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 스트레인지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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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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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스티븐 빈센트 스트레인지 Stephen Vincent Strange |
| 이명 |
슈프림 스트레인지 Supreme Strange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
| 종족 | 인간 |
| 국적 | 미국 |
| 성별 | 남성 |
| 가족 관계 | 도나 스트레인지 (여동생) |
| 학력 |
컬럼비아 대학교 (
의학 /
M.D.) 컬럼비아 대학교 (의학 / Ph.D.) |
| 소속 |
메트로제너럴 병원 (이전)[1] 마스터 오브 미스틱 아츠 (이전) 일루미나티 (이전) |
| 직책 |
메트로제너럴 병원
신경외과
의사 (이전) 뉴욕 생텀 마스터 (이전) 소서러 슈프림 (이전) |
| 등장 영화 |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 담당 배우 | 베네딕트 컴버배치 |
| 더빙판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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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등장하는 지구-838의 닥터 스트레인지.2. 작중 행적
2.1.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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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838으로 이동한 닥터 스트레인지와 아메리카 차베즈 앞에 동상으로 등장한다. 이 동상에는 '목숨 바쳐 타노스와 싸운 영웅'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고 닥터 스트레인지 박물관이 있는 등 영웅으로 취급되고 있었다.
하지만 일루미나티 멤버들이 밝힌 진실에 따르면, 그는 타노스를 이기기 위해선 다른 방법이 없다 생각하고 독자적으로 다크홀드를 사용,[2] ' 드림워킹' 주문을 통해 다른 멀티버스를 탐험하여 타노스를 이길 방법을 찾다가 평행세계들이 충돌하는 ' 인커전'이 유발되어 다른 세계를 멸망시켰고, 그 후 다크홀드를 버리고 전설로만 내려져오던 비샨티의 책을 찾아 이를 사용하여 타노스에게서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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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진실을 전해들은 메인 유니버스의 스트레인지는 그럼 동상까지 세워주며 타노스를 무찌른 영웅이라고 추앙해준 이유가 뭐냐고 묻는데 이에 대해 캡틴 카터는 세상은 영웅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답한다.[4]
프로페서 X의 능력으로 과거 회상이 나올 때 비추어지는 행성은 멸망한 타이탄이며,[5] 손등에 마인드 스톤이 없어 타노스의 건틀릿이 완성되어 있지는 않으나 타임 스톤만은 명확하게 박혀 있는 것으로 보아, 건틀릿을 완성하기 전에 제거하는데 성공했지만, 타임 스톤을 빼앗겨 메인 유니버스처럼 미래를 보지 못해 다크홀드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생전에 비샨티의 책이 있는 우주들 사이의 아공간으로 바로 갈 수 있는 통로를 뚫어두었고, 이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지구-616)의 닥스와 닥터 팔머(지구-838)가 찾아간다. 문을 여는 열쇠는 616 세계에서도 부숴진 손목시계로, 838의 팔머의 언급에 따르면 838에서도 손을 다친 사고는 동일하게 일어났던 것으로 보인다.[6]
스토리 상 비중이 적다고 할 수 없는 스트레인지지만 정작 직접 모습을 보인 것은 회상 장면에서 처형당할 때 한 장면 뿐이며, 대사도 찰스가 작별인사를 하고 난 뒤 스트레인지가 "준비됐습니다." 한 마디뿐이다. 또한 어떻게든 처형되지 않았다면 다크홀드의 대항책인 비샨티의 백마법을 통해 완다의 흑마법과 무리없이 맞붙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다만 이미 손 끝이 검게 물들어 있어 타락할 것은 예정된 수순이었을 것이고 최악의 경우 후에 타락한 MCU 세계의 완다와 연합할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숙청은 필연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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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이름이 유사하여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으로 추측되었었는데, 외형이 많이 다른 탓에 이 추측은 순식간에 사그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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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아트에서 묘사된 평상시 복장 모습으로 다른 스트레인지들과는 달리 1편의 외과의사 시절처럼 수염이 없다.
- 다크홀드를 타락할 지경까지 사용한 다른 사용자들[7]과 마찬가지로 손가락 끝이 검게 물들어있다. 일루미나티 입장에선 타락의 가능성을 넘어 확실시할 수밖에 없었던 것.
- 예고편에서 시니스터 스트레인지가 "손 쓸 수가 없게 됐어.(Things just got out of hand.)"라는 대사를 했었는데 해당 장면은 영화에서 삭제되고 대신 미스터 판타스틱이 이 스트레인지가 "돌이킬 수 없게 됐어.(Things had gotten out of hand.)"라 말했다고 언급한다.
[1]
넷플릭스 드라마의
클레어 템플이 근무했던 그 병원이다.
[2]
닥터 스트레인지가 도발할 때 지구-838의 칼 모르도가 다른 일루미나티 멤버들 몰래 다크홀드가 슈프림 스트레인지의 손에 들어가게 한 거 아니냐고 비난하지만 해당 발언은 스트레인지의 도발이라, 정확한 사정은 불명이다. 사실 이건 스트레인지가 자존심이 강한 모르도가 이성을 잃게 하려고 아무 말이나 던진 거고, 모르도의 성향을 생각하면 진짜일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모르도는 설령 선량한 의도라도 타임 스톤이나 다크 디멘션의 힘을 사용한다는 이유만으로 적대할 정도로 원칙주의를 넘어 도덕적 결벽증에 가까운데, 부정한 힘인 다크홀드를 감투에 눈이 멀어 사용을 종용한다는 게 있을 법한 일이 아니다. 실제로 이 말을 듣자마자 모르도가 거의 눈이 뒤집혀서 스트레인지를 바로 죽이려고 들었다. 겨우 도발 좀 했다고 사람 죽이려 드는 놈이 도덕따질 처지인지는 모르겠다만
[3]
이때 미스터 판타스틱을 보면 그의
공중부양 망토를 맡고 있다. 그의 동반자나 다름없는 망토만은 사라지지 않도록 배려해준 듯하다. 슈프림 스트레인지 사후 본인의 망토는 박물관에 전시됐는지
이쪽 세계관의 시민이 메인 세계관의 스트레인지를 피자도둑으로 오인했을 때 그 망토는 박물관에서 훔쳤냐고 말한다.
[4]
타노스를 무찌르기 위해 다른 세계를 멸망시켰다는 것이 알려지면 죽은 슈프림 스트레인지의 명예도 실추되고 큰 혼란이 발생했을 것이다. 또한 슈프림 스트레인지와 그의 잘못된 방식이 타노스를 무찌른 데 결정적인 공로를 한 것도 사실이고, 대의를 위해서긴 했지만 타노스라는 절대 강적을 함께 쓰러뜨린 사람을 같은 동료들이 즉결 처분했다는 것이 알려지면 일루미나티에 대한 여론도 그리 좋지만은 않았을 테니 모두를 위해 진실을 묻어버린 것이다. 이와 유사한 예로는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제버다이어 스프링필드를 꼽을 수 있다.
[5]
자신의 쌍날검에 심장을 찔려 죽은 타노스의 시체가 보인다.
[6]
다만 멀티버스라는 특성상 다친 부위나 정도가 완전히 일치하진 않는다고 언급되며, 작 중 스크린에 뜬 수치를 보면 98.5% 일치한다고 나온다.
[7]
애거사 하크니스,
스칼렛 위치,
시니스터 스트레인지
[8]
메인 유니버스의
닥터 스트레인지의 미스틱 아츠는 주황색,
디펜더 스트레인지의 미스틱 아츠는 하늘색 계열의 하얀색,
시니스터 스트레인지의 미스틱 아츠는 보라색이다. 슈프림 스트레인지의 캐릭터 컨셉 아트에서 엘드리치 게이트의 색이 주황색으로 나온 걸 보면 메인 유니버스의 스트레인지처럼 주황색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디펜더 스트레인지가 예고편에서 미스틱 아츠의 색이 주황색이였다가 영화가 개봉하고 다시 바뀐 것을 생각한다면 이것조차 확실하지 않다. 그리고 애초에 이미 슈프림 스트레인지는 본편에서 사망했기 때문에 색이 무엇인지 따지는 거 자체가 의미가 없다.
[9]
여기서
비샨티의 책은 영화상에서 슈프림 스트레인지 혼자만 사용했다는 전적이 있다.
디펜더 스트레인지와
닥터 스트레인지도 책이 있는 위치까지 도달하여 사용할 뻔했으나 둘 다
스칼렛 위치의 방해로 인해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