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09:05:50

KG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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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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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KG MO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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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4207a><colcolor=#fff> 기업명 <colbgcolor=#fff,#1f2023>정식: 케이지모빌리티 주식회사
영어: KG Mobility Corporation
브랜드명 KGM[1]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설립일 1954년 1월 1일 ([age(1954-01-01)]주년)[2]
1962년 12월 6일[3]
업종명 승용차 및 기타 여객용 자동차 제조업
상장유무 상장기업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 1975년 ~ 현재[4])
편입지수 코스피
KOSPI200
종목코드 003620
기업규모 중견기업[5]
창업자 하동환
회장 곽재선
대표이사 곽재선, 정용원[6]
본사 경기도 평택시 동삭로 455-12 ( 칠괴동)
모기업 KG에코솔루션[7]
자회사 KGM커머셜
KG S&C[8]
KG Mobility European Parts Center B.V
KGM Austrailia
직원 수 4,271명(2023년 기준)
자본금 9,347억 8,012만원(2023년 기준)
매출액 연결: 3조 7,363억 6,896만 8,570원(2023)
별도: 3조 7,800억 1,826만 7,767원(2023)
영업이익 연결: 125억 4,759만 7,407원(2023)
별도: 49억 7,614만 9,644원(2023)
순이익 연결: 89억 2,426만 5,072원(2023)
별도: 147억 5,837만 9,544원(2023)
자산총액 연결: 2조 6,353억 9,999만 9,237원(2023)
별도: 2조 5,863억 1,427만 1,403원(2023)
부채총액 연결: 1조 5,527억 99만 8,060원(2023)
별도: 1조 5,011억 7,352만 6,295원(2023)
부채비율 연결: 143.4%(2023)
별도: 138.3%(2023)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9]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0]
공식블로그 ALLWAYS

1. 개요2. 역사
2.1. BI
3. 지배구조4. 역대 임원5. 디자인
5.1. 과거5.2. 현재
6. 해외시장7. 모터스포츠8. 사업장
8.1. 평택공장8.2. 창원공장8.3. 직영 서비스센터
9. 자회사10. 엔진 목록
10.1. 생산 중10.2. 단종
11. 생산 중인 차량
11.1. SUV11.2. 픽업트럭11.3. 버스
12. 출시 예정 차량13. 단종된 차량
13.1. 세단13.2. SUV13.3. MPV13.4. 픽업트럭13.5. 스포츠카13.6. 버스/트럭
14. 베이퍼웨어15. 콘셉트 카16. 트레일러17. 여담18. 비판 및 문제점19. 논란 및 사건 사고
19.1. 쌍용자동차 사태19.2. 임직원 횡령 의혹
2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KG모빌리티 공장 정문(간판 수정).jpg
KG모빌리티 본사 입구
가슴 뛰는 모험을 향해
Go Different. KG MOBILITY[11]
KG그룹 산하의 대한민국 자동차 기업으로, "쌍용자동차"로 널리 알려진 옛 쌍용그룹의 자동차 부문 자회사였다. KG그룹에 편입된 이후, 2023년 35년만에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변경했다.

과거에는 대형 세단 MPV도 판매했으나 현재 주력 상품군은 SUV 픽업트럭이다. 이외에도 버스 등 상용차도 자회사 KGM커머셜를 통해 생산하고 있다.

2. 역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KG모빌리티/역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954년 한원 하동환 회장에 의해 설립됐으며 현존하는 국내 자동차 기업 중 가장 최장수 기업[12]이자 국내 최초로 자동차 수출을 한 기업이다.[13] 쌍용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실제 쌍용그룹의 계열사였던 순간은 그 긴 역사 내에서 1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14]

창업 이래 하동환자동차제작소(하동환 회장, 1954 ~ 1967), 신진지프자동차(1967 ~ 1975), 동아자동차(하동환 회장, 1975 ~ 1986), 쌍용그룹(1986 ~ 1997), 대우그룹(1998 ~ 1999), 채권단(1999 ~ 2004), 중국 상해기차, 인도 마힌드라, KG그룹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되어 왔다. 2023년 3월 22일 주주총회에서 상호를 KG모빌리티로 변경했다.

1997년 외환 위기로 촉발된 구조조정[15], 여러번의 매각[16] 이후에도 KG모빌리티 특유의 투박함과 터프함, 오프로더를 원하는 소비자를 공략하여 꾸준히 살아남아 현재는 SUV 전문 브랜드를 목표로 차량 개발에 힘쓰고 있다.

2.1. BI


파일:KG모빌리티 차량용 로고.svg 파일:KG모빌리티 차량용 로고 화이트.svg

파일:kgmlettering.svg 파일:kgmlettering white.svg
<rowcolor=#fff> 심볼마크 워드마크
심볼마크는 통칭 윙 엠블럼으로 부르는데, 쌍용자동차 시절 수출용으로 제작됐던 것으로 체어맨 초기형의 후드탑 엠블럼 디자인을 그대로 채용한 것이다. 수출용을 따로 만든 이유는 1997년에 체어맨 유럽 수출을 앞두고 쌍용의 쓰리 써클 로고가 오펠의 엠블럼과 비슷하게 생겼다며 소송을 당했고 독일 등 유럽 일부지역에서 사용금지 판결을 받으면서 수출을 하려면 새 엠블럼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 오펠이 진출하지 않은 국내에서는 쓰리써클 엠블럼을 계속 사용할 수 있었는데, 2014년 한정 판매된 60주년 기념 모델에 윙 엠블럼을 사용했던 것을 시작으로 각종 에디션 모델에 윙 엠블럼이 붙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아예 커스터마이징 옵션으로 선택할 수도 있었다. KG모빌리티 시대에 들어서는 완전히 새 로고를 제작한다는 설도 있었으나 기존에 쓰리써클&윙으로 이원화된 것을 그냥 윙 하나로 통일시켰다. 아마 해외시장에서의 인지도도 무시할 수 없는 만큼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대신 기존 윙 엠블럼을 사용하기로 한걸로 보인다. 참고로 이후 에디슨모터스를 인수하여 새롭게 출범한 KGM커머셜에서도 이 엠블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실제 차량에서 사용될 때는 휠캡을 제외하고 심볼마크 주위에 원형 테두리가 둘러져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과거 쓰리 써클 엠블럼과 윙 엠블럼을 혼용하던 시절의 잔재이다. 이를 KG에서는 '페이드 아웃'이라고 부르며 쌍용의 정신을 이어가면서도 KG모빌리티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는 전략이라고 한다.

KGM 워드마크는 2023년 4월 해외 시장에서 리브랜딩을 거치던 중 선보인 것으로 KG Mobility를 간결하고 명료하게 시각화하여 시인성과 커뮤니케이션을 높였다. 대한민국에서도 11월 30일 KGM커머셜의 출범과 함께 브랜드 일원화의 목적으로 도입했으며 비슷한 시기 쌍용자동차 간판을 달고 있던 대리점도 새로이 KGM 간판으로 교체되었다. KGM 토레스 EVX 출시 이후 생산, 출고되는 차량은 후면부에 KGM 레터링을 부착하여 출고된다.

3. 지배구조

<rowcolor=#fff> 주주명 지분율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KG에코솔루션[17]
58.84%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제2차모빌리티홀딩스
9.62%

[[인도|]][[틀:국기|]][[틀:국기|]] 마힌드라 & 마힌드라
6.71%
2023년 12월 기준.

4. 역대 임원

  • 이사회 의장
    • 천홍 (2005~2009)
    • 파완 고엔카 (2011~2021)
  • 부회장
    • 정기영 (1982~1984)
    • 김동호 (1984~1986)
    • 이유일[19][20] (2015~2017)
  • 대표이사 사장
    • 하동환 (1962~1979)
    • 정기영 (1979~1982)
    • 김동호 (1982~1984)
    • 장두섭 (1984~1986)
    • 최병항 (1986~1987)
    • 손명원[21] (1987~1993/1995~1997)
    • 차형동 (1993~1995)
    • 이종규 (1997~1998)
    • 박동규 (1998~1999)
    • 최계용 (1999~2000)
    • 소진관 (2000~2005)
    • 최형탁 (2005~2009)
    • 이유일 (2011~2015)
    • 최종식[22] (2015~2019)
    • 예병태 (2019~2021)
    • 정용원 (2022~2024)
  • 대표이사 수석부사장
    • 장하이타오 (2006~2007)
    • 란칭송 (2007~2009)
  • 대표이사 부사장
    • 이상만 (1988~1990)
    • 주찬선 (1997)
  • 대표이사 전무
    • 이종규 (1986~1987)
    • 유재인 (1999)
    • 오광언 (2000)
  • 대표이사 관리인
    • 이유일, 박영태 (2010~2011)
  • 대표이사
    • 장쯔웨이 (2005~2006)
    • 필립 머터프 (2006~2007)
    • 장하이타오 (2007~2009)
  • 법정관리인
    • 이유일, 박영태 (2009~2010)
    • 정용원 (2021~2022)

5. 디자인

2023년 현재 양산 중인 모든 차량들은 연료 주입구가 왼쪽에 있다.[23] 다만 과거에 생산된 코란도 1세대 코란도 훼미리는 연료 주입구가 오른쪽에 있었다. 한국 본사에서 생산된 차대 번호는 앞에 KP(Korea Pyeongtaek)로 시작한다.

5.1. 과거

파일:9RSfU1r.jpg
무쏘

현대자동차 기아, 대우가 모두 1990년대에 들어서 패밀리룩을 구축했으나 쌍용자동차는 매우 늦은 2010년대에 들어서 패밀리룩을 도입했다. 한창 잘나가던 1990년대는 물론이고 카이런과 액티언이 출시되던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쌍용차에서는 비슷한 디자인보단 각 차량의 개성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쌍용차 입장에서는 1993년 무쏘를 시작으로 뉴 코란도, 체어맨, 렉스턴까지 내놓는 차량마다 서로 디자인 공통점은 없지만 모두 호평을 받았고 히트했기 때문에 그다지 패밀리룩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후로 출시된 로디우스, 카이런, 액티언 등 워낙 튀는 개성을 보여준 차량들이 모두 실패를 맛보게 됐고 2011년 출시된 코란도C를 시작으로 패밀리룩을 만들기 시작했고 티볼리 이후로 완벽하게 쌍용차만의 패밀리룩이 구축됐다. 하지만 나오는 차마다 티볼리와 지나치게 비슷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고 2019년 신형 코란도가 티볼리와 많이 닮은 수준을 넘어서 아예 차체가 커진 티볼리처럼 출시되면서 시장의 외면을 받고 말았다.

이는 쌍용차가 지향하는 디자인 방향성이 모호한 탓이 크다. 현대자동차는 캐스케이딩 그릴을 기준으로 실험적인 디자인을 추구하여 기존에 확립된 차량 디자인의 틀을 벗어난 획기적인 디자인 추구성을 만들어 내며, 기아는 호랑이코 그릴을 기반으로 현실적인 차량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극한의 세련됨을 추구하여 익숙하면서도 멋진 디자인 방향성을 확립했다. 르노 르노코리아는 2014년부터 특유의 ㄷ자 해드램프를 필두로 곡선적이고 아름다운 패밀리룩을 확립했으며, 쉐보레도 듀얼포트 그릴이라는 특정 부분의 디자인 포인트를 모든 차량들간에 비슷하도록 유지하면서도 그 외의 부분으로 차량별 이미지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쌍용은 패밀리룩으로써 유지되는 포인트가 타사처럼 특정 부분에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차량 전체의 형상을 비슷하게 끌고간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패밀리룩 철학을 내세워버린다. 쌍용차가 대외적으로는 '숄더 윙'이라고 불리우는 형상을 포인트로 내세우긴 하지만, 이는 그릴의 크롬 포인트 정도로 국한된 작은 디자인 포인트로 일반 사람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는게 문제. 그 삼각별의 벤츠조차 C클래스와 S클래스가 구분되지 않는다고 오너들 사이에서 비판이 나오는 마당에, 현대자동차보다 못한 브랜드 인식을 가진 쌍용차가 해당 비판을 들으면 아주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 심지어 벤츠의 경우 이전까지만 해도 풀체인지 순서가 S-C-E 클래스 순서로 S클래스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C클래스가 가져간 모양새라 오히려 C클래스를 더 고급스럽게 만드는 효과가 있었지만[24], 쌍용의 경우 티볼리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코란도와 렉스턴이 가져간 모양새기에 오히려 차급이 낮아보이는 문제가 생긴 것. 아이러니 하게도 벤츠 또한 세대가 바뀐 현재 비슷한 혹평을 듣고 있다. 이후 현대자동차도 그랜저 GN7의 디자인이 스타리아의 패밀리룩을 따라가면서 같은 처지가 됐다.

사실 패밀리룩은 2010년대 이전에도 있었다. 2000년대 이후에 출시된 차량은 방패 모양 그릴에 가로줄이 있는 디자인으로 통일되어 있었다(페이스리프트로 인해 일부 차종은 세로줄이 사라졌으나 방패 그릴은 여전했다). 체어맨에서 따온 듯. 이후 코란도 C 출시 이후 방패모양 그릴은 없어졌다. GM대우의 방패그릴처럼 잘 안 알려진 패밀리룩 중 하나이다.

5.2. 현재

파일:2024년형 토레스.jpg
토레스

2022년,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를 선보이며 최초 적용 차량인 토레스를 공개했다. 기존의 티볼리 뷰티풀 코란도처럼 매끈하고 날렵한 디자인의 SUV는 이미 시장에 많아 경쟁에서 고전할 수밖에 없으므로 과거 무쏘와 코란도 등에서 보여줬던 쌍용만의 강인하고 정통적인 디자인을 추구하겠다는 뜻이다.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는 강인한 구조의 형태와 디테일한 조형미에서 나오는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구조적 강인함(Robust Architecture), 이동 수단 이상의 가치를 디자인을 통해 구현하여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의미의 예상 밖의 기쁨(Unexpected Delight), 미학적 요소 간의 대비를 통해 강인한 SUV의 본연의 특징을 표현하겠다는 의미의 강렬한 대비(Vibrant Contrast), 그리고 자연에 순응하고 조화를 이루어 감성적 가치를 구현한다는 의미의 자연과의 교감(Communion with Nature)의 4가지 정체성으로 구성된다.

한편, 쌍용은 토레스의 공개와 함께 모델별로 디자인 이미지를 정의했는데, 티볼리는 '팝(pop)&터프(tough)', 코란도는 '터프 파워(tough power)', 토레스는 '정제된 강인함(refined toughness)', 렉스턴은 '미적인 강인함(tough aesthetic)', 그리고 렉스턴 스포츠[25]는 '고 터프(go tough)'라는 단어로 정의내렸다.

2023년 3월 쌍용자동차의 사명이 ‘KG모빌리티’로 변경되면서 차량 전·후면, 휠캡, 스티어링 휠 혼커버 등에 부착되는 기존 쓰리 써클(Three Circle) 엠블럼[26]31년만에 폐기됐고[27] 대신 윙 엠블럼을 채택한다고 한다. 윙 엠블럼은 쌍용자동차의 해외시장용으로 제작됐던 것으로,[28] 이미 60주년 에디션 등 국내에서도 여러차례 사용 시도가 있었을만큼 친숙한 것이기도 하고 해외시장에서의 인지도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대신 기존 윙 엠블럼을 사용하기로 한걸로 보인다. 최근 에디슨모터스를 인수하여 새로 출범하는 KGM커머셜에서도 해당 윙 엠블럼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다만 토레스 이후 출시되는 차량에는 디자인 때문인지[29] 전면부와 후면부에 엠블럼이 부착되지 않는다.

6. 해외시장

넓지는 않지만 꾸준히 해외 시장에 진출해 나름대로 성공을 거뒀다. 가장 성공한 시장은 영국으로 영국에서 성공한 이유로는 영국산 SUV 시장이 애매하다 보니 저렴한 중형 SUV 시장 공략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는 남미 쪽에 관공서 위주로 수출하거나 하는 등 나름대로 큰 수익을 내주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호주시장에도 소규모이지만 진출했고 동유럽과 러시아에도 진출해있다.

북미 시장에는 진출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진출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도 잠깐이나마 진출한 적이 있었다. 또한 2016년 섬서기차와 합작을 통해 생산기지도 구축하려 했으나 소리소문 없이 취소된 듯 하며, 현재는 철수한 상태다.

7. 모터스포츠

다카르 랠리와 연관이 깊고 심지어 리즈시절에는 국내 어느 제조사들보다도 모터스포츠에 큰 관심을 보였다.

1994년 코란도 훼미리를 개조하여 처음으로 파리-다카르 랠리에 출전해서 8위를 했다. 이에 고무되어 1995년 무쏘 가솔린 3.2를 2대 개조하여 다시 파리-다카르 랠리에 출전하여 각각 8위/34위를 했고, 1996년에는 한국인 드라이버로 김한봉, 김태옥 선수가 참여했다.

1996년에는 쌍용이 소유한 팬더의 미드십 스포츠카인 솔로의 브랜드를 활용해 솔로 르망 이라는 이름을 짓고 르망 24시 LMP2 클래스로 출전한 적도 있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KG모빌리티/콘셉트 카 문서
3.1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09년에는 카이런으로 다카르 랠리에 재도전했다. 이 때는 코스가 아르헨티나-칠레였는데 드라이버는 스페인 출신의 이시드레 에스테베로, 척추부상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해 완주에 성공했다.

2017년 11월 21일에 공식적으로 2018년 다카르 랠리 출전을 발표했다. 완전개조 부문으로 티볼리의 외형을 갖춘 티볼리 DKR 경주차를 선보였으며 오스카 푸에르테스가 드라이버로 참가한다.

뉴질랜드는 Ssangyong Actyon Racing Series, SARS라는 대회명으로 2014년부터, 영국에서는 Ssangyong Musso Pick-up Racing challenge, SMPRC라는 대회명으로 2017년부터 코란도 스포츠를 이용한 원메이크 레이싱도 개최하고 있다.

8. 사업장

8.1. 평택공장

경기도 평택시 동삭로 455-12 ( 칠괴동 580)에 위치한다. 본사 및 연구소가 자리잡고 있으며, 조립라인은 3개를 두고 있다.

평택공장의 건설사는 쌍용자동차 시절 그룹 계열이었던 쌍용건설이 맡았다. #

8.2. 창원공장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공단로474번길 10 ( 성산동 79)에 위치한 공장.

1994년 5월, OM60x 계열을 시작으로 양산체제에 돌입했다. 1996년 3월, 가솔린 엔진의 양산을 시작했다.
  • 1공장 - 2리터 미만의 엔진을 생산 중이다.
  • 2공장 - 2리터 이상의 엔진을 생산 중이다. 모든 생산분이 주철 블록이다.

BYD와의 협력으로 KG스틸, 창원시과 협약을 맺고, 2024년 말까지 창원공장 유휴 부지에 700억을 투자해 배터리팩 공장을 지어 토레스 EVX 이외에 EVT, F100과 같은 전기차 및 여러 하이브리드( 토레스, KR10 등)에 탑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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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직영 서비스센터

  • 운영 중
    • 광역서비스센터 군포 - 서울서비스센터를 대신해 경기도 군포시 농심로59번길 4 ( 당정동 230-13) 부지에 건설했으며, 2023년 8월 21일 정식 오픈했다.
    • 광역서비스센터 대전 - 대전광역시 대덕구 벚꽃길 113 (상서동 315)에 위치한다.
  • 폐쇄
    • 서울서비스센터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로 243 ( 구로동 584-12)에 위치했으며, 하동환자동차제작소가 동방자동차공업을 역합병된 시절에 버스를 생산했었던 공장이 위치했다. 자금 부족으로 2020년 부지를 매각한 후 임대 형식으로 운영했지만 2023년 6월 15일을 끝으로 문을 닫고 폐쇄됐다.[31] 이 자리에는 대륭포스트9차 오피스텔이 2025년 10월 완공 목표로 들어설 예정이다.

9. 자회사

9.1. KGM커머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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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KG S&C

2023년 설립된 KGM의 특장차 및 커스터마이징 전문 개발 기업.

10. 엔진 목록

10.1. 생산 중

10.2. 단종

11. 생산 중인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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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 하동환뻐스 -
1960년대 코란도 지프 · HDH 픽업트럭 -
1970년대 - HA/HR버스 DA트럭
1980년대 코란도 훼미리 에어로버스 초대형 덤프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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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대형 렉스턴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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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픽업트럭이 주력 모델이다. 트럭과 버스는 대우자동차 피인수 이후 라인업 중복의 이유로, 세단과 미니밴은 모델의 노후화에 따른 경쟁력 약화로 인해 단종되었지만 버스 시장엔 자회사인 KGM커머셜을 통해 다시 진출했고 미니밴은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적인 세단 시장 침체에 따라 체어맨 단종 이후 세단 개발을 중단하고 SUV · 픽업 · 상용차 전문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현재 생산중인 모든 차량들이 국내에 시판중이다.

11.1. SUV

11.2. 픽업트럭

11.3.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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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출시 예정 차량

13. 단종된 차량

13.1. 세단

13.2. SUV

13.3. MPV

13.4. 픽업트럭

13.5. 스포츠카

13.6. 버스/트럭

14. 베이퍼웨어

1990년대의 쌍용자동차는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RV와 준대형/대형 세단 시장을 공략했으며, 개발하고 있었던 프로젝트들은 양산시기를 늦추고 있었지만 1997년 쌍용그룹의 경영난과 대우자동차의 인수로 라인업에 중복되는 프로젝트들의 개발은 중단됐다. 이후 상하이자동차로 인수됐을때도 기술 먹튀 사건 및 2009년 쌍용자동차 사태의 여파로 여러 프로젝트들이 취소됐다. 그 후 마힌드라에 있었을 때도 경영에 위기가 닥치는 바람에 몇몇 프로젝트가 취소됐다.

15. 콘셉트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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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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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여담

  • 제1노조는 한동안 한국노총 금속노련 소속이었으나 1994년 탈퇴 이후 1995년부터 민주노총 금속노조를 거쳐 2009년 파업 이후 탈퇴하여 현재 미가맹 상태다. 제2노조격인 비정규직지회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이다.
  • 메르세데스-벤츠와 관계가 각별하다. 1990년대 초반에도 르노 볼보에게서도 못 받은 기술제휴를[54] 메르세데스-벤츠에게 받은 것부터 시작해서 전 라인업에 벤츠엔진 도배도 모자라 상용차까지 벤츠 계열 차종으로 도배를 하기도 했었고, 체어맨W 출시 당시에는 심지어 구형도 아니고 당시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쓰고 있던 7단 자동변속기와 W220 S클래스에 장착됐던 306마력 V8 5,000cc SOHC 엔진을 장착하기에 이르렀다.
  • 뉴 렉스턴 개발 시기에도 쌍용자동차에서 당시 M클래스(ML270)에 탑재되던 5기통 2.7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요구했지만 차마 이 엔진까지는 주고 싶지 않았는지 제공을 거부했다. (관련 소문에 따르면 엔진개발소식을 듣고 나서 판매제안을 했으나 가격문제, 자체개발엔진의 필요성때문에 쌍용측에서 거절했다고 카더라)하지만 이후 은퇴한 과거 벤츠 엔지니어들을 쌍용자동차에서 모아 엔진개발을 시작했는데, 이를 벤츠 측에서 막으려면 막을 수는 있었지만 눈감아줬다고 하며 이 결과물로 XDI270이 개발되었다. 이때 개발시간단축, 개발비용절감, 신형 엔진의 결함 리스크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는 방법으로 이미 생산 설비가 있고 생산 짬이 있고 충분히 검증된 OM602의 엔진블럭을 사용하로 결정했고 덕분에 기계식이던 시절의 흔적이 몇군데에 모양만 남아있다. 배기량은 2900cc급에서 2700cc급으로 살짝 줄었고 초기형은 170마력으로, 나중엔 176마력을 거쳐 191마력까지 출력을 끌어올려 판매했다(176마력버전이 중간트림까지, 고출력 엔진은 도심운전에 초점을 맞춘 고급형 트림에 적용되었다) 191마력 엔진은 후일 DPF 때문에 출력이 186마력으로 깎였다. 4기통 버전은 비슷하게 OM601을 기반으로 개발했고 현재 판매중인 202마력 4기통 디젤엔진에 OM601의 블럭이 사용된다! 2003년까지 지불한 기술이전료가 전혀 아깝지 않게 블럭을 잘 써먹었다.[55]
  • 벤츠 엔진을 사용할 시절 극 일부 쌍용차 마니아층에서 엔진 특징을 살려 부르던 웃픈 별명이자 별칭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조선 벤츠"다.[56] 물론, 벤츠의 기술로 만든 엔진을 당시기준으로 차량가액과 유지비 측면에서 같이 생각한다면 그나마 가성비 있게 체험판 느낌으로 맛 볼수 있는 것도 좋게 한몫 했다.
  • 과거 쌍용자동차 차갤러들의 애칭은 짱용 내지 썩차 다.(국산차들이나 구형 수입차, 수입 대중차들도 썩차라는 칭호를 피해가지는 못하는것이 차갤의 분위기다) 심지어 차갤 내에서 60만 km를 달성한 무쏘나 액티언 소유자도 있었다. 의외로 이 점 때문에 생각치도 못한 국가에서 볼 수 있는데, (북미 시장으로 수출되지 않은 북아메리카를 제외하고) 해외 여행을 가면 무조건 한번쯤은 볼 정도이다. 북미와 중앙 아메리카, 북한[57], 일본[58]을 제외하고 거의 잊을만하면 최소한 한두대는 포착될 정도로 신기하게 많이 돌아다닌다.
  • 현재 대한민국 내수 시장에서 유일하게 픽업트럭을 판매하고 있는 자동차 제조사지만 의외로 회사 연혁을 따라가 보면 픽업트럭에 잔뼈가 굵은 회사다. 2002년 9월에 무쏘 스포츠가 나오기까지 17년간의 공백이 있었지만 1971년 9월부터 1985년 2월까지 생산된 지프/코란도 픽업까지 거슬러 탑재되고(쌍용자동차 측에서는 공식적으로는 1974년 10월 이후 연혁만 포함되지만.) 1971년 9월에 나온 지프 픽업이 1968년 2월부터 1971년 2월까지 신진자동차 시절에 생산된 랜드 크루저 픽업[59]의 후속 개념으로 나왔다는 것을 감안하면 비공식적으로는 50년전인 1968년 2월까지도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신진자동차와 별개로 하동환자동차 시절인 1963년에 새나라자동차의 뒷부분을 잘라내서 생산한 대한민국 역사상 두 번째 국산 픽업트럭인 HDH 픽업트럭까지도 거슬러가면 픽업트럭에서만 근 55년의 역사를 가졌다고 할 수 있으며, 이는 국내에서 현존하는 자동차 제조사중에서는 가장 오래전부터 픽업트럭을 생산했다고 볼 수 있다. 그 이전에도 1957년에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픽업트럭인 국제차량제작주식회사의 시발 픽업트럭이 있지만 단 2대만 만들어졌고, 국제차량제작주식회사는 아주 오래 전에 사라져서 지금은 현존하지 않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1985년 2월 코란도 픽업 단종 이후~2002년 9월 무쏘 스포츠 등장 까지의 사이에도 싱글캡 형태의 무쏘 픽업을 1997년에 개발하여 공개 하기도 했으나 프로토타입만 만들고 1997년 외환 위기로 쌍용자동차뿐만 아니라 쌍용그룹 전체가 무너지면서 양산이 물거품이 된 적도 있었다.
  • 2018년 뉴질랜드 시장에서는 자기들을 법정관리 상태로 내몰았던 상하이자동차의 자회사인 맥서스[60] 차량의 광고가 유튜브에서 쌍용자동차 채널을 통해 업로드되기도 했다.
  • 차량 트림명에 차량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많다. 티볼리는 TX(티), VX(볼), LX(리) 이렇게 앞글자를 떼어서 붙였으며, 코란도C도 마찬가지로 KX, RX, DX 식으로 코란도 각각의 앞글자를 떼어서 붙였다. 체어맨은 CM, 코란도 투리스모는 투리스모에서 따와서 TX와 RX로 구분하였다.
  • 상단에서도 설명되어 있지만 과거 쌍용의 쓰리 써클 로고와 오펠 로고를 혼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따로 만든 해외용 엠블럼은 국내 판매분 차량에서도 심심찮게 부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렉스턴 W나 코란도 스포츠는 2014년에 창사 60주년 이벤트 모델로 윙 로고를 적용시키기도 했으며, 티볼리 아머는 아예 쓰리 서클 로고와 윙 로고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다. 또한,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는 과거 체어맨에 쓰던 로고가 적용되었었다.
  • 스마트키 적용 차량은 시동을 켠 상태에서 스마트키를 들고 하차하면 경고음이 매우 크게 2초에 한번씩 10여번 넘게 울린다.
  • 롯데카드와 함께 제휴카드를 출시한 적이 있다. 출시한 지 [age(2012-04-01)]년이 지나 대부분 제휴카드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기도 하면서 혜택도 썩 좋은 편이 아니라 이 카드를 발급받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 기존 스마트키를 만드는 제조업체가 최근에 부도가 나버려서 2023년 후반기를 기점으로 새롭게 개발을 했다고 한다. 기존 쌍용자동차로 제작된 차량도 대다수 호환 가능하니 만약 필요하다면 본인 차량과 호환되는지 확인하고 구입하자.

18. 비판 및 문제점

  • 현재 쌍용(KGM)차들이 외면받는 이유는 제품 자체의 상품성도 이유지만, 그보다 더 많이 언급되는 것은 유지, 보수의 어려움이 크다는 점이다. 유지보수, 즉 차량을 운영하면서 수리하는데 드는 어려움이 너무나도 크다. 일단 부품값이 비싼 것도 문제지만, 부품값은 차치하고서도 부품 자체를 구할 수가 없다. 쌍용자동차의 부품값이 현기차 등 다른 국산차보다 월등히 비싼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그 점을 감안하고서 쌍용차를 구매했지만, 문제는 수리할 부품 자체가 없다는 점이다. 이는 쌍용차의 독특한, 즉 비정상적인 부품 재고관리 방식 때문인데, 즉 다른 기업들은 모든 제조업의 기본 방식인 부품 수요를 예측해서 부족할 타이밍에 부품을 발주해서 부품이 부족하지 않도록 재고를 관리한다. 하지만 쌍용은 그렇지 않다. 쌍용은 회사 사정이 나빠 부품 재고를 비축할 여력이 없어 부품 수요가 한 2년 정도 몇백개, 몇천개 쌓이면 그때야 부품 주문을 발주한다. 예를 들어 서스펜션이 고장나서 수리하러 가면 당장은 부품이 없으니 부품이 풀리기를 기다리라는 말만 듣고 돌아와야 한다. 그렇게 서스펜션이 고장난 채로 참고 타고 1~2년 돌아다니다 보면 부품이 풀렸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그때서야 수리가 가능한 것이다. 그마저도 부품이 풀렸다는 소문을 늦게 듣고 찾아가서 이미 부품이 동나서 수리를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되면 다시 2년을 더 기다려 수리하거나 폐차장을 뒤져 부품을 구하거나, 아니면 자신의 차를 폐차하고 다른 브랜드로 바꾸는 수 밖에 없는데 사실상 국산차(현대, 제네시스, 기아)가 아니라 쉐보레(GM), 르노 및 기타 수입차들과 별반 다를바 없다. 때문에 쌍용(KGM)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기피되는 곳 중 하나다.
  • 과거 메르세데스-벤츠로부터 받은 기술이나 부품들이 무조건 좋았던 것은 아니었다. 특히 체어맨, 1세대 렉스턴 후기형과 2세대 렉스턴 초기형에 쓰인 7단 자동변속기는 벤츠 최초의 6단 초과 다단변속기였기 때문인지 허용토크가 상당히 낮아, 당시 벤츠조차 일반 모델에는 7단 자동변속기를 쓰더라도 토크가 강한 AMG 모델에는 구형 5단 자동변속기를 쓰는 일이 있었다. 이 때문에 일상적인 주행에선 무리가 없지만, 전자제어 기계식 LD(차동기어 잠금장치)를 달 경우 순간적으로 변속기 허용 토크를 넘어서는 문제가 있어 렉스턴이 오프로드 성능을 내세웠던 것에 반하게 LD를 옵션으로조차 제공하지 못했다. 반면 같은 시기 현대트랜시스로부터 납품 받은 6단 수동변속기나 DSI, 아이신의 6단 자동변속기에는 이러한 문제가 없어 렉스턴 스포츠에는 순정 옵션에 LD가 장착됐다. 이런 문제점은 2세대 렉스턴이 페이스리프트 이후 현대트랜시스의 8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하게 되면서 해결됐다. 지금은 렉스턴에도 렉스턴 스포츠와 같이 옵션으로 LD가 적용된다. 체어맨W는 W220과 W124에 사용하던 구식 엔진과 변속기를 단종되는 2017년까지 사용했다. 자체 파워트레인 개발여력이 부족한 중견기업 메이커의 한계로 인해 20년 가까이 사용한 것인데, 2022년 현재는 4기통 버전의 e-XGi 엔진과 4기통 버전의 e-XDi 엔진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 상술한 벤츠 등 해외 유명 회사와의 합작은 당시 중요한 마케팅 요소가 됐을지는 몰라도 장기적으론 회사를 수렁에 빠뜨리는 악재임이 드러났다. 벤츠 같은 유명 회사에 기술력을 의존했음에도 마케팅이 성과를 못 거두다보니 자체적인 기술 개발 의욕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고, 결국 품질이 악화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그렇다 보니 시장 경쟁력이 떨어져 가성비 전략을 써야 했고, 차를 팔면 팔수록 적자가 심해져 기술 개발 역량이 더욱 악화됐다. 이러한 악순환이 계속되며 회사가 아예 거덜나고 만 것이다. 일부 쌍용빠들은 싸고 고장 안 나는 차를 만들면 잘 팔릴 것이다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질적으로 쌍용자동차는 KG그룹의 인수 전까지 그런 차를 만들 개발력도 자금도 없었다.인력도 빠져나가는 최악의 상황이었다. 갤로퍼가 대박을 터뜨렸을 당시 쌍용차 관계자가 남의 기술에 의존하다보면 발전이 없다는 식으로 현대정공을 비판했는데, 그것이 먼 훗날 셀프디스가 되어버린 셈이다.
  • KG그룹 인수 전까지 자본력이 없었던 관계로 EV 및 HEV 파워트레인 대응에 대하여 뒤떨어진 모습을 보였었다. 2021년 코란도 전기자동차인 코란도 이모션의 출시 계획이 있었지만, LG배터리의 수급 문제로 실제 판매대수는 적었고 명목상의 출시에 그쳤다. 2010년대 초반에도 코란도 C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컨셉트카나 프로토타입 및 티볼리 전기차 컨셉트카 같은 포트폴리오를 내놓기도 했으나 문제는 이것들을 양산 판매할만큼의 자본력이 없었다. 전기자동차를 출시하려면 전용 수리시설과 전기차에 맞추어 훈련된 인력까지 필요한데 코란도 이모션 출시 전까지 인력 훈련과 장비 확충에만도 엄청난 자본이 들어간 상황이었다. 그러나 코란도 이모션 덕에 훈련된 인력과 전기차용 장비들을 갖추게 되어 2023년 토레스 EVX 출시가 가능한 한 빨리 이루어질 수 있었다. KGM측에서는 향후 로드맵상 복수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출시 계획이 있으며 전기차의 경우 공용 전용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바디 온 프레임 구조의 안전상 장점, 혹은 벤츠 플랫폼의 안전도를 내세웠지만 커튼에어백의 적용이 더뎠던 적이 있다. W124의 차대가 기반이었던 1세대 체어맨을 기반으로 만든 차량들은 차체의 필러 구조체를 쌍용이 개발하지 않아 변형이 어려워서 커튼 에어백을 장착할 수 없었고 쌍용이 개발한 차량 중에도 꽤나 최근까지 판매된 코란도 스포츠에까지 커튼 에어백이 없었다. 게다가 기함이었던 렉스턴(1세대)에도 커튼에어백 적용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는 Y200 1세대 렉스턴은 90년대에 대우그룹 산하시절 개발이 시작된 차량으로서 커튼에어백은 커녕 전복시 필러 강성 보강이라는 개념조차 국내에선 생소하던 시기에 설계된 차였기 때문이다.[62] 때문에 초기모델 이후에 추가적인 필러 보강작업이 이루어졌다. 이후 21세기의 설계 개념이 적용된 액티언과 카이런에서는 커튼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적용되었다. 코란도스포츠의 커튼에어백 부재 역시 쌍용자동차가 안전사양에 인색해서가 아니라 코란도 스포츠가 본질적으로는 액티언의 염가 픽업트럭 버전으로 제작되어 커튼 에어백이 적용되지 않은 액티언 스포츠의 부분변경 모델이기 때문이었다.
  • 에어백 옵션화 문제가 있었다. 2012년식 이후에는 모든 차종에 모든 에어백을 다 장착했지만 2년도 되지 않아 상품기획부에서 대체 무슨 생각인지 체어맨W, 렉스턴W, 코란도 스포츠를 제외하고는 2014년부터 슬그머니 사이드 에어백이나 혹은 사이드&커튼 에어백, 무릎 에어백을 선택사양으로 변경해 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심지어 고급차라는 체어맨H조차 2014년도에 갑자기 기본형 트림의 사이드 에어백을 선택 사양으로 바꿨었다. 렉스턴스포츠의 경우에도 그렇게 안전한 차체를 광고했으면서 커튼에어백을 옵션사항으로 판매하여 큰 비난을 받았다. 에어백의 옵션화는 2023년 현재에도 해결된 문제가 아니며 신형 모델인 토레스에서도 여전히 무릎 에어백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했다. 다만 전동화 모델인 토레스 EVX에는 무릎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 유로3, 유로4 버전의 커먼레일 디젤 엔진 모델들의 3, 4번 인젝터가 심하게 고착되는 문제가 있다. 특히 가장 안쪽에 있는 4번은 인젝터 고착 1 고착 2 고착 3 세로배치된 엔진의 특성상 안쪽에 열이 차기에 고착이 두드러진다. 그런데 사실 이것은 엔진을 세로배치한 거의 모든 디젤엔진이 공유하는 문제점이다. 한참동안 쌍용차를 제외한 국내자동차 회사는 상용차 제외 후륜구동 직렬 디젤엔진 차량을 만들지 않았었다. 기본적으로 자동차의 인젝터 고착의 원인은 차량 운행자의 관리소홀이다. 원래 인젝터는 주기적으로 엔진으로부터 탈거해서 분명한 소모품이자 중요한 부품인 동와셔를 교체해줄 필요가 있는데 적어도 십년간은 동와셔 교환은 커녕 인젝터 분리조차 하지 않은 상태로 동와셔는 옛저녁에 수명을 다한지 오래요, 몇년치인지 모를 카본만이 쌓여있으니 당연히 고착이 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자극적인 방송을 위하여 몇몇 정비사라는 사람들이 고착 인젝터 분해의 기본인 카본분해용 청소 용액을 고착부위에 고이게 해서 약 24시간까지 침투시켜 고착을 가능한 한 약하게 하는 화학적 카본 분해 절차도 거치지 않고 자극적인 영상을 위해 이래도 안빠진다고 쑈를 했다. 게다가 연식이 오래되고 관리가 잘 되지 않은 현대기아의 가로배치 디젤엔진 차량들(R엔진등)인젝터 고착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동와셔를 갈아주고 인젝터 부근의 카본을 닦아주는 일을 몇년에 한번만 해도 인젝터는 고착되지 않는다! 오히려 XDI엔진에서 단점으로 꼽히던것은 예열플러그 교체의 난이도가 아주 높다는 것이었다
    예열플러그가 교체중 부러지면 엔진 뚜껑을 까야하는 대형 참사가 일어날 수 있었다! 이런건 말 안하고 인젝터 고착 이야기만 꺼내는 사람들을 보면 설계가 개량되기 전 엔진을 만져본 사람들 입장에선 아주 벙찌는 일이다.
  • 무쏘와 뉴코란도 시절엔 기적의 방청처리가 되었는지 녹이 슨 차를 보기가 단종 후 십년이 나도 보기 힘들았고 심지어 초기형 각무쏘와 초기형 뉴코란도들도 대부분 녹 없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심지어는 오프로드에서 사용한 차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상해차의 뒤통수로 쌍용차에서 현금이 다 떨어진 고난의 행군 시절인 2005년경 출시된 차량들은 렉스턴2 계열을 제외하면 캐빈의 방청처리에 큰 문제가 있었다. 이는 보통 차량 개발의 10분의 1 수준으로 차를 개발해야 했던 쌍용차에서 걸러내지 못한 설계결함이 원인으로써 특히 쿼터패널 부식이 심각했다. 다만 프레임의 경우엔 염화칼슘등에 의한 비정상적인 대미지가 없는 이상 큰 문제를 겪지 않았다는것이 대부분 소유자, 경험자들의 반응이다. 다행히도 2010년대에 처음 출시된 차량들은 부식문제를 많이 해결한 모습이다. 특히 Y400렉스턴과 렉스턴스포츠의 방청 품질이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다만 렉스턴스포츠의 짐칸부분에 커버나 롤바등의 설치를 위하여 구멍을 뚫는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 그쪽에 부식이 발생하는 겅우가 보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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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디우스
돈이 없던 시절 무조건 파격을 추구하던 임원진등의 개입에 의한 쌍용차의 디자인 실책으로 인해 못생긴 차라는 평가를 듣는 차들이 튀어나온 적이있다. 액티언은 호불호가 갈리는 수준이았지만(젊은 남성들에게는 인기가 있어서 소위 양카도 많았다) 초기형 카이런의 방패 모양 오각형 후미등과 로디우스의 억지로 붙여놓은듯한 후면부의 평가가 아주 나빴다. 컨셉카로 나왔던 디자인도 아니었고(로디우스조차 뉴체어맨의 얼굴을 빌려왔던 컨셉카 시절에는 튀어나온의 뒤통수가 여러가지 디자인적 장치 덕에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들었었다) 렌더링에서 보여주었던 모습도 아니었다. 심지어 카이런의 경우 원래 나오기로 했던 디자인은 무쏘의 디자인 요소를 가져와서(특히 후미등) 재해석한 뉴카이런의 디자인이 먼저 개발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임원진들의 개입에 의해 망가져버렸다. 로디우스와 카이런의 디자인에 엮인 영국왕립예술대학 교수이자 무쏘와 뉴코란도의 디자이너였던 켄 그린리는 졸지에 로디우스를 만든 사람이라는 불명예를 안게되어 커리어에 먹칠이 된 꼴이 되었다. 물론 임원진들은 책임전가에 바빴다. 쌍용자동차 2005년 로디우스, 카이런 후면 디자인 실패에 대한 글
  • 2020년 텔레매틱스 서비스 Infoconn을 출시했고 리스펙 티볼리와 리스펙 코란도에 탑재하고 있는데, 이 서비스의 통신망으로 LG U+의 LTE 통신망을 사용한다. 유심을 차량 내부에 납땜한 방식[63]을 사용하기 때문에 개인이 원하는 유심을 껴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완성차 업체 다수가 공유하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통신망을 사용자 마음대로 바꾸지 못하는 점 때문에 상당히 비난받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 특성상 설계를 변경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64]
  • 상단에서도 설명되어 있지만 과거 쌍용의 쓰리 써클 로고와 오펠 로고를 혼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따로 만든 해외용 엠블럼은 이후 KG모빌리티로 사명이 변경될 때 많은 이들이 엠블럼 역시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교체되길 기대하였으나 해외에서 사용하는 윙 엠블럼을 국내외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비용적인 문제 때문에 그런 것으로 추정되나 공식 SNS에 이런 결정에 대해 실망하는 댓글들이 달리기도 했다. 또 국내/외 엠블럼은 통합되었으나 이번엔 기업 CI와 차량 엠블럼이 다르고 변경된 사명도 길어 소비자에게 다소 혼란을 주고 있다.[65][66]
  • 엠블럼 뿐만 아니라 작명 수준도 국산차 브랜드들 중에서 가장 촌스럽다는 악평을 받는다. 차명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부수적인 명칭과 수식어가 큰 문제다. 특히 뷰티풀 코란도, 베리 뉴 티볼리, 티볼리 에어, G4 렉스턴이 주 놀림거리.[67] 이 특징이 과거 체어맨 카이저부터 이어져 왔기에 역사도 긴 편이다. 수입, 국산 가리지 않고 흔히 쓰는 '올 뉴', '더 뉴'를 조금 더 독특하게 변형한 것이지만 다른 브랜드들에서 그런 단어만 쓰는 데에는 이유가 다 있는 법이다. 이 올드한 수식어는 나오는 족족 비판을 받고 있음에도 전혀 개의치 않는지 2020년형 티볼리, 코란도에 RE:SPEC이라는 명칭을 붙이는 대참사를 벌였고, 이로 인해 역시 틀딱쌍용이라며 커뮤니티 곳곳에서 작명센스에 대해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거기다 2023년 들어서는 토레스 LPG 바이퓨얼 모델에 굳이 하이브리드라는 명칭을 써서 되지도 않는 괜한 어그로를 쓸데없이 일으켰으며[68], 렉스턴 스포츠의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는 '쿨멘'을 붙여 비판을 받았고 렉스턴에는 의미조차 전혀 짐작하기 힘든 '뉴 아레나'까지 사용해 버렸다.
    • 차량 등급 트림명 선정도 영 이상하기로 유명한데, 타 브랜드들은 차종에 관계없이 옵션 등급별 명칭은 동일하게 해서 혼동의 여지를 최소화 하는 편이지만[69] 쌍용차는 차종별로 트림명이 전부 다른데, 티볼리의 경우 V1~V7까지 알파벳 + 숫자 조합이라는 등급파악이 쉬운 트림 명을[70] 사용하지만 코란도는 샤이니, 딜라이트, 판타스틱이라는 촌티나기 그지없는 영어 트림명을 사용하다가 2020년형을 출시하면서 자사의 하위 차종인 티볼리와 같이 C3~C7까지 알파벳 + 숫자 조합이라는 등급파악이 쉬운 트림 명으로 변경하여 사용중이며 토레스도 T5와 T7를 사용하고 있다. 기함인 올 뉴 렉스턴의 경우 럭셔리, 프레스티지, 더 블랙, 시그니처를, 픽업트럭인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어드벤스를 사용하는 등 차종마다 트림명이 연관성 없이 죄다 다른 유일한 국산 브랜드다.
    • 이런 답 없는 작명 센스는 주행보조장치 명칭에서도 여실히 드러나는데, 다른 브랜드들은 흔히 크루즈 컨트롤이라고 칭하는 기본적인 항속 주행 기능을 굳이 오토 크루즈 컨트롤(티볼리, 렉스턴)로 명명해 놓았다. 이 오토 크루즈 컨트롤에는 당연히 차간거리 조절 기능이 없으나, "오토"라는 단어 때문에 자동으로 차간거리 조절이 가능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스마트 크루즈 컨트롤)로 착각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 그리고 진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에는 역시나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코란도)이라는 쓸데없는 수식어를 추가로 붙여 놓았다.
  • 유독 하나도 말이 안되는 악성루머나 이상한 주장이 자칭 전문가들에 의해서 잘 퍼지는 편인데 회사에서 악성루머와 관련해서 항상 손을 놓고있다. 엔진개발을 외부 전문설계회사와 같이 하는것이 있어서는 안되는 일인 양 기술력부족의 증거라고 주장하거나(전세계에 있는 엔진설계회사들은 왜 존재하겠는가...마치 다른 회사들은 100% 인하우스 엔진을 만드는양 말을 하는데 BMW고 토요타고 외부 설계회사와 공동작업으로 하는 개발이 전혀 특이한것이 아니고 당연히 받을 수 있는 도움은 다 받아서 엔진을 설계한다!) 토요타가 야마하의 엔진이나 야마하와 공동설계한 엔진을 사용해도 기술력 운운하는 사람은 없고 아예 자체개발엔진이 없는 회사들이나 대형 자동차그룹 소속이라 엔진을 받아쓰는 회사들 상대로는 아무말도 못하는데(벤틀리가 엔진을 직접 개발 생산을 안한다고 욕을 하는가?) 쌍용차랑 관련되는순간 모든것을 욕으로 쓰는데 회사에서 대응을 안한다. 현재 쓰는 엔진이 OM602를 약간 개량한 것이라거나 지금 사용하는 프레임이 80년대 이스즈 프레임을 약간 개량한 것이라거나 쌍용차 사태 이후로 완전 무분규 노조로 상도 받는 노조가 매년 파업을 해서 리스크가 크다고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쌍용차가 시공간과 물리학의 한계를 넘나드는 존재라고 주장해도 회사에서는 대응을 안한다! 이런 주장이 자주 보이는데도! 디런 악성루머가 끝나질 않는다...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계속 믿고 퍼지기 때문에 문제가 큰데 PR이 최악이다.
  • 전국 자동차 기업을 통틀어 PC, 모바일 홈페이지가 모두 2010년대 초반 수준에 머물러 있다. 현재도 개편없이 쓰고있으니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 KGM측도 인식했는지 2024년 이내로 에이전시를 모집해 개편할 계획이다.

19. 논란 및 사건 사고

19.1. 쌍용자동차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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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임직원 횡령 의혹

관련 기사

2024년 3월 19일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임직원 횡령 의혹으로 인해 본사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용원 현 KG모빌리티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현직 임원진이 과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용역 업체에 지급한 용역비를 다시 돌려받는 형식으로 수 억 원을 횡령했다는 혐의이다.

KG모빌리티 측은 '과거 쌍용자동차 시절 발생한 일로 현 KG모빌리티와는 무관하며, 회사 차원이 아닌 개인 차원에서 발생한 일'이라며 선을 그었으나,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당시 임원진 4명 중 정용원 대표이사를 포함한 3명이 현재까지도 회사 내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 관련 문서


[1] KGM 브랜딩은 해외 시장에서 먼저 적용되었으나, KGM커머셜 출범 이후 국내에서도 브랜드 일원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부터 도입하기 시작했다. 2023년 11월부터 전국 대리점 간판을 교체하기 시작했고, 12월 출고분을 시작으로 전 차량에 KGM 레터링이 적용되었다. [2] 구 하동환자동차제작소 설립일. 당연하게도 이 회사가 실제 뿌리이며 KG모빌리티 측에서도 이를 자신들의 뿌리로 보고 있다. 일례로 2014년에 6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을 출시한 적이 있으며 2024년에도 KGM 70주년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3] 실제 창립일은 위의 날짜고, 여긴 단순 법인상의 설립일이다. 모태인 하동환자동차에 역합병된 구 동방자동차공업의 법인을 승계한 것. [4] 2020년 12월 21일부터 거래가 정지됐지만 2023년 4월 28일부터 다시 거래가 재개됐다. [5] # [6]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대표이사직에서 사의를 표했다. [7] 본래 KG컨소시엄이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해 설립한 KG그룹 산하 자회사였던 KG모빌리티홀딩스가 최대주주였으나, 2023년 5월 26일 KG모빌리티홀딩스가 최대주주인 KG ETS(現 KG 에코솔루션)에 합병됐다. [8] KG모빌리티가 특장차 및 커스터마이징 사업 진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 [9] 국내 [10] 국외 [11] 해외 시장 슬로건은 'Drive Different'. [12] 현대자동차 1967년, 지금은 해체되어 세 회사( GM 한국사업장, 자일대우버스, 타타대우상용차)로 갈라진 대우자동차 1972년에 설립됐으며 그들의 전신인 신진공업사는 1955년에 설립됐다. 기아 역시 회사 자체는 1944년에 세워졌으나 당시에는 자전거 부품 제조업을 했으며 기아의 자동차 사업은 1962년부터 진출했기에 1954년 대한민국에서 처음 자동차 사업에 진출했던 KG모빌리티보다 역사가 적다. 다만 현대자동차에서 공식 연혁에 포함하지 않는 현대자동차의 전신인 아도서비스는 1940년부터 시작했으므로 아도서비스까지 현대자동차의 역사로 포함한다면 KG모빌리티보다 역사가 길다고 볼 수 있다. [13] 아쉽게도 이는 비공식 기록이며 공식 기록은 1976년 6월 에콰도르에 수출한 현대 포니 6대이다. [14] 외환위기 당시 대우그룹에 인수된 이후 주인이 여러번 바뀌었으나, 쌍용이라는 이름은 2023년까지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15] 장기적인 산업 전략을 세우지 못하고 자금 회수만을 생각한 채권단, 정치인 관료들의 무능, 무책임이 중국의 잠재적 경쟁자에게 기술을 넘겨 주면 어떻게 되는지는 하이닉스의 LCD사업 부문이었던 하이디스의 매각이 잘 보여줬다. [16] 자동차는 고용 창출 효과가 크고 높은 기술을 요하는 국가의 핵심 산업이지만 경쟁사들에 비해 작은 규모로 인해 정부로부터 별 다른 지원도 받지 못 했지만 결국 버텼다. [17] 케이지에코솔루션 외 7인 [18] KG그룹 회장. [19] 현대자동차 출신으로, 1969년 입사 후 1999년까지 현대 오토 캐나다 및 현대 모터 아메리카 대표이사, 현대차 기획본부장 겸 자동차산업연구소장, 해외영업담당 사장, 고문 등을 두루 거쳤다. 이후 현대산업개발로 옮겨 해외담당 사장, 아이서비스 대표, 호텔아이파크 대표 등을 거쳤다. [20] 2009년 쌍용자동차 법정관리인으로 취임하여 법정관리인 - 대표이사 - 사장 - 부회장을 거치고 퇴임했다. [21] 손정도 목사의 손자, 손원일 제독의 장남. [22] 전 현대자동차 기획실장, 현대 모터 아메리카 대표이사, 중국 화타이자동차 부총재. [23] 1990년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와 기술제휴를 했음에도 기술제휴선의 관습을 따르지 않은 특이한 케이스. 무쏘 개발 당시 국산 자동차 제조사들 중 대우자동차를 제외한 대다수가 주유구를 왼쪽에 두고 있어 이를 따르면서 그 관습이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 [24] 한국에서도 르노코리아자동차 SM7을 먼저 출시하고 SM5 2세대를 이어서 출시하면서 준대형차인 SM7의 디자인을 SM5가 가져간걸로 인식하게 만들어 어느정도 성공했다. [25] 수출명 무쏘. [26] 파일:쌍용자동차 심볼.svg [27] 쓰리 써클 엠블럼은 쌍용그룹 시절 92년형 코란도 훼미리에서 처음 사용됐다. [28] 그 이유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1990년대 말 쌍용차는 유럽 시장에 진출하려 했는데 독일 브랜드 오펠로부터 엠블럼이 혼동 우려가 있다며 사용금지 소송을 당했고 쌍용차가 패소하면서 유럽에서 쓰리 써클 엠블럼을 사용할 수 없게 된 것. 그래서 체어맨의 윙 엠블럼을 변형해서 지금의 윙 엠블럼이 탄생하게 됐다. 졸지에 자기 전용 엠블럼이 형제 차종들에게 적용되어 차별성이 없어진 체어맨은 이후에 좀 더 각진 새 엠블럼을 갖게 됐다. [29] 윙 엠블럼의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인데, 불호가 더 우세하다. 북기은상기차의 로고와도 유사해서 중국차 같다는 극단적인 반응까지 있을 정도. [30]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통합공사를 실시해서 12월 19일에 준공하여 혼류생산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31] 구로고등학교 앞에 소재한 봉천자동차정비공장을 매입해 9월 개장한 구로서비스센터( 가마산로27길 46 소재)는 KG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서비스와는 무관하다. 현대차의 블루핸즈나 기아의 오토큐 정도이지만 경정비만 담당하는 여타 서비스센터와 달리 본래 판금과 차체 중정비, 자동차 인증검사를 담당하던 곳이라 차체 복원, 판금, 엔진 중정비 등 직영서비스센터에서나 받을 수 있는 중정비도 일부 받을 수 있다. [32] 쌍용자동차 최초의 전기자동차. [33] 토레스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이자, 쌍용차가 두 번째로 내놓는 전기차. 첫 공개 영상이 나온 시기에는 쌍용자동차로 나왔다. [34] 토레스 EVX 기반의 소형 전기 픽업트럭이자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노코크 바디의 픽업트럭. [35] 클래식 코란도의 디자인을 계승하는 모델. 가솔린+전기모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로 출시 예정 [36] 대형 오프로더로 가솔린+전기모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로 출시 예정 [37]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한 미니밴 모델로 1.5T 가솔린+전기모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로 출시 예정. [38] 당초 KGM A200 프로젝트로 진행중이었으나 변경되었다. [39] 이스즈 빅혼/트루퍼 베이스. 참고로 거화 최후의 프로젝트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 차의 프레임을 2018년에 코란도 스포츠가 단종될 때까지 사용하다가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의 프레임을 개발하면서 대체됐다. [40] 코란도 스포츠의 얼굴을 한 수출 전용 모델이다. [41] 벤츠 W124 플랫폼 즉 체어맨 1세대 플랫폼 기반의 미니밴으로 페이스리프트 되어 코란도 투리스모로 판매되고 있다가 2019년 7월에 단종됐다. [42] 2018년 1월 페이스리프트 모델 [43] AMC Jeep CJ-5/7 기반의 픽업트럭이다. [44] 모델별로 베이스 차종이 다르다. DA10, DA20은 닛산 디젤 C-시리즈(1971~1979) 베이스, DA30/DA50은 C-시리즈의 후속인 닛산 디젤 레조나(Resona, 1979~1990) 베이스이다. 참고로 레조나의 후속으로는 빅 썸(Big Thumb)이라는 트럭이 출시됐는데, 1994년 삼성상용차가 SM510/SM530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하여 국내에 판매했다. 이중에서 DA10 트랙터는 1978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산된 트랙터였다. [45] 대한민국 소방청(당시 내무부 소방국)에 펌프차, 물탱크차, 구조공작차로 공급됐다. [46] 쌍용 에어로버스의 전신이 되는 모델이다. [47] 닛산 디젤의 RA51과 후지중공업의 3B 버스 차체를 베이스로 어레인지 해서 만든 모델로, 현대 에어로버스와는 별개이다. HA60, DA시리즈, SB시리즈까지를 통칭한다. [48] DA트럭의 후속 모델. 벤츠의 SK트럭을 개량/현지화하여 출시했다. [49] SB33/66 버스의 후속모델. 벤츠의 O404 버스를 개량/현지화하여 출시했다. [50] 1996년 개발에 착수하여 1997년 서울 모터쇼에 소개됐다. 무쏘 스포츠가 더블캡인 것과 다르게 이 차종은 싱글캡이었고 1997년에 출시 예정이었지만 회사의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양산에 이르지는 못하고 프로토타입만 소수 제작됐다. 이 차량에서 얻은 데이터를 기초로 2002년에 무쏘 스포츠가 나오게 된다. [51] Military Jeep, 군수형 코란도. 하지만 군용차 후보에서 탈락되어 대신 당시 경쟁 모델이 군수용으로 활약 중이다. [52] 아반떼급 전륜구동 준중형차 프로젝트로 실제로도 개발은 완료됐지만 로위 350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에만 생산, 출시됐고, 이 차의 국내 사양(B100)의 출시도 상하이자동차가 약속했었지만 상하이자동차의 먹튀로 국내 생산 및 출시는 무산됐다. 쌍용자동차가 개발한 차인데도 쌍용자동차 공장에서 생산은 커녕 쌍용자동차 명의로도 내지 못했었다. 이 차를 개발하느라 쌍용자동차의 다른 프로젝트들이 취소됐고 이는 쌍용자동차 사태의 원인 중 하나가 됐다. [53] 2000년대 후반에 개발이 진행되는 중이었고, 이 차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XDI 320엔진은 개발이 완료됐지만 쌍용자동차 사태의 여파로 프레임이 개발되는 중이던 단계에서 무산됐다. [54] 그 이전인 1980년대 동아자동차 시절에는 하동환 회장에 의해 이스즈와 기술제휴를 맺기도 했고, 후지중공업과 계약을 해서 스바루 레오네 승용차 모델을 도입하기 직전까지도 갔지만 쌍용그룹이 동아자동차를 인수하면서 김석원 회장이 일본 자동차업체와는 기술 제휴를 안 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여 이스즈, 후지중공업과의 기술제휴 계약을 취소했다고 한다. 르노, 볼보와는 기술제휴 계약 협상을 했지만 쌍용자동차가 예상했던 것보다 로열티를 더 많이 부르는 바람에 협상이 결렬됐다고 한다. 특히 르노의 경우는 쌍용자동차의 경쟁사였던 현대, 기아, 대우자동차의 로비로, 정부로 하여금 기술도입 계약 허가를 반려하게 만들었기도 했고, 볼보의 경우는 기술제휴를 하는 조건으로 쌍용자동차에 경영참여를 요구하기도 했는데 쌍용자동차의 전신 중에 하나였던 신진지프자동차 시절에 합작선이자 기술제휴선인 AMC의 노골적인 경영간섭 및 경영권 분쟁이라는 크나큰 트라우마가 있었던 만큼 쌍용자동차 입장에서는 이러한 조건을 받아들일 리가 없었으므로 무산됐다. [55] 엔진블럭을 OM601과 602의 것을 이용한것을 두고 마치 기존 기계식 엔진에 손을 조금 대서 CRDI엔진을 만들고 또 그것에 조금 손을 대서 현재의 202마력 유로6d 스텝2 엔진을 만들었다는 식으로 폄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CRDI엔진과 기계식 플런저 엔진구조의 차이를 아는 사람들이 보면 골때리는 주장이다. 전혀 호환성이 없다...구조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다른회사들이 배기가스 규제를 따라가면서 출력을 유지하거나 높이기 위해 들이는 노력까지 폄하하는 셈이다. 괜히 수천억을 들여서 엔진을 만들고 그게 너무 비싸서 여러 회사에서 합작을 해서 월드엔진을 만들거나 아예 사다가 쓰는 경우까지 꾸준히 사례가 있어왔는데 구형엔진에 약간 손좀대면 출력까지 높아진 신형엔진이 된다는 기적의 해결책이 있다면 다른회사에서 마다할 이유가 없다... [56] 쌍용에서 들여온 일부 모델의 벤츠 엔진은 엔진 자체의 내구성이 너무 좋아 엔진 관련 소모품만 갈아끼우기만 해도 문제가 없어 엔진 부품이 안팔려서 재고가 쌓여 그 부품들이 악성 재고가 됐다는 카더라가 돌아다닐 정도로 좋다. [57] 체어맨 평화자동차 준마라는 이름으로 수출됐던 적은 있다. [58] 일본 시장은 공식 수입된 적은 없으나 일부 물량은 병행수입을 통해 수출한 적이 있다. [59]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그나마 대량양산에 가까웠던 픽업트럭이었다. 그 이전에는 소량 생산에 그치는 수준에 불과했다. [60] 영국이나 호주 등의 시장에서는 LDV라는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61] 회사소개 페이지 내에 프레이밍 링크는 삭제되어있다. 때문에 마힌드라 소개 관련 페이지에 접속하려면 딥 링크로 접속해야 한다. [62] 비슷한 예시로 2세대 스포티지의 전복사고시 필러 강성 문제가 두드러져 쥐포티지등으로 불리운 적이 있었다 [63] 과거 일부 스프린트 스마트폰이 사용하던 내장심이다. [64] 예외적으로 재규어 랜드로버는 유심칩을 바꿀 수 있다. [65] 제너럴 모터스, 스텔란티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등 여러 브랜드들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라면 기업 CI가 별도로 존재해야겠지만 KG모빌리티는 단일 브랜드만 전개 중이라 의구심이 드는 결정이다. 게다가 변경된 사명이 아직도 생소한데 이어 차량에는 KG모빌리티의 전체 레터링이 들어가면서 이름이 길어져 KGM이라는 약칭도 쓰이고 있고 기업 CI와 차량 엠블럼도 별도로 존재하여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 차량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 사이트 등에서 KG 모빌리티 토레스와 KG 토레스 등이 섞여서 제공되고 있는데 해외에선 아직까지 쌍용 브랜드가 정리되지 않아 여러 이름들이 뒤섞여 있는 모양새라 이것 만으로도 엄청나게 혼재되어 있는 상황이다. [66] 자동차 시장은 차량의 성능 이상으로 이미지가 중요하고 성능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디자인과 소위 이름빨이라고 하는 브랜드 파워만으로도 일정 판매량을 보이는 차량도 있다는 걸 생각한다면 KG모빌리티는 좋은 차를 만드는 것 이상으로 브랜딩에 좀 더 명확한 전략을 사용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애플이나 나이키 등 글로벌 기업들의 제품에 그들의 로고를 붙이는 것만으로 시장에서 제품이 어떤 위력을 발휘하는지를 생각한다면 이는 당연한 일이다. [67] 오프로더였던 코란도의 이름을 회사 사정상 어쩔 수 없이 도심형 SUV에 붙인 것도 답답한 상황이었지만, 여기에 뷰티풀까지 붙인 건 말 그대로 자폭이었다. 코란도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던 일부 사람들조차 이름만 듣고서 완전히 돌아섰을 정도. G4 렉스턴의 경우 뜬금없이 붙은 G4라는 네이밍이 딱히 와닿지 않는 것은 둘째치고 한국에서의 발음이 영락없이 쥐포로 들리는지라 놀림받고 있다. 그렇다면 4세대 모델을 의미하는 것이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닌 것이, G4 렉스턴은 2세대 모델이었다(...) 티볼리 에어는 누가 봐도 유명 브랜드 경량 제품군 이름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얇고 가벼운 것을 강조하는 수식어를 왜 트렁크 공간이 늘어나 차량 중량이 더 무거워진 모델에 붙였는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미니가 떠올려지는 엠블럼까지 만들어 붙여 비판하던 사람들의 입을 아예 다물게 만든 것은 덤... [68] 2025년에 토레스의 진짜 하이브리드 모델이 나올 예정이라 2023년 9월에 나온 2024년형 부터는 명칭이 바이퓨얼로 바뀌었다. [69] 현대자동차는 스타일, 스마트, 모던,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인스퍼레이션을 기초로 캘리그래피(그랜저, 싼타페, 팰리세이드), N Line(준고성능 드레스업), N을 추가 운영하고 있으며, 기아도 현대자동차와 비슷하게 스탠다드(경차), 트랜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를 기초로 플래티넘(K8 AWD K9, 스팅어, 모하비), 마스터즈(K8 AWD 제외), 그래비티(SUV 라인업의 스폐셜 사양), GT-Line(준고성능 드레스업), GT를 추가 운영하고 있으며 승용 전기차 트림은 에어와 어스를 사용한다. 쉐보레는 LS, LT, 프리미어를 기초로 스폐셜 트림은 RS, 레드라인, 액티브 및 준대형급 이상 SUV의 최상위 트림으로 하이컨트리를 운용중이고 르노코리아자동차는 LE, RE를 기본으로 상위트림으로 인스파이어 및 프리미에르를 사용하며, 예외적으로 단종된 SM5는 2.0 가솔린/LPe 단일트림으로 클래식을 사용, SM6는 LE/RE의 통합 트림으로 필을 사용하고 있다. [70] 이전 모회사 마힌드라의 트림 체계를 참고한 것으로 추정된다. 마힌드라 역시 자사 차량들의 트림명을 알파벳 + 숫자 조합으로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