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옥희

대원공원을 사랑하는 주민모임을 결성하여 공원내 재래식 화장실 철거 및 개선을 요구하는 서명을 전개하였고, 민원을 해결했다.[2] 이 외에도 황송공원 위험구간 개선[3], 금광동 청소년 시설 추진모임[4], 은행공원 숲놀이터 추진[5], 은행 1동 가로등 해결[6], 금광동 수자인 아파트 회전교차로 설치[7]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민원해결에 앞장서 왔다.

고교 무상교복 예산이 성남시의회에서 8번이나 부결이 되자 일인시위, 108배, 천막농성 등 영하 10도가 넘는 혹한의 날씨에 단식농성 등을 진행하였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성원을 보냈고 언론이 주목하기 시작하면서 예산안이 통과되었다.

물푸레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10년 넘게 마을만들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상습쓰레기 투기구간에 꽃밭을 만드는 '게릴라 가드닝'부터 골목길에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나무의자 만들기, 상인들과 손잡고 꽃길 만들기, 코로나19 여파로 피해입은 상권활성화와 마을만들기를 시도하고 있다.

2020년 9월부터 작성일인 2022년 4월 13일까지 '물푸레봉사원정단'과 함께 코로나 극복 나눔 샌드위치 봉사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1만여개의 샌드위치를 장애인 가정과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있으며, 연 인원 135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였다 .[8]

2013년 11월 구 성남시청사 부지에서 성남시의료원 공사가 시작되었다. 기존 2017년 완공 예정이던 의료원은 성남시의회의 반대로 지지부진하며, 세 번의 공사 중단 사태를 겪으며 2019년 언제 개원을 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반대하여 한 겨울에 피켓을 들고 성남시의회 앞에서 일인시위를 하며 공사 촉구와 의료원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냈고, 이 후 성남시 의료원 1기 이사로 활동하였다. 파일:신옥희 성남시의료원.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