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2 20:37:13

아사 아키라

<colbgcolor=#FF7777><colcolor=#fff> 포르노 배우 프로필
파일:294210_01big.jpg
본명 타키가미 아사
성별 여자
인종 동양인
출신지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뉴욕 맨해튼
생년월일 1986년 1월 3일([age(1986-01-03)]세)
타투 목덜미, 왼쪽 어깨, 양쪽 견갑골, 왼쪽 팔뚝, 오른쪽 발목
피어싱 없음
신장 157cm
몸무게 48kg
쓰리 사이즈 32C-24-34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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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일본계 동양인 포르노 배우다. 1986년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사진작가인 아버지를 따라 4년간 도쿄에서 거주했다. 고등학교를 졸업 후 도미네트릭스로 일하다가 스트리퍼로 전향했다. 이 시기 (2006~2007년 경) 아사 아키라는 버바 더 러브 스폰지(Bubba the Love Sponge)라는 라디오 쇼에 정기적으로 등장하고 있었는데(Show Whore라고 알려져 있었다), 그 때 알게된 포르노 배우 지나 린(Gina Lynn)의 권유를 받아들여 영화를 찍기 시작했다. 이제는 10년이 넘어가는 경력을 바탕으로 감독으로도 데뷔한 업계의 대표적 동양계 배우다.

2. 상세

서양인이 생각하는 전형적인 동양인 미인상에 매우 근접하기에 한국 시청자가 보기에 미인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동양인 여성은 수동적일 것이라는 편견을 탈피한 에너지 넘치는 연기와 하드코어한 장르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에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포르노 배우 중 하나가 되었다. 물론 단순히 인기만 놓고 보면 아사 아키라 이전에도 아시아 카레라나 테라 페트릭도 동양인 배우로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그들은 흑인 배우와의 작품이나 애널, 갱뱅, 딥스롯, Double Penetration (DP) 등을 찍지 않아 상당수 팬들로부터 외모나 몸매만 좋지 밋밋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기나 하드코어한 장르 촬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동양계 미국인 배우는 아사 아키라가 처음이다. 아사 아키라도 아주 초반에는 소프트한 씬만 찍었으나, 포르노 배우가 된 이상 제대로 인기를 얻고 수상도 많이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점차 하드코어한 작품의 출연을 늘려나갔다. 사실 이렇게 조금씩 수위를 높이며 인기를 얻는 것이 많은 유명 포르노 배우가 거쳐가는 정석적인 코스이다.

포르노 배우로써 정열적이고 하드코어한 작품들을 찍으면서 미국에서 최고의 인기있는 포르노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아 해마다 여러 상을 수상했고, 마침내 2013년에 동양계 여배우 최초로 AVN Female Performer of the Year를 수상했다. 하지만 2013년부터는 Wicked[1] 사와 전속계약이 되어있어 예전만큼 하드코어하지는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기를 얻은 후 발간된 자서전을 보면 본인의 진솔한 생각이나 지적인 면모가 드러난다. 카메라 앞에서 팬들을 위해 옷을 벗고 섹스하는 것은 배우로써 이제는 익숙하고 즐거우나[2] 오히려 마음 속 깊은 생각을 자서전에서 드러내는게 수줍고 어려웠다고 한다.

성적 취향을 질문받았을때, 본인은 양성애자이나 여자보다 남자에 더 끌린다고 말했다. 2012년 업계에서 만난 유럽의 유명한 남자 배우인 Toni Ribas와 1년여간의 연애 후 결혼했다. 5년 뒤인 2017년 별거에 들어갔고, 얼마 후 이혼했다. 자서전에 따르면 만나기 이전부터 서로의 작품을 보고 팬이었는데 2000년대 후반에는 Toni Ribas가 주로 유럽에서 활동해 같이 촬영할 기회가 없었다. 그러다가 Toni Ribas가 활동 무대를 미국으로도 옮기며 2010년에 첫 촬영을 같이 했다. 두 남자와의 DP가 포함된 씬이었는데, 첫 만남인데다가 다른 남자와도 관계하는 쓰리섬이었지만 Toni Ribas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씬 자체가 워낙 황홀했기에 촬영이 끝난 후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이후 사귀게 되었다. 두 배우 모두 업계의 최고 인기 배우였기에 직업 특성상 연애 및 결혼 기간 내내 사생활적으로는 서로 상대방에게 충실했으나 촬영장의 카메라 앞에서는 파트너가 아닌 배우들과 하드코어한 씬들을 포함해 1년에 수십편의 작품을 계속 찍었다.[3]

2018년 Wicked와 계약이 끝났으나, 다시 배우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Pornhub의 홍보 대사로만 활동 중이다. 그 외에는 podcast나 관련 방송에 패널로 출연하기도 하고, 최근 디스코드채널과 트위치채널을 만들었다(트위치에서는 먹방을 해보고 싶다고 하였다)

사생활적인 부분으로는 새로운 남자를 만나 연애를 시작했고, 곧 임신을 발표했다. 2019년 2월 아들(현재 [age(2019-02-01)]세)을 출산했다.


[1] Wicked는 작품성이 뛰어난 포르노 영화를 제작하지만 애널처럼 하드코어한 장르를 비교적 덜 취급하며, 모든 영화에 남자 배우의 콘돔 착용을 의무화해 싫어하는 시청자도 상당히 많다. [2] 실제로 아사 아키라는 온라인에서 팬들과 자주 소통하고 팬들이 차기작에서 기대하는 것이 있으면 종종 반영까지 하는 배우이다. [3] 심지어 연애 시작 이후에도 Toni Ribas에다가 남자 배우나 여자 배우를 추가한 쓰리썸 씬을 몇 번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