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19 01:02:48

스마트조이

파일:SmartJoy_Logo.png
창립 당시 사용하던 초기 CI.
파일:스마트조이 CI.svg
현재의 CI.[1][2]
Origin of Creative.
1. 개요2. 상세3. 출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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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martJoy. (주)스마트조이.

공식 사이트[3]

2015년 6월 2일에 설립된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 개발사. 대표는 노두섭에서 유지웅으로 변경되었는데 라스트오리진 2주년 방송에서는 노두섭 의장으로 언급되었다.

별명은 주로 맛조이라고 불린다. 다른 별명으로는 SM art joy가 있다.

2. 상세

사람들이 거의 모르는 그저 그런 모바일 게임을 만드는 C급 개발사로서 3년간 게임 2개를 출시했지만 둘 다 흥행에 실패하며 잊혀질 줄 알았으나, 2019년 라스트오리진을 갑자기 성공시키면서 인지도가 확 올라갔고 여기서 번 돈으로 조금씩 확장을 시도하였다.

전작들이 버그 많은 양산형 게임들이었음에도 2017년 합류한 복규동 PD가 꽤 강하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밀어붙이면서 나름 독특한 게임을 만들어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복규동 PD는 이에 관해 강연을 하기도 했다.

유저들 사이에서 흔히 사용되는 약어가 스마조인데 이때문에 라스트 오리진 출시후 초기에는 스마일게이트의 약어인 스마게와 헷갈리는 유저들이 종종 있었다.(...)

이후 운영은 여전히 스마트조이에서 담당하지만 개발 부분은 스마트조이랩이라는 자회사로 분리하였다. 스마트조이랩은 복규동 PD가 대표를 맡았다. 총직원 50명도 되지 않는 소기업인 걸 감안하면 상당히 특이한 행보다. 그러나 2021년 7월 복규동 PD가 젠틀매니악을 설립하고 대표가 되어 한동안 스마트조이랩 대표를 겸직하였으나 이후에는 랩에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조이랩도 2021년 말 소속 인원들이 스마트조이로 복귀하며 사실상 폐쇄된 것으로 보인다.

소통능력 하나만은 국내 게임개발사 중엔 독보적인 수준으로 평판이 좋은 회사. 라스트오리진이 수많은 사건사고와 기술력 부족에도 꿋꿋이 버틸 수 있던 것은 솔직함과 유저와의 쌍방 소통을 정말로 중시했기 때문으로 유저들의 충성도가 매우 높다. 개발책임자 외에도 운영이사나 GM등이 적극적으로 유저들과 소통하며 친근감을 주고 있기 때문에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개발자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점이 장점이었다. 라스트오리진의 성공으로 인해 회사 자체에도 호감 및 동정심을 갖는 유저들 역시 상당히 늘어났었다.

2.1. 라스트오리진 만우절 사태

그러나 만우절 사태 이후 2022년 시점에선 위의 얘기도 옛날 이야기.

퇴사한 직원들의 재입사라는 중소기업에선 정말 보기 드문 케이스도 잠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노우볼과 SOL같은 일러는 물론이고 주PD를 비롯한 개발팀도 퇴사 후 재입사 인원이 다수 있었기에 꽤 괜찮은 기업일 거라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다만 좋은 기업이라면 사람들이 애초에 나가질 않았을 것이고, 평소에도 매우 높은 퇴사율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와 맞추어 2016년 이전부터 블라인드 및 각종 익명 루트로 흘러나오는 여론에서는 끔찍한 블랙기업이라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왔었다.

이는 익명의 소스라는 이유로 대부분 무시당했지만, 라스트 오리진 만우절 사태 때 재조명되면서 정황상 신뢰성이 크게 실렸다. 특히 직후 경영진이 인력확충과 재투자에 신경쓰겠다고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3개월간 회사 직원 중 60퍼센트가 퇴사하고 개발 일정이 모두 연기되는 등 엄청난 파행을 보였다.

결국 10 지역 오픈과 동시에 라스트오리진의 IP가 일본서비스를 주관했던 PiG 에게 넘어감에 따라 스마트조이의 이후 행보가 불투명하게 되었고, PiG에게 받은 IP 매각비용으로 회사를 정리하는 수순에 들어갈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중이며 홈페이지도 이제는 접속되지 않아 사실상 폐업한 것으로 보인다.

3. 출시작


[1] Univers 폰트를 사용하였다. [2] 해당 CI는 2019년 12월 4일부로 교체된 스마트조이의 새로운 CI이다. # [3] 현재는 접속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