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03:02:20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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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스티튜션은 문화재로 현역으로서, 당시 기준 함급은 44문 대형 호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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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HA-6_America_1.jpg
America Class Amphibious Assault Ship

1. 개요
1.1. 항공모함인가?
2. 제원3. 와스프급과의 차이점4. Flight 25. 탑재 항공기6. 건조상황7. 기타8. 미디어9. 함선 목록10. 관련 문서

1. 개요

미 해군 강습상륙함이다.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은 LHA(R)이라고도 하며, 와스프급 강습상륙함의 후계함이다. 이전 동형함과는 크게 달라진 와스프급의 8번함인 '매킨 아일랜드함(USS Makin Island, LHD-8)'을 기반으로 하여 설계되었다.

1번함 아메리카(USS America, LHA-6)는 2012년 4월 현재 건조가 진행중이며, 2013년에 취역하면 4척이 퇴역하고 1척만 남게된 타라와급 강습상륙함을 대체하게 된다. 처음에는 12척이 계획되었지만, 조달 예정 상황이 다소 불투명해졌다. 일단 5번함인 LHA-10까지는 건조가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되었다. 영문 위키백과에는 총 계획이 11척이라고 기록되어 있었다.[1]

2018년 미 해군은 경항공모함 부활을 논의하고 있었다. 정규 항공모함은 막강하지만, 그만큼 비싼 값을 자랑했기 때문이다. 또 12척 운용으로 사실상 결정된 상황에서, 경항공모함은 상륙전대 지원 등 가성비를 높일 수 있다고 기대되었기 때문이다. 항공전력이 필요하나, '정규 항공모함을 투입하기에는 작은 작전'에서의 투입이 전제였다. 몇 가지 의견[2]이 제출된 가운데 아메리카급에 캐터펄트를 장착해 아예 경항공모함으로만 운용하는 방안도 제시되었다. 플라이트2의 웰덱 장착 방안 등은 무시하고 철저히 경항공모함으로만 운용하며, 항공모함 전단의 보조전력으로 쓰거나[3] 미 해병대의 상륙전대 지원을 전담시키는 등 비교적 싼값으로 전력강화를 노릴 수 있기 때문에 나온 제안으로 추정된다.[4] 하지만 만약에 아메리카급을 경항공모함으로만 운용하게된다면, 아메리카급을 대체해야 할 본격적인 강습상륙함이 모호해지기 때문에 해당 방안은 논의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2020년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서 태평양에 배치되었던 시어도어 루즈벨트함(CVN-71)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건이 있었다. 루즈벨트가 전력에서 이탈하게 되고, 남중국해에 항공전력을 투사할 수단이 없게 되었다. 이에 대한 궁여지책으로 1번 함인 아메리카를 F-35B 운용 플랫폼으로서 운용하게 되었는데, 의도치 않게 아메리카급을 경항모로 운용하는 테스트를 거치게 되었지만 결과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로 나왔다. 아메리카급 뿐만 아니라, 기존의 와스프급 또한 개조를 거쳐 경항공모함으로 운용하는 방안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2020년에, 중국의 해군력 증강에 따라 미 해군이 미래 함대 구상 '배틀포스 2045'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서,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 11척을 정상적으로 건조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1.1. 항공모함인가?

  • 항공모함으로도 쓸 것을 고려하고 설계가 된 함이며, 실제 역량도 항공모함에 준한다.
  • 배수량이 4.5만톤으로, 통상적인 경항공모함을 한참 넘어서는 수준이다. 이보다 큰 항공모함을 운용하는 국가는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인도 등이며, 그조차도 중국을 제외하면 1척~2척 정도만 가지고 있다. 이는, 각국의 기함급 함선들이다.
  • F-35B를 함재기로 운용하고 있다는 점 또한 한몫을 하고 있다.

2. 제원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
America-class amphibious assault ship
이전급 와스프급
만재배수량 45,693톤
전장 257미터
전폭 32미터
동력 기관 가스터빈 × 2 (총 70,000BHP)
5,000HP 보조추진 엔진 × 2
추진 프로펠러 2축
최고 속력 20노트 (약 37km/h) 이상
승조원 장교 65명
수병 994명
해병대원 1,687명
레이더 AN/SPS-49 2차원 대공 레이더
AN/SPS-48G 3차원 대공 레이더
AN/SPQ-9B 대수상 레이더
대응 체계 디코이 Mk.53 디코이 발사대 2문
ECM/ESM AN/SLQ-32B(V)2
무장 RIM-116 RAM × 2
RIM-162 ESSM 발사대 × 2
팰렁스 × 2
Mk.38 25mm 기관포 × 3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 7
탑재 항공기 고정익기 F-35B
회전익기 MV-22B
CH-53E
CH-53K
UH-1Y
AH-1Z 바이퍼
MH-60 시호크

3. 와스프급과의 차이점

파일:external/dmn.wpengine.netdna-cdn.com/1112.jpg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의 청사진

만재배수량은 45,700톤으로, 기반이 된 매킨 아일랜드가 42,315톤인데 비해 8% 가량 늘어나 있다.[5] 그러나 선체폭은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게 106피트(=32.3m)로 제한되었다.

커진 크기만큼이나 항공기 격납고의 크기도 커졌고 따라서 F-35B형 등 고정익기를 탑재운용하는 중형 항공모함의 역할도 전제되어 있다. 대신 항공기 격납고, 항공유 및 무장 보관공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타라와급 강습상륙함이나 와스프급에 있는, 상륙용 주정 운용능력은 제외되어 건조중인 1, 2번함에는 선미 출입구 및 웰덱이 없다. 2006년부터 5척이 취역하고 추가 5척이 건조중인 샌 안토니오급 수송상륙함이 상륙용 주정 운용능력을 지닌만큼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건조되는 아메리카급에는 웰덱을 갖출 계획이 있기는 하지만 확실성은 기대할 수 없다.

추진방식은 매킨 아일랜드에서부터 채용된 가스터빈이다. 가스터빈은 증기터빈에 비해 열효율이 낮고 흡기 계통의 부피가 큰 문제가 있지만 보일러가 불필요하여 함내 공간확보에 유리한데다 기동시간이 빨라 신속대응에 적합하다. 게다가 매킨 아일랜드에서 가스 터빈과 디젤 발전기를 동력원으로 하는 보조 전기 모터와의 결합추진에 의한 연비절감 효과도 증명된만큼 경제적인 운용도 가능하다. 2040년까지 원유가격이 1배럴당 140달러까지 오른다면 원자력 추진이 유리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기는 하지만, 셰일가스와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저유가 시대가 현실화되면서 가스터빈을 추진방식으로 하는 것은 유지될 전망이다.

4. Flight 2

알레이버크급 구축함과 마찬가지로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도 발전형인 Flight 2가 계획되고있다.

파일:external/www.globalsecurity.org/lha-8-line1.gif
파일:external/www.globalsecurity.org/lha-8-line2.gif

Flight 2는 1번함과 다르게, 공기부양정 등이 출입할 수 있는 웰덱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함교가 더욱 작아져서 비행갑판을 넓게 쓸 수 있도록 변경된다고 한다. 이로써 비행갑판 5, 6번 스팟에서 V-22 틸트로터기의 운용이 보다 용이해질 것이며, MV-22 4기, F-35B 3기 또는 CH-53K 3기를 추가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Flight 2의 조달시기는 2024년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한 예산집행 거기에 상술한 경함모 운영계획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미지수이다. 다만 현재로서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이 11척 건조되는 것은 일단은 확정되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11척 완편은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5. 탑재 항공기

  • 통상임무
    • F-35B 전폭기 6기
    • M V-22 틸트로터기 12기
    • CH-53K 수송용 헬리콥터 4기
    • AH-1W/Z 공격용 헬리콥터 7기
    • MH-60 다목적 헬리콥터 2기

위의 항공기 탑재 기준은 일종의 표준이고 매 임무에 따라 변동된다.[7]

6. 건조상황

1번함은 키티호크급 항공모함의 3번함이자 1996년에 퇴역후 2005년에 각종 무기 성능시험표적으로 격침된 항공모함 CV-66 아메리카의 이름을 이어받아, 아메리카라는 이름이 붙은 4번째의 미 해군 군함이 된다.

2007년 6월 1일에 함명이 결정된 뒤, 노스롭 그루먼이 수주자로 선정되어 2009년 7월 17일에 기공식이 열렸다. 그리고 2012년 6월 5일, 노스롭 그루먼에서 분사한 헌팅턴 잉걸스 산업(Huntington Ingalls Industries)의 잉걸스 조선소에서 진수식이 거행되었다.

2011년 회계연도 기준 도입단가는 34억 달러이다. 2013년에 취역할 예정이었으나 사정상 2014 회계연도 중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2번함의 자재구매는 2012년 4월부터 시작되어, 2013년 4월에 기공, 2018년에 취역할 예정이었지만, 2020년 취역했다. 이름은 미군이 최초로 해외에 참전하여 지상전에서 승리를 거둔 1805년 1차 바르바리 전쟁 중의 더나 전투를 기념하여 트리폴리(USS Tripoli, LHA-7)로 정해졌다.

2022년 12월 13일에 4번함 이름이 이라크 전쟁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였던 팔루자 전투의 이름을 따서 팔루자로 결정되었다.

7. 기타

  • 구글맵 상에서 샌디에이고 군항에 위치되어 있는 아메리카급을 확인해볼 수 있다.

8. 미디어

파일:MW_USS_America.jpg
모던 워쉽에서 3티어 강습상륙함으로 등장한다.

9. 함선 목록

함번 함명 기공일 진수일 취역일 퇴역일 비고
Flight I
1 아메리카(America) LHA-6 2009년 7월 17일 2012년 6월 4일 2014년 10월 11일 - 현역
2 트리폴리(Tripoli) LHA-7 2014년 6월 22일 2017년 5월 1일 2020년 7월 15일 - 현역
Flight II
3 부건빌(Bougainville) LHA-8 2019년 3월 14일 2023년 9월 30일 - - 진수
4 팔루자(Fallujah) LHA-9 2023년 9월 21일 - - - 건조중

10. 관련 문서



[1] (영문위키자료)America-class amphibious assault ship 영문위키가 출처로 제시한 자료. [2] 주력으로 운용할 12척의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외에 통상 추진 항공모함 2척을 만들어 막 운용하는 작전에 투입한다. 반대로 상륙함, 경항공모함 등을 항공모함 전단에 추가해 하나의 항공모함 전단이 더 많은 작전을 할 수 있도록 강화하고 다른 곳을 줄이자 등. [3] 조기경보기나 초계기 등은 정규 항공모함에 충분히 탑재되어 있으니, 순수하게 전폭기 세력만 강화하는것으로 보인다. [4]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건조 중인 아메리카급을 전용하는것이다. [5] 미국의 자료에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으면 배수량의 단위는 롱 톤(long ton, 2,240파운드=1,016 kg)이다. 이 글에서는 편의상 미터 톤(=1,000 kg)으로 환산하여 표기한다. [6] 다만, F-35B의 까다로운 운용조건 때문에 실질적인 탑재량은 14기 정도라고한다. [7] "LHA 6 (formerly LHA(R)) New Amphibious Assault Ship" (PDF). FY2008 Annual Report for the Office of the Director, Operational Test & Evaluation. DOT&E. 2008. p. 149. Archived from the original (PDF) on 4 March 2016. Retrieved 19 January 2012. 출처 혹은 다음 wikipedia 자료 참조 https://en.wikipedia.org/wiki/America-class_amphibious_assault_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