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3 17:40:24

숲의 파수꾼 그린 바분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1.1. 원작1.2. OCG
2. 관련 카드

1. 설명

1.1. 원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GreenBaboonDefenderoftheForest-JP-Manga-R-NC.png
한글판 명칭 숲의 파수꾼 그린 바분
일어판 명칭 [ruby(森, ruby=もり)]の[ruby(番人, ruby=ばんにん)]グリーン・バブーン
영어판 명칭 Green Baboon, Defender of the Forest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7 야수족 2600 1800
숲의 주민이 파괴되었을때 라이프를 1000 포인트 지불하여 특수 소환한다.

원작에서는 유희왕 R에 등장하는 카드 프로페서의 미세스 마이코 카토가 사용하던 에이스 카드였다. 구 재정과 마찬가지로 전투 파괴를 트리거로 삼아 덱에서 특수 소환되었으며, '카멜레온 컬러'라는 장착 마법을 통해 직접 공격을 하면서 어둠의 유우기를 궁지로 몰았다.

공격명은 '해머클럽 데스(ハンマークラブ・デス, Hammer Club Death)'. 이는 5D's도 동일하다.

파일:attachment/babun.jpg

유희왕 5D's 96화에서 팀 유니콘의 안드레가 사용하면서, 머시너즈 스나이퍼에 이어 유희왕 R 출신 카드 중 두번째로 애니 데뷔를 하게 되었다. 여기서는 OCG 사양으로 나와 죽여도 계속 부활하는 끈질김을 보여주지만, 스타더스트 드래곤에게 파괴된다.

유희왕 VRAINS 27화에서는 하노이의 기사단원과 듀얼을 시작한 시마 나오키의 패에 3장이 잡힌 것으로 등장.[1] 어찌어찌 패 좌절의 효과로 묘지로 보낸 다음 소생시킬 궁리를 했지만[2] 인벨즈 그레즈를 꺼내는 바람에 결국 사이버스 위저드에게 차례를 넘겨주었다.

이후 고스트 걸과의 마스터 듀얼에서 이중소환으로 꺼낸 스크랩 콩 2장의 자괴 효과를 통해 그린 바분 2장을 꺼내는 기염을 토했지만, 리버스 카드도 경계하지 않고 그렇다고 데미지를 더 줄 수 있도록 그대로 공격하지도 않고서 공격력도 똑같은 숲의 철인 메탈 바분을 링크 소환해버린다. 의기양양해하지만 결국 얼터가이스트 실키타스의 효과에 의해 모처럼 소환한 메탈 바분이 바운스되고[3] 처절하게 발린다.

1.2. OCG

파일:15AX-JPY27.jpg [4]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숲의 파수꾼 그린 바분,
일어판 명칭=<ruby>森<rp>(</rp><rt>もり</rt><rp>)</rp></ruby>の<ruby>番人<rp>(</rp><rt>ばんにん</rt><rp>)</rp></ruby>グリーン・バブーン,
영어판 명칭=Green Baboon\, Defender of the Forest,
레벨=7, 속성=땅, 종족=야수족, 공격력=2600, 수비력=1800,
효과1=①: 이 카드가 패 / 묘지에 존재하고\,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야수족 몬스터가 효과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1000 LP를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자신 필드의 야수족 몬스터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에 1000 LP를 코스트로 지불하는 것으로, 자신을 패나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

공격력이 최상급으로선 조금 부족하지만 암흑의 만티코어와 마찬가지로 패에 1장, 묘지에 1장이 있다면 다른 한쪽이 파괴되어도 다른 한쪽이 묘지에서 튀어나오기 때문에 LP가 허락하는 한 계속 우려먹는게 가능했으며, 간단하게 특수 소환이 가능한 몬스터 중에서는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지라 충분히 위협적이다. 이 카드가 무제한이었던 시절에는 야수족 몬스터 하나가 파괴된 순간 바분이 하나도 아니고 2~3장씩이나 튀어나오는 끔찍한 사태도 있었다.

묘지로 가는 순간, 1000 LP를 회복하는 재빠른 날다람쥐와 병행하면 페널티가 상쇄되며 직접 공격으로 데미지를 준 몬스터를 파괴하는 데스 카운터와 병행하면 묘지와 필드에 있는 그린 바분 2장으로 번갈아가면서 부활해 상대방을 죽을 때까지 패는 것도 가능했다. 그래서 한동안 제한을 유지했다.

그러나 코나미가 2009년 3월 1일부로 에라타를 먹이면서 이뤄진 룰 재정과 함께 준제한으로 풀리건 말건 의미가 없게 되어 피를 본 카드. 기존에는 야수족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되었을 경우에도 특수 소환이 가능했지만, 2009년 3월 1일부로 이 특수 소환 효과는 데미지 스텝에 끼어드는 것이 불가능하고, 효과에 의한 파괴에도 2장이 동시에 효과를 적용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재정이 나면서 결국 효과에 의한 파괴에만 1장이 튀어나오도록 적용되게 되었으며, 이후 결투자의 영광에서 재록되면서 텍스트에 효과 파괴에만 대응한다는 것을 확실히 했다.

효과 파괴에만 대응하기 때문에, 그냥 닥치고 비트 다운으로 때려잡으면 바분은 나오지도 못하고 바보가 되는 것. 또한, 바분 하나가 특수 소환되면 그 체인 처리로 인해 다른 바분은 나올 수가 없게 되어 한번에 바분이 둘씩이나 기어나오는 사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이전의 위력을 찾기는 힘들 듯. 그래서인지 09/09/01부로 무제한으로 그냥 내려왔다. 대신 자괴 효과를 가진 시치미떼는 주머니 쥐가 등장하여 좀 더 능동적인 소환이 가능해졌다.

사실 에라타 유무와 상관없이 파괴시킨 몬스터를 묘지에 안 보내면 (제외, 패 또는 덱으로 바운스, 묘지로 보내지 않고 바로 내 필드로 가져오기, 두들겨 패도 필드에 남아서 파괴가 안 된다는 등) 되는 매우 큰 약점이 존재하긴 한다. 비슷한 조건으로 특수 소환하는 바렛 덱도 마찬가지다.

DS용 게임에서는 CPU 듀얼리스트로서 등장하기도 한다. 당연하게도 그린 바분을 채용한 야수족 덱을 사용. 잠시 키 조작을 하지 않으면 생긴것과는 달리 "나의 전략 앞에서 손도 발도 못 내밀고 있는 모양이군..." 같은 대사를 하는 걸 볼 수 있다.

2. 관련 카드

2.1. OCG화된 카드

2.1.1. 고대 크림즌 에이프

2.1.2. 숲의 사냥꾼 옐로 바분

2.2. OCG화되지 않은 카드

2.2.1. 숲의 철인 메탈 바분

파일:85a314e5.png
한글판 명칭 숲의 철인 메탈 바분
일어판 명칭 [ruby(森, ruby=もり)]の[ruby(鉄人, ruby=てつじん)]メタル・バブーン
영어판 명칭 Metal Baboon, Stalwarts of the Forest
링크 / 효과 몬스터
링크 속성 종족 공격력 링크 마커
2 야수족 2600 파일:LA_좌상_OFF.png 파일:LA_상_OFF.png 파일:LA_우상_OFF.png
파일:LA_좌_OFF.png 파일:LA_중.png 파일:LA_우_OFF.png
파일:LA_좌하_ON.png 파일:LA_하_OFF.png 파일:LA_우하_ON.png

레벨 5 이상의 야수족 몬스터 2장
유희왕 VRAINS 60화에서 브레이브 맥스 고스트 걸과의 듀얼 중 사용한 에이스 몬스터. 숲의 파수꾼 그린 바분 2장을 소재로 링크 소환되었다. 유독 높은 공격력을 보면 본편에서도 효과 발동을 하는 장면이 없고,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효과를 따로 공개하지 않아 애초에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사족으로 OCG화되지 않은 카드까지 따지면 링크 2 몬스터 중에서 공격력이 제일 높다.[5]
[1] 심지어 나머지 2장은 옐로 바분 2장(...)이라는 희대의 패 말림 상황이었다. [2] 문제는 패 좌절로 뽑은 카드도 옐로 바분과 야성 해방 뿐이라 다음 드로우를 노리지 않는 이상 방법이 없었다. [3] 링크 몬스터니 패로 바운스 되지 않는다고 당당해 했지만, 당연히 엑스트라 덱으로 바운스되었다(...). [4] 이 카드의 구도는 유희왕 R 1권의 176 페이지 쪽에 있는 구도 [5] OCG화된 카드만 따지면 코드브레이커 바이러스스워드맨이 공격력이 제일 높다.