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16:22:17

아담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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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NBA 커미셔너
5th Commissioner of the NBA
파일:p179520223094768_619.png
애덤 실버
Adam Silver
<colbgcolor=#c8102e><colcolor=#ffffff> 출생 1962년 4월 25일 ([age(1962-04-25)]세)
뉴욕주 라이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듀크 대학교 (정치학 / 학사 )
시카고 대학교 (J.D.)
직책 NBA 커미셔너 (2014.02.01~현직)
전임 데이비드 스턴 (1984.01.31~2014.01.31)
신장 190cm

1. 개요2. 생애3. 여담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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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담 실버는 데이비드 스턴에 이어 제5대 NBA 커미셔너이다.

2. 생애

커미셔너가 되기 전에는 NBA의 부커미셔너이자 최고 운영 책임자였다. 실버는 WNBA 및 NBA 리그 개발, NBA 디지털 자산 관리를 위한 터너 방송과의 파트너십, NBA 차이나 창설 등에 관여했다.

2012년 10월 25일, 전임 총재인 스턴이 2014년 2월 1일에 사임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다음 NBA 커미셔너로 지명을 받았다.

취임 이후 " 중국은 NBA에서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정도로 매해 중국을 방문하는 등 정성을 들였지만, 2019년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를 겪으며 위기를 겪기도 했다. 모리 단장은 처음엔 홍콩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트윗에 유감을 표현하며 중국 편을 드는가 했지만, 이후 중국에는 "NBA는 발언의 자유를 지지하며 대릴 모리 단장을 사퇴시키지 않겠다고" 밝히며 사과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런 실버의 태도는 중국 편에 서지도 NBA 편에 서지도 않는 애매모호한 것이었지만 한편으론 갈팡질팡하는 태도라고 비판받기도 했다.

2020년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해 NBA가 중단되자, 시즌 재개를 위해 디즈니랜드 스포츠 시설을 통째로 빌려 NBA 버블을 진행해 단 한명의 코로나 감염자도 나오지 않고 경기를 치르는데 성공해 세계의 찬사를 받았다. 궁여지책이긴 했지만 이때 추가했던 플레이-인 토너먼트 역시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때 주가가 살짝 올랐다. 실제 2021년 들어 다시 NBA 수익을 코로나 이전 수준 이상으로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이후에는 축구 리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FA컵 대회를 시즌 중에 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가 안 그래도 NBA가 빡빡한 스케줄로 악명 높은데 선수들을 착취한다는 비난에 직면하기도 했다. 그러나 FA컵 격의 인시즌 토너먼트가 정규시즌 성적과 연계해서 치루는 독특한 방식을 채택하면서 상대적으로 떨어졌던 시즌 초의 주목도도 끌어올리는 등 또 하나의 역작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래도 본인 운영 기간 NBA가 다른 미국 4대 스포츠 대비 젊은층 관심 고조에 성공하는 등[1] 나름대론 나쁘지 않은 경영을 하고 있는 중이다. 빡빡이 전성시대

3. 여담

  • 국내에서 별명은 그의 성 Silver에서 따와 호감 행보를 보이면 아담 골드, 아담 다이아몬드 등으로 떡상하지만 말도 안되는 밀어주기 심판 콜이 나올 때마다 브론즈, 아이언 등으로 등급이 깎인다.(...) 심한 경우에는 아예 팀의 유니폼을 입히고 제 6의 선수라는 까임과 동시에 돈미새라는 멸칭도 자주 듣는 인물.
  • 다만 돈미새라는 멸칭을 가진 인물치곤 실험적인 행보도 자주 보인다. 특히 자유투삥 룰 개정과 플레이-인 토너먼트는 그의 역작. 다만 NBA에는 맞지 않는 FA컵을 모방한 대회를 열겠다고 했을때와 플레이오프에서 말도 안되는 심판콜이 불릴 때마다 어떻게든 7차전 끌고가 수익 좀 더 땡겨보려는 사무국의 수괴라는 비난을 받는다.
  • 결혼을 늦게 했다. 2015년에 결혼식을 올려 2017년에 첫째, 2020년에 둘째가 태어났다.
  • 농구 게임 NBA 2K 시리즈에서도 친히 등장한다. 마이GM모드에서는 드래프트시 사진으로 나와서 진행하는 역할을 하고, 일부 시즌의 마이커리어에서는 얼굴스캔이 된 모습으로 등장하여 직접 드래프트 결과를 발표하며 드래프트 되는 주인공과 악수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 지속적인 심판 판정 논란과 대도시팀, 슈퍼스타가 있는 팀에게 콜을 몰아주는 성향으로 인해서 스몰 마켓팀팬들에게 빈축을 사고 있다. 실제로 2023 NBA 파이널에서 덴버의 우승 트로피를 건네기 위해 그가 등장하자 덴버팬들의 야유를 듣기도 했다. 나름 깨끗하게 진행된 이 파이널에서조차 마이애미가 일방적으로 불리해지자 마이애미에게 우세한 콜이 몇 번 등장했기 때문.

4. 관련 문서


[1] MLB만 해도 팬덤 연령대 자체가 이미 많이 노쇠화되었다(2020년 기준 평균 관중 연령대가 58세였다). 반면, NBA 게임 등으로 인해 스포츠에 대한 관심 자체가 이전보다 떨어지고 있는 혹은 e스포츠에 더 열광하는 젊은 세대에서 NBA 관심을 유지시키기 위해 인터넷 친화적 접근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