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15:38:46

제너럴 플로

스핏파이어 플로에서 넘어옴
1. 개요2. 상세3. 작중행적4. 대사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190022_62c40bb63413c.jpg
제너럴 플로
남성/불명
500년에 걸친 바칼의 폭정에 맞서, 이리네의 뒤를 이어 블랙 로즈단을 이끌었던 지휘관.
일반적인 탄으로는 상대하기 힘든 용족들에 대항해 직접 여러 특수탄들을 개발한 인물이다.
전투 실력도 뛰어나, 작전 수행 후 꽃이 피듯 폭연이 새겨진 대지는 그가 왜 '전장의 검은 꽃'이자 최초의 스핏파이어라 불리는지 보여준다.
다소 가벼워보이는 말투와 성격은 상관인 이리네를 위해 꾸며낸 것인데, 이는 홀로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이리네에게 언제나 힘이 되어주었다.
기록에 따르면, 기계 혁명 성공 후, 이리네에 의해 황도의 제너럴로 임명되었으며, 이후 제너럴의 자리는 스핏파이어로 임명한다는 전통이 생기기도 했다.

2. 상세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상운[1] / 이마가와 슈키.

용족에 맞서 다양한 특수탄을 만들어 낸 최초의 스핏파이어이자 비밀기동전대 블랙로즈단의 지휘관. 본래 단장이었던 이리네가 천계 연합군의 사령관으로 추대된 후 연합군 총사령관과 블랙 로즈단의 단장 역할을 동시 수행하기엔 지장이 있었기에 이리네를 대신해 블랙 로즈단을 지휘하게 된다. 당시 명칭은 스핏파이어 플로. 게임 본편 스토리에선 이리네의 부관으로서 작전 브리핑과 현장 작전 수행을 맡았다.

본래의 역사에서는 기계혁명 성공 이후 500년 만에 최고 사제의 계보를 이은 이리네에 의해 천계 최초의 제너럴로 임명된다. 이후 제너럴의 자리는 스핏파이어 플로의 뒤를 이어 스핏파이어가 임명되는 전통이 생겨나는 계기가 되었다.

남성 스핏파이어로 이스핀즈 에픽 퀘스트 진행 시 스핏파이어 플로를 보자 최초의 제너럴로 알아본다.

3. 작중행적

3.1. 빼앗긴 땅, 이스핀즈

연합 사령관 이리네가 본격적인 혁명 발발을 위해 컴퍼니 도흐의 정보를 토대로 금룡 느마우그가 저신의 처소인 노스피스 지역에서 배신자의 저택을 떠난 틈을 타 급습하는 작전을 진행하였지만, 알고있던 정보와 다르게 느마우그가 훨씬 일찍 복귀하는 바람에 작전이 처음부터 실패하는 대참사가 벌어지고 말았다. 게다가 느마우그는 자신의 처소에 잠입한 연합군을 발견하자 결계로 가둬버리면서 연합군 대부분이 구속되는 위기상황. 플로는 저택 주변을 조사하며 용인들을 붙잡아 심문함으로서 최대한 정보를 수집한 후 임시 주둔지로 복귀하니 그곳엔 정체불명의 인물이 있었다. 스스로를 모험가라고 소개하는 모습에서 낭만적이라고 마음에 들어하는데, 주베닐이 모험가를 두둔하며 신용하는 모습과 이리네도 일단 믿어보기로 하는 제스처에 플로도 군말없이 모험가를 믿어보기로 한다.

브리핑을 진행하여 용인들을 심문하여 알게된 정보를 토대로 구출작전을 수립하는데, 용인 부대를 단신으로 섬멸한 모험가가 느마우그를 막아세우는 사이[2] 모험가, 주베닐[3]와 이터널 플레임이 느마우그를 수색해 막아세우는 동안, 플로와 블랙 로즈단이 배신자의 저택을 휘감은 결계를 파괴함으로서 금룡 느마우그를 약화시켜 총공세를 가하기로 한다. 그렇게 작전대로 배신자의 저택에 도착해 결계를 공격하는데 그런데 공격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 결계가 없어지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이는 작전이 어그러진 것을 뜻했으며 필시 누군가가 느마우그와 싸우다가 그의 전력을 이끌어냈다는 비보였다. 황급히 느마우그를 찾아 헤메던 중 모험가와 사라 웨인을 발견한다.

주베닐은 상황을 파악하고 혼자 싸우면 안된다고 하지 않았냐고 다그치지지만, 플로는 모험가를 살펴보다가 별다른 부상없이 금룡 느마우그가 박살났다는 사실을 지적하자 상상을 초월한 모험가의 무력을 알게된 인물들의 놀라움과 감탄 속에서도 작전이 그 누구의 희생없이 성공했다는 사실에 안도하게 된다.

상황이 진정되자 플로는 모험가 곁에 있던 사라 웨인을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하는데, 때마침 연합 사령관 이리네로부터 모험가의 동료를 발견했다는 소식에 임시 주둔지로 복귀하려고 하지만 사라 웨인만 바칼의 궁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그 모습에 당황해 플로가 더이상 정보원 역할을 할 필요가 없다고 설득하지만, 오히려 사라는 본격적인 혁명이 발발하면 정보가 더욱 절실해진 다고 지적하며 발걸음을 막을 수 없었다.[4] 결국 주베닐이 그녀의 각오를 존중해주는 모습에 플로는 매정하다고 하지만 사라는 오히려 주베닐에게 감사하는 모습에 더이상 그녀를 막을 수 없었다. 할 수 없이 사라 웨인과 헤어지며 임시 주둔지로 복귀한다.

배신자의 저택 급습 작전이 상상 이상의 대승리로 끝났지만 겨우 혁명을 발발하기 위한 한걸음 땠을 뿐이었다. 이어서 혁명을 진행하기 위해 참모와 물자가 필요했다. 플로는 이리네의 명령에 따라 연합군 참모 로자 유르겐 무기상 오스카의 목격정보를 탐색하던 중 하필 그들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이 이튼 지역에서는 흑룡 네이저의 거처인 죽음의 숲이라는 것이었다. 만약 그들이 그곳에서 고립된 죽게된다면 혁명에 큰 지장이 생길 것이 자명했고 두사람의 구출을 위해 모험가와 미쉘 쿠리오가 투입되자 두사람의 구조와 더불어 흑룡 네이저를 처치하게 된다.

두번째 대승리에 환호할 틈도 없이 이번엔 주베닐이 다짜고짜 철의 무덤의 무전상황을 알려달라고 달려왔는데,[5] 그곳에 검사 마법을 쓰는 여성이 이트레녹을 막아주고 있다는 정보를 전달해주자 주베닐은 안도하고, 모험가는 그 둘이 자신들의 동료라고 설명했다. 혁명의 최종병기인 대 바칼병기가 파괴당하면 혁명을 그날로 끌장인 상황에서 모험가와 주베닐이 철의 무덤으로 긴급투입되었고, 모험가가 시란과 아이리스와 재회하자 이트레녹을 제압하고, 도주하려던 이트레녹은 대 바칼병기 시운전을 통해 처치하게 된다.

연이은 승리 속에 마지막 관문인 용의 정원이 남아있었다. 오직 바칼의 안위와 충성만을 위해 방심도 약점도 없는 화룡 애쉬코어가 담당하는 그 길목은 화룡의 열기로 인해 발생한 지열로 열추적 장치와 통신장비까지 먹통으로 만드는 악명높은 곳이었다. 그곳에서 통신장비도 없이 화룡의 눈을 피해 용인들을 처리하고 바칼의 궁에 당도하기 위한 길을 열어야한다는 불가능에 가까운 임무를 수행할 인원이 필요앴는데, 그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한 블랙 로즈단이 있었다. 본래라면 눈과 귀가 막힌채 작전을 수행해야 했으나 미쉘 쿠리오가 높은 지열 속에서도 운행 가능한 통신기기에 대한 자료를 내놓자[6] 지열의 값만 구하면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모험가와 미쉘 쿠리오, 연합 사령관 이리네는 물론 플로와 블랙 로즈단까지 전원 작전에 투입된다.

그리고 황도 할트 산 지역에서는 용의 정원으로 도착해 지열을 측정하니 미쉘이 제시한 통신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범위 내였다. 하지만 최대한 많은 온도의 평균값이 필요하다는 말에 이리네가 분산해 작전을 진행하자고 제시한다. 그 말에 플로는 너무 위험하다고 반대하지만, 지금까지 말도 안되는 기행으로 여기까지 온 이상 바라고만 있을 수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불리해지는 것은 자신들이라는 설득에 결국 블랙 로즈단도 산개해 작전을 진행하던 중에 화룡이 습격해 왔다. 화룡의 공격에 부상을 입은 이리네와 플로지만 다행히 화룡이 자신들을 확인사살하지 않아 목숨을 건졌지만 그 뒤로 다른 블랙 로즈단이 애쉬코어에게 박멸되기 시작했다. 다급한 순간에 때마침 통신기기로부터 미쉘의 통신이 들여왔고 한시빨리 애퀴코어의 동향과 구조요청을 청하자 모험가도 황급히 이리네와 플로를 찾아냈다.

최후의 보루인 모험가의 등장에 안도하지만 문제는 화룡의 시선을 어떻게 돌려야할지 최대한 머리를 굴리던 중 다행히 애쉬코어가 블랙 로즈단의 박멸을 중지하고 모험가를 찾아왔다. 알고보니 이리네와 플로 두사람을 미끼로 모험가를 유인한 것으로, 애쉬코어가 미끼 역할을 잘 수행해준 답례로 고통없이 죽여주겠다고 자비를 베풀려하자 필요없다고 무시한다. 이리네와 애쉬코어의 말싸움으로 신경전을 벌이며 화룡이 공격해오자 모험가가 이를 막아내고 전투에 들어가게 된다. 모험가는 지금까지 다른 용인들을 처단한 것처럼 화룡과 전면전으로 압도했고 여유가 생긴 플로가 특제 빙결탄으로 암습해 애쉬코어를 결빙시킨다. 허나 애쉬코어는 전력의 화염을 뿜어내자 특제 빙결탄이 상쇄되면서 더이상 모험가를 보조할 수 없었지만, 모험가는 개의치않고 화룡 애쉬코어를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치명상을 입은 애쉬코어였지만 이대론 쓰러질 수 없다며 발악해 화염을 내뿜고 공격하려고 했으나 다죽어간 몸을 억지로 움직이는 것에 불과해 이리네의 특제탄으로 블랙 로즈단의 복수를 달성함으로서 애쉬코어의 화염은 사그라들고, 그 자리엔 자신의 불꽃에 다 타고 남은 거대한 숯덩이만 남아있을 뿐이었다.

애쉬코어의 죽음을 끝으로 4인의 용인은 전멸했고, 500여년 간 바칼의 압제와 폭정 속에서 그 누구도 당도하지 못했던 바칼의 궁 앞에 천계 연합군이 집결함으로서 혁명의 최후의 결전만을 남겨두게 된다.

3.2. 기계 혁명 : 개전

이후 세 마리의 거룡을 한마리 씩 물리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 천계연합군을 3조로 나누어 한번에 처치하는 작전을 수립하고 모험가, 아이리스 포츈싱어와 함께 사룡 스피라찌를 맡아 처치하러간다.

스피라찌에게 가던 중 아홉 꼬리 블로나와 조우한다. 블로나는 플로가 과거에 꼬리를 3개까지 늘린 블로나를 습격하고 상대하여 꼬리 2개를 제거하고 처치하기 직전까지 몰아붙였다고 회고하며 분개한다.

모험가와 아이리스와 함께 다시 한번 블로나를 상대하여 빈사 상태까지 몰아붙이고 목숨을 구걸하는 블로나에게 분노[7]하여 이번에야말로 블로나를 완전히 처치한다.

블로나를 처치하고 각 용족 네임드를 처치하면 해당 구역의 거룡의 권역이 축소된다는 것을 알아채고 다른 천계연합군 동료들에게도 공유한다.

이후 사룡 스피라찌에게 다가갈수록 사룡의 권역 때문에 서 있는 것 조차 힘들어 지고[8] 결국 모험가의 보호 마법을 거두고 플로에게 집중한다.

보호 마법을 집중받았지만 여전히 힘들어 하는 플로를 위해 결국 모험가가 단신으로 스피라찌를 상대하고 치명상을 입었지만 사룡의 특성상 죽음을 초월하여 죽지 못하는 사룡에게 모험가가 고전하는 순간, 바칼을 위해 준비한 3개의 대(對) 바칼 병기 중 하나인 "이터널 플레임"의 좌표를 설정하고 투하해 사룡을 영원히 봉인하게 된다.[9]

4. 대사

(평상시)
  • 곧 흥미로운 일이 생길 것 같군?
  • 상대에 따라 적합한 탄이 있지.
  • 어차피 총알 한 방에 끝날 인생, 웃으며 살자구~

(클릭 시)
  • 나를 불렀나?
  • 자네 눈빛이, 꽤 마음에 드는군.
  • 할 말이 있으면 편하게 해도 좋네.

(대화 종료)
  • 불의 숨이 멎을 때가 왔다...
  •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꽤 운좋은 인생이지.
  • 적 앞에서 두려워하지 말게나.

(대화 신청 - 기계 혁명 시나리오 클리어 이전)
  • 나는 우리 블랙 로즈단이 다 좋지만... 가끔 보면 너무 웃을 줄 모르는 사람들만 모인 거 같아.
    상황이 상황이니 이해는 되지만 긴장만 하고 있으면 잘되던 것도 안 되지.
    목숨이 걸린 상황에서도,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자세가 필요해.
    결국 용 발톱에 꿰뚫리면 한 방에 가는 인생, 기왕이면 즐겁게 살다 가야지.
  • 어이쿠, 어느새 해가 떨어졌었군.
    우리 블랙 로즈단의 업무는 보통 해가 떨어지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니까. 일에 집중하다 보니 말이야.
    이 곳의 노을은 참 아름다운 풍경인데... 제대로 못 본 지도 오래됐구만.
    석양이 지면, 황혼이 찾아온다. 그리고 동이 트면, 아침이 밝아온다.
    우리 후손은 이 과정을 어디 돗자리라도 깔고 앉아서 여유롭게 바라볼 수 있었으면 좋겠군.
    그런 미래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우리가 이렇게 바쁘게 움직이는 거겠지.
  • 이리네 님은 연합사령관의 업무와 블랙 로즈단장의 업무를 동시에 맡고 계시지. 최근엔 잠까지 줄여가시면서 일하시던데... 너무 무리하고 계신 게 아닌가 싶어.
    왜 이렇게 걱정하냐고? 그야 물론 이리네 님께서 쓰러지시면 그 일감이 고스란히 나에게 올 게 뻔하기 때문이지. 하하.
    ( ... ...)
    어이쿠, 눈빛 한번 살벌하네. 이거야 원, 농담도 못 치겠구먼.
    하하, 나도 내 위치에서 이리네 님을 돕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한번만 봐달라고.
  • 모험가. 잠깐 이리로.
    짜잔! 이런 탄환을 본 적이 있어? 내가 손수 만든 대용인 특제탄이란 말씀이지! 하하, 언젠간 큰 도움이 될 거야.
    이리네 님에겐 비밀로 해줘. 몰래 물자를 가져다가 만든 거라서 말이지.
    ( 네. 꼭 그러도록 하지요.)
    ...하하... 이리네 님. 나날이 위장 능력이 느시는군요...
  • 음? 착한 용? 하하, 마법을 쓰는 천계인같은 소리하네. 재미없는 친구인 줄 알았는데, 꽤 웃길 줄 아는구만.[10]
    뭐, 착한 용도 이 세상 어딘가에 있을 수도 있겠지. 세상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넓으니까. 하지만 천계에 있는 용들은 모두 나쁜 자식들이야.
    그리고 제일 최악인 건 하나같이 유머 감각이 이상한, 재미없는 놈들만 있다는 점이지.
    예전에 전투 중 붙잡은 어떤 용과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젠장, 차라리 맨손으로 참호를 파고 그걸 다시 메꾸는 게 더 재밌었을 거야.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하군...

(대화 신청 - 기계 혁명 시나리오 클리어 이후)

5. 기타

분명히 남성 거너 계열 전직인 제너럴의 시초가 된 인물이라는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트러블 슈터를 연상케 하는 망토를 입고 있는데다 외모도 총검사와 매우 흡사해 팬덤 사이에서 말이 많았다. 대신 탄환을 직접 개발한다는 언급과 애쉬코어를 제압할 때는 냉동탄[11]을, 블로나를 사살할 때는 직접 개발한 네이팜탄을 사용하는 것으로 직업 정체성은 확실하게 했다.

개전에서 나온 전투 묘사를 보면 트러블 슈터의 전투 방식에도 영향을 많이 준 인물인 듯하다. 특히 폭탄 투척 후 사격으로 기폭 시키는 기술이라던지. 혹은 남스핏의 사라진 기술인 불렛버스터와도 비슷해 보인다.

여담으로 역대 나온 아군 측 레귤러가 아닌 조연 등장인물 중에서는 전투력이 굉장히 강하게 묘사된 인물이기도 하다. 아홉 꼬리 블로나가 과거 꼬리가 3개밖에 없던 시절에 꼬리 2개를 단독으로 제거한 적이 있으며, 다른 바칼측 네임드를 상대로 전투를 할 때, 모험가에 비해서 심각하게 부실하다는 묘사가 안 나온다.[12] 그나마 부족하게 묘사되는건 사룡 스파라찌의 죽음의 기운은 버티지 못한다는 지극히 일반인 적인 묘사이며, 그 이후에는 리타이어하지만, 냉룡을 상대하러 간 주베닐 팀은 일시에 다 얼어버려 넨을 다루는 시란이 직접 보호해준 지휘관인 주베닐을 제외하면 모두 동사했으며, 광룡에게 간 오스카 팀은 오스카 본인이 사망하였다.[13]

어깨보호대는 인게임 내에 '유쾌함 속의 열망', 벨트는 '영면을 위한 준비'로 구현되어 있다.

덤으로 모션상 사용무기는 리볼버와 자동권총이다.

바칼 레이드에서는 30초동안 공격력 20% 상승 NPC버프로 등장하여 NPC 버프중 가장 인기가 많다. 로턴트나 용인 전사가 플로를 갖고 있으면 급박한 상황이 아닌 이상 시간 투자를 감안할 가치가 있을 정도. 버프 특성상 많을수록 좋아서 플로가 넉넉히 뜨는 공대는 바칼 난이도가 확 낮아지는게 체감이 간다. 그래서 플레이어들에게 '플로형' 이라는 칭호를 획득했다. 플로가 안뜨는 공대는 '플로형 눈치챙겨', '플로형 도와줘' 라고 외치는 공대원이 한둘쯤 보인다.

6. 관련 문서



[1] 주베닐, 냉룡 스카사와 중복. [2] 주베닐도 모험가가 강하다는 것을 알려주지만 이때 모험가가 알마만큼 강한지 알진 못했다. 때문에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모험가가 금룡 느마우그에게 패배할 가능성을 더 고려해서 작전을 짰지만 이 가정이 제일 의미없어서 작전이 어그러졌다(...) [3] 주베닐은 모험가의 안전과 작전 진행을 위해 절대 혼자 싸우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지만 상정 외의 인물 덕분에 이것도 모험가가 무시했다(...) [4] 더욱이 배신자인 자신이 지금 복귀하면 연합군의 사기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그 말에 플로가 자신들이 해명하면 될 것이라고 하지만 애초에 그녀 또한 혁명에 목숨을 불태우기로 한 인물이라 어떤의미론 바칼의 궁에 가기위한 핑계이기도 했다. [5] 흑룡 네이저가 싸우기 전에 웨스피스 지역에서는 철의 무덤에 이트레녹이 향했다고 핀잔을 주었다. 그리고 그곳엔 이터널 플레임의 본거지와 대 바칼병기가 제작 중인 장소였다. [6] 혹시 몰라서 불을 먹는 안톤과의 전투에서 얻은 자료를 챙겨왔다고 한다. 그 당시 자료엔 화산의 열기와 에너지 흡수에 저항하는 처절한 환경 속에서 운용했던 통신장비의 자료도 포함되어 있었다. 게다가 화룡의 불꽃이 아무리 거세더라도 사도의 힘보다 약할테니 충분히 상정범위 내였다. [7] 천계연합군 동료들을 웃으며 학살하던 주제에 정작 자신이 죽을 위기가 되니 비참하게 목숨을 구걸하는 꼴을 참지 못했다. [8] 아이리스에게 받은 보호 마법으로 버티고 있었지만 플로는 모험가, 아이리스만큼 강한 힘을 가진 수준은 아니었기에 가장 먼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9] 사룡(邪龍) 스피라찌는 원래 불사신(不死身)이라서 절대 죽지 않는다. 하지만 대(對) 바칼 병기 중 하나인 '이터널 플레임'을 가동시켜 그 이름 그대로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불사신인 사룡을 무한히 불태워 죽이는 것으로 봉인한 것이다. [10] 아이러니한게 던파 내에서 실제로 착한 용족도 있고, 후대에는 마법을 쓰는 천계인도 있다(...) [11] 2016년 스핏파이어 리뉴얼로 사라진 과거의 탄 계열 스킬. 기본 공격에 수속성 추가 마법 대미지를 추가하고 빙결을 유발한다. 현재도 오버차지 수속성+특성탄 조합으로 스킬 효과는 똑같이 재현할 수 있다. [12] 주베닐이 미끼삼아서 들어가는 이리네에게 모험가와 플로를 붙여줄 정도로 전투력에서 신뢰를 받는 모양이다. [13] 넘사벽의 전투력을 갖고 있는 모험가와 사룡의 기운을 막아줄 수 있던 아이리스가 동행한 덕분에 플로는 상대적으로 큰 피해 없이 전투를 마칠 수 있던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