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03:17:46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진화

스타크래프트 2/진화에서 넘어옴

군단의 심장 캠페인
Heart of the Swarm Campaign
<colbgcolor=#505><colcolor=#fff>우모자 군단 - 희망과 공포 - 실험실의 쥐( XT39323) - 그 정도면 됐어 - 또 다른 시작( XT39323) - 선택 - 약속 지점( 파에톤) - 교신
장악() -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 - 노병() - 양심
칼디르 소리 없는 아우성( 칼디르) - 전령선 격추( 칼디르) - 내부의 적( 칼디르)
제루스 탄생지 - 고대의 각성( 제루스) - 시련( 제루스) - 부활 - 약육강식( 제루스)
우주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망자의 항구) - 확신( 모로스) - 나를 믿어
스카이거 감염( 스카이거 기지) - 어둠의 손아귀( 스카이거 기지) - 공허의 환영( 스카이거 기지) - 관점의 전환
최후 행성 침공( 코랄) - 하늘에서 죽음이( 코랄) - 심판( 코랄) - 승천
관련 문서 거대괴수 : 변이 · 진화 · 케리건
저그 군단
사라 케리건: 칼날 여왕 이즈샤: 부관 아바투르: 진화 군주
자가라: 무리어미 데하카: 원시 저그 무리 우두머리 알렉세이 스투코프: 감염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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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괄호 안 문자: 생산 및 변이 단축키
분류 기본 유닛 초록색 보라색 미구현
부화장 산란못 파일:btn-unit-zerg-zergling.png
저글링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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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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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충
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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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충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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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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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
폭식충
공포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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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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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장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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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름
땅굴 바퀴
거머리
번식지 히드라리스크 굴
( 가시지옥 굴/
관통 촉수 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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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리스크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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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통 촉수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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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지옥 (E)
감염 구덩이 파일:btn-unit-zerg-swarmhost.png
군단 숙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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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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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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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 둥지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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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탈리스크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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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 군주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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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사 (E)
수호군주
포식귀
마귀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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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리스크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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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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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스크
기가리스크
마그나타우르
취소 유닛 살모사 코브라
땅굴벌레 땅굴 파괴충
점막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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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공된 표본의 DNA에 이런 가설을 세우기에 충분한 변이가 있다. 일부 저그 군단은…실험을 하고 있다. 딱히 더 나은 단어가 없다.
- 탈렌 아이어스 박사, 블랙스톤 프로젝트 연구원[1]

군단의 심장에서 캠페인의 핵심 요소 중 하나.

자유의 날개에서 레이너 특공대를 다루는 플레이어는 용병 집결소에서 용병을 고용하거나 무기고에서 유닛과 건물들의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연구 과제를 달성함으로써 여러 기능을 유닛이나 건물에 추가하는 형식으로 자신의 유닛과 건물들을 강화시킬 수 있었다. 후속작인 공허의 유산에서는 아둔의 창 전쟁 의회로 발전되어 계승된다.

이에 대응하는 시스템이 진화와 변이, 그리고 케리건의 몇몇 스킬들이다. 이 항목에서는 그 중 진화를 설명한다.

2. 설명

전작인 자유의 날개처럼 사라 케리건 및 군단을 다루는 플레이어는 특정 미션을 깰 때마다 추가적인 유닛을 그 미션 및 다른 미션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사용할 수 있게 된 유닛은 히페리온의 무기고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거대괴수 진화 구덩이에 자리하게 된다. 이후 더 나중에 나오는 미션을 클리어하면 유닛의 진화를 시킬 수 있게 된다. 이후 케리건 및 아바투르의 감독 하에 진화 임무라는 형식으로 짧은 미션을 플레이한 뒤 플레이어는 유닛의 진화를 할 수 있다. 진화 임무의 난이도는 굉장히 낮으며 설령 진행 중에 유닛을 전부 잃더라도 곧바로 다시 지원해 주므로 클리어에 골머리를 앓을 일은 없다.[2]

진화는 자유의 날개에서 나온 용병과 연구 과제의 특징들을 모아놓은 시스템이다. 더 발전된 유닛을 쓸 수 있다는 점은 용병 시스템과 비슷하고, 두가지 발전 가능성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연구 과제와 비슷하다.

바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진화할 유닛은 한번 선택하면 캠페인 도중엔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할 것. 아바투르의 말에 의하면 돌연변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하나는 도태된다고 한다.그냥 둘 다 따로따로 진화시키면 되잖아![3][4] 진화 임무는 항상 그 유닛에게 맞춰진 최적의 조건이나 맵에서 하게 되는지라 진화 임무를 통해 한 유닛의 두 가지 진화체를 모두 플레이한 플레이어는 두 가지 진화 중 하나를 선택하는 창에서 항상 고민하게 될 수밖에 없다. 다행히 이러한 갈등을 하는 많은 플레이어들을 위해, 캠페인을 클리어한 뒤 개방되는 일급 보고서 플레이에서는 진화 변종까지 바꿔서 다시 플레이할 수 있게 해두었다. 하지만 캠페인을 클리어하는 도중엔 바꿀 수 없는 건 그대로라서 오늘도 많은 군단의 심장 유저들은 진화 변종을 선택하는 창에서 갈등하고 있을 것이다.

아쉽게도 모든 유닛이 진화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주로 쓰이는 유닛 중 감염충 변형체는 따로 진화가 없고,[5] 히드라리스크 뮤탈리스크는 진화를 시키더라도 사실상 새로운 유닛을 얻는 것이지 자체 성능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 또한 자유의 날개 때와는 달리 건물이나 생산 과정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진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케리건의 능력 중 일부가 생산 과정에 도움을 준다.

진화형은 초록색과 보라색으로 나누어진다. 초록색은 강화된 공격성과 빠른 진행과 단독 운영에 유용함에 초점을 두었다면, 보라색은 좀더 방어적인 측면에서의 전략적인 사용과 다른 유닛과의 시너지를 강조하였다. 어느 정도 숙달이 되면 성능을 넘어서 모든 유닛들의 진화형을 깔맞춤하는 엽기적인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굳이 초록색과 보라색에 특징적인 명칭을 붙이자면 초록색은 '병기화/공격성 진화/정수 흡수' 정도가 될 것이며 보라색은 '야생화/생존성 진화/환경 적응' 정도가 적당하다. 아몬의 의도로 병기화된 군단 저그와 젤나가가 본래 지향한 원시 저그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 저글링: 랩터는 필요에 따라 카라크 정수 융합 + '부작용'으로 공격성 증가. 군단충은 야생 변이 + 원종의 등 돌출부.
  • 맹독충: 쌍독충은 필요에 따라 분열갑충 정수 융합. 사냥꾼은 극한 환경에서 자체적으로 생존 진화.
  • 바퀴: 송장벌레는 필요에 따라 스캔티피드 기생충 정수 융합. 고름은 토착 미생물과의 공생 관계에 가깝다.
  • 히드라리스크: 관통 촉수는 초월체의 피조물인 관통 군체 융합. 가시지옥은 원래부터 히드라리스크의 진화 루트.
  • 뮤탈리스크: 무리군주 변종은 본래 변이 체계의 구성원인 타락귀가 멸종 위기에 처해 뮤탈리스크로 대체한 것이고, 살모사는 적어도 캠페인 상에서는 제루스에서 입수한 원시 정수로부터 진화한 것이다.
  • 군단 숙주: 날벌레는 '공격 수단'인 식충을 진화. 땅무지는 숙주 자체를 진화.
  • 울트라리스크: 독성은 다수의 적을 학살하고, 토라스크는 자신을 소생시킨다. 덤으로 토라스크는 초월체가 엮이긴 했지만 과거에 퇴화되었던 정수가 방사능이 제공되는 환경 속에서 새롭게 적응한 것이다. 또한 둘다 자치령의 행보로 발생한 변종이다.

참고로 진화 미션은 무조건 순서대로만 진행하게 된다. 즉, 저글링 진화 미션을 클리어하지 않은 상태에서 맹독충 진화 미션이 해금되었을 경우, 저글링 진화 미션을 클리어하지 않는 이상 맹독충 진화 미션은 플레이할 수 없다. 대부분 진화 미션이 해금되자마자 클리어하기에 크게 중요한 정보는 아니지만 상술했듯 한번 선택하면 캠페인을 클리어하는 도중에는 변경할 수 없는 만큼 이후 플레이를 하면서 해금되는 진화 미션으로 변동되는 유닛의 성능에 맞춰 앞서 해금된 유닛의 진화를 선택하는 방식의 좀 더 유동성 있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것은 조금 아쉬운 점.[6] 역으로, 아예 진화 미션을 클리어하지 않고 변이까지 선택하지 않은 채 처음 주어지는 유닛 스펙으로 클리어하는 변태 플레이도 가능하다.

공허의 유산 프롤로그인 망각의 속삭임에 나오는 케리건의 저그 유닛들도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 있는 진화가 적용되어 있다. 저글링은 랩터 변종, 맹독충은 사냥꾼 변종, 히드라리스크관통 촉수 변종(실제로 관통 촉수로 변신시키지는 않는다), 바퀴고름 변종, 울트라리스크독성 변종이다. 군심에서 플레이어가 어떤 진화를 선택했는지 상관없이 위에 적힌 변종들이 나오는데, 뮤탈리스크와 군단 숙주의 경우 망각의 속삭임에서 등장하지 않았다.

그 후 공허의 유산 본편에서 망각의 전령에도 저그 유닛이 나오는데, 저글링은 랩터 변종, 히드라리스크는 가시지옥 변종(실제로 변신은 안 함) 바퀴는 고름변종, 뮤탈리스크는 무리 군주 변종, 울트라리스크는 독성 변종이다.

에필로그 미션에서 3가지 미션 모두 진화가 적용되어 있는데, '공허 속으로'에서는 랩터변종, 사냥꾼 변종, 고름 변종, 관통촉수 변종, 무리 군주 변종, 땅무지 변종, 독성 변종이 나오며, '영겁의 정수'에서는 (케리건이 아니라 자가라가 운용하기는 하지만) 랩터 변종, 송장벌레 변종, 가시지옥 변종이 나온다. 마지막 '아몬의 최후'에서는 저글링은 군단충 변종, 맹독충은 쌍독충 변종, 히드라리스크는 관통촉수 변종, 바퀴는 송장벌레 변종, 뮤탈은 무리군주 변종, 군단 숙주는 날벌레 변종, 울트라는 토라스크 변종이다. 에필로그 미션의 경우 망각의 전령 미션 때 거의 전멸한 군단을 1년 후 복구시킨 것이기 때문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7]

대부분 적용된 버전은 각각 랩터 변종, 사냥꾼 변종, 고름 변종, 관통촉수 변종, 무리군주 변종, 독성 변종 등이다. 한쪽을 선택하면 다른 한쪽은 도태된다고 하였음에도 임무마다 다른 변종이 등장하는데, 케리건의 휘하 무리 어미들이 각자 다른 진화를 선택하여 자신들의 무리에 적용하였고, 이 무리들을 상황에 맞추어 편성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군단의 심장에서 주로 추천되는 변종들은 다음과 같다.
  • 군단충(저글링) : 난이도를 불문하고 상위 난이도로 갈수록 저글링 본인보단 맹독충 진화체가 더 효율이 좋아지기 때문에 자연스레 생산력이 월등한 군단충이 더 추천된다. 단, 보통 난이도 이하라면 상황에 따라선 군단충보다 랩터 변종이 더 추천되는 경우도 있는 편. 랩터는 초중반에 힘을 실어줄 용도 및 타임 어택(특히 업적 달성), 군단충은 중반 이후에도 꾸준히 써먹을 용도로 찍는다.
  • 사냥꾼(맹독충) : '근접 자폭 유닛'이라는 맹독충의 아이덴티티 특성상 훨씬 접근이 편리한 사냥꾼 변종이 압도적이다. 그나마 상황따라 취사선택하는 저글링과 달리 이쪽은 아예 컨셉플이 아니라면 진화방향이 사냥꾼으로 준 고정된 수준.
  • 고름(바퀴) : 송장벌레도 나름 경쟁력이 있으나, 애바퀴의 스팩이 너무 저열하여 '고기방패' 외엔 뭔가 하기도 힘든데, 송장벌레는 일단 상대를 '죽여야' 효율이 나오는 반면, 고름은 그냥 평타를 때리기만 해도 상대를 바보로 만들 수 있는 유닛이라 고름의 인기가 더 높다.
  • 관통 촉수(히드라리스크) : 압도적인 사거리와 준수한 공속 덕분에 관통 촉수의 인기가 높다. 가시지옥의 경우 못 쓸 건 아닌데 사거리가 6으로 매우 짧아서 선뜻 손대기가 꺼려지는지라 그만큼 관통 촉수 픽률이 훨씬 높다. 게다가 캠페인 가시지옥은 경장갑에 추가 피해가 있는데 관통 촉수는 중장갑에 추가 피해가 있다.
  • 살모사(뮤탈리스크) : 대공 담당 타락귀가 없어 병종이 반 지상군으로 고정되는지라 마비 구름이 존재하는 살모사가 상위 난이도에선 더 각광받는 편이다. 거기다 살모사 본인도 대공 화력이 존재하여 대공유닛이 적은 군심 케리건 로스터에서 더 쓰기가 좋다는 점도 한몫 한다.
  • 날벌레(군단 숙주) : 땅무지의 글로벌 이동이 엄청 필요한 상황이 잘 없고, 식충 고유의 문제인 버벅거림이 아예 사라지는 날벌레의 픽률이 꽤 높다. 다만, 날벌레의 경우 선택 시 숙주가 지상 공격만 가능한 유닛들에겐 무방비로 노출되는 지라 이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하긴 해야한다.
  • 토라스크(울트라리스크) : 울트라리스크 자체가 딜러보단 탱킹능력을 보고 뽑는 유닛이라 주로 토라스크 변종이 추천된다. 독성 변종은 화력은 강하지만 상위 난이도로 갈수록 생존력이 애매해지는 반면, 토라스크는 60초 쿨 부활 덕분에 데스볼이 쌓일수록 눈에 띄게 잘 안죽는게 보이기 때문.

항목이 존재하는 유닛에 대해서는 각 항목을 참고할 것.

여담으로 진화 테크 유닛들은 진화 자체가 관련 임무 후 진화 구덩이 내부에서 시네마틱 모델링으로 등장하는 유닛들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구현되어 있는지라 강화 유닛들이 모두 시네마틱 모델링으로 구현되어 있다는 특이점이 있다. 자유의 날개에는 강화 유닛( 용병)들의 경우는 인게임 그래픽으로 구성되어 있어 딱히 시네마틱 모델링으로 구현할 필요성이 없었는지 아예 시네마틱 모델링으로 구현된 개체가 없고[8], 공허의 유산의 분파들도 인게임 모델링과 스프라이트로 나오는지라 시네마틱에 그나마 등장하는 아이어 광전사 백인대장[9]만 시네마틱 모델링으로 구현되었다는 것을 보면 놀라운 점이다.

다만 저그 유닛들은 자날 히페리온 무기고처럼 거대괴수의 진화 구덩이에 모두 시네마틱 모델링으로 박혀있는 상태로 존재하며[10], 해당 모델링으로 변태를 자유자재로 변경하는 개념이라 어느 진화를 선택할지 모르는 만큼, 모든 진화체의 모델링을 제작해야할 필요성이 차고 넘치는 상황이긴 했다. 결국 이 방식이 과하다고 생각했는지[11] 후속작인 공허의 유산에선 무기고와 진화 구덩이에 해당하는 '전쟁 의회'에선 시네마틱 모델링으로 나오는 유닛이 극단적으로 줄었으며, 아예 의회 패널로만 병력을 변화시키도록 변경하여 영상미 대신 인게임 플레잉을 즐겁게 하는 용도로 변화했다.

2.1. 저글링

파일:SC2Pic_Zun_zergling.png
일반 저글링
파일:SC2Pic_Zun_zergling_metabolic_boost.png
아드업 저글링
파일:SC2Pic_2HOTS_evol_zr1.png
랩터 변종
파일:SC2Pic_2HOTS_evol_zr2.png
군단충 변종
파일:SC2Pic_2HOTS_evol_zr.gif
변종 비교

<rowcolor=#fff> 랩터 변종 군단충 변종
  • 장애물을 뛰어넘고 멀리서 뛰어올라 대상을 덮침
  • 공격력 2(40%) 증가
  • 언덕 오르내리기 가능
  • 한번에 세마리씩 생성
  • 거의 즉시 변태
카라크 정수 융합. 많은 장점이 있음. 저글링 사두근을 강화하고 날개의 기능을 변이시킬 수 있음. 그 결과 저글링, 공중도약 가능. 언덕을 오르내리며 멀리에 있는 적을 덮칠 수 있음.
사소한 부작용. 과도한 공격성 증가. 공격력이 향상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수용할 만함.
야생 유전자 조사. 완료. 즈가시 사막 사냥꾼의 핵을 무작위로 변형하여 복잡성 감소. 부화기간, 거의 없음. 단순 유전자 변형으로 고치 하나에서 군단충 세 마리 생성. 사막 사냥꾼의 등 돌출부, 군단충에 두드러지게 나타남. 추가 조사 예정.

우모자 임무 완료 후 임무를 선택했다면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 클리어 후, 칼디르 임무를 선택했다면 전령선 격추 클리어 후 진화 임무를 마치고 진화시킬 수 있다. 밑에서 상세하게 설명하겠지만 간단하게 요약하고 가자면 랩터는 질, 군단충은 양으로 승부하는 유닛이다. 컨셉 아트로만 존재하는 유닛으로 원시저그의 정수를 융합한 전갈 변종도 있는데, 이 유닛은 발톱으로 근접공격을 하는 일반 저글링과는 다르게 꼬리에 있는 맹독으로 상대의 체력을 서서히 떨어뜨리는 중독공격 능력을 갖고 있었다.

개발 초기 때는 군단충과 랩터의 스킨이 반대였으며, 랩터 선택 시 체력이 10 추가되었다. *

협동전에서는 랩터는 케리건이, 군단충은 자가라가 사용한다. 각각 12렙에 해금된다.

2.1.1. 랩터 변종 (Raptor Strain)

칼루스 행성의 토착 생명체인 카라크의 정수를 흡수하여 만들어진 저글링 진화체. 토종 카라크는 본래부터 언덕을 넘나들며 도약 공격을 할 수 있었는데, 정수를 적용하는 과정에서 부작용으로 공격본능이 강해졌다는데, 모든 개체가 병기에 가까운 저그 입장에선 오히려 이득인지 그대로 살리는 방향으로 갔다.

도약공격+언덕 이동+공격력 2 증가를 제공하는 진화체. 자세한건 랩터 항목 참조.

2.1.2. 군단충 변종 (Swarmling Strain)

아스트리드 III 행성의 야생 저그 군단이 군락 방어 과정에서 기존의 전략이 아닌, 저글링을 빠르게 뱉어내는 수단으로 발전하며 얻게 된 진화체.

짧은 생산시간+에그 하나당 저글링 머릿수 증가를 제공하는 진화체. 과장 좀 보태면 저글링이 누르자마자 뽑히는 수준을 자랑한다.[12] 자세한건 군단충 항목 참조.

2.2. 맹독충

파일:SC2Pic_2HOTS_evol_bnl1.png
일반 맹독충, 쌍독충 변종
파일:SC2Pic_2HOTS_evol_bnl1_small.png
새끼 맹독충
파일:SC2Pic_2HOTS_evol_bnl2.png
사냥꾼 변종
파일:SC2Pic_2HOTS_evol_bnl.gif
변종 비교

<rowcolor=#fff> 쌍독충 변종 사냥꾼 변종
  • 죽으면 새끼 맹독충 두 마리로 분열
  • 새끼 맹독충이 적에게 주는 피해는 감소
  • 장애물을 뛰어넘고 멀리서 뛰어올라 대상을 덮침
  • 언덕 오르내리기 가능
쌍독충 변종의 분산된 신경 시스템. 공성전에서 효과 증대. 폭발 시 유체에서 새끼 맹독충 두 마리가 생성되어 공격을 계속함. 분열은 단 한 번만 발생. 그 이상 분열 시, 예외 없이 지각 능력이 떨어지는 산성액 덩어리만 생성됨. 사냥꾼 변종. 전략 무기. 극한의 환경이 진화를 유도함. 절벽 위로 올라가 적을 급습. 군단 부대를 뛰어넘어 적 폭격 가능. 굶주린 저글링에 막혀 맹독충이 뒤에 갇힐 일 없음.

차 임무 클리어 후 진화 임무를 수행해 쌍독충이나 사냥꾼 중 하나로 진화할 수 있다. 캠페인에서의 맹독충은 장갑에 상관 없이 40의 피해를 준다는 것을 명심하고 변종을 선택할 것. 개발 초기 때는 "쌍독충 변종"과 해치운 적을 자원으로 변환하는 "폭식충 변종( Gorgeling)"을 선택하는 것이었으며 사냥꾼의 스킨은 본래 폭식충의 스킨이었다.

컨셉 단계에서 취소된 "공포충 변종( Terrorling)"도 있었다. 자세한 설정은 불명.

협동전에서는 자가라가 쌍독충을 사용한다. 14렙에 해금된다. 스텟먼의 맹독충은 이속업을 하면 적에게 도약하는 기능으로 유사 사냥꾼 변종을 사용한다. 적 도약 기능만 있고 언덕 넘기는 없다.

2.2.1. 쌍독충 변종 (Splitter Strain)

넬리스 행성의 토착종인 '분열갑충'의 정수를 흡수하여 만든 진화체. 폭발 시 작은 맹독충 2마리로 분열한다. 단, 분열은 1회만 발생한다.

주 맹독충이 폭발 혹은 사망 시 작은 맹독충 2마리를 생성한다. 자세한건 쌍독충 항목 참조.

2.2.2. 사냥꾼 변종 (Hunter Strain)

스코리아 행성에 존재하던 맹독충들이 행성 상황에 맞게 변이된 진화체. 행성 전체가 레드스톤 III와 유사한 행성인지라 용암 쇄도를 피하기 위해 진화되었다고 한다.

도약 공격+언덕 이동을 제공하는 진화체. 자세한건 사냥꾼 항목 참조.

2.3. 바퀴

파일:SC2Pic_Zun_roach.png
일반 바퀴, 애바퀴[13]
파일:SC2Pic_2HOTS_evol_rch1.png
송장벌레 변종
파일:SC2Pic_2HOTS_evol_rch2.png
고름 변종
파일:SC2Pic_2HOTS_evol_rch.gif
변종 비교

<rowcolor=#fff> 송장벌레 변종 고름 변종
  • 바퀴의 공격을 받은 적을 신속하게 처치하면 그 유체에서 애바퀴 두 마리 생성
  • 공격 시 적의 이동 및 공격 속도 75%만큼 감소
  • 영웅 유닛의 이동 및 공격 속도 20%만큼 감소
스캔티피드 정수 수집함. 스캔티피드 자체는 특별하지 않음. 안에 있는 기생충이 더 흥미로움. 이 유전자를 이용하면, 바퀴가 상대에게 미세 기생충 주입 가능. 산성 타액은 살을 녹임. 기생충은 이렇게 생긴 구멍을 통해 숙주 안에 잠복해 있다가 부화함. 숙주가 죽으면, 애바퀴 나옴. 뚫린 곳이라면 어디서든 튀어나옴. 극도로 효율적. 독성 섭취 성공. 적응을 통해 강력한 바퀴 변종 생산. 토착 미생물의 화학 부산물이 산성 타액 성분을 변형. 바퀴 공격시 수축성 물질이 대상을 뒤덮어 막을 형성. 새로운 막이 추가되면 기존의 막은 더 단단해짐. 이동 어려워짐. 공격 빈도 감소. 적을 약화시킴.

원시 저그 바퀴는 섬멸전 바퀴와 같은 스펙이지만 군단 바퀴는 체력이 120으로 너프되었다. 하지만 진화와 변이를 통해 섬멸전 이상 가는 유닛으로 만들 수 있다. 저글링과 마찬가지로 송장벌레는 양으로, 고름은 질로 승부하는 쪽이다. 개발 초기에는 "땅굴 바퀴 변종"과 "거머리 변종"이었으나 변경되었으며 땅굴 바퀴는 잠복이동시 도보이동보다 월등히 빠른 이동속도를 지녔고 거머리는 공격시 체력을 흡수하고 잠복시 체력회복속도가 훨씬 빨라지는 변종이었다.

협동전에서는 아바투르가 고름을 사용한다. 14렙에 해금된다.

2.3.1. 송장벌레 변종 (Corpser Strain)

칸타르 행성의 프로토스 비밀 시설에 있던 표본인 '스캔티피드'의 정수를 흡수하여 만든 진화체. 스캔티피드는 공격 시 숙주에 기생체를 이식시키고, 숙주가 죽은 시체에서 이 기생체들이 튀어나오는데, 이러한 공격방식을 흡수한 바퀴이다.

적 처치 시 애바퀴 2마리를 생성한다. 자세한건 송장벌레 항목 참조.

2.3.2. 고름 변종 (Vile Strain)

멜루스 IV 행성의 웅덩이 속에 번식하던 미생물체들이 바퀴의 태내로 흡수되면서 바퀴와 공생관계를 구축하는데 성공한 진화체.

적 공격 시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감소시킨다. 포식귀의 '애시드 스포어'를 떠올릴 수 있는데, 이쪽은 중첩이 아닌 일회성이란 차이가 존재한다. 자세한건 고름 항목 참조.

2.4. 히드라리스크

파일:SC2Pic_Zun_hydralisk.png
일반
파일:SC2Pic_2HOTS_evol_hyd1.png
관통 촉수 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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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지옥 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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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비교

파일:SC2Pic_2HOTS_evol_lr1.png
관통 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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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지옥
파일:SC2Pic_2HOTS_evol_lr.gif
관통 촉수 - 가시지옥 비교

<rowcolor=#fff> 관통 촉수 변종 가시지옥 변종
관통 촉수로 변태 가능:
  • 잠복 상태로 단일 대상 공격
  • 중장갑 유닛을 상대로 효과적
가시지옥으로 변태 가능:
  • 잠복 상태로 다수의 대상 공격
  • 경장갑 지상 유닛을 상대로 효과적
관통 군체 정수. 수백만 년에 걸쳐 진화. 초월체의 지시에 따라 첫 변이. 관통 군체의 조상. 강력함.
정수를 히드라리스크와 결합. 관통 촉수 창조 가능. 단일 대상을 공격. 촉수로 장갑, 살갗, 뼈를 갈가리 조각 냄.
가시지옥. 군단 내부 분쟁 이전에 진화. 칼날 여왕은 새로운 종을 융합하기 위해 가시지옥 정수를 포기함. 거의 사라졌으나, 이제 되찾음.
가시지옥은 잠복 상태에서 공격. 가시로 동시에 여러 적을 공격. 방어구가 충분하지 않은 적에게 효과적임.

히드라리스크와 앞으로 나올 뮤탈리스크의 경우 진화를 통해 유닛 자체가 얻는 이득은 없고, 대신 상위 유닛으로 진화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당연하지만 이를 위해선 게임 중에서 히드라리스크 동굴이나 둥지탑을 상위 건물로 바꿔주어야만 히드라리스크나 뮤탈리스크가 변태할 수 있게 된다.

협동전에서는 케리건이 가시지옥을, 데하카가 관통촉수를 사용한다. 각각 5렙과 8렙에 해금된다.

특이사항으로 히드라리스크 진화에 필요한 정수는 모두 별개의 생물체의 물질이 아닌, 대전쟁 시기의 정수를 재획득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14]

2.4.1. 관통 촉수 변종 (Impaler Strain)

마렉 V 행성에 존재하던 구 '지하 군체'의 조상인 '관통 군체'의 정수를 흡수해 만든 진화체. 지하 군체와 다르게 관통 군체는 공격의 딜레이가 매우 길었는데, 변이 과정에서 변화를 준 것인지 공격 딜레이가 매우 짧아졌다.

히드라리스크를 관통 촉수로 변태시킬 수 있다. 자세한건 관통 촉수 항목 참조.

2.4.2. 가시지옥 변종 (Lurker Strain)

카비르 행성의 과거 다고스 군단 무리가 지니고 있던 가시지옥 굴의 가시지옥 정수를 재흡수하여 만들어진 진화체. 케리건은 새로운 종을 흡수하기 위해 이 정수를 버렸으나, 필요에 의해 재회수했다고 한다.

히드라리스크를 가시지옥으로 변태시킬 수 있다. 자세한건 가시지옥 항목 참조.

2.5. 뮤탈리스크

파일:SC2Pic_Zun_mutalisk.png
일반
파일:SC2Pic_2HOTS_evol_mt1.png
무리 군주 변종
파일:SC2Pic_2HOTS_evol_mt2.png
살모사 변종
파일:SC2Pic_2HOTS_evol_mt.gif
변종 비교
파일:SC2Pic_Zun_brood_lord.png
무리 군주
파일:SC2Pic_Zun_viper.png
살모사

<rowcolor=#fff> 무리 군주 변종 살모사 변종
무리 군주로 변태 가능:
  • 먼 거리에서 지상 유닛 공격
  • 공격 시 공생충 생성
살모사로 변태 가능:
  • 유닛을 새로운 위치로 끌어당겨 1초 동안 기절시킴
  • 적 지상 유닛의 속도를 늦추고 공격하지 못하게 만듦
  • 아군 유닛의 체력을 흡수해 에너지 회복
  • 공중 유닛 공격 가능
무리 군주 변종. 거의 소실. 타락귀 변종 재구성 불가. 정수 사용 불가. 뮤탈리스크 이용 불가피.
변태 후엔 공생충 개체 생성. 장거리로 공생충 발사 가능. 공중에서 적의 지상군 압박. 강력한 무기.
살모사. 제루스에서 입수한 정수로부터 진화. 동시 유전자 감소의 불필요한 변이 제거. 더 강해짐. 군단에 적합. 살모사 변종. 대상을 납치하고 마비 구름 살포. 아군에 유리하도록 전장 교란.

진화를 통해 무리 군주 또는 살모사 중 하나로 진화할 수 있다. 진화 임무는 스카이거의 두번째 임무인 "어둠의 손아귀"를 깬 뒤 수행할 수 있다.

히드라리스크 진화를 통해 얻는 관통촉수는 섬멸전에서 볼 수 없는 유닛이지만, 뮤탈리스크 진화를 통해 변태할 수 있게 되는 두 유닛은 멀티플레이에서도 모두 사용 가능하다. 그러나 섬멸전의 그 놈들과는 좀 차이가 있고, 캠페인에선 무리군주가 진화하기 전인 타락귀가 삭제되어 무리군주로 공대지냐 살모사로 공대공이냐 둘 중 하나밖에 선택할 수 없으므로 갈등이 될 수도 있으며 신중히 골라야 한다.

어이없게도 무리군주 진화 임무의 경우 무리군주의 정수를 얻지 않고 그냥 뮤탈로만 클리어가 가능하다. 보통은 진화 전엔 목표물에 도달할 수 없게끔 맵이 디자인되어 있는데 이 미션은 하필 뮤탈이 비행 유닛인 바람에 지형을 무시하고 날아갈 수 있다. 게다가 방어 병력 역시 상당히 빈약하다. 포탑은 말만 뮤탈 특화 포탑이지 폭풍 미사일이나 생체 추뎀이 있는거도 아니고, 바이킹들은 원래 무리군주를 써보라는 임무라 그런지 맞아도 전투 모드로 바꾸지 않는다. 그냥 무한 제공되는 뮤탈로 포탑과 유닛 조금만 정리하고 행성요새를 부수면 진화 정수 얻으러 와놓고는 그냥 돌아가버리는 엽기적인 연출을 볼 수 있다. 물론 이런 변태같은 플레이를 할 것까지 상정하고 맵을 디자인할 건 아니지만, 타 미션처럼 정수를 얻고 난 뒤에 맵을 이동하는 등의 방법을 썼어도 됐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15]

협동전에서는 케리건이 무리 군주를, 아바투르가 살모사를 사용한다. 무리군주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체력과 이동 속도를 올릴 수 있다. 살모사는 래더처럼 애벌레에서 바로 변태하며 번식지 테크로 내려가서 좀 더 빨리 뽑을 수 있다.

2.5.1. 무리 군주 변종 (Brood Lord Strain)

타락귀가 거의 멸종 단계라 자치령 방어 기지 시그마 센타리에서 야생 무리 군주의 정수를 얻은 진화체.

뮤탈리스크를 무리 군주로 변태시킬 수 있다. 자세한건 무리 군주 항목 참조.

2.5.2. 살모사 변종 (Viper strain)

원시 저그로부터 군단 저그가 흡수한 진화체. 브로카스 허 행성의 자치령 병참 기지에서 조륨 탈취를 위해 활약한다.

뮤탈리스크를 살모사로 변태시킬 수 있다. 자세한건 살모사(스타크래프트 2) 항목 참조.

2.6. 군단 숙주

파일:SC2Pic_Zun_swarm_host.png
일반
파일:SC2Pic_2HOTS_evol_sh1.png
날벌레 변종
파일:SC2Pic_2HOTS_evol_sh2.png
땅무지 변종
파일:SC2Pic_2HOTS_evol_sh.gif
변종 비교

파일:SC2Pic_Zun_locust.png
식충 (일반형)
파일:SC2Pic_Zun_locust_flying.png
식충 (비행형)

<rowcolor=#fff> 날벌레 변종 땅무지 변종
  • 지상 유닛을 공격하는 비행 식충 생산
  • 비행 식충은 지상 식충보다 빠르고 공격력도 50% 더 높지만, 체력이 25% 더 적음
  • 잠복 또는 뿌리를 박고 있는 동안 점막 생성
  • 굴 파기 능력으로 점막이 있는 아무 곳으로나 빠르게 이동 가능
  • 굴 파기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군단 숙주 유전자와 성공적으로 결합 가능한 정수. 드묾. 원시 기반 생물은 변경을 빨리 받아들이나, 금세 무시해 버림. 날벌레 둥지 유전자로 알주머니의 영구 변이 가능. 날아다니는 식충 생산. 식충은 어떤 지형이든 가리지 않고 적의 지상군 공격 가능. 땅무지 변종. 먼지벌레 정수를 이용해 강화. 먼지벌레. 효소 분비물을 사용해 땅을 가르고 빠르게 이동. 이와 유사하게 점막을 분비하도록 군단 숙주 정수 변경. 굴 파기를 사용해 점막이 있는 곳으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음.

새로 추가된 유닛이라 그런지 꽤 지원을 많이 받았다.

둘 다 협동전에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일부 기능만 협동전에 이식되었다 날벌레의 비행은 데하카의 땅무지에, 땅무지는 아바투르의 군단 숙주가 사용하며 점막 생성은 없지만 점막이 없어도 이동 가능하다.

2.6.1. 날벌레 변종 (Carrion Strain)

크룩사스 III 행성의 토착 생명체인 '날벌레' 무리의 정수를 흡수해 만든 진화체. 기존의 식충 대신 날아다니는 '날식충'을 생성하도록 개조하였다.

식충에게 비행성능을 부여한다. 비행 식충은 공격력이 증가하나, 체력이 감소한다. 섬멸전이나 협동전 사양과 달리, 이쪽은 비행하는 상태 그대로 공격을 하는 것이 특징. 자세한건 날벌레 항목 참조.

2.6.2. 땅무지 변종 (Creeper Strain)

이그니스 행성의 토착 생명체인 '먼지벌레'의 정수를 흡수한 진화체. 행성 표면으로 굴을 파고 다닐 수 있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군단숙주에게 '굴파기' 능력과 '점막 생성' 능력을 부여한다. 단, 굴파기는 협동전의 것과 다르게 점막을 요구한다. 자세한건 땅무지 항목 참조.

2.7. 울트라리스크

파일:SC2Pic_Zun_ultralisk.png
일반
파일:SC2Pic_2HOTS_evol_ult1.png
독성 변종
파일:SC2Pic_2HOTS_evol_ult2.png
토라스크 변종
파일:SC2Pic_2HOTS_evol_ult.gif
변종 비교

위 이미지의 토라스크는 에너지 미충전 상태로, 게임상에서 저 상태로 죽으면 부활이 안된다. 부활 가능한 상태에서는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이펙트가 생긴다. 이미지 출처
파일:external/galeria.starcraft2.hu/Ultralisk_Torrasque_CE.jpg
<rowcolor=#fff> 독성 변종 토라스크 변종
  • 적 지상 유닛에게 초당 5의 피해를 주는 독성 구름 살포
  • 맹독 회오리로 적 지상 유닛과 구조물에 20의 피해
  • 맹독 회오리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 죽으면 번데기 상태가 되어, 잠시 뒤에 새로운 울트라리스크로 부활
  • 부활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자치령의 화합물. 흥미로움. 과학자들 군단을 진압하려다 우연히 강력한 독성 물질을 탄생시킴. 비저그 개체에 치명적. 독성 변종. 이 독성 물질과 영구히 결합하여, 유독 가스 형태로 방출. 독성 물질을 모아 갑피의 구멍으로 살포 가능. 감염성 화합물과의 융합이 토라스크 변종 진화의 핵심. 이 과정에서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함. 과거엔, 초월체가 이 에너지 제공. 현재는 화합물이 조직을 흡수하면서 발생되는 에너지를 사용. 토라스크 변종. 죽으면 고치 상태로 돌입. 에너지를 사용해 조직 재생. 극도로 높은 회복력.

최후의 임무 중 첫번째 미션을 깨면 비로소 진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딱 2개 미션에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특이하게, 울트라리스크 진화 임무들은 처음부터 진화를 목적으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울트라리스크와 관련된 임무를 하다가 자치령의 삽질로 울트라리스크가 강해진 것이다.

소소한 재미로 독성 진화 미션에서는 탈출한 울트라가 진화하면서 날뛰자 "군 생활 완전 꼬였네!"라며 도망가거나, 토라스크 진화 미션에서 민간인 차량[16]을 부수면 "내 차! 이제 겨우 할부 끝났는데!"라며 뛰쳐나오는 자치령 해병의 절규를 들을 수 있다. 그 후 차를 잃은 해병은 공허의 유산에서 다시 나온다.

협동전에선 케리건이 토라스크를 사용한다.

2.7.1. 독성 변종 (Noxious Strain)

자치령의 외계연구시설인 메티스 내부의 울트라리스크 표본이 내부 독성물질과 융합하여 만들어진 진화체. 막강한 독성 물질을 내뿜을 수 있도록 진화하였다.

울트라리스크에게 맹독 회오리+독성 구름을 부여한다. 자세한건 독성 항목 참조.

2.7.2. 토라스크 변종 (Torrasque Strain)

아우구스트그라드 외각 방어기지를 공략하던 울트라리스크에게 실험단계의 핵미사일이 발사되었고, 방사능에 의한 그 막대한 에너지로 초월체 사후 상실됐던 토라스크 정수가 부활하여 탄생한 진화체.

울트라리스크가 사망 시, 번데기가 된 후 부활한다. 부활 후 재부활까지의 쿨타임은 60초. 자세한건 토라스크 항목 참조.
[1] 군단의 심장 소장판 아트북 [2] 유일한 예외는 군단충 진화 임무시 엘리가 되면 임무 실패다. [3] 아바투르가 한 말은 케리건이 두 가지 종류를 다 넣으면 안 되냐는 말에 대한 대답이므로, 예를 들면 저글링 변종인 랩터와 군단충의 경우 두 가지 특성을 섞은 랩터+군단충은 만들 수 없지만 랩터 따로 군단충 따로 만드는 것은 가능하다. 실제로 미션도 두 개체를 조금씩 만들어 본 후 결정하는 것이라 불가능할 것도 아니다. 실제로 이후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케리건의 군단을 보면, 임무마다 등장하는 변종이 조금씩 다르다. [4] 다만, 케리건의 군단 자체는 블랙 리전마냥 다른 무리어미의 군단을 유기적으로 받아들여 활용하기에 이를 감안해야 한다. 즉, 군단의 심장 스토리에선 케리건의 주 군단의 진화루트만 결정하는 것이고, 이후 스토리에선 다른 진화루트를 탄 무리어미들의 것을 가져와 쓴다고 보면 되는 셈. 인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철저히 케리건의 군단'만' 조종하므로 군심 내에선 진화루트가 고정된다고 보면 별 문제는 없다. [5] 감염충의 경우 감염충의 진화체로 추정되는 유닛의 스프라이트나 진화 루트 대사 등이 있던걸로 봐선 계획 및 구상을 마쳤으나, 막판에 엎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추정상 케리건의 스토리와 캐릭터성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감염충과 변형체의 진화 미션이 추가되면 지나치게 비인간적으로 보일 수 있겠다 판단했을 가능성도 있다. [6] 만약 이게 가능했다면 소설 공식 루트인 '차 → 제루스 → 칼디르' 순서로 진행하더라도 바퀴-히드라 진화 임무가 해금되기 전까지 군단숙주 변종을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각 진화임무를 순서대로 해금하게 만든 결과 세 행성들 중 칼디르를 마지막으로 가면 스카이거 기지 임무까지 히드라 진화가 해금되지 않기 때문에 게임의 절반 이상을 저글링-맹독충-바퀴 말고는 진화 없이 클리어 해야하는 촌극이 나온다. [7] 게임의 요소로 따지면 동맹군인 경우 '아몬의 최후'의 진화가 적용되면 물량이 너무 쏟아져 프레임 저하가 일어날 소지가 커서 제외된 것으로 보이며, 군단 숙주가 안 나온 이유도 같은 이유로 추정된다. [8] 다만 용병과 달리 군심 진화체처럼 분기점 선택지 개념으로 존재하는 '악령'과 '유령'은 모두 무기고 모델링 때문인지 시네마틱 모델링이 따로 존재한다. [9] 다만 이쪽은 아이어 광전사보다 출현빈도가 매우 낮고, 어깨장식과 복면이 없는 채로 나오기에 금방 지나칠 수 있다. [10] 자유의 날개 무기고 역시 레이너가 얻은 병기 중 일부가 시네마틱 모델링으로 존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바이킹, 거미지뢰, 악령/유령, 화염방사병, 불곰 등이 있는 편. [11] 다른건 몰라도 그래픽 용량이 만만찮았을 확률이 높다. [12] 실제론 보통 기준 약 2~3초 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13] 애바퀴의 모델 자체는 일반 바퀴와 동일하고 크기 조절만 작게 되어있다. [14] 관통 촉수는 스1의 지하 군체(성큰 콜로니)의 조상에 해당하는 ' 관통 군체'라는 개체의 정수를 흡수해 만든 유닛이고, 가시지옥은 스1의 그 가시지옥을 복구한 것이다. [15] 사실 관통촉수 미션 역시 관통촉수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아군 AI 저그가 저글링을 계속 보내므로 의무관 두 기만 잡아주면 언젠가 결국 클리어할 수 있다. 문제는 십 몇초에 한번 나가는 웨이브마다 화염방사병 한두 대 칠까말까한 수준의 딜링이라 영겁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의미는 없는 짓이다. 그리고 그나마 이건 아무튼 관통촉수의 정수를 얻긴 얻는다. [16] 차 이름은 모히칸 차량으로 길가에서 살짝 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