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23:16:26

슬픈 고양이 댄스

1. 개요2. 퍼져나간 과정
2.1. 2021년 11월2.2. 2022년 4월2.3. 2022년 7월 이전2.4. 2022년 8월
3. 패러디
3.1. 사람3.2. 그림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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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체적인 시기 미상, 적어도 2022년 7월 이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터넷 밈으로 최초 영상은 체인소 맨의 등장인물인 코베니를 기반으로 한 댄스 영상이다.

2. 퍼져나간 과정

2.1. 2021년 11월


<인물- 히가시야마 코베니, 노래- 앙카 존 댄스, 춤-고양이 손짓[1]>
체인소 맨의 등장인물 히가시야마 코베니 앙카 존 댄스에 맞춰 춤을 추는 유튜브 밈 영상으로 시작되었다. 왜 하필 코베니냐 하면, 원작에서 억지로 DDR을 하면서 마치 울먹이며 춤추는 듯한 장면이 밈화되었기 때문이다.[2]

2.2. 2022년 4월

https://www.tiktok.com/@keizuhas/video/7088537907853659394
<인물- 클레, 노래-never dull의 gypsy in my mind (speed up), 춤-기타>

2.3. 2022년 7월 이전

https://whitefaceone.tistory.com/2822
<인물- 히가시야마 코베니, 노래-never dull의 gypsy in my mind (speed up), 춤-고양이 손짓>

밈의 요소는 이때부터 완성되었고 최소 2022년 7월 15일 전부터 틱톡과 유튜브에서 유행했다.

2.4. 2022년 8월


<인물-영상마다 다름, 노래-never dull의 gypsy in my mind (speed up), 춤-고양이 손짓>

2022년 8월 27일 스트리머 왈도쿤이 선물 받은 영상이 트위터, 유튜브에 게시되면서[3] 특징적인 캐릭터성과 부탁하는 듯한 장면[4]이 인기를 끌어 서양권에서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유행하게 되었고, 2차 창작 패러디가 유행하게 되었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Cringe[5]라는 등의 평가도 존재한다.[6] 그도 그럴 게, 이번 댄스 자체는 그림 퀄리티가 매우 중요한 댄스로, 10프레임 내외로 반복하더래도 디테일함과 크고 귀여운 waifu성이 굉장히 짙어 취향 차이가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또한 대다수 냥댄스 패러디들이 저퀼인 경우가 많아서 어설프게 따라 했다간 엇박자에 춤인지 몸을 비트는 것인지 구분이 안 가는 수준으로 나오면 오히려 욕만 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파일:왈도쿤레딧1.png

[7]결국 레딧에 올라가 레딧에 화제가 되기에 이르렀다. 짤에 적힌 Weeby Shit이 일품이다.

파일:우츄슬픈고양이댄스레딧.png
원본인 왈도쿤과 상관 없는 다른 스트리머의 영상이 레딧에서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3. 패러디

3.1. 사람

3.2. 그림

2022년 8월 27일 이전
2022년 8월 27일 이후

4. 기타

  • 밈의 시작이 꽤나 복잡한데다가 왈도쿤의 영상을 기점으로 인기가 급상승하다보니 국내에서는 춤추는 장면도 왈도쿤이 원조라고 착각하는 등의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왈도쿤은 그랜절, 춤 등의 모든 요소에 출처를 밝혀 자신이 원조가 아님을 분명히 밝혔다.[12] 다만 외국인들에게 그랜절도 이목을 끌었고[13] 그 결과 영상으로 올라오는 슬픈 고양이 댄스 패러디의 절반 정도는 그랜절을 하면서 부탁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 노래의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노래만 찾는 사람이 많다. 원곡은 never dull의 deep down과 crystal waters의 gypsy woman[14]를 믹싱한 노래 1.15배속으로 전환한 것.

[1] 가칭. 앙카 존 댄스와는 팔꿈치가 꺾인 각도가 다르다. [2] 체인소 맨 애니메이션은 2022년 10월부터 방영했다. 즉 이 밈이 시작된 것은 애니메이션이 나오기 전이다. [3] 처음에 유튜브로 올렸다가 반응이 많이 없었지만 덕질 쪽으로 파급력이 높은 트위터에 올리게 되면서 해외 쪽에서부터 파급력이 커졌다. 이후 왈도쿤의 슬픈 고양이 댄스를 기준으로 해외로부터 밈이 해외 유명 사이트에도 퍼지게 된다. [4] 특히 서양권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그랜절. [5] 오글거린다는 뜻으로, 용례는 한국어로 치면 ㄴㄷㅆ 정도에 해당되지만, 다방면에 걸쳐 폭넒게 쓰인다. 주로 애니나 틱톡에서 오글거리는 상황에 달리는 댓글. 특히 이런 애니나 2D 여캐 관련 밈들은 대부분 영어권 밈에서 Cringe로 취급된다. [6] 베댓 - "Guts and Virgil are legends for saving me from cringe", "to save us from that cringe dance" [7] "그녀가 씹덕 짓을 해서 니 weeb ass를 행복하게 해 줄 만큼 널 사랑할 때." [8] 게임의 제작사 BSG에서 무려 공식으로 게시한 영상이다. [9] 어째서인지 중국산 짝퉁 포켓몬 게임에 영상이 도용 당했다. [10] 현재는 비공개 처리 [11] 상술했다시피 원래 코베니가 춤추는 영상으로 시작한 밈이었는데 다시 역수입으로 패러디했다. [12] 그냥 순전히 '밈'으로서의 슬픈 고양이 댄스만 보자면 왈도쿤의 영상이 시작된 것이 맞지만 밈이라는 것이 어느 날 뿅하고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라, 밈으로 발전되기까지의 긴 역사가 분명히 존재한다. 모든 사람들이 이를 잘 알고 있다면 '그랜절 후 춤을 추는' 슬픈 고양이 댄스 '밈' 자체를 왈도쿤이 원조라고 설명해도 무리가 없으나 밈에 대해 상세하게 알지못하는 사람들은 그랜절, 고양이 댄스와 같은 세부 요소까지 왈도쿤이 창작했다고 오해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다가 아직 미숙한 네티즌들이 그랜절, 고양이 춤까지 본인들 것이라며 외국 사이트에까지 테러를 저지르는 만행을 경계해서라도 왈도쿤이 한 번 해명해줄 필요가 있긴했다. [13] 그랜절이 대한민국에서야 유명한 밈이지만 해외에서 보기에는 굉장히 신선하게 보인다. 애초에 그랜절이 한국에서 쉽게 받아들여진 것은 한국의 절, 일본의 도게자 문화에 익숙하기 때문인데, 서양에는 그런 문화가 없기 때문. [14] A Pimp Named SlickBack에도 샘플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