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02:50:15

슈퍼스타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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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44,#262828><colcolor=#fff> 시즌 <rowcolor=#373a37> 우승 준우승 3위
파일:슈퍼스타k1 로고.png
시즌1
서인국 조문근 길학미
파일:슈스케2 로고2.png
시즌2
허각 존박 장재인
파일:슈스케3 로고2.png
시즌3
울랄라세션
김명훈 박승일 임윤택 박광선
버스커 버스커
브래드 장범준 김형태
투개월
김예림 도대윤
파일:슈스케3 로고4.png
시즌4
로이킴 딕펑스
김태현 김현우 박가람 김재흥
정준영
파일:슈스케5 로고.png
시즌5
박재정 박시환 송희진
파일:슈스케6 로고.png
시즌6
곽진언 김필 임도혁
파일:슈스케7.png
시즌7
케빈 오 천단비 자밀 킴
파일:슈퍼스타k2016.png
시즌8
김영근 이지은 박혜원
조민욱
}}}}}}}}}}}}
<colbgcolor=#9933ff><colcolor=#fff> 슈퍼스타 K4
Super Star K4 (2012)
파일:슈퍼스타k4 포스터.jpg
방송사 엠넷, KMTV
방송 기간 2012년 8월 17일 ~ 11월 23일
방송 시간 매주 금요일 밤 11시 ~
우승 로이킴
메인스폰서 KB국민카드
협찬사 닛산자동차, TVING, 서울우유
네이버, CJ ENM
후원사 서울특별시, SK텔레콤, M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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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국민 오디션의 귀환, 시작한 자가 끝내리라! 슈퍼스타K4!
1. 개요
1.1. 우승 혜택1.2. 심사위원1.3. 그룹 부문 유지
2. 본선 진출자 TOP123. 경과4. 시청률5. 문제점
5.1. 연출 및 편집5.2. 감동 노선 밀어주기5.3. 스포일러 의도적 누출 논란5.4. 참가자간 형평성 논란5.5. 결승전 심사위원 점수 조작 논란5.6. 예선 참가자 몸캠 논란5.7. TOP12의 극단적인 성비 논란
6. 총평7. 기타

[clearfix]

1. 개요

지원자 197만 명, 지상파 포함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결승전 문자투표 콜 170만 표라는 기록을 달성한 슈퍼스타K3의 인기를 업고 시즌4가 런칭되었다(공식 홈페이지 설명 인용).

2012년 3월 8일부터 슈스케 공식 홈페이지에 UCC를 업로드하거나 혹은 ARS로 1차 예선 신청을 받았다.

슈퍼스타K2 때부터 공동 연출로 참여한 김태은 PD가 이번 시즌부터 김용범 PD 대신 메인 연출자로 참여했다.

하지만 2019년 일부 참가자들의 대형사건이 터지면서 7년만에 다시보기를 막아버리는 등 흑역사 시즌으로 남게 되었다.

1.1. 우승 혜택

확정된 것은 이것으로 전 시즌과 같다.
  • 총 상금 5억 (우승 상금 3억 원 + 음반 제작 지원금 2억 원)
  • 초호화 데뷔 음반 발매 및 유명 감독의 뮤직비디오
  • 아시아 최고의 시상식 MAMA 2012 스페셜 무대
  • TOP4에게 닛산 큐브 증정
  • 유수의 기획사 연계

1.2. 심사위원

윤종신은 더 이상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을 하지 않으며,[1] 그 자리는 싸이가 심사위원으로 새로 들어오는데 나중에 강제로 해외진출 당하는 바람에 그 자리를 윤건이 대신하게 되었고 이승철은 슈퍼스타K4에도 심사위원을 계속한다.

예전 심사위원인 고영욱 범죄를 저지르면서 퇴출되었고 티걸과 윤미래가 3에 이어 4도 심사위원을 맡게 되었다.

1.3. 그룹 부문 유지

지난 시즌 지나친 강세로 논란이 되었던 그룹 부문은 유지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뚜껑을 열고 보니 그룹은 죄다 묻히고 솔로가 강세였다. 그나마 딕펑스 하나만 크게 활약한 정도...

2. 본선 진출자 TOP12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슈퍼스타K4/본선진출자 TOP12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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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성별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 5주차 6주차 7주차
로이킴 합격 합격 합격 합격 합격 합격 우승
딕펑스 합격 합격 슈퍼세이브 합격 합격 합격 준우승
정준영 합격 합격 합격 합격 합격 탈락
홍대광 합격 합격 합격 합격 탈락
유승우 합격 합격 합격 탈락
김정환 합격 합격 합격 탈락
허니지 합격 합격 탈락
안예슬 합격 탈락
연규성 합격 탈락
계범주 탈락
이지혜 탈락
볼륨 탈락

이번 시즌은 역대 최강으로 성비가 맞지 않는다. 시즌1에선 1:1 비율, 시즌2에선 5:6 비율, 시즌3에선 여성 솔로 3명과 혼성 1명이 있었다. 이번엔 남성팀이 9팀, 여성팀이 3팀. 심지어 그마저도 보컬실력은 생방송 진출자 중 손가락에 꼽을 수준이나 악마의 편집을 당해 미운털이 박힌 이지혜와 높이 올라갈 가망이 없는 안예슬과 볼륨이다. 조만간 TOP 8~6은 남자가 득실대는 숙소가 될 듯. 또한 시즌4의 의의를 꼽자면 재도전 참가자 2팀이 TOP 12에 입성한 것이다. 시즌3에서 콜라보 미션에서 치고 올라가지 못했던 볼륨과 박지용이 둘 다 TOP 12에 입성하게 되어서 슈스케 재도전자는 TO P12에 못간다는 징크스를 깨주었다. 또 다른 재도전자였던 이보경과 박다영 역시 심층면접까지 올라가면서 징크스는 어느 정도 사라졌다.

3.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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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청률

회차 방송일자 AGB 닐슨 시청률 변동
<colbgcolor=#cc99ff> 1화 <colbgcolor=white> 8월 17일 6.3% -
2화 8월 24일 9.1% 2.8%▲
3화 8월 31일 8.3% 0.8%▼
4화 9월 7일 7.3% 1.0%▼
5화 9월 14일 7.7% 0.4%▲
6화 9월 21일 8.9% 1.2%▲
7화 9월 28일 10.6% 1.7%▲
8화 10월 5일 10.6% -
9화 10월 12일 8.9% 1.7%▼
10화 10월 19일 8.7% 0.2%▼
11화 10월 26일 8.9% 0.2%▲
12화 11월 2일 9.1% 0.2%▲
13화 11월 9일 8.6% 0.5%▼
14화 11월 16일 8.4% 0.2%▼
15화 11월 23일 8.4% -
파일:엠넷 로고.svg 파일:KMTV 로고.png 2개 채널 합산

5. 문제점

5.1. 연출 및 편집

연출과 편집이 더 안 좋아졌다.[2]

특히 1화에선 강용석, 죠앤이 출연했을 당시 초반부터 '잠시 후에 공개됩니다.'만 여러번 보여주다가 소리소문없이 끝나는 좋지 않은 연출을 보여주었으며, 육군 참가자도 같은 이유로 '60초 후에 공개됩니다.'가 뜨고 영상을 20초 보여주고 바로 광고로 넘어가고, 또 20초 보여주고 광고로 넘어가는 등 계속 낚시만 하다가 예고편도 없이 확 끝내버리는 발연출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심지어 9월 28일자 방영분은 시즌1, 2, 3의 전통을 따라 TOP10을 공개해야 했으나, PD가 바뀌면서 정신이 나갔는지 다음 주에 공개합니다를 하면서 사람들에게 악마의 편집이 아닌 농락과 난잡한 편집 소리를 들었다.

심지어 8회에선 90분을 노래하나 없이 심층면접으로 편성하는 괴악한 짓을 벌였고 슈스케의 고질적인 문제[3]인 화제의 인물만 붙이기로 인해 이미 붙었던 양경석, 최다언, 김우영은 탈락하였으며, 개성이 없다, 재미가 없다면서 박다영, 이보경을 탈락시키고 기회를 준다며 탈락한 허니지를 부활시켜버렸다. 룰 좀 지켜 주세요

당장 화제의 인물만 붙이다 보니[4] 일단 남녀 성비가 파괴되었을 뿐만 아니라 방송은 지루해졌고 결과는 뻔해졌다. 정점을 찍은 것은 추가합격자를 심층면접의 다음 화 (9화)로 넘겨버린 것으로, 추가합격자 중 한명이 짐을 검사할 때 있었던 거나 소파에 대놓고 앉아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평범하게 합격했는데도 뒤늦게 합류한 것처럼 거짓으로 편집했다는 추측[5]도 가능한 부분이다.

게다가 시즌2 때 존박-허각으로 재미봤던 게 그리웠는지 유독 로이킴-정준영을 엮어대고 있어 그 점에서 비판이 이뤄지고 있다. 공식 트위터에서 공공연하게 로이킴-정준영 보정 사진이 올라올 정도니 밑의 형평성 논란과 더불어 말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중이다.


인터넷에서는 슈퍼스타K4를 재편집해서 악마의 편집 패러디가 만들어지고 있다.[6] 이에 대해 한겨레의 황진미는 제작진에 대한 (팬들의) 통쾌한 복수라고 평했다.

5.2. 감동 노선 밀어주기

1화부터 감동 유발 시키기에 비중을 많이 둔게 까이고 있다.물론 아프리카 BJ인 연규성과 우는 파이터의 개인사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으나 그직후 감동 유발시키기 편집을 통해 상당히 루즈하게 전개를 질질 끄는 게 비판을 받고 있으며 초반부터 저렇게 감동 노선 에피소드만 막 터뜨리면 나중에도 안 봐도 비디오라면서 벌써부터 식상함과 짜증이 느껴진다는 여론이 있는 듯. 단 중장년층에선 이런 감동노선을 좋아하기에 제작진의 완급조절이 시급하다. 그러나 결국 완급 조절에 실패해 애꿎은 홍대광만 대차게 까였다.

5.3. 스포일러 의도적 누출 논란

스포일러라면서 어떠한 사진이 돌았는데, 콜라보레이션과 라이벌 미션 스포는 사실로 밝혀졌다. 그 외에 TOP10 스포일러라는 글도 돌았는데 먼저 나온 탑 10 스포일러는 전부 거짓이었다. 더욱이 9월 28일 방영분에서 대놓고 슈스케 스포일러에 대해서 반복적으로 언급했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스포 자체가 제작진의 낚시가 아니었나 하는 의혹까지 나올 지경.

하지만 패자부활전이 없다고 했지, 파이널 디시전이 없다고 하진 않았다. 이름만 바뀌었지 파이널 디시전은 전 시즌의 심층면접과 별로 다를 바 없었다.

한편 이 스포일러가 가짜라는 것이 밝혀지고 새로운 스포일러가 돌았는데, 이 스포일러는 맞았다. 당시 방송에서 홍대광과 연규성이 TOP10인지의 여부를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 스포일러는 물론이고 티빙 홈페이지에 홍대광과 연규성의 프로필이 데이터상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어 전국민은 아는데 김성주는 모르는 TOP12라는 비아냥을 받았다.

5.4. 참가자간 형평성 논란

슈퍼위크 때부터 특정 참가자에게 지나친 분량을 할애한 것으로 말이 많았다. 슈스케 팬덤 사이에서도 이들 셋을 묶는 말인 로승준이라는 단어가 나왔을 정도. 실제로 잠깐 스쳐간 연규성을 제외하면 슈퍼위크 때 핸드캠으로 촬영된 건 딕펑스와 로이킴, 정준영, 유승우 이들 뿐이다. 또한 8화의 파이널 디시전때는 다른 참가자가 평균 3분~3분 후반동안 나간 반면, 로이킴, 정준영의 심층 면접만 7분이나 나갔다.

이후 생방송 무대를 기점으로 논란이 본격적으로 터져나왔다. 숙소 분량이 정준영, 로이킴 등 특정 참가자에게 몰린 것은 여전했지만, 일부 참가자는 분량이 지나치게 적었다. 특히 계범주나 안예슬의 경우는 40분이 넘는 숙소 분량 중에 분량이 1분도 안 나왔다. 탈락 소감이 숙소 분량 전체보다 길었을 정도. 숙소 분량뿐만이 아니라 무대 순서도 인기가 없던 참가자들이 전부 앞으로 가 있고 유승우, 정준영, 로이킴은 거의 뒷 순서를 받는 등 순서 논란도 벌어지고 있다. 순서도 순서지만 앞 순서의 참가자들은 뒷 순서의 참가자보다 음향이나 무대 연출이 확연하게 떨어졌기 때문에, 바뀐 슈퍼세이브 제도와 맞물려 특정 후보 밀어주기 위한 공정성 파괴라는 말이 많다. 그나마 슈퍼세이브가 딕펑스를 구원하는데 쓰여서 다행이지만 그럼에도 순서 논란은 여전히 꺼지지 않은 불씨이다.

이후 슈퍼스타K5가 대중성에서도, 팬덤형성에서도 실패하면서 폭망해버리며 차라리 팬덤형성이라도 했으니 선방했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슈퍼스타K 자체가 가창력 뿐만 아니라 스타성까지 고려해서 우승자를 가리는 형식의 프로이기 때문. 그러나 스타성이 있어도 가창력에서 치명적인 문제를 드러냈던 참가자들이 오래 살아남은 등 형평성에 문제도 있었기 때문에 슈퍼스타K는 가수를 뽑는 오디션이니까 실력이 최우선되어야 한다, 실력도 어느정도 돼야지 수준 이하 참가자가 팬빨로 살아남는 건 불공평하다라고 비판하는 층도 상당하다.

팬덤 형성으로 인한 선방이라는 표현도 좀 그런게 전 시즌인 슈퍼스타K3나 전전 시즌인 슈퍼스타K2도 역시 팬덤 형성을 통해 슈퍼스타K4보다 더 큰 대박을 냈기 때문에 선방을 했다고 보기도 어렵다. 시즌 2는 레전드 시즌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시청률 면이나 팬덤 면에서나 괄목상대할만큼 커다란 대박을 터트렸다고 볼 수 있다. 시청률은 최고 18%, 순간시청률 20% 이상을 찍을 정도였으니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이며, 대중성 면에서도 장재인, 존박, 김지수 등 예선에서 화제가 된 참가자들이 팬덤이 형성되어 프로그램 자체의 주목도가 높아지게 되었다. 슈퍼위크와 생방을 진행해 나아가면서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포커스가 온 만큼[7] 덩달아 TOP 8정도까지는 크고 작은 팬덤이 형성되기까지 이르를 정도였다. 시즌 3의 경우는 시청률은 전 시즌 슈퍼스타K2와 비교했을 때 비슷했거나 낮아졌지만 탑 3의 팬덤 형성을 중심으로, 무대 영상들과 울랄라세션의 뒷배경 등이 입소문을 타며 대중성에서도 선방했고 그 결과 시청률에 비해 문자투표 성적이나 음원성적이 잘 나왔다.[8] 이에 비하면 슈퍼스타K4의 성적은 보는 사람들만 계속 본 정도다.

한마디로 특정 참가자, 그것도 일부 남성 출연자들의 팬덤이 아니면 흥미도 없고, 볼 이유조차 없는 편집. 슈퍼스타K3의 경우, 버스커 버스커의 음원 흥행면에서나 울랄라세션 임윤택의 사연 및 매번 보여줬던 폭발적인 무대 등이 팬덤을 제외한 다른 대중들에게 방송을 볼 흥미거리를 제공했다면 슈퍼스타K4의 경우는 특정 참가자의 팬덤이 아니면 평범한 대중들에게는 그냥 결과가 뻔히 보이는 공정성 파괴의 프로그램일뿐이었다.

5.5. 결승전 심사위원 점수 조작 논란

결승전이 워낙 치열했기 때문에 더욱더 치열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점수를 일부러 동점으로 만들었다는 주장. 문제는 자작곡 미션에서 일어났는데, 자율곡에서 5점을 뒤진 딕펑스가 자작곡 미션에서 압도적인 무대를 펼쳤는데, 로이킴의 점수는 93/93/96으로 282점이었고, 딕펑스의 점수는 97/98로 상당히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었고 윤건의 심사평만이 남아있었다. 그런데 평소 긴 심사평을 하던 윤건은 이번엔 별 말을 하지 않고 좋은 무대에 납득이 가지 않게 낮은 점수인 92점을 주며 287점이 되어 심사점수가 동점이 된 것. 방송 후에 트위터에 해명을 하긴 했다만 위에서 적었다시피 그 해명조차 논란이다. 그리고 문자투표에서 밀린 딕펑스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바람에 더욱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다만 자작곡 미션에서 선보였던 로이킴의 스쳐간다가 표절 시비가 일어나고 그 곡이 슈스케 당시 배경음악으로 쓰인 곡으로 드러남으로서 윤건의 당시 남겼던 '대중성이란 갓 짜낸 신선함이 있어야 한다'는 멘션과 더불어 안목이 재평가받고 있는 중이다.

딕펑스의 '나비' 무대의 방송본을 보면 후반부에 제작진이 윤건에게 뭔가를 전달하는 장면이 잡혔는데 이것이 무슨 관련이 있다고 추측되어지고 있다.

5.6. 예선 참가자 몸캠 논란

준수한 보컬 실력과 외모,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으로 인기몰이를 예상했던 김민준 병장이 입대 시절 몸캠을 한 캡처와 동영상이 돌아다녀서 논란이 되었다. 과연 경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한 사항이었는데 본인이 슈퍼위크에 참여했으나 슈퍼위크에서 탈락했다.

김민준 병장은 연예계에서 활동하기 위해서 이전부터 모델이나 방송 출연 경험을 쌓고 30세라는 나이 탓에 슈스케에 도전한 것으로 보이나 이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이래저래 곤욕을 치렀다. 사실 캠을 찍은 것 자체보다는, 순정남 이미지로 밀고 가려고 했는데 그런 일이 터져버리니 더 욕 먹었다. 일단 캠을 하면 녹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며 절대로 캠을 찍지 말자.[9] 몸이나 외모가 어느 정도 이상이라면 몸캠 영상이 돌아다니기 딱 좋은데, 특히 이 경우는 김민준의 외모가 상당히 훈훈했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퍼졌고 급기야는 게이 사이트 바깥으로도 퍼진 것으로 보인다…

전역 후 민간인이 된 김민준은 몸캠 동영상의 주인공이 본인임을 인정했고, 자작곡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5.7. TOP12의 극단적인 성비 논란

주관적인 시각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지만 최후의 생방송 진출자들 TOP12를 선정할 때 여성 참가자들 중에도 충분히 실력자가 많았는데도 겨우 3명만 올라간 것이 많은 남성 시청자들의 불만을 샀다. 그것도 모자라 3팀밖에 없는 여성 출연자들은 첫 생방송만에 두 팀(이지혜, 볼륨)이 바로 탈락하여 TOP9에서는 안예슬만이 혼자 홍일점이 되어 쓸쓸히 한 주를 홀로 지내야만 했다. 게다가 경연 전 한 주 동안의 합숙 생활 영상에서 그녀의 모습은 거의 비춰주지 않아서 병풍 취급 하다시피 한다고 보일 정도였다. 두 번째 경연에서는 설상가상으로 마이크가 안 나오는 등 방송 사고가 일어나고, 여성 시청자들이 절대다수인 상황에 그에 따른 지지도 미미한 수준이라서 탈락했다. 이렇게 딱 두 번의 생방송만에 여성 참가자들은 바로 전멸했고, 슈스케4는 남성 참가자들의 잔치로 전락했다.

6. 총평

전성기였던 시즌 2와 시즌 3에 비해서 인기가 조금씩 사그라들기 시작하여 그때보다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방송의 화제성은 여전히 뜨거웠다.[10] 그럼에도 위에 언급되어 있듯이 여러가지 많은 논란거리들과 문제점들로 인해 슈스케 시리즈가 본 시즌으로 인해 서서히 내리막을 걷기 시작한 것이라는 평이 많다. 지난 두 시즌이 엄청난 대박을 쳐서 생방송에 한 해 평균 10%대의 시청률은 아무렇지 않게 기록하였음에도 다음 시즌 4가 여러가지 문제로 하락세를 보여 중후반부에도 한 자릿수의 시청률에서 못 벗어난 것만으로도 당시 시즌을 시청하던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충격이었고 아예 슈퍼스타K 시리즈 자체에 환멸을 느낀 시청자들이 다시는 보지 않겠다고 돌아서 버린 것. 그리고 이 여파는 차기 시즌에도 큰 영향을 미쳐 시즌 5에서 처음으로 흥행 실패를 맛보았고, 결국 슈퍼스타K 2016에서까지 재기도 못한 채 막을 내렸다. 즉, 슈퍼스타K 시리즈의 마지막 전성기이자 몰락의 신호탄이라고 해도 되는 셈이다.[11]

슈퍼스타K4는 문제점 부분에서도 나와있지만 편집과 일부 참가자에 대한 편애 및 차별 대우 등 여러 문제점들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슈퍼스타K 시리즈의 성공요인 중 하나였던 얼굴 보단 실력이라는 말이 더이상 통용되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수많은 팬들이 슈퍼스타K 시리즈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돌아서버린 시리즈라는 것에 대해선 변명의 여지가 없다. 슈퍼스타K3 문서에도 언급되었듯이 슈퍼스타K를 필두로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이 대박나자 각종 채널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이 대거 양산되었는데, 이로 인한 매너리즘 역시도 내리막길에 한몫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유사 오디션 프로가 양산된 건 시즌 3 전후이긴 했지만, 이 시절부터 우려했던 점이 시즌4부터 노골적으로 부각되기 시작하자 답이 없어졌다. 거기에 슈퍼스타K 시리즈 자체의 포맷도 큰 변화가 없이 거의 고정돼 버린 까닭에 지루함을 느끼는 시청자들이 늘어났기에 시청률 하락은 불가피했다.

시즌 2 당시의 중졸 환풍기 수리공에서 기적으로 드라마 같은 인생역전에 성공하여 스타가 된 허각, 시즌 3 당시의 시한부 판정을 받았음에도 끝까지 자신의 삶과 꿈을 포기하지 않고 허각처럼 또 다른 최고의 기적으로 모두에게 큰 감동을 안긴 임윤택의 울랄라세션에 비해, 시즌4는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남성 참가자들을 노골적으로 밀어주는 연출과 편집 때문에 가창력이나 실력보다응 오르지 남성 참가자들의 인기와 외모가 부각 된 시즌이었다는 평가가 많다. 그런 와중에 여성 참가자들은 철저하게 희생양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특히 정준영이 음이탈을 내는 등의 실수로 심사위원 점수를 낮게 받았음에도 유승우나 홍대광 같은 실력자들을 인기투표로 이기고 준결승까지 진출한 것 역시 논란이 되었다. 또한 시즌3가 실력면으로 모든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틀어 역대급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시즌4 참가자들의 실력이 전작에 못 미친다는 느낌도 없잖아 있었다. 결정적으로 전술했듯이 PD의 과도한 동인질이 팬덤 장사는 됐을지 몰라도 시청자들에게 되려 거부감을 느끼게 하면서 앞 시즌들을 봐온 슈스케 팬들이 이탈하게 되는 본격적인 시즌이 되었다. 다음 해에 개최된 시즌5가 시즌4보다 더 한 문제점들로 까였지만 실상을 보면 저 당시의 문제점들이 고쳐지지 않고 이어져 왔던 것도 컸기에 이 시즌이 슈스케가 몰락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 해도 무방하다.[12]

어쨌거나 이러한 여러가지 문제점들과 논란들로 인해서 위에 상술했듯이 잘생긴 외모를 가진 여성 팬덤이 강한 참가자들을 지나치게 띄워주는 것 등으로 인해 슈스케 흑역사의 시작은 시즌 5부터가 아니고 시즌 4였다는 이야기들이 존재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종영 이후 6여년 이상이 조금 더 지난 2019년 초, 본 시즌이 배출한 최고의 화제 인물 중 한 명이었던 정준영이 온 연예계를 분노로 들끓게 했던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사건의 핵심 주범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거기에 로이킴, 에디킴 등도 연루되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밝혀졌다.[13] 이에 '슈스케가 망한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이 시즌에서부터 실력보다 비주얼이 더 앞서게 된 대회로 전락해서 그렇다'라는 당시 주장들이 결과적으로만 봤을 때 어찌보면 선견지명이 되어버린 셈이다.

이로 인해 결국 해당 시즌은 VOD를 지원하지 않는 유일한 슈퍼스타K 시리즈가 되었다.[14] 때문에 슈퍼스타K4는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킬 범죄자를 배출한 시즌이라는 오명까지 뒤집어쓰게 되었고, 시즌 4가 현재 슈스케 시리즈를 완전히 종식시킨 간접적 원인을 제공한 망조의 신호탄이었다는 의견들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

7. 기타

  • 2012년 8월 31일 3회 방송에서 출연했던 죠앤이 2014년 11월 2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6일 만인 12월 2일에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 심사위원이었던 이승철의 유행어가 탄생한 시즌이기도 했다.


[1] 이후 바로 다음 시즌인 5편에서 복귀를 하였으며 7편까지 심사위원을 하고 8편이자 마지막 시즌에서 다시 하차했다. [2] 다만, 위대한 탄생 시즌 3와 본작의 속편인 슈퍼스타K5의 처참한 폭망 때문에 이게 차라리 나았다고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상황이다. [3] 다만 슈퍼스타K2까지는 라이벌 미션에서 최종 합격 해놓고 심층면접 때 탈락한 문제는 참가자는 없었다.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가 발생한 시기는 슈퍼스타K3부터이며 피해자는 서동훈, 타미, 길상준. [4] 다만 이부분은 오해의 여지가 있는것이, TOP10은 이미 선발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방송을 한다. 1회 정도는 PD와 심사위원이 참고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그 이상은 어렵다는 소리. 탑텐 구성 이후 편집으로 화제를 만들었다는 것이 적합할 것이다. [5] 8화 전에 돌았고 실제로 맞았던 TOP10 스포에서도 생방에서 공개한다는 멤버는 연규성뿐이었다. 이 스포와 상황을 바탕으로 생각해 볼 때, 홍대광은 다른 탑텐 멤버처럼 평범하게 합숙에 참여했는데도 편집으로 뒤늦게 합류한 것처럼 꾸몄다는 추측은 충분히 가능하다. 그냥 붙여놓고 말리꽃 무대 반응 좋으니 얘 좀 써먹어보자 싶었나. [6] 영상을 보면 처음에 by누구 라고 영상제작자가 나오는데 코갤러라고 한다. [7] 김그림은 악마의 편집 때문에 말할 것도 없고, 우승자 허각은 슈퍼위크 조별미션에서 대단한 가창력과 감동적인 무대를 보이면서 주목을 받았다. 박보람은 예선에서의 사연과 외모 포텐 및 생방에서의 가창력 포텐, 김은비는 슈퍼위크 때 귀여운 외모 때문에 매니아층이 형성되는 정도였으나 생방에서 존박과의 러브라인 및 생방에서도 다소 선방하면서 본격적인 팬덤이 형성되었다. [8] 결승전 시청률과 문투콜수로 2와 3의 성적을 비교해보자면 시청률의 경우 시즌 2의 18%에 한참 못 미치는 13%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문투콜수는 180만표로 역대 최고 수치를 찍었다. 그리고 이 중 우승자인 울랄라세션이 받은 표가 시즌 2 결승전의 130만표와 거의 비등한 약 120만표다. [9] 수면으로 안 드러나서 그렇지 한국 남자들의 몸캠 영상이 외국 게이 사이트에 돌아다닌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여자 사진을 도용해서 남자들을 꼬드긴 후 영상을 찍어 퍼트리는 악질 게이들도 많다. 텀블러만 가봐도 한국 남자들 딸캠 영상이 수두룩하게 나온다. [10] 본 시즌의 우승자인 로이킴은 2013년 4월 디지털 싱글 봄봄봄을 발매하고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승승장구 중이고, 3위 정준영은 슈스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1박 2일의 고정 멤버로 영입되는 등 가요계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었다. [11] 그래도 슈퍼스타K6에서 잠시 재기한 바 있다. [12] 그리고 슈스케4의 PD인 김태은은 이후 담당하게 된 아이돌학교에서 최종 데뷔 조를 조작하면서 프로듀스 시리즈를 조작한 안준영과 함께 감옥으로 가게 되었다. [13] 다만 로이킴과 에디킴은 후에 이 사건과 일절의 관련 없는 명백한 피해자로 밝혀졌다. [14] 사건이 드러나기 전에는 다시보기도 제공했지만, 사건이 드러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