC870/모스버그 계열)와 SCAR-L 등은 모두 이 당시의 탄창 규격을 따른다.
  • M16A1: XM177E2와 마찬가지로 모터가 붙어있는 2형식 기어박스 버전. (2형식이긴 해도 마루이 제품과는 기어비율도 다르고 모터가 기어박스에 딱 붙는 타입이라 그 두껍다는 마루이 M16A1 EG560 모터 버전 보다도 훨씬 두꺼워서 멧돼지 뒷다리라는 별명이 있었다. 그리고 이건 모든 아카데미 성인용 전동건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이때문에 모터유격은 조정할수 없는 고정된 구조였다.) 지명도를 생각하면 진작에 나왔어야 할 모델이었지만 원 오리지널인 도쿄 마루이가 M16A1을 먼저 출시한 것에 반해 아카데미에서는 한참 뒤에야 출시되었다. 성능은 소문 나쁜 홉업 시스템 덕분에 두말하면 잔소리.
  • XM177E2: MP5 시리즈에 이어 3번째로 출시했던 전동건. 전작인 MP5와 같은 기어박스를 채택해서 그립이 실물보다도 컸다는 마루이 그립보다 더 컸다. 전동건으로의 성능은 무난했지만 출시 시기가 성인용 전동건에서는 홉업 시스템이 일반화된 시기라 게임용으로는 별도의 홉업 배럴을 장착해야 했다. 이후에 전용의 가변홉업 버전이 나왔지만 성능은 좋지 못했다.
  • M4A1: 2형식 기어박스 사용. 사람들이 거의 모르는 모델로, 핸드가드는 XM177E2의 것을 재탕했다. 기상천외한 상/하/좌/우 홉업 조절방식을 채택. 평은 영 좋지 못했다 벡스 홉업. 특이한 점으로 피스톨그립 뒷단에 피스톤 릴리즈레버가 있어 피스톤 릴리즈가 가능했다.발매 당시가 이미 중국제, 대만제 전동이 널리 보급되던 시기였기도 했으니... 여담으로 본래 아카데미의 M4A1 시리즈를 포함한 모든 M계열 제품의 아웃바렐은 가늠쇠와 일체형이지만 옵션으로 발매된 아카데미 M4A1용 메탈 아웃바렐은 가늠쇠 분리형이다. 약간의 가공이 필요하겠지만 기본 M계열 가늠쇠 이외에 플립업 사이트같은걸 달려면 옵션인 메탈 아웃바렐로 교체하여야 한다.
  • H&K MP5 시리즈: L85A1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한 전동건. 기본적으로는 도쿄 마루이의 MP5 시리즈의 카피판이지만 마루이와는 달리 모터가 L85A1처럼 기어박스에 고정되어 있어서 권총 손잡이 윗부분이 실물보다 굵은 편. 전체적으로는 마루이 MP5 시리즈의 다운그레이드 판. MP5A5가 가장 먼저 출시되었고 이후 MP5A4, MP5SD5가 출시되었다. 마루이와는 달리 접는식 개머리의 소음기 버전인 MP5SD6는 라인업에 영영 올라오진 않았지만 부품 수급이 용이한 편이라 게이머들중에는 SD5를 구입하고 개머리를 따로 구입해서 개조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게 은근히 많이 풀려서 동네 문방구에 가면 아직도 있는 곳이 많다. 가격도 18만원이어서 초등학생들도 안 사고, 출시되고부터 방치되어있는 제품들이 매우 많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아직도 판매하는데, 이걸 아직도 사용하는 게이머들도 꽤 있다. 아주 스프링개조, 레일장착등의 마개조를 하는 플레이어들도 적지 않다.
  • 74U: 3형식 기어박스 사용. 마지막으로 나온 아카데미의 20세용 전동건 모델이다. 외부 바디가 전동총용과 상당부분 호환이 되어 그 당시에 국내에서 많이 풀렸던 중국제 CYMA 3형식 기어박스를 장착하여 전동화한, 일명 시마데미가 유행하는 바람에 전동건 쪽은 매출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아카데미가 출시했던 전동건 중에서는 완성도가 가장 높았으며 모터의 출력이 지적되곤 했었지만, 내장된 기어는 마루이의 순정품에 비해 내구성이 좋았다는 평이다. 실제 순정 성능은 국내법에 충실한 스프링 성능으로 세미전동과 비슷한 참담한 수준이었으나 간단한 부품 교체로도 높은 성능을 끌어낼 수 있었고 무엇보다 타사의 AK시리즈에 비해 정비나 건전지 탈착의 편의성이 압도적으로 뛰어났다. 참고로, 타미야잭을 사용했으며, 소염기는 14mm 역나사 방식으로 고정되어 있으므로, 다른 소염기나 소음기로 교체할 수 있다고 한다. # 2020년 카탈로그에서 재발매 예정.
  • 미니 전동건 시리즈: 1탄으로 M16A1, 2탄으로 MP5A5를 발매하였다. 카탈로그 상에는 XM177도 있으나 출시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9. 옵션 파츠

원래 아카데미과학에서는 순정 부품이나 탄창을 제외한 별도의 도트 사이트, 전방 손잡이 등의 옵션 파츠는 잘 발매하지 않았으나 배틀그라운드의 영향인지 2020년 2월에 옵션 파츠들을 대거 발매했다. 대부분의 옵션들은 아카데미제 에어소프트건에 문제 없이 장착이 가능하다.

중국제 제품들을 국내에 들여와서 판매해서 토이스타 제품들과 같거나 비슷하며, 다른 부분이 있는 경우 같은 제조사 제품의 신형 버전이거나 한 경우도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같은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 플래시 라이트
    SUREFIRE X300의 디자인을 카피한 제품이나 조악한 플라스틱 재질과 마감이며 광량이 매우 약하고, 각인 또한 거꾸로 인쇄되어 있다.[131]
  • 수직 손잡이
    SCAR-L에 들어있던 바로 그 손잡이로 정가 3000원에 발매되었다. 나사를 통해 고정하는 방식이 아닌 그립 뒷부분의 스위치를 사용하여 고정한다.[132] 예외적으로 K2C1[133]에 장착할 경우 하단 레일의 유격 때문에 단단히 고정되지 않고 흔들림이 있다.
  • 미니 도트 사이트
    RMR 도트 사이트를 형상화한 것으로 이질적이게도 홀로그램 조준경의 레티클이 파여 있다. ACOG 4배율 조준경과 결합이 가능한데, 자세한 내용은 후술.
  • 홀로그램 도트 사이트
    Eotech 552 도트를 형상화한 것으로 4, 6배율 조준경과는 달리 무각인이다. 타 도트들과는 다르게 AAA 건전지로 작동하며 당연히 건전지는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다.
  • ACOG 4배율 조준경
    트리지콘 ACOG를 형상화한 것으로 상단부에 광섬유의 형상이 재현되어 있다. 흔히 부르는 '빨대지콘'. 저배율이지만 오른쪽의 버튼을 통해 약간의 배율 조정이 가능하다. 토이스타에서 발매한 ACOG와는 달리 접안부 상단에 피카티니 레일이 올라가 있는데, 이 곳에 동사에서 발매한 미니 도트 사이트를 장착할 수 있다.
  • 6배율 조준경
    Elcan Specter DR을 형상화한 것으로 4배율 조준경처럼 약간의 배율 조정이 가능하다. 위쪽에 장착 가능한 미니 도트 사이트[134]가 동봉되어 있으며 미니 도트 사이트가 달린 상태와 없는 상태 모두 재현할 수 있다.[135] 여담으로, 여기 포함된 미니 도트 사이트는 6배율 조준경 상부의 뚜껑 대신 장착하는 방식이라 일반 피카티니 레일과의 호환이 전혀 불가능하다. 대신 수은 건전지를 별도로 먹으며, 실제 도트 사이트의 원리대로 고정형 레티클이 아니라 반사판이 조준점을 표시해 주기에 다른 도트보다는 보기에도 좋고 쓸만하다.(물론 플라스틱 반사판이기도 하고, 렌즈 각도에 따른 제대로 된 콜리메이팅은 없기에 정확한 사격은 힘들다)
  • 레드 도트 사이트
    아카데미과학 2/4분기 신제품 안내서에 공개되었다. 그런데 어째선지 배틀그라운드에서 유명새를 탄 레드 도트 사이트[136]가 아닌, Eotech EXPS2의 형상으로 공개되었다.
  • 레이저 사이트
    옵션 파츠들 중 유일하게 만 19세 이상(성인용) 구매 가능 제품이다. 플래시 라이트와 달리 레이저가 나가는 물건이라 그런 듯. 대신 파츠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풀 메탈로 되어있고, 육각 렌치를 사용해 레이저 영점을 조절해 줄 수 있으며[137], 포어 그립이나 권총 손잡이에 붙일 수 있도록 에어스위치와 벨크로까지 구성되어 있다. 다만 초록색 계열의 표적지시기나, 천체 별 지시기처럼 레이저의 궤적이 보인다거나 하지는 않으며, 그냥 점만 찍힌다. 실총용도 붉은색은 궤적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긴 하지만... 싼 가격에 큰 기대는 하지 말자. 그리고 기껏 영점을 잡아놔도, 가스건에 사용할 경우 반동에 의해 저혼자 영점이 뒤틀리기 일쑤이므로 주의. 이건 영점조절 나사에 록타이트를 바르는 것으로 해결해줄 수 있다.
  • AGF 건 홀스터
    자사의 M1911에 호환되는듯 하다. 총기를 고정하는 장치가 없어 뒤집으면 그대로 총기가 빠진다.

10. 단종 옵션파트

  • M16A1용 컴뱃 라이트: 원판은 Ls 제품이며, 조립식이다. 유일하게 합본으로 판매된 적이 없다.
  • M16A1용 스코프 & 양각대 세트: 원판은 Ls 제품으로 M16A1 양각대 & 스코프 세트에 들어있던 것과 동일한 제품이다.
  • M203 유탄발사기: M16A1 M203 세트에 들어있던 것과 동일한 제품이다.
  • M16A1용 총검: 원판은 Ls 제품이며, 조립식이었다. 조립식 M16A1에 기본적으로 들어있었다.
  • MP5용 탄창 클립
  • 소음기형 발광기
  • 홀스터 건벨트: 숄더 홀스터. 2가지 종류가 있었다.
  • M36 스미스 권총 전용 홀스터

11. 출시 예정

  • M17, M18 에어코킹 - 토이스타에서 출시 계획을 발표한 이후 대항마 용으로 개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모니카공업이 에어소프트 건 사업을 접은 지금 2파전을 기대해 보아도 될 듯. 하지만, 라이선스와 관련되었던 전례들을 보았을 때 초기형 이후에 발매되는 후기형들에서는 라이선스가 사라질 가능성[138]이 존재한다.
  • Kar98k - AWM에 이은 두번째 볼트액션 소총이다. 예고된지 거의 2년만에 아카데미과학 유튜브에 시연영상이 공개됐는데, 무려 탄피배출이 구현된 모델이다. 실물대비 핸드가드가 좀 짧으며, 핸드가드 앞의 구조물이 실총에 비해 너무 긴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

[1] 퀄리티 높은 모형 소총인 데다가 당시 국군의 제식 소총이였고, 교련과목이라는 시너지 효과 덕분에 굉장히 짭짤했다. [2] 있었어도 품질에 문제가 있거나 메이커가 무명 수준. [3] 월남전 공여 당시엔 (X)M16E1을 받았다. 탄창 멈치 둘레에 둑이 없는 것이 M16A1과의 차이점. A1으로 바뀌고 나서 공여받고 라이선스 생산을 시작해 M16A1이 훨씬 많다. [4] 현재까지 명맥이 이어지는 구조를 가진 전동건 중 두 번째라는 이야기이다. 전기의 힘으로 공기를 압축해 BB탄을 발사하는 에어소프트건은 한참 전에도 있었다. [5] 국내 규정에서는 14세 이상용:0.14J, 20세 이상용:0.2J으로 정해져 있으며 20세용은 스프링을 약한 것을 집어넣거나 파워브레이크를 다는 등의 방법으로 운동에너지를 조정한다. [6] 어느 정도로 낮냐면 20세 이상용 전동/가스건의 경우 심하면 아예 총알이 제대로 날아가지 않고 그냥 총구에서 굴러나올 정도이다. [7] 건스톰에서 제작하여 우마렉스 브랜드로 판매된 베레타 PX4의 경우는 엄연히 국내에서 제작되었지만 수출 전용으로 국내에서는 시판된 적이 없고 국내에서는 법적인 문제가 있어서 시판할 수 없다는 걸 회사 측에서 밝혔다고 한다. 완구총으로 승인받기 위한 절차 문제도 있고 원청인 우마렉스와의 계약 문제도 있었다고. 그리고 토이스타 P22도 오직 수출용이며(아주 잠깐 국내에서 판매된 적이 있긴 하다.) 아크로모형의 발터 시리즈도 대부분이 수출용 버전이 따로 존재한다. 동산모형의 산탄총 시리즈도 2000년대 중반에 역수입이 되는 등 상당한 인기를 보이자 국내에 출시한 것이다. 실제로 그때 당시에는 마루젠 CA870보다 훨씬 뛰어난 리얼리티에 싼 가격까지 큰 메리트로 작용했다. 지금은 비싸졌지만. [8] 다만 마모율 면에서는 확실히 아연합금보다 약하며, 이 때문에 오래사용하면 해머가 코킹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9] 지금같은 블로우백 가스건은 아니고 등에 고압 가스통을 메고 에어호스를 연결해서 쓰는 무지막지한 물건이었다. 지금과는 달리 극악 파워가 어느 정도 용인되었던 시절에는 아군에게는 든든함을 적군에게는 공포감을 안겨줬다. [10] 이 말이 사실임을 전제로 할 때, L85A1을 에어콕킹과 PV식 가스건을 출시했던 일본의 LS와 FN-FAL의 영국군 버전인 L1A1을 만든 JAC가 94년을 기점으로 문을 닫아서 징크스라고 얘기할 만한 근거는 되지만, 1990년대 중반은 일본의 버블경제 붕괴로 인한 장기 불황이 절정에 달했던 시기였고 많은 에어건 업체들이 사업을 접거나 문을 닫았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두 업체의 경우는 자신들의 삽질 때문에 망한 점도 상당 부분 있었고 당시 이대영 편집장은 이를 두고 논평한 것이 아닌가 추측한다. [11] 일단 원본이 희대의 똥총이라 인기가 별로 없었고, 영국군 팬도 미국과 독일군에 비하면 절대 소수였다. [12] 이외에도 해외에서 입하되는 신제품 소개에 관련해서 아카데미나 토이스타, 동산모형, 건스톰 등의 제품들에 대한 논평이 간간히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볼 적에 암스매거진의 기사는 기본적으로는 국산 에어건에 관련된 나쁜 말은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경향이 있다. 일본 특유의 혼네와 다테마에를 생각하면 정말로 좋다는 얘기가 나오기 전에는 애매한 글에 대해서는 한 번쯤은 생각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 [13] 아카데미, 모니카, 토이스타 [14] 총목으로 야구를 해도 될 정도라고... 이것은 모니카제 M4A1도 동일하다. [15] 아예 장착이 불가능하다. 아카데미 후기형 M4A1에서는 기본, RIS 핸드가드 치수가 정상적인 M4A1의 치수로 변경돼서 초기형은 갈라파고스 그 자체다. 무리해서라도 장착할 수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메탈 이너바렐 자체를 가공해야 할 필요가 있다. RIS 길이가 약간 짧기 때문에 길이에 맞게 줄여야 하기 때문. 고정용 나사구멍까지 새로 파야 하는 건 덤. [16] 다만 소염기는 한 차례 더 개량(?)을 거쳤는데, 하부에 핀을 박아 인위적인 제거가 불가능하도록 만들었고, 어찌어찌 핀을 제거하면 아예 나사산을 없앴다. 이는 자사의 M4\M16 계열 및 GSG522 등에 확대 적용된 사항이다. [17] 아카데미 코드번호로 17029 (14세용), 17030 (20세용) [18] 참고로 2016년 기준으로 최근에 발매된 토이스타 M4A1 FV버전은 당시 모니카, 아카데미에서 발매된 M4A1과 같은 전동총 구조다. 에어코킹을 기반으로 전동화를 할 생각이라면 참고. [19] 이 AKS74U는 해외 메이커인 가더사의 제품을 참고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만 치수가 일치한다는 것 외에 확실한 증거는 없다. [20] 아크로모형의 데저트 이글 제품은 당시 국내 최초의 데저트 이글 에어코킹이었다. 고가의 가스건을 살 수 없었던 수많은 데저트 이글 덕후들이 열광했던 제품. 일각에선 아크로모형의 해당 제품이 일본의 모 회사의 에어건의 짝퉁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는 일본에서 만들었다는 양각 각인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공장'만' 일본에 있었던 것이고, 현재 나오는 버전은 국내 생산이다. [21] 아카데미 M1911이 참패한 이유는 대충 만들어서가 아니라. 주 소비층인 어린이에게 어필하기 어려운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은 M1911을 멋없는 옛날 권총 정도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어린이의 경우 대충 외형만 그럴싸하고 사용하기에 편하고 비비탄만 나가면 되지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기에 아카데미에서 싸고 간단하게 대충 만든 것이다. [22] 참고로 kahr 암즈는 통일교 창시자인 문선명의 넷째 아들인 문국진이 창업한 회사다. [23] 다만 탄피배출구 부분은 별도의 부품으로 처리. 사실 구조상 열리게 만들기 힘들어 보인다 [24] 방아쇠와 연결되는 작은 핀이 부러진다고 한다. 그 이전에도 해머의 충격으로 스프링 지지대가 부러지고 트리거 스프링이 끊어지는 등 내구성에 자잘한 문제가 좀 있었다. [25] 기관단총이 아니라 샷건으로 잘못 분류했고, 펌프액션으로 표기하는 바람에 오해를 샀다. [26] 90년 전후로 플라모델 매그넘 권총은 장식용 권총 모델이 따로 있었다. 부품을 롱바렐, 숏바렐을 고를 수 있었고, 싱글액션, 더블액션이 다 구현됐다. 발사는 안 되는 금색 멕기칠된 플라스틱 총알과 실총과 조작법이 같은 탄창까지. [27] 사실 이러한 내구성 부족이라든가, 설계상 결함 등은 대부분의 아카데미제 에어소프트건에 해당되나, 44 마그남의 경우 특히 1991년 출시되었던 구판보다 모자란 점이 많다. 당시 경찰청의 압박으로 인해 조립식 프라모델 총기의 파괴력을 대대적으로 줄이는 상황이 나타났는데, 이 조립식 44 마그남 또한 이 상황의 부산물이다. [28] 국내 유일의 .44 매그넘 M29 에어코킹이기 때문에 악평을 감수하고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도 있지만 현재로선 단종되어 사고 싶어도 물량이 없어 살 수 없는 레어템이다. [29] 완성품을 뜯어보면 알겠지만 조립킷과 완성품은 내부 구조가 다르다. 조립킷을 조립해서 파는 게 아니다. [30] 구조상 어쩔 수 없기도 하지만 구조변경을 했다면 충분히 재현이 가능했을 텐데 사이버건의 금형을 인수받을 당시 그대로 사용했다. [31] 볼트 캐치의 경우 오래 전의 레버식 MP5A3에서 재현되었던 부분이다. 그러나 제작단가를 이유로 레버식 핸드가드의 구조를 생략해 버리고 펌프식으로 발매된다. 따라서 2010년도 제품은 펌프 핸드가드를 떼어내도 레버식 핸드가드가 안 보이는 보기 흉한 형태가 되었다. [32] 전작 74U(AKS-74u)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듯하며, 대대적인 금형수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전작처럼 상당한 퀄리티로 나올 것이라 예상되었다. [33] 다만 기존의 금형을 갈아 엎어서 퀄리티가 다운된 전례가 있는 만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아카데미의 경우 과거에는 TMP의 금형을 갈아엎어서 세미전동을 발매했고, M4A1 에어코킹이 재발매된다기에 많은 사람들이 재질만 플라스틱으로 바꿔서 출시할 줄 알고 기대했으나 정작 세미전동모델의 금형을 사용해서 충공깽을 선사한 전례가 있다. [34] 다만 이는 반론의 여지가 있는 게 스톡을 분해해 본 결과 내부 구조가 복잡해 건전지가 들어갈 공간이 나오지 않는다. 정 넣겠다면 스톡 길이 조절 기능을 포기해야 한다. [35] M16A1/XM177에 기본포함. [36] L85A1, XM177 전동건에 기본포함.후술할 M계열 메탈탄창 다음으로 리얼리티가 좋은 편이다. 각인빼고 토이스타 M계열 탄창과 비슷한 정도. [37] 초기형 M4A1, M계열/K2 세미전동건에 기본포함되었다. [38] 20발탄창형이다. M16A1 전동건, AC870계열 중 일부 모델에 기본포함.처음에는 개별판매했으나 지금은 하지 않는다. [39] 개별판매 되지 않으며, M계열,K1,K2,SCAR계열에 기본포함. [40] 2000년대 후반에 잠깐 발매되었으며, 동사의 300발 탄창 중에서 리얼리티가 굉장히 뛰어나다.출시 후 몇 년 지나지 않아 단종. 여담으로 상술한 짤짤이 탄창의 베이스 모델이 된 탄창이기도 하다. [41] AR-15 발매 시 같이 발매된 탄창으로 아카데미 전동 M계열 규격으로 보여진다. [42] M16A1(2019년 이전 발매모델) 제외. [43] 자유낙하식인 전동건 제외. [44] T자관 적용제품만 해당. [45] 3세대 모델로 보인다. [46] 이건 무게 중심이나 사용감이 안 좋게 잘못 설계된 것이지, 재현이나 고증 잘못이라 할 수는 없다. 배터리와 모터 동력 공기압으로 발사하는 현용 총기는 없으니까. [47] 실드를 치자면, 호크 97식 산탄총이나 모스버그 M590M등의 박스탄창 급탄 산탄총들은 엄연히 실존하긴 하다. [48] 이게 왜 그럴 수 밖에 없냐면 수정탄을 제외하고 여러발을 동시에 쏠시, 공기압이 분산되어 파워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49] 허나 이 손잡이는 떼어서 실총처럼 발전하는 방식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하지만 매우 불편하고 손이 아프니 그냥 펌프액션으로 장전하는 게 낫다. [50] 사실 이 모델은 아카데미과학이 내놓기 한참 전인 90년대에 다른 업체에서 같은 모델을 발매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아카데미과학의 문제만은 아니다. [51] 실총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이다. [52] 대신 긁히면 유리섬유가 허옇게 들고 일어나 보기 흉하다. 투명 래커, 투명 네일 에나멜로 고칠 수 있다. [53] 다만 접철식 개머리판과 같이 실총에서도 내구성이 취약한 부위는 어쩔 수 없이 내구성이 약할 수밖에 없다. [54] 실총은 3단 [55] 2018년 2월 생산분 확인 [56] 모나미 153 볼펜대를 잘라 퍼티로 내부에 고정시키는 개조법이 있다. [57] 이건 AR15 계열 전체에서 보이는 고증오류이긴 하나, BB탄의 구경이 6mm라는것을 감안할경우 말장난일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박스아트에서는 정상. [58] 2019년 이후 생산분은 총목이 메탈에서 플라스틱으로 다운그레이드되었다. [59] 각인만 바뀐거로 오해할 수 있으나 이 버전부터 개머리판 고정부 내구성 문제가 개선되었다. [60] 참고로 해당 총기는 마루이 전동건의 챔버와 유사한 형태의 챔버를 사용하고, 그 덕에 아카데미 제품과 타사 AK제품의 탄창이 서로 호환되지만 성능이 다소 떨어져 전동화한다면 홉업고무와 함께 교체권장품목이다. [61] 사실 당시에도 전동건 버전이 출시되었으나, 홉업챔버를 독자적인 부품을 사용한 데다가 기어박스를 구해서 만드는 게 차라리 가성비가 좋아서 금세 단종되었다. [62] 반대로 LCT 외장옵션부품들로 풀메탈 에어코킹건을 만드는 유저도 있었다. [63] 해당 스프링과 리시버 외피를 잘 보면 "이걸 과연 버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얇다. [64] 래피드 파이어 시스템 자체는 남아있다. [65] 펌프액션을 떼면 핸드가드와 가늠쇠가 원통형으로 통짜로 만들어져 있다. 아예 3D 프린터로 부품을 만들어서 SD3형으로 개조하는 사례가 드문드문 보인다. [66] 초기형과 후기형을 구분하는 방법이 있는데, 박스에 '자동소총'이라고 적혀있으면 초기형이고 'SUB MACHINEGUN'으로 수정되어있는 제품은 후기형이다. 박스가 없는 경우엔 펌프와 장전바를 이어주는 부품이 철판으로 되어있으면 초기형, 네모난 플라스틱으로 펌프와 일체형일 경우 후기형이다. 또한 초기형은 멜빵고리가 모두 재현되어 있으나 후기형은 모두 생략되었다. [67] 장전손잡이를 후퇴고정시킨 후 탄창을 바꾸고 장전손잡이를 탁 쳐서 내리는 재장전 방식. [68] https://arca.live/b/airsoft2077/79035732 [69] 이 문제는 스노우 카모(하얀색) 모델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70] 레일로 고정을 하는 방식이라 쉽게 탈부착 가능. [71] 하부 총열덮개에 레일이 없는 건 실총도 마찬가지다. [72] 정확히는 7.62mm NATO 탄창이 적용되는 접이식 모델인 AWF 모델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73] 발매 후 내부구조가 거의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루이 L96 AWS용 트리거 박스를 약간의 가공만으로 사용 가능하고, 피스톤과 실린더는 바로 호환될 정도. [74] 이 유닛에 볼트 손잡이가 일정각도 이상 돌아가지 않게 잡아주는 돌기가 있다. [75] 이전에 출시됐던 XM177E2 역시 스톡봉은 메탈이나 고정되는 부분은 일반 플라스틱에 너트 부분을 끝쪽에 집어넣어 이 부분이 잘 파손되는 문제가 있었다. 후기형은 고정너트를 좀 더 안쪽으로 집어넣고 바디쪽 고정부 부분을 좀 더 두껍게 하는 것으로 개량되었다. [76] A1~A2는 피스톨그립, A3는 반그립형 개머리판, A4~A5는 M4식 스톡을 달고 있다. [77] 실제로 호크 97식 산탄총이라는 박스탄창형 펌프 산탄총이 있긴 하다. [78] 590/체인쏘우는 피스톨그립, M590A1는 개머리판, M500은 M4형 스톡을 달고 있다. [79] 괴상한 발상인 것 같지만 실제로 모스버그 사에서 발매한 물건이다. [80] 20 mm 규격이지만 홈이 앞뒤로 고작 2개만 나 있는데, 피카티니 레일이 보편화되기 전이라 사실상 전용 마운트를 위한 레일이다. [81] 생산 연식에 따라 부착된 경우도 있다. [82] 여담으로, 실총 기준으로 후속작에 가까운 Px4 STORM도 공식 라이선스를 받고 생산된 아크로모형의 제품에서도 회전총열이 재현되지 않았다. 당연히 단가 문제. [83] 확장 탄창이 적용된 모델이 별도로 발매되었다. [84] 정확하게는 아크로모형 생산, 건스톰 유통이다. 아크로모형에서 상대적으로 빈약한 유통망을 보완하기 위해 건스톰에게 유통 의뢰를 준 것. [85] 아크로모형의 경우 라이선스를 받았기에 각인이 실총과 똑같이 들어가 있고, 슬라이드 후퇴 거리 또한 실총과 동일하며 더블 액션 기능도 제한적이긴 하지만 들어가 있으며, 결정적으로 슬라이드 스톱이 작동한다. [86] 물파스 등으로 깨끗히 지워진다고 한다. 실총도 각인이 화려한 편이 아니고 구석에 조그만 글씨로 "K5 9밀리 대우정밀"이라고만 적혀있어서 그냥 지워버리는 사람도 많은 듯. [87] 기존 권총은 해머 코킹 여부로 인해 초탄과 차탄의 방아쇠감이 다르다. K5는 해머를 코킹한 후, 다시 밀어 원위치로 돌려놓음으로서 초탄과 차탄의 방아쇠 감각을 비슷하게 만드는 격발 방식을 채택했다. 이런 격발 방식을 패스트 액션, 혹은 트리플 액션이라고 한다. [88] 실총은 아예 그립 부분에 회사 로고 등의 각인이 없다. [89] 본래는 외수용인 DP-51에 있는 각인이다. 아마 DP-51을 모델로 만들어서 해외 수출까지 어떻게 해볼 수 없을지 생각한 모양. [90] 비비탄을 모두 쏘면 당연히 유실되지 않지만, 총알이 남아있을 땐 유실된다. 다만 이건 k5뿐 아니라 같은 구조의 탄창을 쓰는 모든 비비탄 권총의 고질병이다. [91] 소음기형은 나사식으로 소음기를 고정한다. [92] 딱히 특정 총을 썼다는 언급은 기사에 안나오지만 사진으로 미루어 보아 이 권총이 확실해보인다. [93] 제품명만 그렇지, 실제로는 같은 9mm 계열인 글록 17이다. [94] 여담으로, 글록 26C의 하부를 우려먹은 퍼펙트 권총의 경우에도 이 권총의 탄창이 호환된다. 덕분에 범퍼가 더 큰 탄창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소소한 장점. [95] 당연히 열리지 않는다. [96] 이 부분은 동사의 M&P에서도 나타나는 부분이다. 만약 글록이나 S&W M4504와 동일한 구조의 유닛을 사용했더라면 열리지는 않아도 탄피 배출구의 실루엣이 상당히 괜찮아졌을 것이다. [97] 뒷면이 글록이나 M&P와 다르게 그야말로 썰렁하다.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다(...). [98] 하부를 우려먹었기에, G26C의 탄창을 쓸 수 있다. 범퍼가 퍼펙트의 기본 탄창보다 더 크기에 잡기 편해진다는 것이 장점. [99] 무려 전동권총이다. [100] 나사를 풀면 분리 가능하다. [101] 재출시 전 이름은 M36 치프 스페셜 [102] 여담으로, 약실의 가이드가 몰드인지라 약실을 열지 않고 약실 뒤에 바로 총알을 넣어야 한다. [103] 그 전까지는 좋지 않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희소성 때문에 프리미엄이 붙어서 심한 경우 1만~2만 원에 판매되었을 정도였다. [104] 안전 위치로 놓으면 방아쇠가 끝까지 당겨지지 않아 격발되지 않는다. [105] 실총은 3단. [106] 원래 19000원이었으나 2010년대 이후 가격이 올라 35,000원이 되었다. [107] 각인이 전부 생략되었다. [108] 현재는 모두 단종. [109] 홉업이 장착되었으나 독자 규격을 사용하는 바람에 홉업 성능도 나쁜 데다 호환도 안 되고, 탄창과 기어까지 독자 규격이었다. 때문에 다른 전동건 부품을 사용하려면 상당한 가공이 필요하며 한 부분을 바꾸려면 전체적으로 부품을 바꿔야 하므로 껍데기만 아카데미에 속은 타사 제품이 되어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격이었다. [110] 하지만 성인용 기어박스만큼의 실린더 용적은 나올 수 없고, 결정적으로 탄속이 느리다. [111] https://arca.live/b/airsoft2077/79035732 [112] K형은 핸드가드 공간이 나오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자유낙하식으로 했을수도 있다. [113] 나사를 이용하여 제거가 가능하나, 제거 시 격발이 불가능해진다. [114] 참고로, M416과 벡터에 달린 표적지시기는 내부에 배터리 홀더를 고정시킨 방식으로, sm 2핀 규격이다. [115] 물론 스톡을 위한 희생양(…)으로 사기에는 에어코킹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에어코킹을 사서 스톡을 얻는게 훨 낫다. [116] 중국제 가성비 수정탄총이 아닌 이상 10만원 안팎으로 탄피배출구 작동이 되는 전동건 같은건 존재하지 않는다. 당장 전동 블로우백 대표주자인 도쿄마루이의 차세대 전동건부터가 50000엔은 기본인 시대다보니... [117] 청소년용으로 만들다보니 상당부분 스펙 다운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볼트커버 개폐는 유지되었지만 아랫총몸이 다른 자사 총들처럼 몸체+손잡이 일체형에 모나카 방식으로 조립된다. 그럴싸한 AK-74u 전동을 원한다면 에어코킹을 전동화하거나 다른 모델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118] 참고로, 상기하였듯 M416과 벡터에 달린 표적지시기는 내부에 배터리 홀더를 고정시킨 방식으로, sm 2핀 규격이다. [119] 참고로, 스톡에 AA 배터리 홀더를 내장한 방식으로, sm 2핀 규격이다. [120] 어떤 제조사든 내지 않은 회사를 찾기 힘들기도 하거니와, 아카데미도 M4나 M16을 다수 발매했으며 패트리어트 등 자체 바리에이션까지 있다. [121] 한번 격발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연사가 된다. 스위치만 달면 글록 18이 된다. [122] 진짜 공기총탄은 재질이 이다. [123] 앞쪽 아웃바렐 쪽에 장착하는 작은 스프링이 이 역할을 해주는데, 이 스프링을 빼고 조립하면 슬라이드를 후퇴하지 않게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조립하는 위치가 손이 닿지 않는 어려운 부분이라 삑사리가 나서 스프링이 쭉 늘어나 망가지는 일도 많았는데, 아카데미도 이걸 알았는지 고무줄로 대체하는 방법이 설명서에 쓰여져 있었다. [124] 이건 나중에 합금제로 부품이 따로 생산돼서 해결되기는 했다. [125] 총 자체는 무난했는데, 파워를 높이려고 이것저것 손대다 깨뜨리고 다시 사는 경우가 많았다. [126] 신품급 상태 기준으로 약 5~6만원 가량이다. [127] 중~후기형에서 그립의 FN 로고가 변경되었지만 정말 살짝 바뀐 수준이라 자세히 보지 않고서야 그리 눈에 띌 정도는 아니었다. [128] 어떻게 장전하냐면, 탄창의 스프링을 내리고 비비로더에 깔때기 비슷한걸 꼽은 후, 비비탄을 깔때기에다 흘려서 장전하는 매우 골때리는 방식이다(...) [129] XM177E2 조립키트 버전도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스톡봉이다. [130] 자생과학에서 발매된 것은 전부 레밍턴이라는 제품명이 붙었고, 훨씬 작다. [131] 장착 시 각인이 뒤집힌 상태가 된다. [132] 중국제 저가형 에어소프트 건의 구성품에 하나씩 들어가 있는 손잡이와 고정 방식이 동일하다. 분해-조립은 편리하나, 고정성이 그리 좋지 않은 방식이다. [133] 에어코킹건은 잘 된다. 자동 K2C1만 그런다. [134] 동사의 미니 도트 사이트와는 전혀 다른 제품이다. [135] 다만 한번 장착하면 바꾸기가 꽤 힘들다. [136] 실몰의 이름은 Walther MRS이다. [137] 불법이 아니냐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데, 발매 당시 기준으로 최근이었던, 관련 법의 개정으로 레이저 사이트에 한정하여 영점 조절이 가능하게 바뀌었다. 실총 뿐만 아니라 에어소프트건의 경우에도 동일한 법이 적용된다. [138] 라이선스가 사라진 후에 생산되는 제품들은 각인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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